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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인혁, '이다인♥' 이승기에 돌직구 "말 못 지키면 엄마·아빠 보러 못 가"('형제라면')

    배인혁, '이다인♥' 이승기에 돌직구 "말 못 지키면 엄마·아빠 보러 못 가"('형제라면')

    배우 배인혁이 서툰 일본어 실력 극복을 위해 공부에 몰입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TV조선,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형제라면' 3회에서는 강호동이 에노시마의 대표 라멘 장인을 손님으로 맞아 대한민국 라면의 자존심을 걸고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 앞서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 삼 형제는 '형제라면'을 오픈하기 전, 시장조사를 위해 라멘 장인의 가게에 방문해 현실적인 조언을 얻었던 상황. 때마침 장인은 가게의 휴일이라 '형제라면'을 찾아왔다고 밝혔고, 주방에서 장인을 맞이한 강호동은 긴장한 듯 안절부절못했다. 강호동은 "맛있게 해드릴게요"라며 비장한 표정으로 K-라면 조리에 돌입했다. 강호동은 라멘 장인에게 한국의 매운맛을 좋아하는지 묻는가 하면, 소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장인 맞춤용 라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터. 과연 강호동은 한국 라면으로 일본 라멘 장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장인은 한국 라면의 맛을 보고 어떤 평가를 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배인혁은 서툰 일본어를 극복하기 위해 시도 때도 없이 일본어 공부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게 오픈 후 손님이 없어 형들이 불안감을 드러내는 사이에서도 배인혁이 차분하게 앉아 여유 있는 목소리로 일본어를 연습한 것. 이승기는 "어제보다 목소리에 자신감이 있다. 힘이 있네"라며 응원하기도. 배인혁은 수줍은 미소를 머금고 다시 일본어 연습에 집중하면서 형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한 배인혁은 이승기에게 조곤조곤한 농담을 건네며 겁 없는 막내의 면모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전주비빔면을 지킬 수 있다며 자신만만해하는 이승기를 향해 고향이 전주인 배인혁이 "형 이 말 못 지키면

  • "363평 대저택 이승기 소유는 맞지만"…'프리한 닥터' 측, 이승기·이다인 신혼집 내용 방송서 제외 [TEN이슈]

    "363평 대저택 이승기 소유는 맞지만"…'프리한 닥터' 측, 이승기·이다인 신혼집 내용 방송서 제외 [TEN이슈]

    tvN '프리한 닥터' 측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과 관련된 내용을 방송에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 28일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는 측은 "예고 영상에 나온 곳이 이승기 씨 소유는 맞지만, 신혼집으로 오인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본방송 내용 중 일부만 예고 영상으로 짧게 편집해 보여드리게 되면서 생긴 문제다"라며 "본방송에서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세부적인 정보가 함께 담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2일 tvN '프리한 닥터'는 방송 말미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집과 관련해 예고편을 올렸다. 이들 부부의 신혼집이 363평의 단독주택이며, 1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규모를 가졌다고 이야기해 화제가 됐다. 이에 이승기 측은 "방송에 소개된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은 오보"라며 "방송사에서 확인 없이 공개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 방송 내용과 관련해서는 현재 방송사와는 소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결국 프리한 닥터 측은 "예고 편으로 인해 곡해되고 있는 상황과 이승기 측 관계자의 요청 등을 감안해 본방송에서 관련 내용을 전부 제외할 것"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신랑 폼 미쳤다"…'춤추며 입장'→'아내 울리는 서프라이즈' 직접 결혼식 축하 무대 선 ★[TEN피플]

    "신랑 폼 미쳤다"…'춤추며 입장'→'아내 울리는 서프라이즈' 직접 결혼식 축하 무대 선 ★[TEN피플]

