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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하 "데뷔 9년 차 비결? 그룹 I.O.I"…비즈니스로 유연정 자주 만나 ('혤's club')

    청하 "데뷔 9년 차 비결? 그룹 I.O.I"…비즈니스로 유연정 자주 만나 ('혤's club')

    청하가 그룹 I.O.I의 애정을 나타냈다.22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 '헬스클럽 ep7. 청하 얼마나 매력있나 하고 봤더니 청하 청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청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지난해 10월부터 KBS '볼륨을 높여요' DJ로 활약하는 청하. 그 라디오를 통해 새로운 인맥을 얻었다고 이야기했다. 가수 쎄이와 인연을 맺었다는 말에 혜리는 "작업할 거냐고" 반가워하며 "제발 해달라"고 청하의 손을 잡았다. 혜리는 "그동안 청하가 콜라보레이션을 많이 한 것 같다"고 관심을 표했고 청하는 "너무 좋아한다"며 크리스토퍼와 작업한 사연을 밝혔다.작업하기 전까지 그저 크리스토퍼의 팬이었다는 청하는 콜라보레이션을 할 생각이 있냐는 회사의 말에 "잘못 들은 줄 알았다"며 당시 소감을 전했다. 청하는 "내가 생각하는 그 크리스토퍼 맞냐"고 믿기지 않아 재차 확인했고, 그렇다는 대답에 곧바로 작업에 들어갔다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첫 번째 협업 곡 'Bad Boy'가 발매되기 전까지의 스토리를 공개했다. 성과가 좋아 두 번째로 'When i get old'까지 연이어 작업했다고도 덧붙였다.데뷔 9년 차인 청하에게 혜리는 "10주년이 얼마 안 남았다.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청하는 "10주년이라는 감사한 시간을 맞이할 수 있게끔 큰 발돋움이 되어준 데는 I.O.I가 있었다"며 그룹에 대해 각별함을 나타냈다. 혜리는 "멤버들은 모두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청하에게 활동에 관해 물었고 청하는 "그렇다. 당연히 심도 있는 대화를 더 나눠봐야겠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도가 너무 크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

  • 혜리, 청하에게 DM 2주간 '안읽씹' 당했다 ('혤's club')

    혜리, 청하에게 DM 2주간 '안읽씹' 당했다 ('혤's club')

    청하가 SNS에 대해 혜리와 대화를 나눴다.22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 '헬스클럽 ep7. 청하 얼마나 매력있나 하고 봤더니 청하 청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청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몇 년 만에 컴백이냐는 혜리의 질문에 청하는 "사실 몇 년만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혜리는 급하게 사과했고 청하는 "아니다. 모두 같은 반응을 한다. 내가 SNS를 안 하기 때문에 공백을 더 길게 느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청하는 데뷔 후 처음으로 SNS를 개설한 사실을 이야기했다. 그는 "SNS가 너무 어렵다. 아직 DM을 어떻게 확인하는지도 잘 모른다"고 했다. 실제로 혜리가 DM을 보내고 2주 뒤에 확인해서 답장을 보냈단 사실도 전해졌다.혜리는 SNS가 어렵다는 청하의 말에 공감하며 "피드 꾸미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청하는 "망했다"며 자포자기했다.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을 할 줄 아냐는 스태프의 질문에 청하는 "할 줄 모른다"고 답했다. 혜리는 자기가 알려주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혜리는 청하가 나온다는 소식에 "한 달 동안 청하만 보고 살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라디오 진행을 너무 잘한다"고 칭찬했다. 앞서 청하는 지난해 9월 KBS '볼륨을 높여요' DJ로 발탁됐다. 그는 혜리에게 "나중에 작품 홍보가 필요하면 라디오에서 만나자"며 훈훈한 분위기를 주고받았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혜리, 8년 전 "청하가 원픽"…배윤정 궁금해서 '프로듀스 101' 보다가 입덕 (혤's club)

    혜리, 8년 전 "청하가 원픽"…배윤정 궁금해서 '프로듀스 101' 보다가 입덕 (혤's club)

