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의 뛰어난 외모와 요리 사랑, 다정한 성격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DNA였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기사식당 대표 메뉴 ‘돼지불백’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훈훈한 외모, 아내를 향한 다정함, 요리에 진심인 모습, 심지어 동대표 DNA까지 꼭 빼닮은 류수영의 '멋진' 아버지가 등장한다. 류수영은 ‘편스토랑’ 11승 기념으로 부모님이 보내주신 화환을 보며 감사함을 전했다. 류수영은 “부모님이 아들이 요리 잘하는 걸 자랑스러워하신다"라며 "아버지도 요리를 잘 하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면에는 류수영과 아버지가 함께 연구를 위해 맛집을 방문한 영상이 공개됐다. 류수영 아버지의 모습을 보자마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어머! 어남선생과 똑같다”, “잘생기셨다” 등 탄성이 쏟아졌다. 따뜻한 미소까지 꼭 닮은 부자의 모습에 류수영은 수줍어하며 “아버지가 지금도 멋지시지만 젊었을 때는 더더욱 멋지셨다”라며 웃음 지었다. 류수영은 "아버지와 기질도 비슷하다. 아버지가 강의를 준비해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걸 행복해하시듯이, 나도 요리를 공부해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는 걸 좋아하는 것도 그렇다"라고 전했다. 류수영의 아버지는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출연자들은 "부전자전이다"라며 크게 공감했다. 아버지와의 이야기는 물론 집에서 기사식당 인기메뉴 '돼지불백'을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하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에피소드는 1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류수영이 출연했다. 평소 요리에 일가견있는 류수영은 "제 자체 레시피만 214개"라고 밝혔다. 작품할 때 요리하며 몸무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간 보는 것 때문에 힘들어 '편스토랑'하며 정말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근 요리는 닭만 14kg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건 여기저기 나눠드린다"고 전했다. 류수영은 정원 가꾸기가 취미라고 밝혔다. 그는 "재작년 심은 작약이 올해 터졌다 공동 옥상을 꾸몄다"고 전했다. 류수영은 완두콩, 옥수수, 토마토, 고추, 파 등도 심었다고 한다. MC들은 3년 전 류수영의 아내 박하선이 먼저 출연했다고 말했다. MC 서장훈은 "둘 중에 누가 더 재밌냐"고 물었다. 류수영은 "박하선이 훨씬 재밌다. 저는 진지할 때가 많다. 아내 기분만 좋게 해주면 집안 분위기가 좋다. 웃겨주고 춤춰주고 그런다"고 답했다. MC 신동엽은 "사귄 지 1년도 안 돼서 초고속 프러포즈를 했다던데 결정적인 순간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류수영은 "데이트라고 하긴 뭐하고 썸이라고 하지 않나. 썸 타던 시절, 우리집 근처 그네를 밀어줬다. 그네를 살짝 밀면서 '그네를 밀다가 앞으로 가서 이렇게 앉아 있으면 뽀뽀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싶었다. 자연스럽게 내 쪽으로 스킨십 유도했는데 내 이마를 치더라, 개수작 부리지 말라는 느낌"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스킨십을 거절하는 모습이 좋더라. 느낌이 지혜롭고, 쉽지 않은 매력이 크게 다가왔다, '이 사람이라면 내 고삐를 줄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에 창피해서 그 얘기 다신 안 했다. 지금도 화끈
배우 류수영이 요리가 서툰 아빠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외식메뉴 3종을 공개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빠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근사한 초간단 외식메뉴 3종 레시피를 소개한다. 모두 15분 컷으로 어남선생 류수영의 레전드 메뉴가 또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류수영은 창밖을 바라보며 상념에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가정의 달은 행사가 많다. 외식할 일이 많은데 매번 외식을 하기에는 외식비가 부담스럽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부엌에 잘 안 들어가는 아빠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요리 3개를 소개하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이어 류수영의 본격 외식메뉴 3종 요리가 시작됐다. 