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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수·김해숙, '도둑들' 이후 10년만 재회 "온 몸의 세포가 살아나는 기분" ('슈룹')

    김혜수·김해숙, '도둑들' 이후 10년만 재회 "온 몸의 세포가 살아나는 기분" ('슈룹')

    배우 김해숙이 김혜수와 영화 '도둑들' 이후 10년 만에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7일 tvN 새 '슈륩'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김형식 감독과 배우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문상민, 옥자연, 유선호가 참석했다.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작품.  김혜수, 김해숙은 영화 '도둑들' 이후 10년 만에 재회했다. 김혜수는 "가장 열광한 건 나다. 내가 최대 수혜자다. 김해숙 선생님은 나한테 매우 특별한 어마어마한 배우다. 누구 못지 않게 열정적으로 준비한다. 촬영을 할 때 내 온 몸의 세포가 살아나는 듯한 자극을 준다. 대본 상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는 너무나 흥미진진하다. 이걸 선생님이 함으로써 얼마나 스펙트럼이 넓어지는지는 모두가 보면 공감하실 거다. 김해숙 선배님이 대비를 한다고 했을 때 너무 감사했다. 좋은 배우와 함께 공연한다는 게 큰 동력이 된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해숙은 "몸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다"며 "나도 똑같은 걸 느꼈다. 감독님한테 먼저 중전은 누가 되냐고 물었더니 혼자만 알고 계시라면서 김혜수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내가 박수를 쳤다. 김혜수는 인품이 훌륭한 배우라 좋아했는데, 다시 만나서 연기할 수 있다는 거에 기대를 많이 했다. 둘이 붙는 장면이 많은데 결코 쉽지 않다. 에너지가 없으면 좋은 장면이 나올 수 없는데 항상 끝나고 나면 희열이 느껴진다. 배우로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 건 오랜 만

  • 김해숙, 진상 손님 머리채 잡았다…김희선X로운과 완벽 협업('내일')

    김해숙, 진상 손님 머리채 잡았다…김희선X로운과 완벽 협업('내일')

    김해숙이 김희선, 로운과 협업을 펼친다. 특히 윤지온의 전생 친모를 위해 손님 머리채를 덥석 잡는다.7일 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임륭구(윤지온 분)의 전생 친모인 유화(민지아 분)를 살리기 위해 출격한 위기관리팀 구련(김희선 분), 최준웅(로운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는 임륭구의 전생이 공개됐다. 유화는 아들을 위해 정절을 지키려다 성폭행으로 목숨을 끊었고, 뒤늦게 유화의 상황을 알게 된 임륭구는 자신의 모진 말이 유화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평생의 죄책감을 지닌 채 살아왔던 것.이에 임륭구는 환생한 유화의 행복을 확인하고서야 안도하며 위기관리팀을 떠났다. 1개월 뒤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 놓인 유화의 모습이 담겨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이다.구련과 최준웅은 유화가 근무하는 백화점 아르바이트에 나선 모습. 촉각을 곤두세운 련의 예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위기관리팀과 함께 이승을 찾은 옥황(김해숙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옥황은 다른 손님의 머리채를 덥석 잡아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유화의 머리채를 잡은 진상 손님에게 대신 응징을 가한 것. 동시에 최준웅은 유화 보호에 나서 옥황과의 완벽한 호흡을 느끼게 한다.이에 옥황이 임륭구가 빠진 위기관리팀을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선 것인지, 그의 이승 출두 이유와 2인조가 된 위기관리팀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그뿐만 아니라 위기관리팀의 관리 대상이 된 유화는 불과 한 달 전 아이를 출산한 상황. 이에 임륭구가 안도할 정도로 행복해 보였던 그녀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희선·로운→이수혁, 韓전쟁 국가 유공자 마지막 인사 "경의를 표한다"('내일')

    [종합] 김희선·로운→이수혁, 韓전쟁 국가 유공자 마지막 인사 "경의를 표한다"('내일')

