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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삭에 시모 똥기저귀 갈며 병간호했는데" 박여원, 남편 최경환에 섭섭 '대폭발' ('살림남2')

    "만삭에 시모 똥기저귀 갈며 병간호했는데" 박여원, 남편 최경환에 섭섭 '대폭발' ('살림남2')

    전 야구선수 최경환 부부가 돌아가신 부모님을 떠올렸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경환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1%를 기록했다.방송에서 최경환, 박여원은 명절을 앞두고 성묘 이야기를 나눴다. 박여원은 매년 시부모님 성묘를 갔지만 간경화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산소는 5년 전 방문이 마지막이라고. 최경환이 장인어른 산소가 멀다며 꺼려하자 박여원은 "당신은 내 친정에 너무 못했다"며 섭섭해했다.또 박여원은 29세 만삭의 몸으로 시어머니를 병간호했던 이야기를 꺼냈고, 평소 친하게 지냈던 시어머니 친구에게 전화해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시어머니 친구가 집에 찾아와 최경환을 혼내며 그의 재혼과 박여원과의 별거 이야기를 꺼냈다. 박여원은 "별거할 때 주식 문제 때문만은 아니었다. 막내 낳기 전 유산되고 몸도 안 좋은데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그런데 할머니 장례식에 안 왔다. 그리고 그 다음 달에 주식 문제가 터지면서 별거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박여원의 시집살이 이야기가 공개됐다. 시어머니가 갑자기 신혼집에 찾아와 사는가 하면, 시어머니가 최경환 전 부인 사이의 아이를 박여원에게 키워달라고 말했던 사실도 전해졌다. 박여원은 "솔직히 서운함과 배신감이 들었다"고 고백했다.그러나 박여원은 "(다시 돌아가도) 어머니와 또 같이 살 거다. 아기를 낳고 보니 어머니 마음을 알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최경환, 박여원은 시부모님 산소를 찾았다. 박여원은 시어머니가 생전 좋아했던 김밥과 잡채까지 준비했고, 최경

  • '장구의 신' 박서진 "부모님, 생애 첫 콘서트 앞두고 배 가라앉아 돌아가실 뻔"('살림남2')

    '장구의 신' 박서진 "부모님, 생애 첫 콘서트 앞두고 배 가라앉아 돌아가실 뻔"('살림남2')

    가수 박서진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합류한다.24일 방송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박서진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살림남' 입주 신고식을 치른다. '장구의 신'이라는 수식어답게 신들린 장구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살림남'을 통해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집을 최초로 소개한다. 오션뷰에 개인 녹음실과 홈 짐까지 갖춘 본인의 스위트 하우스부터 박서진이 가족을 위해 지은 고향 삼천포의 3층 주택도 공개된다.이 밖에도 KBS1 '인간극장'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완전체로 출연하게 된 박서진 가족은 힘들었던 시절 뒤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들을 '살림남'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박서진은 "'살림남' 출연을 앞두고 솔직히 망설였다. 무대 위와 다르게 '본캐'는 평소에 사람과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내성적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앞서 22일 '살림남' 공식 SNS 채널에 박서진의 진솔한 모습들을 담은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 위의 모습과 달리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인 박서진은 "49일 간격으로 두 형을 연달아 잃은 뒤 어두워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눈을 못 마주치는 것 때문에 선배들에게 오해도 많이 받았다. 한 선배는 '너처럼 못생기고 가난하고 노래도 못하면 가수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며 "반드시 잘 돼서 그 선배님 앞에 나타날 거다"라고 결심했던 과거를 털어놨다.또 다

  • [종합] 동방신기 최강창민, 이천수 ♥아내와 무슨 사이길래 "父 노발대발 뿔났다" ('살림남')

    [종합] 동방신기 최강창민, 이천수 ♥아내와 무슨 사이길래 "父 노발대발 뿔났다" ('살림남')