    연예인 부부의 결혼식은 드레스부터 답례품까지 전반에 걸쳐 화제가 된다. 결혼식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건 축가 혹은 축무다. 신랑, 신부는 물론 하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게 축제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 최근 결혼식을 올린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의 결혼식이 공개된 가운데, 세븐의 이색적인 입장과 축하 무대가 화제다. 강남, 이승기 등 신랑이 직접 서프라이즈 무대를 준비해 더욱 감동을 안긴 결혼식들을 모아봤다.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 6일 8년 열애의 끝에 부부가 됐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됐으며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축가는 빅뱅 태양, 거미, 바다가 불렀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식 당일 현장이 공개됐다. 이다해, 세븐 모두 오랜 연예계 생활을 해 온 만큼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하객들로 가득 채워졌다.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가수 지드래곤, 산다라박, 씨엘, 공민지를 비롯해 모델 이수혁, 배우 차태현, 오연수, 손지창 부부 등 많은 스타가 참석했다. 세븐은 등장부터 21년 차 댄스가수의 끼를 뽐냈다.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타고, 힙한 포즈를 취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객들의 핸드폰을 꺼내 들어 세븐의 입장을 담았다. '동상이몽' MC와 패널들 역시 깜짝 놀라며 "뮤직비디오 아니야?", "이거 결혼식 맞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예고편에서는 유튜브, SNS에서 화제가 됐던 세븐의 '힐리스 입장'이 그려졌다. 하객들에 의해 공개된 세븐의 축가 무대의 반응은 뜨거웠다. 과거 힐리스 열풍을 일으켰던 장본인인 세븐이 힐리스를 신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하객들과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결

  • 강호동·이승기 '쿡방 예능' 안 통했나…'형제라면' 시청률 2%대 출발 [TEN초점]

    강호동·이승기 '쿡방 예능' 안 통했나…'형제라면' 시청률 2%대 출발 [TEN초점]

    강호동과 이승기가 8년만에 재회한 ’형제라면‘이 2%대 시청률로 시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형제라면’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2.1%, 순간 최고 3.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열고, 첫 손님을 맞이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세 사람은 일본으로 출발하기 전, 의기투합을 위한 첫 만남을 가졌다. 12년 우정을 자랑하는 ‘예능 콤비’ 강호동과 이승기는 8년 만의 재회에 반가움을 표했고, 배인혁은 첫 예능에도 친근함이 넘실대는 막내미(美)를 발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뤘다. 하지만 곧 세 사람은 매일 3가지 메뉴만 판매하고, 매일 ‘맛있다’와 ‘아쉽다’로 구분되는 손님들의 투표를 받아 한 명이라도 ‘아쉽다’를 택한 레시피는 다음날 메뉴에서 폐기되는 강력한 규칙을 듣고 부담감에 휩싸였다. 세 사람은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대표 관광지인 ‘에노시마’에 위치한 ‘형제라면’ 가게로 직행, 첫날 선보일 메뉴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첫날이니만큼 가장 한국적이면서 임팩트 있는 메뉴를 선택하기로 한 세 사람은 오픈 날 메뉴로 한국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있제육 라면’, K-해장 푸드인 황태가 담긴 ‘진국황태라면’, 삼면이 바다인 한국의 싱싱한 해물을 듬뿍 넣은 ‘동해물라면’을 결정했다. 여기에 ‘메이드 인 코리아’표 김치를 매일 공수 받아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릴 것을 예고했다. 강호동과 이승기는 주방을, 배인혁은 손님 응대를 맡은 가운데 직접 제조한 라면을 맛본 세 사람은 개선점 파악은 물론 가격과 운영시간을 결정하고, 7일 치 고추기름을 미리 만들어 놓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

  • [종합] 이승기, '견미리 딸' ♥이다인과 결혼 언급…"실망한 얼굴 볼까 두려워" ('형제라면')

    [종합] 이승기, '견미리 딸' ♥이다인과 결혼 언급…"실망한 얼굴 볼까 두려워" ('형제라면')

    이승기가 아내인 배우 이다인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또 라면가게를 열며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조선·디스커버리채널 코리아 예능 ‘형제라면’에서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라면집 영업을 위해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호동과 이승기는 40년 된 분식집에서 ‘신서유기’ 이후 8년 만에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됐다. 두 사람은 서로를 꼭 껴안으며 재회의 기쁨을 나눴고, 강호동은 이승기에게 ‘1박2일’ 추억의 명대사였던 “너 나 없이 살 수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아주 잘 살고 있었다. 곧 결혼도 한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지난 4월 7일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다인과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또 이승기는 강호동이 자신에게 이승기는 영원한 막내라고 하자 “이제 38살이다. 가장이 된다”며 “형 환갑은 언제냐. 잔치는 어디서 하냐”고 맞받아치기도. 이후 배인혁이 등장했고, 두 사람과 인사를 나누며 호칭 정리를 끝냈다. 일본 에노시마 섬에서 진행되는 ‘형제라면’은 매일 3개의 메뉴를 팔고, ‘맛있다’와 ‘아쉽다’로 평가를 받는 형식. ‘아쉽다’는 평가를 받은 메뉴는 바로 제외되기에 새로운 레시피가 필요했다. 일주일 동안 최대 21개의 메뉴가 필요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첫날 선보일 메뉴는 제육라면, 황태라면, 해물순두부라면. 이승기는 차가운 순두부를 현지인들이 안 좋아할 것이라며 해물순두부라면을 해물라면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결국 영업을 하루 앞두고 레시피 최종 테스트 과정이 이뤄졌고, 이승기와 강호동은 의견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진국황태라면’은 황태가 너무

