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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약 시기' 블랙핑크, 데뷔 7주년 행사는 살뜰히 준비 "함께할 나날 기다려져"[TEN이슈]

    '재계약 시기' 블랙핑크, 데뷔 7주년 행사는 살뜰히 준비 "함께할 나날 기다려져"[TEN이슈]

    블랙핑크(BLACKPINK)가 데뷔 7주년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블로그에 'Happy BLACKPINK 7th Anniversary'를 게재했다. 풍선을 연상케 하는 핑크빛의 타이포그라피 포스터가 마치 축제 분위기를 자아내 전 세계 블링크(팬덤명)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YG 측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팬들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다채로운 형태의 이벤트를 기획했다. 팬 플랫폼 위버스에 블랙핑크에 관한 질문이 담긴 '블핑고사' 문제지가 배포돼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추후 특별한 콘텐츠가 더해질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는 보다 많은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9개국의 스타벅스에서는 데뷔 기념일인 8월 8일 당일 블랙핑크 음료 및 푸드 구매자에 한해 7주년 기념 스티커가 제공되며, 뉴욕 베르디(Verdy) 팝업에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7주년 기념 포토부스가 마련된다. 블랙핑크는 미국 뉴저지 시카커스 정션역의 76개 스크린을 장식하며 현지 곳곳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특히 8일 하루 동안에는 뉴욕·로스앤젤러스·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도심에서 이들의 지난 7년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영상이 펼쳐진다. 블랙핑크는 "항상 아낌 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블링크와 함께할 앞으로의 나날들이 더욱 기다려진다.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2016년 8월 8일 데뷔한 블랙핑크는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세계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K팝 걸그룹 최초 더블 밀리언 셀러, 빌보드 200 1위 등극,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코첼라·하

  • '재계약 앞둔' 블랙핑크-YG, 지수♥안보현 열애만 인정…제니·리사·로제 때와 다른 입장차[TEN이슈]

    '재계약 앞둔' 블랙핑크-YG, 지수♥안보현 열애만 인정…제니·리사·로제 때와 다른 입장차[TEN이슈]

    지수가 블랙핑크 멤버 중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의 열애 사실을 '이례적'으로 인정했다. 앞서 블랭핑크의 다른 멤버들 열애설에는 '무대응'이었다. 발뺌할 수 없는 증거가 포착됐기 때문이다. YG는 3일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에 대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지수와 안보현이 열애 중이며,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둘은 용산에 있는 지수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보현은 편안한 차림으로 지수의 자택을 찾은 모습. 안보현이 포장 음식을 들고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지수는 1995년생, 안보현은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7살이다. 이들은 연기, 노래, 패션 등 평소 공통 관심사를 토대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역시 안보현과 지수의 열애를 인정했다. 지수 소속사 YG가 블랙핑크 멤버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건 처음이다. 최근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들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리사는 최근 루이비통, 셀린느, 불가리 등을 가진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로 추정되는 남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정황은 있지만 명확한 증거는 없는 상황. YG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별도 대응하지 않았다.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설에도 YG는 처음에 애매한 태도를 취했다. 당시 YG는 "아티스트

  • [공식] YG "블랙핑크 지수♥안보현,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

    [공식] YG "블랙핑크 지수♥안보현,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YG는 3일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설에 대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공식적으로 둘의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수와 안보현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용산에 있는 지수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지수는 1995년생, 안보현은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7살이다. 또한 이들은 연기, 노래, 패션 등 평소 공통 분모를 토대로 가까워졌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전 달걀이고요" 제니, 블랙 원피스 풀세팅 마쳤지만 신발은 호텔 슬리퍼 '폭소'

    "전 달걀이고요" 제니, 블랙 원피스 풀세팅 마쳤지만 신발은 호텔 슬리퍼 '폭소'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또 한번 재택근무 룩을 선보여 웃음을 줬다. 제니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칸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HBO '디 아이돌'(The Idol)로 배우 데뷔한 제니는 칸 영화제의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에 섰던 당시를 화면에 담았다. 제니는 '디 아이돌' 인터뷰를 위한 준비를 다 마친 뒤 인터뷰 장소로 이동했다. 제니는 엘리베이터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직접 촬영하며 "일단 전 달걀이고요, 귀여운 원피스를 입었는데 신발은 슬리퍼에요"라고 했다. 실제로 제니는 호텔용 면 슬리퍼를 신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제니는 팝스타 두아 리파의 팟캐스트에 출연할 당시 상의만 차려 입고 하의는 캐주얼한 모습으로 노트북 앞에서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저는 이제 인터뷰를 해보도록 할게요"라며 인터뷰에 나선 제니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카메라를 켰다. 제니는 "끝났다, 기분 좋아"라고 소리 질렀다. 그는 창 밖을 바라보다 "우와, 진짜 예쁘다. 갑자기 세상이 예뻐보여. 공기도 맑은 거 같고"라며 "진짜 한 4일 중에 이틀 콘서트 하고 넘어오고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있는지 잘 모르겠어"라며 살인적인 스케줄을 토로했다. 제니는 "진짜 이제 끝났으니까"라며 "지금까지 제니 루비 제인의 데뷔였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제니는 '디 아이돌'을 통해 연기에 첫 도전했지만, 작품 자체에 대한 혹평과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빨대로 컵라면 먹던 제니, "생각해 보니까 어제 밥을 안 먹었잖아?"

