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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기, 아버지와 연 끊은 후 과감한 삭발…행동 거침없네

    이승기, 아버지와 연 끊은 후 과감한 삭발…행동 거침없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삭발을 감행했다.이승기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D-day = 12/11"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이승기는 스님 옷을 착용하고 바리깡으로 머리를 밀고 있는 모습. 특히 한겨울에 감행한 삭발에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이같은 이승기의 모습은 영화 '대가족' 촬영을 위함이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 분)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극이다.이승기는 아버지와 연을 끊고 스님이 되는 함문석을 연기했기에 삭발을 감행한 것. 이승기는 최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제가 판단하기에 뒤쪽이 좀 납작해서 예쁜 두상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학교 다닐 때도 스포츠머리지 삭발은 아니었다. 제 두상이 꽤나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승기 제부' 이유비, 나이 부풀림 의혹…'34세' 아닌 미성년자

    '이승기 제부' 이유비, 나이 부풀림 의혹…'34세' 아닌 미성년자

    배우 이유비가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이유비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롯데월드는 교복필수래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이유비는 다양한 디자인의 교복을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올해 34세인 이유비는 미성년자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교복이 잘 어울리는 비주얼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 유명하다. 그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조선구마사' '유미의 세포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다양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승기, 견미리 사위하길 잘했네…♥이다인과 결혼 후 "더 돈독해져"('대가족')

    이승기, 견미리 사위하길 잘했네…♥이다인과 결혼 후 "더 돈독해져"('대가족')

    배우 이승기가 결혼 이후 가족과 더 돈독해졌다고 고백했다.21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대가족’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윤석, 이승기, 박수영 그리고 양우석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이승기는 "대부분의 부자 관계가 살갑고 공익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 같지 않다"며 "대화를 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았던 것 아닌가 생각했다. 아버지고, 자식이니까 집에 같이 있는 시간은 많지만 말하기에 쑥스럽고 그러니까 저 역시 아버지랑 살갑지 않다"라고 했다.그러면서 "오히려 제가 결혼하고, 아이도 갖고 나니 부모님과 더 돈독해지고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승기는 견미리 딸 이다인과 2023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슬하에 자녀 1녀를 두고 있다.한편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 분)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영화다. 오는 12월 11일 개봉.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승기, 훈훈한 외모...삭발이 큰일이었네요[TEN포토]

    이승기, 훈훈한 외모...삭발이 큰일이었네요[TEN포토]

    배우 이승기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수영-김윤석-이승기, 호흡이 좋은 영화 '대가족' 주역들[TEN포토]

    박수영-김윤석-이승기, 호흡이 좋은 영화 '대가족' 주역들[TEN포토]

    배우 박수영,김윤석,이승기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양우석 감독-박수영-김윤석-이승기, 따뜻한 영화 '대가족' 파이팅![TEN포토]

    양우석 감독-박수영-김윤석-이승기, 따뜻한 영화 '대가족' 파이팅![TEN포토]

    양우석 감독,박수영,김윤석,이승기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승기, 여유 넘치는 영화배우[TEN포토]

    이승기, 여유 넘치는 영화배우[TEN포토]

    배우 이승기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승기, 영화가 촬영장이자 교육의 장이었다[TEN포토]

    이승기, 영화가 촬영장이자 교육의 장이었다[TEN포토]

    배우 이승기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승기·김윤석家, 족보 어쩌다 이렇게 꼬였나…부자 사이도 불통('대가족')

    이승기·김윤석家, 족보 어쩌다 이렇게 꼬였나…부자 사이도 불통('대가족')

