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와 정신과 의사 양재웅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29일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29일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둘의 열애를 인정했죠. 하니는 1992년생 31세, 양재웅은 1982년생 41세로, 둘은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한라산 등반 사진 등 두 사람의 '티 안 났던' 럽스타그램도 뒤늦게 포착돼 화제를 모았죠.

김준호는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던 김지민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김준호, 김지민은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김준호는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방송마다 김지민을 향한 열렬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죠.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는 역술인에게 김지민과 궁합을 물어봤죠. 역술인은 "내년까지 두 분이 결혼을 안 할 경우, 2024년에는 배필 인연은 끊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김준호가 프로포즈 시기에 대해 조언을 구하자 역술인은 올해가 좋다. 올해가 (김지민이) 바쁘다 보니 결혼은 쉽지 않아 보인다"면서도 "올해와 내년에 결혼하면 이혼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TEN차트] '2년 열애' 하니♥양재웅, 몰래 럽스타→이승기♥이다인, 결별설 부인…'시련'에도 굳건](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BF.30372440.1.jpg)
결혼을 앞둔 커플도 있습니다. 개그우먼 오나미는 2세 연하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지난해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습니다. 둘의 결혼 소식은 SBS '골 때리는 외박'을 통해 전해졌는데요. 지난 29일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오나미가 박민과 오는 9월 4일 결혼한다는 사실이 담겼습니다.
2015년부터 8년째 열애 중인 장수커플도 있습니다. 배우 신민아, 김우빈 커플이죠. 둘은 손예진, 현빈을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결혼 커플로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최근 두 사람은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상대역은 아니었지만 장수 커플인 두 사람이 한 작품에 출연한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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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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