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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뜨달' 표예진, 다채로운 1인2역

    '낮뜨달' 표예진, 다채로운 1인2역

    배우 표예진이 ‘낮에 뜨는 달’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지난 1일, 표예진 주연의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베일을 벗었다.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달성한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도 애틋한 환생 로맨스다. 표예진은 극 중 가야 대장군의 딸 한리타와 소방구조대원 강영화로 변신, 생애 첫 1인 2역 연기에 나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기대를 “역시 표예진”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게 한 건 바로 ‘낮에 뜨는 달’ 1회에서 선보인 그의 열연이다. 표예진의 활약은 처음부터 눈부셨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애틋한 운명의 서막을 올린 것. 그는 도하(김영대 분)의 손에 가족을 잃은 한리타로 첫 등장했다. 다양한 감정을 담은 한리타의 눈빛은 백 마디 말보다 강렬했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숨이 멎어가는 순간을 지켜보는 슬픔, 도하를 향한 증오, 복수를 다짐한 결연함까지. 시청자에게 복잡한 마음들이 뒤섞인 그의 심정을 단박에 이해시킨 동시에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1500년이 흐른 현재, 한리타는 ‘기적의 소방관’이라 불리는 소방구조대원 강영화로 환생했다. 과거의 기억이 악몽으로 발현된 듯 얼굴을 잔뜩 찌푸린 채 잠에서 깬 그의 모습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후 강영화와 한준오(김영대 분)의 만남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강영화가 한준오를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물에 뛰어들자 전개는 절정을 향해 달려갔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한준오를 살리겠다는 강영화의 굳은 다짐은 보는 이들 가

  • [종합] 김영대♥표예진 '낮에 뜨는달', 7억 뷰 웹툰 인기 넘을 수 있을까

    [종합] 김영대♥표예진 '낮에 뜨는달', 7억 뷰 웹툰 인기 넘을 수 있을까

    인기 웹툰 '낮에 뜨는 달'이 드라마화됐다. 원작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기대도 크다. 드라마 '낮에 뜨는 달' 역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ENA 새 수목 드라마 '낮에 뜨는 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영대, 표예진, 온주완, 정웅인, 표민수 감독이 참석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 버린 여자의 위험하고도 애틋한 환생 로맨스다. 이날 표민수 감독은 '낮에 뜨는 달' 연출 계기에 대해 "워낙 유명했던 작품이기도 하고, 제가 사극을 전면으로 도전해 본 적이 없다"며 "여러 장르가 포함되어 있는데, 제가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주연 배우 김영대와 표예진 둘 다 이번 작품에서 1인 2역을 맡았다. 김영대는 신라 출신 엘리트 귀족 도하와 톱스타 준오를 연기한다. 그는 "웹툰의 인기를 알고 있었고 재미있게 본 작품이다"라며 "부담도 컸지만, 그림체에서 살아있는 사람으로 그려야 하니까 노력이나 연구를 많이 했다. 살아있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앞서 tvN 드라마 '별똥별'에서 톱스타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다시 한번 톱스타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 김영대는 두 캐릭터의 차이점에 대해 "별똥별 공태성은 대중에게 잘 갖추어진 스타다. 이번에 맡은 한준오는 조금 망나니 같다. 제멋대로이고 갖춰져 있지 않은 철부지 같은 인물이다"라며 "연기하기에는 준오가 더 편했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표예진은 그는 대가야 귀족 한리타와 프로페셔널한 소방대원

