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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안84, 유재석에게 러브콜 "'태계일주4' 같이 가자"…애착티 입고 '유퀴즈' 진출 [TEN이슈]

    기안84, 유재석에게 러브콜 "'태계일주4' 같이 가자"…애착티 입고 '유퀴즈' 진출 [TEN이슈]

    기안84가 유재석에게 ‘태계일주’ 시즌4 러브콜을 보냈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5회 말미에는 기안84의 출연이 예고됐다.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기안84는 "에~과천 살고 있는 기안84"라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기안84의 ‘2022 MBC 연예대상’ 대상을 축하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삶이 이렇게 바뀔 거라고 생각했냐"고 물었고, 기안84는 "가수가 노래를 기가 막히게 써서 인기를 받으면 알겠는데, 나한테는 '이야, 빨래하는 거 죽이더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 대해 "기안84니까 해낼 수 있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다음 시즌 형 같이 가시면 좋을 것 같은데"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조세호가 "나는 어때요?"라고 묻자 기안84는 "요새 프로그램 많이 하고 있으니까"라고 거절했고, 조세호는 "이 양반아. 이 형이 더 많이 하는데!"라는 분노했다. 기안84는 미술 시작한 계기를 묻자 "공부를 못했다. 집안이 풍비박산이 난 거다. 맨날 엄마가 자꾸 비랑 비교를 하더라. '쟤는 너보다 한 살 많은데 지금'이라고. 아니 근데 나보고 어떡하라는 거냐고 나보고"라고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유재석한테 "형 (풍비박산) 안 났어요?"라고 묻기도. 이후에도 기안84는 "방송에 나갈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이야기도 못하나?"라고 말했고, 유재석이 "내부적인 얘기는 하지 마"라며 말려 필터 없는 토크를 기대하게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조세호, '별그대' 첫 리딩에서 김수현 만나 "실물 보고 놀래...얼굴 장난 아니다" 회상 ('유퀴즈')

    조세호, '별그대' 첫 리딩에서 김수현 만나 "실물 보고 놀래...얼굴 장난 아니다" 회상 ('유퀴즈')

    개그맨 조세호가 배우 김수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5회에서는 '마이 데스티니' 특집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김민영 총괄, 20년간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한 '사랑의 밥차' 이사장이자 배우 공효진의 어머니인 김옥란, 배우 김수현이 출연했다.이날 조세호는 "'별에서 온 그대' 첫 대본 리딩 하는 날에 저와 남창희, 진경 누나도 같이 참석하라고 해서 갔었다. 저랑 남창희랑 거의 뭐 불청객처럼. 진경 누나가 '저희한테 이상한 거 하지 마. 조용히 할 것 만 하고 나와'라고 신신당부를 했다"라며 대본 리딩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조세호는 "그때 김수현 씨가 뒤에 싹 지나갔다. 남창희 씨와 '김수현이다. 얼굴 장난 아니다'라며 실물에 감탄했다"라고 얘기했다. MC 유재석이 김수현에게 "리딩 할 때 조세호를 봤냐"라고 묻자 김수현은 "10년 전이라 기억이 잘 안 난다. 많이 긴장했어서"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조세호가 "주인공의 느낌은 어땠냐, 드라마가 잘 됐는데"라고 묻자 김수현은 "너무 좋아해주시고 재밌어해주셔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반응 볼 시간도 없었다. 라이브로 거의 찍고 방영하고 반복이었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이 "'별그대'로 전지현 씨가 수상할 때, 어메이징 한 상대 배우 김수현 씨에게 감사드리고 이건 네 덕이야라고 수상소감을 얘기했는데"라고 얘기하자 김수현은 "지금 '눈물의 여왕'을 하면서 천송이 역할처럼 제가 소화해야 하는 게 있는데 새삼 전지현 누나가 생각이 났다. '대단

  • 공효진 엄마, 사위 10살 어리다는 얘기 듣고 "미쳤냐…지금은 결혼 잘 시킨 것 같다"  ('유퀴즈')

    공효진 엄마, 사위 10살 어리다는 얘기 듣고 "미쳤냐…지금은 결혼 잘 시킨 것 같다" ('유퀴즈')