류수영이 선택한 외식메뉴 3종은 꿀새우피자, 10분 리소토, 15분 로제파스타. 모두 “이 세 가지 메뉴를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다고?”라며 의아해 한 가운데 류수영은 집에 있는 재료로,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꿀팁을 대방출했다. 류수영이 레시피를 소개할 때마다 이연복 셰프는 “정말 연구 많이 했다”, “요즘 외식 물가 비싼데 정말 반가운 레시피다”라며 극찬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특히 피자를 만들며 류수영은 “딸이 늘 아빠가 만들어주는 피자가 제일 맛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면에는 류수영의 일곱 살 딸이 피자를 만들어주는 아빠 모습을 몰래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류수영, 아내 박하선, 딸까지 사랑 넘치는 류수영 패밀리의 모습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도 미소로 물들었다는 전
류수영이 명란마요제육덮밥&김밥으로 11승을 거뒀다.지난 3월 3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밥심 스페셜'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강남과 일본 시즈오카에 위치한 한식당을 찾았다. K-컬처의 영향력이 막강해진 만큼 일본에서도 한식당을 찾는 손님들이 굉장히 많다고. 류수영은 그곳에서 직접 한식의 맛을 알리고자 했다. 이에 류수영은 자신의 다양한 레시피 중 많은 사람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비교적 호불호가 없는 메뉴 갈배제육을 선택했다.외국에서 그것도 낯선 주방에서의 요리인 만큼 류수영도 다소 당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집중력을 되찾고 맛있는 갈배제육을 완성했다. 드디어 일본 손님들의 식탁에 놓인 류수영의 갈배제육. 류수영과 강남은 긴장된 마음으로 지켜봤다. 일본 손님들은 류수영의 갈배제육을 맛있게 먹었다. 류수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류수영은 일본 사람들에게 생강향이 익숙하다는 것을 떠올렸고, 즉석에서 이를 레시피에 추가했다. 그렇게 업그레이드된 생강갈배제육이 탄생했다. 일본 손님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일본에도 있으면 좋겠다"는 호평이 쏟아진 것. 급기야 촬영이 끝난 며칠 후 해당 식당으로부터 류수영의 레시피를 정식 메뉴로 출시하고 싶다는 연락까지 왔다.실제로 류수영의 메뉴는 해당 식당에서 정식 메뉴로 출시됐다. 어디서든 폭발하는 류수영의 요리 열정이 일본 사람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것. 이렇게 K-푸드 전도사로서 맹활약한 류수영은 갈배제육에서 힌트를 얻어 명란마요제육덮밥과 명란마요제육김밥을 만들었다.류수영의 메뉴를
배우 류수영과 가수 강남이 1일 5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과 강남의 시즈오카 미식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류수영과 강남은 이른 아침 누마즈 항구로 향했다. 일본에서 가장 깊은 스루가만에 인접한 곳인 만큼 풍부한 해산물들이 가득했다. 먹는 것에 진심인 류수영과 강남에게 이곳은 그야말로 천국. 두 사람은 쏨뱅이 튀김, 손바닥 만한 굴, 대왕 개조개, 고등어 초밥, 참치 꼬리 구이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식재료들인 만큼 망설임 없이 아침부터 폭풍흡입을 했다.해산물에 이어 두 사람이 선택한 메뉴는 시즈오카 사람들의 소울푸드로 불리는 만두. 70년 전통 만두 전문점을 찾은 류수영과 강남은 30분 오픈런 끝에 가게에 입장했다. 메뉴를 고를 때 "살 빼야 돼"를 되새기며 주문량을 조절한 두 사람은 만두를 맛보자 마자 후회했다. 이에 추가 주문을 하려고 했지만 이미 만두는 소진된 상태였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둘은 다음 맛집으로 향했다.다음 맛집은 60년 전통의 크로켓 전문점이었다. 남녀노소 모두 사랑하는 크로켓 샌드위치를 맛본 류수영과 강남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감탄했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크로켓 샌드위치가 극강의 맛을 자랑한 것. 결국 두 사람은 끝없이 추가 주문을 했고 오징어튀김, 튀김 부스러기까지 먹어치웠다.류수영, 강남은 멈추지 않았다. 시즈오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벚꽃새우 정식 맛집을 찾은 두 사람은 입에서 터지는 벚꽃새우 감칠맛에 두 사람은 자제력을 상실했고 끝없이 먹었다. 