    '살림남'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축구선수 이천수에게 경고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추신수, 이천수, 최경환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2%를 기록했다.추신수는 프로 농구팀 주니어 치어리더로 활약 중인 막내딸 소희를 위해 응원에 나섰다. 추신수와 두 아들은 소희를 위해 아침 식사로 샌드위치를 준비했고, 소희와 친구들의 선물까지 함께 준비했다. 이 가운데 추신수의 부인 하원미는 소꼬리찜, 두부에 이어 육포까지 직접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추신수 가족은 농구장으로 향했다. 생애 첫 농구 시투에 도전한 추신수는 시투 연습에서 계속되는 실패에 긴장했다. 소희 역시 "실수하면 아빠 딸 아니다"라고 말해 긴장감은 더욱 커졌다. 이 부담감을 갖고 도전한 가운데 과연 그의 첫 시투가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모아졌다.이천수는 가족들과 동방신기 20주년 콘서트로 향하기 전, 아이돌 체험 스튜디오를 찾아 변신에 나섰다. 이천수와 심하은, 딸 주은은 각각 동방신기 최강창민, S.E.S. 바다, 에스파로 변신해 아이돌 콘셉트의 사진을 촬영했다. 주은은 번개 머리로 변신한 이천수에게 "세균맨 같다"며 팩트 폭격을 날려 웃음을 줬다. 이후 이천수와 그의 가족은 동방신기를 만났다. 최강창민은 심하은에게 "저와 같은 심 씨다. 방송에서 누님의 우는 모습만 많이 나와 저희 아버지가 노발대발하신다. 심 씨들이 잔뜩 뿔이 났다. 심 씨들의 공공의 적이다"고 말해 이천수를 당황케 했다. 최경환, 박여원 부부는 또 한번 여섯째 대란을 벌였다. 박여원은 "아이들에게

  • 추신수 "야구는 내 인생의 전부…어떤 것도 비교할 수 없어" ('살림남')

    추신수 "야구는 내 인생의 전부…어떤 것도 비교할 수 없어" ('살림남')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시청률은 전국 기준 3.0%를 기록했다. 특히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야구선수 추신수가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5.3%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추신수는 6년 만에 가족과 함께 예능에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두 아들과 함께 미국에서 돌아온 추신수는 오랜만에 아내 하원미와 딸과 만나 반가움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우리 가족은 스킨십이 자연스럽다. 아침에 일어나면 서로 안고 뽀뽀한다"라며 애정 넘치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하원미는 자녀들과 식사를 하던 중 한국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물었다. 둘째 아들 건우는 "맛있는 음식 먹고 싶다"고 밝혔고, 첫째 아들 무빈이는 "홍대 가고 싶다. 저번에 가보니 젊은 사람들 많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하원미는 "지나가다 르세라핌 은채 만나는 거 아니냐"라며 아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추신수는 "은채가 누구냐"라며 아이돌을 잘 모르는 모

  • [종합] 추신수♥하원미, 6년만에 3남매 공개…MZ 막내딸 통통 튀는 매력

    [종합] 추신수♥하원미, 6년만에 3남매 공개…MZ 막내딸 통통 튀는 매력

    야구선수 추신수, 하원미 부부의 세 자녀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추신수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 그의 가족들이 공개됐다.이날 추신수는 미국에서 생활 중인 두 아들과 함께 귀국, 아내 하원미는 딸과 함께 마중을 나갔다. 추신수는 아내와 딸이 두 아들을 먼저 반기자 "나를 먼저 안아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질투했다. 집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추신수는 하원미의 손을 잡아 깍지를 꼈고, 이를 본 이천수는 "저게 가능하냐"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차원미는 두 아들을 위해 미역국에 이어 LA갈비, 소꼬리찜, 수제 두부 등 엄청난 상차림을 준비했다. 이를 들은 추신수는 "아빠가 미국에서 오면 엄마는 김치볶음밥을 해준다"며 "그래서 맨날 다친다"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6년 만에 추신수의 다섯 가족이 모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에서 야구 선수 생활 중인 무빈과 건우, 국내에서 생활 중인 소희 양이 훌쩍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두 아들은 건장한 체격, 소희 양은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소희 양은 영어에 익숙한 모습이었으나, 한국말도 곧잘했다. 소희 양은 가정 교육에 민감한 아빠 추신수에 대해 "청소기 돌리고 있으면 '벌써 끝났어?', '여기 머리카락 있네?'라는 등의 지적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추신수 가족의 미국 텍사스 집이 공개됐다. 5500평 규모에 화장실이 14개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원미는 "미국에 딱 우리 마음에 드는 집이 없었다. 그럴 거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번 지어볼까해서 시작하게 됐다"며

  • 영화관·수영장 완비…추신수♥하원미, 美텍사스 5500평·화장실 14개 대저택 위용

    영화관·수영장 완비…추신수♥하원미, 美텍사스 5500평·화장실 14개 대저택 위용

    야구선수 추신수, 하원미 가족의 미국 텍사스 대저택이 위용을 뽐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추신수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 그의 가족들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는 추신수 가족의 미국 텍사스 집이 공개됐다. 5500평 규모에 화장실이 14개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원미는 "미국에 딱 우리 마음에 드는 집이 없었다. 그럴 거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번 지어볼까해서 시작하게 됐다"며 집을 소개했다. 이 집은 약 3년에 걸쳐 지어진 저택으로, 거대한 위용이 눈길을 끌었다.영상을 통해 공개된 저택에는 초대형 바와 와인셀러, 팝콘 기계가 있는 영화관, 럭셔리한 수영장 등이 끝없이 이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이를 본 MC 이천수는 "화장실이 14개나 있어서 뭐하냐"고 질투하다 "우리가 게스트로 가면 되겠다"라고 말하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추신수 가족은 오랜만에 한국 집에서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최저 연봉→전액기부' 추신수 "내일 죽는다 해도 야구 하고파" 뭉클('살림남')