    배우 공효진의 엄마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이 딸보다 10살 어린 사위 케빈오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마이 데스티니' 특집으로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김민영 총괄,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 배우 김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공효진의 엄마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은 20년간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옥란 이사장은 "2000인분을 준비할 때도 있다. 한 번 밥차에서 밥을 하면 200인분이 나온다. 아침 6시에 집에서 나가서 준비한다. 저희 봉사자들은 다 본업이 있다. 없을 때는 서너 명이 준비를 한다"라고 얘기했다.조세호가 "공효진 씨가 처음에 남자친구에 대한 얘기를 했을 때 어땠냐"라고 질문하자 공효진 모친은 "저는 처음에 몰랐는데,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들어서 연애는 해야지라고 했다. 나이가 적다길래 서너 살, 대여섯 살 까지는 괜찮다고 했는데, 10살 어리다고 얘기해서 '미쳤냐 너'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효진 모친은 "지금은 너무 좋아요. 그때 하지 말라 그랬으면 큰일 날 뻔했다. 사위가 더 의젓하고, 배려도 많고 너무 예뻐요. 결혼 잘 시켰다"라며 사위 자랑을 했다. 유재석이 "사위한테 한 마디 해달라"라고 얘기하자 공효진 모친은 "최전방에서 추울 텐데 잘 견디고 있어서, 잘 하고 있어서 마음이 좋아. 잘 마치고, 아프지만 말고 잘 있다가 돌아오면 맛있는 거 해줄게"라고 전했다. 공효진 모친은 "케빈은 해주는 대로 뭐든 열심히 먹고, 맛있게 먹다. 뭘 해줘도 상관이 없어요.

  • 디즈니+ '더 존' 시즌 3, 유재석·권유리·김동현·덱스 출연

    디즈니+ '더 존' 시즌 3, 유재석·권유리·김동현·덱스 출연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시즌 3로 돌아온다.'더 존: 버텨야 산다'는 상상을 초월하는 공간 속 펼쳐지는 극강의 버티기 시뮬레이션 예능이다. 시즌 1의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에 이어 시즌2의 '일상 속 재난'이란 주제가 선정됐다. 시즌 3는 'REAL & FAKE(리얼 & 페이크)'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예정이다.매 시즌 활약을 펼친 유재석과 권유리를 포함해 김동현, 덱스가 새롭게 합류한다.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김동현은 그간 '놀라운 토요일', '뭉쳐야 산다 3' 등에 참여한 바 있다. 방송인 덱스는 '솔로지옥 시즌2',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제작진은 네 사람의 호흡이 완벽했다고 전했다. 시즌 1, 2에서 '권반장'이라고 불리던 권유리는 덱스와 한 팀을 이루고, 유재석은 열정과 의욕에 앞선 새로운 멤버들에게 잔소리 폭격을 쏟아낸다고.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2024년 하반기에 공개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역사 몰라 부끄러워" 유재석, 역사 지식 논란에 대국민 사과했다 ('런닝맨') [TEN이슈]

    "역사 몰라 부끄러워" 유재석, 역사 지식 논란에 대국민 사과했다 ('런닝맨') [TEN이슈]

    방송인 유재석이 '런닝맨' 멤버들의 부족한 역사 지식에 대표로 나서 사과했다. 10일 SBS '런닝맨'에서는 '일타강사 유재석의 깡깡 역사 투어'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홍진호와 김동현이 출연해 역사 탐방을 함께 했다.유재석은 역사 일타 강사로 나서 멤버들을 지휘했다. 런닝맨 멤버들의 역사 지식은 처참할 정도였는데. 김종국은 김동현에 “세종이 몇 대 왕이냐”고 물었고 이에 김동현은 “세종은 4종”이라고 답해 심각한 수준을 보였다. 또한 지석진은 동대문을 남대문과 착각해 16년 전 화재로 타버리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에 멤버들에게 “형 제로베이스네요”라며 비판을 바딕도 했다. 이어 유재석은 “창덕궁의 정문은 ‘돈화문’ 5대궁엔 모두 ‘화’가 들어간다”고 설명했지만 멤버들은 광화문 조차 몰랐던 상황. 유창한 유재석의 설명에 지석진은 "너 진짜 대단하다. 내가 진짜 인정한다"며 "얘(유재석)가 이렇게 지식이 있는 애가 아니었다"고 노력을 칭찬했다. 김종국 또한 "(유재석은) 노력형"이라며 그를 추켜세우기도. 이에 유재석은 “진짜 너무 모른다”며 분노했고 “공부 잘하는 친구들한테 미안하다 선생님 죄송합니다”며 국민들을 향해 90도로 거듭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 유재석은 "저도 일주일 동안 역사 공부를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서울 곳곳이 문화유산"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김종국은 "어렸을 때 공부를 왜 그렇게 안 했는지 모르겠다"며 반성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역사를 모르는 것이

