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혜리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지이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걸스데이 멤버들이 맏언니 소진의 결혼을 축하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소진은 지난 18일 배우 이동하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축사를 맡은 혜리는 "가끔 우리의 시간이 그리울 때 언제든 얘기해주세요. 바로 달려갈게요. 나의 햇살같은 소진 언니, 오늘 세상 모든 사람들이 두 분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는 걸 느껴주세요"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부 소진과 하객석에 앉아있던 유라, 민아도 눈시울을 붉혔다. 다음날 혜리는 SNS에 "'혜리야 나 결혼해. 축사 부탁해도 될까?' 여러 가지 감정이 뒤섞였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울 언니 오늘 결혼했어요. 세상에서 제일 예뻤던 소진 언니. 지구에서 제일 많이 축하해요! 행복해야 해요"라고 소진의 행복을 빌었다. 유라 역시 "꿈같았던 우리, 앞으로도 평생 영원해요~♡ 사랑하는 우리 언니 결혼 진심으로 축하하구.. 제가 많이 사랑해요. 우리 멤버들 아요이가 마니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민아는 "우리들의 뜨거웠던 시절, 언니의 노력들이 사진처럼 지나가는 순간이었어요. 오늘 언니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저 또한 행복했고 이제 우리들의 언니를 형부에게 양보할게요. 소진 언니 정말 축하해"라고 축하했다. 걸스데이 완전체 사진도 공개됐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소진을 중심으로 혜리, 유라, 민아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소진과 이동하는 지난 2021년 방송된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과 영화 '괴기맨숀'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
걸스데이 출신 혜리와 배우 류준열이 7년 열애를 끝낸 가운데, 혜리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3일 양 소속사는 텐아시아에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밝혀다. 다만, 결별 사유와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지난 6월 공개된 ENA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혜미리예채파' 미방영분 영상 속 혜리의 발언이 관심 관심을 받았다. 파트리샤가 "카톡이 한 번 밀리면 못 본다"라고 이야기하자 혜리는 "카톡이 왜 밀리냐"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트리샤는 "'이따가 답장해야지' 하고 넘기면 알림이 999개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외 다른 멤버들의 경우 미연은 157개, 채원은 183개, 리정은 114개 등의 카톡 알림이 남아 있었다. 다만, 혜리는 "난 하루에 한 개도 안 올 때도 있다"고 언급했다. 멤버들의 카톡 알림을 확인한 혜리는 "진심이냐. 나 4개"라며 "메시지에 1 떠 있는 게 안 거슬리냐. 절대 거슬린다. 다 읽어야 한다"고 했다. 혜리와 류준열은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을 발전, 2017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었다. 하지만, 양 측이 공식적으로 결별 사실을 인정하면서 7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7년 공개 열애 마침표를 찍었다. 13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류준열과 혜리가 결별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 류준열과 혜리는 2016년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해 빌리 아일리시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혜리는 드라마 '머니게임' 촬영 중 생일을 맞은 류준열을 응원하기 위해 "사랑하는 류준열 생일 축하합니다. 준열쓰 1호팬"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커피차를 보냈으며, 촬영 현장에 방문하기도. 류준열은 오는 2024년 1월 영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혜리는 국내 최초 치어리딩 소재 영화 '빅토리' 촬영을 마쳤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그룹 걸스데이 겸 배우 혜리가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지난 6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혜리 생활기록부 읽어보기! 파워연예인의 어릴 적 장래 희망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혜리는 동생과 함께 본인의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의 생활기록부를 확인했다. 