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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하은♥' 이천수 "첫째 주은이, 사춘기 때문에 말을 안해" 섭섭함 토로('살림남')

    '심하은♥' 이천수 "첫째 주은이, 사춘기 때문에 말을 안해" 섭섭함 토로('살림남')

    '살림남'이 이천수, 현진영의 특별한 하루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의 레트로 콘서트 무대, 송종국을 만난 이천수의 하루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8%를 기록했다. 이날 현진영은 90년대 슈퍼스타들과 함께하는 레트로 콘서트 무대를 공개했다. 오랜만에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현진영은 리허설 무대 후 "막상 공연에 서려니까 부담감도 확 오고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생기고 불안하기까지 하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대기실에 채연, 김현정, 조성모, 디바가 찾아왔고, 근황 토크를 나누며 불안한 마음을 다스려갔다. 현진영은 긴장한 상태로 공연장에 올랐고, 관객들은 환호하며 그를 반겼다. 현진영은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과 가창력을 뽐내며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첫 번째 무대를 마친 현진영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울컥했고, 눈물을 보였다. 이후 마이크가 나오지 않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관객들의 떼창으로 하나 된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 후 현진영은 "진짜 너무 감동, 행복. 내가 그동안 음악을 허투루 하지 않았구나"라며 "현진영은 무대에 서서 노래할 때가 제일 행복한 사람이구나. 감사함을 음악으로 보답하는 가수 현진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수는 아내 심하은 없이 홀로 아이들을 돌보게 됐고, 세 아이와 함께 송종국 축구 교실을 찾았다. 송종국은 훌쩍 큰 아들 송지욱과 함께 이천수 가족을 맞이했고, 이천수는 축구 선수가 꿈인 송지욱을 열정적으로 지도했다. 이때 이천수는 선수 시절 송종국 이야기를 하며 도발했고, 송종국은 "2002년에 골 넣었냐"고 받아쳤다.

  • '1호 살림돌' 강다니엘, 행복 추구하는 이유 "내가 부정적이면 다 보여"('살림남2')[TEN이슈]

    '1호 살림돌' 강다니엘, 행복 추구하는 이유 "내가 부정적이면 다 보여"('살림남2')[TEN이슈]

    1호 살림돌 가수 강다니엘이 숨은 살림의 고수였다. 2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가수 강다니엘의 첫 '살림남' 입성기, 선배 가수 강진을 위한 김수찬의 몸보신 프로젝트, 이천수 아내 심하은 친정 식구들의 모임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4.3%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이날 강다니엘은 '1호 살림돌'로 합류했다. 컴백 이후 '살림남'을 통해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한 강다니엘은 지코 '새삥' 열풍의 주역인 친한 안무가 위댐보이즈 바타의 부상 소식에 그의 집으로 향했다. 강다니엘은 커튼 교체를 요청하는 바타의 말에 "난 잘한다. 집에 있는 모든 것들을 조립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능숙한 솜씨로 공구를 다루며 커튼 설치에 나선 강다니엘은 숨은 살림 고수의 면모를 보여주며 커튼을 교체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배가 고프다"는 바타의 말에 소고기 뭇국을 준비했다. 요리를 하는 도중 설거지까지 하며 깔끔한 면모를 보였고, 바타는 강다니엘 모습에 "나랑 결혼하자"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바타는 강다니엘이 만든 음식에 "맛있다"라며 만족했고, 강다니엘은 "서울 왔을 때 형들과 살면서 자연스럽게 요리 실력이 늘었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후 산책에 나선 두 사람은 잔잔한 강가를 바라보며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완성했다. 강다니엘은 "나중에 나를 위한 시간을 쓰고 싶다. 내가 행복해야 한다. 표현하는 직업이니까 내가 부정적이면 다 보인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바타에게 "건강이 최고다"라고 강조하며 쾌차를 기원했다. 김수찬은 콘서트를 앞둔 선배 가수 강진을 위해 몸보신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김수찬은 36년 차

