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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제니, 발목이 얼마나 얇으면 양말을 줄여 신었을까 [TEN★]

    블랙핑크 제니, 발목이 얼마나 얇으면 양말을 줄여 신었을까 [TEN★]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제니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제니는 검은 상의에 청바지와 치마를 각각 조합해 패션 감각을 뽐냈다.제니는 안경을 쓰고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리본이 달린 양말을 신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제니는 너무 얇은 발목 탓인지 양말 뒷 축을 옷핀으로 고정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이 앰버서더(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샤넬 가방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국내외 팬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찬사를 보냈다.제니는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최근 지코의 디지털 싱글 'SPOT! (feat. JENNIE)'에 참여하며 지원군으로 나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블랙핑크 리사, 글로벌 건물 쇼핑왕 등극…부동산 욕심에 前매니저에 사기 당하기도 [TEN피플]

    블랙핑크 리사, 글로벌 건물 쇼핑왕 등극…부동산 욕심에 前매니저에 사기 당하기도 [TEN피플]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글로벌 건물 쇼핑왕에 등극했다. 서울 성동에 75억 규모의 단독주택을 구매한데 이어 55억짜리 미국 저택 역시 사들였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부동산 매체 맨션 글로벌(Mansion Global)은 리사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의 저택을 약 395만 달러(한화 약 55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리사가 구입한 저택은 언덕에 둘러싸인 대규모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사생활 보호에 탁월하다. 크기는 약 1.3에이커(1591평)에 달하는 거대 부지로 산타 모니카 산맥을 따라 이어지는 콜드워터 캐년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해당 저택은 1924년에 지어졌으나, LA 기반의 디자인 회사 하우스 오브 롤리슨이 지난해 236만 달러에 구입해 리모델링을 마쳤다. 영국 시골 저택 스타일로 탈바꿈된 이 저은 4개의 침실에 석재 바닥, 아치형 목재 천장을 갖췄으며 포도나무로 뒤덮여 있다. 올리브 나무와 관목 조경에 수영장 및 관련 시설도 구비됐다. 앞서 리사는 지난 2022년 7월 성북동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연면적 208.48평)을 75억원에 매입했다. 리사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기는 내 집"이라며 해당 첫 라우드 영상 업로드 기념으로 공개하겠다"고 했다. 공개된 리사의 주택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넓은 거실, 높은 층고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대해 리사는 "되게 열심히 리모델링 했다"며 뿌듯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블랙핑크 및 개인 활동을 통해 부를 축적한 리사는 최근 국내와 해외 등에 부동산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사는 과거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보여왔다. 리사는 과거 부

  • '가창력 논란' 르세라핌, 기록 쓰기만 급급한 소속사가 더 문제 [TEN스타필드]

    '가창력 논란' 르세라핌, 기록 쓰기만 급급한 소속사가 더 문제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갈택이어(竭澤而漁)라는 말이 있다. 연못의 물을 말려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당장 눈 앞의 욕심 때문에 장래를 보지 못하는 것을 일컫는다. 라이브 가창력 논란에 휩싸인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소속사인 하이브를 놓고 할 수 있는 말이다. 르세라핌이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무대에 섰다 뭇매를 맞고 있다.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라이브 가창력 탓이다. 르세라핌은 약 40분에 걸쳐 퍼포먼스와 함께 약 10곡의 라이브 가창 무대를 선보였는데, 그 기량이 수준 미달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르세라핌의 일부 코첼라 무대 영상을 보면 다소 듣기 어려운 라이브가 포착된다. 아슬아슬한 음정 불안에 음이탈 등을 여러 차례 들을 수 있다. 이에 많은 K팝 팬들과 네티즌들은 르세라핌의 라이브 실력에 혹평을 쏟아내는 상황이다. 아쉽다.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로 불리는 코첼라는 세계 음악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인데, K팝 대표로 무대에 오른 르세라핌이 완성도가 떨어지는 무대를 선보였다는 것은 분명 아쉬움이다. 세계 음악팬 앞에서 K팝 수준을 떨어트린 셈이니 팬들의 지적도 상당 부분 수용해야 한다. 게다가 코첼라를 꿈의 무대로 꼽았던 르세라핌인데, 준비가 완벽히 되지 않은 채 무대에 올랐다는 게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다.다만, 르세라핌이 10곡 40분의 모든 무대

  • 블랙핑크 로제, 인형 같은 비주얼…검은 드레스 입고 한 컷 [TEN★]

    블랙핑크 로제, 인형 같은 비주얼…검은 드레스 입고 한 컷 [TEN★]

