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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놀면 뭐하니?' 촬영 중 실신…재롱잔치 하다 大자로 뻗었다

    유재석, '놀면 뭐하니?' 촬영 중 실신…재롱잔치 하다 大자로 뻗었다

    유재석이 웃다가 실신한 재롱잔치 현장이 포착됐다.2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예능 어버이를 초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 유재석-하하-이이경-이미주는 예능 대모 이성미, 예능 삼촌 지석진 헌정 공연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 재롱잔치를 하다가 대(大)자로 뻗은 유재석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유재석은 내 집 바닥처럼 편안하게 드러누운 채 눈까지 감고 있다. 유재석의 돌발 실신(?)에 웃음이 빵 터진 하하, 이이경, 이미주와 이성미, 지석진의 모습이 과연 어떤 상황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멤버들은 이성미, 지석진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 재롱잔치로 분위기를 띄운다. 이이경은 "(지석진) 삼촌을 위해 준비했다"라면서 희귀한 장기자랑을 준비해 지석진을 기쁘게 만든다. 이미주는 솔로 데뷔로 바쁜 와중에 이성미를 위해 연습한 노래를 불러 현장에 열기를 더한다.마이크를 잡은 유재석은 메뚜기 시절 누나, 형들 앞에서 재롱을 떨며 불렀던 노래를 뽑는다. 유재석은 “신인 때 떠올리면서 부르겠다. 비트 빠르게 해주세요~”라고 요청하며 신나게 스텝을 밟아, 과연 어떤 귀여운 재롱을 부릴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여기에 흥에 취해 기차놀이를 하는 이들의 모습은 가족 회식 현장을 방불케 해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유재석·지석진, 예능 학원 차렸다…일타강사 등장에 송지효 "스타 만들어달라" ('런닝맨')

    유재석·지석진, 예능 학원 차렸다…일타강사 등장에 송지효 "스타 만들어달라" ('런닝맨')

    송지효의 예능 욕심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예능을 향한 송지효의 열정이 폭발한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런닝 예능 교육’ 학원을 개원해 일타 강사로 변신한 유재석과 지석진의 특별한 예능 수업으로 꾸며졌다. 올해로 ‘런닝맨’ 13년 차가 된 송지효 역시 수강생으로 변신했는데 송지효는 강의실에 입장한 뒤 “스타 만들어달라고!”라고 외쳤고, 수강 신청을 향한 ‘오픈런’은 기본 강의실 1열을 차지하는 등 강사보다 더한 열정을 뽐내며 열혈 수강생으로 등극해 눈길을 끈다.이어 오랜만에 역대급 스케일의 세트가 등장해 모두 긴장한 가운데 물에 빠져야 생존할 수 있다는 특별한 규칙에 멤버들은 “아침부터 젖는 거냐”, “너무 차갑다”라며 긴장했다. 반면 송지효는 특유의 금촉으로 거침없이 선택하는가 하면 세트에 몸을 날리며 예능 강사 유재석과 지석진을 능가하는 활약을 선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지효가 살았다!”, “송지효 나이스!”라며 응원을 보냈고, 송지효는 마지막까지 도전을 이어가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지석진, 32명 제작진까지 화끈한 회식비 결제 "할부는 없다, 일시불!"('런닝맨')

    [종합] 지석진, 32명 제작진까지 화끈한 회식비 결제 "할부는 없다, 일시불!"('런닝맨')

