배우 혜리가 박경혜, 변우석, 김도연에게 선물 받은 커피차를 인증했다.1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고 힘들 때 옆에 있어 주는 내 친구들아 덕분에 버틴다. 너희가 있어 아주 든든해. 우리 늘 건강하고 행복하자. 아주 많이 고마워. 찐 서프라이즈.. ㅠㅠ감동이잖아ㅠㅠㅠ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혜리는 초록색 맨투맨 셔츠에 테니스 스커트를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혜리는 간식을 입에 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혜리는 간식 차 앞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럭 앞 현수막에는 "'선의의 경쟁' 모든 스태프&배우 여러분들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있다.드라마 '선의의 경쟁'은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십 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2025년 공개될 예정으로 혜리와 정수빈이 출연을 확정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혤스클럽' 혜리가 걸스데이 마지막 무대에 대해 이야기했다.30일 유튜브 채널 '혜리'의 '혤스클럽'에는 엔믹스 설윤, 베이가 출연했다.이날 혜리는 무대에서 잘하고 싶은 후배 설윤, 베이를 위해 "무대에서는 좀 뻔뻔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두 사람이 이를 어려워하자 혜리는 "나도 지금 무대에 서면 그러지 않을까"라고 공감했다.혜리는 "마지막 무대가 2018년이었다. 'KB리브콘서트'였는데, 마지막 마지막 무대가 될 것 같아서 현장에 엄마랑 동생이랑 불렀다. 팬분들은 몰랐겠지만.."이라고 말했다.팬들은 몰랐던 걸스데이 마지막 무대. 이에 베이는 눈물로 "팬들이 마지막 무대라는 걸 몰랐다는 게 너무 슬프다"고 이야기했다. 당황한 혜리는 "엄마도 '아 그게 마지막 무대였구나' 하시더라"면서 "베이에게는 아직 많은 무대가 남았다"고 다독였다.평소 눈물이 많다는 'F' 베이는 "그만 울어야 할 텐데 울 때 아닐 때를 구분해야 할 텐데 잘 안된다. 너무 울어서 눈물의 진실성을 의심받을 것 같다"고 우려했다.이에 혜리는 "나도 촬영할 때마다 맨날 울었다. 베이는 예쁘게라도 울지만 나는 진짜 개구리처럼 울었다"면서 "가족 관련 얘기하면 울컥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잘 우는 사람들은 안다. 그 눈물이 매 순간 진심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주체하지 못하는 눈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한편, 설윤은 베이의 금발 변신에 "나도 탈색해 보고 싶다. 데뷔 후 검은색, 갈색 정도만 했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설윤은 '베스트 인생 헤메코'로 데뷔 무대를 꼽으며 "잠을 못 자
'혤스클럽' 태민이 집에 CCTV를 설치한 이유를 밝혔다.23일 유튜브 채널 '혜리'의 '혤스클럽'에는 샤이니 태민이 출연했다.이날 태민은 남다른 입담을 선사했다. 그는 스시, 육회를 좋아하는 이유로 식단관리를 뽑아 눈길을 끌었다."물건을 잘 잃어버린다"는 태민은 "성인 ADHD 특징에 건망증이 있더라. 내가 ADHD인가 의심도 했었다"면서 "에어팟은 하루에 두 번 잃어버린 적도 있다. 핸드폰은 회식 때마다 잃어버린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물건 잃어버린 후 "잃어버리면 없어졌지 뭐"라고 털어버리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태민. 그는 "연습하려고 벗어놓은 재킷을 잃어버린 적도 있다. 캐리어 신발까지 다 싸버려서 신을 신발이 없던 적도 있다"며 허당기를 발산했다.혜리는 "야무지고, 날카로운 이미지인 줄 알았는데 팬들이 말하는 '갭 차이가 심하다'는 말이 뭔지 알겠다"며 무대 위와 180도 다른 모습을 이야기했다. 이에 태민은 "이러고 집에 가면 녹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태민은 '가장 안 맞는 사람'으로 "강요하는 사람"을 꼽으며 "민호 형이랑 친하지만 에너지가 안 맞는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다행히 '샤이니 우정반지'는 잃어버리지 않고 잘 가지고 있다는 태민은 "휴대폰 보다 소중하게 생각한다. 비싼 거니까"라고 밝혀 배꼽을 쥐게 했다.평소 공포영화를 좋아한다는 태민은 "1년 전에 집에 도둑 들었다. 그런데 물건이 없어진 게 아니라 쓰레기를 버리고 갔더라"면서 "이후 집 안팎에 CCTV 달았다. 집에 숨어있을까봐 무서웠다"고 말했다.이어 SM 유명한 귀신 목격담
