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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서인국, ♥오연서 품에서 '오열'→상처 치료해주는 모습에 '심쿵'('미남당')

    [종합] 서인국, ♥오연서 품에서 '오열'→상처 치료해주는 모습에 '심쿵'('미남당')

    '미남당' 속 서인국과 오연서 사이에 미묘한 로맨스 기류가 형성됐다.지난 25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9회에서는 스릴러와 로맨스를 오가는 전개가 그려졌다.앞서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던 미남당 팀원들과 강력 7팀은 피해자 강은혜(김민설 분)가 자신이 연습생으로 소속돼 있던 조이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성 상납을 당했다는 점을 알아차렸다. 이들은 조이스 엔터의 배후 세력이자 사채업자인 전경철(홍완표 분)의 사무실을 찾아갔지만, 남한준(서인국 분)이 한재희(오연서 분)의 테이저 건에 맞고 쓰러지는 뜻밖의 사고가 발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9회 방송에서는 치열하게 진실을 쫓는 남한준, 한재희의 스릴 넘치는 추적기가 그려졌다. 정신을 차린 남한준은 전경철을 향해 "하루빨리 속죄해. 아님 천벌을 받을 게야"라며 불호령을 내렸다. 그러나 전경철은 자신의 성매매 내역을 압수 수색한 강력 7팀에게 취조당하는 순간에도 뻔뻔하게 모르쇠로 일관했다.전경철의 입을 열게 하기 위한 미남당 팀의 고군분투가 시작됐다.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전경철과 의도적으로 부딪힌 조나단(백서후 분)이 그의 지갑을 빼돌렸다. 택시 기사로 변장한 공수철(곽시양 분)이 돈을 지불하지 못한 전경철을 길가에 두고 떠나버린 것. 빈털터리 신세로 홀로 남겨진 전경철은 여고생들에게 구타를 당하기까지 했고, 결국 불길함을 느껴 미남당을 찾아갔다. 그는 귀신같이 점괘를 맞히는 남한준의 기세에 눌려 구태수(원현준 분)의 이름을 언급했으나 더 이상의 진실을 밝히지 않았다.곧이어 어두운 배후세력의 존재가 조금씩 드러나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미남당 팀

  • [종합] 서인국, 흑막 정체에 한 걸음 다가갔지만…등 뒤 노리는 어둠의 그림자('미남당')

    [종합] 서인국, 흑막 정체에 한 걸음 다가갔지만…등 뒤 노리는 어둠의 그림자('미남당')

    '미남당'이 코믹과 스릴러를 오가는 롤러코스터 같은 전개로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7회에서 남한준(서인국 분), 한재희(오연서 분)는 베일에 싸인 연쇄살인범 고풀이의 정체에 한 걸음 다가섰다.앞서 연쇄살인 사건에 관한 또 다른 공범이 존재할 것이라는 남한준과, 이를 믿지 않는 한재희의 대치가 이어졌다. 용의자 최영섭(장혁진 분)의 증언에 따라 진범의 존재가 확실시됐지만, 간호사로 위장한 고풀이가 최영섭에게 약물을 투약하고 달아나는 예상치 못한 사태가 벌어졌다. 또한 고풀이를 뒤쫓던 남한준이 그에게 공격당하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이해 진땀을 유발했다.7회 방송에서 남한준은 의식을 잃어가는 상태에서도 고풀이의 팔을 움켜쥐고 DNA를 채취했다. '미남당' 팀원들의 등장과 함께 고풀이가 달아나자, 마지막까지 그를 쫓으라고 지시하며 매서운 집념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고풀이를 놓친 남한준은 죽음을 앞둔 최영섭에게로 향했고, "수지가 전해 달래. 아빠 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고"라는 따스한 위로의 말을 전해 뭉클하게 했다.이후 한재희는 자신에게 사과하라며 떼를 쓰는 남한준에게 결국 굴복했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그녀는 다큐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남한준을 '사기꾼 무당'이라고 고발했지만, 남한준은 손님으로 위장한 PD들에게 적중률 100%의 점괘를 늘어놓으며 전세를 역전시켰다. 남한준은 독보적인 프로파일링 능력과 기막힌 말발,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한재희와 차도원(권수현 분)은 고풀이에게 살해당했던 강은혜(김민설 분)의 지인들을 수사한 끝에 그녀가

