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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면 뭐하니' 겹경사 날까…유재석 "2024년 대운"→이미주 "2분기 연애운"

    '놀면 뭐하니' 겹경사 날까…유재석 "2024년 대운"→이미주 "2분기 연애운"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새해 각오를 다지며, 더 강력해질 꿀잼 팀워크를 예약했다.1월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신년회를 하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2024년 목표부터 새해에 해보고 싶은 아이디어 발표, 신년운세까지 살펴보며 웃음 티키타카 호흡을 자랑했다.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토요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은 멤버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타로카드를 뽑는 장면으로, 끈끈한 팀워크로 2024년 새해 좋은 기운을 예약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새해를 맞이하며 유재석은 서로 목표를 이야기해 보자고 했다. 주우재는 “전 새해 목표를 안 잡는 사람 중 하나다”라며 말했고, 이에 박진주는 “우리도 안 잡는다. 근데 얘기하라고 해서 한 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새해 목표가 지금 생겼다. ‘진주가 못 기어오르게 하기’ 짓밟아야 할 것 같다”라고 연초부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재석은 올해 목표에 대해 “연말 연예대상에서 우리가 프로그램상을 받고 싶다. 요즘 느낌이 좋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2024년 각자 해보고 싶은 특집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장 먼저 손을 든 사람은 이이경이었다. 이이경은 “제목은 1대 5다. 각자 잘하는 것을 5명과 붙어서 대결하는 거다”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진주, 미주와 해보고

  • [종합] 브라이언 "'유재석 발 냄새' 너무 심해…25년 연예계 활동 중 가장 인상적" ('재친구')

    [종합] 브라이언 "'유재석 발 냄새' 너무 심해…25년 연예계 활동 중 가장 인상적" ('재친구')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유재석의 발 냄새에 대한 폭탄 발언을 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의 콘텐츠 '재친구'에는 '여러분 양치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중은 브라이언이 최근 땅 300평을 매입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큰일났다. 청소할데가 훨씬 많아질거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브라이언은 "안그래도 우리 매니저가 그거 걱정한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집이 3층짜리다. 뒷마당에 수영장도 있다. 20평짜리 수영장. 그것도 맨날 청소해야되지 생각만해도 힐링이 된다. 왜냐면 나는 아무도 안만나고 청소하는게 그냥 위로가 된다"고 덧붙였다.이후 김재중은 "내가 형 얘기 진짜 많이 들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싸웠을 때"라고 운을 띄웠다. 브라이언은 "우리가 치고받고 싸운 적은 없다. 난 좀 얄밉게 싸우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환희 형이 옛날에 꽤 학교에서 센 캐릭터"라고 언급하자, 브라이언은 "지금은 아이돌 아니니까 얘기해도 되겠다. 환희가 학교 짱이었지. 나도 본 적은 없지만 소문으로는 그랬다"고 답했다.김재중은 또 "(브라이언이) 미국에서 짱이었다고, 그래서 세다고 소문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그런 소문이 있었어? 나 완전 크리스천이다. 전도하고. 나도 환희 소문을 듣고 겁을 먹었고 싸우면 안 되겠다 생각했다. 연습생 때 환희가 화나 보이면 괜히 져주거나 했다"고 밝혔다.브라이언은 252년 연예계 활동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냄새로 '유재석의 발 냄새'를 꼽았다. 브라이언

  • 꿀 떨어지는 '10살 연상연하' 부부 공효진♥케빈오 “남편, 행복해서 창작활동 잘 안돼”('유퀴즈')

    꿀 떨어지는 '10살 연상연하' 부부 공효진♥케빈오 “남편, 행복해서 창작활동 잘 안돼”('유퀴즈')

