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쓰레기로 대박 쳤지만…정우, '응답하라' 이후 슬럼프 겪었다 '눈물' ('전참시')

    쓰레기로 대박 쳤지만…정우, '응답하라' 이후 슬럼프 겪었다 '눈물' ('전참시')

    배우 정우가 ‘전참시’에서 솔직담백한 매력을 발산한다.1일(오늘)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54회에서는 정우와 그의 매니저, 소속사 직원들과 함께 한 훈훈한 고기 파티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는 회사 루프탑에서 매니저, 소속사 직원들과 고기 파티를 연다. 정우는 특히 이들을 위해 자주 간다는 정육점에서 직접 고기를 공수해 왔다고.평소 요리를 즐겨 한다는 정우는 매니저와 소속사 직원들을 위해 직접 된장찌개 끓이기에 나선다. 거침없이 요리를 이어가던 중 국물 맛을 본 정우는 “큰일 났다”면서 긴급 소생에 들어가 매니저와 직원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정우는 된장찌개 맛을 되살리기 위해 쉴 새 없이 물을 부으며 진땀을 흘린다고. 정우의 된장찌개를 맛 본 이들은 뜻 모를 웃음과 리액션을 드러내 그 맛이 궁금해진다.정우와 매니저, 소속사 직원들은 한우 먹방과 함께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게다가 방송 최로로 BH 엔터테인먼트 사옥을 공개하는가 하면, 배우 이병헌, 고수, 한지민, 이진욱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함께 한 BH엔터테인먼트의 워크숍 비하인드도 털어놓는다고.이때 소속사 직원이 정우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꺼내 그를 감동하게 만든다. 정우는 ‘응답하라 1994’ 이후 겪었던 슬럼프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정우는 결국 이야기 도중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힌다. 또한 정우는 매니저와 직원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진심 어린 말을 전하고, 이에 매니저도 영상편지로 답하며 훈훈함을 선사할 전망이다.‘전지적 참견 시점’은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

  • 정우·배현성, 교통사고 가해자와 피해자…사고 혹은 기적?('기적의 형제')

    정우·배현성, 교통사고 가해자와 피해자…사고 혹은 기적?('기적의 형제')

    정우와 배현성이 일촉즉발의 대립 상황에 놓였다. 29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에서는 육동주(정우 역)와 강산(배현성 역)의 불편하고도 어색한 동행이 시작된다.앞서 첫 방송된 '기적의 형제' 1회는 폭풍처럼 흘러갔다. 비정규직을 전전하던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역)가 천둥번개와 함께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소년(배현성)을 차로 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소년은 기적처럼 깨어났지만 의식불명에 빠졌다. 그 사이 소년의 가방에 들어있던 소설을 손에 넣은 동주가 유혹의 선을 넘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속도감 있게 펼쳐졌다.그 과정에서 미스터리도 촘촘하게 빌드업 됐다. 소년이 야심한 밤 폭우 속에 누군가에게 쫓기다 동주의 차에 부딪히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의문의 남자가 미투를 촉발시킨 영화감독 신경철(송재룡 역)의 입 안에 의도적으로 USB와 나무조각을 담은 유리병을 넣고 그를 살해한 사건까지 의문이 꼬리를 물었다. 소년을 뒤쫓던 남자들은 누구이며, 소년은 왜 쫓기고 있었는지, 동주가 손에 넣은 소설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지 그리고 신경철의 입안에 남겨진 물건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등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에 대한 다양한 떡밥들이 투척 되면서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두 달 만에 의식을 되찾은 강산이 동주에게 제일 먼저 가방의 행방부터 물었던 엔딩은 동주의 심장을 철렁하게 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긴장감까지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가방을 둘러싸고 정반대의 입장에 놓인 동주와 강산.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조각난 기억의 파편들이 떠오른 강산은 "가방을 보면 뭔가 떠오를지도 모른다"라며

  • '김유미♥' 정우, 결혼 8년차 서래마을 부부였네…"가는 곳마다 문전성시" ('전참시')

    '김유미♥' 정우, 결혼 8년차 서래마을 부부였네…"가는 곳마다 문전성시" ('전참시')

