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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정우 주연 '뜨거운 피', 3월 23일 개봉 확정

    [공식] 정우 주연 '뜨거운 피', 3월 23일 개봉 확정

    영화 '뜨거운 피'가 오는 3월 23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공개된 포스터에서 핏자국이 가득한 적색 배경 속 무심하게 앉아있는 희수(정우 분)의 모습은 그의 불안하고 어두운 삶을 암시하듯 팽팽한 긴장감을 전한다. 그 앞에 쓰러져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앞서 벌어진 상황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한편, 망설이는 놈이 진다는 카피는 항구도시 구암에서 펼쳐질 생존 전쟁에 대한 호기심 또한 자극한다.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희수의 모습과 어우러진 '세상은 멋진 놈이 아니라 XX놈이 이기는 거다'는 카피는 거친 그의 삶을 반추해볼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정우의 눈빛 연기와 분위기는 그간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을 기대하게 한다. 포스터만으로 영화의 강렬한 색채를 담아낸 '뜨거운 피'는 보다 생생하고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로 그간 관객들이 경험해온 느와르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뜨거운 피'는 김언수 작가의 동명 원작 소설 '뜨거운 피'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고래'로 등단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천명관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그만의 섬세한 표현력과 특유의 통찰이 스크린에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를 한번에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

  • '호랑이띠 ★' NCT127 정우 "긍정적인 에너지 전달…시즈니도 항상 행복하길"

    '호랑이띠 ★' NCT127 정우 "긍정적인 에너지 전달…시즈니도 항상 행복하길"

    그룹 NCT127 정우가 새해 인사와 함께 새해 소망을 밝혔다.정우는 2월 1일 텐아시아에 "임인년 새해 인사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건강하고 소망하시는 것들 다 이뤄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호랑이띠인 만큼 올 한 해 더 힘차고 긍정적인 에너지 많이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정우는 "올해는 무엇보다 전 세계 곳곳에 계신 팬분들을 직접 만나뵐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시즈니(NCT 팬클럽 이름) 분들이 새해 복 많이 받고,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한편 정우가 속한 NCT127은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7회 톱텐 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제 7회 TTA'는 2021년 하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로 지난달 26일 투표가 시작됐다. 후보 선정 기준은 2021년 하반기 활동한 아이돌 대상으로 아이돌챔프 앱 아챔차트 2021년 하반기 기준 상위 28위권과 트위터 사전투표 선정 개인 및 그룹이다.투표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중국, 영국, 일본, 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국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가별 예선을 통해 각국에서 우승한 TOP10 아이돌이 결선에 올라 '2021년 하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된다.예선 투표는 오는 2월 8일까지 진행된다. 국가별 IP(Internet Protocol)를 식별해 각국 1위 팀을 선정하며 결선 투표는 각국 1위 팀을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수상자는 2월 24일 발표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

  • NCT 정우→제노, 정규 3집 '유니버스' 티저 공개...모던+강렬 눈빛

    NCT 정우→제노, 정규 3집 '유니버스' 티저 공개...모던+강렬 눈빛

    그룹 NCT 쿤, 정우, 샤오쥔, 제노, 천러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18일 SM엔터테인먼트는 NCT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쿤, 정우, 샤오쥔, 제노, 천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 쿤, 정우, 샤오쥔, 제노, 천러는 모던하고 미래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공간에서 강렬한 눈빛과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NCT는 정규 3집 '유니버스(Universe)' 발매에 앞서 퓨처리스틱한 매력이 돋보이는 로고와 무빙 포스터, 티저 이미지 등을 순차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NCT 정규 3집 '유니버스'는 오는 12월 14일 음반 발매된다. 11월 22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강민경 기자 kkk39@tenasia.co.kr

  • '결혼 6년차' 김유미 "♥정우, 내 키스신 불편해 해…난 괜찮은데"('백반기행') [종합]