  • '낮에 뜨는 달' 표예진, 설렘 유발 미소

    '낮에 뜨는 달' 표예진, 설렘 유발 미소

    배우 표예진이 ‘낮에 뜨는 달’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표예진이 ENA 새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 버린 여자의 위험하고도 애틋한 환생 로맨스다. 표예진은 ‘낮에 뜨는 달’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 연기에 나선다. 그는 대가야 귀족 한리타와 프로페셔널한 소방대원 강영화 역을 맡아 각 인물이 품은 서사를 몰입도 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그는 새로운 도전을 거듭해왔기에, ‘낮에 뜨는 달’에서 보여줄 또 다른 변신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소속사 시크릿이엔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표예진의 ‘낮에 뜨는 달’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본방사수 욕구를 더욱 치솟게 만들고 있다. 극 중 인물인 강영화로 완벽 변신한 모습부터 심쿵을 유발하는 싱그러운 미소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표예진의 온앤오프 순간이 담겼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촬영에 몰두 중인 표예진의 모습에 시선이 닿는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눈빛으로 오롯하게 표현, 표예진으로 완성될 한리타와 강영화는 어떤 모습일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표예진의 열정도 느낄 수 있다. 그는 캐릭터의 특징을 핵심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표정 등 다양한 디테일에 시시각각 변화를 주며 포스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표예진의 촬영 중 쉬는 시간도 흥미를 자아낸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물씬 뿜어져 나오는 환한 웃음은 모

  • "나를 죽인 나의 연인"…'낮에 뜨는 달' 김영대·표예진, 아련한 비주얼

    "나를 죽인 나의 연인"…'낮에 뜨는 달' 김영대·표예진, 아련한 비주얼

    배우 김영대, 표예진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 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압도적 스케일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가 어우러져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2차 티저 예고편은 도하(김영대)와 한리타(표예진)의 기구한 운명을 감성적으로 담았다. “나으리”라며 도하를 부르는 한리타의 애절한 목소리로 포문을 연 예고편은 도하의 그윽한 눈길과 강영화(표예진)의 촉촉한 눈망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한리타의 무릎을 베고 누운 채 그의 손을 꼭 잡는 도하의 커다란 손이 클로즈업되어 설렘을 유발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곧바로 칼에 베여 피투성이가 된 도하가 등장해 충격을 선사한다. 동시에 “나를 죽인 나의 연인”이라는 카피가 한리타로 인한 도하의 죽음을 암시하며 비극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마주선 도하와 강영화 위로 “나는 그녀의 지박령이 되었다”라는 카피가 떠오르며 죽어서도 한리타를 떠나지 못한 남자의 애달픈 운명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내가 먼저 너를 죽일 것이다”라고 읊조린 도하가 칼을 빼 든 비장한 모습이 애처로움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이 운명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을까. 비극적 서사로 눈물샘 자극하는 2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낮에 뜨는 달'에서 김영대, 표예진이 1인 2역에 도전한다. 먼저 김영대가 신라 귀족 도하와 국민남친 한준오를 연기한다.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철부지 톱스타에서 기품 있는 신라 귀족으로

  • 표예진·김영대, 시공간 넘나드는 환생 로맨스…베일 벗은 '낮에 뜨는 달'

    표예진·김영대, 시공간 넘나드는 환생 로맨스…베일 벗은 '낮에 뜨는 달'

    배우 표예진, 김영대 주연 '낮에 뜨는 달'이 베일을 벗었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압도적 스케일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가 어우러진 강력한 몰입도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도시를 배경으로 강영화(표예진)와 도하(김영대)가 서로 마주하고 있는 장면을 감성적으로 담았다. 기적의 소방대원이라 불리는 강영화는 홀로 살아남은 대가야 귀족 한리타가 환생한 인물. 현대복을 입고 있는 그와 달리 한복 차림의 그림자가 이를 암시한다. 이어 도포자락 휘날리며 그를 가만히 바라보는 도하의 옆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라 귀족 도하는 모종의 사고로 인해 대한민국 톱스타 한준오(김영대)의 몸에 들어가게 되는 인물. “나는 여기 고여 있는데 너는 한없이 흘러가는구나”라는 카피가 과거에 얽매여 있는 도하의 처지를 나타내며 동시에 사랑하는 연인을 잊지 못한 그의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ENA 새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누적 조회수 7억 뷰에 달하는 헤윰 작가의 동명 네이버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한다.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주석훈 캐릭터로 활약하며 대세로 자리매김한 김영대가 도하/한준오 역을 맡았다. SBS '모범택시' 시리즈에서 단단한 성정과 명석한 두뇌를 지닌 안고은 캐릭터를 맞춤옷처럼 소화해 호평 받은 표예진이 한리타/강영화를 연기해 1인 2역에 나선다. 두 사람은 도하와 한리타의 운명적 서사, 한준오와 강영화의 혐관 로맨스를 안정적인 호흡으로 선보

