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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혜수, 진실 밝혔다…권력 잃은 김해숙 자결에 마지막 인사('슈룹')

    [종합] 김혜수, 진실 밝혔다…권력 잃은 김해숙 자결에 마지막 인사('슈룹')

    김혜수가 배인혁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힌 가운데, 권력을 잃은 김해숙이 자결했다.지난 4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슈룹'에서는 화령(김혜수 역)이 세자(배인혁 역)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모습과 대비(김해숙 역)가 자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화령은 폐비 윤 씨(서이숙 역)를 만났다. 폐비 윤 씨에게 남은 마지막 아들 권 의관이자 이익현의 죽음을 알리기 위한 것. 화령은 "궐에서 죽었습니다. 결국 복수는 실패했고, 이제 당신 안위마저 위태로워졌습니다"고 말했다. 폐비 윤 씨는 "상관없습니다. 이제 내겐 더는 살 이유가 없습니다"라고 했다.화령은 "이익현의 소생이 살아있습니다"고 알렸다. 이어 "역모에 가담한 의성군(강찬희 역)입니다"고 덧붙였다. 폐비 윤 씨는 "제게 빚이 있지 않으십니까"라고 말했다. 앞서 폐비 윤 씨는 화령에게 "제가 나중에 청을 하나 하게 되면 그 청은 무조건 들어주십시오"라고 했다. 폐비 윤 씨는 "익현이의 소생을 살려주십시오. 그것이 제 청입니다"라고 부탁했다.대비(김해숙 역)는 이호(최원영 역)에게 "지금 불씨를 꺼트리지 않으면 언젠간 화마가 닥칠 겁니다"고 말했다. 이호는 "그 아이는 제가 처음으로 품에 안은 자식입니다"고 했다. 대비는 "의성군은 이익현의 핏줄이랍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호는 "결정은 제가 합니다. 이 용상을 지키는 것 또한 제 방식대로 할 것입니다"고 말했다.대비는 "뭘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십니까. 걸리적거리는 것들은 다 없애면 됩니다. 그것이 나만의 방식입니다. 내가 그렇게 주상을 용상에 앉혔드렸답니다.

  • 김혜수, 문상민 친자 논란 정면 돌파…품위 잃지 않는 중전('슈룹')

    김혜수, 문상민 친자 논란 정면 돌파…품위 잃지 않는 중전('슈룹')

    '슈룹' 김혜수가 문상민 친자 논란과 정면으로 맞설 예정이다.19일 tvN 토일드라마 '슈룹' 측은 성남 대군(문상민 역)이 친자라는 것을 증명해야 할 상황에 직면해 있는 중전 화령(김혜수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앞선 방송에서는 저잣거리에 성남 대군이 국왕 이호(최원영 역)의 친자가 아니라고 적힌 비방서가 나붙으며 민심을 뒤흔들었다. 이는 곧 화령과 이호의 귀에도 들어갔고, 근거 없는 이야기에 두 사람은 격노를 금치 못했다.특히 어린 시절 궁 밖에서 자라야만 했던 성남 대군에게 안쓰러운 마음과 부채감을 갖고 있던 화령으로선 더욱 용납하기 힘든 소문이었다.소문의 근원지는 성남 대군의 존재를 못마땅하게 여겼던 대비(김해숙 역)로 태소용(김가은 역)을 이용해 꾸민 흉계였다. 성남 대군의 출신에 얽힌 비밀을 빌미 삼아 중전 화령의 입지를 나약하게 만들려는 대비의 술수가 백성들 사이에서부터 서서히 먹혀들어 간 것.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궁궐에서 조용히 소문이 돌긴 했어도 대놓고 말하기 어려웠던 성남 대군의 친자 여부 논란이 제대로 도마 위에 올라가 있다. 화령과 이호, 성남 대군은 물론 대비, 황 숙원(옥자연 역)을 비롯한 대신들과 왕자들도 참석해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게 한다.냉골 같은 긴장감이 에워싸고 있는 공간에서 이 사태의 주인공이나 마찬가지인 화령은 품위를 잃지 않으며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외려 황 숙원과 영의정(김의성 역) 부녀가 더 초조함이 엿보이는 표정으로 사태를 예의주시해 의심을 유발한다.이렇게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된 풍문은 급기야 공식적으로 사실 여부를 판가름내야 하는 순간까지 온다. 화령을 중전 자리에