    '결혼 6년차' 김유미 "♥정우, 내 키스신 불편해 해…난 괜찮은데"('백반기행') [종합]

    '백반기행' 김유미가 남편 정우와 영화를 찍으면 만났다고 밝혔다.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김유미와 함께 충남 보령으로 떠났다.허영만과 김유미는 먼저 제철 해산물 상차림 가게를 찾았다. 김유미는 "(싫어하는 게) 없다"며 먹성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제철인 전어로 회와 구이, 무침으로 먹으며 감탄했다. 싱싱한 대하로 만든 소금구이도 "너무 맛있다", "고소하다"며 맛있게 먹었다. 살이 꽉 찬 제철 꽃게에도 감탄했다.1999년 데뷔한 김유미는 배우 생활 20년이 넘었다. 김유미는 기억에 남는 상대 배우로 "지금 하고 있는 작품. 한석규 선배님"을 꼽았다. 김유미는 현재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에서 한석규의 극 중 아내 역할로 촬영하고 있다. 이어 김유미는 "저는 남편(정우)을 영화 찍으면서 만났다. 같은 영화에 출연해서 그때가 좀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결혼 6년 차인 김유미는 요리 실력에 대해 "재주는 없는데 결혼하니까 해야겠더라. 사실 저보다 남편이 더 잘한다"고 말했다. 허영만이 "아이가 남편이 한 요리만 좋아하는구나"라고 하자 김유미는 "왜 이렇게 잘 아시냐. 당황스럽다"며 멋쩍게 웃었다.허영만은 김유미의 패션에 "남편 정우의 옷을 입은 듯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유미는 "패션 공부 좀 하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보령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면 요리, 라조면 집을 찾았다. 김유미는 "저는 면을 너무 좋아해서 기대된다"며 "식객에도 밀면 나오지 않나. 남편 고향이 부산이라 한 번씩 간다"고 말했다. 김유미는 "고향이

  • 김유미, 남편 옷 입고 출연? "♥정우와 애정신에 대한 반응 달라" ('백반기행')

    김유미, 남편 옷 입고 출연? "♥정우와 애정신에 대한 반응 달라" ('백반기행')

    배우 김유미가 남편인 배우 정우를 언급한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는 김유미와 '서해의 맛'을 찾아 '충남 보령'으로 떠난다. 김유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식객 허영만은 그녀의 옷차림을 보고 "'남편 정우'의 옷을 입은 듯하다"며 눈을 떼지 못한다. 식객의 옷 지적에 김유미는 "패션 공부 좀 하세요 선생님!"이라며 귀여운 잔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먹기 위해 운동한다"는 김유미는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보령 백반기행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먼저 두 식객은 오직 보령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면 요리를 먹으러 간다. 바로 보령에 정착한 한 화교가 개발했다는 '라조면'이다. 태양초와 베트남고추를 태운 기름에 다양한 해산물을 볶아 만드는 라조면은 맵지만 계속 손이 가는 맛이다. '보령의 매운맛'에 식객 허영만은 땀을 한가득 흘리면서도 젓가락을 내려놓지 못했다고. 두 사람은 전국 키조개 생산량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보령 오천항의 한 식당에서 사람 얼굴만 한 크기의 키조개로 만든 샤부샤부와 두루치기도 맛본다.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수다도 이어진다. 23년 차 배우 김유미는 그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 가운데 가장 인상 깊은 배우로 단연 '남편 정우'를 꼽아 눈길을 끈다. 영화에 같이 출연하며 인연이 깊어져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이어진다. 올해 6년 차 부부인 두 사람은 배우 부부의 숙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애정신'과 관련해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내 '김유미'의 애정신을 보는

  • [TEN 리뷰] 박준영 변호사 "정우·권상우와 공통점은 '몸짱'…이미지 거품 심해" ('옥문아들')

    [TEN 리뷰] 박준영 변호사 "정우·권상우와 공통점은 '몸짱'…이미지 거품 심해" ('옥문아들')