    김희선, 로운, 윤지온이 김해숙, 이수혁과 함께 한국전쟁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순간에 동행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한국전쟁 국가유공자 이영천(전무송 분)의 마지막 내일을 함께하는 위기관리팀 구련(김희선 분), 최준웅(로운 분), 임륭구(윤지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옥황(김해숙 분)은 구련을 불러냈다. 구련은 "꽃보라고 불러낸 거 같지는 않은데"라고 말했다. 옥황은 "이번 극단적 선택할 사람 말이야. 아무래도 이번엔 인도팀과 함께 할 거 같구나"라고 했다. 이어 "그 사람 수명이 내일까지야. 보통 나이가 들면 들수록 조금이라도 오래 살길 바라지. 왜 생애 마지막 결심이 극단적인 선택이 되었을까"라고 덧붙였다. 구련은 "긴 세월에도 아물지 않은 깊은 상처나 후회가 있나 보죠"라고 했다.구련, 최준웅, 임륭구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91세 독거노인 이영천을 찾아가 삶의 의미에 대해 되찾아주려 했다. 알고 보니 이영천은 6·25 참전용사였던 한국전쟁 국가유공자였다. 구련, 최준웅, 임륭구는 이영천을 찾아 자기들이 저승사자라고 정체를 밝혔다. 최준웅은 "우리 이렇게 막 나가기로 한 거에요?"라고 물었다. 임륭구는 "이영천 씨 수명이 얼마 안 남았잖아요. 정해진 수명이 그렇습니다"라고 답했다.구련은 이영천에게 "우리는 당신을 살리려고 온 겁니다. 스스로 죽음을 준비하고 계셨더군요. 하지만 당신의 남은 수명은 단 하루입니다. 원하는 거나 하고 싶은 거 보고 싶은 게 있다면 뭐든지 해줄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영천은 "몇주 전에 이웃이 고독사했다는 소식을

  • 김해숙, 첫 이승 출두…블랙 슈트 입은 로운이 눈물 참는 이유는?('내일')

    김해숙, 첫 이승 출두…블랙 슈트 입은 로운이 눈물 참는 이유는?('내일')

    '내일' 속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회장인 옥황 김해숙이 대규모 저승사자 군단을 이끌고 이승에 출두한다.16일 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6화 방송을 앞두고 이승을 찾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회장 옥황(김해숙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 수많은 저승사자를 이끄는 옥황의 강건한 표정과 꼿꼿한 자태에서 회장의 위엄과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와 함께 구련(김희선 분), 최준웅(로운 분), 임륭구(윤지온 분) 또한 다른 저승사자들처럼 검은색 정장을 갖춰 입은 단정한 비주얼을 자랑한다.이는 네 번째 관리대상자인 국가유공자를 살리기 위해 나선 이들의 모습이다. 그동안 이승을 찾은 적 없던 옥황이 직접 출두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동시에 눈물이 차오른 구련과 누군가를 향해 거수경례하며 눈물을 참는 최준웅,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려 노력하는 임륭구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깊은 슬픔이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시큰하게 만들며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이에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 놓인 국가유공자가 품은 사연은 무엇일지, 회를 거듭할수록 찰진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구련, 최준웅, 임륭구가 옥황과 함께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증폭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로운, 김희선의 골칫거리·김해숙의 '요즘 애'·윤지온과 브로맨스 '3色'('내일')

    로운, 김희선의 골칫거리·김해숙의 '요즘 애'·윤지온과 브로맨스 '3色'('내일')