  • [종합] 김혜수, 子 문상민 죽이려는 김해숙에 경고 "여기서 멈추세요"('슈룹')

    [종합] 김혜수, 子 문상민 죽이려는 김해숙에 경고 "여기서 멈추세요"('슈룹')

    문상민이 목숨을 위협받은 가운데, 김혜수가 김해숙을 향해 경고했다.지난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는 화령(김혜수 역)이 아들 성남 대군(문상민 역)의 죽음을 사주한 대비(김해숙 역)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화령은 "왕자들의 안위가 걱정되거나 불만이 있다면 당장 호패를 거두세요"라고 말했다. 황 귀인(옥자연 역)은 "이번 세자 경합에 중궁의 자리를 거셨다는 게 사실입니까?"라고 물었다.화령은 "그렇습니다. 대군이 세자로 선발되지 않는다면 중전의 자리에서 물러날 생각입니다. 왜 황 귀인께서도 자리를 거시겠습니까?"라고 되물었다. 화령은 "제 자리가 중전마마의 자리와 감히 비견이 되겠습니까"라고 답했다. 화령은 "저는 우리 대군들이 잇더라도 귀인의 자리만큼은 지켜드릴 것입니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왕자들이 세자 경합에 나선 동안 화령은 태평하게 자수를 놓고 있었다. 신 상궁(박준면 역)은 "마마 어찌 이리 태평하십니까?"라고 질문했다. 화령은 "이 와중에 무슨 자수를 놓고 있느냐는 말이지?"라고 되물었다. 신 상궁은 "의성군의 지인, 영상 대감의 조정 대신도 있고 대비마마께 줄을 대려고 보검군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언제까지 손을 놓고 계실 겁니까?"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 궁에서 원칙을 지키는 사람은 마마뿐입니다"고 했다.이를 들은 화령은 "걱정 붙들어 매시게. 손해 보면서 원칙을 고수할 만큼 순진하지는 않으니까. 나도 믿는 구석이 있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남 대군과 나눈 대화를 떠올렸다. 성남 대군은 자신의 목숨을 노

  • [종합] "누구나 다른 걸 품기도" 김혜수, '여장' 유선호 비밀 인정…초상화+비녀 선물('슈룹')

    [종합] "누구나 다른 걸 품기도" 김혜수, '여장' 유선호 비밀 인정…초상화+비녀 선물('슈룹')

    김혜수가 유선호의 소중한 그곳을 불태운 가운데, 아들을 위해 펼친 '슈룹'은 따뜻했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3회에서는 피접으로 위장해 외부로부터 아픈 세자(배인혁 역)를 지키고 계성대군(유선호 역)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중전 화령(김혜수 역)의 사랑의 힘에 대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시강원에서 세자와 함께 동문수학할 배동 선발 초시가 개최, 자식의 합격을 비는 궁중 사모의 갖가지 풍경이 돋보였다. 모두가 설레는 긴장을 만끽하는 순간 중전 화령은 창백해진 세자의 손을 붙잡으며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세자의 건강 상태는 날로 악화 중이었다. 이를 치료할 어의도, 기록도 남아있지 않은 상황. 중전의 손에는 세자가 기록해온 병상일지가 전부였다. 세자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수록 안위에 대한 소문이 돌자 화령은 안전하게 치료에 전념할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화령은 세자의 피접을 결정, 배동 시험 기간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국왕 이호(최원영 역)에게 요청했다. 하지만 이는 궐 내 시선을 돌리기 위한 방어막이었던 셈. 피접을 위장해 중궁전에서 집중 치료를 시작했다.잠시 시간을 번 화령은 다음으로 계성 대군(유선호 역)을 살폈다. 배동 시험 기간만큼은 아들의 비밀 장소인 폐전각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러나 이미 계성 대군의 비밀은 대비(김해숙 역) 귀에도 닿았다. 중전의 소생들을 못마땅해 온 대비로서는 쾌재나 다름없을 터.이에 화령과 대비의 두뇌전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대비는 산책을 핑계로 국왕을 폐전각으로 안내하면서 화령도 동행하게 했다. 화령은 이 자리가 계성 대군의 비밀을 만천하에 드러내려는

