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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뜯었다→최종 우승 '역전극' ('런닝맨')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뜯었다→최종 우승 '역전극' ('런닝맨')

    '런닝맨' 지석진이 최종 우승했다.2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지난주에 이어 모델 이현이, 아이린, 송해나, 주우재가 출연해 '키포인트 레이스'를 펼쳤다.도토리 5개를 모으면 공격권이 주어졌고, 지석진은 빠르게 탈락했지만 부활권을 사용해 다시 부활했다.이어 지석진은 김종국과 1 대 1로 맞붙었고, 김종국의 이름표를 뜯어내 반전 레이스를 이뤘다.지석진은 김종국 팀 이현이와 마지막 대결을 펼쳤고, 지석진은 "힘 왜 이렇게 세? 힘이 너무 센데"라고 당황했다. 이현이는 지석진의 양 손을 붙잡고 안다리를 걸었고, 지석진은 "힘이 대단하다. 축구해서 그런지"라며 힘겨워했다.하지만 지석진은 이현이의 이름표를 뜯었고, 결국 최종 우승을 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놀면 뭐하니' 지석진, 이미주에 "유재석 열차 타고 뜨는 애"

    '놀면 뭐하니' 지석진, 이미주에 "유재석 열차 타고 뜨는 애"

    '놀면 뭐하니' 지석진이 이미주에 대해 언급했다.8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가 그려졌다.유재석은 지석진에게 "미주 알지?"라고 말?고, 지석진은 미주를 가리키며 "유재석 열차 타고 제일 뜨는 애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하하는 지석진에게 "형은 지금 타있어. 1등석에 있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좀 나와라. 지금 뒤에서 난리야. 좀 나오라고"라며 자신의 열차에 수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지석진은 하하에게 "너도 타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하하에 대해 "늘 기관실에서 안고 다니는 애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 포토] 박재정-지석진-이상이-김정민-원슈타인-KCM '놀면 뭐하니 사랑해'

    [TEN 포토] 박재정-지석진-이상이-김정민-원슈타인-KCM '놀면 뭐하니 사랑해'

    박재정, 별루지(지석진), 이상이, 김정수(김정민), 원슈타인, 강창모(KCM)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MBC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MSG워너비가 한 자리에...

    [TEN 포토] MSG워너비가 한 자리에...

    박재정, 별루지(지석진), 이상이, 김정수(김정민), 원슈타인, 강창모(KCM)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MBC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런닝맨' 지석진, 연예대상 기대→불발 "소감 연습했다" [종합]

    '런닝맨' 지석진, 연예대상 기대→불발 "소감 연습했다" [종합]

    '런닝맨' 지석진이 '2021 SBS 연예대상' 수상을 기대했지만 불발됐다.2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2021 연예대상' 비하인드가 그려졌다.차청화, 하도권, 허영지는 머리를 맞대고 벌칙을 정했고 "메이크업 샵부터 연예대상까지 팔로우하는 걸로 하겠다"라고 말했다.일주일 뒤 '2021 SBS 연예대상' 당일, 지석진이 카메라에 모습을 비쳤다. 지석진은 31표 중 16표를 받아 벌칙자로 당첨됐다. 지석진은 100% 민낯을 공개했고 "시청자 분들이 내가 메이크업하는 걸 궁금해 하실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과 더불어 전소민, 하하의 메이크업 샵 모습이 공개됐다.지석진은 "광수가 전화왔더라. '형 오늘 대상 받으실 것 같은데 소감 준비했냐'라더라. 그래서 '뭐 살짝'이라고 했더니 웃더라"라고 말했고, 이광수와 통화를 했다. 지석진은 "광수야 궁금한 게, 네가 보기엔 내가 오늘 가능성이 있는 거야?"라고 물었고, 이광수는 "아까 통화할 때는 무조건 받을 것 같다고 하지 않았냐. 어쨌든 미리 축하드린다"라고 축하했다.양세찬은 화려한 수트를 입은 지석진에 "의상에 힘을 줬네. 무조건 대상이다"라며 힘을 실었고, 지석진은 "기사도 나고 그래서 혼자 집에서 소감 연습을 해본 거야. 가만히 서있을 못하겠어서 왔다갔다 하면서 했어. 가족, 제작진, 멤버들 얘기가 나오는데 울컥 정도가 아니라 눈물이 나서 말이 이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그러다가 우연히 거울과 마주쳤는데 뭐하는 짓인가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지석진의 대상은 불발됐지만 최우수상은 양세찬이 받았다. 양세찬은 수상 소감에