  • '이다인♥' 이승기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뿌듯, '이게 맞나' 싶었다" ('형제라면')[일문일답]

    '이다인♥' 이승기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뿌듯, '이게 맞나' 싶었다" ('형제라면')[일문일답]

    이다인과 결혼한 새신랑 이승기가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분투했던 과정을 전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형제라면’은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 한국의 맛을 담고 있는 라면을 다채롭게 변주해 선보이며 라멘에 익숙한 일본에 K-라면을 알리기 위해 나서는 프로그램. 이와 관련해 ‘형제라면’에서 행동력 강한 둘째 형으로 나서는 이승기가 K-라면을 향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낸 10문 10답 인터뷰를 전했다. Q1. ‘형제라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무엇보다도 호동이 형과의 재회가 굉장히 설렜다. 형의 대단한 점 중 하나가 바로 ‘육봉 선생’ 아닌가. 화이팅 넘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합류를 결정했다. 사실 요리에 대한 지식이나 라면에 대한 이해도가 탑티어가 아닌데 이걸 예능으로 봐야 할지 다큐로 봐야 할지 상당히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강호동이라는 방향성으로 호동이 형과 하면 뭐든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결심했다. Q2. 그동안 예능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줘 왔다. 그러나 유독 맛 예능에는 출연하신 적이 없었던 거 같은데 특별히 맛 예능을 안 해왔던 이유가 따로 있었는지? 맛과 음식에 대해 꽤 진심이다. 그래서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음식은 프로들의 영역이라서 좌충우돌 속에 음식을 망칠 수도 있다는 걱정이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 가장 익숙한, 요리를 못하는 사람도 가스불만 켤 줄 알면 할 수 있다는 봉지 라면을 테마로 하는 만큼 재밌게 요리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도전했다. Q3. 처음으로 맛 예능인 ‘형제라면’에 출연했는데 이전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고충

  • 강호동 "이승기와 함께해 든든, 베테랑 방송인 다 됐더라" ('형제라면') [일문일답]

    강호동 "이승기와 함께해 든든, 베테랑 방송인 다 됐더라" ('형제라면') [일문일답]

    강호동이 예능 ‘형제라면’과 K-라면에 대한 진정성에 대해 말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형제라면’은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 한국의 맛을 담고 있는 라면을 다채롭게 변주해 소개하며 라멘에 익숙한 일본에 K-라면을 알리기 위해 나서는 프로그램. 무엇보다 ‘형제라면’은 평소 라면과 음식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강호동이 삼형제의 맏형으로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호동이 진솔한 입담으로 ‘형제라면’을 향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Q1. 장르를 넘나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MC로 인정받고 있다. ‘형제라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라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왔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라면으로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 자체에 굉장한 매력을 느꼈다. 또 우리나라의 라면을 외국 사람들에게 선보인다는 것이 신선할 것 같았다. 외국인분들이 라면 맛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궁금했고, 결정적으로 라면의 맛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 Q2. 특히 요리와 관련한 프로그램에 애정이 많은 거 같은데 평소 최애 음식이 있다면 무엇인지, 라면도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인지 궁금하다. 평소에도 먹는 것뿐만 아니라 요리, 식재료 등에도 관심이 많다. 최애 음식은 딱 무언가가 있다기보다는 제철에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찾아 먹는 것을 좋아한다. 라면은 계절에 상관없이 늘 애정하는 음식이다. 신기하게 라면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 같다(웃음). 특히 제철 재료들과 함께 끓여 냈을 때 만들어 낼 수 있는 맛 또한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 즐겨 찾는다. Q3. 이번 ‘

  • "뉴진스·아이브도 활동 제약될 것"…'이승기 법' 독소조항에 벌벌떠는 가요계[TEN스타필드]