    블랙핑크 로제가 근황을 전했다.로제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Ever wondered who cut your diamonds at @tiffanyandc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로제의 모습이 담겨있다.로제는 지난 4일 공개된 ‘FINAL LOVE SONG’ 시그널송 퍼포먼스 비디오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홀로서기' 블랙핑크 제니·지수, 솔로 컴백 향한 기대와 우려 사이 [TEN피플]

    '홀로서기' 블랙핑크 제니·지수, 솔로 컴백 향한 기대와 우려 사이 [TEN피플]

    홀로서기는 성공할까.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에게 또 한번의 솔로 히트곡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니와 지수는 각각 어머니와 오빠의 손을 잡고 홀로서기, 오드 아뜰리에와 블리수(Blissoo)라는 레이블을 설립해 개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지난해 8월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팀으로서 재계약만 진행했으니, 개인 활동 관련 홀로서기를 시작한 지는 벌써 반년을 훌쩍 넘겼다.제니는 오드 아뜰리에의 대표이자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다. 어머니와 함께 공동 대표에 이름을 올리긴 했으나, 어머니는 회사 살림을 주로 맡고 제니가 전면에서 회사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제니는 YG에서 일하던 매니저를 영입해 매니지먼트 이사로 내세웠다. 이밖에 함께 호흡하며 뜻이 맞았던 YG 몇몇 직원들을 데려다 함께 회사를 꾸렸다. 홀로서기 이후 제니는 예능 출연으로 대중과 눈을 맞췄다. KBS 2TV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을 통해 선배 가수 이효리와 만났고, tvN 예능 '아파트404'에 고정 출연 중이다. 다만, 기대 만큼의 결과는 아니다. 제니는 지난 2019년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8-1000'을 통해 좋은 기억이 남았던 방송인 유재석과 다시 한번 예능 호흡을 맞췄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혹평을 받고 있는 상황. 제니의 예능감 역시 크게 인상적이지 않은 터라, 제니의 홀로서기 첫 도전은 썩 성공적이지는 않다는 평가다.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오맘의 대표인 친오빠의 손을 잡은 지수 역시 블리수의 유일한 아티스트다. 비오맘은 블리수 세팅을 위해 구인구직 사이트에 채용 공고를 내기도 했다. 지수 역시 YG에서 손발을 맞췄던 매니저

  • 블랙핑크 리사, 美 소니뮤직 산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솔로 앨범 준비 박차

    블랙핑크 리사, 美 소니뮤직 산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솔로 앨범 준비 박차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리사 및 그가 설립한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가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리사는 RCA 레코드와 함께 새로운 솔로 앨범 발매를 준비할 예정이다. 리사는 "RCA 가족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 제 솔로 커리어에서 더 큰 움직임을 만들어낼 최고의 팀이라고 확신한다"며 "우리가 준비해 온 모든 것들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RCA 레코드의 회장 겸 CEO인 피터 에지와 COO인 존 플렉켄스타인은 "리사 및 라우드 컴퍼니와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리사는 다차원적 재능을 가진 부정할 수 없는 글로벌 스타다. 리사와 라우드 컴퍼니를 RCA 레코드 가족으로 맞이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기쁨"이라고 전했다.리사는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초에는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그만의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RCA 레코드와의 파트너십 발표로 리사가 아티스트이자 기업가로서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리사는 음악 외에도 리사는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White Lotus(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 3에 출연을 확정, 본격적인 스크린 데뷔에 돌입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TV10] 김다미 '아침부터 안구정화'

    [TV10] 김다미 '아침부터 안구정화'

    배우 김다미가 해외 일정 참석차 10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TV10] 블랙핑크 로제 '화보같은 출국길'

    [TV10] 블랙핑크 로제 '화보같은 출국길'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해외 일정 참석차 10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역시 블랙핑크…'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 9억뷰 돌파

    역시 블랙핑크…'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 9억뷰 돌파

    그룹 블랙핑크의 'Ice Cream'(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수 9억 회를 돌파했다.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Ice Cream'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2시 6분께 유튜브 조회수 9억 회를 넘어섰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2020년 8월 이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이로써 블랙핑크는 총 45편의 억대뷰 영상 중 9억뷰 이상 영상을 9편 보유하게 됐다. 이는 K팝 아티스트 최다 기록이다. 'Ice Cream'에 앞서 '뚜두뚜두(DDU-DU DDU-DU)'(21억), 'Kill This Love'(19억), '붐바야'(16억), 'How You Like That' 퍼포먼스 비디오(16억)와 뮤직비디오(12억), '마지막처럼'(13억), 제니 솔로곡 'SOLO'(10억), 리사 솔로곡 'MONEY' 퍼포먼스 비디오가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다.'Ice Cream'은 심플한 리듬과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블랙핑크가 처음 시도한 귀엽고 상큼한 콘셉트의 곡이라 화제가 됐다. 셀레나 고메즈와의 협업도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음원 역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냈다. 이 곡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1위를 꿰찼다. 미국 빌보드 핫100에선 13위에 등극하며 케이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 8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블랙핑크는 지난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피날레 인 서울)로 34개 도시, 66회차에 달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75억 대저택' 블핑 리사, 생일파티가 왜 이래…보고도 안 믿기는 초호화 [TEN★]

