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승기, 기후위기 복원력 홍보대사 위촉 [공식]

    이승기, 기후위기 복원력 홍보대사 위촉 [공식]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4일 가수 이승기를 기후위기 복원력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을 시작으로 적십자와의 깊은 인연을 맺었다. 동해안 및 강릉 산불 구호 활동과 이동 급식 차량, 헌혈 버스 제작을 위해 총 7억 6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위촉을 통해 그는 앞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환경재난복원력 강화를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을 이어가며 기후환경재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복원력 강화 방안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 홍보대사는 “청소년적십자 경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환경재난복원력 강화에 힘쓸 것이다”며 새로운 역할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이 2016년에 공동 설립한 아시아태평양재난복원력센터(APDRC)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초이자 유일한 재난복원력 연구․교육 기관으로 38개국 적십자사의 기후환경 위기 예방․대응 활동을 지원하는 등 재난복원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승기 "공연 지장" vs 후원 식당 "교포 무시"…관례 깬 무례함[TEN이슈]

    이승기 "공연 지장" vs 후원 식당 "교포 무시"…관례 깬 무례함[TEN이슈]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미국 투어 중 논란에 휩싸였다. 아메리카K 등 미국 현지 매체는 이승기의 미국 공연 팬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이승기는 지난 8월 30일 캅 에너지 퍼포먼스 아트센터에서 애틀랜타 공연을 개최했다. 이승기는 공연을 위해 지난달 28일 애틀란타에 도착했으나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공연을 스폰서를 해 준 교민이 운영하는 식당 방문을 취소했다. 이에 공연 기획사는 "일방적으로 변경된 일정 때문에 스폰서에게 항의를 받았다"면서 업주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했다. 해당 식당 업주 역시 이승기의 방문이 취소돼 팬들이 크게 실망했다면서 "교포들을 가볍게 보고 컨디션 조절이라는 핑계를 댄 것 아니냐"며 '교포 무시 의혹'을 제기했다. 현지 매체들은 "특별한 건강상의 이유로는 안보였다"며 "당일 갑자기 스폰 식당을 방문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고 투숙 된 예약호텔에 도착했는데 차에서 나오지 않고 소속사 대표와 이사 한 명과 별다른 설명 없이 다른 호텔로 이동했다"고 기획사 관계자들 말을 인용했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LA에서 애틀랜타로 넘어가면서 난기류로 인해 기체가 흔들렸고 도착 예정 시간보다 딜레이됐다고 알렸다. 애틀랜타에 호텔에 도착했을 때는 밤 10시 30분 이후였다는 것.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식당을 방문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공연에 지장이 생길 수 있어 관계자께 양해를 구한 것이다. 기존에 식당에서 이벤트나 팬미팅 같은 약속이 있었다면 컨디션 상관없이 무조건 참석해야 했겠지만, 콘서트가 가장 중요한 일정이고 공연을 찾는 관객들이 우선이

  • 잘나가는 ♥이다인에 이승기 뿌리기…책임은 없고 남은 건 핑계뿐[TEN초점]

    잘나가는 ♥이다인에 이승기 뿌리기…책임은 없고 남은 건 핑계뿐[TEN초점]

    “지금도 이해할 수 없는 그 얘기로 넌 핑계를 대고 있어 내게 그런 핑계를 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은..." 김건모 히트곡 의 가사 일부이다. 는 1993년에 나온 김건모의 정규 2집 타이틀곡으로 우리나라에 남미의 레게음악을 알린 명곡이다. 듣기 싫은 사람도 강제로 듣고 외웠을 정도의 노래. 이 ‘핑계’가 문제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얘기다. 지난해엔 전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한참을 분쟁하더니 이번엔 성의 없는 팬서비스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승기는 지난 8월 30일 캅 에너지 퍼포먼스 아트센터에서 애틀랜타 공연을 개최했다. 애틀랜타 한국일보는 이승기의 미국 공연 팬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와 스태프들은 지난달 28일 애틀란타에 도착했으나,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공연을 스폰서를 해 준 교민이 운영하는 식당 방문을 취소했다. 이에 공연 기획사는 '일방적으로 변경된 일정 때문에 스폰서에게 항의를 받았다'라면서 업주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했다. 해당 식당 업주 역시 이승기의 방문이 취소돼 팬들이 크게 실망했다면서 '교포들을 가볍게 보고 컨디션 조절이라는 핑계를 댄 것 아니냐'고 '교포 무시 의혹'을 제기했다고. 신문은 또 "특별한 건강상의 이유로는 안보였다"며 "당일 갑자기 스폰 식당을 방문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고 투숙 된 예약호텔에 도착했는데 차에서 나오지 않고 소속사 대표와 이사 한명과 별다른 설명 없이 다른 호텔로 이동했다"는 기획사 관계자들 말을 인용했다. 이에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LA에서 애틀랜타로 넘어가면서 난기류로 인해 기체가 흔