    배우 공효진이 남편 가수 케빈오와의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공효진이 출연해 남편 케빈오와의 첫 만남부터 달달한 신혼 생활까지 입담을 펼쳤다. 공효진은 '1주년 서프라이즈가 있었냐'라는 질문에 "(남편이 싱어송라이터이니) 해마다 음악을 만들어 주면 어떻겠는지 제안을 했다. 나중에 다 모아서 앨범을 만들 수도 있고, 노래를 엄청 잘 할 필요도 없고, 연주만 있어도 되고. 자장가처럼 짧기만 해도 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완성을 못했다. 신혼이라 감성적으로 작업하는 게 어려운 것 같다. 왜 행복할 때 잘 안되잖아요?"라고 수줍게 얘기했다. 이어 공효진은 "하루라도 함께 더 하고 싶다 그 마음 아시죠?"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공효진은 남편 케빈오와의 첫 만남 일화도 공개했다. "이런 거 다 얘기해도 되나?"라며 "('동백꽃 필 무렵'이 끝나고) 지인들에게 케빈오가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공연을 잘 보고 왔다. 그러고 나서 바로 해외 뮤지션 콘서트가 있어서 남편과 우연히 공연을 같이 가게 됐다. 남편이 티켓을 산다고 들어서 전화번호보다 계좌번호를 먼저 받았다. 남편 본명과 계좌번호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공효진은 "공연 보고 와서 이후에도 제가 미국에 여행을 갈 계획이 있었는데, 남편도 미국에 있다고 하더라. '차 한잔하실래요?'라고 남편이 얘기해서 제가 드라마가 막 종영한 다음이라 괜히 소문날까 봐 걱정했지만 감수하고 식사를 같이 했다"라고 수줍게 얘기했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2022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데 이어 그해 10월 미

  • 이서진, 녹화 중 '자세' 논란

    이서진, 녹화 중 '자세' 논란

    이서진이 입담을 자랑했다.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이서진이 새해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이서진과 MC 유재석, 양세찬은 새해를 맞아 한복으로 차려입었다. 하늘빛 한복을 차려입은 이서진은 유재석, 양세찬과 인사한 뒤 자리에 앉았다.유재석은 이서진에게 "많은 녹화를 했지만 여기서 벽에 찰싹 기댄 사람은 처음"이라며 웃었다. 이서진은 "안 기대면 어떡하냐"며 '도련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럼 허리 세워야하냐"면서 자세를 고쳐잡아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형에 만약에 예전에, 조선시대 때 태어났으면 형은 한량이다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서진은 "진작에 사약을 받았을 것"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유재석은 "바른말 하다가 사약받을 것 같다"고 상상했다. 이서진은 "대역죄인으로 참수당할 것 같다"며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재석, 새해부터 '안테나 식구' 이서진 때문에 잡친 기분 "욕먹는 스타일"

    유재석, 새해부터 '안테나 식구' 이서진 때문에 잡친 기분 "욕먹는 스타일"

    이서진이 유재석과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이서진이 새해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이서진은 지난해 11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유재석과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됐다. 이서진은 녹화장에 "허접하다"며 탄식했다. 유재석은 "20년 전만 해도 욕먹는 스타일이다. 지금은 완전 먹히는 스타일"이라고 칭찬했다. 유재석이 "무슨 욕 먹었냐"고 묻자 이서진은 "싸가지 없다"라고 덤덤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유재석은 이서진에게 "형이 안테나 들어왔는데, 왜 들어왔냐"고 물었다. 양세찬이 "난 형(유재석) 때문에 오신 줄 알았는데"라고 추측하자 유재석은 "아니다. 그런데 내가 있는 것도 좀 영향을 미쳤을 거다"고 자신했다. 이에 이서진은 "글쎄"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유재석은 "어우 기분 나빠. 새해부터 기분 나빠. '아니' 이랬으면 웃고 말았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서진, 후크 떠나 안테나行 이유 밝혔다 "유재석 영향 있냐고?" [TEN이슈]

    이서진, 후크 떠나 안테나行 이유 밝혔다 "유재석 영향 있냐고?" [TEN이슈]

    배우 이서진이 안테나 식구가 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서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이서진은 지난 9월, 13년간 몸담았던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뒤 11월에 안테나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에 대해 같은 소속사인 유재석은 “왜 들어온 거냐”라고 물었고 양세찬 역시 “나는 유재석 형 때문에 들어온 줄 알았다”라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아니다”라면서도 “근데 뭐 또 내가 있는 것도 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이서진은 “글쎄...”라고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어우 나 새해부터 너무 기분 나빠. 그냥 ‘아니’ 이랬으면 웃고 말았을 텐데 너무 기분 나쁘다”라고 너스레 떨었다.그러면서 유재석은 “한 20년 전만 해도 이런 스타일은 욕먹었을 거다. 지금은 완전 먹히는 스타일이다”라고 이서진에 대해 언급하자 이서진은 “뭐 ‘X가지 없다’ 이런 욕이었다”라면서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30억 원에 안테나 지분 20.7%를 인수하면서 3대 주주에 올라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편입된 안테나는 본래 가요 기획사였으나 유재석, 이서진 등을 영입하며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연예대상 무관' 유재석, 눈 뒤집혔다('놀면 뭐하니')