  • 서인국 어쩌나…잇따른 흥행 참패, '멸망' 앞둔 '미남당' [TEN스타필드]

    서인국 어쩌나…잇따른 흥행 참패, '멸망' 앞둔 '미남당'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배우 서인국이 잇따른 저조한 흥행 성적으로 주연배우로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최고 시청률 28%"를 기대했던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연일 하락세를 보이며 4%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시청률은 낮아도 화제성은 높았던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과 달리 '미남당'은 화제성에서도 맥을 못 추는 모양새다.'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을 담은 작품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인기 웹소설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무엇보다 '미남당'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는 7년 만에 KBS에 돌아온 서인국이었다. 극 중 가짜 박수무당 행세를 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프로파일러 출신 남한준 역을 맡은 서인국은 해외 패션 위크에서 툭 튀어나올 법한 슈트핏과 화려한 언변, 예리한 관찰력에 위트까지 지닌 '완벽한' 캐릭터로 분해 한계 없는 웃음을 예고했기 때문.특히 2015년 KBS2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도 프로파일러 역을 했던 서인국은 "완전히 결이 다르다"며 새로운 매력을 기대케 했다.그러나 기대와 달리 '미남당'은 첫회서 5.7%를 기록, 전작 '붉은 단심' 마지막 회 시청률이었던 8.9%에서 대폭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후에도 상승세 없이 정체됐던 '미남당'은 5, 6회 2회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4.2%까지 떨어졌다. 동시간대

  • 권수현, 서인국·곽시양 향한 TMI…극과 극 단짠 매력('미남당')

    권수현, 서인국·곽시양 향한 TMI…극과 극 단짠 매력('미남당')

    배우 권수현이 드라마 '미남당'에서 극과 극을 오가는 단짠 매력을 뽐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6회에서는 서부지검 형사부 검사이자 엄친아 차도원(권수현 분)이 TMI를 난무하는 모습부터 용의자를 심문하는 모습까지 상반된 매력을 자랑했다.이날 차도원은 택시를 탄 채 도로 위에서 마주친 남한준(서인국 분)과 공수철(곽시양 분)에게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걸었다. 이에 말을 끊고 받아치는 남한준을 보며 차도원은 "세상에 쉬운 일이 있나요"라는 말을 시작으로 엄청난 TMI를 구사했다.남한준과 공수철은 질색을 하며 차도원을 피해 차를 출발했지만, 차도원은 멈추지 않고 남한준의 차를 따라가면서까지 TMI를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그뿐만 아니라 차도원은 검사로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한재희(오연서 분)와 함께 한재정(송재림 분)을 살해한 용의자 최영섭(장혁진 분)을 심문했다. 진실을 말하지 않는 최영섭에게 차도원은 "최영섭 씨 당신을 구원할 수 있는 건 당신 자신뿐이에요"라며 설득했다. 그러나 이도 잠시 고풀이의 등장으로 최영섭의 자백을 들을 수 없게 돼 충격을 안겼다.이처럼 권수현은 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참지 못하는 투머치토커로서 깨알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심문할 때는 강단 있는 말투와 날카로움을 장착하며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차도원의 무한한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권수현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가 모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서인국, 오연서와 깜짝 입맞춤→고백 "진짜 범인, 내가 잡아줄게"('미남당')

    [종합] 서인국, 오연서와 깜짝 입맞춤→고백 "진짜 범인, 내가 잡아줄게"('미남당')