    지석진이 '런닝맨' 멤버들과 스태프를 위해 회식을 쐈다.지난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연석,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유연석, 차태현은 '집사의 하루' 레이스를 펼쳤다. 모든 미션이 끝난 뒤 벌칙자 선정에 나섰다. '런닝맨' 제작진은 "주인 제외한 8명의 집사가 종일 모은 벌칙 볼 중 하나를 뽑는다. 오늘 귀찮은 벌칙이라고 말하지 않았나. 오늘 벌칙은 스태프를 위해 바나나 브륄레 30개 만들기"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김종국은 깜짝 놀랐다. 양세찬은 "최악이다. 이거 진짜 오래 걸려"라고 했다. 유재석은 "스태프들을 위해서 밥 한 끼 사는 게 낫지"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차태현의 멈추라는 말에 유재석이 벌칙 볼 하나를 꺼내 들었다. 이에 지석진은 "약간 ㅈ이 보인 것 같아"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유재석이 먼저 벌칙 볼을 확인했다. 그는 "정말로 멈춰서 멈췄다. 내 손 느낌으로 외로운 하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공개한 벌칙 볼에는 지석진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벌칙자는 지석진으로 선정됐다. 김종국은 "말이 돼? 이 형 스태프를 사랑하는 형"이라고 했다. 유재석은 "스태프들도 별로"라며 웃었다.'런닝맨' 제작진은 지석진의 오프닝 장소를 지정했다. 촬영 장소는 동두천이었지만 떡하니 붙어 있는 플래카드에는 강남 식당이 적혀져 있었다. 잊어버릴 것 같았던 지석진을 위해 플래카드를 준비했지만, 지석진은 플래카드는 쳐다보지도 않았다. '런닝맨' 제작진은 "이따 회식 때 맛있다고 말할 때마다 제작진 한 명씩 투입된다"

  • 지석진, 진짜 한우 쐈다…유재석도 춤추게 한 '런닝맨' 회식 현장

    지석진, 진짜 한우 쐈다…유재석도 춤추게 한 '런닝맨' 회식 현장

    SBS ‘런닝맨’에서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는 런닝맨 회식 자리가 최초 공개된다.앞서 지난 ‘겨울 MT’에서 지석진은 “후배들이니까 뭐든지 다 살 수 있어”라고 말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주 예고편에서 회식 장면이 공개되자 온라인 상에서는 ‘런닝맨 회식이 드디어 방송에 나오다니’, ‘회식 자리에 같이 껴서 먹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최근 방송에서 런닝맨 회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자주 공개됐던 만큼 기대를 모은다.회식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진짜 석진이 형이 쏜다!”, “본격적으로 한우 먹는 날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여기는 안창살이 유명하다”, “나는 안심을 좋아한다”라며 각자의 취향에 맞춰 폭풍 주문을 이어 가는가 하면 런닝맨의 ‘텐션왕’ 유재석은 자신의 블루투스를 꺼내며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이는 등 분위기를 후끈 달아 올렸다는 후문이다.흥겨운 회식 도중 뜻밖의 손님들이 습격한다. 멤버들의 말에 의해서 스태프가 추가됐던 것. 점점 늘어나는 인원에 회식 자리는 초대형 스케일로 바뀌고, 지석진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지석진 삼창’을 외치며 대 통합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런닝맨’ 초대형 회식의 전말은 5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유재석, 김종국에 "송지효는 아닌 거지?" 목숨 걸고 연애 질문

    [종합] 유재석, 김종국에 "송지효는 아닌 거지?" 목숨 걸고 연애 질문

    방송인 유재석이 방송인 김종국의 연애를 캐물었다. 최근 유튜브에는 '축하 파티는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이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우리 11일날 M.O.M 신곡 나와요"라고 급하게 홍보를 시도했고, 신곡의 일부를 들려줬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오 괜찮다"고 했고, 김종국은 "예쁘다"고 반응했다. 유재석은 "이거 결혼 시즌 노리고 만든 것 같다"며 "SG워너비 느낌 물씬이네"라고 덧붙이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이어 지석진의 파트가 나오자 "주례 선생님이 약간 싱잉(Singing)하는 느낌"이라며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도 '핑계고' 영상이 동시에 담겼는데, 영상에서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국종아 노래를 하라"고 권유했고, 이에 김종국은 "가볍게 하나씩 하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 지석진 역시 "너무 노래 잘하는 가수인데"라며 김종국의 가수 활동을 독려했다. 유재석은 "종국이 노래를 내가 아는 작곡가들 있으니까 한 번 해볼까?"라고 했고, 지석진도 "네가 곡을 받아서 한 번 해봐"라며 동조했다. 김종국은 "저도 안 그래도 많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고, 지석진은 "일단 종국이 음반은 뒤에 기대 해주시고, M.O.M 노래를 많이 들어달라"며 자기 홍보에 나섰다. 이어 유재석은 뜬금없이 김국종을 향해 "그거는 얘기해. 지효는 아닌거지?"라며 "나 목숨 걸고 하는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지효가 아니고 그런데"라며 "요 뒷 이야기는 지편한