    혜리가 청하를 2016년부터 응원했다는 사실을 밝혔다.22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 '헬스클럽 ep7. 청하 얼마나 매력있나 하고 봤더니 청하 청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청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혜리는 청하를 처음 봤다고 반가워했다. 반면 청하는 "대학교 때 축제에 혜리가 와서 본 적 있다. 당시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가까이선 또 처음 본다"라고 인사했다.청하를 위해 페트론을 준비했다며 혜리는 "나는 술을 잘 못 하지만, 그 와중에 내가 좋아하는 술이다"라며 청하에게 술을 권했다. 이어 국물을 좋아한다는 취향에 맞춰 안주를 준비하기도 했다.Mnet '프로듀스 101'이 방송하던 시절 혜리의 원픽은 청하였다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혜리는 "배윤정 언니와 오래 알고 지냈다. 배윤정 언니가 방송한다고?'라는 호기심에 궁금해서 프로그램을 시청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보면서 너무 재밌었다"며 청하가 즉석 댄스를 능숙하게 췄던 장면을 인상 깊게 봤다고 전했다.혜리는 청하에게 "진로를 선택했을 때 어려웠을 것 같다.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비주얼도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외모에 대한 칭찬에 청하는 "거긴 진짜 아니다"라며 극구 부인했다. 그러면서 "난 완벽하게 춤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잘 먹고 열일 중' 혜리, "통 큰 먹방…카메라 의식 안 해" 밝은 근황 전했다

    '잘 먹고 열일 중' 혜리, "통 큰 먹방…카메라 의식 안 해" 밝은 근황 전했다

    배우 혜리가 '잘먹고 열일 중'인 근황을 전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동남아로 여행 간다면 이 영상을 보고 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과 함께 잘 먹고, 열 일하고 드디어 한국 가요! 이번 주 금요일 헬스클럽으로 찾아올게요'라는 영상의 설명도 게재됐다.한 패션 매거진의 촬영을 하루 앞두고 혜리는 숙소에서 "해외에서 찍는 거 너무 오랜만에 찍는데. (약 4년 만에 해외 화보 촬영) 코로나 때문에 해외에서 찍는 게 쉽지가 않았다"라며 해외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12착 촬영'에 대해 놀란 혜리는 "일단 망고 밥부터 먹을까?"라며 스텝들과 망고 밥 시식을 했다. 털털한 망고 밥 먹방을 선보인 혜리는 "(12착) 다 입어봐야 해?"라며 의상 착장을 시작했다. 피팅 도중에도 망고 밥 먹방을 하며 혜리는 "음, 누가 한 입 먹었어?"라고 얘기했다. 혜리는 화보 촬영 도중에도 스텝들과 장난도 치고, 춤도 추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화보 촬영을 마친 혜리는 숙소로 돌아와 짐을 쌌다. 혜리는 "두 달 만에 이제 한국에 가는데 짐 쌀 채비를 했어요. 짐을 싸면서 보여드리는 필수 템 5가지를 알려드리겠다"라며 여행 가방을 공개했다."저는 이제 짐을 싸서 두 달 만에 한국 가는데, 근데 일주일 만에 또 올 거다. (유튜브 채널) '헬스클럽'을 찍으러 간다. 한국 가기 전 마지막 밤을 즐기러 가겠다"라고 얘기했다.  짐 싸기를 마친 후 혜리는 스태프들과 함께 현지 식당을 찾아 폭풍 만찬을 즐겼다. 숙소로 돌아온 혜리는 "배 터지게 엄청 많이 먹었다. 씻기 진짜 귀찮은데 이럴 때 씻어야 되는 거 알죠? 이

  • 열애설 한 방에 드러난 밑천…류준열·한소희·혜리, 재미 1도 없는 사과로 종지부 [TEN피플]

    열애설 한 방에 드러난 밑천…류준열·한소희·혜리, 재미 1도 없는 사과로 종지부 [TEN피플]

