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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서진 동생, 검정고시 스트레스에 불면증→폭식 이상 증세 ('살림남')

    박서진 동생, 검정고시 스트레스에 불면증→폭식 이상 증세 ('살림남')

    가수 박서진이 여행을 계획하는 등 동생을 각별히 챙기며 돈독한 우애를 드러낸다.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검정고시를 앞둔 동생 효정을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난다.이날 효정은 검정고시 시험이 다가오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다. 머리만 갖다 대면 푹 자던 효정은 불면증을 겪는가 하면, 급기야 폭식까지 하며 이상증세를 보인다. 이에 박서진은 효정에게 잔소리를 늘어놓지만,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차를 끓여주며 '츤데레' 오빠의 모습을 보인다.이후 박서진은 동생을 데리고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 등산 여행을 떠난다. 효정이 한 번에 검정고시에 합격하길 바라는 박서진은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로 향해 간절하게 기도를 올린다.등산 후 박서진은 효정을 위해 알아봐 둔 맛집에 방문한다. 한층 기분이 나아진 효정은 "오빠 덕분에 괜찮아졌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고, 박서진은 동생에게 조언을 하며 힘을 실어준다. 또 효정은 미래 진로에 대해 진솔한 고민 상담을 하고, 박서진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정한 '오빠미'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이후 두 사람은 특급 먹방을 펼치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박서진, 본인도 모태솔로면서…절친에 '강아지상' 여동생 소개팅 주선('살림남')

    [종합] 박서진, 본인도 모태솔로면서…절친에 '강아지상' 여동생 소개팅 주선('살림남')

    '살림남'이 박서진, 최대철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최대철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3%를 기록했다. 특히 박서진이 대선배 임주리에게 노래 레슨과 조언을 받고, 진심 어린 감사함을 전하는 장면이 5.2%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이날 박서진은 트로트 대모 임주리와 그의 아들이자 절친인 트로트 가수 재하를 집으로 초대했다. 박서진은 아침부터 집을 청소하고 꾸미며 레드 카펫 이벤트까지 준비했고, 이를 본 임주리는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네"라며 기뻐했다.임주리는 아들 재하 앞에서 시종일관 박서진만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임주리는 재하의 분량을 걱정하며 자체 예능 교육을 펼쳤고, 박서진과 재하를 사사건건 비교하며 두 사람의 진땀을 뺐다.이어 임주리는 강아지상이 이상형이라는 재하에게 "서진이 여동생 효정이 같은 스타일 어떠냐. 성격 너무 좋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박서진은 "효정이도 강아지상이다. 프렌치 불도그"라고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이후 임주리는 히트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에 대한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엄청 힘들게 7년 만에 히트했다. 그때 당시에 인세가 하루에 1천800만 원씩 들어왔다"라며 "행사비가 3000만 원이었다"라고 전했다. 박서진 또한 "저도 행사를 하루에 최대 일곱 번까지 한 적 있다"라고 밝히는 등 선후배 간 전성기 일화를 공유했다.이 가운데 임주리는 당시 큰돈을 벌었음에도 사업 실패와 사기 등을 겪으며 죽음을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 배우 최대철, 블핑 제니 닮은 딸→180cm 훈남 아들 공개 ('살림남')

    배우 최대철, 블핑 제니 닮은 딸→180cm 훈남 아들 공개 ('살림남')

    배우 최대철이 그룹 블랙핑크 제니를 닮은 딸과 배우 지망생 아들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대철의 어머니가 출연해 못 말리는 손자사랑을 보여준다. 이날 최대철은 집안일을 하는 아내를 종일 따라다니며 끊임없이 플러팅을 한다. 연애 7년에 결혼생활 18년, 아내와 도합 25년을 함께 한 최대철은 "아내가 변함없이 너무 예쁘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인다. 최대철은 지난 방송에서 딸을 향한 절절한 짝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백지영은 "최대철씨는 이 집 여자들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최대철은 앞서 블랙핑크 제니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딸에 이어 배우 지망생 훈남 아들을 공개한다. 고등학교 2학년이지만 180cm가 넘는 우월한 피지컬과 훈훈한 외모에 스튜디오에서도 "요즘 스타일로 잘생겼다"라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다.또 최대철의 어머니가 등장해 딸 바보 최대철을 능가하는 손자바라기 면모를 보인다. 최대철의 어머니는 "눈 뜨면 손자 생각뿐이다" "손자가 최고다"라며 아들은 뒷전인 모습을 보인다. 최대철 또한 "저랑 통화하다가 손자 보고 싶다고 우실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이어 온통 손자 사진으로 도배된 최대철 부모님의 집이 공개된다. 최대철 어머니는 손자의 등장만으로 함박웃음을 짓는가 하면, 아무도 모르게 손자에게 용돈을 쥐여주기도 한다. 또 트로트 가수 최수호를 닮았다며 손자의 외모를 칭찬하는 등 못 말리는 손자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살림남'은 27일 오후 9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 최대철, 한국무용 전공하는 중3 딸 공개 "제니 닮았다" ('살림남')