    배우 정우가 생애 첫 관찰 예능에 도전한다.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54회에서는 정우가 서래마을 홍보대사로 변신, 그만의 동네 루틴을 소개한다. 서래마을 ‘찐 주민’ 정우가 꼭 찾는 단골 가게들은 가는 곳마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핫플이라고 전해져 어디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응답하라 1994’를 통해 ‘영원한 쓰레기’로 거듭난 정우는 이날 방송에서 24시간 호탕한 웃음을 대방출하는 유쾌한 동네 형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정우는 1일 3운동을 실천하는 등 남다른 운동 열정도 분출시킨다. 그는 자세 교정을 위한 특별한 운동부터 웨이트까지 챙기는가 하면, 건강을 위해 의문의 음료를 수시로 마셔 그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정우와 함께 운동에 나선 매니저는 탁월한 운동 실력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운동 열정을 끌어올린 매니저는 급기야 트레이너와의 팔씨름 대결에 도전, 그 어느 때보다 텐션 업된 정우가 두 사람의 팔씨름 대결에 웃음을 빵 터트렸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정우는 이날 크리에이터 박위의 ‘위라클’에 출연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2년간의 공백기로 힘들었던 날들부터 아내 김유미와의 러브 스토리까지 대방출한다고해 이목이 쏠린다.정우의 현실판 ‘쓰성(쓰레기 성님)’ 일상은 내달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날 믿고 4회까지만 봐달라" 정우, 잘생긴 배현성과 완벽 자신한 '기적의 형제'

    [종합] "날 믿고 4회까지만 봐달라" 정우, 잘생긴 배현성과 완벽 자신한 '기적의 형제'

    "4회까지만 봐주세요.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제가 단언할 수 있습니다."배우 정우가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첫 방송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28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찬홍 감독, 배우 정우, 배현성, 박유림, 오만석, 이기우가 참석했다.'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역)와 특별한 능력을 갖춘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이날 박찬홍 감독은 정우, 배현성, 박유림, 오만석, 이기우 등 라인업을 완성한 것에 대해 "기밀이 있는 건 아니다. 저희는 서로 각자 전문가이기 때문에 연기자는 연기를 잘하는 게 중요하다. 스태프는 자기 일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 연기자는 커가는 연기자가 있다. 그런 친구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어 "기회가 주어졌을 때 자기 것이라고 만들 수 있는 때를 잡는 게 인생의 큰 전환점이다. 감독으로서 저의 힘이기 때문에 그런 기회를 주고 싶을 때가 있다. 그 이후에 연기를 하신 분들은 연기를 무조건 잘해야 한다. 거기에 사람이 좋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박찬홍 감독은 "현장에서 자기만을 위하거나 남을 배려하지 않거나 그럼 저는 같이 못 한다. 우리 배우들은 하시는 분들, 연기 또한 객관적으로 봤을 대도 연기 갑이라고 하는 분만 섭외했다. 저한테는 복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우는 "감독님께서 '정우야 네가 가는 곳이라면 지옥이라도 함께 가고 싶다'고 하시더라. 그 말

  • 정우 "기특한 배현성, 잘생기고 훌륭한 얼굴 마음에 들어"('기적의 형제')

    정우 "기특한 배현성, 잘생기고 훌륭한 얼굴 마음에 들어"('기적의 형제')

    배우 정우가 JTBC '기적의 형제'에서 브로맨스 호흡을 맞춘 배현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28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찬홍 감독, 배우 정우, 배현성, 박유림, 오만석, 이기우가 참석했다.'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역)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극 중 정우는 육동주 역을 연기한다. 육동주는 작가 지망생이자 오랜 시간 등단하지 못하고 생활고에 시달리다 유혹의 선을 넘어버린 인물.극 중 배현성은 강산을 맡는다. 강산은 사고로 기억은 잃었지만 언제 생겼는지 모르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소년. 타인의 고통과 절망을 온몸으로 감지하고 치유하는 능력을 가진 그는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거침없이 뛰어든다.이날 배현성은 정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좋았다. 작품을 하기 전부터 선배님의 많은 작품을 재밌게 봤었다. 그래서 기대가 됐다. 대본 리딩 때부터 촬영 현장까지 선배님이 저한테 잘했다고 칭찬도 해주셨다. 조언이 필요할 때는 조언도 해주셨다. 저는 행복한 촬영이었다"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정우는 "어제 생방송 라디오도 같이 했다. 현성이 본인도 말주변이 없다고 하는데, 제가 봤을 때 말을 안 해도 되는 인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현성이한테 고맙다. 이 친구도 유림이와 같이 훌륭한 성품을 가졌다. 특히나 잘생긴 얼굴이 마음에 든다. 훌륭하게 생겼다"라고 강조했다.정우는 "(배현

