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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표예진 '돋보이는 미소'

    [TEN포토]표예진 '돋보이는 미소'

    배우 표예진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표예진 "승무원→배우 이직,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어…제일 치열하게 찍은 '낮에 뜨는 달'"[TEN인터뷰]

    표예진 "승무원→배우 이직,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어…제일 치열하게 찍은 '낮에 뜨는 달'"[TEN인터뷰]

    "승무원에서 배우로 이직한 것에 대해 후회한 적 한 번도 없어요. 승무원 생활도 좋아했어요. 지금은 좋은 추억이 됐고, 그때의 경험이 없었더라면 이렇게 연기도 못했을 것 같아요. 연기하는 게 너무 좋아요"표예진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ENA 드라마 '낮에 뜨는 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김영대 분)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 버린 여자의 위험하고도 애틋한 환생 로맨스다. 표예진은 대가야 귀족 한리타와 소방대원 강영화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유난히도 이번 작품에서 첫 도전을 많이 했던 표예진. 그는 "제가 도전할 게 많았다"며 "1인 2역도 첫 도전이고, 시대를 오가야 했고, 수중 액션, 화제 현장 촬영도 해야 했다. 오히려 재밌었다. 강한 여성 인물 캐릭터도 좋았다"고 전했다.여러 도전 중 수중 촬영이 가장 힘들었다고. 표예진은 "오랫동안 물속에서 촬영을 했다. 종일 물 안에 들어가 있으니 체력 소모가 컸고, 정말 한계를 느꼈다. 그래도 영화가 준오를 구하는 장면이 멋있게 나와서 뿌듯했다"고 이야기했다.힘들었던 만큼 '낮에 뜨는 달'에 대한 애정도 컸다. 표예진은 "열심히 본방송을 챙겨봤고, 끝나고도 티빙을 통해 몇번씩 봤다. 제가 제일 치열하고 혼신을 다 해서 찍은 작품이라 애정이 깊은 작품이다. 영화와 리타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애절한 로맨스 호흡을 맞춘 김영대를 언급하기도. 표예진은 "영대가 정말 열심히

  • 표예진 "이제훈, 연예대상 꼭 받았으면…'모범택시' 베스트 팀워크상 원해"[인터뷰②]

    표예진 "이제훈, 연예대상 꼭 받았으면…'모범택시' 베스트 팀워크상 원해"[인터뷰②]

    배우 표예진이 '모범택시2'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제훈이 SBS 연예대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표예진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ENA 드라마 '낮에 뜨는 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올 한해 tvN '청춘월담', SBS '모범택시2', '낮에 뜨는 달'까지 쉴 새 없이 달려온 표예진. 그는 "정신없이 작품을 하다 보니 벌써 연말이다. 올해는 제 배우 생활 중에 가장 치열했던 해다. 대견하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살았고 잘 보냈다. 칭찬해주고 싶은 해다"라고 전했다.다가오는 방송 3사 연예대상. 워낙 좋은 성적을 거둔 '모범택시2'라 주연 이제훈이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표예진은 "제훈 오빠는 꼭 받았으면 좋겠다. 이미 축하해줄 마음으로 너무 설렌다. 모범택시가 많이 사랑받아서 아마도 그날은 축제 분위기일 것 같다. 베스트 팀워크 상을 받고 싶기도 하다"라고 이야기했다.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김영대 분)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 버린 여자의 위험하고도 애틋한 환생 로맨스다. 표예진은 대가야 귀족 한리타와 프로페셔널한 소방대원 강영화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낮에 뜨는 달' 표예진 "종일 물속에 있던 수중 촬영, 체력 한계 느껴"[인터뷰①]

    '낮에 뜨는 달' 표예진 "종일 물속에 있던 수중 촬영, 체력 한계 느껴"[인터뷰①]

    배우 표예진은 '낮에 뜨는 달' 촬영 중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표예진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ENA 드라마 '낮에 뜨는 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김영대 분)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 버린 여자의 위험하고도 애틋한 환생 로맨스다. 표예진은 대가야 귀족 한리타와 프로페셔널한 소방대원 강영화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이날 표예진은 "이번 작품은 제가 도전할 게 많았다"며 "1인 2역도 첫 도전이고, 시대를 오가야 했고, 수중 액션, 화제 현장 촬영도 해야 했다. 오히려 재밌었다. 강한 여성 인물 캐릭터도 좋았다"고 전했다.여러 도전 중 수중 촬영이 가장 힘들었다고. 표예진은 "오랫동안 물속에서 촬영을 했다. 종일 물 안에 들어가 있으니 체력 소모가 컸고, 정말 한계를 느꼈다. 그래도 영화가 준오를 구하는 장면이 멋있게 나와서 뿌듯했다"고 이야기했다.표예진은 '낮에 뜨는 달'에 대해 "열심히 본방송을 챙겨봤고, 끝나고도 티빙을 통해 몇번씩 봤다. 제가 너무 치열하게 찍은 작품이라 애정이 크다"고 말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낮에 뜨는 달' 김영대, 이번엔 '♥표예진' 지킬 수 있을까