  • 유재석, 비비 '밤양갱' 열풍 예견했나…"우리가 선견지명 있어" ('놀면뭐하니')

    유재석, 비비 '밤양갱' 열풍 예견했나…"우리가 선견지명 있어" ('놀면뭐하니')

    유재석이 가수 비비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한강에서 ‘밤양갱’을 열창한다.오늘(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전래동화 ‘좁쌀 한 톨’의 진짜 주인공이 되어 예측불허 물물교환을 펼치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런 가운데 유재석은 물물교환을 할 사람들을 물색하다가 흰 눈이 덮인 한강공원으로 향한다. 마침 도착한 곳이 지난해 가수 비비와 우연히 마주친 장소임을 떠올린 유재석은 “여기서 비비 만났잖아. 우리가 선견지명이 있어. ‘밤양갱’ 지금 터졌어”라고 말한다.비비와의 만남을 추억한 유재석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밤양갱’을 개사해 흥얼거리며 낭만 스텝을 밟는다. 하지만 ‘밤양갱’의 다디단 가사와는 달리, 이상하게 가는 곳마다 추위가 따라다녀 물물교환에 위기를 맞는다고.유재석은 이날 물물교환을 시도하던 중 비범한 시민들을 만나 웃음을 터뜨린다. 유재석이 말만 하면 춤으로 출력하는 시민이 나타나는가 하면, 유재석에게 대뜸 무언가를 요청하는 패기 넘치는 초등학생이 등장한 것. 정체가 궁금해지는 시민의 등장에 유재석은 “제가 그동안 거리를 다니면 이런 원석은”이라고 감탄을 터뜨렸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밤양갱’을 부르며 낭만이 폭주한 유재석의 모습은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유재석·이효리 소속사 안테나, 제주항공과 MOU

    유재석·이효리 소속사 안테나, 제주항공과 MOU

    안테나가 제주항공과 손잡고 특별한 협업에 나선다.안테나는 지난 6일 제주항공과 새로운 고객 경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업을 통해 안테나는 제주항공만의 기내 음악을 제작하고, 소속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자사 음악을 대중에게 널리 소개한다. 안테나는 또한 제주항공의 온·오프라인 공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해 팬들과 적극 소통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제주항공 내 안테나 래핑 항공기를 운영, 새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제주항공을 시작으로 안테나는 여러 분야의 브랜드와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로 다른 산업 간의 크로스오버를 지속한다. 안테나는 수년간 다져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악·예능 외 다방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도모,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한편,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이 모토인 안테나에는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이서진, 이상순, 이효리,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규현, 양세찬, 미주, 드류보이 등이 소속되어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도 사랑한 '아이유 콘서트'…♥이종석→탕웨이·유재석, 관객 등장 [TEN초점]

    ★도 사랑한 '아이유 콘서트'…♥이종석→탕웨이·유재석, 관객 등장 [TEN초점]

    수 많은 스타들이 아이유 콘서트 현장을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먼저 이날 게스트로 는 그룹 뉴진스가 함께 했다. 뉴진스는 '디토'를 포함해, 다수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고, 공연 마무리 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늘 저희 뉴진스에게 마음도 따뜻해지고 배움도 가득하고 특별한 기억이 가득 남을 하루를 선물해 주신 아이유 선배님과 콘서트에 오셨던 모든 관객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무대에서 내려온 뉴진스는 관객석에 앉아 아이유의 콘서트를 감상했다.이외에도, 아이유와 열애 중인 배우 이종석의 '콘서트 목격담'도 나왔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이종석은 회색 모자에 체크 패턴의 셔츠를 입고 아이유 응원봉을 손에 꼭 쥐고 공연을 관람했다고.이종석은 지난해 1월 아이유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2012년 SBS ‘인기가요’ MC로 인연을 맺었다.이종석은 당시 팬 카페를 통해 "20대 중반즈음 처음 인연을 가지게 됐고 뭔가 풋사랑 넘어, 커다랗지만 또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며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다"고 언급했다.방송인 유재석과 양세찬은 양복 차림으로 콘서트를 방문했다. 이들의 옆 자리엔 '할명수'의 진행자 박명수도 자리했다. 더불어 오나라, 박은빈, 이주영, 엑소 디오, 에스파 윈터, 강미나, 최유정, 정채연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석해 아이유와의 친분을 자랑했다.특히 중국 배우 탕웨이는 아이유 콘서트 현장을 찾아 관람하는 모습을 인증했다. 또한