  • '자가격리' 유재석 "지석진 대상? 큰 이변 힘들어" ('런닝맨')

    '자가격리' 유재석 "지석진 대상? 큰 이변 힘들어" ('런닝맨')

    '런닝맨' 유재석이 지석진의 대상에 대해 언급했다.2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2021 연예대상' 비하인드가 그려졌다.'2021 SBS 연예대상' 당일, 멤버들은 대기실에 모여 지석진의 대상 수상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이어,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으로 연예대상에 참석하지 못한 유재석과 전화 연결을 했다. 하하는 "'올드보이'처럼 산다더라"라고 말했다.지석진은 "재석아, 너 없이 모였어. 너 없으니까 썰렁하다"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거짓말이야. 석진이 형 온갖 자기 생각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유재석은 "오늘 큰 이변은 일어나기 힘들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런닝맨' 지석진, 연예대상 기대했다 "광수가 받을 것 같다고"

    '런닝맨' 지석진, 연예대상 기대했다 "광수가 받을 것 같다고"

    '런닝맨' 지석진이 '2021 SBS 연예대상'을 기대했다.2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지난주에 이어 연말특집 레이스가 그려졌다.차청화, 하도권, 허영지는 머리를 맞대고 벌칙을 정했고 "연예대상에 참여할 테니까, 아침부터 집에다가 카메라를 설치하고 팔로우를 하는 것"이라고 제안했다.이에 유재석은 "최악이야", 하하는 "이 벌칙 방송에 20초도 안 나와"라며 난색을 표했다.차청화는 "샵부터 연예대상까지 팔로우하는 걸로 하겠다"라고 수정했다.이어 일주일 뒤 '2021 SBS 연예대상' 당일, 지석진이 카메라에 모습을 비쳤다. 지석진은 31표 중 16표를 받아 벌칙자로 당첨됐다. 지석진은 100% 민낯을 공개했고 "시청자 분들이 내가 메이크업하는 걸 궁금해 하실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지석진은 "광수가 전화왔더라. '형 오늘 대상 받으실 것 같은데 소감 준비했냐'라더라. 그래서 '뭐 살짝'이라고 했더니 웃더라"라며 연예대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런닝맨' 연예대상 불발 지석진 놀리기…"이렇게까지 하는 거야?"

    '런닝맨' 연예대상 불발 지석진 놀리기…"이렇게까지 하는 거야?"

    SBS ‘런닝맨’ 멤버들이 연예대상 뒷 이야기를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11년 역사상 최초로 ‘연예대상’ 준비 과정부터 대기실, 생방송 현장까지 낱낱이 공개된다.그동안 ‘런닝맨’에서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 공개에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날 평소와 달리 깔끔한 슈트와 아름다운 드레스로 풀 장착한 멤버들의 ‘시상식 룩’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여전히 “같은 벨벳인데 다르다,” “평소에도 이렇게 좀 다녀라”며 디스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멤버들은 “연예인이기 전에 사람이다.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공감 100%’ 대기실의 생생한 모습도 공개했다.또한 폭발적인 애드리브로 화제 된 대형가수 지석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축하무대 리허설과 생방송 중에도 ‘지석진 놀리기’에 여념 없는 멤버들의 모습도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남다른 등장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짤을 생성한 전소민, 양세찬의 ‘치명적 커플 댄스’ 준비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지난 레이스의 벌칙자는 숍에서부터 연예대상 가는 길까지 모든 과정을 팔로우 촬영했는데 이에 벌칙자는 “진짜 이렇게까지 하는 거야?”라고 놀랄 정도로 ‘생 모습’을 적나라하게 담았다.‘런닝맨’은 오는 26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TEN피플]머쓱한 이상민·지석진…'SBS 연예대상', '런닝맨'·'미우새' 다 잃은 상 퍼주기