  • [종합] '이다인♥' 이승기 "늘 숨기는 삶…드러내는 것은 어려워"

    [종합] '이다인♥' 이승기 "늘 숨기는 삶…드러내는 것은 어려워"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인생 첫 브이로그에 도전했다. 지난 8일 이승기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승기 V-log EP.1 @Bangkok'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승기는 "아시아 투어를 하고 있는데 태국이 마지막 나라다. 고생하는 우리 회사 식구들과 함께 태국에 하루 정도 더 묵으려고 가서 먹을 술을 좀 샀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행기에서 카메라를 켠 이승기는 "태국까지 40분 정도 남았다. 연예인들도 많이 타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비행기에서 내린 이승기는 제작진들을 향해 "1분 찍고 껐다. 말 한마디 한 마디가 옆자리에 다 들려서 도저히 찍을 수가 없더라. 브이로그 너무 어렵다.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자연스럽게 찍는지 모르겠다. 나는 카메라의 눈치를 보게 된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그룹 (여자)아이들은 타자마자 카메라 꺼내서 찍고 있더라. 비행기 타자마자 자기가 삼각대로 카메라 거치를 딱 해놓더라"라고 했다. 이승기는 "프로네. 나는 쉽지 않다. 창피하다"며 "내가 처음에 방송할 때는 그런게 없었다. 늘 숨기는 데에 익숙했다. 결국엔 자기 PR이 잘 안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방콕에 도착한 이승기는 "공교롭게 펜트하우스를 줬다. 킹 사이즈 침대가 무려 세게다. 너무 큰 방을 줬다. 기분 좋다. 아시아 투어를 하면서 제일 큰 호텔에 묵는 것 같다"면서도 "콘서트 때문에 이런 호텔에 묵는거지 평상시에는 이렇게 못 묵는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이희준' 이혜정 "평창동 집 기운 좋아, 손석구·송중기·최우식 방문" ('강심장리그')

    [종합] '♥이희준' 이혜정 "평창동 집 기운 좋아, 손석구·송중기·최우식 방문" ('강심장리그')

    배우 이희준의 아내인 모델 이혜정이 본인의 집에 손석구, 송중기, 최우식 등 유명 배우들이 방문했다고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모델 출신 배우 이혜정은 톱배우 손석구, 송중기, 최우식이 집을 찾는 이유를 말했다. 이혜정은 "최근에 '더 글로리' 차주영 씨도 왔었다. 되게 많은 배우들이 오는데 약간 저희 집 루틴이 됐다"고 자랑했다. 이승기는 "평창동에 계시고, 단독주택이다. 자연과 딱 함께 있다. 이혜정 남편 이희준 배우랑 제가 각별히 친한 사이다. 운동을 했거나 뭔가 끝나면 희준이 형이 "집에서 한 잔 하자고 한다"며 '저희는 좋은데 형수님이 불편한 거 아니냐'고 했더니 '음식을 해주기로 했다고'. 근데 시켜 먹는 게 더 맛있을 수도 있지 않냐. 오랜만에 만나면 즐겁게 맛있는 음식 먹어야하니까"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어 그는 "근데 음식이 프라이빗 한식 주점 다이닝 같았다. 장어도 구워주시더라. 너무 좋았다"며 이혜정의 요리 솜씨에 칭찬을 쏟아냈다. 이혜정은 "신혼 초반엔 회사 식구들 다 데리고 와서 한 번에 30명도 왔었다. 남편이 작품 들어갈 때마다 미팅할 때 조용한 데서 하길 원한다. 레스토랑에 가면 보는 눈도 많고, 대화하기 어려워서 그렇게 하면서 시작됐다"며 "제가 한식 요리사 자격증도 있고,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사람 초대하는 걸 좋아한다. 이현이 언니도 많이 왔었다"고 설명했다. 이희준의 초대를 받았던 유경험자 이승기는 이혜정이 “육아와 토크와 요리를 아주 스무스하게 한다”고 극찬했다. 이현이도 “본인이 한 음식을 본인이 제일 많이 먹는다. 본인 음식을 제일 좋아한다”고 거들었다. 이혜정은 “본인이 안 먹으면 불편하니