  • 조선 프린스 문상민 vs 강찬희…중전 김혜수, 김해숙과 갈등 폭발('슈룹')

    조선 프린스 문상민 vs 강찬희…중전 김혜수, 김해숙과 갈등 폭발('슈룹')

    중전 김혜수와 대비 김해숙의 전초전이 예고됐다.15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슈룹' 1회에서는 중전 화령(김혜수 역)과 대비(김해숙 역) 사이에 적재 되어온 갈등에 불이 붙는 사건이 발생한다.앞서 중전과 대비의 냉랭한 관계를 소개해오며 이들 사이에 결코 쉬이 풀어지지 않을 묵직한 갈등이 내재해 있음을 암시해 왔다. 중전과 대비가 서로에게 적대감을 품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그 기구한 사연이 궁금해지고 있는 상황.공개된 스틸 속에는 화령의 둘째 아들 성남 대군(문상민 역)과 간택 후궁 황귀인(옥자연 역)의 아들 의성군(강찬희 역)이 주먹다짐 중인 모습이 돋보인다.성남 대군의 표정에서 굉장한 분노가 읽힘은 물론 당장이라도 한 대 칠 듯 공격 태세를 보여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예견하고 있다. 멱살을 붙잡힌 의성군의 감정 역시 이글거리긴 마찬가지다.이런 상황 속 대비가 등장, 분란을 일으키는 왕자들을 향해 엄한 시선을 꽂는다. 특히 의성군을 제외한 중전의 자식들에게만 서슬 퍼런 눈빛을 쏘는 모습에서 묘한 거리감이 느껴진다. 그러고는 대군들을 강무장 흙바닥에 무릎 꿇린 채 자리를 뜨기까지 해 대군들에게는 엄격하다 못해 무정한 대비의 태도를 엿볼 수 있다.이어 거센 빗줄기가 쏟아지는 밤이 되자 슈룹을 쓴 채 나타난 화령의 면면도 무겁게 가라앉아 있다. 대낮부터 꼼짝없이 벌을 받았을 자식들의 상태에 마음이 착잡할 수밖에 없을 터. 복잡한 심중이 묻어나는 화령에게서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혜수·김해숙, '도둑들' 이후 10년만 재회 "온 몸의 세포가 살아나는 기분" ('슈룹')

    김혜수·김해숙, '도둑들' 이후 10년만 재회 "온 몸의 세포가 살아나는 기분" ('슈룹')

    배우 김해숙이 김혜수와 영화 '도둑들' 이후 10년 만에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7일 tvN 새 '슈륩'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김형식 감독과 배우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문상민, 옥자연, 유선호가 참석했다.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작품.  김혜수, 김해숙은 영화 '도둑들' 이후 10년 만에 재회했다. 김혜수는 "가장 열광한 건 나다. 내가 최대 수혜자다. 김해숙 선생님은 나한테 매우 특별한 어마어마한 배우다. 누구 못지 않게 열정적으로 준비한다. 촬영을 할 때 내 온 몸의 세포가 살아나는 듯한 자극을 준다. 대본 상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는 너무나 흥미진진하다. 이걸 선생님이 함으로써 얼마나 스펙트럼이 넓어지는지는 모두가 보면 공감하실 거다. 김해숙 선배님이 대비를 한다고 했을 때 너무 감사했다. 좋은 배우와 함께 공연한다는 게 큰 동력이 된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해숙은 "몸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다"며 "나도 똑같은 걸 느꼈다. 감독님한테 먼저 중전은 누가 되냐고 물었더니 혼자만 알고 계시라면서 김혜수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내가 박수를 쳤다. 김혜수는 인품이 훌륭한 배우라 좋아했는데, 다시 만나서 연기할 수 있다는 거에 기대를 많이 했다. 둘이 붙는 장면이 많은데 결코 쉽지 않다. 에너지가 없으면 좋은 장면이 나올 수 없는데 항상 끝나고 나면 희열이 느껴진다. 배우로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 건 오랜 만