    [TEN피플]머쓱한 이상민·지석진…'SBS 연예대상', '런닝맨'·'미우새' 다 잃은 상 퍼주기

    '2021 SBS 연예대상'이 무분별한 상 퍼주기와 납득하기 어려운 수상 기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모두를 잃고 싶지 않은 SBS의 욕심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축제를 그릇치고 말았다.지난 18일 오후 생중계된 '2021 SBS 연예대상'은 가수 이승기, 방송인 장도연, 모델 한혜진의 사회로 마련됐다.당초 '2021 SBS 연예대상'은 최고의 영예인 대상 주인공이 누가 될 지 가장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두가 입을 모아 수상자를 예상할 정도로 강력한 후보가 없던 탓이다. 여기에 지난 몇 년 사이 다양한 수상자를 배출해 '받을 만한 사람은 다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그러자 가장 유력하게 떠오른 후보는 방송인 지석진, 가수 이상민, 탁재훈 등 새로운 인물이었다. 지석진은 11년째 SBS '런닝맨'의 막내 같은 맏형으로 활약해왔다. 이상민과 탁재훈은 매주 두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이어 '신발벗고 돌싱포맨'까지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각 프로그램은 '연예대상'을 앞두고 이들을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대상 후보'로 힘을 실어줬다. 이날 행사에서도 각 동료들은 "지석진과 탁재훈, 이상민이 대상을 받을 까봐 긴장하고 있다"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분위기는 계속해서 세 사람의 경쟁 구도로 이어졌다. 생방송 전까지 대상 후보를 발표하지 않았던 SBS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신설해 12명에게 상을 나눠줬다. 앞서 언급된 세 명은 물론 방송인 유재석, 신동엽, 김구라, 이승기 등 내로라하는 이들이 모두 수상했다. 사실상 대상후보를 12명이나 둔 것이다. SBS는 사전에 12명을 만나 각자가 생각하는 대상의 주인공 등을 물

  • 'SBS 연예대상' 지석진, 명예사원상 수상…"30년 하다보니 직장 생겼다"

    'SBS 연예대상' 지석진, 명예사원상 수상…"30년 하다보니 직장 생겼다"

    방송인 지석진이 '2021 SBS 연예대상'에서 명예사원증을 거머쥐었다.18일 오후 생중계된 '2021 SBS 연예대상'은 가수 이승기, 방송인 장도연, 모델 한혜진의 사회로 마련됐다.이날 사원증을 받은 지석진은 "시상식을 많이 다녀봤는데 명예사원상은 최초다. 퇴직금은 나오는지, 4대보험은 되는지 궁금하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내년이면 내가 30주년이다. 30년을 하다보니 안정적인 직장도 생기고 좋은 것 같다. 이경규 형님도 못 받은 사원증을 받아서 좋다"며 "'마상'을 받은 탁재훈을 위안 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지석진은 "'런닝맨' 멤버들이 이제 사장님한테 할 말이 있으면 내가 다이렉트로 하겠다"며 "우리 애가 멀리서 공부를 하는데 3일 만에 문자 답장이 왔다. '아빠 오늘 연예대상 본방사수할게요'라고 와서 가슴이 뭉클해졌다. 이렇게 멋진 상을 받아서 가족이 생각난다. 멤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SBS 연예대상' 불참 유재석 "지석진 대상 기대? 이변 없을 것" 김종국 폭로

    'SBS 연예대상' 불참 유재석 "지석진 대상 기대? 이변 없을 것" 김종국 폭로

    방송인 유재석과 지석진, 김종국이 '2021 S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에 선정됐다.18일 오후 생중계된 '2021 SBS 연예대상'은 가수 이승기, 방송인 장도연, 모델 한혜진의 사회로 마련됐다.이날 유재석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불참해 입간판으로 등장했다. 지석진은 "난생 처음으로 유재석이 없어서 왜인지 모르게 아쉽고 섭섭하다. 방송을 통해 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팀 한 명이 빠진 게 서운하다"고 말했다.김종국은 "지석진 형이 애드리브가 약해서 죄송하다. 사실 유재석이 형이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며 "시작할 때 (유재석이) 제일 처음 보낸 문자가 '역시 지석진은 애드리브가 약하다는 거다"고 밝혔다.지석진은 "11년간 '런닝맨'이 사랑 받고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팬 여러분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김종국은 "지석진 형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데 유재석 형이 '큰 이변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래도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TEN 포토] 런닝맨 '유재석은 등신대로 참석인증'