  • 신동·박나래·이승기·한해, '毛 별거 있나' 탈모약 복용 고백한 ★들 [TEN초점]

    신동·박나래·이승기·한해, '毛 별거 있나' 탈모약 복용 고백한 ★들 [TEN초점]

    수많은 연예인들이 자신의 문제를 자연스럽게 털어놓는 시대가 되었다. 아이돌부터 개그맨, 배우까지 너나할 것 없이 탈모약을 복용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동, 박나래, 이승기, 한해, 유재환, 미나 등 방송에서 탈모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22일 JTBC '아는형님'에서 신동은 "저는 어렸을 때 (머리숱이) 굉장히 많았는데, 검사를 받아보니 유전이 좀 있다더라. 지금 탈모약을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탈모형' 한상보는 "초절식 다이어트때 탈모가 온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탈모에 매우 좋지 않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탈모약을 먹고 있는 것은 아주 잘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개그우먼 박나래 또한 탈모약을 복용중이라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호스로 머리를 감는 모습을 유심히 본 기안84는 "나래야 너 머리가 슬슬 비네"라고 말했다. 이에 같은 '탈모 오빠' 전현무는 "남성 호르몬이 많으면 탈모가 온다"라고 공감하기도. 박나래는 "요즘 머리가 많이 빈다. 탈모약도 먹는다"라며 고민을 털어놨고, 기안84는 "머리까지 우릴 닮아가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승기는 탈모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불안함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다. 지난해 SBS '써클 하우스'에서 이승기는 탈모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는 패널들에 "저도 탈모약을 먹고 있다. 탈모라는 게 머리가 빠지는 것만이라고 생각하는데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부터 시작이다. 그게 두려운 거다"고 공감했다. 한해는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자존심까지 내려두고 미리 약을 복용중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2021년 한해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최초공개라며 탈모약 복용 사실을 알렸다. 그는 "머리

  • "1박에 3000만원 스위트룸"…'이다인♥' 이승기→'정호연♥' 이동휘, 베르사체 호텔 누릴 주인공은? ('브로앤마블')

    "1박에 3000만원 스위트룸"…'이다인♥' 이승기→'정호연♥' 이동휘, 베르사체 호텔 누릴 주인공은? ('브로앤마블')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1 돈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찐친’ 브로들의 리얼 케미 대방출! 배우부터 예능인, 아이돌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대세 멤버들이 뭉쳤다.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온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 영화, 드라마부터 뮤지컬까지 다방면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유연석, 감성 발라더이자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가수 규현, ‘런닝맨’에서 12년째 활약 중인 베테랑 예능인 지석진, 최근 드라마 ‘카지노’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이동휘, ‘홍김동전’,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으로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는 개그맨 조세호, 여기에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을 통해 예능돌로 인정받은 세븐틴의 조슈아, 호시가 합류해 초특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연예계 대표 ‘찐친’ 브로들이 모여 리얼한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끝까지 살아남아 우정과 돈을 모두 거머쥘 최종 우승 브로는 과연 누가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2 실제 돈과 두바이의 랜드마크를 두고 펼쳐지는 현실판 부루마불 추억의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브로 탄생한 ‘브로 앤 마블’은 실제 아랍에미리트의 최대 도시 두바이를 배경으로 운, 독박, 요술램프, 선택, 베팅까지 다섯 가지의 테마를 더해 게임판의 스케일을 키웠다. 두뇌, 체력, 심리전까지 모든 것을 걸고 경쟁에 나서는 브로들은 두 개의 주사위를 던져 게임판 위 도착한 땅을 구매하거나 통행료를 현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브로들은 게임을 통해 소유한 랜드마크에서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지만, 여행 경비 역시 지급받은 시드머니 안에서 해결해