    '최저 연봉→전액기부' 추신수 "내일 죽는다 해도 야구 하고파" 뭉클('살림남')

    야구선수 추신수가 '살림남'에서 2024시즌 후 은퇴를 하는 심경을 전한다. 6일 오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측은 새롭게 합류하는 추신수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올해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는 추신수의 솔직한 심경이 담겼다. 앞서 추신수는 구단과 후배들을 위해 최저 연봉을 계약하고 그마저도 전액 기부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2022년 SSG 랜더스의 우승 이후 은퇴를 생각했지만 구단에서 조금 더 박수받고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라며 시즌 연장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 추신수는 야구 인생에서 되돌리고 싶은 순간도 털어놨다. "메이저리그 마지막 경기가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관중이 올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면 조금 더 박수받고 나오지 않았을까 아쉽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이어 추신수는 가족 앞에서 "솔직히 야구는 죽을 때까지 하고 싶다. 내일 죽는다고 해도 야구는 계속하고 싶다"라고 야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야구선수를 그만둘 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에 대해서는 눈물을 삼키며 끝내 말을 맺지 못하는 모습으로 먹먹함을 자아냈다.어디서도 말하지 못한 추신수의 속마음은 오는 10일(수)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천수, 과거 피부 스트레스 엄청났네 "피부에 억대 이상 투자"

    이천수, 과거 피부 스트레스 엄청났네 "피부에 억대 이상 투자"

    오는 3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가 딸 주은과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천수는 사춘기에 접어든 주은이와 가까워지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시작부터 딸에게 다가가는 것을 어려워하며 거리감을 느낀 이천수는 배우 김승현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이천수는 MZ세대가 좋아하는 음식을 검색한 뒤 직접 요리에 나선다. 주은이가 외출한 사이 딸이 좋아하는 마라탕과 탕후루를 직접 만들며 점수 따기에 나서는 등 부쩍 커버린 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어 이천수는 주은의 피부과 예약부터 홈케어까지 밀착 관리를 펼친다. 이천수는 주은이에게 과거 '무장공비'로 불렸던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여주며 "피부를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피부만큼은 딸이 자신을 닮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털어놓은 이천수는 "여드름 피부가 큰 스트레스였다"라며 피부에 억대 이상을 들였다고 고백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올 A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주은이의 기말고사 성적이 공개되며&nb

  • 이천수, 애 셋 낳아준 ♥아내에 "능력도 없으면서, 명의를 왜 따져"('살림남')

    이천수, 애 셋 낳아준 ♥아내에 "능력도 없으면서, 명의를 왜 따져"('살림남')

    오는 13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명의 전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들고 이천수 할머니 댁에 방문한다. 할머니는 이천수의 어머니이자 자신의 딸인 박희야 여사가 가족을 위해 희생한 것을 언급하며 "네 엄마(희야 여사) 이름으로 된 게 하나도 없다. 엄마로서 서운했다"고 털어놓으며 딸을 안쓰럽게 여긴다. 이에 심하은은 "내 것도 다 오빠 명의다"라고 얘기하자, 할머니는 결국 손주 편을 들며 이천수를 웃음 짓게 한다. 집으로 돌아온 심하은은 "집과 차, 우편물부터 택배까지 내 명의로 날아올 고지서 하나 없다. 모든 게 다 이천수 이름이다"라며 서운해한다. 이천수는 "왜 갑자기 명의를 따지냐. 능력도 없으면서"라는 말을 내뱉으며 명의 전쟁을 발발시킨다. 심하은은 "남편 명의로 하나씩 늘려가는 것에 대한 행복이 있었다. 11년 동안 열심히 내조했더니 내 명의로 된 차도 없고 핸드폰도 없다"라며 공동명의를 제안한다. 하지만 이천수와 대화가 통하지 않자 "내 것은 내가 찾겠다"라며 집 안에 있는 물건들에 자신의 이름표를 붙이기 시작한다. 이어 이천수까지 합세해 온 집안에 이름표가 가득 차고, 급기야 쌍둥이들 이마에까지 심하은의 이름표가 붙어 갈등이 고조된다. 과연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명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지 오는 13일(수)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12시간 일하는 게 나아" 최경환, 11년 만에 첫 오형제 독박 육아 ('살림남')

