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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th 청룡영화상 후보 공개…서인국·옹성우·아이유·김신영, 신인상 주인공은?

    43th 청룡영화상 후보 공개…서인국·옹성우·아이유·김신영, 신인상 주인공은?

    배우 서인국, 옹성우, 이지은, 김신영 등 누가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타게 될까.22일 청룡영화상 사무국은 제43회 청룡영화상 전체 후보자(작)을 발표했다.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영광의 수상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올해 최우수 작품상에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킹메이커'(감독 변성현),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헌트'(감독 이정재),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 후보에 올랐다.감독상은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 '킹메이커'의 변성현 감독, '비상선언'의 한재림 감독이 접전을 예고했다.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인감독상에는 '불도저에 탄 소녀'의 박이웅 감독, '범죄도시2'의 이상용 감독, '헌트'의 이정재 감독, '앵커'의 정지연 감독, '장르만 로맨스'의 조은지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남우 주연상과 여우 주연상의 주인공이 누가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남우주연상은 '헤어질 결심'의 박해일, '킹메이커'의 설경구, '브로커'의 송강호, '비상선언'의 이병헌, '헌트'의 정우성이 영광의 자리를 두고 각축전을 펼친다.여우주연상은 '특송'의 박소담, '인생은 아름다워'의 염정아, '공조2: 인터내셔날'의 임윤아, '앵커'의 천우희,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가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인다.남우 조연상은 '헤어질 결심'의 고경표, '공조2: 인터내셔날'의 다니엘 헤니, '범죄도시2'의 박지환, '한산: 용의 출현'의 변요한, '비

  • 삼백안의 서인국, 강렬한 눈빛…"음악도 연기도 죽을 때까지"[화보]

    삼백안의 서인국, 강렬한 눈빛…"음악도 연기도 죽을 때까지"[화보]

    배우 서인국이 강렬한 눈빛을 자랑했다.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패션 매거진 엘르(ELLE) 싱가포르와 함께한 서인국의 커버와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푸른색의 니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시계와 팔찌, 반지 등 다양하고 화려한 액세서리를 소화한 그의 모습이 돋보인다.또한 서인국은 라임색의 시스루 니트와 블랙 터틀넥에 가죽 점프슈트, 데님 소재의 셋업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컷마다 카메라를 뚫고 나올 듯한 강렬한 눈빛은 화보의 시크하고 섹시한 무드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기도.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인국은 설정해둔 목표를 지금까지 얼마나 이룬 것 같냐는 질문에 "솔직히 아직 한참 멀었다. 나는 죽을 때까지 할 생각이다. 할 얘기가 너무 많다. 음악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라고 답했다.그뿐만 아니라 "늘 새롭고 재밌는, 유쾌한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서 수상…2관왕

    [공식] 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서 수상…2관왕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공식 경쟁 부문 심사위원특별상과 특수효과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18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에 따르면 '늑대사냥'이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과 특수효과상-특별언급 상을 받았다.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는 1968년 출범 이래 장르 영화에 관한 첫 손에 꼽히는 유서 깊은 영화제. 김홍선 감독은 "다음 작품으로 나아가기 위한 위대한 영감과 거대한 용기를 시체스 영화제에서 받아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뜨거운 시간을 함께한 최고의 스태프들과 최고의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한국과 스페인 그리고 전 세계의 수많은 호러 앤 판타지 영화 팬들에게 이 영광을 바친다"고 덧붙이며 영화제에 함께 참석한 배우 최귀화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한편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극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인터뷰] '늑대사냥' 감독 "악역에 섹시한 서인국이 딱! 10년만 예매율 1위로 개봉"

    [TEN인터뷰] '늑대사냥' 감독 "악역에 섹시한 서인국이 딱! 10년만 예매율 1위로 개봉"