    영화 '재심'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 변호사가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지난 3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출연했다.이날 박준영 변호사는 "애드리브 좀 해도 되느냐?"라며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맥주에는 적당한 거품이 필요하지 않나. 저는 드라마나 영화 때문에 이미지 거품이 너무 심해서 피곤한 인생 살고 있는 박준영 변호사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박 변호사는 화성연쇄살인 8차사건, 낙동강변 살인사건, 삼례 나라슈퍼 사건 등을 맡았고, 특히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들을 위해 싸우는 변호사로 유명하다.이에 대해 박 변호사는 "제가 영화나 드라마 본 사람을 기피하는 이유가 있다. 극 중에서 굉장히 정의롭지 않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좋지 않은 일도 많이 했다. 그런게 가려져 있다"라고 털어놨다. '박준영 변호사 하면 '재심'의 정우가 떠오른다. 이 영화는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영화화 했고, 박준영 변호사를 모티브로 했다. 그는 "저와 가까운 지인들은 저와 정우의 갭이 굉장히 크다고 한다. 하지만 저는 적당한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 변호사는 "권상우, 정우 씨의 공통점은 '몸짱'인데"라며 자신의 근육을 자랑했다. "턱걸이 운동으로 근육을 키웠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 변호사는 셀럽이다. 그는 "알아보는 사람이 많다. 사인 뿐만 아니라 사진촬영도 많이 한다. 사인할 때는 이름만 쓰지 않고 메시지도 남겨 드린다"라며 "제 인생 드라마가 '눈이 부시게'인데

  • [공식] 정우·박희순 주연 '모범가족', 넷플릭스 제작 확정

    [공식] 정우·박희순 주연 '모범가족', 넷플릭스 제작 확정

    넷플릭스가 시리즈 ’모범가족‘의 제작을 확정하고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이 우연히 거금이 든 차량을 발견하고, 마약조직의 2인자와 얽히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다. 붕괴 직전의 평범한 가족이 마약조직의 거금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긴장 넘치는 이야기에 정우, 박희순, 윤진서, 박지연 그리고 김진우 감독이 합류를 결정했다.영화 '이웃사촌', '재심', '히말라야', '쎄시봉',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 '이 구역의 미친 X' 등 다채로운 연기폭과 정감 가는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정우가 마약 조직과 얽히게 된 평범한 가장 동하로 분해 궁지에 몰린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그를 압박해오는 마약 조직의 2인자 광철 역은 영화 '마녀', '1987', 드라마 JTBC '아름다운 세상' 그리고 올해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까지 비교 불가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활약하고 있는 박희순이 맡아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 가진 건 가족밖에 없는 동하와 피도 눈물도 없는 광철, 각각 가족과 돈을 지켜야만 하는 두 남자가 만들어낼 뜨거운 에너지와 '모범가족'으로 처음으로 만나게 될 정우와 박희순의 연기 시너지에 벌써부터 기대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SBS '냄새를 보는 소녀', KBS '도망자 Plan.B', '비스티 보이즈',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올드보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온 배우 윤진서가 동하의 아내이자 알 수 없는 비밀을 숨긴 은주 역을 맡아 이야기에 다채로운 결을

  • 정우, 데뷔 후 첫 다큐멘터리 도전 '지구의 경고'

    정우, 데뷔 후 첫 다큐멘터리 도전 '지구의 경고'