    서인국이 오연서와 깜짝 입맞춤한 가운데, 진짜 범인을 잡아주겠다고 밝혔다.지난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한재희(오연서 분)가 남한준(서인국 분)에게 깜짝 뽀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남한준은 의뢰인의 집에서 의문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는 한재정(송재림 분)을 죽게 한 진범인 고풀이의 귀환을 직감했다. 남한준은 용의자 최영섭(장혁진 분)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한재희는 이를 믿지 않았다.3년 전 의문의 창고에서 도준하(박준성 분)이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최영섭이 자기가 범인이라며 자백했다. 남한준은 범행 시각에 최영섭이 약에 취해 기억을 잃고 있었다는 점 등의 이유로 진범은 따로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남현준은 한재정과 함께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그는 자기를 지켜보던 의문의 인물과 추격전을 벌였다. 그러나 추격전 끝에 놓치게 됐다. 결국 사건 당시 또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에 최영섭을 풀어줬다. 한재희는 최영섭을 여전히 믿지 못했다. 최영섭은 한재희에게 "한재정 검사가 죽은 건 너 때문이야"라고 말했다.한재정은 남한준에게 진범인 고풀이와 최영섭의 연결 고리를 알아냈다고 했다. 한재정은 자기 집에 숨어들었던 괴한에게 목숨을 잃었다. 남한준은 한재정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족발을 사 들고 그의 집을 찾았다. 괴한은 한재정의 시신을 태우며 증거를 인멸했다. 남한준이 한재정의 집에 들어오자 괴한은 창문을 통해 도주했다.남한준은 불에 타버린 한재정의 시신을 보고 오열했다. 한재희는 뒤늦게 소식을 듣고 한재정의

  • [종합] "목격했어, 진범" 서인국X오연서, 심장 쫄깃한 추적기…송재림 죽인 진범 찾나('미남당')

    [종합] "목격했어, 진범" 서인국X오연서, 심장 쫄깃한 추적기…송재림 죽인 진범 찾나('미남당')

    '미남당'에서 진땀을 유발하는 사건 추적기가 이어졌다.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5회에서 남한준(서인국 분), 한재희(오연서 분)는 3년 전 한재정(송재림 분)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치열한 혈투를 벌였다.이날 방송에서 남한준, 한재희는 3년 전 한재정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치열한 혈투를 벌였다.앞서 '미남당' 팀원들은 VVIP 고객 이민경(황우슬혜 분)의 의뢰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뒤, 집에 귀신이 있는 것 같다는 재벌가의 새 의뢰를 받았다. 남한준은 주택 하수로를 통해 누군가 드나든다는 것을 곧 알아차렸지만, 그곳에서 하얀 매듭 줄로 묶인 여성의 시신을 발견하며 한재정(송재림 분)을 살해했던 '고풀이'의 귀환을 직감했다.공수철(곽시양 분)은 사건 현장 주변을 서성이는 수상한 남자의 뒤를 쫓았다. 남혜준은 CCTV 화면으로 그 남자가 연쇄 살인 용의자 최영섭(장혁진 분)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남한준은 공수철에게 최대한 은밀히 미행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강력 7팀이 등장하며 시끌벅적해지기 시작, 서로 상극인 남한준과 한재희가 승부욕에 불이 붙은 듯 각기 다른 길을 달려나가며 박진감 넘치는 경쟁이 펼쳐졌다.하지만 최영섭이 의문의 승합차에 치이면서 모두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때 남한준은 최영섭의 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꺼내서 챙기는 대담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하기도. 병원에서 한재희와 다시 마주친 남한준은 차에 탄 진범을 찾기 위해 최영섭을 일부러 도망치게 했다고 밝혔다. 분노한 한재희는 강력한 펀치로 그를 쓰러트렸다. 정신을 차린 남한준은 승합차를 발견했다는 남혜준의 전언에 어

  • 서인국, '냥심'도 저격한 명품 비주얼...남친미 뿜뿜[TEN★]

    서인국, '냥심'도 저격한 명품 비주얼...남친미 뿜뿜[TEN★]

    배우 서인국이 다정한 일상을 전했다. 배우 서인국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하다 만난 호랑이”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미남당’의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촬영 중인 서인국이 허리를 굽힌 채 바위에 올라가 있는 한 고양이의 등을 쓰다듬거나 머리를 긁어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서인국은 KBS2 드라마 ‘미남당’에서 남한준 역을 맡아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서인국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서인국·오연서, 하수구서 불에 탄 女시신 발견…살인마 귀환 '충격' ('미남당')

    [종합] 서인국·오연서, 하수구서 불에 탄 女시신 발견…살인마 귀환 '충격' ('미남당')

