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이 단 돈 3000원으로 3종요리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NEW 편셰프 진서연의 반전 넘치는 제주 일상과 밥상대통령 류수영의 고물가 시대 대비 가성비 갑 3000원 마트 순대 3종 요리가 공개됐다. 이날 야식 요리 소개를 위해 파자마를 입고 주방에 나타난 류수영은 라면에 매운어묵탕을 접목시킨 ‘어구리라면’을 선보였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어구리라면’ 완성 후 류수영은 “야식은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허전한 마음을 채우는 것”이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유발했다. 이어 류수영이 선택한 야식 메뉴는 분식 3대장 중 하나인 순대였다. 류수영은 마트에서 3000원 정도면 살 수 있는 500g 순대로 기본, 튀김, 볶음 세 가지 요리에 도전했다. 먼저 집에서도 분식집에서처럼 부들부들 쫄깃쫄깃한 순대를 즐길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한 류수영은 이어 셀럽들이 사랑한 순대 튀김까지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자신만의 방식으로 빠르게 캐러멜라이징을 해 15분 만에 집에서 철판 순대볶음의 맛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실제로 류수영의 순대볶음은 아내 박하선도 매우 좋아하는 메뉴라고. 저렴한 가격에 풍성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류수영의 마트 순대 3종 요리에 감탄이 모였다. 특히 류수영이 직접 만든 마트 순대 3종 요리를 폭풍흡입하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맛까지 보장된 ‘믿고 먹는’ 레시피를 소개하는 류수영. 밥상 물가까지 걱정하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박하선이 남편 배우 류수영의 키스신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뭉친 배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하서는 "남편인 배우 류수영과 키스신을 찍을 수 있냐"는 질문에 "예전에 (키스신이 없었는데) 키스신을 만들더라. ‘왜 저래 저 오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불편할 것 같다. 남들 앞에서 가족끼리 키스신을 찍는 게 부끄러울 것 같다"고 민망해했다. 그러자 김숙은 "다른 남자배우랑 키스신을 찍는 게 낫다?”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지자 이에 박하선은 "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혜진은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황정민과 키스신을 촬영했던 일화를 밝혔다. 한혜진은 “키스신 찍은게 결혼 전날이었다. 키스신 찍고 서울로 올라 갔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남편 기성용의 반응을 궁금해하자 한혜진은 “뭐라고 안 하더라. 편하다”라고 답했다. 반면 박하선은 “(남편은)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지는 않다”라며 “저는 별로 신경을 안 썼다. 결혼하니까 ‘좀 더 예쁘기 하지 그랬어’라고 조언을 했는데 최근에 ‘퀸메이커’에서 다섯 명이랑 키스신이 있더라. 나오는 여자랑 다 그랬다. ‘뭐 하는 거야’라고 화를 냈다. 너무 다 그러고 다니니까 ‘강아지야?’라고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박하선은 류수영이 "자신의 키스신에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진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남편이 '퀸메이커'에서 다섯 명이랑 키스신이 있더라. 나오는 여자랑 다 그러더라. 너무 다 그러고 다니니까 강아지야?라고 했다”며 질투를 드러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밥도둑 꽈리간장치킨으로 12승을 달성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류수영, 이정현, 명세빈, 강율이 맞붙은 가운데 우승 및 출시 영광은 어남선생 류수영에게 돌아갔다. 류수영이 밥도둑 반찬으로는 물론 안주, 간식으로도 좋은 꽈리간장치킨을 탄생시킨 것이다. 류수영은 최근 SNS를 강타한 꽈리멸치치킨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그동안 류수영은 단돈 만원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만원치킨 시리즈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어향치킨, 갈비치킨, 날개치킨, 불양념치킨까지. 고물가시대에 딱 맞는 류수영의 만원치킨 시리즈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류수영이 만원치킨 5탄으로 꽈리멸치치킨을 선보였다. 