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포토]유재석 '출근길 하는줄 몰랐어요'

    [TEN포토]유재석 '출근길 하는줄 몰랐어요'

    방송인 유재석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KBS 2TV 신규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 녹화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유재석 '기분 좋아서 하트'

    [TEN포토]유재석 '기분 좋아서 하트'

    방송인 유재석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KBS 2TV 신규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 녹화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유재석 '너무 편안한 출근길 패션'

    [TEN포토]유재석 '너무 편안한 출근길 패션'

    방송인 유재석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KBS 2TV 신규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 녹화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재석, '시청률 1%' 쓴맛 봤다…기시감 혹은 검증된 케미, '틈만 나면'의 숙제 [TEN스타필드]

    유재석, '시청률 1%' 쓴맛 봤다…기시감 혹은 검증된 케미, '틈만 나면'의 숙제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유재석과 ‘런닝맨’ PD 출신이라는 검증된 호흡이 독이 되는 모양새다. ‘스킵’에 이어 ‘아파트404’까지 유재석와 정철민 PD가 손은 잡은 예능들이 시청률 1%대로 쓸쓸히 퇴장했다. 이런 상황 속 유재석은 또다른 ‘런닝맨’ 출신 최보필 PD의 새 예능 SBS ‘틈만 나면,’으로 돌아온다. 이 프로그램 역시 기시감과 검증된 케미라는 숙제가 뒤 따른다.지난 12일 종영된 ‘아파트404’는 제니, 오나라, 차태현, 이정하 등 쟁쟁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것에 비해 시청률은 매회 하락했다. 1회 시청률 2.7%로 시작해 3회 만에 1%대로 떨어졌고, 마지막회인 8회까지 1%대를 벗어나지 못한 채 최저 시청률 1.3%로 막을 내렸다.‘아파트404’의 문제는 익숙한 설정과 라인업, 어설픈 완성도에 있었다. 레트로 추리 예능을 표방했지만, 현실은 '런닝맨' 예능의 답습일 뿐이었고, 게임 역시 어디서 본듯한 것들 뿐이었다.  추리적 요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점, 식상한 편집 방식 등 여러 연출 요소들 역시 지적 받았다. 최근 추리 예능들이 탄탄한 완성도와 짜임새로 호평받고 있는 만큼, ‘아파트404’의 허술함을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렇다보니 제니, 이정하라는 새로운 얼굴의 활약도 눈에 띄지 못했다.이는 ‘스킵’ 역시 비슷했다. 퀵하고 쿨한 당일 소개팅이라는 차별점을 내세웠지만,

  • '명품 조연' 박지환, 20살 극단 입단…연기 외길 인생의 '간절함'('유퀴즈')

    '명품 조연' 박지환, 20살 극단 입단…연기 외길 인생의 '간절함'('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우리들의 블루스'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10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39회에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최연소 사장 유한나, 영화 '파묘' 고영근 역의 실제 인물인 유재철 장례지도사, 그리고 다시 돌아온 영화 '범죄도시'의 히든카드 배우 박지환이 출연한다. 먼저 젊음과 패기로 무장한 노량진 수산시장의 최연소 사장 유한나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만 29세의 나이에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한 유한나는 가게를 맡고 얼마 안 돼 터진 코로나19에 3000만 원의 빚을 졌다가 노량진 수산시장의 최연소 사장으로 성공한 과정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MZ 사장님이 알려주는 '치고 빠지는' 장사의 기술부터 맛있고 신선한 해산물 구매 꿀팁도 소개한다.이어 대한민국 장례 명장 1호이자 30년간 수천 명의 마지막 길을 함께한 유재철을 만난다. 유재철은 11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파묘'에서 유해진 자기님이 연기한 장례 지도사 고영근의 모티브가 된 인물. 4년 전 처음으로 '파묘' 장재현 감독의 연락을 받았던 사연을 이야기한다.어렸을 때 한 사건을 계기로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는 유재철. 무소유의 정신을 실천한 법정 스님과 2022년 고인이 된 방송인 송해의 장례도 담당한 그에게서 무연고자부터 대통령, 재벌 총수까지 각계각층 사람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느꼈던 소회도 털어놓는다. 피할 수 없는 삶의 마지막 순간, 존엄한 '웰 다잉'을 맞이하는 방법까지 유재철의 입담이 숙연한 여운을 남긴다.다시 돌아온 영화 '범죄도시'의 히든카드 장이수 역의 배우 박지환도 진솔한 이야

