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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열애설·풍문' 메이커?…설왕설래에도 굳건한 성적표[TEN피플]

    블랙핑크, '열애설·풍문' 메이커?…설왕설래에도 굳건한 성적표[TEN피플]

    블랙핑크는 'K팝 최정상 그룹'이다. 팀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 역시 가수로서 탄탄히 자리매김했다. 그간의 솔로 앨범의 호성적이 이를 증명한다.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그룹인 만큼, 여러 이슈나 풍문이 있었다. 활동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는 실력이 받쳐줬기 때문이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수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꽃(FLOWER)' 음원이 최근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앨범 발매 한 달이 채 안 되는 시간이었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단기간이기도 하다. 종전의 최단 기록은 같은 그룹 멤버 리사의 'MONEY'(37일), 'LALISA'(46일) 등이 있다. 앨범 판매량 또한 압도적이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117만 235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초동 신기록 경신이다. 지수는 의외의 성과를 써 내렸다. 지수는 블랙핑크 내에서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타 멤버들과 비교했을 때 퍼포먼스나 보컬적으로 뛰어나다는 평을 받지는 못했다. 그 때문에 지수의 솔로 앨범 발매 전 일각에서는 우려를 표했다. 걱정 어린 시선을 보기 좋게 날린 결과다. 블랙핑크라는 브랜드를 나와,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른 멤버들 역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스스로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제니는 2018년 11월 싱글 '솔로'를 발매했다. 공개 후 12일 연속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하나의 신드롬을 만들었다. 2021년 3월 발매한 로제의 'R'은 선주문량 50만 장을 돌파하기도.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에서도 1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21년 9월 발매된 리사의 '라리사'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

  • 블랙핑크, 세다…中·日 '태클' 아랑곳 않고 '한국의 美' 알리기에 앞장 [TEN피플]

    블랙핑크, 세다…中·日 '태클' 아랑곳 않고 '한국의 美' 알리기에 앞장 [TEN피플]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고 했다. 그룹 블랙핑크가 한국 전통 문화를 상징하는 소품을 적극 활용하면서 우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블랙핑크의 제니는 미국 유명 행사 '2023 멧 갈라'에서 한국 전통 문화를 상징하는 스타일로 포인트를 줘 주목을 받았다. 블랙핑크는 세계적인 톱 걸그룹. 블랙핑크가 입는 옷, 하고 있는 액세서리 등은 언제나 관심을 끈다. 특히 '멧 갈라'는 유명인사들이 화려하고 과감한 의상을 선보이는 자리. '멧 갈라'에 처음 초대된 제니의 의상은 글로벌 팬들의 관심사였다. 제니는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자리에 '인간 샤넬'의 타이틀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한국 전통 문화로 포인트를 줬다. 눈에 띄인 스타일은 땋은 머리. 땋은 머리를 헤어 밴드로 착용한 뒤 샤넬의 상징인 흰 카멜리아를 장식해 고전미(美)와 우아함을 동시에 잡았다. 땋은 머리는 제니의 아이디어. 보그가 공개한 제니의 멧 갈라 준비 영상에서 제니는 "헤어스타일은 한국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며 '한국의 전통'"이라고 소개했다. 제니에 앞서 로제가 제비부리댕기와 배씨댕기를 착용해 화제가 됐다. 지난 3월 뉴욕에서 열린 설화수 행사에서 로제는 블랙 드레스에 제비부리댕기와 배씨댕기를 하고 등장했다. 아름답고 섬세한 장신구에 해외 팬들의 관심이 폭발하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소품과 의상 등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 '뚜두뚜두(DDU DU-DDU DU)' 뮤직비디오에서는 기와지붕을 세트로 사용했고 '하우 유 라이크 댓 (How you like that)'에서는 전통 문양이 새겨진 현대식 한복을 입었다. '핑크 베놈(Pink Venom)'에서는 거문고를 활용했다. 코첼라에서도 한국 건축 전문가의 자문과 역