    "12시간 일하는 게 나아" 최경환, 11년 만에 첫 오형제 독박 육아 ('살림남')

    최경한이 오형제 독박 육아에 나선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경환이 출연한다. 이날 최경환은 최근 일을 시작한 아내 박여원을 대신해 홀로 오형제를 돌보게 된다. 특히 최경환의 오형제 독박 육아는 첫째 리환이가 태어난 후 11년 만에 처음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눈길을 모은다. 박여원은 최경환에게 '밀린 집안일 하기', '막내 유축 모유 먹이기', '아이들 독감 예방 접종하기' 등 살림 미션을 전달하고 집을 나선다. 아내가 떠나자마자 막내 리엘이는 한 번 터진 울음을 그치지 않고, 결국 최경환은 첫째 리환이에게 SOS를 청한다. 아빠 품에서 대성통곡하던 리엘이는 형이 안자마자 눈물을 뚝 그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후 최경환은 오형제를 데리고 독감 예방 접종을 하러 간다. 든든한 K-장남 리환이를 필두로, 과연 아이들이 모두 무사히 주사를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최경환은 "육아보다 밖에서 12시간 일하는 게 낫다"라며 하소연했다는 후문. 최경환의 첫 독박 육아 일기는 오는 6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살림남', 43년 차 배우 이효정 합류

    '살림남', 43년 차 배우 이효정 합류

    배우 이효정이 '살림남'에 합류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배우 이효정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등장한다. 이효정은 43년 간 주로 대기업 회장, 국회의원 등을 연기하며 묵직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펼쳐온 명품 중견 배우다. 최근 예능에서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살림남'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이날 이효정은 기상 시간부터 성격, 취미, 취향 등 하나부터 열까지 180도 다른 아내와의 리얼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작품 속에서 늘 깔끔한 회장님 패션을 선보인 이효정은 실제 일상에선 물감이 잔뜩 묻은 실내복을 입고 외출하려 해 아내의 화를 돋운다고. 급기야 이효정이 후줄근한 옷을 그냥 입고 나가겠다며 계속 고집을 부리자 아내는 “그 옷 갖다 버릴 거야!”라며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효정은 진정한 살림남으로서의 라이프도 공개한다. 손녀가 주문한 짜장밥과 아내를 위한 고추장 수제비를 동시에 뚝딱 만들어 내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고. 과거 '일산 이연복'이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효정의 요리가 기대되는 가운데, 아내는 눈살을 찌푸리며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살림남' 최경환 "장모님과 딱 10살 차이…엄마이자 누나 같아"

    '살림남' 최경환 "장모님과 딱 10살 차이…엄마이자 누나 같아"

    최경환과 아내, 장모님과의 나이 차가 화제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시청률은 전국 기준 3.8%를 기록했다. 특히 최경환과 10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장모님의 등장이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이날 최경환의 장모님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경환은 충남 서산에서 온 장모님을 마중 나갔고, 그녀와 만나 스스럼없이 포옹하며 친근감을 표했다. 자신을 "최경환의 장모이자 엄마"로 소개한 장모님에 이어 최경환은 "장모님과 저는 딱 10살 차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경환은 "사실 나이 차이도 별로 나지 않고 부모님이 빨리 돌아가셔서 엄마이자 누나 같은 분이라 굉장히 편하다"라며 장모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격에 빠진 스튜디오에서 MC 김지혜는 "그럼 장모님과는 10살 차이, 부인과는 15살 차이인 거냐"고 되물었고, 이천수는 "장모님과 (나이가) 더 가깝다"고 정리하며 다시 한번 놀라움을 표했다. 이후로도 최경환은 장모님 앞에서 반찬투정을 하는가 하면, 장모님의 "쉬어" 한 마디에 "나는 어른들 말씀 잘 듣는다"라며 냉큼 낮잠까지 자버리는 등 철부지 사위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KBS 2TV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살림남' 최경환, 아내와 15살→장모님과는 10살 나이차 "엄마이자 누나 같아"

    '살림남' 최경환, 아내와 15살→장모님과는 10살 나이차 "엄마이자 누나 같아"