  • [공식] 신데렐라 표예진♥재벌 3세 이준영,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출연

    [공식] 신데렐라 표예진♥재벌 3세 이준영,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출연

    배우 표예진, 이준영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14일 티빙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쳐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하이브리드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 이준영은 사람을 믿지 않는 재벌집의 오만한 왕자이자 사교클럽 대표 문차민 역에 낙점됐다. 문차민은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고 신데렐라를 꿈꾸는 부류를 싫어하는 인물로, 새로 들어온 신재림(표예진 역)과 얽히고설키며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 그는 예의 빼고 모든 걸 다 가진 재벌 3세로 변신을 꾀할 예정. 표예진이 맡은 신재림 역은 백마탄 왕자를 찾겠다는 사심에 사교클럽 매니저로 취업하는 인물. 하지만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사랑을 갈구했던 과거를 벗어나 점차 자기 삶을 수용하고 사랑을 주체적으로 쟁취하기 위해 강해지는 21세기형 신데렐라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 '마인'을 쓴 백미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백미경 작가가 설립한 스토리피닉스가 키이스트와 함께 제작에 참여한다. 연출에는 '코미디 빅리그', 'SNL 코리아'를 통해 공감형 코미디를 보여준 김민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극본은 신예 유자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제작진은 "혼자 힘으로는 성공하기 어려워진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 따뜻한 작품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결국엔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극복하여 의존이 아닌 의기투합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

  • '세계관 통합' 표예진, 살해 당한 인플루언서…특급 존재감('악귀')

    '세계관 통합' 표예진, 살해 당한 인플루언서…특급 존재감('악귀')

    배우 표예진이 '악귀'에 특별 출연했다. 표예진이 SBS 금토드라마 '악귀' 5, 6회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가 '악귀'에 특별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가 쏟아졌던 터. 극 중 표예진은 인플루언서 역으로 분했다. 그는 등장부터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말간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사진을 열심히 찍거나 SNS에 업로드한 게시글에 달린 댓글을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 등을 리얼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표예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화장실에서 정체불명의 인영과 마주한 순간, 그가 느낀 공포심이 화면 밖으로까지 생생히 전달했기 때문. 특히 두려움에 휩싸인 눈빛과 점점 굳어가는 표정 등 표예진 표 섬세한 디테일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또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그로 인해 새로운 사건이 펼쳐졌다. 바로 서윤정(이지원 분)에게 아귀가 쓰인 것. 이처럼 표예진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극의 구심점으로 활약,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전개를 이끌며 특급 존재감을 발산했다. '악귀'의 재미를 한껏 드높인 표예진의 특별 출연은 드라마 'VIP'에서 호흡을 맞춘 이정림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루어졌다. 배우와 연출로 재회한 두 사람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되어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표예진은 ENA 새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SBS 금토드라마 세계관 대통합 "표예진, 인플루언서 된다…'악귀' 특별 출연

    "SBS 금토드라마 세계관 대통합 "표예진, 인플루언서 된다…'악귀' 특별 출연

    배우 표예진이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 특별출연한다. 7일 SBS 금토드라마 '악귀' 측은 5회 본방송에 앞서 특별 출연하는 표예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전작 '모범택시2'에서 천재 해커 안고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표예진은 전 시즌보다 더 강력해진 실력과 존재감으로 '무지개운수의 실세', '모범택시 세계관의 최강자'란 닉네임을 얻기도 했다. '악귀' 제작진에 따르면 표예진은 인플루언서 역을 맡는다. 제작진은 "반전 있는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 발산한다"라고 귀띔했다. 올해 4월 종영한 SBS '모범택시2'엔 '천원짜리 변호사'의 남궁민, '펜트하우스'의 김소연, '법쩐'의 문채원 등 이전 금토드라마 주인공들이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이를 두고 'SBS 금토드라마 유니버스의 탄생', 'SBS 금토드라마 세계관 대통합'이라며 호응을 보냈다. 또한 "이후에도 또 다른 컬래버레이션이 있으면 좋겠다"는 댓글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기도 했다. 표예진의 '악귀' 특별 출연은 시청자들의 희망에 화답하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만들어낼 전망이다. 제작진은 "표예진이 이번 주 방영되는 5회와 6회, 2회차에 걸쳐 특별 출연한다. 섭외에 흔쾌히 응해줘 감사하다. 표예진이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극적 전개에 중요한 구심점을 찍는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표예진, 이렇게 터프했나? 뉴질랜드서 즐긴 로드 트립 "양 인형으로 오래 추억"