  • 돈독 오른 K팝…해외 팬덤, 블랙핑크 콘서트에 뿔났다[TEN이슈]

    돈독 오른 K팝…해외 팬덤, 블랙핑크 콘서트에 뿔났다[TEN이슈]

    일부 해외 팬들 사이에서 K팝 콘서트에 대한 불만이 터지고 있다. K팝이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고가의 티켓 가격이 문제가 됐다. 3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MGR 온라인에 따르면, 올해 태국에서 판매된 K팝 콘서트 평균 가격은 5270밧(20만8000원) 수준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가격(17만6000원)과 비교했을 때, 17.9% 상승 폭을 보였다. 올라간 티켓 가격에 부담감을 내비친 해외 팬덤. 여기에 별다른 혜택 역시 없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실제로 블랙핑크의 태국 콘서트 VIP 티켓 가격은 1만4800밧(58만3000원)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는 오는 27~28일 태국 최대 규모 공연장인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외에도 JYJ 김재중의 아시아 투어 티켓 가격은 1등석 14만3000원, 2층석은 13만2000원 수준이다. 보이 그룹 에이티즈의 경우 멤버십을 통해 티켓 가격 할인을 받아도 34만 원을 내야 한다. 급상승하고 있는 티켓 가격에도 소비자 보호를 위한 방안은 마땅치 않다. 정부가 티켓 가격을 규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티켓 가격이 오른 원인으로 줄어든 후원이 꼽히고 있다. 업계에서는 10년 전 콘서트 비용의 70%를 스폰서가 담당했지만, 비중 자체가 30% 밑으로 줄었다고 분석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공연 수입만 1000억 원…YG 신사옥 두 번 올린 꼴[TEN이슈]

    블랙핑크, 공연 수입만 1000억 원…YG 신사옥 두 번 올린 꼴[TEN이슈]

    그룹 블랙핑크가 월드 투어 두달 만에 1000억 원을 벌었다. 단일 투어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낸 걸그룹이다.미국 콘서트 투어 박스오피스 집계회사 투어링데이터는 21일(현지시간) 블랙핑크가 '본 핑크(Born pink)' 티켓 수입으로 역대 최대의 매출을 올린 그룹이라 소개했다.'본 핑크'는 블랙핑크의 두 번째 월드투어다. 현재까지 26차례 공연을 했으며, 총 36만6248명을 동원해 약 7848만521달러(한화 약 1048억 원)의 수입을 냈다. YG 신사옥에 약 416억 원이 들어갔으니, 건물을 두 번 이상 지을 수 있는 액수다.이전 최고 기록은 영국의 전설적인 걸그룹 스파이스걸스다. 스파이스걸스는 2019년 11회의 월드투어로 7820만 달러(한화 1044억 7520만 원)를 벌었다.블랙핑크는 현재 유럽, 북미 투어를 마치고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1월 방콕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리야드, 아부다비,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가오슝, 마닐라, 도쿄 등에서 콘서트를 성료했다.멕시코, 싱가포르, 마카오, 오사카, 멜버른, 시드니 또한 예정되어 있으며, 유럽과 방콕에서 앵콜 공연을 할 계획이다. 기대 관객은 약 150만 명이며, 예정 수입은 3000억 원을 넘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29시간동안 뮤직비디오 촬영…6일 밤샘은 덤 "에너지 드링크 마시며"('틴보그')

    블랙핑크, 29시간동안 뮤직비디오 촬영…6일 밤샘은 덤 "에너지 드링크 마시며"('틴보그')

    블랙핑크 지수가 '휘파람'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추억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틴 보그'에는 "BLACKPINK's Jisoo Remembers Her 'First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지수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는 마냥 신나있던 것 같다. 5~6일 정도 밤새 촬영했다. 전날 아침 7시에 시작해서 다음날 낮 12시에 끝나고 그랬다"라고 고백했다.그러면서 "그랬는데도 다들 에너지가 넘쳤다. 에너지 드링크 마시면서 되게 신나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블랙핑크, 유튜브 누적 조회수 301억 돌파하며 英 기네스 추가 등재