  • 김해숙, 진상 손님 머리채 잡았다…김희선X로운과 완벽 협업('내일')

    김해숙, 진상 손님 머리채 잡았다…김희선X로운과 완벽 협업('내일')

    김해숙이 김희선, 로운과 협업을 펼친다. 특히 윤지온의 전생 친모를 위해 손님 머리채를 덥석 잡는다.7일 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임륭구(윤지온 분)의 전생 친모인 유화(민지아 분)를 살리기 위해 출격한 위기관리팀 구련(김희선 분), 최준웅(로운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는 임륭구의 전생이 공개됐다. 유화는 아들을 위해 정절을 지키려다 성폭행으로 목숨을 끊었고, 뒤늦게 유화의 상황을 알게 된 임륭구는 자신의 모진 말이 유화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평생의 죄책감을 지닌 채 살아왔던 것.이에 임륭구는 환생한 유화의 행복을 확인하고서야 안도하며 위기관리팀을 떠났다. 1개월 뒤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 놓인 유화의 모습이 담겨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이다.구련과 최준웅은 유화가 근무하는 백화점 아르바이트에 나선 모습. 촉각을 곤두세운 련의 예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위기관리팀과 함께 이승을 찾은 옥황(김해숙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옥황은 다른 손님의 머리채를 덥석 잡아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유화의 머리채를 잡은 진상 손님에게 대신 응징을 가한 것. 동시에 최준웅은 유화 보호에 나서 옥황과의 완벽한 호흡을 느끼게 한다.이에 옥황이 임륭구가 빠진 위기관리팀을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선 것인지, 그의 이승 출두 이유와 2인조가 된 위기관리팀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그뿐만 아니라 위기관리팀의 관리 대상이 된 유화는 불과 한 달 전 아이를 출산한 상황. 이에 임륭구가 안도할 정도로 행복해 보였던 그녀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희선·로운→이수혁, 韓전쟁 국가 유공자 마지막 인사 "경의를 표한다"('내일')

    [종합] 김희선·로운→이수혁, 韓전쟁 국가 유공자 마지막 인사 "경의를 표한다"('내일')

    김희선, 로운, 윤지온이 김해숙, 이수혁과 함께 한국전쟁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순간에 동행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한국전쟁 국가유공자 이영천(전무송 분)의 마지막 내일을 함께하는 위기관리팀 구련(김희선 분), 최준웅(로운 분), 임륭구(윤지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옥황(김해숙 분)은 구련을 불러냈다. 구련은 "꽃보라고 불러낸 거 같지는 않은데"라고 말했다. 옥황은 "이번 극단적 선택할 사람 말이야. 아무래도 이번엔 인도팀과 함께 할 거 같구나"라고 했다. 이어 "그 사람 수명이 내일까지야. 보통 나이가 들면 들수록 조금이라도 오래 살길 바라지. 왜 생애 마지막 결심이 극단적인 선택이 되었을까"라고 덧붙였다. 구련은 "긴 세월에도 아물지 않은 깊은 상처나 후회가 있나 보죠"라고 했다.구련, 최준웅, 임륭구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91세 독거노인 이영천을 찾아가 삶의 의미에 대해 되찾아주려 했다. 알고 보니 이영천은 6·25 참전용사였던 한국전쟁 국가유공자였다. 구련, 최준웅, 임륭구는 이영천을 찾아 자기들이 저승사자라고 정체를 밝혔다. 최준웅은 "우리 이렇게 막 나가기로 한 거에요?"라고 물었다. 임륭구는 "이영천 씨 수명이 얼마 안 남았잖아요. 정해진 수명이 그렇습니다"라고 답했다.구련은 이영천에게 "우리는 당신을 살리려고 온 겁니다. 스스로 죽음을 준비하고 계셨더군요. 하지만 당신의 남은 수명은 단 하루입니다. 원하는 거나 하고 싶은 거 보고 싶은 게 있다면 뭐든지 해줄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영천은 "몇주 전에 이웃이 고독사했다는 소식을