    [종합] '연예대상 무관' 유재석, 눈 뒤집혔다('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의 '착한 일 주식회사' 편이 2049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3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착한 일 주식회사' 직원들의 선행 실적 쌓기 도전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놀면 뭐하니?' 팀은 5년째 지속하고 있는 기부를 올해에도 이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사업 결식 아동 지원사업, 취약계층 연탄 지원사업 등 총 11억 3000만 원의 기부총액이 공개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 3.4%를 기록, 연말 시상식들을 제치고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4%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올랐다. 최고의 1분(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은 옷 공장에서 선행 도장을 받고 나오는 유미담(유재석) 부장과 미스터 리(이이경), 김선행(김종민)의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입가에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했다.유미담(유재석) 부장, 하 과장(하하), 주 대리(주우재), 박 사원(박진주), 미스터 리(이이경), 이 사원(이미주)으로 구성된 '착한 일 주식회사' 선행 3팀은 출근은 완료했다. 팀원들은 셀프 미담을 방출하며 선행 열기를 올렸다. 특히 하 과장은 비행기에서 두 아이를 데리고 탄 어머니를 도와준 일화를 공개했다. 하 과장은 "속으로 '이건 무조건 미담이다'라고 생각했다. 40분이나 애를 봤다. 모른 척해달라고 했는데 (실제로 모른 척했다)"라고 비밀처럼 된 미담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선행 3팀의 실적을 올려줄 선행 업계 에이스가 등장했다. 하 과장은 "항상 웃상이다. 화를 내는 걸 단 한번도 못 봤다&

  • 유재석, '최다 대상 수상자'다운 여유 "올해 안 되면 내년에 받으면 돼" [2023 SBS 연예대상]

    유재석, '최다 대상 수상자'다운 여유 "올해 안 되면 내년에 받으면 돼" [2023 SBS 연예대상]

    유재석이 최다 연예대상 수상자다운 여유를 드러냈다.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SBS 2023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이상민, 이현이, 배우 김지은이 MC를 맡았다. 네 번째 대상 후보 유재석은 총 19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상 후보들을 소개한 이경규는 "네가 작년에 열아홉 번째 대상 수상이었지? 이 세상엔 아홉수라는 게 있다. 이겨낼 수 있겠냐"고 말했다.유재석은 "저는 아홉수보다 다음주 녹화가 더 걱정이다"라며 "아홉수 별거 아니다. 올해 안 되면 내년에 하면 된다. 내년에 안 되면 그 다음 해에 하면 된다. 저에겐 시간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TEN포토]유재석-김종국-양세찬-송지효-하하 '화려한 보디가드'

    [TEN포토]유재석-김종국-양세찬-송지효-하하 '화려한 보디가드'

    유재석,김종국,양세찬,송지효,하하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유재석 '올 한해도 수고하셨습니다'

    [TEN포토]유재석 '올 한해도 수고하셨습니다'

    방송인 유재석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유재석 '올 한해도 수고하셨습니다'

    [TEN포토]유재석 '올 한해도 수고하셨습니다'

    유재석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유재석-김종국-양세찬-송지효-하하 '석삼이형은 형수와 식사중'

    [TEN포토]유재석-김종국-양세찬-송지효-하하 '석삼이형은 형수와 식사중'

    유재석,김종국,양세찬,송지효,하하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장나라, 결혼식 축의금 언급 "박경림·이수영 돈 많이 줘" ('유퀴즈')

    장나라, 결혼식 축의금 언급 "박경림·이수영 돈 많이 줘" ('유퀴즈')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축의금에 관해 언급했다.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장나라가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장나라의 결혼식 날 영상이 공개됐고, 조세호는 "결혼식 사회는 박경림, 축가를 이수영, 정용화 씨가 해줬는데 답례를 했냐"라고 묻자 "제가 좋아하는 걸 드렸는데 언니들이 '너는 뭐 이런 걸 주냐'라고 했다. 조그마한 황금 열쇠를 드렸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금을 줬냐"라고 놀라자장나라는 "경림, 수영 언니가 돈을 진짜 많이 줬다. 제 신혼집이 오래된 집이라 싱크대 바꾸라 돈을 많이 준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라나는 광고를 휩쓸었던 시절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실제 저는 그렇게 (제 인기를) 와닿지 않았던 게 저는 너무 피곤했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간혹 PD 님들에게 혼나기도 했다. 항상 힘이 없던 모습 때문에 혼났다. 제가 항상 기운이 없었다"라고 밝혔다.유재석도 과거에 장나라에게 "너무 피곤하지?"라고 물었을 때 장나라가 "네, 밤을 새워서 잠을 못 자서요"라고 대답했었다며 회상했다. 장나라는 인터뷰에서 "사람이 잠을 너무 많이 못 자게 되면 술을 안 마시는데 당시에 21살짜리 여자애가 간이 다 상했어요. 간장약을 6개월 먹었어요. 사실 이때가 육체적으로 힘들고 기억도 잘 안 나고 그랬지만 근데 너무너무 감사한 일이어서 이때 잘 됐으니까 기반 삼아 연기도 하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에 대해 고백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6살 연하 남편♥' 장나라 "실물이 더 잘생겨…웃는 모습에 반해" ('유퀴즈')