배우 이혜리가 영화 '빅토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22일 혜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넘치는 팬분들의 사랑 덕분에 하루하루가 행복한 홍보 요정 이혜리 다음엔 또 어디서 만날까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사진 속에서 혜리는 화이트 끈 나시 원피스를 착용한 채 "필선" "빅토리"라는 글씨가 쓰여져 있는 머리띠를 착용한 채 팝콘과 콜라를 들고 있다.'빅토리'는 혜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로,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렸다.지난 14일 개봉한 '빅토리'는 누적 관객 20만 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5위권에 자리했다. 그러나 초반에 상위권에 오르지 못하면서 상영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혜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생각보다 빨리 마지막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 끝까지 이 마음을 보답하고 한 명 한 명 붙잡고 인사할 거야. 너무 소중한 마음을 나눠줘서 고마웠다고. 덕분에 무너지지 않았다고. 오늘도 잠이 들지 않는 밤을 보내며 마음 한 편에 희망을 갖고 내일을 시작할 거야! 난 짱 멋진 추필선이니까!"라고 전했다.또 혜리는 최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내가 한 작품을 보다가 운 게 처음이었고, 내가 이런 영화를 찍었는데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게 속상했다. 이 정도의 책임감을 느낀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혜리가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혜리는 지난 22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비니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한 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다리찢기를 하며 남다른 유연성을 자랑했다.다른 사진에서는 브라톱을 입고 한 줌 허리와 여리여리한 어깨 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혜리는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빅토리'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관객들이 다가오길 기다리는 대신 먼저 다가가는 배우들의 영화 홍보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계가 어려운 만큼 한 사람의 관객이라도 더 모으기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이다.혜리는 최근 개봉한 영화 '빅토리' 홍보에 열중하고 있다. 혜리는 직접 길거리로 나서 영화를 알리고 SNS에 관객들이 올린 '빅토리' 관련 게시글을 리트윗, 리그램하거나 직접 답글도 달고 있다. 혜리는 "'빅토리' 진짜 재밌는데, 선택을 많이 못 받아서 조금 속상(하다). 어떻게 하면 선택받을 수 있을까. 같이 고민해 줄 트친 구한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빅토리'가 중소 규모 영화인 만큼 대작보다 스크린을 적게 배정받고 있는데, 적은 상영관을 아쉬워하는 네티즌의 글을 보곤 "내가 미안하다"고 사과하기도 했다.혜리는 한 팬에게서 받은 손편지 일부를 공개하며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혜리는 "꾹꾹 눌러 담은 마음들이 고맙고 믿어지지 않아서 자꾸만 울게 돼버리는 거다. 사실은 서로를 탓해도 되는 걸 모두가 자책하고 있는 우리에게 제일 들리는 말은 바로 이 응원이더라. 목 놓아 소리 내서 엉엉 울어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랜만이지만 확실한 건 오늘 그 이유는 고마움이라는 거"라고 전했다. 또한 "한 명 한 명 붙잡고 인사할 거다", "안녕 나는 이혜리. 지치지 않지"라며 영화 홍보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행복의 나라', '파일럿' 두 작품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는 조정석은 '세계관 통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정석은 '행복의 나라' 홍보 영상에 '파일럿' 출연 배우들과 함께 등장해 "올여름 파하하하하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유튜버 덱스에 고마움을 전했다. 16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냉터뷰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도 잘해주시고 시사회 오신다는 약속도 지켜주신 덱스님ㅠㅠ 감동ㅠㅠㅠㅠ 그나저나 이 날 헤메코 찰떡이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혜리는 웹예능 '냉터뷰'에 출연해 진행자 덱스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보기만 해도 설레는 두 사람의 키 차이와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혜리는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빅토리'가 지난 14일 개봉하기도 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덕선이, 연진이 배우 이혜리와 임지연을 보고 여전히 떠올리게 되는 수식어다.