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안84 SNS
사진=기안84 SNS
방송인 겸 가수 기안84가 노래 실력을 뽐냈다.

기안84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지금이 순간을 간직하는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기안84는 결혼식장에서 축가를 열창하고 있다. 그는 고음 부분을 힘겹게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노래도 기세야"라며 박수 이모티콘을 남겼다. 코드 쿤스트는 "명창"이라는 짧은 댓글을 달았다.

기안84는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민들레', 'Like a Friend'(라이크 어 프렌드), '토네이도' 등 곡을 발매했다. 기안84는 '민들레'의 작사·작곡 '토네이도'의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펼쳤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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