  • 정우 "박찬홍 감독, 내게 '지옥이라도 함께 가고싶다'고…아주 큰 원동력"('기적의 형제')

    정우 "박찬홍 감독, 내게 '지옥이라도 함께 가고싶다'고…아주 큰 원동력"('기적의 형제')

    배우 정우가 JTBC '기적의 형제'를 연출한 박찬홍 감독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28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찬홍 감독, 배우 정우, 배현성, 박유림, 오만석, 이기우가 참석했다.'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역)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극 중 정우는 육동주 역을 연기한다. 육동주는 작가 지망생이자 오랜 시간 등단하지 못하고 생활고에 시달리다 유혹의 선을 넘어버린 인물.이날 박찬홍 감독은 정우, 배현성, 박유림, 오만석, 이기우 등 라인업을 완성한 것에 대해 "기밀이 있는 건 아니다. 저희는 서로 각자 전문가이기 때문에 연기자는 연기를 잘하는 게 중요하다. 스태프는 자기 일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 연기자는 커가는 연기자가 있다. 그런 친구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어 "기회가 주어졌을 때 자기 것이라고 만들 수 있는 때를 잡는 게 인생의 큰 전환점이다. 감독으로서 저의 힘이기 때문에 그런 기회를 주고 싶을 때가 있다. 그 이후에 연기를 하신 분들은 연기를 무조건 잘해야 한다. 거기에 사람이 좋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박찬홍 감독은 "현장에서 자기만을 위하거나 남을 배려하지 않거나 그럼 저는 같이 못한다. 우리 배우들은 하시는 분들, 연기 또한 객관적으로 봤을 대도 연기 갑이라고 하는 분만 섭외했다. 저한테는 복이었다"라고 설명했다.정우는 "감독님께서 '정우갸 네가 가는 곳이라면 지

  • 정우 "끝장나는 '기적의 형제', 모두 완벽하다는 생각에 납득"

    정우 "끝장나는 '기적의 형제', 모두 완벽하다는 생각에 납득"

    배우 정우가 JTBC '기적의 형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28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찬홍 감독, 배우 정우, 배현성, 박유림, 오만석, 이기우가 참석했다.'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역)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극 중 정우는 육동주 역을 연기한다. 육동주는 작가 지망생이자 오랜 시간 등단하지 못하고 생활고에 시달리다 유혹의 선을 넘어버린 인물.이날 정우는 "'기적의 형제' 대본이 좋다는 소문을 들었다. 저는 대본을 두 번, 세 번 정독했었다. 거두절미하고 '기적의 형제'는 밀도 있고 끝내주는 글, 끝장 나는 글이었다. 글에서 빈틈을 찾아볼 수 없었고 잔 기교를 볼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이어 "동주라는 인물의 감정선에 따라 대본을 읽을 수밖에 없다. 객관적으로 보기 쉽지 않다. 하지만 동주뿐 아니라 각 캐릭터들이 모두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납득이 됐다. 글 자체의 완성도에 대해 감탄했다"라고 덧붙였다.정우는 "제가 박찬홍 감독님의 모든 작품을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훌륭한 작품을 많이 하셧다는 걸 느꼈다. 이 기회에 박찬홍 감독님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축복, 영광이 주어져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저는 이 작품에 참여하는 것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기적의 형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응답하라' 이후 흥행작無…위기의 정우, '기적의 형제'로 인생캐 경신할까 [TEN피플]