    위기일 때 밑천 드러난다고 했다. 하와이발 목격담 열애설에 무려 세 명의 스타가 치정으로 엮였다. 이에 따른 이미지가 추락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열애설을 대응하는 과정에서 평소 볼 수 없었던 돌발 행동이 나왔다. 배우 류준열(37)과 한소희(29),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29·이혜리)의 이야기다. 먼저 배우 류준열은 7년 간 사귄 전 연인 혜리에 이어 한소희와 잇달아 공개 연애를 하게 됐다. 연기력으로 업계와 대중의 인정을 받은 류준열이지만, 이번 떠들썩한 열애설로 연기 외적인 부분에 더 관심을 끌게 됐다. 물론, 연애는 죄가 아니지만, 잇단 공개 연애는 배우의 이미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나아가, 코어 팬덤의 이탈이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열애설 대처 역시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류준열은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은 인정했는데, 그 과정에서 '인격권 침해'를 언급한 것이 과도한 피해 호소라는 지적이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여행지에서 양해 없는 촬영과 목격담에 공식적인 확인보다는 사생활 존중을 부탁드린 것인데, 열애 인정을 하지 않자 어제 오늘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여 배우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배우의 최소한의 인격권 보호를 위해 개인적인 사생활을 낱낱이 밝히고 증명하라는 요청에는 일일이 입장을 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같은 입장에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의 열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사생활을 낱낱이 밝히고 증명하라는 요청이냐'는 것이다. 게다가 해당 목격담은 배우의 프라이빗한 공간을 침범한 결과가 아니라 호텔 수영

  • [종합] 혜리, 누구에게 복수하려나…"눈 밑에 점 찍었다" ('혜리')

    [종합] 혜리, 누구에게 복수하려나…"눈 밑에 점 찍었다" ('혜리')

    동남아에 간 혜리가 일상을 공개했다.혜리는 18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혜리'에 '동남아로 여행 간다면 이 영상을 보고 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는 혜리가 "해외에서 촬영하는 거 4년 만이다"라며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눴다.이어 화보 촬영을 준비하던 혜리는 피팅을 시작했다. 혜리는 "몇 착 입어요?"라고 물었고, 스태프가 "12착"이라고 답한다. "12착 무슨 일이야? 쉽지 않다"고 이야기했다.익일 촬영이 시작되자 혜리는 진지한 표정으로 화보 촬영해 임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혜리는 컬러 렌즈를 착용할지 고민하며 렌즈를 끼면 "얼굴 달라 보인다는 이야기가 많다"며 고민하는 모습이 담겼다.이어지는 착에서는 눈 밑에 점을 찍고 오버립을 연출하는 등 새로운 메이크업으로 선보였다.앞서 2008년 방송한 SBS '아내의 유혹'에서 장서희가 맡은 캐릭터는 눈 밑에 점을 찍으면서 복수가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당시 눈 밑 점이 복수를 상징하는 메이크업으로 신드롬적 인기를 끈 바 있다.혜리는 33도의 무더운 날씨에서 여러 차례 장소를 옮겨가며 촬영을 마친 혜리는 "열심히 일한 만큼 맛있는 걸 먹을 예정"이라며 기대했다.영화 '열대야' 촬영 등 해외 일정으로 태국 방콕에 체류 중인 혜리는 이날 유튜브 영상을 올리며 공지글에 "잘 먹고, 열심히 일하고 드디어 한국 간다. 이번 주 금요일 혤스 클럽으로 찾아오겠다"고 글을 쓰기도 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혜리 갑론을박, 사과문 삭제→유튜브 업로드 "승자는 혜리" vs "2시간 자숙 끝?"[TEN이슈]

