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정글돌’ 김동준이 ‘야수’ 추성훈에게 휘둘리며 처참한 굴욕을 당한다.21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정글 참호 격투’ 미션이 시작된다. 이번 미션 1등 팀에게는 깃발은 물론 생존지, 생존도구까지 몰수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이승기는 “이건 볼 것도 없다”며 ‘파이터 형제’ 추성훈X김동현, ‘핸드볼 여신’ 박하얀까지 있는 피지컬팀을 우승 후보로 꼽았다. 김동현은 “재미있는 놀이터에 왔다. 설레는 장소다”라며 진흙탕이 가득한 참호를 보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야수 파이터’ 추성훈의 상대로 ‘정글돌’ 김동준이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동준은 “제가 이기게 되더라도 너무 자존심 상하지 마시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추성훈은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라고 이를 갈며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 대결이 시작되자 김동준은 현란한 ‘도망자 권법’으로 추성훈을 홀렸지만, 추성훈은 바로 김동준을 낚아채 바닥에 패대기쳤다. 김동준은 종이 인형처럼 추성훈이 흔드는 대로 한없이 흔들렸고, 결국 진흙탕 속에서 추성훈에게 “아부지! 아부지!”라며 목숨을 구걸했다. 결국 정글팀 팀장 김병만마저도 “동준아...도망 나와”라며 항복을 권했고, 김동준은 “아부지! 하나님을 본 것 같아요”라며 정신이 혼미해졌다.추성훈과 김동준의 말도 안 되는 대결에 김동현은 “악어한테 잡힌 노루 같다”라며 경악했다. 이승기 또한 “길 가다 만나면 정말 무섭겠다”며 포효하는 ‘야수’
가수 이승기, 백현, 태민, 코미디언 이수근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원헌드레드가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원의 명예가 실추됐다며 연예 관계자 3명을 고소했다.원헌드레드는 2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원들의 명예를 훼손한 A, B, C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이날 고소장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씨는 스타일리스트, B씨는 대행사 대표, C씨는 매니저 출신으로 원헌드레드는 "세 사람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원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주변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에게 말을 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됐고, 관련 증거들도 확보했다"고 적었다.그러면서 원헌드레드는 "엔터업계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K팝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억울한 루머로 인해 명예가 훼손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라며, 선처 없이 법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다. 원헌드레드는 가수 MC몽이 설립한 프로듀싱 회사다. 이승기, 이수근, 가수 태민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백현이 소속된 INB100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이하 원헌드레드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입니다. 원헌드레드는 21일 당사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원들의 명예를 훼손한 A, B, C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금일 고소장도 접수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스타일리스트 A씨, 대행사 대표 B씨, 매니저 출신 C씨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원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주변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에게 말을 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고, 관련 증거들도 확보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A, B, C씨의 언행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기에 허위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매니저가 자신의 휴대전화에 담긴 연락처를 담보로 대출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소속사 측은 관련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법적으로 대응할 전망이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 모회사인 원헌드레드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매니저 A씨가 자신의 휴대전화에 담긴 연락처를 담보로 40여개 불법대부업체로부터 소액 대출을 받고 이를 갚지 못하자 불법대부업체들이 담보로 맡긴 전화번호로 연락, 협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당사는 지난 9월 30일 사채업자로부터 처음 연락받고 즉시 A씨를 사직 처리 했다"고 16일 밝혔다.