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정우·권은비/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NCT 정우·권은비/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그룹 NCT 정우와 가수 권은비가 '시골간Z' 게스트로 나선다.

30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정우와 권은비는 '시골에 간 도시 Z' 촬영을 마쳤다. 두 사람은 에스파 윈터와 (여자)아이들 미연에 이어 '시골간Z' 두 번째 게스트. 정우와 권은비가 출연한 회차는 오는 9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ENA-E채널 신규 예능 '시골에 간 도시 Z'는 도시에서 온 Gen-Z 대표 연예인들이 시골 생활을 하며 진정한 '시골Z'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은 '리얼 힙트로(힙+레트로)' 버라이어티다. 시골을 'Z'스럽게 즐기고 싶은 멤버들의 개성만점 뉴트로 MZ 시골 여행기가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들은 고정 패널인 개그맨 양세찬, 이은지, 배우 이이경, 송건희, 가수 정동원과 시골 생활 메이트가 되어 호흡을 맞췄다.

정우는 유튜브 예능 '노포기'를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노포기'는 정우와 몬스타엑스 셔누의 노포 맛집 방문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정우가 속한 NCT 127은 지난 7월 정규 6집 'WALK'(워크)를 발매한 데 이어 지난 3~4일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을 열었다.

권은비는 지난해 '서머 퀸' 자리를 꿰찬 데 이어 올해도 워터밤 무대에 출격했다. 그는 지난 6월 두 번째 싱글 'SABOTAGE'(사보타지)를 공개했다. 지난달 28일에는 리메이크 음원 '여름아 부탁해'를 발매했다.

ENA와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시골에 간 도시 Z'는 오는 9월 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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