    "뉴진스·아이브도 활동 제약될 것"…'이승기 법' 독소조항에 벌벌떠는 가요계[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걸그룹 뉴진스 다니엘은 19살이다. 해린과 혜인은 각각 18살, 16살이다. 아이브 막내 이서는 17살이다. 이들 모두 그간 근로시간에 따른 제약이 없었기 때문에 활동을 자유롭게 했다. 활동기와 휴식기를 번갈아가며 컨디션 관리를 하는 아이돌로서는 물 들어왔을 때 노를 젓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국회에서 논의되는 '이승기법'으로 인해 아이돌들의 활동이 크게 제약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과도한 근로시간 제약으로 K팝 자체의 성장성을 훼손시킬 것이라고 업계는 목소리를 높인다. 대중음악업계 협단체들이 대중문화예술산업법 개정안 일부 내용을 근거로 반발했다. 해당 개정안은 일명 '이승기 법'이라고도 불린다. 소속사가 소속 연예인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등 5개 협단체는 16일 공동 성명서를 냈다. 성명문의 중점은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 오히려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처우가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다. 개정안은 현실 반영이 제대로 안돼 산업 성장성만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보호장치에 대한 내용이 문제가 됐다. 개정안 골자로는 15세 이상의 연예인의 근로시간을 최대 1주일 35시간 이하로 제한했다. 12~15세는 1주일에 30시간, 12세 미만은 1주일에 25시간으로 제한을 뒀다. 직장인의 주 52시간과 같은 근로시간 제한 규정

  • "압박감 느껴"강호동, 이승기와 함께하는 '강심장'→'형제라면' 기대에 부응할까 [TEN초점]

    "압박감 느껴"강호동, 이승기와 함께하는 '강심장'→'형제라면' 기대에 부응할까 [TEN초점]

    12년 만에 ‘강심장’이 돌아온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는 8일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강호동, 이승기 2MC의 컴백 소감을 최초로 소개했다. 강호동, 이승기는 배우 송중기, 수지, 신민아, 지드래곤 등 톱스타들이 출연했던 과거 ‘강심장’ 주요 클립을 함께 보며 새롭게 돌아오는 ‘강심장리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강호동은 “(영상을 보니) 재밌으면서도 뭔가 마냥 즐겁진 않았다. 우리는 또 다시 시작을 해야 되고 과거의 ‘강심장’을 뛰어 넘어야 한다”라며 “이야기를 가진 출연자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이 벌써 시작됐다”고 말했다. 반면 이승기는 “전 되게 편하다. 호동이 형과 있을 때는 그 시절로 돌아가 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강호동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강호동 역시 “이제 이승기는 ‘강심장리그’를 이끌어갈 간판스타다. 난 이제 진행을 승기 쪽으로 넘기고 플레이어로서 활약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12년 만의 2MC로 만났음에도 ‘티격태격’ 여전한 토크 케미로 새롭게 돌아오는 ‘강심장리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핫한 인물, 힙한 이야기를 ‘썸네일’로 소개하는 팀 배틀 토크 대결 예능으로 진화한 ‘강심장리그’는 23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강호동과 이승기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형제라면'을 통해서도 만난다. '형제라면'은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열어 라멘에 익숙한 일본인들에게 한국의 라면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이틀 연속 다른 예능으로 강호동, 이승기의 조합을 볼 수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

  • 강호동 "'이다인♥' 이승기, 간판스타…나는 압박 시작된 플레이어"('강심장리그')

    강호동 "'이다인♥' 이승기, 간판스타…나는 압박 시작된 플레이어"('강심장리그')

    방송인 강호동이 12년 만에 '강심장리그'로 컴백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8일 SBS '강심장리그' 측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강호동, 이승기의 MC 컴백 소감을 공개했다. 강호동, 이승기는 배우 송중기, 수지, 신민아, 지드래곤 등 톱스타들이 출연했던 과거 '강심장' 주요 클립을 함께 보며 새롭게 돌아오는 '강심장리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강호동은 "(영상을 보니) 재밌으면서도 뭔가 마냥 즐겁진 않았다. 우리는 또 다시 시작을 해야 되고 과거의 '강심장'을 뛰어넘어야 한다. 이야기를 가진 출연자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이 벌써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반면 이승기는 "전 되게 편하다. 호동이 형과 있을 때는 그 시절로 돌아가 플레이어로서 해야 할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강호동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강호동 역시 "이제 이승기는 '강심장리그'를 이끌어갈 간판스타다. 난 이제 진행을 승기 쪽으로 넘기고 플레이어로서 활약할 것"이라고 했다. 핫한 인물, 힙한 이야기를 썸네일로 소개하는 팀 배틀 토크 대결 예능으로 진화한 '강심장리그'는 오는 23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다인♥' 이승기 "너무 잘 살고 있어요"…강호동과 관계 역전됐다 ('형제라면')