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인생 캐릭터를 이들은 굳이 넘으려 하지도 잊으려 하지도 않았다. 맡은 새 역할을 최선을 다해서 연기할 뿐이다.이혜리는 오는 14일 개봉하는 '빅토리'의 주인공 필선이로 등장한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극 중 혜리는 춤생춤사 댄서지망생 필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밀레니엄 걸즈'의 리더격인 인물이며 힙합을 사랑하지만, 댄스 연습실을 얻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치어리딩하게 된다.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이 혜리와 닮았다.예고편과 시사회 이후 덕선이가 떠오른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주인공의 이름이 비슷하고 1988년, 1999년대를 배경으로 한 레트로 분위기도 비슷하기 때문. 이와 관련해 혜리는 "덕선이가 있어서 지금의 제가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시사회에 왔던 PD님이 제가 나온 작품 중에 '응팔' 빼고 제일 재밌게 봤다면서 '응팔은 너의 마스터피스'라고 했다. 그 표현이 맞는 것 같다. 필선이가 덕선이를 이기면 너무 서운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빅토리' 작품 구상 단계부터 박범수 감독이 필선이 역할에 혜리를 생각했다. 혜리는 박 감독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덕선이가 아닌 필선이를 연기했다. 필선이는 덕선이보다는 강단 있으며 목표 의식이 뚜렷했다. 혜리 역시 "시나리오를 믿고 충실히 연기했고, 덕선이와 같은 모습으로 보일 거라고 생각 안 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더글로리'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마른 몸매를 드러냈다.12일 혜리는 "용순아 지누션 선배님 전화번호 알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혜리는 데님 바지에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매치해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특히 착용한 상·하의 모두에서 헐렁함이 느껴져 그가 얼마나 말랐는지 체감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혜리는 오는 14일 영화 '빅토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혤스클럽' 혜리와 박세완이 깊은 우정을 자랑했다.9일 유튜브 '혤스클럽'에는 배우 박세완이 출연했다.이날 박세완은 영화 '빅토리'에서 함께한 헤리와 돈독한 동갑내기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현장에서 보던 민낯 혜리와 다른 모습에 "연예인 혜리 처음 봤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세완은 E성향의 활발한 혜리와 다르게 집순이라고. 혜리는 "세완이한테 전화하면 오늘도 내일도 다음날도 집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샤머니즘을 믿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사 여부를 묻자 박세완은 "사주를 보니까 내년 후반이 좋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에 혜리는 "우리 올해 기운이 좋다고 했다"면서 영화 흥행에 기대감을 내비쳤다.혜리는 "신기한 게 세완이랑 키, 옷, 발 사이즈가 다 똑같다. 근데 몸무게는 달랐다"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박세완은 "혜리가 역할 때문에 증량한 거"라고 포장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세완은 영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빅토리'에는 90년대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서태지 아이들, 듀스 댄스가 등장한다. 이에 3개월간 춤 연습에 매진한 두 사람.킹키가 조안무, 우태가 힙합에 도움을 준 가운데 박세완은 "치어리딩 외우는 게 힘들었다. 내가 이렇게 멍청했나 싶을 정도"라고 토로했다. 비교적 빠르게 습득하는 아이돌 출신 혜리의 동작을 보고 따라 했다고 덧붙였다.또 박세완은 "힙합 배울 때는 대체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더라. 그루브 타라는데 나는 돌리고 하는 게 안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혜리에게 "너는 나한테 '스우파'였다"며 극찬했다.힙합에서