  • [공식] 유재석, SBS 새 예능 이끈다…'틈만 나면,' 4월 첫방

    [공식] 유재석, SBS 새 예능 이끈다…'틈만 나면,' 4월 첫방

    SBS가 신규 예능 ‘틈만 나면,’을 론칭한다.오는 4월 첫 방송되는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틈만 나면,’의 프로군단이 찾아가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다. 프로군단은 응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사람들의 틈새시간을 방문, 미션을 통해 틈새시간 주인에게 특별한 행운을 선물할 예정이다. 쉼 없이 돌아가는 팍팍한 일상 속 시민들에게 ‘틈만 나면,’이 색다른 엔돌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틈만 나면,’의 프로군단으로는 유재석이 출연을 확정해 최보필 PD와 재회한다. 유재석과 최보필 PD는 ‘런닝맨’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바 있는 믿고 보는 조합으로 넷플릭스 ‘사이렌: 불의 섬’, ‘백스피릿’과 ‘삼시세끼’, ‘윤식당’을 함께 했던 채진아 작가와 의기투합했다. 29일부터는 SB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본격적인 ‘틈’ 시간 모집에 들어간다. 스케줄 사이사이 남는 ‘틈’, 피크타임이 끝난 뒤 멍 때리는 ‘틈’ 등 틈새시간이 있는 누구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당선자에게는 유재석을 비롯한 ‘틈만 나면,’의 프로군단과 함께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낼 기회가 주어진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남주, "도시적인 이미지와 달라…시청에서 커피 타고 걸레질했다" 고백 ('유퀴즈')

    김남주, "도시적인 이미지와 달라…시청에서 커피 타고 걸레질했다" 고백 ('유퀴즈')

    배우 김남주가 배우 데뷔 전 평범한 삶을 살았던 스토리를 공개했다.28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3회에서는 '넝쿨째 굴러온' 특집이 펼쳐진다.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한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12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김남주, '미루기'를 연구하는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가 출연했다.이날 MC 유재석은 김남주에게 "김남주 씨가 연기를 시작한 지 벌써 서른 해가 넘었다고 들었다. 1994년에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걸로 알고 있다. 대한민국의 CF를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까지 몇 편의 광고를 찍었냐"라고 물었다. 김남주는 "100여 편 넘을 것 같다. 1994년에 공채로 데뷔는 했지만, 저는 광고 모델로 먼저 시작했다. 제가 미스코리아에 당선된 줄 아시는데, 저는 15명 안에는 들었는데 떨어졌다"라고 답했다. 유지석이 "김남주 씨가 경기도의 한 시청에서 근무를 했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김남주는 "시청에서 정직원은 아니고 비정규직이었다. 토지대장 발급해 주고, 도장 찍어주는 미스김이었다"라고 밝혔다. '배우로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게 된 계기'에 대해서 김남주는 "어렸을 때부터 돈을 벌었어야 했다. 그래서 돈을 어떻게 하면 많이 벌까 하다가 '탤런트'라는 타이틀이 있으면 광고료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더라고요. SBS에 직접 가서 어머니가 원서를 가져다주셨다. 사실 저는 배우가 되는 게 겁이 났는데, 좀 더 넓은 세상에 던져지는 느낌이었는데 어머니가 항상 용기를 주셨다. 아버지는 단역 배우셨다. 아버지가 3살 때 돌아가셔서,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참 많이 답