    서인국, 곽시양이 증거 조작 혐의 누명 씌운 권혁에게 유치하면서도 통쾌하게 복수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4회는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한준(서인국 분)은 연쇄 살인으로 아슬아슬하게 숨을 옥죄어 오는 ‘고풀이’의 움직임에 얼어붙었다.앞서 남한준은 남편 신경호(김원식 분)의 살인과 뺑소니 혐의를 폭로해 호텔 부대표직을 얻고 싶다는 이민경(황우슬혜 분)의 의뢰를 받았다. 이민경은 남한준의 지시에 따라 모든 증거를 은폐해 줬던 경찰청 부장 정청기(권혁 분)와 딜을 했지만, 이를 알아차린 신경호가 그를 산속으로 불러 살해를 시도한 것. 이날 ‘미남당’ 팀원 남혜준(강미나 분)은 귀신을 연상케 하는 소복 차림으로 겁에 질린 신경호를 기절시켰고, 공수철(곽시양 분)은 짐승 탈을 뒤집어쓴 상태로 가드들을 거침없이 때려눕혔다. 남한준은 흉기를 들고 다가오던 최 비서(오수범 분)를 얼떨결에 꽹과리로 쳐서 제압했다.기세를 탄 남한준과 공수철은 과거 자신들에게 증거 조작 혐의 누명까지 씌웠던 정청기를 살벌하게 추궁했다. 하지만 영장을 발급받은 한재희(오연서 분)와 차도원(권수현 분)이 현장에 나타났고, ‘미남당’ 듀오는 과장된 몸짓과 신들린 언변으로 정신없이 굿판을 벌이면서 그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꼼짝없이 붙잡힌 정청기는 준비해 둔 배편을 통해 안전한 곳으로 보내주겠다는 남한준의 회유에 배후세력이 임 총경이었다는 사실을 실토했다. 하지만 임 총경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했고, 타살의 흔적을 남겼음에도 쇼크사로 수사가 종결되면

  • 서인국, 이중생활 포착…웃음기 쫙 빠진 얼굴('미남당')

    서인국, 이중생활 포착…웃음기 쫙 빠진 얼굴('미남당')

    서인국과 곽시양이 공조 수사 중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맞닥뜨린다.5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4회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과 공수철(곽시양 분)의 진지한 공조 수사가 펼쳐진다.앞서 이민경(황우슬혜 분)은 주주총회 이전 남편 신경호(김원식 분)를 망하게 하겠다는 계획을 꾸렸고, 과거 신경호의 살인 혐의를 숨겨줬던 경찰청 부장 정청기(권혁 분)에게 조작했던 증거를 달라며 거래를 했다. 이 사실을 알아차린 신경호가 정청기를 산속 별장으로 부르자, '미남당' 팀원들은 위험을 직감하고 현장으로 향해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5일 공개된 스틸에는 경직된 분위기의 남한준과 공수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심각한 얼굴에서, 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남한준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주변을 둘러보며 깊은 고민에 빠져있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형성한다.이렇듯 찐친 케미로 시끌벅적한 수사를 펼쳤던 남한준과 공수철이 정반대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미남당' 제작진은 "4회에서는 유쾌 발랄했던 남한준과 공수철이 예상치 못한 일에 맞닥뜨리며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한준과 공수철이 마주한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서인국, 교도소 수감→가짜 박수무당 된 사연 "미안하지만 실수 한 적은 없어"('미남당')

    [종합] 서인국, 교도소 수감→가짜 박수무당 된 사연 "미안하지만 실수 한 적은 없어"('미남당')