  • 김해숙, 첫 이승 출두…블랙 슈트 입은 로운이 눈물 참는 이유는?('내일')

    김해숙, 첫 이승 출두…블랙 슈트 입은 로운이 눈물 참는 이유는?('내일')

    '내일' 속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회장인 옥황 김해숙이 대규모 저승사자 군단을 이끌고 이승에 출두한다.16일 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6화 방송을 앞두고 이승을 찾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회장 옥황(김해숙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 수많은 저승사자를 이끄는 옥황의 강건한 표정과 꼿꼿한 자태에서 회장의 위엄과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와 함께 구련(김희선 분), 최준웅(로운 분), 임륭구(윤지온 분) 또한 다른 저승사자들처럼 검은색 정장을 갖춰 입은 단정한 비주얼을 자랑한다.이는 네 번째 관리대상자인 국가유공자를 살리기 위해 나선 이들의 모습이다. 그동안 이승을 찾은 적 없던 옥황이 직접 출두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동시에 눈물이 차오른 구련과 누군가를 향해 거수경례하며 눈물을 참는 최준웅,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려 노력하는 임륭구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깊은 슬픔이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시큰하게 만들며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이에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 놓인 국가유공자가 품은 사연은 무엇일지, 회를 거듭할수록 찰진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구련, 최준웅, 임륭구가 옥황과 함께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증폭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로운, 김희선의 골칫거리·김해숙의 '요즘 애'·윤지온과 브로맨스 '3色'('내일')

    로운, 김희선의 골칫거리·김해숙의 '요즘 애'·윤지온과 브로맨스 '3色'('내일')

    드라마 '내일' 속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사내 조직도가 공개됐다.22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주마등 사내 조직도를 공개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공개된 사내 조직도에는 주마등의 회장 옥황(김해숙 분)을 필두로 주마등의 부서별 팀 구성부터 직책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먼저 혼령관리본부 내 위기관리팀에 속한 구련 팀장(김희선 분), 6개월 계약직 사원 최준웅(로운 분), 임륭구 대리(윤지온 분)의 관계가 이목을 끈다.구련 팀장은 준웅을 6개월 골칫거리로 여기고 있는 한편, 준웅과 륭구는 원치 않는 브로맨스와 우정과 부정(否定)사이로 이어져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구련 팀장과 륭구 대리가 예기치 못하게 코마상태에 빠져 반인반혼의 상태로 저승에서 생애 첫 취업을 하게 된 사회 초년생 준웅과 뿜어낼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동시에 이들이 위기관리팀으로 뭉쳐 펼칠 사람 살리는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위기관리팀 구련 팀장과 인도관리팀 박중길 팀장(이수혁 분)은 대립 관계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죽고자 하는 사람들을 살리려는 '온건파' 구련 팀장과 저승사자는 인간의 생사에 관여해선 안 되며 극단적인 선택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기적인 살인이라고 주장하는 ‘강경파’ 박중길 팀장은 사사건건 부딪치며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 나아가 이들의 대립은 양 팀 간의 대립을 예상케 하는바, 이에 따라 펼쳐질 긴장감 넘치는 상황들에 관심이 높아진다.이와 함께 구련 팀장과 회장 옥황은 거래 관계로 얽혀있어 호기심

  • 로운, 포스 넘치는 김해숙과 대면 후 동공지진…무슨 일?('내일')

    로운, 포스 넘치는 김해숙과 대면 후 동공지진…무슨 일?('내일')