    '응답하라' 이후 흥행작無…위기의 정우, '기적의 형제'로 인생캐 경신할까 [TEN피플]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쓰레기 신드롬'을 일으킨 지도 10년. 이후 이렇다 할 흥행작을 내놓지 못하는 배우 정우가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호평 속에 끝난 전작 '나쁜 엄마'의 바통을 이어받은 '기적의 형제'를 통해서다.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수는 없지만, 계속되는 흥행 실패는 주연 배우에게는 큰 타격일 수밖에 없는 상황. 휴먼 드라마의 계보를 이을 '기적의 형제'를 통해 정우가 새로운 흥행작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오는 28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는 시인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분)와 특별한 능력이 있는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배현성 분)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부활', '마왕', '상어', '기억', '아름다운 세상' 등 24년간 함께한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의 11번째 작품이기도 하다.정우가 연기할 육동주는 국문과 졸업 후 7년째 등단하지 못한 작가 지망생이다. 시인 윤동주를 사랑한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대로 글쓰기에 재능을 보였지만 현재 가진 거라곤 빚과 낙관적 허세와 사고 치는 엄마뿐이다.또 육동주는 얼떨결에 무언가를 만지면 타인의 고통과 절망을 느끼고 치유하는 능력이 있는 강산의 보호자가 되고, 그로 인해 누가 쓴지 모르는 원고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홧김에 원고를 소설로 출간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사건에 휘말리며 진실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얼핏 내용만 봐서는 미스터리물에 가깝지만, '기적의 형제' 제작진

  • '응답하라 1994' 10주년 기념…고아라→유연석, 완전체 뭉쳤다 "소중"

    '응답하라 1994' 10주년 기념…고아라→유연석, 완전체 뭉쳤다 "소중"

    드라마 '응답하라 1994' 10주년을 맞아 완전체가 모였다.고아라는 4일 "#10주년 #응답하라1994 # 새해 #만남 #소중소중 #2023년 #1월4일♥ #응답하라완전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아라를 비롯해 신원호 PD,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차선우, 민도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저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고아라, 신원호 PD,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차선우, 민도희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사이. 특히 '응답하라 1994'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응답하라 1994' 멤버들이 완전체로 모여 반가움을 자아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NCT127 도영-정우 '귓속말로 속닥속닥'

    [TEN 포토] NCT127 도영-정우 '귓속말로 속닥속닥'

    그룹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마크, 해찬, 정우) 도영과 정우가 3일 오후 ‘NCT 127 2ND TOUR ‘NEO CITY : JAKARTA – THE LINK’ 일정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우, '멘탈코치 제갈길' 종영 소감 "언제나 꿈꾸고 새 희망·행복 키워나가길"[일문일답]

    정우, '멘탈코치 제갈길' 종영 소감 "언제나 꿈꾸고 새 희망·행복 키워나가길"[일문일답]

    배우 정우가 tvN '멘탈코치 제갈길' 종영 소감을 전했다.정우는 '응답하라 1994' 이후 약 9년 만의 tvN 복귀작으로 '멘탈코치 제갈길'을 선택했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 케어 스포츠 활극.극 중 정우는 영구 제명된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똘끼 충만한 선수촌 멘탈 코치 제갈길 역으로 열연했다. 긍정적인 에너지, 다양한 스포츠와 액션, 감성을 울릴 만한 따뜻한 이야기가 녹여져 있는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정우가 보여준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충분했다.롤러코스터 같은 제갈길의 모습을 섬세하고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구현해낸 정우가 '멘탈코치 제갈길'의 종영을 기념하여 소속사를 통해 일문일답에 응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다음은 정우의 일문일답Q. '멘탈코치 제갈길'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종영 소감이 궁금합니다.A. 모든 스태프분, 배우분들 무사히 촬영 마무리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또한 그동안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거듭 감사드린다. 또한 ‘제갈길’이라는 역할을 연기하면서 하루하루 힐링하며 즐겁게 촬영했고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Q. 선수들이 슬럼프에 빠질 때마다 어김없이 나타나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역을 맡았습니다. 극 중 마음이 다친 선수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 제갈길을 제안받고 느낀 점과 캐릭터 분석에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A. 아픔이나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정적 감정에서 빠져나올

  • [종합] 이유미, 성추행 이겨내고 은메달…정우 "나중은 없을지도" ♥ 고백('멘탈코치 제갈길')