    혜리 갑론을박, 사과문 삭제→유튜브 업로드 "승자는 혜리" vs "2시간 자숙 끝?"[TEN이슈]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29·이혜리)가 장문의 사과문을 업로드한 지 단 2시간 만에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며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대중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18일 오후 4시께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제 말과 행동에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열애를 인정한 혜리의 전 남자친구인 배우 류준열과 그의 현재 여자친구인 배우 한소희에 대한 '환승 연애' 논란을 키운 데에 대한 사과문이었다.혜리는 사과문을 게시한 지 단 2시간여 만인 오후 6시께 자기 개인 유튜브 채널 '혜리'에 '동남아로 여행 간다면 이 영상을 보고 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게재와 함께 그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됐던 사과문은 삭제됐다.즐거운 동남아시아 여행기를 업로드했지만, 댓글 창은 대부분 그의 논란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혜리가 '논란을 빗겨나간 승리자'라고 보는 네티즌이 있는 반면, '반성문 공개 2시간 만에 성급한 활동 재개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혜리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이들은 "힘낼 필요가 뭐가 있냐. 언니가 진정한 승자"라며 반응했고, 그 반대에 선 이들은 "논란에 사과문까지 게재한 마당에 멘탈이 강한 건지 영상 업로드는 하네"라고 말했다.일부 네티즌은 혜리의 동남아 여행 영상에 대해 "사전에 약속된 기획전 광고 건이며, 기획전에 기간이 있어 영상 게재를 미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혜리의 입장을 대변하는

  • 혜리, 류준열과 결별 후 여지 남겨뒀나 "더 이야기 해보자 대화 나눠" [TEN이슈]

    혜리, 류준열과 결별 후 여지 남겨뒀나 "더 이야기 해보자 대화 나눠" [TEN이슈]

    그룹 걸스데이 혜리(29·이혜리)가 전 연인인 배우 류준열(37)과 결별 비하인드를 밝히며 결국 사과했다. 혜리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입장을 통해 사과했다. 그는 "먼저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혜리는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29)의 열애설 직후 "재밌네"라는 스토리를 게재한 것과 관련 숨겨졌던 이야기를 밝혔다. 그는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며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요약하면, 혜리 입장에서는 류준열과 결별에 완전한 마침표를 찍지 않았다는 것. 관계가 소원해졌고 공식적으로 결별 기사도 보도되며 대중에 알려졌지만, 혜리와 류준열은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이야기로 일종의 여지를 남겨뒀다는 이야기다. 이에 혜리는 순간적인 감정에 "재밌네"라는 입장을 올렸다는 해명이다. 앞서 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하와이발 열애설이 불거

  • 혜리, "재밌네" 쓴 이유 드디어 입 열었다…"결별 기사 직후 더 이야기 해보자고 했다" [전문]

    혜리, "재밌네" 쓴 이유 드디어 입 열었다…"결별 기사 직후 더 이야기 해보자고 했다" [전문]

    그룹 걸스데이 혜리(29·이혜리)가 "재밌네" 파장을 일으킨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혜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며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하와이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와이 여행을 인증한 한 네티즌은 "한국의 인기배우들이 호텔 수영장 옆자리에서 놀고 있다"라는 등의 목격담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혜리는 "재밌네"라고 적은 뒤 류준열을 언팔로우, 이와 관련 환승연애설이 불거지며 큰 파장이 일었다. 이후 한소희와 류준열은 열애를 인정했다. 이하 혜리 SNS 전문안녕하세요. 혜리입니다.먼저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

  • "재밌네" 적고 '언팔로우'…혜리, 前남친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보인 반응 [TEN이슈]

    "재밌네" 적고 '언팔로우'…혜리, 前남친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보인 반응 [TEN이슈]

    가수 겸 배우 혜리(29·이혜리)가 전 남자친구인 배우 류준열(37)과 배우 한소희(29)의 열애설 이후 보인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혜리는 15일 류준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스토리 기능을 통해 풍경 사진 한 장과 함께 "재밌네"라는 글을 게시했다. 스토리 게시글이 업로드된 시점은 공교롭게도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 목격담으로 열애설에 휩싸인 직후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15일 오전 하와이 발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 류준열, 한소희 양 측은 현재 "두 사람이 개인 일정으로 하와이에 있는 것은 맞지만, 사생활을 존중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양 측 모두 열애설 진위 여부에 대한 답변을 피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류준열이 혜리와 7년 간 공개 열애 후 결별을 인정한 지 4개월만의 열애설인 만큼, 대중은 혜리의 인스타그램 상 의미심장한 행동에 대해 갖가지 해석을 내놓았다.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을 의식하고 류준열을 '저격'하고자 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섣부른 추측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앞서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5년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88'에 동반 출연한 후 연인으로 발전, 2017년 8월부터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결별설과 결혼설이 돌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각자의 공식석상에서 루머를 일축하며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특히 혜리는 결별 이후 류준열과 찍었던 사진을 SNS상에서 지우지 않은 것은 물론, 팔로우 역시 유지해왔다. 하지만 그는 류준열과 한

