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BF.38209806.1.jpg)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상우♥김소연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처음 예능 동반 출연에 나섰다.
이날 김소연은 교제 전 드라마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가 준 술을 마시고 취한 이상우가 순하고 예의를 지키는 모습에 반했다고 밝히며 "진실로 순하고, 좋은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어 좋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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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먼 가게까지 가서 사 왔던 거대 곰인형. 이상우는 김소연에게 반한 순간으로 "항상 마음이 예뻤다. 지금도 계속 계속 좋아진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은 결혼사진을 보며 추억했다. "오빠 이날 진짜 잘생겼다"고 감탄한 김소연은 5분 끊인 고사리라면으로 이상우를 시묵룩하게 만들었다. 그가 준비한 50일 안티에이징 스테이크 못지않게 맛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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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상우는 '부부싸움'에 대해 "결혼 초기에는 서로 맞춰가면서 다툰 적도 있지만, 그러면 바로 운동을 가서 감정을 추스른다. 소연이랑 사이가 좋으면 내가 살이 찌고, 사이가 좀 그렇다면 근육이 쫙쫙 갈라진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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