강남은 "여행 오면 계속 배부른 것"이라고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했다. 그러다 이내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삼겹고추장찌개로 10승 고지를 달성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해장'을 주제로 한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 한식천재 차장금 차예련, 돌아온 카피정 정상훈, 원조 요섹남 박수홍까지 모두 우승 경력이 있는 막강 편셰프들이 대결에 나선 가운데 우승 및 출시 영광은 류수영에게 돌아갔다. 류수영은 무려 1년 반 동안 공들인 레시피 삼겹고추장찌개로 10승 기록을 달성했다.이날 류수영은 광주에서의 맛 기행을 이어갔다. 오직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해장 메뉴 '키조개탕'을 소개받은 류수영은 직접 맛집 현장섭외까지 나섰다. 그 결과 류수영은 해장 메뉴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고 할 수 있는 키조개탕은 물론 극강의 맛 조합을 자랑하는 키조개구이까지 맛볼 수 있었다. "아이야"라는 감탄이 끊이지 않는 류수영의 먹방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유발했다.류수영은 최종 메뉴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가 선택한 메뉴는 '고추장찌개'였다. 먼저 류수영은 기름기가 있는 삼겹살을 준비했다. 보통 육수로 찌개 맛을 내는 것과 달리 류수영은 고깃기름으로 고추기름을 만들어 찌개의 맛을 내기로 한 것. 류수영은 고추장, 간장, 멸치액젓, 새우젓, 설탕으로 환상적인 고추장찌개 비율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새우젓'을 활용한 요리 센스가 돋보였다.류수영은 양파, 감자, 두부, 애호박 등을 넣고 뭉근하게 끓였다. 마지막에는 식초를 살짝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 고기가 듬뿍 들어가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고추장찌개가 완성됐다. 새빨간 비주얼에 군침이 돌
‘편스토랑’ 류수영이 광주 맛기행 중 즉석 팬미팅을 벌인다.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미식의 도시 광주에서 ‘어남선생’ 류수영이 맛기행을 펼친다. 앞서 류수영은 역사의 고을이자 맛의 고을인 광주에서 100년 전통의 5일장을 방문하고 장 본 식재료들로 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최강 가성비의 동곡동 꽃게장백반 골목을 찾아 신명나는 먹방 후 식당 사장님에게 요리까지 대접하는 등 꽉 찬 맛기행을 보여줬다.류수영은 이번 광주 촬영에 동행한 방송 차량 기사님으로부터 우연히 광주의 숨은 맛집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광주의 맛을 꿰고 있는 ‘맛잘알’ 기사님은 “여기 아니면 먹을 수 없는 해장 음식”이라며 강력 추천했다. 이에 류수영은 홀린 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그러나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식당에서 갑작스러운 촬영 요청을 허가해줄 것인가가 문제. 실제로 해당 식당은 지금까지 한 번도 방송에 소개되지 않은 맛집이었다. 이에 류수영은 직접 현장 섭외에 나섰다. 리얼한 상황에 류수영은 물론 제작진도 긴장된 마음으로 맛집 사장님 답변을 기다렸다.잠시 후 류수영은 식당 섭외에 성공했다. 이 식당의 해장 메뉴는 바로 키조개탕이었다. 듬뿍 들어간 키조개살과 관자, 달큼한 무, 고소한 참기름이 어우러져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하는 담백하고 시원한 키조개탕. 류수영은 국물을 한 입 먹자마자 “아이야”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키조개탕을 폭풍 흡입하던 류수영은 식당 창문 밖 광주 시민들과 즉석 팬미팅까지 진행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장’을 주제로 한 메뉴 평가 대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직접 현장 섭외에 나선다. 3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미식의 도시 광주에서 펼쳐지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맛기행이 이어진다. 앞서 류수영은 역사의 고을이자 맛의 고을인 광주에서 100년 전통의 5일장을 방문하고 장 본 식재료들로 요리를 선보이는가 하면, 최강 가성비의 동곡동 꽃게장백반 골목을 찾아 신명나는 먹방 후 식당 사장님에게 요리까지 대접하는 등 꽉 찬 맛기행을 보여줬다. 이에 류수영이 광주에서 또 어떤 ‘맛난’ 이야기를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이번 광주 촬영에 동행한 방송 차량 기사님으로부터 우연히 광주의 숨은 맛집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광주의 맛을 꿰고 있는 ‘맛.