    '미남당' 서인국의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졌다.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3회에서는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과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의 얽히고설킨 연결 고리가 조금씩 드러났다.남한준은 '미남당'의 VVIP 고객 이민경(황우슬혜 분)의 의뢰에 뺑소니 혐의로 체포될 위기에 놓인 이민경의 남편 신경호(김원식 분)를 구출했다. 이에 분노한 강력반 형사 한재희는 '미남당' 카페에 잠입했고, 남한준의 방 안에서 자신의 오빠 한재정(송재림 분)에 관한 자료들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과거 한재희는 남한준에게 한눈에 반했던 사실이 있었다.남한준과 한재희의 묘한 대립은 이어졌다. 또다시 '미남당' 근처를 서성이던 한재희는 고객으로 찾아온 후배 나광태(정하준 분)를 발견, 그를 따라 막무가내로 카페에 입성했다. 한재희는 나광태의 점을 봐주는 남한준에게 "당신 무당이 아니라 프로파일러지 않나"라고 소리질렀다. 또한 3년 전 증거 조작 혐의로 수감됐던 남한준의 전과를 털어놓으며 매섭게 쏘아붙여 긴장감을 유발했다.한재희는 연쇄살인마를 도망가게 하고, 한재정까지 사망하게 했던 당시 사건을 떠올리며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남한준은 그녀가 한재정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늘 미안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난 실수 따윈 한 적 없다"고 말해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그러던 중 프로파일러 남한준의 숨겨진 과거가 드러났다. 2년 전 남한준은 교도소 출소 직후 동료 공수철(곽시양 분)의 흥신소로 향했고, 점집 벽을 허물어 사무실을 만든 탓에 무속 아이템이 넘쳐나는 오싹한 풍경에 기함했다. 이곳에 아들을

  • [종합]오연서, 서인국에 첫눈에 반했다…핑크빛 기류→n년 만에 왜곡된 팬심('미남당')

    [종합]오연서, 서인국에 첫눈에 반했다…핑크빛 기류→n년 만에 왜곡된 팬심('미남당')

    ‘미남당’이 상극 같은 인물들의 끈질긴 인연을 그려냈다.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2회에서는 변칙과 반칙으로 중무장한 서인국(남한준 역)이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원칙 주의자’ 오연서(한재희 역)와 본격적으로 맞부딪히기 시작했다.앞서 화려한 말발과 독보적인 프로파일링 능력을 소유한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은 고객들의 정보를 캐내는 천재 해커 남혜준(강미나 분), 불도저 같은 행동력을 지닌 공수철(곽시양 분)과 점집 ‘미남당’을 운영하며 환상의 시너지를 자랑했다. VIP 고객 이민경(황우슬혜 분)의 의뢰에 수사를 하던 ‘미남당’ 멤버들은 그녀의 남편에게 뺑소니 사고를 당한 피해자를 발견해 신고했고, ‘한귀(寒鬼)’로 불리는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와 사건 현장에서 묘한 첫 만남을 가졌다.한재희는 사건 기사 사진 속에서 본 적이 있던 남한준에게 의심을 품고 그의 뒤를 쫓았지만, 못 말리는 ‘나르시시스트’ 남한준은 그녀를 스토커로 오해하며 좌충우돌 인연의 서막을 열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신박한 조합과, 빈틈없는 싱크로율을 자랑한 배우들의 활약에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2회 방송에서는 ‘미남당’과 강력 7팀의 대립이 본격 점화되며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민경은 ‘미남당’ 팀에게 주주총회 이전까지 남편 신경호(김원식 분)를 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재벌의 의뢰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던 남한준은 팀원들과 함께 차량 블랙박스를 사수하기 위해 ‘타임 어택’에 돌입,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강력 7팀은 재벌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는 ‘FM&rsq

  • [종합] 오연서=스토커? 서인국 "처음 보자마자 나한테 입덕한 것"('미남당')

    [종합] 오연서=스토커? 서인국 "처음 보자마자 나한테 입덕한 것"('미남당')