    '6살 연하 남편♥' 장나라 "실물이 더 잘생겨…웃는 모습에 반해" ('유퀴즈')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6살 연하 남편과의 신혼 생활과 연애 이야기를 밝혔다.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장나라가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신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조세호가 "첫 만남이 대본 리딩 현장이었다고 들었는데, 느낌이란 게 있잖아요. 저 사람 뭐지? 이런 느낌이 왔냐"라고 묻자 장나라는 "리딩 때 저희가 파주 어디 가서 1박 2일 가서 레크리에이션 같이 리딩을 했다. 눈이 원래 큰데 너무 크게 뜨고 있었다. 눈을 마주치며 얘기하는 게 부담스러웠다. 첫인상은 조금 어려웠는데, 촬영 때 너무 애티튜드가 좋았다. '정말 일을 잘 한다'라고 생각했다. 근데 저 이렇게 줄줄이 얘기해도 되나요"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유재석은 "남편분 사진을 봤는데, 잘생겼다"라고 칭찬하자 장나라는 "실물이 조금 더 잘생겼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장나라는 "안 웃을 때는 매서워 보이기도 하는데, 촬영 때 웃는 모습을 봤을 때 하회탈처럼 웃었다. 악의 없는 얼굴이 좋았다. 웃는 모습이 제 마음속에 들어왔던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결정적으로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에 대한 질문에 장나라는 "연락할 핑곗거리가 없나 고심하다가 촬영 끝나고 쉴 때 사진을 정리하고 있었다. 회사에서 찍은 사진에 조그맣게 남편이 나와있어서 보내며 안부를 물었다. 남편으로부터 질문이 와서 공통분모를 찾아내려고 엄청 애를 썼다. 남편이 '누나는 참 좋은 사람인 것 같다'라고 말해서 '저는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나라 남편은 촬

  • 소녀시대 수영, 이찬원 센스 입담 칭찬에 훈훈 "잘한다" ('옥문아')

    소녀시대 수영, 이찬원 센스 입담 칭찬에 훈훈 "잘한다" ('옥문아')

    배우 수영이 이찬원의 입담을 칭찬했다.2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수영과 송재림이 출연했다. 정형돈이 "소녀시대 20주년 콘서트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묻자 최수영은 "너무 콘서트 하고 싶다. 며칠 전에 엄정화 선배님 콘서트를 다녀왔는데 무대에 올라왔는데 아무것도 안 해는 뿜어내는 존재감이 뭘까, 히트곡도 너무 많았고 콘서트 열기가 엄청났다. 소녀시대 콘서트를 하고 싶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우리는 학교에서 중학교 때 모니터에 소녀시대 무대를 보면서 소녀시대 노래 'Kissing You(키싱유)'를 불렀다며 떼창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이 "송재림도 소녀시대 많이 좋아하셨을 것 같은데, 그중에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누구인지"라고 묻자 송재림은 "윤아를 좋아했다. 가장 윤아가 인기 많지 않았냐"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수영은 나이 들수록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송재림에게) 말할수록 실수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서운한 모습을 보인 수영에게 송재림이 수습하려 하자 이찬원이 "지금 소녀시대 멤버 중에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이라고 센스 있게 입담을 펼치자 수영은 "잘한다. 잘 치고 들어온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수영은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전에 일본에서 12살 때 먼저 데뷔를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한국으로 왔는데, 회사에서 너무 연습 기간이 오래돼서 연기자 오디션을 보내고 있을 때였다. 점차 연기 수업을 더 많이 듣게 됐다. '이대로 나는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