    '낮에 뜨는 달' 김영대, 이번엔 '♥표예진' 지킬 수 있을까

    종영을 앞둔 ENA '낮에 뜨는 달'이 표예진의 생일파티 현장과 위기의 순간을 공개했다.석철환(정웅인)의 위협을 피해 한준오(김영대)의 별장으로 피신한 한준오와 강영화. 그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는 사이 강영화의 서른 번째 생일이 찾아온다. 공개된 스틸은 강영화의 생일 파티 현장을 담았다. 먼저 케이크를 앞에 둔 강영화의 얼굴에서 행복이 묻어난다. 최나연(문예원), 장윤제(김동영) 역시 마냥 즐거워 보인다. 그들과 함께 앉아 강영화의 생일을 축하하는 한준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소리부를 막아 강영화의 서른 살 생일이 무사히 지난다면, 자신 역시 소멸될 것을 알고 있는 한준오. 아무것도 모른 채 행복해 하는 강영화를 바라보는 그의 슬픈 눈빛이 가마음을 아프게 한다.무탈하게 생일을 맞이했다는 기쁨도 잠시, 산속을 헤매고 있는 석철환과 강영화를 포착한 스틸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어두운 밤, 깊은 산 속에서 도끼를 들고 강영화를 찾아 헤매는 석철환의 얼굴에 독기가 서려 있다. 그를 피해 어딘가 숨어 있는 듯한 강영화. 한준오와 최나연, 장윤제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어쩌다 숲에 두 사람만이 남게 된 건지,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도하와 한리타, 강영화와 한준오. 천오백 년을 거스른 그들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을까. 마지막 이야기만을 남겨 둔 '낮에 뜨는 달' 최종회는 14일 밤 9시 ENA에서 방송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낮에 뜨는 달' 표예진 "종영 많이 아쉬워, 평생 잊을 수 없는 작품"

    '낮에 뜨는 달' 표예진 "종영 많이 아쉬워, 평생 잊을 수 없는 작품"

    배우 표예진이 '낮에 뜨는 달'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오늘(14일)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작품의 구심점으로 활약한 표예진은 이번에도 자신의 진가를 여실히 드러냈다. 그는 올 상반기 드라마 '청춘월담', '모범택시2'에 출연해 믿고 보는 열연을 선보였던 바. 1인 2역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한 그의 새로운 모습은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표예진은 극 중 도하(김영대 분)의 손에 가족을 잃은 가야의 귀족 한리타, 이전의 업보로 저주에 걸린 강영화로 분했다. 그는 과거와 현재라는 시대, 사극과 현대극이라는 장르를 넘나들며 한층 확장된 스펙트럼을 보여줬다.앞서 표예진은 두 인물에 자신 안에 있는 단단함과 진중함을 담았다고 밝혔다. 외유내강의 정석을 선보인 동시에 각 캐릭터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여린 겉모습에서 쉽게 상상할 수 없는 강인한 성정의 한리타는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켰고, 타인을 위하는 따뜻함을 지닌 강영화는 안방극장에 온기를 불어넣었다.표예진은 극 전반의 걸쳐 '낮에 뜨는 달'만의 환생 로맨스를 그려갔다. 1500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캐릭터 저마다의 서사를 탄탄히 닦아 나간 것. 비록 질긴 악연에서 시작되었으나 마음속에 미움 대신 사랑으로 가득 채워 나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안방극장에 애틋한 여운과 설렘을 동시에 안겨줬다.표예진은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를 통해 '낮에 뜨는 달'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먼저 "영화와 리타가 두 시대를 깊게 오갔던 만큼, 아주 긴 시간동안 '낮에 뜨는 달'을 촬영했다. 그럼에도 벌써 종영이라니 많이 아쉽고 또 아쉽

