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밝힌 스타들에게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근거 없는 결별설과 같은 루머에 시달리는 고충도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서로를 향한 사랑을 지켜가는 모습이 응원을 자아내는 이유입니다.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와 정신과 의사 양재웅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29일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29일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둘의 열애를 인정했죠. 하니는 1992년생 31세, 양재웅은 1982년생 41세로, 둘은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한라산 등반 사진 등 두 사람의 '티 안 났던' 럽스타그램도 뒤늦게 포착돼 화제를 모았죠. 지난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이승기, 이다인은 그간 '결별설'에 시달려야 했죠. 그러다 최근 이승기가 이다인과 열애에 대한 입장과 심경을 전하면서 '열애 중'임을 확실히 못 박았죠. 이승기는 "여러 소란 속에서도 말을 아낀 점은 첫째로, 감정적인 말들로 인해 생각하는 것들이 명확하게 전해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일이 생길 경우 더 큰 오해와 상처밖에 남지 않는다는 생각이었다"고 그간 열애에 대해 말을 아낀 이유를 밝혔죠. 또한 "두 번째로는 우리만의 소통과 이야기가 외부로 흘러나가 2차적인 소문으로 왜곡돼 더 많은 이들이 상처받을 것과 누군가에겐 또 다른 가십거리로 이용되는 것이 우려됐기에 일부 몇몇 분들의 입장 표명을 명확히 해달라는 의견에 말을 아꼈던 것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지난해 열애설 이후 저는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의 변화가 없기에 그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고 그럴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죠.
김준호는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던 김지민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김준호, 김지민은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김준호는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방송마다 김지민을 향한 열렬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죠.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는 역술인에게 김지민과 궁합을 물어봤죠. 역술인은 "내년까지 두 분이 결혼을 안 할 경우, 2024년에는 배필 인연은 끊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김준호가 프로포즈 시기에 대해 조언을 구하자 역술인은 올해가 좋다. 올해가 (김지민이) 바쁘다 보니 결혼은 쉽지 않아 보인다"면서도 "올해와 내년에 결혼하면 이혼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일하다 눈 맞은' 배우와 감독 커플도 있습니다. 영화 '콜'을 함께 작업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한 배우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인데요. '조용히' 연애를 이어가던 전종서는 최근 이충현 감독과 럽스타그램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공개한 사진에서 나란히 앉아있는 둘은 거울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찍고 있습니다. 전종서는 사진에 하트 이모티콘을 붙여 애정을 과시했죠.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의 신작 '발레리나'에 출연을 확정하기도 했죠.
결혼을 앞둔 커플도 있습니다. 개그우먼 오나미는 2세 연하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지난해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습니다. 둘의 결혼 소식은 SBS '골 때리는 외박'을 통해 전해졌는데요. 지난 29일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오나미가 박민과 오는 9월 4일 결혼한다는 사실이 담겼습니다.
2015년부터 8년째 열애 중인 장수커플도 있습니다. 배우 신민아, 김우빈 커플이죠. 둘은 손예진, 현빈을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결혼 커플로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최근 두 사람은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상대역은 아니었지만 장수 커플인 두 사람이 한 작품에 출연한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모았죠.
당신이 가장 응원하는 커플은 누구인가요?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 오래도록 예쁜 사랑을 이어가길 바라는 커플에게 투표해주세요.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와 정신과 의사 양재웅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29일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29일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둘의 열애를 인정했죠. 하니는 1992년생 31세, 양재웅은 1982년생 41세로, 둘은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한라산 등반 사진 등 두 사람의 '티 안 났던' 럽스타그램도 뒤늦게 포착돼 화제를 모았죠. 지난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이승기, 이다인은 그간 '결별설'에 시달려야 했죠. 그러다 최근 이승기가 이다인과 열애에 대한 입장과 심경을 전하면서 '열애 중'임을 확실히 못 박았죠. 이승기는 "여러 소란 속에서도 말을 아낀 점은 첫째로, 감정적인 말들로 인해 생각하는 것들이 명확하게 전해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일이 생길 경우 더 큰 오해와 상처밖에 남지 않는다는 생각이었다"고 그간 열애에 대해 말을 아낀 이유를 밝혔죠. 또한 "두 번째로는 우리만의 소통과 이야기가 외부로 흘러나가 2차적인 소문으로 왜곡돼 더 많은 이들이 상처받을 것과 누군가에겐 또 다른 가십거리로 이용되는 것이 우려됐기에 일부 몇몇 분들의 입장 표명을 명확히 해달라는 의견에 말을 아꼈던 것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지난해 열애설 이후 저는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의 변화가 없기에 그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고 그럴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죠.
김준호는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던 김지민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김준호, 김지민은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김준호는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방송마다 김지민을 향한 열렬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죠.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는 역술인에게 김지민과 궁합을 물어봤죠. 역술인은 "내년까지 두 분이 결혼을 안 할 경우, 2024년에는 배필 인연은 끊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김준호가 프로포즈 시기에 대해 조언을 구하자 역술인은 올해가 좋다. 올해가 (김지민이) 바쁘다 보니 결혼은 쉽지 않아 보인다"면서도 "올해와 내년에 결혼하면 이혼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일하다 눈 맞은' 배우와 감독 커플도 있습니다. 영화 '콜'을 함께 작업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한 배우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인데요. '조용히' 연애를 이어가던 전종서는 최근 이충현 감독과 럽스타그램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공개한 사진에서 나란히 앉아있는 둘은 거울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찍고 있습니다. 전종서는 사진에 하트 이모티콘을 붙여 애정을 과시했죠.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의 신작 '발레리나'에 출연을 확정하기도 했죠.
결혼을 앞둔 커플도 있습니다. 개그우먼 오나미는 2세 연하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지난해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습니다. 둘의 결혼 소식은 SBS '골 때리는 외박'을 통해 전해졌는데요. 지난 29일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오나미가 박민과 오는 9월 4일 결혼한다는 사실이 담겼습니다.
2015년부터 8년째 열애 중인 장수커플도 있습니다. 배우 신민아, 김우빈 커플이죠. 둘은 손예진, 현빈을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결혼 커플로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최근 두 사람은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상대역은 아니었지만 장수 커플인 두 사람이 한 작품에 출연한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모았죠.
당신이 가장 응원하는 커플은 누구인가요?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 오래도록 예쁜 사랑을 이어가길 바라는 커플에게 투표해주세요.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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