    '75억 대저택' 블핑 리사, 생일파티가 왜 이래…보고도 안 믿기는 초호화 [TEN★]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초호화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리사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파티 현장을 담은 사진을 올리며 "나의 27번째 생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사랑에 압도됐고 아직도 이날을 잊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사진 속 리사는 화려한 3단 케이크 앞에서 감동받은 듯 두 손을 모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축하 무대를 펼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감상하는 관객들의 모습 역시 남다른 스케일의 파티임을 짐작하게 했다.한편 리사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개인 소속사 라우드를 설립했다. 라우드는 지난 27일 리사의 생일 기념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영상에는 리사가 약 75억 원에 매입한 자택이 담겨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영원한 나의 춤짱" 제니, 리사 생일에 애정 듬뿍…블랙핑크 우정 여전하네

    "영원한 나의 춤짱" 제니, 리사 생일에 애정 듬뿍…블랙핑크 우정 여전하네

    블랙핑크 제니가 리사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지난 27일 제니는 "밥 먹다 우연히 마주친 너. 생일 축하해 리사야. 넌 영원한 나의 춤짱이야. 배부르고 행복한 하루 보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한 식당에서 똑같은 포즈를 취한 리사와 제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 모두 수수한 옷차림에도 미모를 자랑했다.제니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의 개인 활동 계약 종료를 알렸다. 이후 1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404'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리사는 역시 YG를 떠나 'LLOUD'라는 독립 레이블을 세웠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리사 '75억 현금' 매입한 집+억대 외제차 공개 "재벌家 살던 대저택 리모델링"

    리사 '75억 현금' 매입한 집+억대 외제차 공개 "재벌家 살던 대저택 리모델링"

    블랙핑크의 리사가 집을 공개했다. 27일 리사의 유튜브 채널 'LLOUD Official'에는 'Special Birthday Q&A with Lisa | 27 years around the sun | Exclusive Merch Dro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LLOUD'는 YG를 떠나 리사가 세운 독립 레이블이다. 해당 채널의 첫 영상에서 리사는 자신의 집과 차를 모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리사는 서울의 성북동의 한 대저택 입구에서 "여기는 제 집이다. 팬분들 항상 제 집을 조금만 보여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그래서 오늘은 첫 라우드 채널 오픈 기념으로 공개하겠다"라며 "회사 직원들이 서프라이즈를 마련해 줬는데 안에 뭐가 있는지 저도 잘 모른다. 다 같이 찾으러 갈까요?"라고 얘기했다. 비밀번호를 가리고 현관물을 열자 리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는 질문 쪽지가 가득 붙여져 있다. 리사는 첫 번째 질문에 "올해는 앨범 무조건 내고 싶다. 올해도 제게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흥분된다"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새로운 음악 콘셉트'에 대해서는 "계속 항상 새로운 스타일을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있고요. 새로운 것도 많이 도전해보고 있다"라며 수줍게 얘기했다. 리사는 집에 이어 억대 차량도 공개했다. 차 문을 열며 "팬들도 처음 보는 것 같아요"라고 얘기했다. 리사의 차는 약 3억 원대의 초호화 벤츠 SUV의 지바겐이었다. 리사는 7월 서울 성북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을 75억 원에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상 리사의 주택엔 근저당권이 잡혀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주택은 신격호 전 롯데그룹 명예회장 손녀인 장선윤 롯데

  • "소속사 나오더니 달라졌네"…스타들의 독립, 득일까 실일까[TEN피플]

    "소속사 나오더니 달라졌네"…스타들의 독립, 득일까 실일까[TEN피플]