  • [TEN포토] 이승기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TEN포토] 이승기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배우 이승기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밀수'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승기 '하트가 두개'

    [TEN포토] 이승기 '하트가 두개'

    배우 이승기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밀수'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승기 '결혼후 멋져졌네'

    [TEN포토] 이승기 '결혼후 멋져졌네'

    배우 이승기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밀수'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승기 '결혼후 첫 영화관 나들이'

    [TEN포토] 이승기 '결혼후 첫 영화관 나들이'

    배우 이승기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밀수'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강호동·이승기 '형제라면' 문 닫았다…시청률 1%대 쓸쓸한 퇴장 [TEN초점]

    강호동·이승기 '형제라면' 문 닫았다…시청률 1%대 쓸쓸한 퇴장 [TEN초점]

    예능 ‘형제라면’이 1%대 시청률로 쓸쓸히 막을 내렸다.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은 일본에서 한국 고유의 재료를 활용한 14개의 라면 레시피를 7일간 총 240그릇을 판매했다. 지난 17 방송된 ‘형제라면’ 마지막회에서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7일 차 영업까지 한국 라면을 알리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과 마지막 레시피 투표에서 ‘채끝이짜장’이 살아남아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주말 점심 영업에서 포스가 남다른 남자 손님이 등장하자 바짝 긴장했지만, 손님의 정체가 가게에 고기를 납품했던 사장님이라는 것을 알고 놀라워했다. 이승기는 정육점 사장님을 위한 ‘황제갈비라면’을 만들었고, 라면을 맛본 사장님은 일본에서는 소고기로 육수를 내는 일이 많이 없다며 “육수가 아주 좋아요. 맛있어요”라고 호평해 이승기를 활짝 웃게 했다. 그런 가운데 강호동은 홀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던 여자 손님이 한국 음식을 좋아하며 이승기의 팬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이승기에게 손님을 위한 노래 한 곡을 부탁했다. 곧바로 이승기는 팬을 위해 ‘되돌리다’를 열창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 세 사람은 점심 영업 마감에 돌입하려 했지만, 가게 안에 한국인 가족 손님들이 등장해 추가 영업을 이어갔다. 일본에 여행을 왔다는 한국인 손님들은 연예인 삼 형제들의 라면을 맛보면서 만족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황제갈비라면’이 제일 맛있었어”라는 말을 남겨 형제들을 행복하게 했다. 삼 형제는 누가 봐도 커플일 것 같은 남녀 손님들이 의외로 아직 커플이 아니라는 말을 듣자, 이승기가 특유의 MC 본능을 발휘해 두 사람의 마음을 확인해줬고 형제들은 커플이

  • [종합] "이승기가 판 뒤흔든다"…실제 돈으로 게임, 주사위에 인생 건 '브로 앤 마블'

    [종합] "이승기가 판 뒤흔든다"…실제 돈으로 게임, 주사위에 인생 건 '브로 앤 마블'

    이승기부터 유연석, 규현, 세븐틴 조슈아, 호시 등이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로 뭉쳤다. 이홍희 PD는 "이승기가 게임판을 뒤흔든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 기대를 더했다. 17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홍희 PD,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조세호, 세븐틴 조슈아, 호시가 참석했다.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프로 탄생한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8명의 브로들이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예측 불가 여행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 두바이를 배경으로 운, 독박, 요술램프, 선택, 베팅까지 다섯 가지의 테마를 더해 돈 냄새나는 어른들의 게임판으로 스케일을 키웠다. '뱅커' 이승기를 필두로 '갓브로' 유연석과 규현, '지브로' 지석진, 이동휘, 조세호, '시브로' 조슈아, 호시가 팀을 이뤄 출연한다. 이날 이홍희 PD는 "'브로 앤 마블'은 돈 냄새 나는 어른들의 예측 불가한 게임판이다. 어렸을 때 한 번 정도는 부루마불이라는 게임을 해봤을 거다. 저희는 현실판 부루마불이다. 가짜 돈이 아니라 진짜 돈을 가지고 두바이 랜드마크로 가서 그곳을 사서 여행을 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방영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과 차이점에 대해 이홍희 PD는 "이 프로그램을 작년 5월부터 기획했다. 코로나19 완화가 돼 해외여행이 활발하던 시기였다. 저도 게임이나 예능을 합친 콘텐츠를 어떤 걸 만들 수 있을까 하다가 부루마블 콘셉트를 생각했다. 촬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타 프로그램 론칭 소식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교하는 건 어렵지만, 우리의 본질은 게임이다. 브로들이 여행을 가는 건 게임의