    '이다인♥' 이승기 "너무 잘 살고 있어요"…강호동과 관계 역전됐다 ('형제라면')

    강호동, 이승기의 15년 인연의 쫄깃한 케미와 매콤한 반전 관계성이 빛난 ‘2차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5월 22일 첫 방송되는 ‘형제라면’은 TV CHOSUN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제작하고 동시 방송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이승기-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해 한국의 맛을 잘 담고 있는 K-라면의 다양한 변주를 선보인다. 세 사람이 라멘에 익숙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라멘 부심있는 일본에 K-라면을 알리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으로 신선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무엇보다 ‘형제라면’은 자타공인 국민 MC이자 그간 다양한 음식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음식에 대한 박학한 지식 및 애정을 전해온 강호동과 가요, 드라마는 물론 예능까지 섭렵한 이승기, 그리고 ‘슈룹’, ‘왜 오수재인가’, ‘치얼업’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아우르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인혁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4일(오늘) ‘형제라면’이 ‘형제라면’ 주역 3인방 중 두 명인 강호동-이승기의 15년 인연과 더불어 확 달라진 쫄깃한 관계성을 예고하는 ‘2차 티저’ 영상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2차 티저’ 영상은 강호동과 이승기가 ‘1박 2일’ 이후 15년 만에 재회해 서로를 꼭 끌어안고 반가워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강호동이 눈물까지 그렁이며 ‘1박 2일’에서 했던 “승기야, 너 나 없이 살 수 있어?”라는 질문을 던지자, 이승기는 기다렸다는 듯 “잘살고 있었어요 형. 너무 잘 살고 있어요”라고 응수하는 반전 대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되자 이승기는 강호동을 향해 “라면 싹 다 복기하

  • 강호동·이승기 또 봐?…月에는 식당 열고 火에는 수다 떨고, 연일 예능 득일까 독일까 [TEN피플]

    강호동·이승기 또 봐?…月에는 식당 열고 火에는 수다 떨고, 연일 예능 득일까 독일까 [TEN피플]

    강호동과 이승기가 8년 만에 고정 예능으로 재회한다. '형제라면'과 '강심장 리그' 두 개의 프로그램이다. 공교롭게도 첫 방송 날짜와 시간대 모두 비슷하다. 연이은 편성이 강호동, 이승기에게 득이 될까 독이 될까.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이유다. TV조선 '형제라면'과 SBS '강심장 리그' 모두 5월 넷째 주에 첫 방을 확정했다. 각각 22일과 23일로, 시간대도 밤 10시대다. 이에 따라 강호동, 이승기 조합의 예능을 월요일, 화요일 연이어 볼 수 있게 됐다. '형제라면'은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열어 라멘에 익숙한 일본인들에게 한국의 라면을 알리는 프로그램. 강호동, 이승기와 배우 배인혁이 함께한다. '강심장 리그'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방영된 '강심장'의 콘셉트를 이어받은 토크 대결 예능. '강심장' MC였던 강호동과 이승기가 10년 만에 2 MC로 재회하며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토크 코치'로 나선다. '신서유기' 시즌1 이후 8년 만에 다시 보는 강호동, 이승기라는 조합에 기대감도 높지만, 우려스러운 부분 역시 존재한다. 먼저 '형제라면'의 경우 최근 우후죽순 쏟아지는 식당 예능 중 하나다. 해외에서 식당을 열어 외국인들의 반응을 살피는 형식으로, '서진이네', '장사천재 백사장'이 현재 비슷하게 방송되고 있다. 이에 식당 예능에 대한 시청자들의 피로도도 높아진 상황. 이런 상황에 일본에서 라면 가게를 여는 '형제라면'이 어떠한 차별점을 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강심장 리그'는 사라져가는 토크 예능의 부활이라는 점에서 걱정과 기대가 공존한다. 10년 전 '강심장'이 방송되는 시기에는 단체로 나와 토크를 하는 예능이 많았던 시절이다. 그러나 예능의 트렌드는