류수영은 구운 닭에 꽈리고추, 멸치, 파, 마늘을 넣고 감칠맛 폭발하는 양념장을 더해 단짠단짠 밥도둑 꽈리멸치치킨을 만들었다. 비주얼부터 향까지 좋은 꽈리멸치치킨에 류수영의 먹방 고삐도 풀려버리고 말았다. 류수영은 계속해서 밥을 부르는 꽈리멸치치킨을 활용해 최종메뉴인 밥도둑 꽈리간장치킨 한상을 완성했다. 이번 우승 메뉴는 직접 조리해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와 편의점 도시락 형태로 출시된다. 이에 류수영은 밥도둑 꽈리간장치킨에 계란프라이, 무생채, 무전을 곁들였다. 닭요리 마스터 류수영이 탄생시킨 치킨계 간장게장 꽈리간장치킨에 메뉴 평가단의 감탄이 쏟아졌다. 평가단장 이연복 셰프는 "반찬, 간식, 안주 다 어울리는 조합이다. 아주 좋았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종 우승은 류수영의 밥도둑 꽈리간장치킨에 돌아갔
류수영이 이화여대에서 엄청난 인기를 실감한다. 4일 방송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MZ세대를 제대로 저격한다. 좀처럼 아침밥을 챙겨 먹지 못하는 바쁜 대학생들에게 든든한 아침도 선물하고 고품격 팬서비스까지 선물한 류수영의 이야기가 훈훈한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에너지 넘치는 미소와 함께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에 등장한다. 류수영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학생들은 비명과 함께 "어남선생이다", "잘 생겼어요"라며 반가움의 반응을 보인다. 이어 "저 원팬 파스타 따라 해 봤어요", "갈배제육 해봤어요"라고 레시피를 인증하는가 하면 "저희 아빠가 어남선생 덕분에 요리를 시작했어요"라는 생생한 반응도 쏟아진다. MZ세대까지 이어진 류수영의 뜨거운 인기가 입증된 것. 잠시 후 류수영의 진짜 인기가 확인됐다. 류수영을 만나기 위해 거의 천 명에 가까운 이화여대 학생들이 길게 줄을 선 것. 학생들의 줄은 건물 하나를 돌고도 남을 만큼 길었다. 어마어마한 인파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 류수영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줄 서 있는 학생들 앞에 나타나 "다들 아침 먹었어요?"를 외쳤다. 류수영은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을 위해 G편의점에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는 자신의 우승 메뉴인 명란 제육 김밥과 G편의점의 커피, 디저트 등을 든든하게 준비했다고. 학생들의 환호성과 감탄이 끝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류수영은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건네며 고품격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류수영은 한 명 한 명과 다정한 대화를 나누며 함께 사진과 영상을 찍고, 학점‧취업 응원부터 레시피 고민까지 해결해준 것. 류수
류수영이 여대에서 생애 첫 요리교실을 오픈한다. 2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이화여대에 방문한다. 학생들과 요리 교실을 함께 한 것. 꼼꼼한 레시피 소개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요리 수업은 물론 귀요미 연애 스킬까지 알려주는 미남 선생님의 등장에 학생들의 반응이 폭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를 찾았다. 그간 ‘편스토랑’에서 초보자를 위한 레시피들을 많이 소개해온 류수영에게 학생들을 위한 일일 요리 교실 제안이 온 것. 학교를 찾은 류수영은 어느 때보다 설렘과 긴장감을 가득 안은 표정으로 강의실로 향했다. 류수영이 등장하자 학생들은 "잘생겼어요", "멋있어요"를 외치며 엄청난 환호를 보내 류수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폭발적인 환대에 놀란 류수영은 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 눈을 맞추고 이름을 부른 뒤 요리 교실을 시작했다. 류수영이 요리 초보자인 학생들을 위해 선택한 메뉴는 스햄순두부찌개. 누구나 좋아하는 순두부찌개를 실패하지 않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결과 캔 햄을 사용해 완성한 레시피라고. VCR에는 학생들에게 좋은 레시피를 알려주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류수영의 영상도 공개돼, 류수영이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류수영이 많은 고민 끝에 만든 레시피인 만큼 스햄순두부찌개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본 학생들은 "유명한 순두부집보다 맛있는데?", "어남선 사랑해요"를 외치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요리를 알려주는 과정에서 류수영이 특유의 잔망미를 발산하며 깜짝 연애 스킬도 알려줘 강의실을 웃음바다