    블랙핑크, 유튜브 누적 조회수 301억 돌파하며 英 기네스 추가 등재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추가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유튜브 최다 조회수 음악 채널'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공식 채널 누적 조회 301억뷰를 돌파하면서, 종전 1위였던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가진 아티스트가 된 것.블랙핑크 공식 채널 개설 후 약 6년 9개월 만이다. 오늘(18일) 기준 누적 조회수는 303억뷰를 넘어섰으며 통산 억대뷰 영상은 41편. 2021년 9월에는 쟁쟁한 팝스타를 제치고 전 세계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아티스트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새로운 구독자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현재 8690만 명을 돌파, 그 왕좌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이로써 블랙핑크는 통산 21번째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서 이들은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한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전 세계 걸그룹 중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 등 팀의 기록을 비롯해 로제(2개)와 리사(5개) 솔로 활동 성과들을 공인받은 바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블랙핑크 지수 "친구 없어도 NO 상관…혼자가 좋아" ('할명수')

    [종합] 블랙핑크 지수 "친구 없어도 NO 상관…혼자가 좋아" ('할명수')

    블랙핑크 지수가 자신의 스타일을 솔직하게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어떻게 블랙핑크 지수가 여자 박명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한 지수가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자신의 골든 버튼을 가져와 "제가 더 높아서"라고 이야기했다. 할명수와 비교해 지수의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300만 명이 넘었다.또 지수는 "유명한 짤들이 많지 않나. 볼 때마다 마음에 새겨둘 명언이라고 생각한다"며 "예전부터 저희 스태프들이 (박명수의) 유명한 짤을 보내면서 '너 같아. 되게 비슷해'라고 한다"라고 언급했다.이후 박명수는 지수에게 솔로 앨범을 낸 소감을 물어봤다. 박명수는 "솔로 앨범은 각자 한 번씩 내는 건가?"라고 질문했다. 지수는 "각자 한 번씩 내는 분위기다"라며 솔직한 대답을 내놨다. 이어 "뮤직비디오에 그렇게 돈을 쏟아부었다고 들었다. 부담 되지 않나?"라고 물어본 박명수. 지수는 "그냥 좀 쿨하게 해주지, 이걸 또 이렇게 기사로 내나"라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자신의 MBTI가 ISTP라 알린 지수. 그는 "혼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친구는) 난 완전 필요없다”라고 답했으며, 혼술을 즐기냐는 물음에는 “(술보다는) 혼자 밥먹는다"라고 말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열애설 났는데도 '쿨'한 팬덤, '커터칼 위협' 과거와는 달라진 이유 [TEN피플]

    열애설 났는데도 '쿨'한 팬덤, '커터칼 위협' 과거와는 달라진 이유 [TEN피플]

    아이돌 문화가 발전하면서 팬덤 문화도 성숙해졌다. 열애설이 나면 눈이 파진 사진이나 커터칼로 협박하던 과거와 달리 사생활을 존중해주는 분위기다. 물론 모든 사생활이 존중받는 건 아니다. 혼전임신이나 팬을 기만하는 행위, 범죄 행위 등엔 가차 없이 외면한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마음은 쓰려도 내 스타의 선택이니 행복을 기원하겠다는 마음이다.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16살 많은 배우 강동원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로제와 강동원 모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친분이 있는 건 맞지만 사생활 확인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로제와 강동원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가 나온 건 꽤 오래 전이다.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다니고, 작품이 없는 강동원이 해외 행사나 셀럽의 파티에 얼굴을 비추면서 사귄다는 말이 나왔다. 소문만 무성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수면 위로 올라온 건 중국발 루머 때문이었다. 지난 12일 중국인들의 커뮤니티에 로제가 파티를 열고 마약을 투약했다는 루머가 돌았다. 증거로 제시한 사진은 한 브랜드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바 차우가 지인들과 함께한 파티 현장. 사진 속 흑백 재떨이가 루머의 시발점이었지만, 이 사진의 특이점은 로제 옆에 있던 남성. 사진이 처음 공개됐을 땐 로제의 얼굴만 확대됐거나 다른 사람들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 되어있었다. 그래서 로제 옆에 앉은 남성의 정체를 알기 쉽지 않았다. YG가 로제의 루머에 경고하는 입장을 표명한 뒤 사진의 원본이 재조명됐는데, 로제 옆에 앉아 있던 남성이 강동원으로 밝혀지면서 열애설이 나왔다.YG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아티스트 사적 영역이라 확인 드