  • 현진영, '임미숙♥김학래'에 생활비 받아 써…'살림남2' 시청률 5.2%

    현진영, '임미숙♥김학래'에 생활비 받아 써…'살림남2' 시청률 5.2%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현진영이 이미지 변신에 도전하는 모습과 배우 정태우 어머니의 끝없는 부엌살이, 가수 김수찬과 대선배 진성의 세대를 초월한 우정이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2%를 기록, MBC '놀면 뭐하니?',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을 제치고 토요일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또한 오르며 다양한 지표에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날 현진영의 방에 떨어진 과자를 주워 먹고 있는 반려견을 발견한 아내 오서운은 "방이 이 모양 이 꼴이니 악플이 달리지"라고 일침했다. 실제로 "아내가 천사다" "현진영 인성교육이 시급하다" 등의 댓글을 확인한 현진영은 오서운의 생일상 차리기 이벤트로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현진영은 양엄마처럼 믿고 따르는 개그우먼 임미숙을 찾아갔다. 현진영은 묵은지 닭볶음탕, 전복 미역국, 육전 등 임미숙의 도움을 받아 서프라이즈 생일상을 완성했다. 현진영은 "태어나서 처음 아내 생일상 차려보는데 누나가 있어서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임미숙 또한 "두 사람 모두 친아들과 며느리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특히 현진영이 어려웠던 시절 임미숙이 몰래 생활비를 챙겨준 일화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현진영의 서툰 진심에 감동받은 오서운은 "생일상은 완벽했다. 이보다 더 행복한 생일은 없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태우 어머니 오혜경의 네버엔딩 부엌살이도 공개됐다. 오여사는 줄줄이 이어지는 가족들의 생일을 맞아 주말 식사를 제안했다. 들뜬 기분도 잠시, 정태우 삼남매는 저마다 바쁜 일정들로 인해 시간차로 오여사의 집에 방문했다.

  • "블랙핑크 제니인 줄" 윤남기,이다은 향한 콩깍지 ing…박준형 "적당히 해라" ('살림남')

    "블랙핑크 제니인 줄" 윤남기,이다은 향한 콩깍지 ing…박준형 "적당히 해라" ('살림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윤남기가 아내 이다은에게 콩깍지 씐 모습이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윤남기 부부는 딸 리은, 반려견 맥스와 함께 강화도로 떠난다. 출발과 동시에 이다은의 건망증이 발동된 가운데, 윤남기는 리은의 기저귀, 이다은의 인공눈물까지 모두 챙긴 세심함을 보인다. 이에 이다은은 "오빠 정말 완벽하다" "깔 게 없다"고 말하며 또 한 번 윤남기에게 반한다고. 이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치유 농장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제니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만난 두 사람은 눈을 맞추며 비밀스럽게 웃는다. 윤남기는 "길에서 블랙핑크 제니 광고판을 봤는데 다은이인 줄 알았다"며 콩깍지 발언을 하고, 기분이 좋아진 이다은은 급기야 제니 퍼포먼스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살림남' 공식 스윗남 윤남기는 이날도 이다은과 리은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하고, 지켜보던 박준형은 "적당히 하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이정재의 상이 있어"…'살림남' 김수찬, 외모 지적 댓글에 관상가→성형외과 방문

    "이정재의 상이 있어"…'살림남' 김수찬, 외모 지적 댓글에 관상가→성형외과 방문

    가수 김수찬이 자신의 얼굴 분석을 위해 관상가를 찾아갔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수찬이 외모 개선을 위해 뷰티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수찬은 음악 방송을 모니터링하고 팬카페에 들러 응원 글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칭찬 댓글에 즐거워하는 것도 잠시, "받아들일 건 받아들여야 한다"라며 대중의 모든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 악플까지 찾아본다. 그중에서도 외모를 지적하는 댓글들을 본 김수찬은 호감 이미지를 갖추기 위해 비주얼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갖기로 한다. 특히 김수찬은 "어떻게 꿰찬 고정 프로그램인가. 그런 댓글마저도 겸허히 받아들여 모든 분께 호감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열정을 드러낸다. 김수찬은 첫 번째로 관상가를 찾아가 자신의 얼굴을 분석한다. 관상가는 김수찬에 대해 "연예인으로서 끼가 많은 관상" "이정재의 상이 있다" "도화기가 많다"라고 설명한다. 이후 김수찬은 성형외과에 방문한다. 의사에게 성형한 코가 가장 큰 문제라는 진단을 받은 김수찬은 멘탈이 너덜너덜해진다. 하지만 헤어, 메이크업 숍에서는 비주얼 변신을 하며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이다은, 5세 딸 발달 지연에 눈물 "돈 번다고 밖에 나가 잘 못 챙겨" ('살림남2')