    최대철, 한국무용 전공하는 중3 딸 공개 "제니 닮았다" ('살림남')

    '살림남' 최대철이 제니 닮은꼴 딸사랑을 발휘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최대철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2%를 기록했다.박서진은 가족 소풍 겸 행사 출연을 위해 구례 산수유 축제를 찾았다. 두 형이 세상을 떠난 뒤 13년 만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떠난 박서진은 가족사진을 찍은 뒤 "처음에는 정말 어색해서 어떻게 찍어야 하나 했다. 가면 갈수록 어색함이 풀리고 아빠, 엄마도 좋아해서 좋은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박서진은 "이런 데 오면 옛날 생각난다. 전국에 안 다녀본 장터가 없다. 노래가 부르고 싶고 돈도 벌어야 하니까 사람이 없어도 일단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렀다"며 무명 시절을 떠올렸고 가족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다가 세상을 떠난 두 형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박서진은 행사를 찾아온 천여 명의 팬들을 직접 만나 특별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같은 시각 박서진의 부모님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영정 사진을 찍어줬고 스튜디오에서 부모님의 모습을 본 박서진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가족 소풍을 마친 뒤 박서진은 행사에 참석해 완벽한 퍼포먼스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머니와 동생을 즉흥적으로 무대 위에 올려 함께 춤을 추며 특별한 공연을 완성했다.새로운 살림남 최대철도 눈길을 끌었다. 최대철은 미모의 아내 최윤경 씨와 고2 아들 최상문 군, 한국무용을 전공 중인 중3 딸 최성은 양을 함께 공개했다. 최대철은 딸 바보 면모를 보이며 "뭘 해줘도 아깝지 않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 '1시간 30억원' 김지혜, ♥박준형보다 20배 많이 벌어…자금문제 조언 어찌할까('살림남')

    '1시간 30억원' 김지혜, ♥박준형보다 20배 많이 벌어…자금문제 조언 어찌할까('살림남')

    6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경환 박여원 부부가 경제적인 문제로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최경환은 "대출금을 줄이기 위해 평수가 좁은 집으로 이사 가자"라고 하고, 박여원은 "다섯 아들을 위해서 평수를 줄일 수 없다. 나도 어릴 적 힘들었던 가정환경 때문에 좁은 집으로 가고 싶지 않다"라며 팽팽한 대립을 펼친다. 하지만 최경환은 이미 집을 내놨다고 통보해 박여원을 분노하게 한다. 박여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별거 당시에도 최경환이 나와 아이들이 사는 집을 내놓은 적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작은 집으로 가는 것만큼은 막고 싶은 박여원은 본인이 수입을 더 늘리기로 결심하고 지인에게 조언을 구하러 간다. 그가 찾아간 이는 바로 1시간 매출 30억 원을 기록한 일명 '홈쇼핑의 여왕' 톱 쇼호스트이자 개그우먼 김지혜. 김지혜는 "남편 박준형 수입의 20배를 벌었던 적도 있다"고 밝히고, 수입의 격차가 벌어지자 박준형의 태도가 바뀌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또 김지혜는 과거 피팅모델 경험을 살려 의류 사업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박여원에게 연 매출 100억 원대의 의류 브랜드 CEO이자 90년대 혼성그룹 '뮤' 출신으로 인기를 모았던 김준희를 소개하고 만남을 주선한다.  김준희는 박여원에게 의류 사업 초창기에 빚 독촉으로 인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일화를 전하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으로 도움을 준다. 또한 즉석에서 의류 피팅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며 사진 잘 찍는 꿀팁과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 이태곤, 셀프 열애설… "여친과 결혼하려 했는데" 깜짝 고백 ('살림남')

