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연예대상 기대
"광수가 미리 축하"
소감 연습하며 '울컥'
"광수가 미리 축하"
소감 연습하며 '울컥'

차청화, 하도권, 허영지는 머리를 맞대고 벌칙을 정했고 "메이크업 샵부터 연예대상까지 팔로우하는 걸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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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광수가 전화왔더라. '형 오늘 대상 받으실 것 같은데 소감 준비했냐'라더라. 그래서 '뭐 살짝'이라고 했더니 웃더라"라고 말했고, 이광수와 통화를 했다. 지석진은 "광수야 궁금한 게, 네가 보기엔 내가 오늘 가능성이 있는 거야?"라고 물었고, 이광수는 "아까 통화할 때는 무조건 받을 것 같다고 하지 않았냐. 어쨌든 미리 축하드린다"라고 축하했다.
양세찬은 화려한 수트를 입은 지석진에 "의상에 힘을 줬네. 무조건 대상이다"라며 힘을 실었고, 지석진은 "기사도 나고 그래서 혼자 집에서 소감 연습을 해본 거야. 가만히 서있을 못하겠어서 왔다갔다 하면서 했어. 가족, 제작진, 멤버들 얘기가 나오는데 울컥 정도가 아니라 눈물이 나서 말이 이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그러다가 우연히 거울과 마주쳤는데 뭐하는 짓인가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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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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