    빨대로 컵라면 먹던 제니, "생각해 보니까 어제 밥을 안 먹었잖아?"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적은 식사량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제니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칸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HBO '디 아이돌'(The Idol)로 배우 데뷔한 제니는 칸 영화제의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에 섰던 당시를 화면에 담았다. 제니는 '디 아이돌' 인터뷰를 위해 메이크업을 받으며 작은 컵라면을 먹어 눈길을 끌었다. "맛있다"며 컵라면을 먹던 제니는 "지금 메이크업을 하고 있어서 후루룩 못 해, 끊어 먹어야 해"라며 라면을 먹었다. 특히, 제니는 라면을 젓가락이 아닌 빨대 두 개를 사용해 먹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젓가락인가요?"라는 질문에 제니는 "빨대이고요. 칸에서 젓가락을 구할 수 없어서 빨대로 라면 먹고 있다"고 했다. 이어 작은 그릇에 담긴 음식을 먹던 제니는 "생각해 보니까 어제 밥을 안 먹었잖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작은 컵라면의 반 정도만 먹고, 또 다른 음식을 2-3 티스푼 정도 먹은 뒤 식사를 멈췄다. 제니는 "먹방 끝"이라고 말한 뒤 미소 지었다. 제니는 '디 아이돌'을 통해 연기에 첫 도전했지만, 작품 자체에 대한 혹평과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실시간으로 귀를 뚫고 있다" 제니, 칸 레드카펫 위해 이렇게까지

    "실시간으로 귀를 뚫고 있다" 제니, 칸 레드카펫 위해 이렇게까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시간으로 귀 뚫는 모습을 인증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제니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칸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HBO '디 아이돌'(The Idol)로 배우 데뷔한 제니는 칸 영화제의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에 서게 됐다. 칸 일정 중 제니는 "저는 실시간을 귀를 뚫고 있습니다"라며 "레카(레드카펫)에 가기 전에 귀뚫기"라면서 춤을 춰 보였다. 제니의 귀를 뚫던 스태프는 "뚫었다"고 했고, 제니는 귀걸이를 하고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후 스타일리스트는 "엄청 이쁘니까 당당하게 해요"라고 응원했고, 제니는 "네"라고 답하며 일정에 나섰다. 제니는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고, 이후 수많은 취재진들 앞에서도 한 몸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포토월에 섰다. 제니는 '디 아이돌'을 통해 연기에 첫 도전했지만, 작품 자체에 대한 혹평과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제니·장원영·조현영, '프로 정신'만큼 건강도 중요하다[TEN스타필드]

    제니·장원영·조현영, '프로 정신'만큼 건강도 중요하다[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항상 빛나야 할 무대 위에서 많은 아이돌이 부상 투혼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제니, 장원영, 조현영 등 여자 아이돌들이 활동 중 부상을 당했지만 여전히 씩씩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를 놓고 '프로 정신'이라고 치켜 세우는 이도 있는 반면 걱정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최근 블랙핑크의 제니는 '무성의' 논란에 휩싸였다. 무대 위에서 제니가 춤을 대충 춘다는 여론이 형성된 것. 이에 제니는 지난 14일(영국 현지시각) BBC 팟캐스트에 출연해 팝스타 두아 리파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제니는 "공연 중에 계속 다쳤다.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라면서 "시작 후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하는 식이었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서 팬들이 실망하게 한 것 같다"고 말하면서 부상투혼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니는 "발단은 부상이었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나는 라이브 공연을 하면서 계속 다쳤다"고 설명했다. 계속되는 부상에 제니는 "내 인생의 스트레스였다"며 팬들이 자신에게 실망했을 수 있다고 이해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도 뮤직비디오 촬영 중 갑작스러운 팔 부상으로 응급실에서 7바늘이나 꿰맸지만 바로 현장으로 복귀해 촬영을 마쳤다는 일화가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12일 아이브 'I AM(아이 엠)'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손승희 감독은 "사실 현장에서 장원영이 춤을 추다가 팔을 다쳤다. 일곱 바늘이나 꿰맸다"며 "(장원영은) 이틀 연속 응급실 가서 팔을 꿰맨 다음에 모든 장면을 소화했