    드라마 '내일' 속 로운이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회장 옥황 김해숙과 맞대면했다.15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에 첫발을 디딘 최준웅(로운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로운은 극 중 예기치 못하게 반인반혼의 상태로 저승에서 첫 취업을 하게 된 위기관리팀 계약직 사원 최준웅 역을, 김해숙은 당찬 성격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회장 옥황 역을 맡아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공개된 스틸 속 준웅은 호기심과 경계심 가득한 눈빛을 반짝이며 주위를 둘러보면서도, 불안한 듯 소매 끝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모습. 이어 주마등의 회장인 옥황(김해숙 분)과 맞대면한 준웅은 처음 영접한 옥황의 실물과 포스에 긴장한 듯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공손한 자세를 취해 눈길을 끈다.이와 함께 아연실색한 준웅의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한 충격을 받은 듯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어 주마등에 갓 입성한 준웅에게 무슨 일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시작부터 순탄치 않아 보이는 준웅의 주마등 취업기에 관심이 쏠린다.'내일' 제작진은 "준웅과 옥황의 만남은 준웅 인생에 있어 큰 변곡점이 된다" 귀띔했다. 이어 "열정 충만한 사회 초년생 준웅의 실수 연발 주마등 적응기가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은 '트레이서' 후속으로 오는 4월 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강

  • 김해숙 "유연석·신현빈 뽀뽀를 너무 심하게 해"…조정석→김대명, 순수 or 어른 키스 ('산촌생활') [종합]

    김해숙 "유연석·신현빈 뽀뽀를 너무 심하게 해"…조정석→김대명, 순수 or 어른 키스 ('산촌생활') [종합]

    배우 김해숙이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99즈 멤버들을 찾았다. 유연석과 신현빈의 키스신을 언급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이날 김해숙이 "안녕하세요~"라며 수줍게 등장하자, 유연석은 "엄마"하며 뛰쳐 나갔고, 99즈 멤버들 모두가 버선발로 마중 나갔다.  반가움도 잠시, 김해숙은 "나 맛있는 거 해줄거야? 아침, 점심 다 굶고 왔는데 니들이 맛있게 해줄 것 같아서"라고 말했고, 99즈 멤버들은 분주해 졌다. 오후 4시 반, 점심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김대명은 "정신차리자"를 외쳤고, 조정석은 "대명아 너만 정신 차리면 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99즈 멤버들을 지켜보던 김해숙은 "니들 이럴거 같아서 내가 불고기를 가져왔다. 맛있을 지는 장담 못한다"고 했다. 99즈 멤버들은 김해숙이 꺼낸 깻앞, 멸치 등 밑반찬에 환호했고, 고기를 보고는 우렁차게 소리 질렀다.이후 99즈 멤버들은 열심히 멸치숙주국수를 만들었고, 김해숙은 "오늘중으로 먹으려나"라며 걱정했다. 김해숙은 준비한 육수로 멸치숙주국수에 힘을 보탰다. 전미도표 양념장까지 더해져 늦은 점심 멸치숙주국수가 완성 됐다. 음식을 맛 본 정경호는 역시나 화를 내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감탄 했고, 김해숙을 툭툭 쳤다. 조정석은 "놀라지 말라. 경호가 맛있으면 옆사람을 툭툭 친다"고 설명해 김해숙을 안심 시켰다.특히 김해숙은 "너네 드라마 보면서 그런 생각 안 했니? 얘네 둘(유연석-신현빈) 내가 찾아갔잖아. 안 그랬으면 어쩔뻔 했냐"라며 자신 때문에 커플이 맺어진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해숙은 "둘이 너무 뽀뽀를 하더라"라고 말

  • '산촌생활' 김해숙X유연석, 모전자전 '금손'…잔치 열렸다 [종합]

    '산촌생활' 김해숙X유연석, 모전자전 '금손'…잔치 열렸다 [종합]