    [종합] 이유미, 성추행 이겨내고 은메달…정우 "나중은 없을지도" ♥ 고백('멘탈코치 제갈길')

    정우와 이유미가 해피 엔딩을 맞았다.지난 11월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는 제갈길(정우 역)과 차가을(이유미 역)이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제갈길은 박승태(문성근 역)의 함정에 빠졌다. 피를 흘리며 쓰려졌고, 박승태의 딸 박승하(박세영 역)가 목격했다. 박승태의 비서는 박승하에게 "경찰 오고 있다. 의원님 따님이 여기 계셨다간"이라고 말했다.박승하는 비서의 말을 끊고 "나 의사에요. 그 경찰 내가 불렀고. 이 사람 이대로 두면 죽을 지도 몰라요. 난 의사고 환자 지킬 의무 있어요"라고 했다. 비서는 박승하를 데리고 그 자리를 떴다.제갈길은 몸을 가누지도 못했다. 제갈길은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철저히 무력한 그 순간. 처음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죽지 못해 사는 게 아니라 쪽팔리지 않으려고 사는 게 아니라 그냥. 나는 그냥 살고 싶다. 살아서 못 해본 게 너무 많아서. 쪽팔려도 좋으니까. 나는 그냥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차가을은 상습범인 오달성(허정도 역)에게 맞섰다. 차가을은 "당신 지금 무섭지, 나? 내가 세상에 당신 죄 알릴까 봐 무서워서 그동안 그렇게 나 괴롭혔던 거야. 무서워 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당신이었어"라고 밝혔다.이어 "그때 그랬지. 당신이 있는 한 난 절대로 안 될 거라고. 잘 들어. 내가 있는 한 당신은 앞으로 절대 이 바닥에 발 못 붙일 거야. 당신이 상습적인 성추행범인 거 내가 세상에 다 말할 거거든. 그 전에 자수하는 것도 용기야"라고 덧붙였다.병원으로 이송된 제갈길은 의식을 찾았다. 박승하는 방심한 틈에 제갈길에게 기습적

  • [TEN리뷰]박세영, "내가 당신을 좋아하고 있더라고요"...정우에게 급고백('멘탈코치 제갈길')

    [TEN리뷰]박세영, "내가 당신을 좋아하고 있더라고요"...정우에게 급고백('멘탈코치 제갈길')

    '멘탈코치 제갈길' 박세영이 정우에게 고백했다. 1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는 박승하(박세영 분)이 자신때문에 다친 제갈길(정우 분)에게 병문안을 갔다. 이날 박승하는 누워있는 제갈길에게 "10년 전에도 지금도 제가 망설이는 바람에 죽을 뻔 했네요. 제갈길씨. 미안해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제갈길은 "머리 맞고 쓰러져 있는데 손가락 하나도 까닥할 힘이 없는데 그때 생각이 나더라고요. 나 때문에 펑펑 울던 박사님 얼굴이"라며 "그때 날 위해 울어줬잖아요. 쪽팔려 죽을 것 같아서 다시 살기로 마음 먹었잖아.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박사님은 늘 나를 살리는 사람이니까 울지 마요"라고 위로했다. 한편 문밖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던 차가을(이유미 분)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서성댔다. 이때 박승하는 "진짜 몰라서 물어요? 좋아하니까. 내가 당신을 좋아하더라고요"라며 "그냥 내 마음이 그렇다고요. 한 번은 날려버리고 싶었어요"라며 급고백했다. 갑자기 멍해진 제갈길은 "내가 머리를 다쳐서 그러나 내가 무슨 말을 한 건지 생각이 안 나네"라며 당황했고 박승하는 "생각하지마요. 그런 건 생각으로 하는 게 아니니까"라고 답해 순간 분위기는 어색함으로 가득찼다. 이를 보던 차가을은 결국 눈물을 흘리며 뛰쳐나갔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종합] 이유미, 성추행 피해자인데 자책+눈물 "자초한 걸까"…정우 "네 잘못 아냐"('제갈길')

    [종합] 이유미, 성추행 피해자인데 자책+눈물 "자초한 걸까"…정우 "네 잘못 아냐"('제갈길')