  • [공식] 김준수, 표예진 향한 김영대 순애 표현…'낮에 뜨는 날' OST 오늘(14일) 발매

    [공식] 김준수, 표예진 향한 김영대 순애 표현…'낮에 뜨는 날' OST 오늘(14일) 발매

    가수 김준수가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OST에 참여했다.14일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김준수가 가창한 '낮에 뜨는 달' OST Part.7 '우리의 모든'이 발매된다.원수로 만나 애써 외면하고 있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리타(표예진 역)와 도하(김영대 역). 두 사람의 애절한 서사가 드러나며 전생의 비극적 운명과는 달리 현세에서는 다시 이어질 수 있기를 염원하는 시청자들의 바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준수가 부른 '우리의 모든'이 공개된다.'우리의 모든'은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더해지는 현과 따뜻한 가사 말이 조화롭게 마음을 감싸는 곡. 김준수의 심금을 울리는 섬세한 목소리와 깊은 표현력이 진한 여운을 남긴다. 특히 "계절이 흘러간대도 달이 또 뜨고 진대도 변하지 않을 영원함으로 항상 네 옆에 있어"와 같은 가사로 1500년간 리타의 모든 순간에 자리한 도하의 순애를 담아냈다.'우리의 모든'은 '낮에 뜨는 달'의 개미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또한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대본 집필 및 '괜찮아, 난' 작사, 앞서 발매된 '낮에 뜨는 달' OST '꿈너울 – 백지영' 작사에 참여한 김경민 작사가와 chroma_key 작가가 협업해 서사에 완벽하게 스며드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낮뜨달' 표예진, 착붙 연기의 비결=남다른 대본 사랑

    '낮뜨달' 표예진, 착붙 연기의 비결=남다른 대본 사랑

    ‘낮에 뜨는 달’ 표예진의 뜨거운 열정이 추위를 녹인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1500년의 시간을 넘나든 시대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가 공존하는 사극과 현대극이라는 장르의 균형을 조화롭게 이루며 대체 불가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특히 표예진이 그려가는 애틋한 로맨스는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 동시에 다음 전개를 기대케 한다. 드라마의 주역으로 톡톡히 활약 중인 표예진은 극 중 비극적인 운명에 휩싸인 가야의 귀족 한리타, 과거의 업보 때문에 저주에 걸린 강영화로 분했다. 표예진은 배우로서의 기량을 또 한 번 발휘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1인 2역 연기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각 인물에 완벽히 동화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 이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단단한 바탕을 이루고 있기에 가능했다. 또한 표예진만의 세밀한 표현력도 일품이라는 반응이다. 마음을 응축해놓은 깊은 눈빛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저리게 만들고, 표정과 손짓 등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에도 빈틈없이 감정을 담아냈다. 이는 그의 흔들림 없는 단단한 내공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표예진의 호연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에 힘을 불어넣은 동시에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주었다. 이를 위한 그의 노력은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탐독하는 것은 기본, 표민수 감독과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받거나 모니터링도 꼼꼼하게 하는 모습에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한리타 그리고 강영화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표예진. 진정성 있게 드라마에 임하고 있는 그로

  • 데뷔 11년차 표예진의 인지도 대굴욕…홍석천 "누구야? 관심없어 죄송"('보석함')

    데뷔 11년차 표예진의 인지도 대굴욕…홍석천 "누구야? 관심없어 죄송"('보석함')

    배우 표예진이 인지도 굴욕을 겪었다. 5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엔 배우 이준영이 출연했다. 이준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D.P'와 '마스크걸' 등을 통해 악역 연기를 소화한 바 있다. 이날 홍석천은 이준영에게 "활동에 너무 감동했다. 작품을 하는데 왜 이렇게 악역을 잘하냐. 내가 아는 이준영은 너무 스윗하고 '형' 하면서 달려와서 안기는 사람"이라며 칭찬했다. 대세로 떠오른 이준영은 내년 티빙에서 방영 예정인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라는 작품을 촬영 중이다. 여자 주인공은 표예진이다. 홍석척은 이에 "표예진이 누구냐. 여배우는 관심없다"면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낮뜨달' 표예진, K-여주가 만든 엔딩