  • 강호동·이승기 '강심장리그', 5월 23일 첫방…10년만 컴백

    강호동·이승기 '강심장리그', 5월 23일 첫방…10년만 컴백

    SBS 새 예능 ‘강심장리그’가 오는 5월 23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10년 만에 새롭게 돌아오는 ‘강심장리그’는 ‘강심장’ MC였던 강호동과 이승기가 12년 만에 2MC로 재회하면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강심장’의 상징인 ‘화요일 밤’으로 컴백하게 된 ‘강심장리그’는 강호동 팀과 이승기 팀으로 나뉘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핫한 인물, 힙한 이야기를 ‘썸네일’로 소개해 배틀을 펼치는 토크 대결 예능으로 선보인다. 핫 스타는 물론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이슈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한 토커들이 총출동해 과거 강심장과는 차별화된 이야기들 쏟아낼 예정. 토커들은 사전에 모집된 온라인 방청객들의 투표를 통해 매회 ‘강심장’에 도전할 수 있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토커가 ‘강심장’에 선정된다. 팀별 토커들을 지원사격하는 ‘토크 코치’로는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나선다. ‘강심장리그’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강호동·이승기, 오은영과 맞붙는다…'형제라면' 22일 첫방

    [공식] 강호동·이승기, 오은영과 맞붙는다…'형제라면' 22일 첫방

    TV CHOSUN이 ‘트랄랄라 브라더스’를 시작으로 5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TV CHOSUN이 신규 예능 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의 핵심은 '미스터트롯2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한 '미스터트롯2' TOP7의 본격 예능 활동으로 설렘과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미스터트롯2’ 첫 스핀오프 예능 ‘트랄랄라 브라더스’가 매주 수요일 밤을 책임진다.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미스터트롯2’ TOP7 안성훈-박지현-진해성-나상도-최수호-진욱-박성온과 송민준-윤준협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재밌는 게임도 하고 고품격 라이브도 즐기는 게임&음악쇼. MC로는 장윤정과 붐이 나선다. ‘미스터트롯2’ 마스터로 활약하며 TOP7을 비롯한 참가자들을 깊은 애정으로 지켜봐 온 두 사람이 멤버들의 숨은 매력과 예능감을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스핀오프 프로그램 ‘미스터 로또’는 오는 11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미스터 로또’는 '미스터트롯2'를 향한 사랑과 응원에 보답해 팬들에게 보내는 '역조공 노래방'으로, ‘미스터트롯2’ 14인이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미스터트롯2’ 터줏대감 김성주와 붐이 MC로 함께한다. 리얼리티 예능도 만나볼 수 있다. 강호동-이승기-배인혁이 의기투합한 ‘형제라면’이 오는 22일 오후 10시 찾아온다. ‘형제라면’은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열고 한국의 맛을 잘 담고 있는 'K-라면'을 다양하게 변주해 선보이며 라멘에 익숙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라멘의 본고장 일본에 'K-라면'을 알릴 예정. 강호동-이승기-배인혁이 '삼형제'로 나선다. 동시간대 경쟁작으로는 MB

  • '이다인♥' 이승기, KBS 공동대상에 '한국PD대상' 출연자상까지 수상 [TEN이슈]

    '이다인♥' 이승기, KBS 공동대상에 '한국PD대상' 출연자상까지 수상 [TEN이슈]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KBS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로 ‘2022 KBS 연기대상’ 공동대상에 이어 ‘한국PD대상’ 출연자상까지 받았다. 작품의 흥행과는 별개의 결과다. 이승기는 26일 오후 MBC가 녹화 중계한 ‘제35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법대로 사랑하라’로 탤런트 부문 출연자상을 받았다. 이날 무대에 선 이승기는 “‘법대로 사랑하라’라는 KBS 드라마를 통해 큰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요새 들어 조금씩 더 생각이 드는 건 좋은 드라마가 나오기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애를 쓰고 계신 것”이라며 “드라마를 책임지고 계신 PD님, 작가님 연출진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공을 돌렸다. 이어 “지치지 않고 주어지는 작품마다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승기는 지난해 ‘2022 KBS 연기대상’에서도 ‘법대로 사랑하라’로 주상욱과 함께 공동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만 시청률 차원에서는 예상 밖 결과라는 평가도 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시청률, 작품성, 연기력 등 어느 곳에서도 큰 두각을 보이진 못했다. 최고 시청률은 7.1%였는데, 주말극과 일일극을 제외한 미니시리즈 중에서도 붉은 단심'(8.9%) '커튼콜'(7.2%) 다음이었다. 마지막 회는 자체 최저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이승기도 이를 의식한 듯 "대상이 주는 의미가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 개인의 탁월한 연기력으로 주셨다기 보다는 스태프들의 공 덕분에 받은 것같다. 감독님께서 근 몇년만에 KBS에서 흑자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오늘 연기대상에 와야 하나, 양해를 구하고 불참해야 하나 수백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