    배우 정우가 KBS UHD 기후변화 특집 '지구의 경고-100인의 리딩쇼'의 프리젠터로 나섰다.최근 '이 구역의 미친X'를 통해 8년 만에 성공적으로 드라마에 복귀하며, 또 한 번 클래스를 증명한 배우 정우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출연을 결심했다. 특히나 영화와 드라마 외에는 좀처럼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그가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 나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낯선 장르,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장장 12시간 동안 이어진 긴 녹화 시간 내내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해 프리젠터로서의 역할을 완벽 소화했다. 배우 정우는 이번 다큐멘터리에 참여하면서 "책 한권을 읽는 것이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는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활용해, 책 속에 담긴 가상의 현실을 생생한 실감 영상으로 구현했다. 이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에서 배우가 직접 프리젠터로 등장해 진행한 것은 KBS 다큐멘터리 최초의 시도다. 이를 위해 KBS 박준균 특수영상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KBS의 시각특수효과 역량을 총동원했다. 뛰어난 시각적 효과와 배우 정우의 목소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한편 KBS UHD 기후변화 특집 '지구의 경고-100인의 리딩쇼'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책을 읽는 행위를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지구와 기후변화의 문제를 진지하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의 다큐멘터리다.

  • '이 구역의 미친X' 정우, 마약범 검거→오연서 구출…해피 엔딩

    '이 구역의 미친X' 정우, 마약범 검거→오연서 구출…해피 엔딩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가 많은 이들의 가슴에 웃음과 감동, 힐링을 전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1일 막을 내린 ‘이 구역의 미친 X’ 13화에서 노휘오(정우 분)는 마약범 양삐리 검거에 성공한 것은 물론 전(前) 남자친구에게 납치 당한 이민경(오연서 분)을 제 한 몸을 던져 구해냈다.  여러 소동 끝에 노휘오는 무사히 경찰직에 복직했고 이민경은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났다. 노휘오는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평화로워졌지만 그의 곁에는 이민경이 없어 허전함을 더했다. 그 때 멀리서 들리는 호루라기 소리가 이민경이 돌아왔다는 것을 알렸다. 이렇게 이민경과 노휘오는 멀고 먼 길을 돌아 상처 없이 서로를 다시 웃으며 마주볼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이 구역의 미친 X'는 누구보다 미친 것 같았던 노휘오와 이민경이 점점 나아지고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누구나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며 위로를 전했다. 극 초반 누구보다 감정 통제가 안 되고 가는 곳마다 사건, 사고를 연발하던 이들은 끝끝내 자신을 괴롭히던 상처와 당당히 맞서는 법을 선택해 서로의 존재로 위안을 받으며 과거를 극복해냈다. 이에 시청자들도 서서히 노휘오와 이민경의 행동에 배꼽 빠지게 웃고 울면서 그들의 감정에 함께 동화됐다. 또한 공시생, 크로스 드레서 등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과정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담아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배우 정우, 오연서의 탄탄한 연기력이 뒷받침되면서 노휘오, 이민경의 서사에 설득력을 더했다. 두 사람은 극과 극을 오가

  • 정우♥오연서, 마지막회 "이해와 연민 메시지" ('이 구역의 미친 X')

    정우♥오연서, 마지막회 "이해와 연민 메시지" ('이 구역의 미친 X')

    카카오TV '이 구역의 미친 X'(극본 아경 연출 이태곤)가 21일 마지막 화만 남겨둔 가운데 연출 이태곤 감독이 주목 포인트를 전했다.지난 12회에서 노휘오(정우 분)와 이민경(오연서 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가 무섭게 몰아닥친 오해와 갈등에 봉착,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노휘오는 이민경의 전(前) 남자친구 등장에 분노 버튼이 다시 켜지며 몸싸움을 벌이다 그녀까지 상처 입히는 최악의 난관에 처하고 말았다. 이어 이민경은 그녀의 아픔을 보면 견디기 힘들게 화가 난다는 노휘오에게 회의적인 반응을 드러내고는 급기야 노휘오의 물건을 다 돌려주며 담담하게 헤어짐을 고했다.이에 상처를 공유, 함께 나아가는 것 같았던 두 사람의 관계에는 진한 장마전선이 끼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짙은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때문에 마지막회를 향한 관심도 뜨겁게 폭발하고 있는 상황이다.12회 동안 인간미 살아있는 따뜻한 연출로 웃음은 물론 진한 감동까지 선사한 이태곤 감독은 "노휘오와 이민경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함께 한 마지막 이야기를 보고 용기와 위로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가슴을 훈훈하게 데워주고 있다.더불어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안겨줬던 노휘오와 이민경이 같은 편으로 거듭나는 장면에 이태곤 감독 역시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았다. 그는 "노휘오가 같은 편 되겠다고 이민경과 손을 잡는 장면을 통해 결국 우리에게 중요한 건 이해와 연민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는 '이 구역의 미친 X'를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메시지이기도 해 또 한 번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이처럼 이태곤 감독의 메시지는 13회를 향한 기대감을