  • 블랙핑크 지수 "첫 솔로 '꽃'으로 1위 6관왕, 벅차고 행복…블링크 고마워"

    블랙핑크 지수 "첫 솔로 '꽃'으로 1위 6관왕, 벅차고 행복…블링크 고마워"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지수는 17일 "어제 인기가요 다들 잘 보셨나요?? 저번 주에 저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꽃'이 1등을 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너무 벅차고 행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항상 행복을 안겨주는 울 블링크 언제나 고맙고 사랑합니다 ♡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지수가 될게요 ^__^"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대 의상을 입고 있는 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아름다운 꽃과 같은 자태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지수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MBC M '쇼! 챔피언' 등 음악 방송 1위 6관왕을 차지했다지수는 지난달 31일 첫 솔로 앨범 'ME'를 발매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블랙핑크, 월드투어 북미 스타디움 공연 추가 개최 발표

    블랙핑크, 월드투어 북미 스타디움 공연 추가 개최 발표

    블랙핑크(BLACKPINK)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가운데 북미 스타디움 공연을 대폭 확대한다.1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8월 12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8월 18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8월 22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 8월 26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의 앙코르 공연을 추가 확정했다.이로써 블랙핑크는 북미에서만 10개 도시 18회차에 걸쳐 팬들과 만나게 됐다.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과 관심 덕분이다.당초 북미 투어는 지난 2022년 7개 도시 14회 공연으로 마무리됐으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했고, 이에 화답하고자 앙코르 콘서트를 결정했다고 YG 측은 설명했다.특히 이번 공연장 모두 수만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스타디움이라 주목된다. '팝의 본고장'인 미국 음악시장 내 블랙핑크의 탄탄한 입지를 실감하게 하는 동시에 폭넓은 대중성과 압도적 티켓 파워까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실제 블랙핑크는 앙코르 공연 발표 당일인 오늘(16일) 전 세계 음악팬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한 바. 쉼없이 몰아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전율케 한 네 멤버는 오는 4월 22일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이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작년 북미 공연과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전개한 이들은 아시아로 향해 보다 많은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최고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 블랙핑크 로제, '16살 연상' 배우 강동원과 열애설 '일파만파'[TEN이슈]

    블랙핑크 로제, '16살 연상' 배우 강동원과 열애설 '일파만파'[TEN이슈]

    블랙핑크 로제와 배우 강동원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다.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동원과 로제가 열애 중임을 증명하는 증거들이 나왔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해당 게시글에는 로제와 강동원이 연애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담겨있다. 같은 디자인으로 보이는 목걸이를 착용했고, 마스크, 동일한 행사장 참석, 유튜브·SNS 영상에서의 연애 암시 등이 이유다.로제는 올해 27세, 강동원은 43세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둘의 연애를 직접 목격했다는 이도 있었다. 반면 로제에 대한 가짜뉴스에 분노한 이도 있다.로제는 앞서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마약 투약 루머가 확산된 바 있다. 근거 없는 뉴스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지난 13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확산되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와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밝힌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실추 시키는 행위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루머 생성 및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중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알렸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리사, 고향 태국서 '멸종 위기종' 됐다[TEN이슈]

    블랙핑크 리사, 고향 태국서 '멸종 위기종' 됐다[TEN이슈]