그러면서 "A씨 개인의 금전 문제로 사건이 일단락될 것이라 기대했으나 금일(16일) 불법대부업체가 다시 당사에 전화를 걸어와 욕설과 함께 A씨 대신 금전 문제를 해결할 것을 협박해 왔다"며 "당사는 이번 사건이 단순히 사내 문제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라고 파악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피해 사실을 전부 알려드리게 됐다"고 전했다.소속사에 따르면 A씨가 대부업체에 넘긴 전화번호는 약 1200여개로, 그 안에는 소속사 직원뿐 아니라 담당 연예인, 그동안 알고 지냈던 방송계를 포함한 연예 관계자들, 타 소속사 연예인, 매니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원헌드래드 측은 "불법대부업체들은 아직은 전 직장이었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직원들에게 협박 전화와 문자를 남기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사는 사태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오늘까지도 협박 전화를 걸어온 불법대부업체에 대해 경찰 신고와 함께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 A씨의 대부와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이 맨몸으로 수박 쪼개기에 도전한다.14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석쇠와 소금이 필요한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에게 제작진이 세기의 내기를 제안한다. 제작진은 수박을 건네며 “10초 안에 허벅지로 수박을 깨면 석쇠와 소금을 드리겠다. 수박까지 주겠다”라고 전했다. 배고픔에 굶주린 김동현은 “10초는 너무 짧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다 수박을 주겠다는 말에 화색이 돌았고, “제가 턱이 세다. 턱으로 해보면 안 되냐. 제발 한 번만…우리 굶었다”라며 애절하게 애원했다.결국 턱으로 수박을 깨는 기회를 얻은 김동현은 추성훈과 손을 맞잡아 지지대를 갖춘 뒤 턱압(?)으로 수박을 짓이기기 시작했다. 우지끈 소리가 남과 동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성훈은 김동현의 머리를 턱으로 찍어 눌렀고, 결국 김동현이 “아파!!”라고 경악하며 수박 쪼개기는 중단됐다. 그러나 다시 시작된 턱압을 못 이긴 수박은 과즙을 뿜어냈고, 김동현은 “이렇게 하는 사람 우리나라에서 나밖에 없다”라며 수박에 구멍을 낸 자신을 뿌듯해했다.여기에 수박을 제대로 갈라보고자 파이터 추성훈과 김동현이 힘을 합쳤다. 두 사람은 “양쪽에서 제대로 쪼개 보자”라며 수박 파괴 계획을 세웠고, 추성훈은 “너랑 뽀뽀하면 어떡해”라고 분노했다. 그 와중에도 최강 파이터 추성훈X김동현은 진지하게 수박 공격 전략을 짰고, 사전 시뮬레이션까지 철저하게 준비했다. 추성훈은 “남자 얼굴 이렇게 가까이 보는 거 처음이다”라며
TV CHOSUN의 '생존왕 : 부족전쟁'의 지략과 생존 능력을 모두 겸비한 '군인 팀' 리더이자 '야생 황태자' 이승기가 예능감과 겸손함이 함께 묻어나는 인터뷰로 1회부터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예능'의 새 지평을 연 '생존왕'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 올렸다. 10월 7일(월) 밤 10시 첫방송된 TV CHOSUN의 야심찬 신규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은 '정글, 피지컬, 군인, 국가대표' 4팀으로 나뉜 총 12명의 도전자가 10일 동안 말레이시아 야생 정글에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각 팀의 리더로 '정글왕' 김병만, '맹수 파이터' 추성훈, '마린보이' 박태환이 활약한다. 그리고 '특전사'로 군 생활을 마친 이승기가 군인 팀의 팀장을 맡았다. 이승기는 '피지컬:100 시즌2' 우승자이자 해병대 수색대 출신의 아모띠, '강철부대3' 우승 경력에 국군 정보사 'HID' 출신인 강민호가 소속된 '군인 팀'을 이끄는 소감을 전했다.이승기는 "아모띠와 강민호는 막강한 팀원이며 그 자체가 우리 팀의 색깔"이라며 "팀장보다 팀원이 훨씬 강한 팀"이라고 군인 팀을 소개하는 겸손함을 보였다. 그는 "처음에는 섭외를 거절했다. 그런데 '난 예능 담당, 최약체'라고 생각하면서도 새로운 색깔의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합류 뒷얘기를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팀원인) 강민호는 다 잘하고 빠른데 병만이 형보다는 느렸다"며 "김병만, 김병만이 챙기는 도구, 김병만의 노동에 지급될 금전"을 정글 필수품 세 가지로 골라 웃음을 선사했다.수년간 야외 예능에서 활약하며 '
이승기가 특전사에 자원 입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7일 TV조선 새 예능 '생존왕: 부족전쟁'(이하 '생존왕')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 됐다. 행사에는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아모띠, 김민지, 정지현, 김동준, 이승훈CP, 윤종호 PD가 참석했다. '생존왕'은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등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총 3라운드의 대결로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특전사 출신 이승기는 "나는 특전사에 가고 싶다고 손을 든 적은 없다. 공정한 컴퓨터 시스템에 의해서, 그 당시에 내가 입대했을 때 '태양의 후예'가 인기가 많았는데 그 영향을 컴퓨터가 받았는지 모르겠다. 연예인이 왔네, 실제로 보내봐야 겠다 느낌이었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기는 "이번에 촬영 하면서 쉴때 '1박2일' 영상을 많이 봤다. 