  • 정우·오연서, 핑크빛 기류에 위기…후반부 관전포인트 ('미친 X')

    정우·오연서, 핑크빛 기류에 위기…후반부 관전포인트 ('미친 X')

    '이 구역의 미친 X' 정우, 오연서가 놓치지 말아야 할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극본 아경 연출 이태곤)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분노조절 0%의 노휘오와 분노유발 100%의 이민경 이른바 '이 구역의 미친 X'를 다투는 두 남녀의 과호흡 유발 로맨스 작품이다.종영까지 단 2화만이 남은 가운데 정우(노휘오 역), 오연서(이민경 역)에게 다시 위기가 닥치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 구역의 미친 X’를 이끌고 있는 두 주역이 전하는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먼저, 노휘오(정우 분)와 이민경(오연서 분)의 전 남자친구인 데이트 폭력남의 대면으로 인해 펼쳐질 변화가 첫 번째로 꼽혔다. 16일 공개될 12회에서 노휘오와 이민경의 전 남자친구가 첫 대면을 할 것을 예고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노휘오는 이민경의 주변을 맴돌고 있는 데이트 폭력남을 맞딱드리고 오랜 시간 이민경을 아프게 한데다 지금까지도 그녀를 힘들게 하는 장본인에 엄청난 분노를 터뜨리게 될 전망이다. 이들의 대면으로 인해 노휘오와 이민경,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이민경은 과연 오랜 악연에서 벗어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두 배우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자마자 다시 오해와 오해를 거듭하게 된 노휘오와 이민경의 관계를 두 번째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노휘오의 전 여자친구가 갑자기 나타난 이유,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도무지 해결방안이 보이지 않는 전 남자친구와 이민경의 관계, 그리고 한꺼번에 몰아친 수많은 사건들로 서로를 오해하게 된 노휘오와 이민경의 관계도 위태로워

  • 정우♥오연서, 입술 닿기 3초 전 포착 ('미친 X')

    정우♥오연서, 입술 닿기 3초 전 포착 ('미친 X')

    '이 구역의 미친 X' 정우와 오연서 관계에 확신을 심어줄 터닝 포인트가 찾아온다.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극본 아경 연출 이태곤)에서 간질한 썸 타는 중인 노휘오(정우 분)와 이민경(오연서 분)의 스킨십 전초전 현장이 포착돼 뜨거운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묘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노휘오와 이민경의 모습이 숨을 죽이게 만든다. 이민경을 애정 듬뿍 담긴 표정으로 마주한 노휘오는 사랑에 빠진 남자 그 자체이다. 여기에 타인에게 경계심 많던 이민경이 노휘오의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어 더욱 설렘을 배가한다.특히 쇼파에 누워있는 이민경과 그런 그녀 곁을 지키는 노휘오의 간격은 당장 입술이 닿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가깝다. 상대방의 숨결이 느껴지는 지척에 있는 두 남녀 사이의 공기가 보는 이들의 뺨까지 함께 달아오르게 한다.무엇보다 지난 9화에서 노휘오는 억울한 추문에 휩싸인 이민경에게 내 편이 되어주며 두 사람의 결속력은 한층 더 단단해진 상황. 그들은 속 깊이 감춰뒀던 상처를 서로에게 내보이고 또 치유하는 과정을 같이 하며 더 나아진 미래로 향하고 있는 터. 가장 가까운 가족 곁에서도 치유되지 못했던 응어리들은 두 사람이 만나면서 서서히 아물어가기 시작했다. 서로의 다친 속내를 공감하는 유일한 이들이자 내 편이 된 노휘오와 이민경의 감정이 사랑으로 번지는 것도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뿐만 아니라 눈앞에 닥친 시련도 상대방을 향한 굳은 믿음으로 헤쳐 나가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이에 14일 공개되는 10회에서는 노휘오와 이민경에게 또 한 번 역사가 뒤바뀔 만한

