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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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댄서 선생님들한테 물어보니 힙합을 한다면 무조건 크게 입으라고 하더라. 큰 걸 입어야 힙합이라는 춤을 출 때 멋져 보인다는 말을 들어서 신경을 썼다. 머리 같은 부분도 필선이랑 비슷한 지점을 찾다가 자유로워 보이고 터프해 보이는 레이어드가 많이 된 머리를 찾았다. 또 그 당시에 눈썹 산도 살려서 메이크업했기 때문에 처음으로 제 원래 눈썹 산을 살려서 분장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혜리는 춤생춤사 댄서지망생 필선 역을 맡았다. 박세완은 필선의 소울메이트 미나를 연기한다. 조아람은 '밀레니엄 걸즈'를 이끄는 FM리더 세현으로 등장한다. 이정하는 극 중 거제상고 골키퍼 치형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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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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