초등학교 5학년의 혜리는 노래, 춤, 글짓기, 운동이 특기였다. 본인의 희망 진로는 모델 또는 의사, 부모님은 의사를 희망했다. 6학년 때의 특기는 노래 부르기와 컴퓨터였고, 연예인을 지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부모님은 여전히 의사가 되기를 희망하셨다고. 담임 교사가 기재하는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에서도 '교과 성적이 고루 우수', '기본 학습 태도가 잘 형성되어 있음', '학습태도가 바람직해 성적이 우수' 등 혜리의 좋은 성적이 언급된다. 혜리의 중학교 시절 특기는 3년 내내 댄스였다. 중2 장래 희망은 교사, 중3 장래 희망은 스튜어디스. 특히 중3 1학기 회장, 2학기 부회장 이력이 돋보였다. 동생이 “진짜 나대셨네요”라며 웃자 혜리는 “‘제가 하겠습니다’ ‘뽑아주십시오’ 하고 얘기했다”며 현재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증명했다. 중2 성적은 대부분 ‘우’로 우수했으며, 중3 성적은 과학·음악을 제외한 모든 과목이 ‘수’ ‘우’였다. 중2 담임 선생님은 “댄스부 활동 열심히 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한다”고 생기부를 기록했다. 혜리는 “제가 17살 때 데뷔를 했다. 고등학교는 많이 (못 나갔다)”고 말했다. 동생은 “(혜리가) 예고로 전학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인문계는 출결 인정이 안 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고등학교 시절 혜리의 꿈은 고1 연예인, 고2 엔터테이너, 고3 배우로 구체화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한 항공사를 저격한 가운데, 국내 항공사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혜리는 31일 "국내 항공사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기를!"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한 달 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로 다운그레이드"라고 밝혔다. 이어 "환불도 못 해주고 자리가 마음에 안 들면 다음 비행기 타고 가라는 항공사. 하하. 심지어 두 자리 예약했는데 어떻게 둘 다 다운그레이드될 수가 있나요"라고 덧붙였다. 혜리는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인데 제대로 못 해서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 순간이었다. 너무나 황당한 경험, 여러분은 조심하시기를"이라고 전했다. 혜리가 남긴 글은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졌다. 이에 화제를 모았고, 혜리는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혜리는 영화 '빅토리'에 출연한다.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 역)과 미나(박세완 역)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혜리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돌체앤가바나 청담플래그십에서 열린 Dolce&Gabbana DG LOGO BAG 런칭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혜리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돌체앤가바나 청담플래그십에서 열린 Dolce&Gabbana DG LOGO BAG 런칭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혜리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돌체앤가바나 청담플래그십에서 열린 Dolce&Gabbana DG LOGO BAG 런칭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혜리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돌체앤가바나 청담플래그십에서 열린 Dolce&Gabbana DG LOGO BAG 런칭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혜리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돌체앤가바나 청담플래그십에서 열린 Dolce&Gabbana DG LOGO BAG 런칭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혜리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돌체앤가바나 청담플래그십에서 열린 Dolce&Gabbana DG LOGO BAG 런칭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혜미리예채파'의 혜리가 예능 인생 가장 불편한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7일(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ENA '혜미리예채파' 9회에서는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와 함께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특히 먹방 여신 혜리의 마라탕 완탕 챌린지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가 더해진다. 