    "'늑대사냥'에 대한 호불호는 당연히 있다고 생각해요. '불호'보다는 '호'가 많을 거라고 판단했어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10년 만에 예매율 1위로 개봉하게 돼 기분이 좋고요. 섹시함을 가진 서인국 배우를 비롯해 모든 배우와 즐겁게 했습니다. 저는 만족합니다."영화 '늑대사냥'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말이다. 그는 내놓은 신작이 10년 만에 예매율 1위로 개봉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홍선 감독은 자기 개봉작 예매율 역사를 줄줄 읊었다.자기의 작품이니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건 당연한 반응. 하지만 김홍선 감독은 디테일하게 기억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김홍선 감독은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을 통해 '장르 영화의 마스터'로 불린다. 그런 그가 '늑대사냥'을 통해 서인국, 장동윤 등과 함께 K-서바이벌 액션을 선보인다.김홍선 감독은 "전반적으로 좋은 반응이 많더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공로자들' 때 개봉 전날 예매율이 6위인가 8위였다. 확실한 기억은 아니지만, 개봉 일주일 전 마케팅의 일환으로 한강 유람선에서 선상 시사를 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그때 비가 왔는데 관객들이 비옷을 입고 있었다. 시사가 끝난 뒤 임창정 선배 등과 함께 무대 인사를 했다. 그때 '6시 내고향' 팀이 촬영했다. 개봉 전날 6시에 '6시 내고향'에서 해당 장면이 나갔다. 그다음에 예매율이 올랐다. '감시자들' 때는 '국제시장'이 밀려오고 있었다. 끝까지 예매율 1위를 하지 못했다. '변신' 때는 예매율 4위로 개봉했다. 이번 '늑대사냥'은 10년 만에 예매율 1위로 개봉하

  • [종합] 서인국, 유튜브 개설 일주일째…구독자 2만명 목전

    [종합] 서인국, 유튜브 개설 일주일째…구독자 2만명 목전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서인국은 최근 자신의 채널 '서잉구기'를 오픈하고 첫 영상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7분짜리 짧은 영상에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한 준비 과정과 최근 개봉한 영화 ‘늑대 사냥’ 스케줄을 소화하는 등 배우로서의 일상을 담아냈다.서인국의 유튜브는 개설 일주일째를 맞았으며 구독자는 1만9000여명 정도다.서인국은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늑대사냥’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것은 물론,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빅스 혁의 신곡 ‘Stay for me’에 피처링하며 다양한 방안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다. 서인국과 장동윤,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이 출연해 연기 합을 완성했다. 서인국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의 우두머리 종두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악역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늑대사냥' 장동윤 "서인국, 인간적인데 상남자…성동일 등 이야기 지분 침해 NO"[인터뷰②]

    '늑대사냥' 장동윤 "서인국, 인간적인데 상남자…성동일 등 이야기 지분 침해 NO"[인터뷰②]

    배우 장동윤이 영화 '늑대사냥'에서 호흡을 맞춘 서인국을 비롯한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장동윤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관련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장동윤은 극 중 이도일 역을 맡았다. 이도일은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범죄자다. 범죄하고는 거리가 먼 과묵한 성격을 지녀 의중을 알 수 없는 인물.이날 장동윤은 서인국을 비롯해 영화 '늑대사냥' 현장에 대한 분위기를 들려줬다. 그는 "(서)인국이 형은 완전 인간적이고 친근하다. 제게 잘 해주셨다. 흔히 말하는 상남자 성격이더라. 제가 편견을 이야기하는 건 아니고 우리가 딱 생각하는 것"이라며 "듬직하기도 하고 동네 형처럼 귀엽기도 하고 인간적이다. 전혀 까칠하지 않았다. 정말 동네 형 같았다. 평소에도 사투리도 심하게 쓰지 않나. 정말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피가 난무하는 스크린 속 장면과 달리 실제 현장은 화기애애했다고. 장동윤은 "장영남 선배님, 손종학 선배님, 성동일 선배님, 박호산 선배님도 그렇고 소민 누나도 다 인간적이었다. 술을 좋아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성동일 선배님이 이야기를 진짜 많이 하신다. 저희 현장에 조용한 분들이 없다. 선배님들의 본인 지분을 침해하면 안 된다. 제가 들어줘야 한다. 선배님들의 해소를 하셔야 하니까 낄 자리가 없다"고 덧붙여 다시 폭소케 했다.장동윤은 "손종

  • 서인국, 팔·목·얼굴 뒤덮은 타투…"극장서 귀여운 종두 만나요"[TEN★]

    서인국, 팔·목·얼굴 뒤덮은 타투…"극장서 귀여운 종두 만나요"[TEN★]

