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BF.35495694.1.jpg)
영상에는 올해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는 추신수의 솔직한 심경이 담겼다. 앞서 추신수는 구단과 후배들을 위해 최저 연봉을 계약하고 그마저도 전액 기부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2022년 SSG 랜더스의 우승 이후 은퇴를 생각했지만 구단에서 조금 더 박수받고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라며 시즌 연장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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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추신수는 가족 앞에서 "솔직히 야구는 죽을 때까지 하고 싶다. 내일 죽는다고 해도 야구는 계속하고 싶다"라고 야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야구선수를 그만둘 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에 대해서는 눈물을 삼키며 끝내 말을 맺지 못하는 모습으로 먹먹함을 자아냈다.
어디서도 말하지 못한 추신수의 속마음은 오는 10일(수)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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