    표예진, 이렇게 터프했나? 뉴질랜드서 즐긴 로드 트립 "양 인형으로 오래 추억"

    배우 표예진이 직접 산 물건들을 소개했다.17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표예진이 멈추지 못하는 아이템?'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표예진은 "최근에 산 물건 중에 진짜 마음에 드는 목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촬영이 끝나고 여행을 가면서 아무 옷에나 데일리로 할 수 있는 목걸이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 해서 찾다가 저한테 주는 선물로 하나 구입했다"라고 덧붙였다.표예진은 직접 사고, 매일 착용하는 명품 브랜드 C사의 목걸이를 자랑했다. 그는 "보통 캐주얼한 티셔츠나 맨투맨 같은 걸 많이 입어서 짧은 목걸이보다는 목걸이가 보일 수 있도록 약간 늘어지는 긴 타입을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표예진은 친구에게 추천받은 명란 김을 소개하기도. 그는 "인기 많아서 아는 분이 많이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친구한테 추천받고 한번 사봤다. 밥 먹을 때 먹으면 되나 싶어서 간편하게 먹으려고 샀다가 밥 먹을 때 안 먹고 그냥 간식으로 많이 먹게 됐다"라며 웃었다.또한 표예진은 뉴질랜드 여행 갔다가 구매해 온 양 인형을 자랑했다. 그는 "제가 평소에 여행을 갔다가 올 때 마그넷을 좀 모으는 편인데 이 인형은 너무 귀여워서 데리고 왔다. 뉴질랜드 남섬으로 로드트립을 다녀왔는데 차를 운전하는 내내 그 평원에 수십 마리의 양을 본 것 같다. 양 인형 하나 데려오면 오래 추억할 수 있을 것 같아 데려왔다"라고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표예진, ♥이제훈과 현실서도 핑크빛? "오랜 이상형, 만나고 더 좋아졌다" ('미우새')

    [종합] 표예진, ♥이제훈과 현실서도 핑크빛? "오랜 이상형, 만나고 더 좋아졌다" ('미우새')

    배우 표예진이 이상형인 이제훈과 연기한 소감을 밝히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표예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표예진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의 이제훈과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의 박형식 중 다음 작품에서 또 누구와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 "이분들이 날 만나고 싶을지 모르겠다"면서도 "'모범택시2'에서 김도기 기사님(이제훈 분)과 너무 사이가 좋기 때문에 조금 더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과거 인터뷰 때부터 이상형을 이제훈이라고 밝혔던 표예진. 이상형과 같이 연기해본 소감을 묻자 그는 "이상형이라는 말은 영화 '건축학개론'을 보고 이야기했다. 잘못 말한 거 같다. 매번 사람들이 물어보더라. 현장에서 제훈 오빠를 처음 봤을 때 그걸 알고 있을까 봐 너무 민망했다. 나한테 알고 있다는 티는 안 냈는데 혼자 너무 민망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실제로 만나보니 더 좋았다"며 여전한 팬심을 드러냈다. 과거 드라마 'VIP'에서 불륜녀 역할을 연기했던 표예진은 "당시 부모님께도 스포일러를 안 했다. 끝까지 불륜녀 정체를 모르시는 채로 방송을 보셨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께서 '설마 넌 아니지?'라고 몇 번 물어봤는데 말을 안 했다. 불륜녀 정체가 밝혀지고 어머니가 너무 충격을 받으셔서 '왜 그랬냐. 내 딸이 불륜녀였다니'라고 하시면서 걱정을 많이했다"고 밝혔다. 표예진은 남다른 청소 중독 습관을 고백하기도. 평소 강박이 있다는 그는 "친구들이 '표.또.청'이라고 부른다. '표

  • 표예진 "'모범택시' 무지개 운수팀에 소고기 쐈다…다음 타자는 장혁진"[인터뷰③]