왜 봤는지는 모르겠다. 15년 정도가 지난 후에 다시 보니까 그 프로그램이 잘 된 이유는 모두가 너무 즐기고 있더라. 어디를 가든 뭐를 먹든 분초가 재밌게 느껴져서. '생존왕'이 그랬다. 정말 힘들었다. 20년간 모든 방송을 통틀어서 제일 힘들었다. 근데 매분 초가 힘들었는데 재밌었다. 그게 시청자들께도 전달될거라 믿는다"고 자신했다. '생존왕'은 10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승기가 '생존왕'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말했다. 7일 TV조선 새 예능 '생존왕: 부족전쟁'(이하 '생존왕')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 됐다. 행사에는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아모띠, 김민지, 정지현, 김동준, 이승훈CP, 윤종호 PD가 참석했다. '생존왕'은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등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총 3라운드의 대결로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이승기는 "처음 제안이 왔을 때 빠르게 거절했다. 기획안을 봤을 때는 정말 서바이벌에 가까운 기획이라 군인팀에 내가 왜 있지 싶었다. 민폐가 될 것 같은 걱정이 있어서 거절했다. 피지컬이 너무 떨어져 보이면 너무 보기 싫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미팅을 하니까 예능적인 요소가 담겼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나를 예능으로 쓰겠구나, 한 명을 버리고 가겠다는 것 같아서 이러나 이러나 저러나 고민이 있었다. 그런데 멤버들이 좋았다. 이 멤버들이라면 힘들어도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촬영 전 준비한 것에 대해 이승기는 "군복만 준비했다. 작년에 예비군이 끝났다. 너무 기쁘고 더이상 전쟁나지 않는 이상 작별이라고 생각했는데, 군복을 다시 꺼냈다. 특훈을 한다고 따라갈 수준은 아니라 마음 편히 갔다. 꼴찌만 면하자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생존왕'은 10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승기가 의외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7일 TV조선 새 예능 '생존왕: 부족전쟁'(이하 '생존왕')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 됐다. 행사에는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아모띠, 김민지, 정지현, 김동준, 이승훈CP, 윤종호 PD가 참석했다. '생존왕'은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등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총 3라운드의 대결로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이승훈 CP는 "기본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오지에서 생존할 때 어떤 요소가 중요할까.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궁금해졌다. 어떤 사람이 정글에서 생존할 때 좋은 능력을 발휘할까를 주제로 기획했다.각종 서바이벌계의 끝판왕들끼리의 끝판왕을 뽑는 서바이벌"이라며 "대결 미션과 생존 라운드가 동시에 벌어지는 특이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각보다 돈이 되게 많이 들었다. 그로 인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트도 크게 지었고, 공간 자체를 거의 만들었다. 환경 자체가 녹록치 않았다. 제작진이 주도로 한 게 아니라 출연진과 상의하면서 같이 만들었다"고 말했다.반전의 참가자를 묻자 윤종훈 PD는 "이승기"라며 "요리를 되게 잘하더라. 아무것도 없는데 간도 딱딱 맞추더라. 만찬을 먹은 기억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나도 거기서 알았다. 생각보다 괜찮게 요리를 하는구나. 살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만은 "내가 찾던 셰프"라고 칭찬했다. '생존왕'은 10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아모띠가 '생존왕' 촬영 후 원인 불명의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오지에서 촬영하는 만큼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했어야 할 '생존왕' 제작진은 "산재 처리는 이야기 중"이라는 말로 넘겼고, 아모띠는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수습했다. 7일 TV조선 새 예능 '생존왕: 부족전쟁'(이하 '생존왕')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 됐다. 행사에는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아모띠, 김민지, 정지현, 김동준, 이승훈CP, 윤종호 PD가 참석했다. '생존왕'은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등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총 3라운드의 대결로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윤종훈 PD는 '생존왕' 제목에 대해 "정글에서 가장 강력한 최강자를 뽑는 예능이라 생존왕이라는 직관적인 이름을 택했다. 부제의 고민이 컸는데, 부족처럼 동맹도 맺고 배신도 하는 부분들을 직접 경험한 김동현께서 아이디어를 냈다.