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12년 만에 '강심장리그'로 컴백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8일 SBS '강심장리그' 측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강호동, 이승기의 MC 컴백 소감을 공개했다.
강호동, 이승기는 배우 송중기, 수지, 신민아, 지드래곤 등 톱스타들이 출연했던 과거 '강심장' 주요 클립을 함께 보며 새롭게 돌아오는 '강심장리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강호동은 "(영상을 보니) 재밌으면서도 뭔가 마냥 즐겁진 않았다. 우리는 또 다시 시작을 해야 되고 과거의 '강심장'을 뛰어넘어야 한다. 이야기를 가진 출연자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이 벌써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반면 이승기는 "전 되게 편하다. 호동이 형과 있을 때는 그 시절로 돌아가 플레이어로서 해야 할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강호동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강호동 역시 "이제 이승기는 '강심장리그'를 이끌어갈 간판스타다. 난 이제 진행을 승기 쪽으로 넘기고 플레이어로서 활약할 것"이라고 했다.
핫한 인물, 힙한 이야기를 썸네일로 소개하는 팀 배틀 토크 대결 예능으로 진화한 '강심장리그'는 오는 23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8일 SBS '강심장리그' 측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강호동, 이승기의 MC 컴백 소감을 공개했다.
강호동, 이승기는 배우 송중기, 수지, 신민아, 지드래곤 등 톱스타들이 출연했던 과거 '강심장' 주요 클립을 함께 보며 새롭게 돌아오는 '강심장리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강호동은 "(영상을 보니) 재밌으면서도 뭔가 마냥 즐겁진 않았다. 우리는 또 다시 시작을 해야 되고 과거의 '강심장'을 뛰어넘어야 한다. 이야기를 가진 출연자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이 벌써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반면 이승기는 "전 되게 편하다. 호동이 형과 있을 때는 그 시절로 돌아가 플레이어로서 해야 할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강호동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강호동 역시 "이제 이승기는 '강심장리그'를 이끌어갈 간판스타다. 난 이제 진행을 승기 쪽으로 넘기고 플레이어로서 활약할 것"이라고 했다.
핫한 인물, 힙한 이야기를 썸네일로 소개하는 팀 배틀 토크 대결 예능으로 진화한 '강심장리그'는 오는 23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