  • 발로 뛰는 유재석·유연석, 틈새 시간 주인 찾는다('틈만 나면')

    발로 뛰는 유재석·유연석, 틈새 시간 주인 찾는다('틈만 나면')

    SBS 신규 예능 '틈만 나면' 유재석과 유연석의 벽보 티저 예고가 공개됐다.9일 '틈만 나면' 측은 티저 예고를 공개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유재석과 유연석이 2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2 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최초다. 여기에 '런닝맨'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공개된 티저 예고는 마치 웨스턴 무비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스산한 골목길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특히 유재석과 유연석의 비밀스러운 움직임이 포착돼 이목이 쏠린다. 진지한 표정으로 담벼락에 벽보 광고를 붙이고 유유히 사라지는 유재석이 떠난 자리에는 '찾습니다'라는 문구와 유재석, 유연석의 얼굴이 나란히 붙어있어 무엇을 찾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어진 영상에는 분주하게 오가며 벽보를 붙이는 유재석과 유연석의 모습과 함께 벽보 속의 두 사람의 틈새가 점점 넓어지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붙이던 벽보가 바람에 날리자 서둘러 벽보 끝을 잡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유연석의 모습 뒤로 무사히 붙인 벽보의 모습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벽보 속 유재석과 유연석의 얼굴 사이에 자리 잡은 것은 다름 아닌 '틈'. '저희와 함께 놀고 싶은 틈새 시간의 주인을 찾습니다'라는 문구 아래에 '9시-10시 시간 됩니다'에서 '15-16시 시간 됩니다'까지 이들의 시간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 과연 두 MC는 틈새 시간을 함께할 주인을 만날 수 있을지, 사람들의 마음속 틈새를 공

  • [공식] 유재석→육성재·에스파 카리나 뭉쳤다…'싱크로유', 5월 10일 첫 방송

    [공식] 유재석→육성재·에스파 카리나 뭉쳤다…'싱크로유', 5월 10일 첫 방송

    유재석-이적-이용진-육성재-세븐틴 호시-에스파 카리나가 KBS2 신규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로 뭉친다.8일 '싱크로유' 측은 "신규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가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로 MC진을 확정 짓고 출격한다. 신규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는 오는 5월 10일과 18일, 2회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귀호강 커버 무대가 선사하는 감동을 즐기며 진짜의 1%를 찾아가는 고도의 고막 싸움이 참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무엇보다 '싱크로유'는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라는 음악과 예능계를 아우르는 새로운 MC 라인업을 꾸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재석이 '슈가맨' 이후 4년 만에 음악 예능으로 돌아온다. 스스로 'top 100 귀'라고 칭할 정도로 듣는 귀에 자신감을 드러내 온 만큼, 최적화 포맷을 만난 유재석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이와 함께 '천재 싱어송라이터' 이적과 '개가수(개그맨+가수)'로 정평 난 이용진도 가세했다. 음악을 향한 깊은 조예와 유재석과의 케미 모두 검증을 끝낸 이적과 이용진의 합류가 기대를 한층 더 한다.'아이돌 라인' 육성재, 호시, 카리나의 활약도 관심을 높이는 대목. 3세대 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비투비' 출신으로 노래, 연기, 예능 다방면을 섭렵한 만능캐 육성재, 월드 스타 세븐틴의 멤버이자 독보적 예능감의 소유자인 호시, 나아가 4세대 걸그룹의 대표주자인 에

  • [종합] 이제훈, 유재석 놀라고 박진주·이미주 심쿵 ♥ 머신 "중독자야"('놀뭐')

    [종합] 이제훈, 유재석 놀라고 박진주·이미주 심쿵 ♥ 머신 "중독자야"('놀뭐')