류수영이 비법 레시피를 쏟아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누구나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들을 소개했다. ‘믿고 먹는’ 어남선생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만큼 늘 맛있는 레시피들을 알려주는 류수영이지만, 이날 공개된 레시피는 더 놀라웠다. ‘편스토랑’ 식구들이 입을 모아 “이건 혁명!”이라며 감탄을 쏟아낼 정도였다. 이날 류수영 VCR은 ‘시청주의! 본 영상은 1인칭 가상 남편 체험 영상입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돼 궁금증을 유발했다. 슈트를 입고 주방에 선 류수영은 마치 카메라를 아내인 듯 다정하게 바라보고 말을 걸어 설렘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내 본인도 민망한 듯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수영의 본격적인 요리 타임이 시작됐다. 류수영의 첫 번째 요리는 컵라면 김치전. 컵라면으로 김치전을 만든다는 말에 모두들 “이게 된다고?”라며 의아해했다. 하지만 류수영은 1800원짜리 김치찌개 컵라면으로 단 10분 만에 뚝딱 김치전을 만들었다. 컵라면에 추가로 들어간 식재료는 파, 달걀, 밀가루뿐. 류수영의 컵라면 김치전은 비주얼, 맛, 식감까지, 기대 이상이었다. 류수영의 요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류수영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메뉴 떡볶이를 만들었다. 이 레시피를 만드는데 떡을 무려 10kg이나 사용했다는 류수영은 “이 레시피 하나면 평생 떡볶이 잘 만들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류수영의 평생 떡볶이 레시피 키 포인트는 굴소스. 류수영은 각종 꿀팁을 대방출하며 집에서 걸쭉하고도 매콤한 추억의 떡볶이를 완성했다. 류수영은 맛있게 완성된 떡볶이에 곁들일 눈꽃만두
류수영이 만원 치킨 시리즈 3탄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막강 실력을 자랑하는 편셰프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중독성 최강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 그중 류수영은 고물가 시대 누구나 쉽게, 집에서 최강 가성비로 즐길 수 있는 날개 치킨을 공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새하얀 날개를 장착한 채 주방에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빵 터지며 의아해한 가운데 류수영은 비장한 눈빛을 쏘더니 언타이틀의 '날개'를 부르며 날개 댄스를 선보였다. 류수영의 잔망미 넘치는 날개 댄스에 모두 웃음을 터트렸지만 정작 류수영 본인이 고개를 못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이 날개를 달고, 날개 댄스를 춘 이유는 따로 있었다. 류수영은 치킨 한 마리만 배달시켜도 3만원이 넘어가는 고물가시대에 맞춰 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만원 치킨 시리즈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1탄 어향 치킨, 2탄 갈비 치킨. 호평을 싹쓸이하며 SNS를 발칵 뒤집었던 류수영의 만원 치킨 시리즈 제3탄이 바로 날개 치킨이기 때문. 류수영은 8000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는 닭 윙 500g을 기준으로 단골 사이드 메뉴인 핫윙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간장, 설탕, 케첩 등 집에 있는 것으로만 양념을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단 8분 만에 단짠매콤의 극락을 맛보게 하는 날개 치킨을 완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날개 치킨에 곁들일 메뉴로 콘샐러드와 중독성 갑 감자튀김까지 뚝딱 만들어 한 상을 완성했다. 보고도 안 믿기는 간단한 조리 과정, 상상 초월 푸짐한 양까지 날개 치킨의 가성비
배우 류수영이 '편스토랑'을 통해 대박 레시피 하얀 냉라면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 차예련, 이찬원의 요리 일상이 공개된다. 류수영은 집에서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맛은 한정식 못지않게 고급스러운 하얀 냉라면 레시피를 소개한다. 레시피를 만든 류수영 조차 "이건 사기"라고 감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다이어트할 때 냉동실에 닭가슴살 몇 개씩 있지 않나. 닭가슴살로 하얀 냉라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하얀 냉라면이라는 말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궁금증을 쏟아냈다. 