"저는 사랑스럽고 에너지가 넘쳐요"7일 이혜리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빅토리' 관련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사랑스럽다'라는 말이 찰떡일 정도로 이날 혜리는 큰 목소리, 통통 튀는 리액션을 보이며 밝은 에너지를 뿜어냈다.'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앞서 혜리는 '빅토리' 언론배급시사회 때 취재진의 감상평을 듣고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다. 그는 "너무 끌렸다. 사랑하는 만큼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비례하지 않나. 많이 떨리고 긴장됐다. 시사회 때 어떤 말을 들을지 궁금했는데, 다들 긍정적으로 봐주신 것 같아서 오늘 신나게 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혜리는 작품에 대해 "한 번쯤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 있지 않나. '빅토리' 속 상황이 저한테는 없던 상황인데, 뭔가 있었던 것 같은 기억 조작을 불러일으킨다. 제가 어릴 때 좋은 기억과 추억들이 많아서 계속 꺼내 보고 싶은 영화였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극 중 혜리는 춤생춤사 댄서지망생 필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필선이를 의리 있고 동경의 대상이 되는 친구라고 표현하며 필선이와의 싱크로율을 전했다. 혜리는 "감독님이 필선이는 멋있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처음에 속으로 '저는 별로 안 멋있는데'라고 했다. 시나리오 안에서 필선이는 멋지고 따라 하고 싶은 친구더라. 심지가 굳고 목표가 뚜렷하다. 감독님이 필선이의 포인트는 사랑스러워야 하고 에너지가 넘쳐야 한다고 했는데, 그런 지
혜리가 영화 '빅토리' 응원에 나선 지인들의 응원을 리그램 하며 감동을 표했다.5일부터 6일까지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의 '빅토리' 관람 방문 인증샷을 리그램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혜리는 꽃다발 선물이 가득한 장소에서 하트 포즈를 지으며 사진을 찍었다. 그는 "이렇게 응원을 잔뜩. 잘살았다 이혜리"라는 글에 눈물을 표현하는 'ㅠ' 모음을 여러 개 달았다.혜리의 화려한 인맥이 눈길을 끈다. 걸스데이로 함께 활동했던 민아, 유라, 소진을 비롯해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 배우 강한나, 변우석, 김도완, 정호연, 나나, 우도환, 박경혜, 블랙핑크 지수 등이 혜리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시사회에 방문한 인증샷을 올렸다.'빅토리' 언론시사회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혜리를 비롯해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인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가 담은 작품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짠한형' 박세완이 혜리와의 우정을 자랑했다.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혜리, 박세완이 출연했다.이날 박세완은 '여자 성시경'이라는 말을 부정하며 "그 정도로 술을 잘 마시지는 않는다. 컨디션에 따라 좀 다르다"고 말했다.혜리와 박세완은 30살 동갑내기. 동갑과 작품을 처음 해봤다는 혜리는 "사실 동갑은 대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작품에서 사투리를 쓰다 보니 부산 출신 세완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박세완은 부산 사투리를 고치기 위해 상경 후 연애를 했다고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그러면서 "혜리에게 고민을 많이 털어놨다. 얘기를 해도 새어나가지 않겠다는 믿음이 있다"고 굳은 신뢰를 드러냈다."혜리가 그런 새끼 만나지 말래?"라는 신동엽의 낚시에 혜리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박세완 또한 부정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극했다. 박세완은 혜리를 '안전한 대나무숲'으로 표현하며 "혜리가 촬영 끝나고 고맙다고, 이렇게 남에게 의지해본 적이 없다고 면전에 대고 말로 하더라"면서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박세완이 혜리-신동엽의 케미에 감탄하자 혜리는 "우리 아빠다"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괴로워하며 "혜리가 밀릴 때 꼭 아빠라는 말을 한다"고 폭로해 배꼽을 쥐게 했다.혜리는 "아버지가 신동엽과 동갑"이라고 밝히며 "선배가 '나 빠른이야' 하길래 '우리 아빠도 빠른이다'라고 했다"며 장난꾸러기 기질을 드러냈다.신동엽이 혜리의 '장꾸력'을 피오와 비교하자, 혜리는 "피오는 완전 아래다. 뭘 해도 웃어본 적이 없다.