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섭외 기준에 대해서는 "각 분야의 최강자를 모으고 싶었다. '정글의 법칙' 11년차 김병만을 필두로 리틀 김병만 김동준 등을 정글팀으로 모았다. 군인팀이 고민이긴 했다. 강철부대 우승자들만 모을까도 했는데, '1박2일' 야생 버라이어티 황태자인 이승기를 필두로 모았다"고 말했다. 반전의 참가자를 묻자 윤종훈 PD는 "이승기"라며 "요리를 되게 잘하더라. 아무것도 없는데 간도 딱딱 맞추더라. 만찬을 먹은 기억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나도 거기서 알았다. 생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4팀 팀장들인 김병만X추성훈X이승기X박태환이 생존지 결정을 위해 '정글 임장'에 나선다.7일 밤 10시 첫 방송 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생존경쟁을 펼쳐진다. 한정된 물자로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결정이 되는 곳은 '생존지' 즉 베이스캠프다. 베이스캠프 후보들을 둘러보고 ‘생존지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 김병만은 "각 팀의 팀장들과 같이 다니며 한 곳씩 분양해 주겠다"며 '정글 부동산' 개업 소식을 전한다.'군인 팀'이자 육군첩보부대 'HID' 출신의 강민호는 "물가가 좋고 주변에 대나무가 있어야 한다. 바나나 나무가 있으면 더 좋다"며 최적의 생존지 조건을 팀장 이승기에게 급히 전수한다. '국가대표 팀' 박태환도 팀원 김민지와 정대세에게 어디가 좋은지 의견을 구한다. 정대세는 "문명은 항상 강가에서 탄생한다"며 물가를 추천한다.'피지컬 팀' 추성훈은 "잠이 제일 중요하다"며 잠자기 좋은 곳을 사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김동현은 "편한 곳 가도 힘들다. 방송 욕심내면 안 된다"며 추성훈을 단속한다. '정글 임장'에 나선 팀장 김병만X추성훈X이승기X박태환이 과연 어떤 생존지를 선택해 팀원들에게 돌아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승기는 최종 선택한 생존지에 집을 짓던 중 정체불명의 개미와 거미를 발견한다. '부동산 사기(?)' 의심에 휩싸인 '군인 팀'은 "죽거나 하는
‘정글 어르신’ 김병만의 위력은 여전할까. 각자의 분야에서 ‘최강’이었던 ‘생존왕’ 후보들의 종목 불문 대결은 어떨까. 육체적인 면에서 한계가 있고, 수적으로도 단 2명뿐인 여성 멤버들은 어떤 방식으로 살아남을까.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이 7일(월) 밤 10시 첫 방송 전부터 다양한 관전포인트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 중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승훈 CP가 이에 대해 조목조목 답했다. ◇‘김병만 중심’이냐, ‘이승기 중심’이냐?이승훈 CP에 따르면, 내로라 하는 멤버들을 자랑하는 ‘생존왕’이지만 정글 팀을 이끄는 ‘정글의 제왕’ 김병만과 군인 팀의 리더인 ‘야생 황태자’ 이승기의 ‘존재감 대결’이 큰 관심사다. 이승훈 CP는 “나이가 들고 프로그램의 포맷도 바뀌었지만, 여전히 정글에서의 ‘내공’만은 최고인 김병만이 어떤 생존법을 보여줄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20대를 ‘야생 예능’에 바치며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MC로 성장해 온 이승기는 ‘생존도 중요하지만, 예능도 중요하다’고 밝힌 만큼, MC 아닌 MC 역할을 맡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것”이라며 “김병만과 이승기의 보이지 않는 ‘존재감 대결’이 ‘생존왕’을 든든히 떠받치며 프로그램을 재미로 가득 채웠다”고 자신했다.◇‘피지컬100’보다 처절하지만 신선한...정글 속 ‘부족전쟁’‘부족전쟁’이라는 ‘생존왕’의 부제는 ‘스턴 건’ 김동현이 직접 지었다. ‘정글 팀&r
TV CHOSUN '생존왕 : 부족전쟁'이 무엇이 튀어나올지 알 수 없는 정글을 배경으로 처절한 ‘국대급 생존 배틀’을 예고했다.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선 저마다 최강의 생존 능력을 자부하는 ‘정글 팀’, ‘피지컬 팀’, ‘군인 팀’, ‘국가대표 팀’이 생존왕의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칠 처절한 야생 버라이어티다. 이 4팀의 팀장으로는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박태환이 발탁돼 각 팀을 이끈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서는 성별도, 나이도 모두 잊은 채 오직 ‘생존’을 위해 분투 중인 ‘생존왕’ 후보들이 포착됐다. 특전사 출신으로 20대를 야외 예능에 바친 ‘야생 황태자’ 이승기는 살아 펄떡이는 장어를 잡은 채 활짝 웃고 있다. 힘이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매미킴’ 김동현 역시 물 속에서 멤버들에게 둘러싸인 채 맨손으로 장어를 낚아채 시선을 강탈했다. 이 현장에는 단둘뿐인 여성 멤버들인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와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박하얀 역시 땀에 젖은 모습으로 뒤엉켜 강렬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각 종목 ‘월클’들의 종목 불문 ‘국대 배틀’은 ‘생존왕’의 최대 볼거리로 기대를 모은다. 어두워진 정글의 물웅덩이 안에서는 북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정대세와 2004 아테네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이 살벌한 눈빛과 함께 성난 근육을 뽐내며 맨몸으로 맞붙고 있어, 웃고 끝날 예능이라기엔 무시무시한 ‘수컷들의 냄새’를 풍겼다. 그러나 이들이 시종일관 ‘배틀’만 벌이는 것은 아니다. ‘정글 제왕’ 김병만