  • 티모시 샬라메, 유재석에 "잃어버린 형을 만난 기분"…오늘(28일) '유퀴즈' 출격

    티모시 샬라메, 유재석에 "잃어버린 형을 만난 기분"…오늘(28일) '유퀴즈' 출격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가 유재석과 만났다.28일 '듄: 파트2'의 주역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전사로서의 자신의 운명을 깨닫고 강인해져 가는 ‘폴’역의 티모시 샬라메는 이번 방송을 통해 환한 미소와 함께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냄은 물론 유재석에게 “잃어버린 형을 만난 기분이에요”라는 말을 남기기도 해 작품 속 ‘폴’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신비롭고 위험한 전사이자 ‘폴’과 함께 새로운 길을 떠나는 ‘챠니’역의 젠데이아 역시 작품 속에서의 강인한 모습과는 달리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재치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사전에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두 배우와 유재석, 조세호의 셀카 사진은 예고편이 공개되기 전부터 화제가 됐다. 방송 일정이 공개되자마자 많은 예비관객들이 극장에서 '듄: 파트2' 보고 '유 퀴즈 온 더 블럭' 본방사수 하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두 배우의 첫 내한 콘텐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유재석, 카페인 중독? 1일 5커피…"난 직장 생활 안 맞아"('놀면 뭐하니?')

    [종합] 유재석, 카페인 중독? 1일 5커피…"난 직장 생활 안 맞아"('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1일 5커피를 수혈할 정도로 쉽지 않은 회사 생활을 경험하며, 칼퇴를 기다리는 직장인들의 마음에 공감했다.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반차 후 출근' 세계를 그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직장 상사로 사촌 동생을 만나게 된 하하, 멘붕의 면접을 본 이이경과 이미주, 부장인데 막내로 우당탕 직장 생활을 해나가는 유재석의 모습이 폭풍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는 물론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3.9%를 나타냈다. 최고의 1분은 업무를 마친 후 눈치만 보다가 도망치듯 칼퇴를 하는 부장 막내 유재석의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5.0%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입사하자마자 회의실로 끌려온 하하는 직장 상사로 마주한 사촌 동생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하하가 방송에서 유명 중고 거래 플랫폼 회사에 취직했다며 자랑한 사촌 동생 창주였다. 하하는 "네가 여기 핵심이야? 얘 옛날에 엄청 코 흘리고 다녔거든요"라며 뿌듯해했다. 하하는 회의에서 실제 고깃집 사장님 입장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갑작스러운 외근 발령에도 사촌 동생과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등 열정적인 회사 생활을 펼쳐냈다.다짜고짜 면접장에 내던져진 이이경은 자신이 인사 부서에 지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했다. 그렇게 시작된 면접에서 이이경은 정신줄을 놓은(?) 답변으로 진땀을 빼다가, 눈치와 관련된 질문에서 기회를 잡았다. 이이경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박민영에게 한 대사를 언급하며 "'아이 죽

  • "퇴근은 언제" '부장 막내' 유재석, 입사 1일차 우당탕탕 회사 적응기('놀면 뭐하니?')

    "퇴근은 언제" '부장 막내' 유재석, 입사 1일차 우당탕탕 회사 적응기('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회사 생활이 공개된다.내일(24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반차 이후 출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어느 회사로 끌려가게 된다.지난 방송에서 자판기 개발 전문 회사에 입사해 '직장 생활 1일 차'를 시작했던 유재석. 전 직원이 임원, 간부급인 회사 안에서 유재석은 입사하자마자 부장 직책을 받았지만, 막내가 되면서 눈길을 끌었다.스틸 속 유재석은 회의에 투입된 모습이다. 영혼이 가출한 듯한 표정의 유재석이 과연 무사히 회의를 마쳤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재석은 상사의 눈치를 보며 각종 딴짓을 하기도 한다고. "퇴근은 언제?", "시간이 왜 이렇게 안 가"라며 목이 빠지게 퇴근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하하는 입사한 회사 안에서 친척 동생을 만난다. 친척 동생을 상사로 모시게 된 하하는 어떻게 회사 생활을 보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각 잡힌 검은 정장을 입은 이이경과 공개 채용에 지원해 실제로 면접을 보게 되는 이미주의 모습이 담긴다.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강지영, 12년 만에 단독 앵커 "간절했다...임지연 인터뷰에 가장 감정 드러내" ('유퀴즈')