    드라마 '내일' 속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사내 조직도가 공개됐다.22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주마등 사내 조직도를 공개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공개된 사내 조직도에는 주마등의 회장 옥황(김해숙 분)을 필두로 주마등의 부서별 팀 구성부터 직책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먼저 혼령관리본부 내 위기관리팀에 속한 구련 팀장(김희선 분), 6개월 계약직 사원 최준웅(로운 분), 임륭구 대리(윤지온 분)의 관계가 이목을 끈다.구련 팀장은 준웅을 6개월 골칫거리로 여기고 있는 한편, 준웅과 륭구는 원치 않는 브로맨스와 우정과 부정(否定)사이로 이어져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구련 팀장과 륭구 대리가 예기치 못하게 코마상태에 빠져 반인반혼의 상태로 저승에서 생애 첫 취업을 하게 된 사회 초년생 준웅과 뿜어낼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동시에 이들이 위기관리팀으로 뭉쳐 펼칠 사람 살리는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위기관리팀 구련 팀장과 인도관리팀 박중길 팀장(이수혁 분)은 대립 관계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죽고자 하는 사람들을 살리려는 '온건파' 구련 팀장과 저승사자는 인간의 생사에 관여해선 안 되며 극단적인 선택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기적인 살인이라고 주장하는 ‘강경파’ 박중길 팀장은 사사건건 부딪치며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 나아가 이들의 대립은 양 팀 간의 대립을 예상케 하는바, 이에 따라 펼쳐질 긴장감 넘치는 상황들에 관심이 높아진다.이와 함께 구련 팀장과 회장 옥황은 거래 관계로 얽혀있어 호기심

  • 로운, 포스 넘치는 김해숙과 대면 후 동공지진…무슨 일?('내일')

    로운, 포스 넘치는 김해숙과 대면 후 동공지진…무슨 일?('내일')

    드라마 '내일' 속 로운이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회장 옥황 김해숙과 맞대면했다.15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에 첫발을 디딘 최준웅(로운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로운은 극 중 예기치 못하게 반인반혼의 상태로 저승에서 첫 취업을 하게 된 위기관리팀 계약직 사원 최준웅 역을, 김해숙은 당찬 성격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회장 옥황 역을 맡아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공개된 스틸 속 준웅은 호기심과 경계심 가득한 눈빛을 반짝이며 주위를 둘러보면서도, 불안한 듯 소매 끝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모습. 이어 주마등의 회장인 옥황(김해숙 분)과 맞대면한 준웅은 처음 영접한 옥황의 실물과 포스에 긴장한 듯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공손한 자세를 취해 눈길을 끈다.이와 함께 아연실색한 준웅의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한 충격을 받은 듯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어 주마등에 갓 입성한 준웅에게 무슨 일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시작부터 순탄치 않아 보이는 준웅의 주마등 취업기에 관심이 쏠린다.'내일' 제작진은 "준웅과 옥황의 만남은 준웅 인생에 있어 큰 변곡점이 된다" 귀띔했다. 이어 "열정 충만한 사회 초년생 준웅의 실수 연발 주마등 적응기가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은 '트레이서' 후속으로 오는 4월 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강

  • 김해숙 "유연석·신현빈 뽀뽀를 너무 심하게 해"…조정석→김대명, 순수 or 어른 키스 ('산촌생활') [종합]

    김해숙 "유연석·신현빈 뽀뽀를 너무 심하게 해"…조정석→김대명, 순수 or 어른 키스 ('산촌생활') [종합]

    배우 김해숙이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99즈 멤버들을 찾았다. 유연석과 신현빈의 키스신을 언급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이날 김해숙이 "안녕하세요~"라며 수줍게 등장하자, 유연석은 "엄마"하며 뛰쳐 나갔고, 99즈 멤버들 모두가 버선발로 마중 나갔다.  반가움도 잠시, 김해숙은 "나 맛있는 거 해줄거야? 아침, 점심 다 굶고 왔는데 니들이 맛있게 해줄 것 같아서"라고 말했고, 99즈 멤버들은 분주해 졌다. 오후 4시 반, 점심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김대명은 "정신차리자"를 외쳤고, 조정석은 "대명아 너만 정신 차리면 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99즈 멤버들을 지켜보던 김해숙은 "니들 이럴거 같아서 내가 불고기를 가져왔다. 맛있을 지는 장담 못한다"고 했다. 99즈 멤버들은 김해숙이 꺼낸 깻앞, 멸치 등 밑반찬에 환호했고, 고기를 보고는 우렁차게 소리 질렀다.이후 99즈 멤버들은 열심히 멸치숙주국수를 만들었고, 김해숙은 "오늘중으로 먹으려나"라며 걱정했다. 김해숙은 준비한 육수로 멸치숙주국수에 힘을 보탰다. 전미도표 양념장까지 더해져 늦은 점심 멸치숙주국수가 완성 됐다. 음식을 맛 본 정경호는 역시나 화를 내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감탄 했고, 김해숙을 툭툭 쳤다. 조정석은 "놀라지 말라. 경호가 맛있으면 옆사람을 툭툭 친다"고 설명해 김해숙을 안심 시켰다.특히 김해숙은 "너네 드라마 보면서 그런 생각 안 했니? 얘네 둘(유연석-신현빈) 내가 찾아갔잖아. 안 그랬으면 어쩔뻔 했냐"라며 자신 때문에 커플이 맺어진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해숙은 "둘이 너무 뽀뽀를 하더라"라고 말