    배우 서인국이 영화 '늑대사냥' 촬영 전 분장한 모습을 공개했다.서인국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종두♥ 개봉했어용 극장에서 귀여운 종두를 만나요. #늑대사냥 #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인국의 모습이 담겼다. 서인국은 팔, 목, 얼굴에 타투를 한 모습. 이는 영화 '늑대사냥' 속 종두 캐릭터를 위한 것이다.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 서인국의 모습이 돋보인다.한편 서인국이 출연한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리얼 청불의 탄생…개봉 첫날 '1위'

    [공식] 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리얼 청불의 탄생…개봉 첫날 '1위'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2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봉한 '늑대사냥'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날 7만 8996명을 기록,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이와 함께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중 유일하게 10%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가을 극장가에 관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늑대사냥'의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라는 뜨거운 흥행세는 추석 극장가 폭발적인 흥행 추이를 보인 '공조2: 인터내셔날'과 흥행 배턴을 터치하며, 가을 극장가에도 한국 영화의 꾸준한 흥행 릴레이를 기대케 한다.한편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홍선 감독 "'늑대사냥' 속 서인국 온몸 타투, 원래는…"[인터뷰②]

    김홍선 감독 "'늑대사냥' 속 서인국 온몸 타투, 원래는…"[인터뷰②]

    영화 '늑대사냥'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극 중 등장한 서인국의 온몸 타투에 대해 언급했다.김홍선 감독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늑대사냥'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김홍선 감독은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을 통해 '장르 영화의 마스터'로 불린다. 그런 그가 '늑대사냥'을 통해 서인국, 장동윤 등과 함께 K-서바이벌 액션을 선보인다.앞서 서인국은 '늑대사냥'을 위해 일명 '살크업'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5끼씩 먹으며 16kg를 증량했다고.이날 김홍선 감독은 "원래 서인국 배우는 말랐었다. 댄디한 스타일이었다. 서인국 배우는 이미 저와 만났을 때 '운동해야겠다'고 생각을 한 것 같더라. 저한테 운동에 꽂혀있어 벌크업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 배우 판단만으로는 그렇게 하지 못하니까 저한테 물어보길래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서인국 배우의 타투는 원래 시나리오상에도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시나리오 속 타투와 화면 속의 타투는 다르다. 서인국 배우가 연기한 종두의 과거 전사에서 전국구 일진들이 운영하는 무리의 우두머리 느낌이다. 돈을 벌 때마다 타투를 해서 지저분한 느낌이었는데 이야기하면서 타투가 바뀌었다"고 덧붙였다.김홍선 감독은 "타투를 해주신 분이 샘플로 제안을 주셨다. 최근에 한 번도 쓰지 않은 타투 이미지가 있다고 하더라. 최근 일본 야쿠자들이 하는 이레즈미인데

  • 김홍선 감독 "섹시한 서인국, '늑대사냥'에 딱…끝내주는 눈빛"[인터뷰①]

    김홍선 감독 "섹시한 서인국, '늑대사냥'에 딱…끝내주는 눈빛"[인터뷰①]

    영화 '늑대사냥'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서인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김홍선 감독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늑대사냥'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김홍선 감독은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을 통해 '장르 영화의 마스터'로 불린다. 그런 그가 '늑대사냥'을 통해 서인국, 장동윤 등과 함께 K-서바이벌 액션을 선보인다.이날 김홍선 감독은 서인국의 캐스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서인국 배우의 삼백안이 보통 대에는 안 보인다. 제가 드라마 '38사기동대'를 좋아했다. MD가 있는 굿즈를 가지고 있다. 블루레이도 미개봉을 가지고 있다. MD만 몇 개 열어봤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서인국 배우와 '언제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했다. 엄청난 섹시함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제가 매력적이라고 표현했는데, 엄청난 섹시함을 가지고 있었다. 한번 만나고 싶었는데, 바쁠 것 같아서 연락을 안했다. 그러다가 시간이 된다고 해서 시나리오를 주고 만났다"고 밝혔다.이어 "제 사무실에 서인국 배우가 왔는데, 사무실 전체에 그 친구가 가진 섹시함이 어마어마했다. 정말 매력적인 섹시함을 가지고 있다. '와 진짜 딱이다'라고 생각했고, 다행스럽게 책을 좋아해 줬다. 촬영을 시작했는데 센 느낌, 섹시한 느낌을 줘야 하는데 처음 테이크 가려고 했을 때 카메라를 쳐다보는 것도 주저하더라. 무언가 부자연스러웠다"