이때 류수영이 꺼낸 것은 하얀 국물의 곰탕 라면 한 봉지였다. 공개된 류수영의 하얀 냉라면 레시피는 충격 그 자체였다. 보통 손이 많이 가기 마련인 육수부터 그야말로 아주 간단했기 때문. 그러나 이 육수를 맛본 '편스토랑' 스태프는 "이건 냉면 맛집의 육수 맛인데?"이라고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 류수영은 여기에 닭가슴살의 살결대로 찢어 식감을 살리고, 참깨와 참기름으로 고소한 풍미를 추가했다. 요리가 완성되기까지 채 10분도 걸리지 않았다. 그런데도 완성된 류수영의 하얀 냉라면은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맛은 그 이상이었다고. 직접 만들고 맛본 류수영은 "이건 더 이상 라면이 아니다. 만들고 나서도 '이건 너무 사기급인데?'라는 생각했다"라며 하얀 냉라면 레시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모두가 엄지를 번쩍 세우며 "너무 맛있겠다", "고급스러운 초계 국수 같다"를 외친 하얀 냉라면. 믿고 먹는 류수영이 또 하나의 대박 메뉴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류수영은 하얀 냉라면
배우 류수영의 어머니가 며느리 사랑을 보여줬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0회에서는 류수영이 기사식당 대표 메뉴 ‘돼지불백’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 과정에서 훈훈한 외모, 아내를 향한 다정함, 요리에 진심인 모습, 심지어 동대표 DNA까지 꼭 빼닮은 류수영의 '멋진' 아버지가 등장했다. 이날 류수영은 11승 기념으로 부모님에게 받은 축하 화분을 자랑했다. 아버지 역시 류수영처럼 요리를 좋아한다며 서로 레시피를 공유하고 함께 요리 연구하는 사이라고. 최근에는 유명 백숙집 레시피 연구를 위해 아버지와 함께 다녀왔다며 투어 당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웃는 얼굴이 닮은 아버지의 모습에 MC와 패널들은 "잘생기셨다", "너무 닮았다"라며 감탄했다.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에도 류수영의 아버지는 학생들에게 아들 요리 실력을 자랑하고 다녔다고. 류수영은 "뭔가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걸 좋아한다. (아버지는) 강의 준비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직업. 저도 요리를 해서 가르치는 걸 좋아하고"라고 닮은 기질에 대해 말했다. 아버지 역시 아파트 동대표라며 "사시는 아파트 앞길이 잘못 포장된 것을 민원 넣어 재포장하셨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류수영은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했다. "어저께 돼지불백 한 것도 맛있다"며 아들의 요리를 칭찬한 어머니는 류수영이 마이야르를 어머니를 보고 배웠다고 하자 애교 섞인 목소리로 고마워했다. 이어 어머니는 요리하느라 고생하는 류수영을 위해 "공진단을 지어 놨다"며 "애미하고 나눠 먹으라"며 며느리 박하선도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
류수영의 뛰어난 외모와 요리 사랑, 다정한 성격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DNA였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기사식당 대표 메뉴 ‘돼지불백’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훈훈한 외모, 아내를 향한 다정함, 요리에 진심인 모습, 심지어 동대표 DNA까지 꼭 빼닮은 류수영의 '멋진' 아버지가 등장한다. 류수영은 ‘편스토랑’ 11승 기념으로 부모님이 보내주신 화환을 보며 감사함을 전했다. 류수영은 “부모님이 아들이 요리 잘하는 걸 자랑스러워하신다"라며 "아버지도 요리를 잘 하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면에는 류수영과 아버지가 함께 연구를 위해 맛집을 방문한 영상이 공개됐다. 류수영 아버지의 모습을 보자마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어머! 어남선생과 똑같다”, “잘생기셨다” 등 탄성이 쏟아졌다. 따뜻한 미소까지 꼭 닮은 부자의 모습에 류수영은 수줍어하며 “아버지가 지금도 멋지시지만 젊었을 때는 더더욱 멋지셨다”라며 웃음 지었다. 류수영은 "아버지와 기질도 비슷하다. 아버지가 강의를 준비해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걸 행복해하시듯이, 나도 요리를 공부해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는 걸 좋아하는 것도 그렇다"라고 전했다. 류수영의 아버지는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출연자들은 "부전자전이다"라며 크게 공감했다. 아버지와의 이야기는 물론 집에서 기사식당 인기메뉴 '돼지불백'을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하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에피소드는 1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류수영이 출연했다. 