  • '산촌생활' 김해숙X유연석, 모전자전 '금손'…잔치 열렸다 [종합]

    '산촌생활' 김해숙X유연석, 모전자전 '금손'…잔치 열렸다 [종합]

    '슬기로운 산촌생활' 유연석과 김해숙이 정선 집에 등장, 잔치 분위기가 만들어졌다.22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유연석이 정선 집에 온 모습이 그려졌다. 유연석의 등장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구구즈인 조정석, 김대명, 전미도, 정경호, 유연석이 한 자리에 모였다.유연석은 캠핑 마니아답게, 캠핑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을 가져와 곧바로 활용했다. '조덕션'이라는 별명으로 아궁이와 불을 책임져왔던 조정석은 곧바로 유연석에게 캐릭터를 뺏겨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불도 안 붙네"라고 허탈해 했다.신현빈은 토마토카레와 샐러드를 만들어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다.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정석은 "카레도 맛있고 연석이도 와서 너무 좋다. 네가 없어서 계속 네 노래만 들었어"라며 전날 밤 유연석의 노래로 뮤지컬 무대를 가졌던 것을 언급했다.유연석과 신현빈은 고추밭으로, 다른 멤버들은 사과밭으로 가서 작업을 시작했다. 유연석은 "마실 것 좀 챙겨갈까?"라며 오미자차와 수건 등을 챙겼다. 유연석은 "겨울이랑 고추를 따게 될 줄이야"라며 열심히 고추를 땄다. 김대명은 사과밭에서 열심히 딴 사과를 떨어뜨려 6만원의 지출을 냈다.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유연석의 어머니 정로사 역으로 출연했던 김해숙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해숙은 정선 집에서 바쁘게 일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에 해맑게 웃었고, 유연석은 바로 달려가 김해숙에게 안겼다.김해숙은 "나 맛있는 거 해 줄거야?"라며 멤버들을 믿겠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분주히 준비

  • 김해숙, 든든한 '엄마' 등장 "불고기 만들어왔어" 환호 ('산촌생활')

    김해숙, 든든한 '엄마' 등장 "불고기 만들어왔어" 환호 ('산촌생활')

    배우 김해숙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슬기로운 산촌생활'을 찾았다.22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유연석의 어머니 정로사 역으로 출연했던 김해숙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김해숙은 정선 집에서 바쁘게 일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에 해맑게 웃었고, 유연석은 바로 달려가 김해숙에게 안겼다.김해숙은 "나 맛있는 거 해 줄 거야?"라며 멤버들을 믿겠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분주히 준비를 했다.이어 김해숙은 "내가 이럴 것 같았어. 그래서 불고기를 재워왔어. 그런데 맛은 장담 못해. 기대하지 마"라며 불고기와 밑반찬들을 꺼냈다. 이어 김해숙은 "잡채를 해볼까 해서"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크게 환호했다.김해숙은 정신없이 바쁜 유연석을 도와 재료 손질을 해줬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해숙, 치매 아닌 수두증이었다…유연석 자책 ('슬의생2')