    최경환 아내의 마음 속 깊은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여원 모녀의 애틋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최경환의 장모님이 충남 서산에서부터 양손 가득 짐을 싣고 찾아온다. 최경환은 "장모님과는 10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엄마이자 누나 같은 존재"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후 최경환은 장모님이 정성껏 싸온 8종 반찬에 "간장게장은 없느냐" "장조림이 짜다" 등 반찬투정을 하는가 하면, "최서방은 쉬어"라는 장모님의 한 마디에 낮잠까지 자버리는 철부지 사위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낸다. 이 가운데 박여원은 "아들만 다섯이라 딸에 대한 미련이 있다. 난 여섯째를 낳을 거야"라는 충격 발언을 한다. 지켜보던 이천수는 "저였으면 듣자마자 체했다"라고 남 일 같지 않은 난감함을 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여원 모녀는 처음으로 단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15살 나이 차이를 속이고 최경환과 결혼한 이야기부터 가슴속에 담아둔 속마음을 전하는 두 사람. 결국 서로 눈물까지 흘리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이천수 母  "나 때는 김장 200포기 기본"…심하은 앞 폭풍 잔소리 ('살림남')

    이천수 母 "나 때는 김장 200포기 기본"…심하은 앞 폭풍 잔소리 ('살림남')

    '살림남' 이천수 가족이 김장을 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 가족이 다 같이 모여 김장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심하은은 친정의 도움 없이 형님과 힘을 모아 김장 50포기에 도전한다. 두 여자의 주도 하에 이천수와 형에게는 배추 옮기기, 배추 헹구기 미션이 떨어졌고, 이천수는 투덜거리기 시작한다. "사 먹으면 안 되냐"는 이천수와 "남자들이 이런 거 해줘야 한다. 할 거면 확실하게 하자"라고 다독이는 형까지 극명하게 대조되는 두 형제의 모습이 흥미를 자아낸다. 이때 갑자기 들이닥친 시부모님의 행차에 두 며느리는 크게 당황한다. 희야 여사는 등장과 동시에 "나 시집살이 할 때는 200포기는 기본이었다" "절임배추도 없었다"라며 라떼 토크를 시전한다. 또 희야 여사는 시아버지와 사이좋게 양념을 준비하는 두 며느리에게 다가가 "젓갈 많이 넣으면 맛없다" "굴 준비 안 하고 뭐 했냐" 등 폭풍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자칭 김장 전문가로서 두 팔을 걷어붙인 희야 여사는 결국 넘어지면서 풀국을 엎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희야 여사의 대형 사고로 분위기가 안 좋아지자, 가족들은 여러모로 도움이 안 되는 이천수 모자를 시장으로 쫓아냈다고. 이천수 가족이 무사히 김장을 마칠 수 있을지 오는 22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박여원 "♥최경환, 주식 대출 수억원…육아수당은 코인으로 탕진" 울분 ('살림남2')

    [종합] 박여원 "♥최경환, 주식 대출 수억원…육아수당은 코인으로 탕진" 울분 ('살림남2')

    전 야구선수 최경환이 주식과 코인으로 돈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경환, 박여원 부부가 돈 문제로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경환은 "이번달 골프도 못 나갔다. 초록 잔디가 날 부른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박여원은 “우리가 지금 풀면서 살 때가 아니다”라고 일침했다. 박여원은 최경환이 2022년 야구 해설위원 은퇴 후 야구 레슨장을 차리려고 대출을 받았는데 그 돈을 주식에 투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어디에 홀린 것 마냥. 내가 주식 정보 하나 들었는데 투자해서 조금만 있으면 두배가 된다고 하더라. 우리가 원금 갚고 레슨장 차리면 된다고 닥달하더라. 근데 사자마자 날아갔다”라고 밝혔다. 최경환은 "저는 믿는 분이라 좋은 정보라고 생각하고 1억원을 투자해 지금 1000만원 정도 남아있다. 지금 매달 120만원 정도 이자를 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나 혼자 잘 되려고 한 게 아니다. 우리 가족 모두 잘 살려고 투자를 한 것"이라며 "잃은 돈을 만회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에 박여원은 최경환이 투자에 실패한 게 처음이 아니라고 응수했다. 박여원은 "주식만 날렸다. 코인도 날리지 않았다. 정부에서 아이들한테 나오는 양육수당을 한 푼도 안 쓰고 1000만원까지 모았다. 근데 그 돈으로 산 코인을 모두 날렸다"며 "빚만 7억원"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MC 김지혜는 "이자만 매월 120만 원인데 지금 골프 얘기를 하실 상황이 아니지 않냐. 골프도 웬만큼 나가면 돈이 많이 든다"고 충고했다. 이후 최경환과 박여원은 재무 상담가를 만나 상담을 받았다. 월 수입 1200만 원을 그대로 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