'짠한형' 혜리가 뉴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혜리, 박세완이 출연했다.이날 혜리는 '놀라운 토요일' 동료였던 신동엽과 여전한 황금 케미를 뽐냈다. 혜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밀푀유나베가 등장하자 돌고래 함성을 질렀고, 신동엽은 "혜리 진짜 잘 먹는다. 카메라 없을 때도 저런다"며 흐뭇하게 웃었다.술에 약한 혜리는 금방 취했다. 신동엽은 "'짠한형' 1년 중 가장 빨리 취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대신 혜리는 투뿔 한우 폭풍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헤리와 박세완은 뉴욕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화관계자들과 식사 자리에서 와인을 주문했는데, 어려 보이는 두 사람에게만 와인잔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에 혜리는 "아임 떠리라고 했는데 안 믿더라. 여권 안 가져 왔으면 어쩔 뻔했냐고좋아하면서 신분증을 꺼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해프닝을 맛깔나게 풀어내는 혜리의 모습에 신동엽은 "혜리가 진짜 웃기고 감각이 좋다. 센스가 남다르다. 또 카메라 앞, 뒤가 똑같다. 친절하고 따뜻하다"고 칭찬했다.그러면서 '놀토' 하차 회식 당시 모든 스태프가 모인 자리에서 깜짝 이벤트를 진행, 럭키 드로우로 1등 몇백만원 짜리 상품 등 천만원 단위의 거금을 들여 스태프에게 선물을 전했다고 이야기했다.신동엽은 "혜리가 연예인들은 못 갖게 하고, 스태프들 선물 챙겨주는데 뭉클하면서 울컥하더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몇십 년 방송 생활을 했지만 너무 강렬했다"고 말했다.이에 혜리는 "'놀토' 스태프와 정도 많이 들었고, 또 다른 전성기를 열어준 프로그
배우 혜리가 치어리딩과 힙합 장르의 춤을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5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에서 영화 '빅토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박범수 감독이 참석했다.'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이날 혜리는 "오랜만에 '빅토리'를 통해서 춤을 췄다"며 "원래 해오던 느낌보다는 처음 춰보는 춤이었다. 힙합에 가까운 크고 그루브를 잘 타야 하는 안무들이어서 기본기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 치어리딩도 저희 사이에서는 '이거 춤 맞아? 스포츠 아니야?'라고 할 정도로 쉽지 않은 장르였다. 모든 친구가 대역 없이 소화해줘서 보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댄서 선생님들한테 물어보니 힙합을 한다면 무조건 크게 입으라고 하더라. 큰 걸 입어야 힙합이라는 춤을 출 때 멋져 보인다는 말을 들어서 신경을 썼다. 머리 같은 부분도 필선이랑 비슷한 지점을 찾다가 자유로워 보이고 터프해 보이는 레이어드가 많이 된 머리를 찾았다. 또 그 당시에 눈썹 산도 살려서 메이크업했기 때문에 처음으로 제 원래 눈썹 산을 살려서 분장했다"라고 이야기했다.이혜리는 춤생춤사 댄서지망생 필선 역을 맡았다. 박세완은 필선의 소울메이트 미나를 연기한다. 조아람은 '밀레니엄 걸즈'를 이끄는 FM리더 세현으로 등장한다. 이정하는 극 중 거제상고 골키퍼 치형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영화 '빅토리'는 오는 14일 개봉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