    표예진 "'모범택시' 무지개 운수팀에 소고기 쐈다…다음 타자는 장혁진"[인터뷰③]

    표예진이 '모범택시2', '청춘월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최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SBS '모범택시2'·tvN '청춘월담'을 마친 배우 표예진을 만났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이제훈 분)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2'에서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이자 해커 안고은으로 분했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전소니 분)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로, 표예진은 민재이의 몸종 가람 역을 맡았다.표예진은 새해를 맞아 '청춘월담' 제작진에게 직접 만든 쿠키를 선물하기도 했다. 표예진은 "베이킹이 취미다. 자랑하려고 한 게 아니라 어쩌다 알려져서 조금 부끄럽다"며 웃었다. 이어 "그때 제가 쉬는 날이 많았나 보다. 새해기도 해서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다들 추운 날 거기서 힘들 게 촬영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표예진은 최근 '모범택시' 배우들에게 소고기를 사기도 했다. 그는 "시즌1에서 제가 OST로 '산책'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오빠들이 장난으로 '용돈 좀 벌겠으니 한 턱 쏴라'고 했다. 그 장난을 시즌2 때도 했다"며 웃었다. 이어 "어느 순간 제가 오빠들에게 제대로 고맙다는 표현을 한 적이 없구나 싶더라. 그래서 자리를 마련하게 됐는데, 다들 시간 맞춰서 와줬다. 오랜만에 만나서 방송 이야기도 하고 근황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러

  • '모범택시3' 시작은 공군 여중사 사망사건? 시즌3 간절한 이유 [TEN이슈]

    '모범택시3' 시작은 공군 여중사 사망사건? 시즌3 간절한 이유 [TEN이슈]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시즌3에 대한 시청자의 열망이 강해졌다.  지난 15일에 방송된 '모범택시2' 마지막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교도소에 진입해 금사회를 무너뜨렸다. 온하준(신재하 분)은 고아가 아니라 납치된 아이이며, 과거 온하준이 교구장(박호산 분)의 지시로 살해한 남성이 바로 그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무지개 팀이 위기를 맞은 순간 모범택시 1호 기사(김소연 분)가 나타나 그들의 목숨을 구해냈다. 도기는 온하준과 교구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혈투를 벌였다. 온하준은 "싸움의 끝은 내 손으로 하겠다"며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교구장과 함께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무지개 팀은 금사회 일당을 일망타진하고, 금사회의 아지트인 감옥에 그들을 보란듯이 가두고 엔드게임을 마무리했다.1년 후, 무지개 팀은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도기가 군내 성폭력 신고 후 2차 가해에 시달리다 자살한 여군 중사의 사건 조사를 위해 군대에 잠입해 의뢰인(문채원 분)과 마주했다. 이어 본격적인 복수대행 서비스 운행을 개시하는 모습과 함께 '전화벨이 울리는 한, 운행은 계속된다'는 엔딩 문구가 떠올라 전율을 선사했다. #1. 노인사기, 클럽 게이트, 복지원 인권유린 등 '잊지 말아야 할 범죄'에 대한 묵직 메시지'모범택시2'에서는 성착취물 공유방 사건, 해외취업 청년 감금 폭행 살인사건, 노인사기, 불법 청약과 아동 학대, 사이비 종교, 대리수술, 클럽 게이트, 복지원 인권유린 등의 범죄를 재조명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일회성으로 소모되는 재미가 아니라, 공들여 만든 사회적 메시

  • 표예진 "이제훈과 '달달' 신혼부부, 민망할 정도로 애드리브 많아"('모범택시2')[인터뷰②]

    표예진 "이제훈과 '달달' 신혼부부, 민망할 정도로 애드리브 많아"('모범택시2')[인터뷰②]