    [종합] 이다은, 5세 딸 발달 지연에 눈물 "돈 번다고 밖에 나가 잘 못 챙겨" ('살림남2')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이 5세 딸 리은의 언어 발달 지연이 자신의 탓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이다은이 5세 딸 리은의 언어 발달 지연에 죄책감을 고백했다. 이날 윤남기는 '돌싱글즈2'에 함께 출연했던 최준호와 그의 아들 이안이를 만나 야외 활동을 즐겼다. 저녁에 다시 만난 부부는 하루를 돌아보며 도라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윤남기는 "이안이 엄청 컸다. 말도 엄청 많다"고 했다. 이다은은 "(이안이)말 조금 느리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윤남기는 "조금 느렸다고 했다. 지금은 말을 쉬지 않는다"고 답했다. 5세인 리은은 몇 가지 단어로만 의사소통을 하고, 1살 많은 이안은 확실한 문장을 구사했다. 박준형, 김지혜 부부도 영상을 보고 "우리 애들 5살 때 생각해보면 자기 주장 강하고 표현을 잘했다"면서 말이 느린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다은은 "말이 느린 게 내 탓 같다. 돌이 될 때 쯤 이혼을 했는데 그때가 언어 발달에 중요한 시기다. 심적으로 힘든 상태였던 와중에 돈은 벌어야하고 하던 일을 해야하지 않나. 일을 하고 돌아오면 아이는 자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강사라 평일 내내 떠들고 말을 하지 않나. 주말에 같이 놀러가면 진이 빠져서 생각만큼 아이한테 재잘거리는 걸 못한 것 같다. 이런 영향이 (느린 것에) 있지 않나"고 자책했다. 이다은은 윤남기에게 "리은이에게 신경을 못 쓴 것 같다. 수다쟁이라 힘들다는 엄마를 보면 부럽다. 속상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윤남기는 "이제 그런 날 금방 온다. 잘하고 있다. 자책하지 마세요. 여

  • '승무원♥' 정태우, 여동생 낳아준다 해놓고…박준형 충격 제보 ('살림남')

    '승무원♥' 정태우, 여동생 낳아준다 해놓고…박준형 충격 제보 ('살림남')

    배우 정태우가 여동생을 낳아달라는 아들들의 요청에 고개를 끄덕였지만 사실은 정관수술을 한 상태로 알려졌다. 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4.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어제 방송에서는 동생을 원하는 아들들의 바람을 기회로 삼아 침실 분리에 성공하는 정태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정태우의 첫째 여동생과 매제인 배우 이승효 사이에서 갓 태어난 사촌 동생을 품에 안아 본 하준이와 하린이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정태우에게 “여동생 낳아줘”라 졸랐다.이에 그동안 온 가족이 안방에서 함께 자면서 아내 장인희를 아들들에게 빼앗겼던 정태우는 “하린이는 하린이 방에서 자야지”라면서 숙원 사업이었던 침실 분리를 시도했다. 정태우는 아들들의 방에 빔프로젝터와 냉장고는 물론 간식 카트까지 설치해 주었고 하린이는 “아빠 말만 잘 들으면 동생 생기는 거지?”라며 말을 잘 따랐다.하지만, 정태우로부터 아이들이 여동생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는 말을 전해 들은 장인희는 “하린이 동생 못 낳아 주잖아”라 했다. 아들들은 이런 사정도 모르고 여동생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안방에 들어가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이를 보던 개그맨 박준형은 정태우가 정관수술을 했다고 알렸고, 이를 들은 김지혜는 "이태까지 하린이한테 한 건 뭐냐"고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승무원♥' 정태우, 미래의 딸 합성사진 대박…첫눈에 반했다 ('살림남')

    '승무원♥' 정태우, 미래의 딸 합성사진 대박…첫눈에 반했다 ('살림남')