    그룹 슈퍼주니어부터 그룹 블랙핑크까지 기존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그룹 활동과는 별개로 개인 활동을 진행하거나, 소속사를 옮기는 아티스트가 많아지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자신의 길을 걷지만 결과는 매번 달라진다. 자유로운 활동으로 아티스트로서 정체성을 더 뚜렷히 하는 사례가 있는가하면, 예전만큼의 흥행을 못하면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기도 한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은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멤버들이 기존 소속사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개인 활동 계약을 해지한 이후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 예고편에 따르면, 예성은 "멤버들이 그동안 못 했던 혼자만의 음악 활동을 데뷔 19년 차에 접어들어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소속사를 나간 멤버 중 한 명인 가수 규현은 지난 1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소속사 안테나로 이적한 후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는 "난 영원히 SM이다. 핑크 블러드가 흐르고 있다. 핑크 블러드 안에 옐로우 피가 흐르게 된 것"이라면서도 "SM 때는 광고를 많이 찍은 적이 없다. 갑자기 광고가 들어오더라. 증권 쪽 광고다.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규현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의 '봉고라이브' 콘텐츠에서 새로 옮긴 소속사 안테나 내 수평적 인간 관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회사마다 장단점이 있는 거 같다. 우리 회사 같은 경우엔 작지만 가족적인 느낌이 좀 더 강하다. 얘기를 했을 때 전달되는 체계가 간소화되어있다 보니까 대표님한테까지 가는 게 한 방에 가기도 한다&quo

  • '탈 YG' 가속화에 흔들리는 양현석, 제왕적 리더쉽 내려놔야 할 때 [TEN스타필드]

    '탈 YG' 가속화에 흔들리는 양현석, 제왕적 리더쉽 내려놔야 할 때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국내 4대 엔터사 명성이 흔들리고 있다. 엔터사 내 기둥이었던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은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고,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성공 여부도 장담할 수 없다. 여기에 소속 아티스트들은 계약 기간을 채운 뒤 회사를 떠나고 있다. 아티스트 세대교체에 따른 대중성 확보 및 라이트 팬덤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베이비몬스터가 내달 1일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BATTE UP'으로 대중에 첫선을 보였지만, 핵심 멤버 아현이 빠졌거나 별다른 국내 활동이 없어 주목도는 낮았다. 다만, 이번 정식 데뷔를 통해 국내 팬들에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사실상의 시험대는 지금부터라는 뜻이다. 물론, 성공은 장담할 수 없다.YG는 4대 엔터사들과 비교해 현재까지 낙제점이다. 2010년대 시대를 풍미했던 소속 아티스트들이 YG를 떠나면서다. 통상 이뤄지는 7년 전속계약을 끝내고 나온 YG 출신 아티스트들은 블랙핑크, 아이콘, 이하이 등이 있다. 여기에 회사에 남은 위너 4인 역시 군백기인 상태다. 같은 기간 수치로만 따졌을 때 '탈 YG' 비율은 68.4%로 70%에 육박한다.4대 엔터사의 소속 아티스트 이탈 비율을 비교했을 때 YG가 가장 높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원인으로 '양현석 프로듀서의 제왕적 리더십'을 꼽고 있다. 양현석 프로듀서가 아이콘 멤버 비아이의 마약 사건 무마 혐의 이슈, 2NE1 멤버와의 소통 없이 강제 해체시켰던 이력 등이 이유로 분석된다.현재 YG 내부에서 아이돌이란 명맥을

  • 블랙핑크, 멤버당 재계약금 100억원…BTS도 가뿐히 넘었다

    블랙핑크, 멤버당 재계약금 100억원…BTS도 가뿐히 넘었다

    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리사 로제)에 대한 재계약금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인됐다. 21일 공개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YG는 지난해 계약금으로 무려 410억 원을 썼다. 지난해 YG가 계약을 한 굵직한 아티스트는 블랙핑크 뿐으로, 상당 부분 블랙핑크의 재계약금일 것으로 풀이된다.해당 금액이 오롯이 블랙핑크에 대한 비용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그럼에도 410억원 중 거의 대부분이 블랙핑크에게 돌아갔을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YG는 블랙핑크 각 멤버당 100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의 계약금을 안겨줬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한 관계자는 "YG는 블랙핑크가 새 앨범을 내고 투어를 돌면 계약금 이상의 자본을 회수할 수 있을 거라고 봤기 때문에 이같은 계약을 진행한 것"이라고 귀띔했다.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10억원이라는 금액 전부를 블랙핑크의 재계약금으로 보긴 어렵다"며 "YG 전체 음악과 배우 부문 모든 인적 사항을 총망라해서 사용된 계약금액"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전체라고 보긴 어렵지만, 아무래도 상당 부분이 블랙핑크의 재계약금으로 쓰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랙핑크의 재계약금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인된다.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9월 하이브와 재계약을 체결했는데, 당시 다올투자증권은 하이브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전원과 재계약 과정에서 제시한 전속 계약금 규모가 21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실제 하이브의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브 무형자산 가운데 '기타의무형자산'은 430억원 늘어났다. 재계약에 필요한 계약금은 무형자산으로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