    이태곤, 셀프 열애설… "여친과 결혼하려 했는데" 깜짝 고백 ('살림남')

    배우 이태곤이 결혼까지 생각했던 과거 연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는 6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낚시 용품 회사 겸 매니지먼트 회사의 '3년 차 CEO' 이태곤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이태곤은 아르바이트 한번 안 해봤을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라며 호프집부터 이삿짐센터까지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직접 직원 급여 이체부터 관리비 납부, 세금계산서 발행까지 안정적인 미래와 노후를 꿈꾸며 사업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이태곤은 "내가 버는 수입은 회사에 다 투자한다"라며 남다른 CEO의 열정을 보여준다. 이후 이태곤은 퇴근 후 절친인 배우 박정철을 만나 술을 기울이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그러다 박정철은 "소개팅한 건 어땠어?"라고 물어 이태곤을 당황하게 한다. 또 박정철은 이태곤에게 "여성호르몬 많아졌다", "할머니 같은 소리를 하고 있어!"라는 등 절친을 향한 촌철살인 발언과 폭로를 이어간다. 이태곤은 결혼에 대한 속내를 터놓던 중 "여자들이 나를 안 좋아하는 것 같다", "내가 안 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거다"라고 말하며 씁쓸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또한 이태곤은 "결혼까지 생각한 여성이 있었다"고 털어놓고, 당시 결혼을 결심했던 이유에 대해 "계란국 때문"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이태곤은 상대방과 결혼까지 이어지지 못한 이유를 전하는데. 6일(토)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

  • [공식] 은지원·백지영, '살림남' 새 MC 됐다…토 편성 변경

    [공식] 은지원·백지영, '살림남' 새 MC 됐다…토 편성 변경

    가수 은지원과 백지영이 '살림남'의 새 MC로 합류한다. 또한 수요일에서 토요일로 편성을 변경하며 새 단장을 예고했다. 29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제작진 측은 "'살림남'이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로 편성을 변경하는 가운데, 가수 은지원과 백지영이 새로운 MC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살림남'은 앞서 30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은 물론, 토요일 전체 예능 1위에 수차례 오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5개월 만에 토요일 밤에 돌아오는 '살림남'은 더욱 뜨거워진 화제성을 증명하며 토요 예능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또한 은지원과 백지영은 '살림남'을 통해 첫 MC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예측불허의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빛낸 은지원은 2014년 '불후의 명곡' 이후 무려 10년 만에 KBS 예능 MC에 복귀하는 것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백지영은 명실상부 국내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로,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시청자를 만나왔다. 아내이자 엄마이기도 한 백지영은 시청자의 입장에서 출연자들에게 한껏 몰입함은 물론, 솔직하고 따뜻한 공감 요정으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KBS 2TV '살림남'은 오는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만나볼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이태곤, 제작진에 천만 원 술 무료 나눔…명품 한가득 드레스룸도 정리('살림남')

    [종합] 이태곤, 제작진에 천만 원 술 무료 나눔…명품 한가득 드레스룸도 정리('살림남')

    배우 이태곤이 집정리를 하면서 제작진에게 고가의 물품을 선물했다.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태곤, 박서진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8%를 기록했다.이날 오프닝에서 박서진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후 "요즘 행사 섭외 시 동생 박효정까지 함께 섭외 가능한지를 물으신다. 동생 말고 저만 불러달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박서진과 어머니의 서울 데이트 2탄이 공개됐다. 박서진과 함께 메이크업숍을 찾은 어머니는 "직원이 몇 분이냐? 한 명 소개 좀 해주면 안 될까"라고 물어 박서진을 당황케 했다. 박서진은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요즘 생겼다"면서도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 잘못됐을 때 소개해준 분과도 사이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소개팅은 불편하다"라고 털어놨다.이어 박서진은 어머니와 경복궁 나들이를 앞두고 한복 대여점에 방문해 사또와 황진이로 변신했다. 하지만 강추위와 함께 경복궁 문까지 닫혀 있는 탓에 엄마를 폭발하게 했다. 결국 박서진 모자는 집으로 돌아왔고, 박서진은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직접 두 손을 걷어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요리했으나 파스타를 태워버린 탓에 늦은 밤 어머니께 스테이크와 라면만 대접했다.이에 박서진의 어머니는 "다음에 애인 생기면 절대 이렇게 하지 마라. 데이트는 이렇게 하는 게 아니다. 오늘 엄마한테 한 것처럼 하면 큰일 난다"라고 타박했다. 이후 박서진은 어머니를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로 '현금 100만 원'이 담긴 용돈 화분을 준비했고 어머니는 이날 처음으로 환한 미