  • [TEN리뷰] 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붉은 피들의 논스톱

    [TEN리뷰] 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붉은 피들의 논스톱

    거대한 범죄자 호송선 프론티어 타이탄호가 붉은 피로 물들여진다. 영화 '늑대사냥'을 한 마디로 이야기하면 뒤를 돌아보지 않는 논스톱이다. 강렬하고 또 강렬하다는 뜻이다.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2017년 필리핀에서 한국 범죄자들이 공항을 통해 송환됐다. 하지만 피해자 혹은 피해자 가족으로 추정되는 한 남자가 폭탄 테러를 감행한다. 이에 공항은 쑥대밭이 되고, 범죄자들을 비롯해 공항 승객들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다.그로부터 5년 뒤 다시 한번 필리핀에서 한국 범죄자들의 송환이 이루어진다. 이번엔 하늘길이 아닌 바닷길을 통해 작전이 시작된다. 비밀리에 이루어지는 작전인 줄 알았건만 아니었다. 형사 팀장 석우(박호산 역)는 송환 작전이 뉴스를 통해 널리 알려지는 것을 목격했다.일급 살인 인터폴 수배자 종두(서인국 역)는 프론티어 타이탄호에 탑승 전 석우를 향해 석우의 딸을 언급하며 도발한다. 결국 피를 본 종두다. 석우는 범죄자들을 배에 탑승시키라고 명령한다. 종두를 비롯해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은 하나둘씩 프론티어 타이탄호에 몸을 싣는다.앞서 석우를 도발했던 종두는 일급 살인 인터폴 수배자다. 범죄자들의 우두머리인 종두는 배에 탑승한 뒤 조용히 기회를 엿본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한 때가 오자 탈출을 위한 작전을 시작한다. 반면 도일(장동윤 역)은 조용히 한국으로 가길 원한다. 어떻게든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범죄자들을 송환해야 하는 형사들 틈을 비집고 각자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늑대사냥'은 피

  • '늑대사냥' 말 없는 장동윤, 눈빛에서 목소리가 들리네

    '늑대사냥' 말 없는 장동윤, 눈빛에서 목소리가 들리네

    배우 장동윤이 영화 '늑대사냥'에서 눈빛에서 목소리가 들리는 연기를 선보인다.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장동윤은 극 중 이도일 역을 맡았다. 이도일은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범죄자다. 범죄하고는 거리가 먼 과묵한 성격을 지녀 의중을 알 수 없는 인물.맑은 얼굴을 가진 장동윤이 목소리가 아닌 눈빛으로 대사를 읊는다.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장동윤이 '늑대사냥'을 통해 변신을 시도했다. 광기에 날뛰는 범죄자들 사이 홀로 침묵을 지키는 장동윤이다. 극 중에서 장동윤의 목소리를 많이 들을 수 없다. 대신 목소리가 아닌 눈빛으로 모든 것을 표현한다. 장동윤과 함께 호흡을 맞춘 서인국이 일명 '돌아버린 눈'을 선보인다면, 장동윤은 일렁이는 물결 같은 눈빛을 자랑한다. 그 안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는 듯 사연이 있어 보일 정도다. 여기에 하드코어한 액션 실력을 자랑하며 전에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뽐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늑대사냥' 서인국, 온몸 타투·엉덩이 노출 그리고 돌아버린 삼백안