    표예진이 '모범택시2'에서 선보인 부캐플레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최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SBS '모범택시2'·tvN '청춘월담'을 마친 배우 표예진을 만났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이자 해커 안고은으로 분했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전소니 분)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로, 표예진은 민재이의 몸종 가람 역을 맡았다.표예진은 안고은을 애착이 가는 캐릭터로 꼽았다. 표예진은 "고은이는 강하고 털털하기도 하지만 아픔이 있다. 다양하게 보여줄 것이 많은 좋은 캐릭터다. 이런 캐릭터가 저에게 올 줄 몰랐다. 당시 제게 잘 들어오지 않던 캐릭터라 잘해보고 싶다는 도전의식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하다 보니 단단하고 강하지만 상처가 있는 이 캐릭터에 애정이 가더라. 생각보다 제 실제 모습과 가까운 면도 많았다. 고은이만큼 멋있는 캐릭터를 또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표예진은 시즌2에서 콜밴에서 '후방 지원'이 아닌 현장에 직접 투입되기도 했다. 이에 이제훈과 더불어 다채로운 부캐플레이를 보여줬다. 표예진은 "처음에 대본 받았을 때 제가 밖에서 활약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단 기대감도 있었다. 제훈 오빠의 화려한 부캐플레이를 많이 봐와서 나도 제대로 해야겠단 욕심이

  • 표예진 "'모범택시2', 시즌1보다 프로페셔널해진 모습 보여주려 노력"[인터뷰①]

    표예진 "'모범택시2', 시즌1보다 프로페셔널해진 모습 보여주려 노력"[인터뷰①]

    표예진이 '모범택시2', '청춘월담'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최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SBS '모범택시2'·tvN '청춘월담'을 마친 배우 표예진을 만났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이자 해커 안고은으로 분했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전소니 분)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로, 표예진은 민재이의 몸종 가람 역을 맡았다.'모범택시2'로 시즌제 드라마를 처음 경험한 표예진. 그는 "출연진이 그대로 넘어왔기 때문에 끈끈해진 연기 호흡이 더 힘이 됐다. 시즌1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배우들도 연기하기 편했다. 시즌2의 1부 대본을 받았을 때 시즌1의 17부를 받은 느낌이었다. 자연스럽게 읽혔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서로 미리 맞춰보거나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케미가 맞아지더라. 서로 뭘 해도 다 받아주게 된다. 가족 같이 느껴졌다. 촬영이 훨씬 편했다"고 자랑했다.시즌1에서 안고은이 사랑하는 언니를 하루아침에 잃게 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사이버 성범죄의 피해자가 된 안고은 언니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던 것. 무지개 운수팀 덕분에 안고은은 복수에 성공할 수 있었다. 표예진은 "시즌2로 오면서 고은이라는 캐릭터가 조금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시즌1에서는 고은이가 언니로 인한 아픔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이

  • 표예진 "'모범택시2' 부캐 위해 레슨 받아…'아이디어 뱅크' 이제훈, 존경스러워"[TEN인터뷰]

    표예진 "'모범택시2' 부캐 위해 레슨 받아…'아이디어 뱅크' 이제훈, 존경스러워"[TEN인터뷰]

    "'모범택시2'는 시즌2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좋았어요. 시즌2를 한다고 들었을 때 막연하게 기대했죠.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어요. 시즌1을 사랑해주신 만큼 보답하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더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죠. 1년 가까이 촬영한 '청춘월담'은 방영까지 조금 기다렸는데, 그래서인지 더 후루룩 지나간 것 같아요."금, 토요일은 통쾌한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2'로, 월, 화는 사극 청춘 로맨스 '청춘월담'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던 표예진. 두 작품을 마친 표예진은 환한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의 일원들이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해주는 이야기.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이자 해커 안고은으로 분했다. '모범택시'로 시즌제 드라마를 처음 경험한 표예진. 그는 "출연진이 그대로 넘어왔기 때문에 끈끈해진 연기 호흡이 더 힘이 됐다. 시즌1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배우들도 연기하기 편했다. 시즌2의 1부 대본을 받았을 때 시즌1의 17부를 받은 느낌이었다. 자연스럽게 읽혔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서로 미리 맞춰보거나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케미가 맞아지더라. 서로 뭘 해도 다 받아주게 된다. 가족 같이 느껴졌다. 촬영이 훨씬 편했다"고 자랑했다.시즌1에서 안고은은 사이버 성범죄의 피해자가 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언니를 위해 무지개 운수팀과 복수에 나섰다. 시즌2에서는 그 아픔을 딛고 일어난 안고은이 무지개 운수에 의뢰를 해오는 이들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 표예진은 "시즌2로 오면서 고은이가 조금 달라져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