    '멘탈코치 제갈길' 정우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지난 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는 박승태(문성근 분)가 친 함정에 빠진 제갈길(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차가을은 제갈길에게 "그날 오코치(허정도 분)가 불렀어도 내가 안 갔다면 그런 일은 없었을까. 바보 같은 질문인 것 알지만 자꾸 그 생각이 들어요. 그날 나는 왜 순순히 거기 갔을까. 그 늦은 시간에. 이상하다는 걸 알았는데. 나도 모르게 어떤 특혜를 바란 게 아닐까. 내가 자초한 게 아닐까. 이런 생각 안 하고 싶은데 자꾸 생각이 난다. 어떻게 하냐"고 털어놓았다.제갈길은 "네가 더 잘했으면 그런 일이 없었을 거라고 비난하는 목소리들과 싸워라"며 "우리가 싸워야 하는 상대는 오코치와 세상이 아니다. 네 안에 그 생각들이다. 절대 잊지 마라. 네 잘못 아니다"고 위로했다. 차가을은 눈물을 흘렸고, 정우는 따뜻하게 포옹하며 다독였다.오달성은 차가을에게 찾아가 "새벽에 내가 불렀을 때 온 건 너다. 내 덕 본 게 있으니까 온 거다. 세상 사람들이 너와 네 가족도 욕할 거다. 인생 망치고 부모 얼굴에 똥칠하는 것"이라며 "지나간 건 싹 잊고 올림픽만 보고 가자"고 회유했다. 하지만 차가을은 "내가 당신 죄 알릴까봐 그동안 그렇게 괴롭힌 거다. 당신이 있는 한 난 절대 안 될 거라고 그랬나. 내가 있는 한 당신은 앞으로 절대 이 바닥에 발 못 붙일 거다. 상습적인 성추행범인 것 세상에 다 알릴 것"이라고 선언했다.박승하는 제갈길을 만나 아버지 박승태와 관련된 장부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박승하는 제갈길에게 "우리 아버지다운 행동이다. 늘 누군가를 배신했다

  • [종합] 이유미, 쇼트트랙 월드컵 계주 금메달 획득 '재기 성공'…권율, 덤터기 쓸 위기('제갈길')

    [종합] 이유미, 쇼트트랙 월드컵 계주 금메달 획득 '재기 성공'…권율, 덤터기 쓸 위기('제갈길')

    ‘멘탈코치 제갈길’ 정우, 권율, 김도윤이 빌런 끝판왕 문성근에게 대적하기 위해 손을 잡으며 매치 포인트 돌입을 알려 긴장감을 수직 상승시켰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14회 ‘공수교대’에서는 구태만(권율 분)에게 모든 죄를 덮어씌우려고 했던 빌런 박승태 의원(문성근 분)의 계략이 수면위로 떠오르며 위기의 순간 한편이 된 제갈길(정우 분), 구태만, 차무태(김도윤 분)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제갈길은 박승하(박세영 분), 노메달 클럽 멤버들과 힘을 합쳐 스포츠 에이전시와 신생 재단을 이용한 구태만과 박승태 의원의 돈세탁 계략을 입증할 장부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윽고 박승태는 구태만으로부터 모든 상황을 보고 받고 본색을 드러내 소름을 유발했다. 그는 구태만에게 재단과 에이전시 청소를 명한 데 이어, 수행 비서에게 차무태의 입을 막고 제갈길로부터 장부를 찾아오라고 지시하며 냉혹한 눈빛을 빛내 긴장감을 자아냈다.차가을(이유미 분)은 4년 만에 쇼트트랙 월드컵에 계주 선수로 출전하며 성공적인 재기를 알렸다. 그는 ‘두려움을 억압하는 게 아니라 인정하는 거야’라는 제갈길의 말을 되새기며 힘차게 질주,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 짜릿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차가을은 과거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오코치가 오선아(박한솔 분)에게 추악한 만행을 저지르려 한다는 것을 알아챘다. 이에 그는 용감하게 오선아를 구출해 도망쳤지만 결국 오코치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그러나 곧 찾아온 제갈길과 차무태로 하여금 벗어날 수 있었고, 차가을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코치의 만행을 세상에 알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