    배우 정태우의 가상 딸 얼굴이 공개됐다.18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여동생을 간절히 원하는 정태우의 두 아들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정태우의 첫째 여동생과 매제인 배우 이승효 사이에서 태어난 지 67일 된 조카 선우를 품에 안아 본 하준이와 하린이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정태우에게 “여동생을 낳아 달라”며 졸랐다.이에 그동안 온 가족이 안방에서 함께 자면서 아내 장인희를 아들들에게 빼앗겨 왔던 정태우는 “여동생이 생기려면 아빠와 엄마만의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면서 숙원사업이었던 침실 분리를 시도했다.정태우는 아들들의 방에 빔프로젝터와 냉장고, 과자 보관함 등을 마련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환경으로 꾸며 밖으로 나오기 싫어질 정도로 만반의 준비를 했고, 하린이도 여동생이 갖고 싶은 일념으로 꾹 참고 노력하는 모습을 엿보였다고.그런 가운데 정태우로부터 아이들이 여동생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는 말을 전해 들은 장인희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고 해 본 방송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한편, 하준이와 하린이가 어플로 엄마, 아빠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 가상의 여동생 사진을 보여주자 정태우도 첫눈에 반했다는데. 이와 관련 배우 아빠, 승무원 엄마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정태우, 장인희의 딸 예상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홍성흔, 말대꾸 하는 子에 분노 폭발 "어떻게 메이저리그 가?"('살림남2')

    [종합] 홍성흔, 말대꾸 하는 子에 분노 폭발 "어떻게 메이저리그 가?"('살림남2')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아들 화철에게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아들 화철에게 화난 홍성흔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정임은 "여보 화철이 방학 스케줄 나왔더라"고 말했다. 홍성흔은 "4일 쉬고 바로 동계 훈련이야. 동계 훈련 끝나자마자 전지훈련 떠나지. 바빠지네"라고 했다. 김정임은 "화철이 전지훈련 가면 한 달씩 그렇게 있다가 오나?"라고 물었다. 홍성흔은 "한 달 반 정도 있다가 있다 와. 똑같아"라고 답했다.김정임은 "우리 아들 또 이만큼 커 오겠다"고 했다. 화철이의 현재 키는 176cm라고. 홍성흔은 "갔다 오면 180cm까지 커 있으려나"라고 밝혔다. 김정임은 "오랜 기간 떠나는 거니까 그 전에 여행을 가든지 캠핑하러 가든가"라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홍성흔은 "아기가 아니라니까. 자꾸 그렇게 관심 가져주면 더 앵앵거려. 이제는 남자야"라며 라떼 이야기를 펼쳤다.이때 홍성흔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다름 아닌 아들 화철이었다. 홍성흔은 "또 안 챙겨갔어? 몇 번째야 유니폼을 놔두고 간 게"라며 큰소리를 쳤다. 이어 "정신 차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아들 유니폼을 칼각으로 정리한 뒤 가져다줬다.이후 화철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컴퓨터 앞에 앉았다. 이를 본 홍성흔은 "가방 식탁 위에 올려놓으면 어떡해? 오자마자 왜 컴퓨터를 해? 이건 아니지"라고 했다. 홍성흔은 점점 분노 게이지가 찼다. 그는 "이래서 무슨 프로 야구 선수가 돼?"라고 하기도. 또한 홍성흔은 "너 짐은 어디다 놨어? 부실에 놔뒀어?"라고 질문했다.화철

  • [종합] '장인희♥' 정태우, 철부지 논란 쏙… 속 깊은 사위 "임플란트·백내장 수술해줘 ('살림남')

    [종합] '장인희♥' 정태우, 철부지 논란 쏙… 속 깊은 사위 "임플란트·백내장 수술해줘 ('살림남')