    강지영, 12년 만에 단독 앵커 "간절했다...임지연 인터뷰에 가장 감정 드러내" ('유퀴즈')

    아나운서 강지영이 단독 앵커로 발탁된 사연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이 232회 '문이 열리네요' 특집으로 배우 겸 화가 박신양과 대세 아나운서 강지영, 세계 0.1% 여성 일등항해사 김승주 자기님과 함께 풍성한 토크를 나눴다.이날 강지영 아나운서는 "제가 12년 차에 앵커가 됐다. 지금은 14년 차다. 제가 개국 멤버, 1기다. 장성규 아나운서와 JTBC 동기다. 입사를 스물셋에 해서 일찍 시작했다. 12년 차에 앵커가 되기까지 현장도 4년 돌았고, 예능, 시사 교양 안 해본 게 없었다. 제 꿈은 앵커였는데 마지막 12년 차에 이뤘다"라고 전했다.  앵커로 제안받을 당시를 회상한 강지영은 "대표님이 슥 부르시더라고요. 프로그램이 개편된다는 얘기가 들려서 마음을 준비하고 들어갔는데 네가 주말 뉴스룸을 맡아줬으면 좋겠다. 제가 생각해도 신기할 만큼 제가 너무 차분해지는 거예요. '네 알겠습니다'라고 해서 대표님이 놀라셨다. 그게 다냐고. 마음속으로 '드디어 때가 왔다. 내가 기다리던 순간이 12년 만에 오는구나. 걱정도 됐지만 자신은 있었다"라고 말했다.유재석이 "'뉴스룸' 첫방은 어땠냐"라고 묻자 강지영은 "시작 멘트를 해야 하는데 스튜디오를 들어서는 순간 긴장이 너무 많이 됐다. 목도 잠기고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첫방 보면 호흡도 과호흡에 인사말도 열심히 준비했는데, 12년 동안 품어왔던 인사말을 멋지게 썼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강지영은 "초반에는 '뉴스룸' 섭외가 쉽지 않았다. 제가 연락처를 달라고 해서 직접 섭외 전화를 하기도 했다. 인상적인 출연자는 배

  • [종합] 강지영 아나운서 "유재석만 바라봐…하는 모든 말 받아쳤다" ('유퀴즈')

    [종합] 강지영 아나운서 "유재석만 바라봐…하는 모든 말 받아쳤다" ('유퀴즈')

    JTBC 간판 아나운서 강지영 아나운서가 '유퀴즈'에 등장해 유재석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문이 열리네요'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JTBC 주말 '뉴스룸' 앵커 강지영 아나운서가 출연했다.이날 강 아나운서는 신입 시절 부족하다고 지적받았던 진행 실력을 기르기 위해 유재석을 보며 공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MC로서 국내에서 제일 잘하는 사람으로 유재석이 떠올랐다. 국내 최고의 진행을 진지하게 꾸준히 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유재석이 방송에서 하는 모든 말을 받아 쳐가며 속도와 완급조절을 공부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조세호는 강 아나운서의 말에 동의하며 "정말 많은 사람이 유재석 영상을 보며 공부한다. 나도 그랬다"고 덧붙였다.강 아나운서는 JTBC 프로그램 '정치부 회의' 진행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체감했다며 관련 에피소드를 말했다. "정치인 인터뷰와 길거리 시민 인터뷰를 진행하다 보면 냉랭한 반응을 자주 접한다. 정치인 인터뷰 현장에서 너스레를 떨며 준비한 정보로 상대를 당황하게 했을 때 스스로 쌓인 내공이 느껴졌다"'안경 아나운서'로 처음 대중의 인지도를 올리기 시작한 그는 아나운서의 틀을 깨는 데에 일조했다. 강 아나운서는 이에 대해 "아나운서가 왜 안경을 끼면 안 되나. 아나운서는 취재를 왜 하면 안 되는 걸까"며 당시 가졌던 의문을 떠올렸다. 이어 "안경을 썼고 취재를 위해 빙벽을 타라면 빙벽도 탔다. 내 갈 길을 내 스타일대로 가고 싶다"고 밝혔다.강 아나운서의 소신은 대학 시절부터 이어져 왔다.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