  • 김지민 "♥ 김준호와 헤어지면 은퇴할 것" 깜짝 발언 [TEN이슈]

    김지민 "♥ 김준호와 헤어지면 은퇴할 것" 깜짝 발언 [TEN이슈]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코미디언 21호 부부의 탄생?! 솔직히 예식장은 고척돔으로 잡자… 칭찬지옥 EP.07 김지민 박미선 김호영’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지민은 연인 김준호와의 연애담에 대해 털어놨다. 박미선은 "어떨 때 보면 준호가 연하 같은 느낌이 좀 들지 않냐"고 묻자 김지민은 "어떨 때가 아니라 자주"라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지민과 김준호는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오랫동안 개그계 선후배로 지낸 사이인 만큼 연인 관계로 가기 어렵진 않았을까. 김지민은 "가능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되게 농담조로 ‘아유 오빠 만나보든가’ (김준호가) 플러팅을 했다. 개그맨들이 워낙 자주하는 플러팅이니까 당연히 그런 건 줄 알았다”고 운을 뗐다.그러다가 점점 헷갈렸다는 김지민은 "점점 이제 시간이 지나니까 ‘어 진짠가?’ 헷갈리는 순간이 오더라"면서 "다른 여자 대하는, 챙겨주는 거랑 달랐다. 횟집에 가더라도 회를 안 먹는 걸 아니깐 미리 고기를 사다놓고. 나를 되게 머릿속으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게 느껴졌다”고 마음을 열게 된 계기를 전했다.공개 연애인 만큼 헤어지면 부담도 클 터다. 박미선 역시 걱정하며 "두 사람이 결실을 잘 맺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김지민은 "어찌됐든 골인을 하게 되면 이 사람일 것 같고, 헤어지면 은퇴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특히나 김지민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미 '사회적 유부녀'라고 언급할 정도로 연인 김준호와의 결혼이 기정사실

  • 이태곤, 활동중단 그 후…"지난해 인맥 많이 잃어" ('살림남')

    이태곤, 활동중단 그 후…"지난해 인맥 많이 잃어" ('살림남')

    배우 이태곤이 인간관계에서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27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태곤이 몸도 마음도 비우는 '비움의 날'을 선언한다. 이날 이태곤은 산에 오르며 마음을 정화한다. 이태곤은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올해는 옛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맞이하는 해가 아닐까 싶다"라며 변화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언급한다. 이태곤은 "연락처에 1000명이 저장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100명 남았다. 지난해 오래 알고 지낸 사람들을 잃었다"고 이야기하며 인간관계에 큰 변화가 있었음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집 정리를 결심한 이태곤은 먼저 고가의 술과 담금주들이 가득찬 진열장을 정리한다. 이태곤은 약 1000만 원어치의 술을 제작진들에게 나눠주고, "주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아쉬운 기색 없이 나눔의 기쁨을 느낀다. 그러던 중 누군가 이태곤의 집에 자연스럽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온다. MC 김지혜는 "숨겨둔 여자친구 아니냐"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가운데, 베일에 싸인 그는 이태곤의 옷장 정리를 함께하며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27일(수)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박서진, 母 소개팅 주선 시도에 '당황'… "연애하고 싶지만, 자만추가 좋아" ('살림남')

    박서진, 母 소개팅 주선 시도에 '당황'… "연애하고 싶지만, 자만추가 좋아" ('살림남')

    '살림남' 박서진이 어머니와 데이트 중 위기에 처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첫 서울 데이트가 공개된다.이날 박서진은 평소 본인이 다니는 강남의 메이크업숍에 어머니를 모시고 간다. 어머니를 예쁘게 변신시켜 주고 싶었던 박서진의 마음과 달리 어머니는 예상보다 길어지는 시간에 "왜 이리 오래 걸리냐" "배고프다" 등 야속한 반응만을 보여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다.이 가운데 박서진의 어머니는 메이크업숍 직원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소개팅 주선을 부탁해 박서진을 당황케 한다. '살림남' 공식 모태솔로 박서진은 스튜디오에서 "사실 요즘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좋다"고 밝히며 솔직한 연애관을 공개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한편, 어머니를 위해 고급 레스토랑, 경복궁 한복 데이트를 준비한 박서진의 계획은 점점 틀어지며 위기를 맞는다. 설상가상 예상치 못한 꽃샘추위 속 두 사람의 데이트는 파국으로 치닫고, 어머니는 "집에 가겠다"며 폭발하고 만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수입 0원→8kg 감량' 이효정, 최수종 보며 "자존감 떨어져"