    배우 정태우의 속깊은 사위 면모가 드러났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해 눈물을 흘리는 아내 장인희를 대신해 정태우가 나섰다. 이날 정태우는 아내 장인희로부터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는 장인, 장모가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했다는 말을 듣고 "장모님 보고 싶다"면서 "장모님이 귀여워하는 사위 내일 출동해야겠다"고 다음날 바로 처가를 찾았다.장인과 장모는 새벽에 일을 나간 터라 빈집이었지만 정태우는 익숙한 듯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마루에 광이 날 정도로 깔끔하게 청소를 했다. 사위가 온다는 소식에 일찍 퇴근한 장모와 만나자마자 희미한 파스 냄새를 눈치 채고는 어깨를 주물러 드리는 등 일등 사위 다운 면모를 발휘했다.그런 정태우에 장모는 "정말 자상하고 다정 다감하고 좋아요"라면서도 "약간 잔소리가 많은 편이다. 온다고 하면 반갑고 좋은데 약간은 긴장된다"고 말했다. 정태우는 역시나 "영양제 유효기간이 지났다", “밤늦게 식사하는 건 좋지 않다”, "빈 속에 커피를 드시면 건강에 안 좋다"는 등 잔소리를 이어갔다.이후 장인희와 함께 장인이 집으로 돌아왔고 온가족이 모여 정태우의 최애 메뉴인 장모님표 갈비찜과 꽃게탕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식사를 했다. 대화 도중 정태우는 장인과 장모에게 건강 검진을 받자고 했지만 두 분 모두 단호하게 거절했다.바쁘다는 핑계로 70평생 건강 검진을 한 번도 받지 않고 한사코 이를 거부하는 장인 때문에 속상해하던 장인희는 결국 눈물을 쏟으며 "됐어 하지 마"라면서 자리를 떴다. 이어진 제

  • '40세' 심하은, 넷째 출산 원해…♥이천수 설득해 산부인과 방문 ('살림남2')

    '40세' 심하은, 넷째 출산 원해…♥이천수 설득해 산부인과 방문 ('살림남2')

    심하은이 넷째 아이를 위해 남편 이천수를 설득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넷째 아이를 원하는 심하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심하은은 최근 부쩍 말문이 트인 쌍둥이 주율이, 태강이의 폭풍 성장을 보고 기특해하면서도 "아기 때 모습이 기억이 안 난다"며 내심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때마침 절친한 동생이 8개월 된 딸과 함께 집에 놀러 오자 심하은은 토실토실한 갓난아이를 품에 안고 “주은이 아기 때가 생생하게 떠오른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동생 모녀가 돌아간 뒤 심하은은 “한 명을 더 낳아야 하나?"라며 넷째를 원하는 마음을 내비쳤고 이에 화들짝 놀란 이천수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일축했다는데.하지만 아내의 몸 상태와 현실적인 문제로 반대하던 이천수는 심하은의 진심이 담긴 설득에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TEN피플] 이천수·조영남·김수미, 재미있으면 그만?…성질에만 기대는 제작진

    [TEN피플] 이천수·조영남·김수미, 재미있으면 그만?…성질에만 기대는 제작진

    부부 혹은 지인에게 내 던지는 '막말'은 과연 괜찮은 건가. 이미 '막말 논란'까지 휩싸인 바 있는 이천수는 방송에서 회마다 성질을 드러내고 있고, 조영남·김수미는 굳이 지나간 일까지 끄집어내서 성질을 부리며 싸운다. 이를 그대로 안방에 내보내는 제작진은 그저 '재미있으면 그만'이란 태도를 보인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서 심하은은 할 일이 있다며 이천수에게 육아를 부탁했다. 이에 이천수는 "주말인데 무슨 소리냐"며 불만을 드러냈다.심하은은 쌍둥이 출산 전, 공연 기획사 대표로 일했다. 이에 심하은이 살고 있는 인천 서구에서 행사를 제안한 것. 이천수는 "회의는 평일에 하면 되지 않느냐"며 "주말이라고 아줌마들 만나서 수다 떨려고 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심하은은 "아줌마들한테 진짜 묵사발 맞고 싶냐"고 맞받아쳤다.이후 이천수와 심하은은 딸 주은이의 영어 영재 테스트 문제로 다퉜다. 심하은이 1년에 한 번 있는 영어 영재 테스트를 깜빡하고 접수하지 않은 것이다. 이천수는 "너는 1년에 한 번 있는 시험인데 신경 안 쓴 거냐. 너는 그래서 안 된다"라고 버럭했다. 심하은이 "주은이 증명사진이 없어서 그랬다"고 이유를 대자, 이천수는 "주은이가 중요하지, 일이 중요하냐. 그거 하나 못해서 무슨 일을 하겠냐"고 쏘아 붙었다.설움을 폭발시킨 심하은은 결국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하희라는 "뭔가를 깜빡했을 때 잘못한 것 하나로 뭐라고 해야지 '다른 일 신경 쓰면서 안 했냐'고 말하면 하은 씨 입장에선 서운해서 울컥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부부

  • "영어유치원 안 다녔는데"…이천수 딸 주은이의 놀라운 영어실력 ('살림남2')