    유재석, 이제훈, 이동휘가 코믹한 위장술을 벌였다.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주역들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가 출격한 '수사반장 2024' 편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0%를 나타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 2049 시청률은 1.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는 물론 토요일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이제훈-이동휘가 주우재에게 전화를 걸어 형사 2팀을 도청하는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5.1%까지 치솟았다. 서로를 속이기 위해 연기를 하면서 이상한 심리전을 펼치는 양 팀의 통화가 웃음을 유발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문화경찰서 형사 1팀 유재석은 실력이 어마어마한 형사들 이제훈과 이동휘를 스카우트해왔다. 코 높고 잘생긴 수사관 이제훈의 등장에 박진주와 이미주는 "웃음이 절로 나온다"라며 좋아했다. 이동휘는 "제가 그냥 나왔을 때와는 정말 다르네요"라며 서운함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훈은 품 안에서 하트를 꺼내 발사하며 박진주, 이미주를 심쿵하게 했고, 유재석은 "하트 중독자야"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휘는 "촬영장에서도 컷하면 하트예요"라고 인증하기도.형사 1팀(유재석-이제훈-이동휘)과 2팀(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으로 나뉜 그들은 본격적으로 포상금이 든 가방을 숨기기 위한 작전을 개시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곳에 숨겨야 한다며 머리를 모은 1팀은 결국 시간에 쫓겨 한강 공원으로 향했다. 2팀은 가방 가게에 숨기기, 땅에 파묻기, 인형 뽑기에 숨기기 등 아이디어를 냈지

  • '52세' 유재석, 대학 새내기 됐다

    '52세' 유재석, 대학 새내기 됐다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대학교 새내기로 변신한다. 오늘(5일) 방송될 tvN ‘아파트404’에는 아파트 옆 대학교를 배경으로 구출 대작전이 펼쳐진다. 아파트 입주민이었던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아파트 옆 대학교 캠퍼스 속 신입생이 되어 사건을 파헤치게 된다.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는 2011년 패션 트렌드에 걸맞은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동아리 신입생 모집 행사가 한창인 캠퍼스 풍경이 설레는 새 학기의 시작을 실감케 하는 가운데 제니는 “여기 지금 다 힌트일 거 아니야”라며 ‘젠탐정’의 면모를 드러낸다. 댄스부에 가입한 유재석, 양세찬, 제니는 선배 아이키와, 밴드부에 가입한 차태현, 오나라, 이정하는 선배 딕펑스와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댄스부는 아이키에게 춤의 기본기부터 2000년대 국내 댄스 레전드 곡의 안무를 배워 흥을 끌어올린다. 밴드부에서는 차태현이 딕펑스의 연주에 맞춰 ‘이차선 다리’ 록 버전을 선보인다. 동물 소리로 표현한 노래의 가수와 제목을 맞히는 동아리 활동 시간에는 차태현이 예상치 못한 인생 위기를 마주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심지어 양세찬은 “이거 대형 사고야”라며 놀랐을 정도라고. 모두 한 마음으로 차태현이 정답을 맞히기를 바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대학교에서 펼쳐질 새로운 에피소드를 예고한 ‘아파트404’는 오늘(5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재석, 베레모 잘 어울리는 거였다…패션 전문가 "탑골공원 룩" 혹평 ('런닝맨')

    유재석, 베레모 잘 어울리는 거였다…패션 전문가 "탑골공원 룩" 혹평 ('런닝맨')

    방송인 유재석이 패션 전문가의 혹평을 듣는다.3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힙 따라잡기에 나선 멤버들의 패션 컨설팅이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의 힙 지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MZ 사이에서 떠오르는 힙 코스 중 하나인 패션 컨설팅이 진행됐다. 패션 소품들이 준비된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패션 진단을 앞두고 “여기 뭐지?”, “이거 또 얼굴 색깔이야?”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재석은 지난 퍼스널 컬러 진단에서 전문가의 진단을 외면한 채 본인의 취향만을 고집하는 ‘야매 퍼스널 강사’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이번에도 역시 “나 퍼스널 컬러 선생님이랑 싸운 사람이다”, “선생님 저 안 참아요”라며 선전포고 했다.이에 전문가의 특별 케어가 시작됐는데 평소 유재석이 자주 쓰는 베레모에는 호평을 늘어놓는가 하면 “요즘 힙이 아쉽다”, “이건 탑골공원 룩이다”라며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입담으로 신경전을 펼쳤다. 또한 ‘런닝맨’ 내 ‘패션왕’ 하하도 그 자리를 피할 수 없었는데 멤버들은 “자기보다 무조건 힙한 것만 입는다”, “유행을 따라가는 애다”라며 격한 반응으로 기대감을 자아냈지만, 전문가는 초반부터 “웰시코기가 떠오른다”라며 촌철살인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멤버들에게 “귀티가 나지 않는다!”, “자기의 고집이 있다”라며 거침없는 멘트를 날려 멘탈을 쥐락펴락해 웃음을 자아냈다.31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러블리즈, 大선배 유재석 만났다…이수정, 탈색→커트 셀프 금손 인증 ('놀뭐')