혜리는 '아이돌계 원조 먹짱'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먹방에 특화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다양한 예능, 콘텐츠 등에서 화제가 됐을 정도로 복스럽게 먹는 장면은 그의 필살기로 꼽힌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예능 인생 가장 불편한 먹방을 선보인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혜리는 마라탕을 튀기지 않고 완탕하는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흰색 도화지에 국물이 튀지 않는 것이 관건. 특히 그의 먹방 성공 여부에 따라 미연과 리정의 식사 여부도 정해지기 때문에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워진다. 이에 도화지에 국물이 튈까 동생들이 더욱 노심초사한다고 해 웃음을 안긴다. 리정은 "일주일에 두 번 먹으러 갈 정도로 마라탕을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언니의 성공을 기원했다. 미연은 "마라탕을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는데 오늘 먹어 보려나?"라며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이에 혜리는 더욱 부담감을 느끼며 도전에 임한다는 전언. 혜리는 급기야 울먹이는 표정으로 "이거 밥 먹는 거 같지가 않다"라면서 "너무 벌칙 같다. 안 행복하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뱉을 거면 내 손에 뱉어라"라는 리정과, 음식 앞에 예능 없는 미연의 진지한 모습 또한 폭소를 선사할 예정. 특히 혜리가 먹방 미션을 도전하게 된 배경에는 '배신'이 키워드로 숨겨져 있
맏언니 혜리가 피지컬 최강자로 등극했다. 멤버들은 초고난도 퀘스트 성공으로 역대급 캐시를 획득했지만 이후 또 다른 반전이 예고돼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ENA 예능 '혜미리예채파' 6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앨범 재킷 퀘스트에 도전하는 혜리(이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혜리와 김채원의 관계 역전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혜리는 르세라핌의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앨범 재킷을 맞히지 못한 뒤 김채원의 눈치를 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던 상황. 하지만 이후 김채원에게 걸스데이 문제가 주어지며 두 사람의 관계는 역전됐다. 성공률 100%의 파죽지세로 정답 행진을 이어가던 김채원이 걸스데이의 '기대해'만 맞히지 못하는 드라마틱한 상황이 연출된 것. 혜리와 김채원은 서로의 곡으로 사죄의 독무를 추는 장면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지난주 마피아 게임 한 판으로 절교 위기까지 갔던 리정과 파트리샤 역시 화해 모드로 접어들었다. 두 사람은 합동 댄스를 선보인 뒤 화해의 포옹을 나눴다. 미연은 2010년대 문제가 연이어 출제되자 "왜 이렇게 다 옛날이에요?"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2010년 데뷔한 맏언니 혜리는 둘째 미연과도 미묘한 세대차를 느끼는 장면으로 공감을 유발했다. 특히 혜리는 앨범 재킷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10년 전이다"라며 신기해했고, 김채원은 "나보다 어린 거네?"라며 관심을 보였다.난데없이 시작된 멤버들의 피지컬 대전도 재미를 더했다. 미연은 161cm인 자신과 프로필 키가 동일한 파트리샤를 소환해 키
ENA 예능 ‘혜미리예채파’ 멤버들의 피지컬 대전이 펼쳐진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혜미리예채파' 6회에서는 혜리(이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 6인방의 피지컬 대전이 공개된다. '혜미리예채파' 하우스에서 시간을 보내던 멤버들은 서로의 등을 맞대고 키를 재보기로 한다. 갑자기 시작된 키재기에 멤버들도 하나둘씩 모여들고, 프로필 상 기재된 키가 161cm로 동일한 미연과 파트리샤가 먼저 키재기에 나선다. 하지만 미세한 키차이가 나자 혜리는 "리샤가 거짓말 했네 또"라며 장난치고, 파트리샤는 "키가 뭐 중요한가요. 마음씨가 중요하지"라며 정신 승리를 보였다고.멤버들의 피지컬 대결은 키재기와 함께 힘겨루기로 이어진다. 급기야 '하체 데스매치'까지 열리고 멤버들은 난데없는 허벅지 씨름에 '돌고래 비명'을 질러 현장을 폭소케 한다. 특히 맏언니 혜리는 동생들을 놀라게 하는 괴력 발휘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혜리의 괴력에 압도된 리정은 "나는 사실 춤 근육만 있다"라고 멋쩍은 듯 웃으며 "언니 3대 몇 치냐"라고 묻는다. '3대 몇'은 웨이트 트레이닝 3대 운동(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으로 들어 올릴 수 있는 무게의 합을 묻는 말이다. 이에 혜리는 "운동 안 한다. PT도 안 받는다"라고 답하지만, 막상 엄청난 괴력 발휘를 하자 현장에서는 "혜리 언니 미친 것 같다", "언니 괴물이야"라는 이야기가 쏟아졌다는 후문. 특히 '끝판왕 피지컬' 파트리샤가 등장하자 두 사람의 대결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