  • 규현에 은총 내린 유연석 "'꽃청춘'은 빠듯한 예산 줬는데…여긴 안 줘"('브로 앤 마블')

    규현에 은총 내린 유연석 "'꽃청춘'은 빠듯한 예산 줬는데…여긴 안 줘"('브로 앤 마블')

    유연석이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과 '꽃보다 청춘'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홍희 PD,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조세호, 세븐틴 조슈아, 호시가 참석했다.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프로 탄생한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8명의 브로들이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예측 불가 여행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 두바이를 배경으로 운, 독박, 요술램프, 선택, 베팅까지 다섯 가지의 테마를 더해 돈 냄새나는 어른들의 게임판으로 스케일을 키웠다. 유연석과 규현은 '갓 브로'라는 이름으로 팀을 결성했다. 규현은 "갓 연석님과 함께 보이는 브로맨스를 잘 지켜봐 달라"고 귀띔했다. 유연석은 규현에 대해 "정말 갓이었다. 저희가 3년 전에 뮤지컬을 같이 했었다. 연습하면서 친분을 쌓았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뮤지컬 '베르테르'에서 같은 역할을 연기했다. 유연석은 "이 프로그램을 할 때 규현이 나를 한 팀으로 초대했다고 하더라. 또 다른 멤버를 보면서 재밌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규현은 "유연석은 신의 은총을 내려주는 사람이었다. 항상 빈손으로 오시지 않았다. 정말 갓 같은 은혜를 내려 주셨다. 이번에 기회가 주어졌을 때 고민하다가 (유연석에게) 요청했는데 진짜 올 줄은 몰랐다. 감사하고 행복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연석은 손호준, 차선우와 함께 출연한 '꽃보다 청춘'과 비교해 "우선 멤버가 다르다. 그때는 정해진 예산을 미리 줬다. 빠듯한 예산을 줘서 잘 활용하는 재미가 있었다. 여기는 안 준다. 직접 게임을 통해 벌어야 한다. 진짜 현금을 가지고 게임

  • 지석진 "조세호, 명품 C사로 도배하고 첫 등장…저랬어야만 했나"('브로 앤 마블')

    지석진 "조세호, 명품 C사로 도배하고 첫 등장…저랬어야만 했나"('브로 앤 마블')

    지석진이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에서 호흡을 맞춘 조세호에 대해 명품 브랜드 C사로 도배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홍희 PD,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조세호, 세븐틴 조슈아, 호시가 참석했다.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프로 탄생한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8명의 브로들이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예측 불가 여행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 두바이를 배경으로 운, 독박, 요술램프, 선택, 베팅까지 다섯 가지의 테마를 더해 돈 냄새나는 어른들의 게임판으로 스케일을 키웠다. 이날 지석진은 "조세호 씨의 첫 등장이 기억난다. 사막에서 첫 등장 했다. 그때 명품 브랜드 C사로 도배를 했다. 올 C사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막에서 등장하는 걸 보고 저랬어야만 했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후에 예고편이 나가겠지만, 제 입으로 사막에서 C사를 입고 있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처음 보는 낙타 4마리와 4~50분 멤버들을 기다리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슈아는 "저 세호 형 처음 봤을 때 형인 줄 몰랐다. 낙타를 끌고 있어서 현지인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호시는 "낙타가 세호 형 말을 잘 들었다"라고 힘을 보탰다. '브로 앤 마블'은 오는 21일 티빙에서 첫 공개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