    '낮뜨달' 표예진, K-여주가 만든 엔딩

    ‘낮에 뜨는 달’ 표예진이 엔딩 요정으로 변신했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표예진의 활약엔 끝이 없다. 그는 가야의 귀족 한리타와 과거의 업보로 저주에 걸린 강영화 역을 맡아 생애 첫 1인 2역 연기를 훌륭히 소화하는 중이다. 표예진은 지난 30일 방송된 ‘낮에 뜨는 달’ 10회를 확실하게 책임졌다. 애틋함을 자아낸 설렘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한 긴장감까지, 드라마 속 다채로운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 열연으로 다음 회를 궁금케 한 엔딩을 장식한 것. 강영화(표예진 분)는 한민오(온주완 분)의 덫에 걸려 벼랑 아래로 떨어졌다. 어쩌면 삶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순간, 강영화가 떠올린 사람은 바로 한준오였다. 솔직한 진심을 전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후 강영화는 안방극장에 애틋한 설렘을 안겨줬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본 그가 한준오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이는 환생 로맨스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동시에 두 사람의 로맨스 행방이 어떻게 흘러갈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극 말미 강영화는 악귀가 빙의된 석철환(정웅인 분)의 진짜 정체를 마주해 팽팽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그의 눈빛엔 두려움과 당혹감 등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긴장감을 더욱 배가시키기도. 이렇게 마무리된 이야기는 더욱 강렬한 임팩트 선사, 향후 강영화 앞에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라마에서 엔딩은 다음 이야기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시청 욕구를 불태우게 만드는 중요한 핵심 포인트라 하여도 모자람이 없다. 이러한 점에서 표예진은 섬세한 열연을 바탕으로

  • "표예진 눈이 예뻐서 감정 표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낮뜨달' 2% 돌파

    "표예진 눈이 예뻐서 감정 표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낮뜨달' 2% 돌파

    ‘낮에 뜨는 달’ 표예진의 눈빛이 몰입을 부른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맑은 눈망울로 수많은 감정을 쏟아내는 표예진의 활약이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표예진은 극 중 대가야의 귀족 한리타와 기적의 소방관이라 불리는 소방대원 강영화 역으로 변신,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하며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중이다. 8일 방송된 ‘낮에 뜨는 달’ 3회에서 펼친 표예진의 열연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층 짙어진 눈빛으로 캐릭터가 느끼는 심경을 온전하게 표현했기 때문. 그의 두 눈으로 그려낸 강영화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강영화(표예진 분) 앞에 펼쳐진 상황은 다이내믹했다. 한준오(김영대 분)와 함께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당한 것도 모자라, 그 과정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정직 처분까지 받은 것. 휘몰아친 사건으로 인해 느낀 혼란스러움과 오랫동안 꿈꿔온 남극 기지 파견 기회가 사라진 서글픔과 아쉬움 등 복잡한 감정이 그를 덮쳐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강영화는 한준오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는 그가 한준오의 경호원이 되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무시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한준를 걱정하는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응원을 보내는 진심을 눈빛에 투영해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표민수 감독은 “표예진의 눈이 예쁘다고 생각했다. 눈이 예뻐서 감정 표현이 좋을 것 같았다“라고 전해 표예진의 호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낮에 뜨는 달’이 베일을 벗자 표민수 감독뿐만 아니라 시청

  • [공식] 정동원, 김영대♥표예진 '낮에 뜨는 달' OST '흩어진 계절' 참여

    [공식] 정동원, 김영대♥표예진 '낮에 뜨는 달' OST '흩어진 계절' 참여

    가수 정동원이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OST를 가창한다. 9일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정동원이 가창한 '낮에 뜨는 날' OST Part.2 '흩어진 계절'이 이날 정오에 발매된다. '흩어진 계절'은 잔잔하고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풍성하게 고조되는 사운드와 정동원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지는 곡. 정동원은 오랜 기간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성재 작곡가와 협업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OST를 탄생시켰다는 후문.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 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도하(김영대 역), 환생을 통해 현재로 나아간 리타(표예진 역). 달아날 수 없는 운명의 굴레로 얽힌 두 사람이 과연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윤계상도 첫 주엔 1%였지…김영대·표예진 '낮에 뜨는 달', 반등 기대 이유 [TEN스타필드]

    윤계상도 첫 주엔 1%였지…김영대·표예진 '낮에 뜨는 달', 반등 기대 이유 [TEN스타필드]