    김해숙, 치매 아닌 수두증이었다…유연석 자책 ('슬의생2')

    '슬기로운 의사생활2' 김해숙이 치매 증상을 보였지만 '수두증' 증상이었다.12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는 안정원(유연석 분)의 어머니 정로사(김해숙 분)가 낙상 사고로 병원에 온 모습이 그려졌다.로사는 일상 생활에서 깜빡하는 증상들을 보였고, 주종수(김갑수 분)에게 치매 증상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 바로 가보자는 종수에게 "정원이한테도 말할 거야. 생각할 시간을 좀 줘"라고 말했다.종수는 "일주일만 생각해보고 일주일 후에는 나랑 같이 병원에 가자"라고 전했다.그날 밤 로사는 침대에서 내려오며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로사는 종수에게 "골이 너무 아파. 새벽에 침대에서 내려오다 넘어졌어. 머리를 세게 박았어"라고 말했다.정원은 병원에 실려 온 어머니 로사를 보고 슬픈 표정을 지었다. 채송화(전미도 분)는 "넘어진 것도, 다리에 힘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라며 자책하는 정원을 위로했다. 로사는 치매가 아닌 '수두증'으로, 뇌척수액이 고이는 질병이었다. 로사는 "다행이다"라며 오히려 치매가 아니라 수두증이라는 점에 감사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곽선영→김해숙, '슬기로운 의사생활' 5인방 꽉 잡는 인물 매력 탐구

    곽선영→김해숙, '슬기로운 의사생활' 5인방 꽉 잡는 인물 매력 탐구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5인방을 꽉 잡고 있는 김해숙, 곽선영, 김준, 문희경의 매력 포인트를 살펴봤다. ◆ “안돼. 신부 공부는 무슨. 한국에서 신랑 공부나 해” 정원(유연석 분)이 설득해야 하는 단 한 사람 정로사(김해숙 분) 여장부 기질에 낙천적이고 유쾌한 정원의 엄마 로사. 거침없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로사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장난기 가득한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이다...

  • 김해숙X신민아, '휴가' 캐스팅...9일 촬영 시작[공식]

    김해숙X신민아, '휴가' 캐스팅...9일 촬영 시작[공식]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해숙(왼쪽), 신민아. /사진제공=준앤아이 엔터테인먼트, 에이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휴가'(가제)가 김해숙, 신민아를 주연으로 캐스팅하고 오는 9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 '휴가'는 하늘에서 3일의 휴가를 받아 내려온 엄마가 딸의 곁에서 지내며 벌어지는 기적 같은 순간을 담은 판타지 드라마다.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국민 엄마' 김해숙은 딸을 만나기 위해 부푼 마음으로 이승에 내려온 엄마 박복자 역을 ...

  • [TEN 이슈] 유준상·김해숙·공효진·강하늘, '2019 KBS 연기대상' 누굴까...5년 연속 공동수상?

    [TEN 이슈] 유준상·김해숙·공효진·강하늘, '2019 KBS 연기대상' 누굴까...5년 연속 공동수상?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유준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김해숙, 강하늘, 공효진./ 사진=텐아시아DB ‘왜 그래 풍상씨’부터 ‘동백꽃 필 무렵’까지 올해 KBS 드라마는 훨훨 날았다. 그 어느때보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올해 KBS 드라마를 빛낸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9 KBS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누가 차지하게 될까. 31일 오후 서울 ...

  • [TEN PHOTO]김해숙 '소비자의 날 배우상 대상수상'

    [TEN PHOTO]김해숙 '소비자의 날 배우상 대상수상'

    [텐아시아=조준원 기자]배우 김해숙이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김해숙이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소비자의 날 시상식은 한해동안 대중에게 인정받고 각인되었던 대중문화인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PHOTO] 김해숙-임달화 '시선 사로잡는 커플'

    [TEN PHOTO] 김해숙-임달화 '시선 사로잡는 커플'

    [텐아시아=이승현 기자]배우 김해숙, 임달화가 21일 오후 인천 운서동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40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배우 김해숙, 임달화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