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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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소민은 "연습도 행복하게 했다. 매회 공연마다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정소민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처음 연극에 도전했다. 그는 "오랜 꿈이었다. 그 오랜 꿈을 '셰익스피어 인 러브'라는 좋은 작품으로 이룰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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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오는 3월 26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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