    "영어유치원 안 다녔는데"…이천수 딸 주은이의 놀라운 영어실력 ('살림남2')

    이천수, 심하은의 딸 주은이가 능숙한 영어 실력을 뽐낸다.9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서동주, 양은지가 이천수의 집을 찾은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심하은은 오랜만에 절친 서동주와 친한 동생 양은지를 집으로 초대한다. 서동주는 MIT 졸업 후 미국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는 등 원어민에 가까운 회화 능력을 지니고 있고, 양은지는 태국 체류 시절 아이들의 영어 교육에 실전 경험이 있는 만큼 영어에 푹 빠진 딸 주은이에 대한 조언을 받고자 했던 것.서동주와 양은지가 능숙하게 영어를 사용하는 주은이를 칭찬하자 기분이 좋아진 이천수는 외출 복장으로 갈아입고 외식을 나가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오늘은 여자들끼리 할 얘기가 있다"며 떼어 놓고 가려는 심하은에게 단단히 빼쳐 또다시 자신의 2층 방에 틀어박혔다고. 여자들만의 시간을 즐기던 서동주와 양은지는 심하은으로부터 연애 시절 이천수의 이야기를 듣고 믿기지 않는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 어떤 놀라운 비화가 있었던 것인지 관심을 증폭시킨다.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서프라이즈 급 연애사와 서동주, 양은지가 극찬한 주은이의 영어 실력은 9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홍성흔, 子 떠나 슬퍼하는 ♥김정임 위해 직접 요리 "각방 끝났다" ('살림남2')

    홍성흔, 子 떠나 슬퍼하는 ♥김정임 위해 직접 요리 "각방 끝났다" ('살림남2')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아내 김정임을 위한 요리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아내 김정임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 홍성흔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아들 화철이 장기간 전지훈련을 떠나자 아들과 처음으로 떨어져 지내게 된 김정임은 눈물을 흘리며 허전해했다.홍성흔은 그런 김정임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각방으로 멀어진 부부 사이를 이번 기회에 더욱 가깝게 만들기 위해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를 집으로 초대해 요리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홍성흔은 이연복의 시그니처 메뉴인 멘보샤, 고추잡채를 만들겠다고 했고 칼 잡는 법부터 재료 손질, 조리법을 비롯해 이연복만의 특제 소스 레시피까지 전수받았다. 요리를 하는 동안 홍성흔은 이연복으로부터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팁도 얻을 수 있었다.모든 준비가 끝나고 이연복이 집으로 돌아간 후 외출했던 김정임이 집에 왔다. 식탁에 차려진 요리들을 보고 김정임은 배달 음식을 시킨 것으로 오해했지만 홍성흔이 직접 만들었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예상치 못한 홍성흔의 배려에 김정임은 감동했고 이를 기회로 오랜만에 자신의 침실로 돌아간 홍성흔은 "같이 있으니까 좋다"며 행복해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 지연과 결혼' 황재균, '나혼산'→'살림남2' 미리 던진 떡밥들

    [종합] '♥ 지연과 결혼' 황재균, '나혼산'→'살림남2' 미리 던진 떡밥들

    야구선수 황재균이 티아라 지연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방송에서 미리 던진 '떡밥'이 재조명 되고 있다.황재균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지연과의 결혼을 알렸다. 황재균은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났다.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이 된 친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결혼식까지, 그리고 결혼 후에도 행복하게 예쁜 사랑 하겠다"라고 밝혔다.지연도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말했다.앞서 황재균은 지난 1월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날 홍성흔이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이 있냐. 연예인 중 누구냐"고 묻자, 황재균은 "그런건 없고 지금 여자친구가 제일 좋다"고 깜짝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황재균은 "만난 지 4개월 됐다"고 쿨하게 말했다. 홍성흔이 "없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묻자 "언제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성흔이 "계산적이지 않아서 멋있다"고 하자 황재균은 "사랑하는데 왜 계산을 하냐"고 말하며 훈내를 진동 시켰다.아울러 홍성흔이 "여자친구 만나고 나서 우승하지 않았냐"고 하자, 황재균은 "그렇다. 올림픽 갔다와서도 힘들어 하지 않았냐. 그때 여자친구가 진짜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홍성흔이 "올해 국수 먹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