  • 김종국, 가수 컴백 예고 "준비하고 있다"…유재석 "아는 작곡가들 해볼까?"

    김종국, 가수 컴백 예고 "준비하고 있다"…유재석 "아는 작곡가들 해볼까?"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가수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최근 김종국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는 유재석과 지석진이 나왔다. 이날 김종국은 지석진이 공개하는 M.O.M 신곡을 듣고 "예쁘다"며 칭찬했다. 이에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국종아 노래를 하라"고 권유했고, 이에 김종국은 "가볍게 하나씩 하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 지석진 역시 "너무 노래 잘하는 가수인데"라며 김종국의 가수 활동을 독려했다. 유재석은 "종국이 노래를 내가 아는 작곡가들 있으니까 한 번 해볼까?"라고 했고, 지석진도 "네가 곡을 받아서 한 번 해봐"라며 동조했다. 김종국은 "저도 안 그래도 많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고, 지석진은 "일단 종국이 음반은 뒤에 기대 해주시고, M.O.M 노래를 많이 들어달라"며 자기 홍보에 나섰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유재석, M.O.M 지석진 파트에 "주례 선생님 '싱잉'하는 느낌" 폭소

    유재석, M.O.M 지석진 파트에 "주례 선생님 '싱잉'하는 느낌" 폭소

    방송인 지석진이 그룹 MSG워너비의 유닛 M.O.M(별루지(지석진), 강창모(KCM), 박재정, 원슈타인)의 신곡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에는 '축하 파티는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이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우리 11일날 M.O.M 신곡 나와요"라고 급하게 홍보를 시도했고, 신곡의 일부를 들려줬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오 괜찮다"고 했고, 김종국은 "예쁘다"고 반응했다. 유재석은 "이거 결혼 시즌 노리고 만든 것 같다"며 "SG워너비 느낌 물씬이네"라고 덧붙이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이어 지석진의 파트가 나오자 "주례 선생님이 약간 싱잉(Singing)하는 느낌"이라며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유재석, 김종국 영향 받은 프로 유튜버 "예쁜 명품 P사 넥타이, 직접 구매"('짐종국')

    [종합] 유재석, 김종국 영향 받은 프로 유튜버 "예쁜 명품 P사 넥타이, 직접 구매"('짐종국')

    방송인 유재석이 명품 P사 넥타이를 직접 구매했다고 밝혔다.9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유튜버로 돌아온 유느님.. (Feat. 유재석, 지석진)'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김종국은 "재석이 형이 유튜버로 돌아왔습니다 ㅎ 끝까지 받아들이지(?) 않는 우리 유느님 ㅋ 제가 대놓고 유튜버 인증 시켰습니다! 초보 유튜버 재석이 형의 유튜브 뒷얘기! 재밌게 보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설명했다.김종국은 "이게 뭐냐고. 이게 지금 내가 방송할 때도 이렇게 안 입고 오는데. 재석이 형이 사실 유튜브 한다고. 사실 유튜브가 상부상조하는 거 아니냐. 항약 두레, 서로 나누고 하는 건데 게스트로 나간다. 너무 작위적이지 않나. 런닝맨'에서 이렇게 입고 오라고 해도 이렇게 안 한다. 간 김에 유재석이 유튜브를 어떻게 하는지, 초보 유튜버 유재석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다"고 밝혔다.김종국이 전달받은 내용은 무엇일까. 그는 "결혼식에서 많이 만났다. 결혼식 콘셉트로 입는 건 어떨까 하더라. 콘셉트가 있는 오프닝 싫어한다"고 털어놨다. '짐종국' 제작진은 "저희도 찍는 걸 아시나요?"라고 질문했다. 김종국은 "모르지. 그거 이야기 해야 하나. 가서 찍으면 찍는 거지. 석진이 형도 나온다. 석진이 형이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더라고. 끝나고 집에 데려다줄 테니 자기 것 찍자고 하더라"고 답했다.김종국은 지석진과 만났다. 지석진은 김종국에게 "찍고 있어? 이걸 왜 찍는 거야? 몇 개를 찍는 거야?"라고 물었다. 김종국은 "형도 끝나고 형 거 찍어달라며. 그럼 형도 내꺼 찍어"라고 답했다. 지석진은 "재