  • "같이 여행할래요?" 혜리, 방콕 여행 중 헌팅 당했다

    "같이 여행할래요?" 혜리, 방콕 여행 중 헌팅 당했다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방콕에서 헌팅을 당했다.1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찐 방콕 사람(?!)이 추천하는 방콕 루프탑, 마사지샵 그리고 팟타이와 푸팟퐁커리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혜리는 영화 촬영을 위해 방콕에 한 달 정도 머물고 있다며 "맛있는 곳도 많이 알아놨고 가볼 만한 곳도 많이 알아놔서 그런 데를 조금 소개해드리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숙박 중인 호텔을 소개한 혜리는 맛집으로 향했다.늦은 점심을 먹을 예정이라는 혜리는 "루프탑을 갔다가 마사지를 받을 예정이다. 지금 방콕에 거의 사는 것처럼 있어서 이런 게 일상이다"라고 말했다. 쏨땀과 팟타이 맛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있는 혜리의 옆에 낯선 사람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이에 혜리는 당황해하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남자는 "혹시 괜찮으면 같이 여행할래요?"라고 제안했고, 혜리는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남성이 떠나자, 혜리는 카메라를 향해 "헌팅을 당해버렸다"라고 이야기했다.근처 쇼핑몰에서 옷과 액세서리를 구경하던 혜리는 루프탑으로 이동했다. 자신이 길치라며 혜리는 잠시 길을 찾지 못했지만, 이내 무사히 루프탑에 도착했다. 루프탑에서 노을을 바라보던 혜리는 "신경 써야 하는 일들이 많았는데 이런 여유가 필요했다. 너무 행복하고 좋다. 심지어 술을 하나 더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혜리, 신박한 유튜브 토크쇼 오픈…첫 게스트 블랙핑크 지수

    혜리, 신박한 유튜브 토크쇼 오픈…첫 게스트 블랙핑크 지수

    배우 혜리가 새로운 콘텐츠인 '혤스클럽'을 오픈한다.5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에 따르면 혜리는 전날인 4일 유튜브 채널 '혜리'를 통해 혜리의 토크쇼 '혤스클럽'(Hyells Club)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공개 전부터 혜리의 개인 SNS를 통해 블랙핑크 지수, (여자)아이들 미연과 관련된 질문을 제보받으며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콘텐츠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이날 공개된 영상은 "유튜브를 한지 어느덧 4년이 되었다. 그동안 제 일상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늘 브이로그만 하긴 좀 아쉽더라. 그래서 새로운 콘텐츠로 인사드리려고 한다"라는 자막으로 시작됐다. 이어 혜리는 제작진과의 회의에서 "저는 술을 잘 못 마신다. 그래서 '칵테일을 같이 만들면서 토크를 해보면 어떨까?'라고 생각했다"라고 아이디어를 냈다.혜리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혤스클럽'은 구독자, 팬들과 함께하는 콘텐츠다. 매주 촬영에 앞서 혜리의 SNS를 통해 게스트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 소통형 토크쇼다. 그동안 어디에서도 물어보지 못했던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신박한 프로그램이 될 예정.공개된 첫 번째 게스트는 블랙핑크의 지수로 1회부터 초호화 라인업으로 눈길을 모았다. 티저에는 "저는 저만 본다. '과거의 나보다 잘해야지'라고 생각한다"라는 지수의 명언과 함께 "오 멋있어"라며 리액션을 펼치는 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평소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혜리의 토크쇼 '혤스클럽'은 이날 오후 6시에 첫 공개된