잘.알’ 기사님은 “여기 아니면 먹을 수 없는 해장 음식”이라는 기사님의 강력 추천에, 류수영은 홀린 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러나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식당에서 갑작스러운 촬영 요청을 허가해줄 것인가가 문제. 실제로 해당 식당은 지금까지 한 번도 방송에 소개되지 않은 맛집이었다. 이에 류수영은 직접 현장 섭외에 나섰다. 100% 리얼 상황인 만큼 류수영은 물론 제작진도 긴장된 마음으로 맛집 사장님 답변을 기다렸다. 잠시 후 류수영은 식당에 입성했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해장 메뉴는 바로 키조개탕이었다. 듬뿍 들어간 키조개살과 관자, 달큼한 무, 고소한 참기름이 어우러져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하는 담백하고 시원한 키조개탕. 류수영은 국물을 한 입 먹자마자 “아이야”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키조개탕을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오징어볶음 평생레시피를 공개한다. 2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역사의 고을이자 미식의 고을인 광주에서 어느 때보다 맛있고 풍성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갈배제육을 잇는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미식의 고을 광주에 방문한다면 꼭 가 볼 만한 100여 년 역사의 송정 5일 시장을 찾았다. 전라도 각지의 각종 농수산물이 집결하는 이곳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맛보고 식재료도 구입한 류수영은 숙소로 돌아와 ‘어남키친’을 오픈하고 요리를 시작했다. 첫 번째 메뉴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호불호 없이 좋아할 오징어볶음이었다. 류수영은 “오래 전부터 만들어보다가 최근에 비로소 완성한 레시피”라며 “1년 반을 준비한 레시피”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만큼 레시피는 따라하기 쉽고 간단하며, 실패 없는 맛을 자랑한다고. 양념 비율부터 요리법까지 꼼꼼하게 설명하는 류수영의 열의 넘치는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열정이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그렇게 완성된 류수영의 오징어볶음은 밥 한 공기를 뚝딱 순삭하게 하는 무서운 밥도둑의 맛을 보여줬다고. 이어 류수영은 오징어볶음을 안주로 활용할 수 있는 간단 레시피, 오징어볶음과 함께 먹으며 좋은 간단 메뉴까지 소개해 VCR을 보는 ‘편스토랑’ 편셰프들도 너도 나도 입을 모아 “집에 가서 만들어 봐야겠다”, “비주얼이 미쳤다”라고 말했을 정도.&
방탄소년단(BTS) 진의 팬인 아내 박하선을 위한 남편 류수영의 다정한 외조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쇼핑 중인 배우 류수영이 모습이 등장했다. 류수영은 시장조사를 하던 중 방탄소년단의 사진이 프린트된 음료 코너를 발견 후 발길을 멈췄다. 그는 "방탄!"이라고 외친 후 홀린 듯이 손길을 뻗어 진이 그려진 음료 2개를 장바구니에 넣었다.류수영은 "자꾸 얘기하지 말랬는데 (하선이가) J로 시작하는 분 좋아해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진행자인 박수홍은 스튜디오에서 "와이프 분이 좋아하시나봐요"라고 말했고 류수영은 "네. 그래서 사가요. 보이면 보통 사 가요."라고 대답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화면에는 '박씨부인을 위한(?) BTS ZONE'이라는 자막과 함께 기쁜 표정의 박하선의 모습도 등장했다. 류수영은 이내 "이건 맛이 다른 거네"라고 말하며 진이 그려진 다른 맛 음료도 추가로 장바구니에 담았다. 류수영의 아내인 배우 박하선은 진이 최애임을 여러번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대본 공부를 하며 진의 캐릭터 굿즈인 무선이어폰 케이스를 꺼내기도 하고 공부 중 쉬는 시간에는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흥겹게 리듬을 탔다. 또 지난해 보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평소 가방 안에 가지고 다니는 아이템을 꺼내며 소개하다 활짝 웃는 박하선의 모습이 등장했다. 박하선은 굿즈에 그려진 캐릭터가 누구냐는 물음에 수줍게 진이라고 대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과 동시간대 예능으로 맞붙게 된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어반플랜트 명동에서 ENA 새 예능 '명동 사랑방'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여운혁 PD, ENA 문태주 PD와 4MC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이 참석했다.'