  • 블랙핑크, 파리 다시 달궜다…5만 5천명 홀린 앙코르 공연 성료

    블랙핑크, 파리 다시 달궜다…5만 5천명 홀린 앙코르 공연 성료

    블랙핑크가 프랑스 최대 규모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파리 앙코르 공연을 개최했다.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유럽 스타디움에 입성해 현지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된 것.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파리 Accor Arena에서 열린 콘서트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기획됐다. 블랙핑크는 단 1회 공연만으로 5만 5천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글로벌 음악시장 내 남다른 위상과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블랙핑크는 'Pink Venom'으로 오프닝을 열어젖히며 단숨에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How You Like That' 'Pretty Savage' '휘파람' 등 메가 히트곡에 이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쉼 없이 내달렸다.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열린 앙코르 공연답게 현장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대형 스타디움에 걸맞은 초호화 무대 연출, 풍성한 밴드 사운드 등이 멤버들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매 순간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관객들이 즐거움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댄스 챌린지 이벤트도 펼쳐졌다. 팬들은 블랙핑크 음악에 맞춰 포인트 안무를 완벽하게 커버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축제의 장을 이뤘다. 공연 말미에는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파리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오는 8월부터는 미국 뉴저지·라스베이거스·샌프란시스코·로스엔젤레스 등지로 발걸음을 옮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

  • 블랙핑크, '전세계 아티스트 최초' 유튜브 구독자 9000만 돌파

    블랙핑크, '전세계 아티스트 최초' 유튜브 구독자 9000만 돌파

    블랙핑크(BLACKPINK)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9000만 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모든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초·최다 기록이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이날 오전 5시 36분께 90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6년 6월 28일 블랙핑크 채널이 개설된 지 약 7년 1개월 만. 특히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 2022년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약 700만 구독자를 끌어 모으며 해당 기간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7월 비영어권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 에미넴, 에드 시런, 마시멜로,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을 차례로 추월하며 전 세계 아티스트 1위 구독자수를 보유했다.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는 322억 회를 넘어섰다. K팝 그룹 최초로 21억 뷰를 향해 가고 있는 ‘뚜두뚜두 (DDU-DU DDU-DU)’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Kill This Love’ (18억뷰), ‘붐바야’ (16억뷰), ‘How You Like That’ 퍼포먼스 비디오 (14억뷰), ‘마지막처럼’ (13억뷰) 등 억대 뷰 영상은 총 43편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피 철철 나고 바늘 꿰매도 무대…장원영→제니, '톱아이돌'의 프로 정신[TEN피플]

    피 철철 나고 바늘 꿰매도 무대…장원영→제니, '톱아이돌'의 프로 정신[TEN피플]

    고통을 감내하고 무대에 선 아이돌들의 일화가 뒤늦게 퍼지고 있다. 피가 철철 나고 뼈가 부러지는 등 듣기만 해도 아찔한 부상에도 '프로 아이돌'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는 그간 '춤을 대충 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해당 지적에 대해 직접 입장을 전한 바 없었으나, 지난 14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출신 팝스타 두아 리파의 BBC 팟캐스트에 출연해 해명에 나섰다. 제니는 하이힐을 신고 안무를 소화해 부상이 잦았다고. 그는 "공연 중에 계속 다쳤다.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었다. 넘어지고 또 넘어졌다"며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서 팬들이 실망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 몸을 어떻게 컨트롤해야 할지 몰랐다. 팬데믹 이후 지금까지 몸을 돌보는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일부 팬들의 입장에서는 전과 달라진 제니의 안무 실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배경에는 적응하기 힘든 하이힐을 신어 불편함에도 어떻게든 무대를 소화하려는 제니의 노력도 숨어있었다. BBC 역시 제니가 프로답지 못하다는 의견에 반박했다. 대부분의 서구 아티스트들보다 높은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부상 투혼도 전해져 화제다. 알려지게 된 건 아이브의 'I AM(아이엠)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손승희 감독이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 출연해 장원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기 때문. 손승희 감독은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적이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장원영이 춤을 추다가 팔을 다쳐서 일곱 바늘이나 꿰맸다"고 전했다. 당시 장원영의 분량이 2회 차 남아있었다. 상처를 충분히 회복한 후에 찍어도 이해가 가는