    [종합] '수입 0원→8kg 감량' 이효정, 최수종 보며 "자존감 떨어져"

    박서진, 현진영, 이효정의 일상이 공개됐다.지난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2')에서는 박서진, 현진영, 이효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7%를 기록했다.박서진은 부모님 건강이 심상치 않다는 소식에 삼천포로 향했다. 그는 아버지에게 사드린 배를 살펴보며 "중고 배가 6000만 원 정도 하는데 대출 없이 선물해드렸다. 집이 더 비싼데 집보다 배를 사드렸을 때 부모님이 더 좋아하시더라"고 말했다.박서진은 얼마 전까지 뱃일한 흔적을 발견하고, 쏟아져 나오는 복대에 한숨을 쉬었다. 복대가 5개가 나오자 박서진은 "뱃일을 나가지 말라고 하는데 나간다. 배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배 상태도 걱정된다"고 이야기했다.박서진은 지병이 있는 상태에서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부모님을 보며 화를 쏟았다. 그는 "아빠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다. 꿈으로 끝났으면 되는데 집에 가니 아빠가 시커먼 옷의 환영 같은 걸 봤다고 하더라"고 겁이 난 심정을 고백했다. 결국 박서진은 부모님 건강 체크를 하기로 직접 나섰다.이어 오서운과 현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서운은 17번째 마지막 시험관을 앞두고 남편 현진영과 다퉜다. 현진영은 17번째 마지막 시험관을 앞뒀음에도 술 마시고 담배 피우며 오서운의 분노를 일으켰다. 6년간 시험관 시술을 16번 했다는 오서운은 "배신감 정도가 아니라 기분이 나빴다. 지금까지 맞은 주사만 해도 몇백 개는 될 것"이라며 "시험관 부작용으로 부종이 심하다고 이석증도 왔다. 죽는 게 낫겠다 할 정도로 심하게 왔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현진영은 미안한 마음에 되레 화

  • [종합]박서진, 친동생과의 갈등…"그러니까 모태솔로, 이기적으로 살지 마라"('살림남')

    [종합]박서진, 친동생과의 갈등…"그러니까 모태솔로, 이기적으로 살지 마라"('살림남')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그의 동생 박효정 사이에 갈등이 터졌다.지난 21일 KBS의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는 '트로트 왕자'로 불리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그의 동생 박효정이 출연했다.이날 그들은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서로에게 의지하는 '현실남매'의 일상을 보여줬다. 그 과정에서 둘이 함께 겪었던 어려운 가정사를 밝혀 대중의 안타까움을 샀다.이들의 갈등은 박서진을 위해 제육볶음을 요리하던 박효정이 귀가 후 누워서 쉬기만 하는 박서진에게 서운함을 품으면서 시작됐다. 곧 서운함을 표현했지만, 박서진은 "그딴 뒷바라지 필요 없다"며 차가운 반응으로 일관했다. 이에 박효정은 "오빠만 힘든 줄 아나. 이기적으로 굴지 마라. 그러니까 지금까지 '모태솔로'인 거다"라고 말했다.분노한 박서진은 "입장 바꿔 생각해 보라. 17살 때부터 아버지 따라 배 타러 나가고 학창 시절도 제대로 못 보냈다. 제대로 뭐 하나 해본 게 없는데, 연애도 친구 관계도 어찌하나"고 토로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누구보다 나를 잘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던 동생에게 저 말을 들으니 서운했다. 살짝 울컥했다" 덧붙였다.앞서 박서진은 인터뷰에서 어려웠던 가정사를 밝혔다. 그는 "중학교 때 두 형이 49일 간격으로 죽었다. 큰형은 간 이식 수술받았는데 잘못돼 죽었고, 작은형은 만성신부전증이었다. 당시 엄마는 자궁암 3기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와 배를 타기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박효정은 "나도 어머니 병원 뒷바라지하느라 고등학교 졸업도 못 했다"고 말했다. 박서진은 "고