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간 펼쳐지는 단체 미팅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실제 친구 사이인 출연자들이 팀을 이루어 출연, 썸과 미묘한 기싸움을 그릴 예정이다. MC를 맡은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은 커플 매니저로 변신, 직접 연애 코칭에 뛰어들어 대학생 출연진들의 연애관부터 이상형, 성격 등 을 파악해 생생한 연애 꿀팁을 전수한다. 박하선은 '명동사랑방'만의 차별점에 대해 "MC가 직접 출연진과 게임에 참여하고 상담도 해준다. MZ세대에서 레트로 게임을 시키는 신선함도 있다"며 "또 요즘 친구들은 적극적인 친구들을 좋아할 줄 알았는데, 우리때와 다르지 않더라. 조용하지만 매력있는 친구에게 표가 가는 걸 보고 많이 다르지 않다는 걸 알게됐다"고 말했다. 유일한 '기혼자'로서의 강점도 설명했다. 박하선은 "남자랑 같이 살다보니 남자에 대해 많이 알게된다. 그런 면이 좀더 다르지 않을까 싶다. 출연자 중 한 명이 나한테 결혼 왜 했냐구 물어도 보더라. 그래서 결혼이 하고 싶었고, 안정이 필요했고, 해보니까 좋았다고 이야기도 해줬다. 왜 물어봤냐고 하니까 어떤 느낌이어야 결혼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미친 듯이 사랑했다고 조언도 해줬다"고 밝혔다. 또 박하선은 "요즘이 결혼 생활 중 가장 행복하다. 남편 류수영이 '편스토랑'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과 동시간대 예능으로 맞붙게 된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어반플랜트 명동에서 ENA 새 예능 '명동 사랑방'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여운혁 PD, ENA 문태주 PD와 4MC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이 참석했다.'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간 펼쳐지는 단체 미팅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실제 친구 사이인 출연자들이 팀을 이루어 출연, 썸과 미묘한 기싸움을 그릴 예정이다. MC를 맡은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은 커플 매니저로 변신, 직접 연애 코칭에 뛰어들어 대학생 출연진들의 연애관부터 이상형, 성격 등 을 파악해 생생한 연애 꿀팁을 전수한다. 박하선은 "'환승연애' 같은 연애 예능을 너무 재밌게 봐서 꼭 한 번 나가보고 싶었다. 집에서 리액션 하느니 방송을 하고 싶더라. 또 '환승연애' 출연자 김예원이 친구인데 부러워서 연애 예능을 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말했다. 이어 "또 같은 소속사 채정안 언니가 한다고 해서 친해지고 싶어 한 것도 있다. 같은 회사인데도 잘 볼 수 없었다. 처음 녹화 하는데 저 친근함은 뭐지 싶었다. 서장훈은 '미우새' 등에서 한 번씩 뵙는데 너무 좋아서 같이 하고 싶었다. 양세찬도 같이 예능을 하고 싶었다. 멤버들이 좋아서 하게 된 이유도 크다"고 덧붙였다. 공교롭게도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과 동시간대 예능으로 맞붙게 된다. '명동사랑방'이 '편스토랑'과 동시간대 편성됐기 때문. 이에 박하선은 "같은 시간대인 줄 몰랐다"고 놀라면서 "질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예능이 상당히 오랜기간 시청
배우 류수영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KBS 2022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찬원,류수영,차예련,주상욱,조재윤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KBS 2022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식재료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만 원의 행복’에 도전하는 류수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수영은 재래 시장을 향했고 "채소는 가격들이 조금씩 다르다. 시장에 오면 안으로 들어갈수록 가격은 내려가고 회전율이 떨어진다"라며 "시장상품권을 사면 할인이 된다"라며 꿀팁을 전수했다. 이어 류수영은 아보카도, 표고 등이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이란 걸알 고 "표고 탕수육이나 덮밥을 하든지 잔치를 좀 해볼까?"라며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나영은 "이제 연기 안 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