  • '13년 만 내한' 견자단 "'런닝맨' 송지효, 내 팬이라고…지석진·김종국 기억남아"[인터뷰①]

    '13년 만 내한' 견자단 "'런닝맨' 송지효, 내 팬이라고…지석진·김종국 기억남아"[인터뷰①]

    중국 배우 견자단이 송지효에 대해 언급했다.견자단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천룡팔부: 교봉전'은 북송 초기 송나라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갈등을 겪던 시기를 배경으로,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 역)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을 담은 정통 무협 액션.견자단은 '천룡팔부: 교봉전'을 통해 배우, 제작, 감독, 무술 감독까지 1인 4역을 맡았다. 특히 견자단은 영화 홍보를 위해 13년 만에 세 번째로 한국을 방문했다.이날 견자단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일을 시작했다. 한국을 느껴볼 시간이 없었다. 이번 내한 일정이 바빠서 한국을 즐겨볼, 느껴 볼 시간 없었다. 다음에 오면 여유롭게 오고 싶다. 지금까지 호텔 나와서 스케줄하고 호텔로 돌아가 한숨 자고 다시 스케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영화와 배우들에 대해 "한국 영화는 뛰어나고, 한국 배우들의 연기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견자단은 "저는 바쁜 삶을 살았다. 그래서 이렇게 바쁜 일정에 익숙하다. 또 비행기를 타고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거에 익숙하다. 그래서 내가 어떤 국가에 있는 경우도 잘 모른다. 오늘도 바로 홍콩에 돌아가서 영화 홍보 작업을 해야 한다. 이렇게 바쁜 건 영화 작업자로서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견자단은 '천룡팔부: 교봉전' 홍보를 위해 최근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고, '아침마당'에도 출연했다. 그는 "사실 어떻게 편집이 됐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말

  • [종합] 지석진 "과거 서태지와 '정면 대결'…그 쪽은 모를 것" 고백

    [종합] 지석진 "과거 서태지와 '정면 대결'…그 쪽은 모를 것" 고백

    방송인 지석진이 가수 활동에 대한 자신을 생각을 전했다.지난 10일 모델 홍진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에 [그 사람의 노래] '지석진 -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석진은 "제 연예계 시작이 가수"라면서 "잘 모르는 사람이 되게 많다. 대학교 때 앨범을 낸 것이다. 그게 92년도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 나올 때 내가 데뷔를 했다. 그때 정말 세게 붙었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쪽에선 아마 자기랑 붙었는지 모를 것"이라며 은은한 미소를 드러냈다.서태지에 대해 한마디를 부탁한 제작진. 지석진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모습 멀리서 응원하고 있다. 또 죄송하다. 저 혼자 붙었다고 생각해서. 같은해에 데뷔했으니, 제가 백 번 응원할 테니 한 번만 멀리서 응원부탁드린다. 화이팅"라고 이야기했다.지석진은 가수 활동의 끈을 놓지 않고 있었다. 조만간 그의 앨범이 나온다고. 지석진은 "3월쯤"이라며 "어차피 인생은 도전이잖냐. 저도 오늘 이 콘텐츠 얘기 듣고서 도전한다는 생각을 하고 왔다"라고 밝혔다.또 "제가 이적 씨 노래를 좋아한다.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노래는, 처음 듣자마자 '내 인생곡이다' 느낌이 왔던 곡"이라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지석진, 연예대상 불발…'조롱 논란' 심경 고백 "신경 쓸 필요無"('지편한세상')