    《김서윤의 누네띄네》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입소문을 타고 날아오를 수 있을까. ENA의 첫 사극 '낮에 뜨는 달'이 베일을 벗었다. 첫 주 시청률은 1%대를 기록,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다만 전작 윤계상 주연 '유괴의 날' 역시 1, 2회는 1%대를 기록했지만, 최종회는 5%를 넘어서며 큰 사랑을 받은바. '낮에 뜨는 달'도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웹툰을 원작으로 한 '낮에 뜨는 달'. 해당 작품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은 여자의 위험하고도 애틋한 환생 로맨스다.원작 자체가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연재 종료 이후 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웹툰 '낮에 뜨는 달'을 기억하는 팬들이 많다. 누적 조회수만 무려 7억뷰를 기록한 히트작이니만큼 드라마화된다는 소식에 팬들은 기대와 동시에 우려했다.웹툰 '낮에 뜨는 달' 헤윰 작가 역시 우려가 컸다고. 그는 "웹툰과 드라마라는 각각의 콘텐츠가 가진 특성 때문에 기대보다도 우려가 더 컸다"며 "작가로서 '낮에 뜨는 달'은 드라마화기 좋은 작품이 아니라는 자각도 있었다"고 말했다.다만 "드라마화를 계기로 더 많은 독자가 접할 수 있고 다시 읽히는 작품이 될 수 있다면 작가로서 이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파격적인 각색을 선보였다. 원작 팬들에게는 색다른 매력을 뽐낼 수도, 새로운 시청층을 유입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각색이 어색하고 원작과 동떨어진다면 거부감을 일으키기도 한다.가장 크게 달라

  • 표예진, 광고계의 대세

    표예진, 광고계의 대세

    배우 표예진이 광고계까지 접수했다. 표예진이 반박 불가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올 상반기 최고의 히트작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와 ‘청춘월담’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지난 1일 첫 방송한 ENA '낮에 뜨는 달’의 주연을 맡아 안방극장을 누비고 있다. 그동안 표예진은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는 그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알 수 있는 바. 드라마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VIP’, ‘모범택시’ 시리즈 등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 매번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에 과감히 도전하며 성실하게 연기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갔다. 이렇듯 작품에서 보이는 배우로서의 깊은 매력과 더불어 표예진의 청순한 마스크와 맑은 오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비주얼은 광고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상황. 이에 표예진은 작품뿐만 아니라, 광고계로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세대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공고히 한 표예진은 광고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그에게 많은 기업들의 러브콜이 쏟아지며 업계의 블루칩으로 부상한 것. 드라마에서 선보인 똑 부러지는 딕션과 귀에 쏙쏙 들리는 청아한 목소리, 따라 하고 싶은 헤어·패션 스타일링 등 디테일한 요소는 대중은 물론, 광고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그는 광고 모델로서도 탁월한 표현력을 갖춰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브랜드의 가치와 신뢰도를 높이는가 하면, 다채로운 감정을 내포한 얼굴과 안정적인 내레이션으로 소비자들에게 광고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더 나아가 어떤 콘셉트도 빈틈없이 소화하는 도화지 같은 매력은 브랜드의 아이덴

  • [종합] 김영대, 표예진에게 살해당했다…저주 끊기 위해 경호원 제안 ('낮에뜨는달')

    [종합] 김영대, 표예진에게 살해당했다…저주 끊기 위해 경호원 제안 ('낮에뜨는달')

    김영대가 1500년간 지속된 저주 끊기 위해 표예진을 살해할 결심을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2회에서는 도하(김영대 분)의 빙의로 죽었다 살아난 한준오(김영대 분)가 한리타(표예진 분)의 열아홉 번째 환생 강영화(표예진 분)에게 광적으로 집착하기 시작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혐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은 천오백 년 전, 병사들에게 쫓기고 있는 도하와 한리타의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적의 동태를 살피고 오겠다는 도하를 불러세운 한리타는 “사랑해요 나으리”라는 고백과 함께 칼을 휘둘러 그를 살해하는 모습으로 큰 충격을 선사한다. 그렇게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도하는 한리타의 지박령이 된 채로 천오백 년 동안 그녀의 환생을 지켜봐야 하는 저주를 견디게 됐다. 그리고 현재, 한준오의 사망으로 ‘몸’을 얻게 된 도하는 한리타의 열아홉 번째 환생인 강영화를 죽여 천오백 년 동안 지속된 저주를 풀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강영화에게 칼을 휘두르려는 순간, 그녀를 지키고 있는 알 수 없는 힘으로 인해 공격은 실패로 돌아갔다. 사망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한준오는 다시 살아난 이후 말투부터 태도까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형 한민오(온주완 분)를 포함, 주변 사람들을 당황 시켰다. 의사는 그의 증상이 큰 사고를 겪은 후의 트라우마일 것이라며, 언제 다시 악화될 지 모르니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해 주라고 권유했다. 이에 한민오는 동생의 전 여친 정이슬(정신혜 분) 주연의 드라마 ‘낙랑 더 로맨스’ 남주 자리를 빼앗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그러는 사이 강영화 살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