  • 썸 타는 정우♥오연서, 스킨십에 폭풍질투 ('이 구역의 미친X')

    썸 타는 정우♥오연서, 스킨십에 폭풍질투 ('이 구역의 미친X')

    정우, 오연서의 썸이 순탄치 않다.  지난 2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 6화에서는 점점 서로를 향한 마음이 커져가는 노휘오(정우 분)와 이민경(오연서 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호신술을 핑계 삼아 함께 다니는 것이 자연스러워졌으며 스킨십을 의식하는 등 미친X 답지 않은 행동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층 불이 붙은 이민경의 질투심은 로맨스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민경은 경찰 공무원을 준비 중인 아르바이트생 이수현(수현 분)이 노휘오에게 초콜릿을 건네자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못했다. 더욱이 사만다가 된 이상엽(안우연 분)이 노휘오와 팔짱을 낀 채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자 이민경의 질투심이 극에 달했다. 이민경의 마음을 간파한 노휘오가 상엽과는 아무런 사이가 아님을 확인 시켜주자 그제야 배시시 웃는 등 미친 X들만의 달콤쌉싸름한 관계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설렘을 온전히 만끽하기도 전에 이민경의 집으로 배달된 공탁통지서는 그녀를 다시 과거로 회귀시켰다. 불륜이란 낙인이 찍혔던 전 남자친구와의 문제가 아직도 발목을 잡고 있는 것. 도망치듯 떠나온 아파트 주소가 노출되었음을 알게 된 그녀는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며 결국 아파트를 떠날 결심을 해 이들 관계의 행방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처럼 노휘오와 이민경의 관계는 극과 극을 달리며 숨 돌릴 틈 없는 변화를 맞고 있다. 또한 아픈 과거사와 그로 인한 두 사람의 마음의 상처가 아직 해결되지 못한 만큼 두 사람에게 찾아올 변화는 더욱 드라마틱할 것임을 예감케 한다. 이에 드라마의 중심을 잡고 이끌어나가는 정우(노휘오 역), 오연서(이민경

  • 정우, 비주얼 쇼크 여장까지…무한 변신 ('이 구역의 미친X')

    정우, 비주얼 쇼크 여장까지…무한 변신 ('이 구역의 미친X')

    정우가 파격적인 변신으로 또 한 번 이 구역을 뒤집어놓는다. 새로운 웃음 치트키로 등극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극본 아경 연출 이태곤)에서 노휘오(정우 분)가 여장을 한 현장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동공 확장을 부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휘오가 순한 양처럼 두 눈을 살포시 감은 채 이상엽(안우연 분)의 손길에 얼굴을 맡기고 있다. 이상엽이 매우 섬세한 터치로 노휘오의 눈썹을 그리고 있어 저절로...

  • '이 구역의 미친X' 정우·오연서, 충격 과거사 드러나…안우연 등장

    '이 구역의 미친X' 정우·오연서, 충격 과거사 드러나…안우연 등장

    카카오TV ‘이 구역의 미친 X’만의 마라맛 캐릭터와 관계성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공개된 ‘이 구역의 미친 X’ 3화에서는 노휘오(정우 분)와 이민경(오연서 분)의 대환장 격돌이 이어지며 폭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이민경의 과거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민경이 세상을 향한 마음의 문을 닫고 사람들을 의심하며 이른바 프로 분노유발러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