    [종합] 지석진, 연예대상 불발…'조롱 논란' 심경 고백 "신경 쓸 필요無"('지편한세상')

    방송인 지석진이 연예대상 불발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술 한잔하면서 물어봤습니다 "연예대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지석진은 제작진들과 함께 연말 회식을 즐겼다. 그는 "적당히 이야기하고 촬영 끊고 편하게 먹자"라고 이야기했다.다만 제작진은 지석진 몰래 카메라 한 대를 켜놓고, 허심탄회한 질문들을 이어갔다. 제작진 중 한 명은 "진짜 궁금한게 하나있는데 조심스럽게 물어도 되냐. 저번주 연예대상때 석진 님이 재석님한테 귓속말 했지 않나. 그때 뭐라고 하셨냐"라고 물어봤다.지석진은 "귓속말로? 그리고 재석이가 웃었지?"라며 "진짜 욕했다"라고 말해, 주위의 폭소를 유발했다.SBS 연예대상에서 아쉽게 대상 수상이 불발됐던 지석진. 그는 "하하도 찍다가 '어? ' 했다더라. 근데 진심으로 난 괜찮다. 재석이도 얘기했지만 런닝맨 전체가 받았다고 생각한다. 런닝맨 멤버가 받았지 않나. 전혀 서운한것도 없다"라고 밝혔다.그는 "지효가 옆자리지 않나.계속 위로해주고 지효가 고맙더라"라고 했다. 또 "(대상 수상) 기대 안하고 갔는데 계속 애들 날라가는거 보니까"라고 이야기했다.MC인 탁재훈이 지석진에게 대상 트로피를 들어보라고 주문한 것을 두고 '조롱'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사람들 떨어질때 웃고 그런건 예능적인 티키타카였다. 재훈이도 마찬가지고. 그러니까 현장에서도 그런 계획이 아닌데 그쪽으로 장면이 넘어간거다. 재밌으니까. 그러다 보니 그쪽으로 분위기가 몰린거고 상관 없다. 그런거 다 신경쓰고 어

  • [종합] 유재석, 은퇴 권유 받았다…"방송 떠나기엔 아직 젊은 나이"  ('런닝맨')

    [종합] 유재석, 은퇴 권유 받았다…"방송 떠나기엔 아직 젊은 나이" ('런닝맨')

    지석진이 유재석의 은퇴를 권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석진, 유재석의 티키타카가 웃음을 안겼다.이날 멤버들은 유재석의 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유재석은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의 대상은 19번째. 멤버들도 이를 언급하며 "미쳤다 미쳤어"라며 감탄했다.'런닝맨' 식구들은 "올해 20개 채우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고 유재석도 "나도 그래서 올해는 20번째를 목표로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지석진은 "그러면 올해 20개 딱 채우고 은퇴하면 되겠다"면서 유재석의 은퇴를 종용했다. 유재석은 "떠나기엔 아직 젊은 나이야"라고 맞섰다. 이어 유재석은 "그때도 말했지만 런닝맨이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트로피를 일주일씩 멤버들에게 돌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상' 유재석 잡는 지석진의 활약은 계속 됐다. 멤버들은 레이스를 위해 이동했다. 이동 하는 차 안에서 양세찬의 매력을 의논했는데, 전소민은 "왜 이런 말 나올 때 한마디도 못 하냐"라면서 유재석을 놀렸다. 지석진은 "얘는 뭐 그냥, 인기 없을 때 아수라장이었다"고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했다. 유재석도 "이 형도 여성 분들이 좋아한게 아니다. 끊임없이 떠들어재꼈다"고 저격했다. 두 사람을 보던 김종국은 "그래도 90년대는 지석진 형 얼굴이 약간 먹혔다"고 지석진 편을 들어줬다. 하하도 "사실 형들 나이트에서 노는 거 봤다. 내 웨이터가 형들 웨이터였다"면서 "재석이 형이 문 열고 부킹! 하고 외치는 거 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종합] 지석진 "이효리는 왜 계속 스타?…농사 짓는 것도 화제"('지편한세상')