    오연서가 스토커로 몰린 가운데, 서인국이 추격했다.지난 27일 첫 방송 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나르시시스트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과 '한귀'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의 인연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남한준은 이민경(황우슬혜 분)의 부탁으로 MK노블호텔 면접자들의 관상을 보게 됐다. 남한준은 슈트를 입고 대표이사실 상석에 앉았다. 남한준은 부당 해고, 도벽 등 잘못된 이력을 족집게처럼 뽑아냈다.급기야 남한준은 직접 면접장으로 향해 주술을 외윅 시작했다. 격렬하게 쇠방울을 흔들고, 극단적 선택을 한 여직원을 성추행했던 면접관을 꾸짖기도. 그런데 알고 보니 용해동 명물 박수무당인 남한준은 가짜였다. 남한준의 여동생이자 전 국정원 해커 남혜준(강미나 분)과 함께 동업하는 사이였던 것. 남혜준이 '미남당'을 찾은 이들의 정보를 모아 남한준에게 알려줬다.남한준과 남혜준은 호흡 척척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카페 '미남당'의 팀원들의 화려한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바리스타 공수철(곽시양 분)은 차도남 외모와 상반된 사투리로 매력을 자랑하고, 범인의 차량을 거침없이 박살 내는 등 야수의 매력을 뽐내기도. 특히 권기준은 자기의 재산을 들고 도망친 내연녀를 찾아달라고 의뢰했다. 남한준은 추적에 성공했다.한재희는 강력 7팀으로 발령받았다. 장두진(정만식 분)과 김상협(허재호 분)은 한재희를 신입으로 오해했다. 두 사람은 "노가다 뛸 막내를 보내달라니까 가죽 재킷을 보내주냐. 가죽 재킷 입은 놈 치고 제대로 된 놈 못 봤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상협은 MK노블 고주원(권해상 분) 사장

  • [종합] "한계 없는 연기"…박수무당 된 서인국, "시청률 28%" 자신한 '미남당'

    [종합] "한계 없는 연기"…박수무당 된 서인국, "시청률 28%" 자신한 '미남당'

    배우 서인국이 박수무당으로 변신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을 통해서다. 서인국은 '한계 없는 연기'부터 '한계 없는 웃음'까지 재미를 보장했다.27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고재현 감독과 배우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이 참석했다.'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 고재현 감독은 "여러 코믹물, 수사물이 있었지만 전직 프로파일러 출신이 박수무당을 연기하면서 수사를 한다는 게 차별점이다. 복합 장르라 한 신 안에도 스릴, 감동이 심각하다가도 재밌고, 그러다가 감동 코드도 있다. 미스터리한 점을 수사하기도 한다. 편안하게 톤앤매너가 이어지도록 신경 써서 연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작품은 웹소설이 원작. 고 감독은 "원작이 있는 작품을 한다는 게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일 거다. 부담감은 있지만 즐겁게 촬영했다"며 "원작은 소설이라 조금 짧은데 우리는 좀 더 길다. 그리고 캐릭터들끼리 합이 너무 좋다"고 자랑했다.서인국은 프로파일러 출신 박수무당 남한준 역을 맡았다. 서인국은 "'이건 나다' 생각했다. 남한준을 서인국화 해서 표현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가장 욕심 났던 건 전직 프로파일러가 무당을 하고 있다는 캐릭터다. 이번에 안 하면 다시 못 만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평소 제가 남한준까지는 안 된다. 그래서 하면서 재밌었다"고 전했다. 캐릭터의 스타일링에 대해서는 "슈트를 즐긴다. 약간 이탈리아 스타일이다. 패션 센스를 갖고 있다. 색감 천재 같

  • 서인국, 5년만에 새 앨범...돌아온 고막남친[TEN★]

    서인국, 5년만에 새 앨범...돌아온 고막남친[TEN★]

    배우 겸 가수 서인국이 근황을 전했다. 서인국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이 자신의 새 앨범을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서인국은 이날 새 싱글 앨범 'LOVE&LOVE'를 발매했다. 사진=서인국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서인국, 7월 30일 오프라인 팬미팅 개최…2년 7개월만 대면

    [공식] 서인국, 7월 30일 오프라인 팬미팅 개최…2년 7개월만 대면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팬 미팅을 개최해 오랜만에 팬들과 대면한다.14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서인국은 오는 7월 30일 오후 1시와 6시 30분 2회에 걸쳐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2 서인국 팬 미팅 '하(夏)루 : HEART & LOVE'를 개최한다.서인국은 5년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 'LOVE&LOVE'를 비롯해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 출연 등 음악과 연기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그는 자신을 묵묵히 기다리고 응원해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준비 중이다.특히 이번 팬 미팅은 2019년 12월 콘서트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서인국과 팬들이 직접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서인국은 '하(夏)루 : HEART & LOVE'를 통해 가수로서의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그동안의 근황, 작품 활동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팬 미팅에 앞서 서인국은 이날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LOVE&LOV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MY LOVE (FEAT. RAVI)'로 무르익은 음악적 역량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6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박수무당 남한준 역으로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