    '슬기로운 산촌생활' 유연석과 김해숙이 정선 집에 등장, 잔치 분위기가 만들어졌다.22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유연석이 정선 집에 온 모습이 그려졌다. 유연석의 등장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구구즈인 조정석, 김대명, 전미도, 정경호, 유연석이 한 자리에 모였다.유연석은 캠핑 마니아답게, 캠핑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을 가져와 곧바로 활용했다. '조덕션'이라는 별명으로 아궁이와 불을 책임져왔던 조정석은 곧바로 유연석에게 캐릭터를 뺏겨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불도 안 붙네"라고 허탈해 했다.신현빈은 토마토카레와 샐러드를 만들어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다.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정석은 "카레도 맛있고 연석이도 와서 너무 좋다. 네가 없어서 계속 네 노래만 들었어"라며 전날 밤 유연석의 노래로 뮤지컬 무대를 가졌던 것을 언급했다.유연석과 신현빈은 고추밭으로, 다른 멤버들은 사과밭으로 가서 작업을 시작했다. 유연석은 "마실 것 좀 챙겨갈까?"라며 오미자차와 수건 등을 챙겼다. 유연석은 "겨울이랑 고추를 따게 될 줄이야"라며 열심히 고추를 땄다. 김대명은 사과밭에서 열심히 딴 사과를 떨어뜨려 6만원의 지출을 냈다.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유연석의 어머니 정로사 역으로 출연했던 김해숙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해숙은 정선 집에서 바쁘게 일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에 해맑게 웃었고, 유연석은 바로 달려가 김해숙에게 안겼다.김해숙은 "나 맛있는 거 해 줄거야?"라며 멤버들을 믿겠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분주히 준비

  • 김해숙, 든든한 '엄마' 등장 "불고기 만들어왔어" 환호 ('산촌생활')

    김해숙, 든든한 '엄마' 등장 "불고기 만들어왔어" 환호 ('산촌생활')

    배우 김해숙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슬기로운 산촌생활'을 찾았다.22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유연석의 어머니 정로사 역으로 출연했던 김해숙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김해숙은 정선 집에서 바쁘게 일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에 해맑게 웃었고, 유연석은 바로 달려가 김해숙에게 안겼다.김해숙은 "나 맛있는 거 해 줄 거야?"라며 멤버들을 믿겠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분주히 준비를 했다.이어 김해숙은 "내가 이럴 것 같았어. 그래서 불고기를 재워왔어. 그런데 맛은 장담 못해. 기대하지 마"라며 불고기와 밑반찬들을 꺼냈다. 이어 김해숙은 "잡채를 해볼까 해서"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크게 환호했다.김해숙은 정신없이 바쁜 유연석을 도와 재료 손질을 해줬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해숙, 치매 아닌 수두증이었다…유연석 자책 ('슬의생2')

    김해숙, 치매 아닌 수두증이었다…유연석 자책 ('슬의생2')

    '슬기로운 의사생활2' 김해숙이 치매 증상을 보였지만 '수두증' 증상이었다.12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는 안정원(유연석 분)의 어머니 정로사(김해숙 분)가 낙상 사고로 병원에 온 모습이 그려졌다.로사는 일상 생활에서 깜빡하는 증상들을 보였고, 주종수(김갑수 분)에게 치매 증상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 바로 가보자는 종수에게 "정원이한테도 말할 거야. 생각할 시간을 좀 줘"라고 말했다.종수는 "일주일만 생각해보고 일주일 후에는 나랑 같이 병원에 가자"라고 전했다.그날 밤 로사는 침대에서 내려오며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로사는 종수에게 "골이 너무 아파. 새벽에 침대에서 내려오다 넘어졌어. 머리를 세게 박았어"라고 말했다.정원은 병원에 실려 온 어머니 로사를 보고 슬픈 표정을 지었다. 채송화(전미도 분)는 "넘어진 것도, 다리에 힘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라며 자책하는 정원을 위로했다. 로사는 치매가 아닌 '수두증'으로, 뇌척수액이 고이는 질병이었다. 로사는 "다행이다"라며 오히려 치매가 아니라 수두증이라는 점에 감사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