  • "하이힐 신고 안무, 계속 다쳤다"…블랙핑크 제니, '춤 대충 춘다' 비판에 직접 해명

    "하이힐 신고 안무, 계속 다쳤다"…블랙핑크 제니, '춤 대충 춘다' 비판에 직접 해명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공연 중에 자꾸 다쳐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퍼포먼스를 대충 소화한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해명했다. 제니는 14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출신 팝스타 두아 리파의 BBC 팟캐스트에 출연,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 부담감 등이 대해 전했다. 제니는 이날 하이힐을 신고 안무를 소화하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제니는 "공연 중에 계속 다쳤다.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었다.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하는 식이었다"며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서 팬들이 실망하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니는 "내 몸을 어떻게 컨트롤해야 할지 몰랐다고 말하고 싶다"면서 "팬데믹 이후 지금까지 몸을 돌보는 것을 배웠다"고 설명했다. "솔직하고 싶었다"는 제니는 "나 자신에 관해 배워가는 단계임을 팬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다시 한번 전했다. 제니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에 대해 '춤을 대충 춘다'는 비판은 과거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대해 입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제니는 그 배경에 잦은 부상이 있었고, 그 부상은 높은 하이힐을 신고 안무를 소화하기 때문에 벌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니는 6년의 연습생 시절과 관련 정체성을 지켜내기 힘든 환경이었고, 데뷔 후 번아웃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두아 리파는 배우나 음악가들이 오디션 때 하는 것과 비슷하다며 '적자생존'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두아 리파는 제니를 자신의 친구라고 소개하며 블랙핑크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방식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두아 리파는와 블랙핑크는 지난 2018년 '키스 앤드 메이크 업'(KISS AND MAKE UP)으로 협업한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

  • 또 블랙핑크+루이비통家? 아들 만난 리사, 며느리 만난 로제

    또 블랙핑크+루이비통家? 아들 만난 리사, 며느리 만난 로제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적인 부호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아들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LVMH 그룹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 겸 패션 브랜드 '데스트리' 창업자인 제럴드 구이엇이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블랙핑크 로제를 만나 화제다. 12일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 겸 패션 브랜드 '데스트리(DESTREE)' 창업자인 제럴드 구이엇이 최근 이 패션 브랜드가 서울에 매장을 론칭한 것과 관련해 한국을 찾았다. 이 자리엔 9년째 공개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동반 참석한 가운데, 이 자리에 블랙핑크 로제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도 함께했다. 구이엇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 사장,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 배우 이정재, 임 부회장 등의 모습이 각각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우연일까 필연일까…리사, YG 재계약 미궁 속 명품 대부호와 열애설 [TEN이슈]

    우연일까 필연일까…리사, YG 재계약 미궁 속 명품 대부호와 열애설 [TEN이슈]

    그룹 블랙핑크 리사(26)가 세계 최대 럭셔리 소비재 기업 LVMH 2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공교롭게도 이날 리사의 YG엔터테인먼트 이탈설이 불거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일부 해외 매체들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28·Frederic Arnault)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매체들은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블랙핑크 팬임을 공공연하게 나타내 왔으며, 실제로 블랙핑크 공연 인증을 하기도 했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 전원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공교롭게도 이날 리사의 YG엔터테인먼트 이탈설이 불거진 상황. 스타의 거취와 사생활의 연관성이 적지 않은 탓에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은 리사의 YG엔터테인먼트 이탈설에 일면 힘을 실어주는 상황이 됐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고심이 큰 모양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의 이탈설의 이유가 된 중국 프로그램 스케줄과 관련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고 밝혔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 네 명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리사의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입장이 없는 상태다. 리사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프레데릭 아르노는 2023년 상반기 블룸버그 선정 세계 2위 부호에 오른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현재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

  • 블랙핑크, '붐바야' 뮤직비디오 16억뷰 돌파

    블랙핑크, '붐바야' 뮤직비디오 16억뷰 돌파

    블랙핑크(BLACKPINK)의 데뷔곡 '붐바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6억뷰를 돌파했다. 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붐바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6시 49분께 유튜브 조회수 16억 회를 넘어섰다. 유튜브에 공개된지 약 6년 11개월 만의 성과다. 이로써 '붐바야'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 통산 3번째 16억뷰 영상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앞서 '뚜두뚜두'(20억뷰), 'Kill This Love'(18억뷰)가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었다. '붐바야'는 지난 2016년 8월 발표된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앨범 'SQUARE ONE'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신나는 드럼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으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은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이들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319억 회에 달하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8960만 명 이상으로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1위다. 특히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초·최고·최다 타이틀을 유지 중인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21억 조회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눈부신 기록 행진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오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앙코르 공연을 펼친 후 베트남 하노이, 미국 뉴저지·라스베이거스·샌프란시스코·로스엔젤레스 등지로 발걸음을 옮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V10] 블랙핑크 제니-지수 '귀요미 투샷'

    [TV10] 블랙핑크 제니-지수 '귀요미 투샷'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제니, 지수가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LONDON 일정 참석 차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하고 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