    '늑대사냥' 서인국, 온몸 타투·엉덩이 노출 그리고 돌아버린 삼백안

    배우 서인국이 영화 '늑대사냥'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에 나섰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일명 돌아버린 삼백안이다.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극 중 서인국은 박종두를 연기했다. 박종두는 반란을 주도하는 일급 살인 인터폴 수배자다. DNA에 '악'만 존재하는 듯한 잔인한 성격으로 범죄자들까지 두려워하는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하는 일급 살인 범죄자.절절한 로맨스 혹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눈빛 연기를 펼쳤던 서인국이 180도 달라졌다. '늑대사냥' 속 서인국은 그동안 선보였던 로맨스 눈빛을 싹 지워버렸다.일명 '돌아버린 눈'으로 보기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 싸늘한 눈빛을 연기한다. 콤플렉스였다던 서인국의 삼백안의 새로운 변신이다. 로맨스 장르뿐만 아닌 하드코어 장르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다.서인국은 일급 살인 범죄자 종두 역을 위해 온몸에 타투를 그렸다. 여기에 생애 첫 엉덩이 노출까지 감행, 극악무도한 범죄자로 변신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나선 서인국. '늑대사냥'을 통해 그의 새 얼굴을 발견할 수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인터뷰] 서인국, 생애 첫 엉덩이 노출 연기→온몸에 타투 "만족도 높은 변신"

    [TEN인터뷰] 서인국, 생애 첫 엉덩이 노출 연기→온몸에 타투 "만족도 높은 변신"

    "생애 첫 엉덩이 노출 연기요? 별로 신경 안 썼어요. 타투도 그렇고 이도 누렇게 하는 게 즐겁더라고요. 삼백안이 콤플렉스였는데, 제게는 비밀 병기였어요. 언젠간 써먹고 싶어서 악역을 하고 싶었어요. 제게 '돌아버린 눈빛'이라고 말해주셨을 때 좋았고, 전체적으로 변신에 대해 만족도가 높아요."배우 서인국이 영화 '늑대사냥'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에 나섰다. 콤플렉스였던 삼백안은 자기만의 무기가 됐고, 전에 볼 수 없었던 온몸에 타투, 피 칠갑, 엉덩이 노출까지. 변신에 대해 100% 만족하기는 힘들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도가 높다며 웃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특히 '늑대사냥'은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분, 제28회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제18회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호러 경쟁 부문, 제31회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호러판타지영화제 경쟁 부문, 제55회 스페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서인국은 "'늑대사냥'을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봤다.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강렬했다. 시나리오대로 잘 나왔다. 더 재밌었던 건 영화관에서 매너 때문에 조용히 관람하지 않나. 그런데 토론토에서는 축제다 보니까 환호성을 지르면서 영화를 관람하더라. 제가 등장했을 때 박수도 받았다. 의외로 토론토에서 알아봐 주셔서 좋았다"며 웃었다.'늑대사냥'을 통해 외적으로 강렬한 악역으로 변신한 서인국. 그는 "시나리오보다 영상이 더 잔인했다. 영상으

  • 서인국 "온몸에 타투·첫 엉덩이 노출? 만족…현장서 웃통 벗고 활보해"[인터뷰③]

    서인국 "온몸에 타투·첫 엉덩이 노출? 만족…현장서 웃통 벗고 활보해"[인터뷰③]

    배우 서인국이 영화 '늑대사냥'을 통해 변신한 자기 모습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서인국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극 중 서인국은 박종두를 연기한다. 박종두는 반란을 주도하는 일급 살인 인터폴 수배자다. DNA에 '악'만 존재하는 듯한 잔인한 성격으로 범죄자들까지 두려워하는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하는 일급 살인 범죄자.이날 서인국은 "몸이 좋은 상황에서 노출하는 거였다면 엄청 신경을 썼을 것"이라며 "'늑대사냥'을 자세히 보시면 제 뱃살이 엄청나게 나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별로 노출에 대해 신경을 안 썼다. 그러거나 말거나 저의 목표는 덩치였다"고 말했다.서인국은 극 중 자신의 변신에 대해 "이러한 변신은 저에게 있어서 최초다. 만족한다. 온몸에, 얼굴에 타투도 그렇고 이도 누렇게 하는 게 하면서 즐겁더라. 아침마다 준비하는 게 기본 2~3시간 걸렸다. 피부가 약하니까 지울 때도 오래 걸렸다. 그 과정들이 지루하고 힘들다. 저는 타투를 하고 또 분장을 다시 해야 했다. 길게 잡으면 4~5시간을 준비한다. 매일 매일은 아니지만, 이걸 반복하면 지친다. 무모할 정도로 하고 나면 변신한 저의 모습에 만족도가 있다 보니 참을 수가 있더라"고 했다.또한 극 중 노출에 대해 "저의 신체 부위인 엉덩이를 노출하는 건 처음이기도 했다. 재밌었다. 타투는 스티커를 붙었다. 타투를 그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