  • 박서진, 불면증으로 시달린 지 10년 "노래한 기억이 없는데 무대 끝나있어…무기력" 고백

    박서진, 불면증으로 시달린 지 10년 "노래한 기억이 없는데 무대 끝나있어…무기력" 고백

    가수 박서진이 불면증을 고백했다. 2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가수 박서진 남매의 동거 생활이 공개됐다.앞서 박서진은 여동생 박효정과 한 달 살이를 통해 '현실 남매'의 일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바 있다.이천수는 "서진 씨도 장구 치고 퇴근하자 들어오면 기절하지 않냐"라고 박서진의 생활에 공감했다. 박서진은 "거의 24시간 동안 쉬지 못하고 힘든 공연을 마치고 집에 오면 메이크업만 클렌징하고 양치만 하고 자려고 한다"라고 토로했다.무대에서 에너지를 쏟아 낸 박서진은 잠들지 못하고 휴대폰에 시선을 고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서진은 "정말 푹 잤다고 할 수 있는 날이 거의 없는 것 같다. 불면증은 스무 살 초반부터니까 오래됐다. 반신욕도 해보고, 따뜻한 물도 마셔보고, 수면 유도제까지 사서 먹어봤는데 효과가 없었다"라고 말했다.박서진은 불면증이 심했을 때는 행사를 간 장소까지 분간을 못할 정도임을 고백했다. 이어 그가 "잠을 못 잔 게 10년 이상 됐다. 이틀 동안 3,4시간 잤다"라고 얘기하자 김지혜는 "차에서 이동하면서는 자냐"라고 물었다. 박서진은 "다행히 차에서는 잔다. 어릴 때부터 배에서 생활하다 보니까 배 엔진 소리와 차 엔진소리가 비슷해서 자는 편이다"라고 답했다.박서진은 "잠들기까지 한두 시간은 기본이고, 자면서도 TV 소리가 다 들리거나 주변 소리가 다 들려서 자도 잔 것 같지가 않아서 항상 피곤하다. 눈이 따갑고 아플 때도 정신은 멀쩡할 때가 많고, 무기력해지고, 점점 의욕도 사라지고. 그런 게 많아져요"라고 고백해 안타까

  • "만삭에 시모 똥기저귀 갈며 병간호했는데" 박여원, 남편 최경환에 섭섭 '대폭발' ('살림남2')

    "만삭에 시모 똥기저귀 갈며 병간호했는데" 박여원, 남편 최경환에 섭섭 '대폭발' ('살림남2')

    전 야구선수 최경환 부부가 돌아가신 부모님을 떠올렸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경환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1%를 기록했다.방송에서 최경환, 박여원은 명절을 앞두고 성묘 이야기를 나눴다. 박여원은 매년 시부모님 성묘를 갔지만 간경화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산소는 5년 전 방문이 마지막이라고. 최경환이 장인어른 산소가 멀다며 꺼려하자 박여원은 "당신은 내 친정에 너무 못했다"며 섭섭해했다.또 박여원은 29세 만삭의 몸으로 시어머니를 병간호했던 이야기를 꺼냈고, 평소 친하게 지냈던 시어머니 친구에게 전화해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시어머니 친구가 집에 찾아와 최경환을 혼내며 그의 재혼과 박여원과의 별거 이야기를 꺼냈다. 박여원은 "별거할 때 주식 문제 때문만은 아니었다. 막내 낳기 전 유산되고 몸도 안 좋은데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그런데 할머니 장례식에 안 왔다. 그리고 그 다음 달에 주식 문제가 터지면서 별거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박여원의 시집살이 이야기가 공개됐다. 시어머니가 갑자기 신혼집에 찾아와 사는가 하면, 시어머니가 최경환 전 부인 사이의 아이를 박여원에게 키워달라고 말했던 사실도 전해졌다. 박여원은 "솔직히 서운함과 배신감이 들었다"고 고백했다.그러나 박여원은 "(다시 돌아가도) 어머니와 또 같이 살 거다. 아기를 낳고 보니 어머니 마음을 알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최경환, 박여원은 시부모님 산소를 찾았다. 박여원은 시어머니가 생전 좋아했던 김밥과 잡채까지 준비했고, 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