    올겨울 유일한 가족 코미디 영화 '대가족'이 제대로 꼬인 함씨 가문의 족보 스틸을 공개했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대가족' 캐릭터들의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장면을 담고 있다. 각 캐릭터들의 스틸은 함씨 가문의 어색한 두 부자, 함무옥(김윤석)과 함문석(이승기)는 물론, 함무옥과 방여사(김성령)의 묘한 로맨스 기류, 헤어진 사이지만 지금은 가장 가까운 찐친이 된 함문석과 한가연(강한나)의 관계성까지 포착하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먼저 함무옥, 함문석 함씨 부자가 시선을 마주치지 않고 나란히 앉아 있는 스틸에서는 함씨 부자의 불통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두 사람이 보여 줄 불협화음을 예고, 출가 이후 소통이 끊긴 두 부자의 관계성이 예상치 못한 손주들의 등장 이후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궁금하게 한다.이어 함무옥, 방여사 스틸은 무옥을 챙겨주는 방여사의 모습을 담고 있어 영화에 코믹하면서도 로맨틱한 재미를 더할 그들의 미묘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여기에 문석과 가연의 과거를 담은 스틸은 서로의 애인이던 20대 시절 문석과 가연의 과거 서사에도 궁금증을 더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함문석, 인행스님(박수영)의 스틸은 양팔을 다쳐 일상생활이 어려운 인행스님의 식사를 챙기는 문석의 모습은 주지스님과 수행스님으로 등장하는 두 사람의 관계가 반전된 것처럼 보여 영화의 코미디적 요소를 더하는 관계성까지 예고, 영

  • '데뷔 20주년' 이승기, "이런 거 처음 해 봄" 새 소속사 BPM 만족도 최상 [TEN이슈]

    '데뷔 20주년' 이승기, "이런 거 처음 해 봄" 새 소속사 BPM 만족도 최상 [TEN이슈]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이승기가 4년 만에 본업인 가수로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는 20일 "이런 거 처음 해 봄"이라고 적고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With'(위드)를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20주년 기념 앨범의 무드 샘플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이승기는 "이제 다시 시작이다. 행복하다"라며 커밍순 포스터를 선보이기도 했다.빅플래닛메이드(이하 BPM) 공지에 따르면 이승기는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 'With'를 발표한다. 2020년 12월 발표한 정규 7집 앨범 'The Project'(더 프로젝트) 이후 4년 만이다. 소속사 측은 "이승기의 데뷔 20주년 앨범은 지난 20년간의 자취를 되짚어보고 기념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새 여정에 대한 비전과 기대를 함께 담아냈다. 앨범명인 'With'는 현재의 이승기가 있기까지 함께했던 동료 뮤지션들과 다시 한번 뭉쳐 함께 작업한 앨범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특히, 이승기는 절친인 작곡가 MC몽이 이끄는 원헌드레드 산하 BPM을 통해 처음으로 이번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중인 이승기는 새롭게 둥지를 튼 BPM의 서포트에 감동한 듯 "이런 거 처음 해 봄"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승기는 TV CHOSUN '생존왕 : 부족전쟁'에 출연하고 있다. 오는 12월 1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을 통해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승기, 후크 떠난 후 첫 본업에 포효 "이제 다시 시작…행복하다"

    이승기, 후크 떠난 후 첫 본업에 포효 "이제 다시 시작…행복하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본업으로 돌아오는 것에 대한 설렘을 표출했다.이승기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제 다시 시작이다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이승기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 12월 4일 6시 발매된다는 것을 알리는 포스터. 이승기는 오랜만의 본업에 들뜬 기분을 한껏 표출했다.이승기의 데뷔 20주년 앨범 ''With(위드)'에는 지난 20년간 자취를 되짚어보고 기념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새 여정에 대한 비전과 기대가 함께 담겼다. 앨범명 'With'는 현재의 이승기가 있기까지 함께했던 동료 뮤지션들과 다시 한번 뭉쳐 함께 작업한 앨범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무려 18년 동안 음원 정산을 지급하지 않았던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이승기는 올해 4월, 빅플래닛메이드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지난 여름 자신의 데뷔 20주년 팬미팅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활발한 활동을 할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현재 이승기는 TV CHOSUN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군인팀 팀장이자 팀의 브레인으로 맹활약 중이며, 오는 12월 1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대가족'으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기도 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데뷔 20주년' 이승기, 본업으로 복귀한다…12월 4일 컴백 발표

    '데뷔 20주년' 이승기, 본업으로 복귀한다…12월 4일 컴백 발표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가수로 돌아온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8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포스터를 공개하고 이승기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12월 4일 오후 6시, 이승기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With(위드)' 발표를 예고하고 있다. 이승기의 데뷔 20주년 앨범은 지난 20년간의 자취를 되짚어보고 기념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새 여정에 대한 비전과 기대를 함께 담아냈다. 앨범명인 'With'는 현재의 이승기가 있기까지 함께했던 동료 뮤지션들과 다시 한번 뭉쳐 함께 작업한 앨범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4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새롭게 둥지를 튼 이승기는 지난여름 데뷔 20주년 팬미팅 '7300+'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활발한 활동을 할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현재 이승기는 TV CHOSUN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군인팀 팀장이자 팀의 브레인으로 맹활약 중이며, 오는 12월 1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대가족'을 통해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여기에 데뷔 20주년 앨범 'With'를 통해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가는 등 2024년 하반기를 음악, 방송, 영화 등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전방위 활약으로 채울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이승기, 본업 모드 부릉부릉…20주년 기념 '히트곡 메들리' 삼매경