평소 요리에 일가견있는 류수영은 "제 자체 레시피만 214개"라고 밝혔다. 작품할 때 요리하며 몸무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간 보는 것 때문에 힘들어 '편스토랑'하며 정말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근 요리는 닭만 14kg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건 여기저기 나눠드린다"고 전했다. 류수영은 정원 가꾸기가 취미라고 밝혔다. 그는 "재작년 심은 작약이 올해 터졌다 공동 옥상을 꾸몄다"고 전했다. 류수영은 완두콩, 옥수수, 토마토, 고추, 파 등도 심었다고 한다. MC들은 3년 전 류수영의 아내 박하선이 먼저 출연했다고 말했다. MC 서장훈은 "둘 중에 누가 더 재밌냐"고 물었다. 류수영은 "박하선이 훨씬 재밌다. 저는 진지할 때가 많다. 아내 기분만 좋게 해주면 집안 분위기가 좋다. 웃겨주고 춤춰주고 그런다"고 답했다. MC 신동엽은 "사귄 지 1년도 안 돼서 초고속 프러포즈를 했다던데 결정적인 순간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류수영은 "데이트라고 하긴 뭐하고 썸이라고 하지 않나. 썸 타던 시절, 우리집 근처 그네를 밀어줬다. 그네를 살짝 밀면서 '그네를 밀다가 앞으로 가서 이렇게 앉아 있으면 뽀뽀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싶었다. 자연스럽게 내 쪽으로 스킨십 유도했는데 내 이마를 치더라, 개수작 부리지 말라는 느낌"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스킨십을 거절하는 모습이 좋더라. 느낌이 지혜롭고, 쉽지 않은 매력이 크게 다가왔다, '이 사람이라면 내 고삐를 줄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에 창피해서 그 얘기 다신 안 했다. 지금도 화끈
배우 류수영이 요리가 서툰 아빠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외식메뉴 3종을 공개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빠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근사한 초간단 외식메뉴 3종 레시피를 소개한다. 모두 15분 컷으로 어남선생 류수영의 레전드 메뉴가 또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류수영은 창밖을 바라보며 상념에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가정의 달은 행사가 많다. 외식할 일이 많은데 매번 외식을 하기에는 외식비가 부담스럽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부엌에 잘 안 들어가는 아빠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요리 3개를 소개하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이어 류수영의 본격 외식메뉴 3종 요리가 시작됐다. 류수영이 선택한 외식메뉴 3종은 꿀새우피자, 10분 리소토, 15분 로제파스타. 모두 “이 세 가지 메뉴를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다고?”라며 의아해 한 가운데 류수영은 집에 있는 재료로,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꿀팁을 대방출했다. 류수영이 레시피를 소개할 때마다 이연복 셰프는 “정말 연구 많이 했다”, “요즘 외식 물가 비싼데 정말 반가운 레시피다”라며 극찬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특히 피자를 만들며 류수영은 “딸이 늘 아빠가 만들어주는 피자가 제일 맛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면에는 류수영의 일곱 살 딸이 피자를 만들어주는 아빠 모습을 몰래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류수영, 아내 박하선, 딸까지 사랑 넘치는 류수영 패밀리의 모습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도 미소로 물들었다는 전
류수영이 명란마요제육덮밥&김밥으로 11승을 거뒀다.지난 3월 3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밥심 스페셜'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강남과 일본 시즈오카에 위치한 한식당을 찾았다. K-컬처의 영향력이 막강해진 만큼 일본에서도 한식당을 찾는 손님들이 굉장히 많다고. 류수영은 그곳에서 직접 한식의 맛을 알리고자 했다. 이에 류수영은 자신의 다양한 레시피 중 많은 사람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비교적 호불호가 없는 메뉴 갈배제육을 선택했다.외국에서 그것도 낯선 주방에서의 요리인 만큼 류수영도 다소 당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집중력을 되찾고 맛있는 갈배제육을 완성했다. 