    [TEN 포토] 런닝맨 '유재석은 등신대로 참석인증'

    '런닝맨' 출연자 김종국, 지석진, 전소민, 송지효, 양세찬, 하하가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1 SBS 연예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연예대상' 유재석 빠진 런닝맨

    [TEN 포토] '연예대상' 유재석 빠진 런닝맨

    '런닝맨' 출연자 김종국, 지석진, 전소민, 송지효, 양세찬, 하하가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1 SBS 연예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2021 SBS 연예대상' 지석진? 이상민?…누가 받아도 찜찜한 뒷맛 [TEN스타필드]

    '2021 SBS 연예대상' 지석진? 이상민?…누가 받아도 찜찜한 뒷맛 [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올해 대상 후보 강력한 사람 없다"지상파 3사 연예대상 통산 15관왕에 오른 유재석은 '2021 SBS 연예대상'에 대해 이러한 분석을 내놨다.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을 향한 평가가 분분하게 엇갈리고 있다는 의미다.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SBS는 18일 '2021 SBS 연예대상'을 열고 한해 예능 프로그램을 총결산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개개인과 프로그램의 공로를 치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SBS는 2021년 지상파 3사중 가장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두루 받았다.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집사부일체' 등 기존의 간판격 프로그램에 '신발 벗고 돌싱포맨', '골 때리는 그녀들', '편먹고 공치리' 등 신규 프로그램까지 선보여 적절한 조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하지만 유력한 대상 후보에 대해선 의견이 갈린다. 개개인의 활약을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공헌도가 높은 인물이 없다. 딱히 한 명을 꼽자니 떠오르는 사람도 없고 애매한 상황이다. 게다가 SBS 예능프로그램에서 오래 활약한 예능인들 중 받을 만한 사람들은 다 받았다. 지난해 수상한 김종국에 유재석, 신동엽, 이승기까지 각자의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한번씩 영광을 안았던 만큼 더욱 예상하기 어렵다. SBS는 하루 전까지도 대상 후보를 공개하지 않았다.이에 그동

  • [종합] 지석진, 이상형 양정아 급 소환 '당황'…"아내 소개해 준 유재석 원망했다" 고백 ('런닝맨')

    [종합] 지석진, 이상형 양정아 급 소환 '당황'…"아내 소개해 준 유재석 원망했다" 고백 ('런닝맨')

    지석진이 아내를 소개 시켜준 유재석을 원망했다고 털어놨다.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석진이의 세포들' 특집이 그려졌다. 유재석, 김종국, 하하, 양세찬, 송지효, 전소민 등 멤버들이 연예계 대표 팔랑귀 지석진에게 조언과 참견을 아낌없이 쏟아부었다.이날 유재석은 지석진이 등장하자 마이크 띠를 탄띠처럼 매달고, 눈에 마이크를 달아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석진은 멤버들의 코디에 따라 톱스타룩을 완성, 화보 촬영에 임했다. 지석진은 가짜기자가 진행하는 잡지 인터뷰에 나섰고, 멤버들의 참견은 계속 됐다."연예인 지석진과 인간 지석진을 각각 한 문장으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하하가 나서 "똥이라고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소민은 "연예인 지석진은 이제 시작이고 인간 지석진은 수박이다. 화려하고 아름답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수박은 계절감이 맞지가 않다"고 반대했다.계속해서 유재석은 "연예인 지석진은 이제 3년 됐다. 알려진 지 이제 2~3년 밖에 안 됐다"고 말해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전소민은 "연예인 지석진은 이제 시작이고 인간 지석진은 이제 끝났다"고 거들었고, 유재석은 "인간 지석진은 56세이고, 연예인 지석진은 이제 3살이다"라고 한술 더 떴다.듣고 있던 김종국이 "연예인 지석진은 여러분들의 것이고, 인간 지석진은 아내의 것이다"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멋진 말"이라며 마음에 들어 했다. 지석진은 김종국의 말대로 "연예인 지석진은 여러분들의 것이고. 인간 지석진은"이라고 말을 이어 나갔다. 그순간 하하가 "양정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