    [종합] 지석진 "이효리는 왜 계속 스타?…농사 짓는 것도 화제"('지편한세상')

    방송인 지석진이 동료 방송인 이효리에 대해 감탄했다.지석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 '굿바이 2022 석진이의 친구 둘과 무해한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지석진은 김수용, 김종민과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들은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지석진은 김종민에게 "너도 연예계 생활 한 이십몇 년 됐지? 연예계에서 진짜 안 죽는 스타일"이라고 평했다. 높은 인기를 유지하는 동료 가운데 하하, 이효리 등도 언급했다.이어 "이효리는 왜 계속 스타지"라며 스스로 질문을 던졌다. 이어 "그냥 슈퍼 스타다. 대단한 것 같다"며 감탄하기도.지석진은 이효리를 대하기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한 프로그램 촬영을 마치고 같이 출연한 이효리에게 번호를 교환했지만, 전화하지는 못했다고. 이를 들은 김종민은 "어렵죠? 저도 친구인데 한 번도 연락을 못했다"라고 공감했다.지석진은 "슈퍼스타로 태어나는 애들이 있나 보다. 뭘 해도 화제가 된다. (이효리는) 제주에서 농사 짓는데도 슈퍼스타"라고 했다. 또 "그에 반해 우리는 열심히 뛴다"라며 자신의 상황을 토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유재석 대상'으로 드러난 위기…소생 불가 직전의 SBS 예능국 [TEN스타필드]

    '유재석 대상'으로 드러난 위기…소생 불가 직전의 SBS 예능국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욕을 먹는 게 싫어 나름 머리를 써 국민 MC에게 '2022 SBS 연예대상' 대상을 줬더니 더 큰 풍파를 만났다. 이 논란의 시발점은 SBS의 나태함. 새로운 콘텐츠에 투자한 게 없으니 결과가 나올 리 만무하다.매년 하는 시상식이니 상은 줘야 하는데 흥행한 예능도 없고 예능인도 없다. 출연진은 거기서 거기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대부분의 프로그램도 전과 다를 바 없다.출연자들에게 적당히 상을 나눠주고 장수 프로그램을 대우해주니 쫄깃함은 없어진 지 오래다. 예상할 수 있는 대상 후보도 그렇지만 구색을 갖추기 위해 이런저런 상을 신설하니 재미도 감동도 없다.처음엔 그러려니 넘어간 예능인들도 이젠 참지 않는다. 이번 '2022 SBS 연예대상'에서도 뼈 있는 발언들이 나왔다. 이경규의 수상 소감이 SBS 연예대상 실태의 핵심이다.이경규는 '편먹고 공치리'로 베스트 캐릭터 상을 받곤 "살다 살다 이런 희한한 상은 처음 받아본다. 무슨 상인진 모르겠지만 화낼 때마다 소폭 시청률이 상승한다니 참 좋다"고 말했다. 수상자도 의미를 알 수 없는, 희한한 시상식.이경규와 함께 대상 후보로 오른 신동엽도 한마디 했다. 돌려먹는 연예 대상을 비판하며 대상 후보에 오르는 것을 거절했던 김구라를 언급하며 "저도 한번 확 화를 내서 대상 후보에 빠지는 기쁜 순간을 맞이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올해 SBS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은 유재석이다. 그가 대상을 받은 뒤 사람들은 이견은 없지만 '

  • [TEN 포토] 지석진 'SBS 연예대상 대상을 바라보며'

    [TEN 포토] 지석진 'SBS 연예대상 대상을 바라보며'

    방송인 지석진이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2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