    러블리즈, 大선배 유재석 만났다…이수정, 탈색→커트 셀프 금손 인증 ('놀뭐')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오랜만에 뭉쳤다. 이수정은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러블리즈 단체로 출연해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다. '같이 놀아, 봄'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러블리즈가 봄 축제 1차 라인업 두 번째 아티스트로 출격했다. 이들은 미리 정해진 스케줄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진을 제외한 일곱 멤버가 오랜만에 뭉쳐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봄처럼 화사한 금발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이수정은 "러블리즈 리더 수정입니다"라고 활기찬 인사를 전했다. "각자의 삶을 살며 러블리즈 생각이 날 때가 있냐"라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봄이 오니까 요즘따라 더 많이 나는 것 같다. 제가 다니는 헬스장에도 저희 노래가 유난히 많이 나온다"라고 답했다. 또 "헤어스타일이 세련됐다"라는 칭찬에는 "집에서 셀프로 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최소 40만원 준 것 같다", "커트도 혼자 하냐"라고 칭찬과 질문이 쏟아지자 "미용 가위로 혼자 한다"라고 답하며 전문가 못지않은 손재주를 자랑했다. 러블리즈는 '컵스(Cups)'의 즉석 아카펠라 라이브에 이어 전국민 떼창곡으로 불리는 메가 히트곡 '아츄(Ah-Choo)', 유재석이 자신의 최애곡으로 꼽은 '안녕(Hi~)', '데스티니(Destiny(나의 지구))', '지금, 우리'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약 4년 만에 함께 맞춰 보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흐트

  • "NO 왁싱" 팬츠리스룩이라니…유재석·김종국 "이거 방송 나갈 수 있어?" ('런닝맨')

    "NO 왁싱" 팬츠리스룩이라니…유재석·김종국 "이거 방송 나갈 수 있어?" ('런닝맨')

    ‘팬츠리스룩’을 건 전쟁이 펼쳐진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힙이 차오른다’ 레이스로 꾸며져 성수동 핫플레이스부터 패션 컨설팅까지 MZ들에게 유행하는 힙을 찾아 떠났다. 하지만 장소에서 발생한 트렌드 따라잡기 비용은 멤버들끼리 나눠 내야 했는데, 남은 금액에 따라 벌칙이 좌지우지돼 멤버들 간의 치열한 심리 싸움을 예고했다.베일에 가려져 있던 벌칙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단체로 ‘멘붕’에 빠졌다. 최근 패션계를 강타한 ‘팬츠리스룩’을 입고 새로운 포스터 촬영해야 했다. 바지를 안 입은 듯한 ‘힙 끝판왕’ 등장에 멤버들은 “이게 방송에 나갈 수 있어?”라며 얼굴을 붉혔다. 반면 김종국은 “해보자, 해봐!”, “태닝해야겠다”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양세찬도 “이렇게 된 거 NO 왁싱으로 간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궁금증을 모았다.팬츠리스룩 대열에 합류할 트렌드 세터는 과연 누구일지는 오는 3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송지효, 남다른 'MZ 패션 철학' 자랑…"힙이란 멍한 것"('런닝맨')

    송지효, 남다른 'MZ 패션 철학' 자랑…"힙이란 멍한 것"('런닝맨')

