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세완은 '여자 성시경'이라는 말을 부정하며 "그 정도로 술을 잘 마시지는 않는다. 컨디션에 따라 좀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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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그런 새끼 만나지 말래?"라는 신동엽의 낚시에 혜리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박세완 또한 부정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극했다.
박세완은 혜리를 '안전한 대나무숲'으로 표현하며 "혜리가 촬영 끝나고 고맙다고, 이렇게 남에게 의지해본 적이 없다고 면전에 대고 말로 하더라"면서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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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혜리의 '장꾸력'을 피오와 비교하자, 혜리는 "피오는 완전 아래다. 뭘 해도 웃어본 적이 없다. 피오는 자기만족이다"라며 "처음에 '놀토' 와서 쫄아서 '안녕하세요' 이랬다"며 농담을 던졌다.
한편, 혜리와 박세완이 출연한 영화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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