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 혜리가 뉴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혜리는 '놀라운 토요일' 동료였던 신동엽과 여전한 황금 케미를 뽐냈다.
혜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밀푀유나베가 등장하자 돌고래 함성을 질렀고, 신동엽은 "혜리 진짜 잘 먹는다. 카메라 없을 때도 저런다"며 흐뭇하게 웃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술에 약한 혜리는 금방 취했다. 신동엽은 "'짠한형' 1년 중 가장 빨리 취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대신 혜리는 투뿔 한우 폭풍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헤리와 박세완은 뉴욕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화관계자들과 식사 자리에서 와인을 주문했는데, 어려 보이는 두 사람에게만 와인잔을 주지 않았다는 것.
이에 혜리는 "아임 떠리라고 했는데 안 믿더라. 여권 안 가져 왔으면 어쩔 뻔했냐고좋아하면서 신분증을 꺼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해프닝을 맛깔나게 풀어내는 혜리의 모습에 신동엽은 "혜리가 진짜 웃기고 감각이 좋다. 센스가 남다르다. 또 카메라 앞, 뒤가 똑같다. 친절하고 따뜻하다"고 칭찬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그러면서 '놀토' 하차 회식 당시 모든 스태프가 모인 자리에서 깜짝 이벤트를 진행, 럭키 드로우로 1등 몇백만원 짜리 상품 등 천만원 단위의 거금을 들여 스태프에게 선물을 전했다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혜리가 연예인들은 못 갖게 하고, 스태프들 선물 챙겨주는데 뭉클하면서 울컥하더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몇십 년 방송 생활을 했지만 너무 강렬했다"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놀토' 스태프와 정도 많이 들었고, 또 다른 전성기를 열어준 프로그램이다. 복 받았다고 생각했다. 말로만 할게 아니라 표현을 하고 싶어서 갤러리아를 돌았다"며 웃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혜리, 박세완이 출연했다.이날 혜리는 '놀라운 토요일' 동료였던 신동엽과 여전한 황금 케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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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와 박세완은 뉴욕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화관계자들과 식사 자리에서 와인을 주문했는데, 어려 보이는 두 사람에게만 와인잔을 주지 않았다는 것.
이에 혜리는 "아임 떠리라고 했는데 안 믿더라. 여권 안 가져 왔으면 어쩔 뻔했냐고좋아하면서 신분증을 꺼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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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혜리가 연예인들은 못 갖게 하고, 스태프들 선물 챙겨주는데 뭉클하면서 울컥하더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몇십 년 방송 생활을 했지만 너무 강렬했다"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놀토' 스태프와 정도 많이 들었고, 또 다른 전성기를 열어준 프로그램이다. 복 받았다고 생각했다. 말로만 할게 아니라 표현을 하고 싶어서 갤러리아를 돌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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