    배우 송지효가 남다른 'MZ 패션 철학'을 선보인다.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힙을 향한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힙 지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힙이 차오른다' 레이스가 준비됐다. 'MZ 호소인'으로 활약 중인 멤버들은 '힙스터 성지' 성수동에 입성했다. 멤버들은 힙한 분위기에 "젊다 젊어", "너무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며 기대감을 표출했다.이어 각자의 힙 패션 자랑에 나섰는데, 90년대를 연상케 하는 방송인 유재석의 '청청 룩', 온갖 힙한 아이템을 풀 장착한 방송인 양세찬, 인간 레이어드룩 방송인 지석진 등 다양한 '꾸꾸꾸' 패션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그뿐만 아니라, 즉석 화보 대결에서 멤버들은 화보 촬영과 동시에 삐걱대는 포즈를 선보였고, 이에 "사람이 힙하지 않은데 무슨 소용이냐", "인사동으로 가라"고 외치며 서로 견제와 함께 '힙 사망선고'를 내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송지효는 "요즘 힙한 건 멍한 것이다"라며 자신만의 철학을 드러내는가 하면, 사진마다 화보 포스를 끌어내 "지효는 뭔가 다르다", "광고 촬영장 같다"라며 멤버들의 감탄을 받아 궁금증을 자아낸다.과연 멤버들이 '힙스터'로 거듭날 수 있을지, 오는 31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구설수 원천 차단…'無 SNS' 유재석·강동원, 퍼거슨도 박수칠 빛나는 소신 [TEN피플]

    구설수 원천 차단…'無 SNS' 유재석·강동원, 퍼거슨도 박수칠 빛나는 소신 [TEN피플]

    최근 연예계는 SNS에서 촉발된 여러 갈등의 파장이 이어지며 혼란한 상태다. SNS가 스타들의 소통 창구로 깊숙이 자리잡은 가운데, SNS 개설조차 하지 않은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강동원의 사례가 언급되며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먼저, 유재석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포털 사이트에 연예인의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된 SNS가 뜨는데, 유재석은 SNS 계정조차 찾을 수 없다. SNS를 안 하는 사람을 찾기 어려운 시대지만, 유재석은 SNS를 하지 않는다는 소신을 여전히 굳게 지키고 있다. 심지어는 거의 전국민이 다 쓰는 스마트폰 SNS 역시 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스마트폰이 보편화 돼 안 쓰는 사람이 없었을 때에도 유재석은 2G폰을 인증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지금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여전히 스마트폰 SNS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이 SNS를 비롯한 각종 인터넷 메신저 등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유재석은 MBC 예능프로그램에서 스마트폰 SNS를 하라는 가수 미주의 말에 "그거 가입하면 문자가 계속 온다. 그게 싫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송에서도 "사람들이 다 스마트폰 SNS만 하고 있더라"며 사용을 피하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불필요한 연락에 노출되는 것과 SNS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또 다른 이유로는 자신의 컨텍 포인트를 단일화 시킴으로서 스스로를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 한 업계 관계자는 "유재석을 찾는 사람들이 다방면에 얼마나 많겠냐. 그로 인한 리스크와 구설수가 생길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것"이

  •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 "수능 1등급 누구나 가능…유전자는 핑계" ('유퀴즈')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 "수능 1등급 누구나 가능…유전자는 핑계" ('유퀴즈')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가 수업 노하우를 전했다. 27일 벙송된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비밀병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이경규, 대한민국 최초 여군 잠수함 승조원 유효진 대위·김다희 하사, 수학 강사 정승제가 함께했다. 정승제 강사는 "한 해 수강생은 많을 때는 40만, 50만 사이 왔다 갔다 한다"라고 밝혔다. MC 유재석은 "진짜 바쁘시다고 들었어요.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정승제는 "시즌별로 다른데 카메라를 보고 이렇게 강의를 하는 게 하루에 9강에서 10강 정도 촬영을 한다. 새벽 5시에 기상해서 밤 10시, 11시에 끝난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궁금한 게 어릴 때부터 똑같이 태어나잖아요. 근데 왜 누구는 그냥 알아서 공부를 잘하고, 누구는 못하고 유전적인 건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정승제 강사는 "유전이 맞아요. 한 가지를 가르쳤는데 5 가지를 이해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런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친구는 엄청나게 유리해요"라고 설명했다. 정승제 강사는 "현재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등급은 그런 유전자를 타고나야지만 되는 건 아니라는 거예요. 누구나 그 선상에는 갈 수 있어요. 손흥민 급을 원하는 건 아니잖아요. 체육 시험 볼 때도 똑같잖아요. 수능에서 1등급은 누구나 가능하다. 유전자 가지고 얘기하는 건 핑계일 뿐이다"라고 얘기했다. 유재석이 "어릴 때부터 수학을 잘했냐"라는 질문을 하자 정승제 강사는 "중학교 1학년 때 시험을 받는데 56점을 받았다.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