연예기획사가 회계내역을 소속 연예인에게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하는 일명 '이승기 사태 방지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문제제기가 결국 연예업계의 고질적인 악습을 끊어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셈이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승수(대구 북구을)의원이 대표발의 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대중문화예술사업 관련 불공정행위를 조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 △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가 소속 예술인에게 회계장부를 비롯한 회계 내역을 제공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법안은 가수 이승기가 지난 2004년 데뷔 후 18년간 음원·음반 수익금을 제대로 정산받지 못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산업의 급격한 성장의 이면에는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던 '이승기 사태'와 같은 부조리한 관행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개정안 통과로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의 연결고리가 끊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대중문화예술인들은 활동에 정당한 대가를 받게 될 것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전근대적인 문화예술계 불공정행위 근절과 예술인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승기의 소속사 빅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제정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모든 기획사는 소속 연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이 대한민국 특수부대의 자존심을 내건 ‘군인 팀’ 이승기X강민호X아모띠의 활약상을 세 번째 티저로 공개했다. 앞서 ‘정글의 제왕’ 김병만의 귀환을 알린 ‘생존왕’은 전략이 필요없는 압도적인 힘을 보여준 ‘피지컬 팀’에 이어, 야생적인 생존 전략을 펼칠 ‘군인 팀’의 지능적 플레이를 예고했다. 10월 7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의 야심찬 신규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의 세 번째 티저에서는 20대를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야외 취침’으로 단련한 이승기가 등장한다. “저는 생존도 중요한데, 예능도 중요하다”며 ‘야생 예능 황태자’의 귀환을 예고한 이승기는 과거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던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두꺼운 나무를 도끼로 단번에 박살내며 ‘짐승 파워’를 보였다. ‘정글의 제왕’ 김병만도 “장난 아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선명한 ‘빨래판 복근’을 자랑하는 ‘군인 팀’에는 특전사 출신 이승기, ‘강철부대3’ 우승자이자 HID 출신 강민호,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인 해병수색대 출신 아모띠까지 전략과 체력을 모두 갖춘 멤버들이 뭉쳤다. ‘군인 팀’ 리더 이승기는 팀원들에게 “배신과 침투를 동시에 해야 돼...”라는 은밀한 지시로 긴박감 넘치는 두뇌 싸움을 암시했다. 그리고 이어진 장면에서 “누가 이런 전략을 짰는지…군인 팀은 확실히 다른 건가?”라는 감탄과 함께, “배신당했어요! 죽여!”라는 처절한 비명
원헌드레드가 악플러 철퇴에 칼을 빼든다. 24일 원헌드레드는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INB100, 밀리언마켓의 소속 아티스트들에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모욕과 조롱 등 명예훼손이 되는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이에 일부 악플러들과 불법 여론조작 업체들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소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 드린다"고 밝혔다원헌드레드 산하 아티스트에는 가수 백현, 첸, 시우민을 비롯해 이무진, 비비지, 하성운, 배드빌런, 이승기, 이수근, MC몽 등이 있다.이하 원헌드레드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입니다.원헌드레드의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INB100, 밀리언마켓의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항상 많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현재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나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모욕과 조롱 등 명예훼손이 되는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 악플러들과 불법 여론조작 업체들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소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 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