    이승기, 본업 모드 부릉부릉…20주년 기념 '히트곡 메들리' 삼매경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본업에 시동을 걸었다.이승기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개의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영상들 속에서 이승기는 한 밴드 합주실을 찾아 자신의 히트곡 '내 여자라니까' '삭제' '하기 힘든 말' '스마일 보이' '정신이 나갔었나봐' '되돌리다'를 연속으로 부르고 있다. 특히 몇몇 곡들에서는 호주머니에 두 손을 넣고 부를 정도로 여전한 가창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이승기는 오는 17일 일본에서의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한편 이승기는 지난해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같은 배우인 이다인과 결혼해 지난 2월 득녀했다. 이승기는 오는 12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대가족'에도 출연한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출가외인' 이승기, '처가 논란'과 선 긋기…"♥이다인과 독립된 가정"[TEN이슈]

    '출가외인' 이승기, '처가 논란'과 선 긋기…"♥이다인과 독립된 가정"[TEN이슈]

    이승기가 '처가 논란'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1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대가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양우석 감독과 배우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이 참석했다.이번 작품은 이승기에게 '궁합' 이후 6년 만의 영화이자 '처가 논란'을 겪은 후 작품이기도 하다.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이승기는 "오랜만에 '대가족'이라는 가족 휴먼 영화가 나왔다. 귀한 영화다.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하기에는 사적인 부분이라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다.이어 "다만 '가족은 잘못이 없다'는 이야기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 시종일관 얘기한 건, 처가 쪽 일은 처가 쪽 일이고, 결혼한 후 저와 아내(이다인)는 독립된 가정을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따로 이 부분에 대해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면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면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을 해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지난 6월 허위 공시로 주가를 조작해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이승기의 장인에게 무죄를 선고한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승기의 장인은 유명 연예인인 아내 견미리와 중국계 자본이 회사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등 호재성 내용을 허위로 공시해 주가를 부풀린 혐의를 받고 있다.1심은 이승기의 장인 이씨에게 징역 4년에 벌금 25억 원을 선고했으나, 2심은 이씨와 대표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유상증자에 참여한 자금의 출처를 허위로 공시한 것은 자본시장법 위반이라고 봤다.이에 이승기 소속사 빅플래닛

  • [종합] 이승기, 父와 연 끊고 출가했다…"삭발, 신중해야"('대가족')

    [종합] 이승기, 父와 연 끊고 출가했다…"삭발, 신중해야"('대가족')

    김윤석, 이승기가 올 겨울 따뜻한 가족 코미디 '대가족'으로 돌아왔다. 양우석 감독은 '변호인', '강철비' 등 강렬한 작품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이번에 경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내놓았다. 양 감독은 '가족 같은 분위기'를 강조했다.1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대가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양우석 감독과 배우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이 참석했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 분)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양우석 감독과 배우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이 참석했다.양우석 감독은 "가족같이 편안함을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가족 같은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그걸 가장 신경썼다"고 밝혔다.만두를 소재로 한 이유에 대해 양 감독은 "한강 이북에는 만두를, 한강 이남에는 떡국을 먹었는데 점점 그 문화가 아래로 내려갔다. 밀가루나 만두 속재료가 예전에는 귀했다. 이제는 편의점만 가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됐다. 저도 제사를 많이 지내는 집에서 태어났는데, 설 하면 만두, 추석 하면 송편이었다"고 설명했다.'변호인", '강철비" 등 강렬한 전작을 선보였던 양 감독은 "그동안 좀 딱딱한 글을 썼다면 이번엔 모두가 가졌던 고민, 갈등이 담겨 있다. 주인공들마다 고민이 있다. 얽히고설킨 고민들을 어떻게 풀어가는지, 업보를 어떻게 해소해가는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김윤석은 6.25 때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