    멸종 위기종 꽃에 블랙핑크 리사의 이름이 달렸다.최근 방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치앙마이대 연구팀은 세계에서 처음 발견된 희귀종 꽃에 리사의 이름을 붙였다.'라리사'를 넣어 '프리소디엘시아 라리사(Friesodielsia lalisae)'로 이름을 지은 것. 해당 식물은 태국 남부 나라티왓주에서 발견됐으며, 강한 향과 함께 바깥 쪽의 길쭉한 꽃잎과 안쪽의 짧은 꽃잎이 특징이다.보도에 따르면 연구팀 연구원 중 한 명이 리사의 열렬한 팬이라고. 실제로 리사에게 영감을 받아 박사 학위를 받았다.한편, 리사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며 오는 4월에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Pink Venom' 뮤직비디오 6억뷰 돌파

    블랙핑크, 'Pink Venom' 뮤직비디오 6억뷰 돌파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6억 뷰를 돌파했다.1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Pink Venom'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시 21분께 유튜브 조회수 6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해 8월 19일 공개된 지 약 239일 만에 팀 통산 13번째로 6억뷰 영상 대열에 합류한 것.이 뮤직비디오는 일찌감치 심상치 않은 인기 돌풍 조짐을 보여왔다.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9040만 조회수로 여성 아티스트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K팝 걸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29시간 35분)로 1억 뷰를 달성한 바 있다.'Pink Venom'은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우리나라 전통 악기 사운드가 인트로부터 귀를 사로잡으며, 그 위에 얹혀 힘 있게 전개되는 날렵한 랩과 치명적인 보컬이 4인 멤버 각각의 매력을 극대화한다.이 노래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81개국 정상을 기록했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2주 연속 1위·빌보드 글로벌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각각 22위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작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네 멤버는 아시아로 향해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4월 15일, 22일(현지시간)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장식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로제, '중국발 마약 루머'에 당했다…YG "명백한 허위사실" [TEN이슈]

    블랙핑크 로제, '중국발 마약 루머'에 당했다…YG "명백한 허위사실" [TEN이슈]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중국발 루머에 당했다. 지난 12일 중국인들의 커뮤니티에 로제가 파티를 열고 마약을 투약했다는 루머가 돌았다. 증거로 제시한 사진은 한 브랜드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트가 지인들과 함께한 파티. 지인 중에는 로제도 있었다. 사진을 본 중국 일부 누리꾼은 테이블 위에 놓여진 흑백 재떨이가 마약 투약의 흔적이라고 주장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확산되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와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실추 시키는 행위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루머 생성 및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중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5일과 22일(현지시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장식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벌레 습격' 지수, "나를 해치려는 음모가 있는 게 확실해" 의심

    '벌레 습격' 지수, "나를 해치려는 음모가 있는 게 확실해" 의심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재킷 촬영 중 벌레들의 습격에 괴로워 했다.지수는 자신의 유튜브채널 '행복지수 103%'에 '오늘의 지수 재킷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지수는 밤까지 진행된 재킷 촬영에 앞서 준비를 마쳤다. 그는 "지금 저녁이고, 조명을 나한테 쏘면 벌레들이 나를 따라올 거야"라며 비장한 각오로 촬영에 나섰다.촬영에 돌입하자 생각보다 많은 벌레가 있었고, 지수는 "인생 최대의 고비가 왔다"며 "이게 맞아? 누군가 나를 해치려는 음모가 있는 게 확실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수는 벌레들의 공격으로 어려운 가운데도 유쾌하게 촬영을 마쳤다. 지수는 또 어마어마한 무게의 의상과 큰 귀걸이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었다. 지수는 "너무 무겁다", "아프다"라면서도 프로답게 촬영을 마쳤다. "지금은 마지막 착장 준비 중"이라는 지수는 "오늘 여섯 착장을 입느라 힘들었지만 내일이면 추억이 될 것"이라면서 미소를 지어보였다.한편, 지수는 지난달 31일 첫 솔로 싱글 'ME'를 발매, 타이틀곡 '꽃(FLOWER)'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