  • 혜리, 여행 그 후…"새로 채우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화보]

    혜리, 여행 그 후…"새로 채우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화보]

    배우 혜리가 휴식기에 다녀온 여행에 대해 언급했다.26일 지큐 코리아는 혜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홀리데이 에디션을 연상하게 하는 다채로운 컬러 속 혜리의 사랑스러움을 가감 없이 드러낸 화보와 30대를 맞이하는 소감을 담은 인터뷰가 혜리의 2024년이 더욱 기대하게 했다.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긴 코트와 레인부츠, 시스루 팬츠, 스카프 등 컬러풀한 포인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장난스러우면서도 과감한 포즈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혜리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게 하며 가장 혜리다운 화보를 완성했다.혜리는 휴식기 동안 다녀온 여행이 비워내는, 혹은 채워지는 여행이었는지 묻는 말에 "여행하면서 생각도, 시야도 넓어진 느낌이다. 투명해지고. 그래서인지 한국 돌아와서는 무엇을 새로 계획하거나 채우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하다 싶었다"라고 답했다.혜리의 20대의 속도에 대한 질문에는 "빠르진 않았다. 적당했다. 저는 한 해를 떠올렸을 때 하나라도 '반짝'하는 게 있으면 잘 보냈다 싶다. 스무 살에 '기대해'가 나왔고, 스물한 살에 '진짜 사나이', 스물두 살에 '응답하라 1988'. 그래서 30대도 이렇게 보내고 싶다. 차근차근, 하나씩 이뤄나가면서"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혜리, "다들 무선으로 갈아탈때도, 유선 이어폰 10년 넘게 썼다" ('마리끌레르')

    [종합] 혜리, "다들 무선으로 갈아탈때도, 유선 이어폰 10년 넘게 썼다" ('마리끌레르')

    걸스데이 겸 배우 혜리는 유선 이어폰을 10년 넘게 쓴다고 언급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마리끌레르 코리아'에는 그룹 걸스데이 겸 배우 혜리가 출연했다. 공개된 '혜리가 10년 넘게 사용한 찐애정템은?! 마이 10 페이보릿 위드 혜리(MY 10 FAVORITES with HYERI)'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혜리는 애정 아이템을 소개했다. 이날 혜리는 애장품들을 소개했다. 매일 가지고 다닌다는 핸드크림을 꺼내든 혜리는 "크림이라기보다는 버터일 정도로 꾸덕한 제품을 좋아하는데, 우디한 향도 많이 나고, 찾아보면 호불호가 엄청 심한 향이라고 하던데. 나는 극호라서 개인적으로도 들고 다니고 현장에서도 들고 다닌다"라고 설명했다. 젤리를 들어 보이며 혜리는 "신 젤리를 좋아한다. 적당히 쫀득하고 적당히 말랑하면서 적당히 신 젤리를 좋아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여행지를 다니면서 카드를 많이 수집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혜리는 "여행 간 그때를 다시 생각할 수 있다. 또 여행지에서 편지 쓰는 걸 좋아한다. 가족들에게 편지를 쓰는 편이다. 그래서 편지지를 늘 사놓는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평소에 괄사와 마사지볼을 애용하고 있다고. 혜리는 "촬영할 때나 현장에서 무조건 주머니 속에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부기를 빼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친구들이다. 손에 쥘 수 있는 크기의 이 아이템이 딱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유선 이어폰을 꺼내고는 "사실 내가 정말 다 진짜로 쓰고 있는 것들이라 이걸 가지고 나올까 말까 정말 고민했다. 유선 이어폰을 쓰실 때도 나는 꿋꿋하게 썼고 다들 무선 이어폰으로 갈아탈 때도 나는 꿋꿋하게 썼다. 진짜 10년 넘게 쓴 것 같다. 이 제품

  • [TEN포토]혜리 '멍뭉미 돋보이는 블랙'

    [TEN포토]혜리 '멍뭉미 돋보이는 블랙'

    배우 혜리가 24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