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수근은 ‘개그계 최수종’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많이들 아시겠지만 아내 몸이 좋은 컨디션이 아니다 보니 늘 애틋하다. 걱정이 돼서 심할 정도로 전화 많이 한다. 통화를 해야 마음이 편해진다”며 “아내가 컨디션이 안 좋은데도 항상 집밥을 해주려고 한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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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으로 된 건 하나도 없다”고 고백한 이수근. 그는 경제권에 대해 “다 아내 이름으로 되어 있고 할부 이름은 다 내 이름으로 되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수근의 첫째 아들은 아이돌 연습생이라고. 이수근은 “키가 너무 안 크니까 어제 한의원을 갔다. 친구들이 집에 놀러 왔는데 중 1인데도 키가 178~180cm다. 태준이는 154cm 정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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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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