드디어 일본 손님들의 식탁에 놓인 류수영의 갈배제육. 류수영과 강남은 긴장된 마음으로 지켜봤다. 일본 손님들은 류수영의 갈배제육을 맛있게 먹었다. 류수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류수영은 일본 사람들에게 생강향이 익숙하다는 것을 떠올렸고, 즉석에서 이를 레시피에 추가했다. 그렇게 업그레이드된 생강갈배제육이 탄생했다. 일본 손님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일본에도 있으면 좋겠다"는 호평이 쏟아진 것. 급기야 촬영이 끝난 며칠 후 해당 식당으로부터 류수영의 레시피를 정식 메뉴로 출시하고 싶다는 연락까지 왔다.실제로 류수영의 메뉴는 해당 식당에서 정식 메뉴로 출시됐다. 어디서든 폭발하는 류수영의 요리 열정이 일본 사람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것. 이렇게 K-푸드 전도사로서 맹활약한 류수영은 갈배제육에서 힌트를 얻어 명란마요제육덮밥과 명란마요제육김밥을 만들었다.류수영의 메뉴를
배우 류수영과 가수 강남이 1일 5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과 강남의 시즈오카 미식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류수영과 강남은 이른 아침 누마즈 항구로 향했다. 일본에서 가장 깊은 스루가만에 인접한 곳인 만큼 풍부한 해산물들이 가득했다. 먹는 것에 진심인 류수영과 강남에게 이곳은 그야말로 천국. 두 사람은 쏨뱅이 튀김, 손바닥 만한 굴, 대왕 개조개, 고등어 초밥, 참치 꼬리 구이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식재료들인 만큼 망설임 없이 아침부터 폭풍흡입을 했다.해산물에 이어 두 사람이 선택한 메뉴는 시즈오카 사람들의 소울푸드로 불리는 만두. 70년 전통 만두 전문점을 찾은 류수영과 강남은 30분 오픈런 끝에 가게에 입장했다. 메뉴를 고를 때 "살 빼야 돼"를 되새기며 주문량을 조절한 두 사람은 만두를 맛보자 마자 후회했다. 이에 추가 주문을 하려고 했지만 이미 만두는 소진된 상태였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둘은 다음 맛집으로 향했다.다음 맛집은 60년 전통의 크로켓 전문점이었다. 남녀노소 모두 사랑하는 크로켓 샌드위치를 맛본 류수영과 강남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감탄했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크로켓 샌드위치가 극강의 맛을 자랑한 것. 결국 두 사람은 끝없이 추가 주문을 했고 오징어튀김, 튀김 부스러기까지 먹어치웠다.류수영, 강남은 멈추지 않았다. 시즈오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벚꽃새우 정식 맛집을 찾은 두 사람은 입에서 터지는 벚꽃새우 감칠맛에 두 사람은 자제력을 상실했고 끝없이 먹었다. 강남은 "여행 오면 계속 배부른 것"이라고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했다. 그러다 이내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삼겹고추장찌개로 10승 고지를 달성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해장'을 주제로 한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 한식천재 차장금 차예련, 돌아온 카피정 정상훈, 원조 요섹남 박수홍까지 모두 우승 경력이 있는 막강 편셰프들이 대결에 나선 가운데 우승 및 출시 영광은 류수영에게 돌아갔다. 류수영은 무려 1년 반 동안 공들인 레시피 삼겹고추장찌개로 10승 기록을 달성했다.이날 류수영은 광주에서의 맛 기행을 이어갔다. 오직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해장 메뉴 '키조개탕'을 소개받은 류수영은 직접 맛집 현장섭외까지 나섰다. 그 결과 류수영은 해장 메뉴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고 할 수 있는 키조개탕은 물론 극강의 맛 조합을 자랑하는 키조개구이까지 맛볼 수 있었다. "아이야"라는 감탄이 끊이지 않는 류수영의 먹방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유발했다.류수영은 최종 메뉴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가 선택한 메뉴는 '고추장찌개'였다. 먼저 류수영은 기름기가 있는 삼겹살을 준비했다. 보통 육수로 찌개 맛을 내는 것과 달리 류수영은 고깃기름으로 고추기름을 만들어 찌개의 맛을 내기로 한 것. 류수영은 고추장, 간장, 멸치액젓, 새우젓, 설탕으로 환상적인 고추장찌개 비율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새우젓'을 활용한 요리 센스가 돋보였다.류수영은 양파, 감자, 두부, 애호박 등을 넣고 뭉근하게 끓였다. 마지막에는 식초를 살짝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 고기가 듬뿍 들어가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고추장찌개가 완성됐다. 새빨간 비주얼에 군침이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