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영이 이찬원의 입담을 칭찬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수영과 송재림이 출연했다.
정형돈이 "소녀시대 20주년 콘서트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묻자 최수영은 "너무 콘서트 하고 싶다. 며칠 전에 엄정화 선배님 콘서트를 다녀왔는데 무대에 올라왔는데 아무것도 안 해는 뿜어내는 존재감이 뭘까, 히트곡도 너무 많았고 콘서트 열기가 엄청났다. 소녀시대 콘서트를 하고 싶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우리는 학교에서 중학교 때 모니터에 소녀시대 무대를 보면서 소녀시대 노래 'Kissing You(키싱유)'를 불렀다며 떼창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이 "송재림도 소녀시대 많이 좋아하셨을 것 같은데, 그중에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누구인지"라고 묻자 송재림은 "윤아를 좋아했다. 가장 윤아가 인기 많지 않았냐"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수영은 나이 들수록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송재림에게) 말할수록 실수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운한 모습을 보인 수영에게 송재림이 수습하려 하자 이찬원이 "지금 소녀시대 멤버 중에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이라고 센스 있게 입담을 펼치자 수영은 "잘한다. 잘 치고 들어온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수영은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전에 일본에서 12살 때 먼저 데뷔를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한국으로 왔는데, 회사에서 너무 연습 기간이 오래돼서 연기자 오디션을 보내고 있을 때였다. 점차 연기 수업을 더 많이 듣게 됐다. '이대로 나는 배우로 이연희처럼 연기자로 데뷔를 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러던 중 멤버로 뽑히게 됐는데, 일본어를 할 수 있어서 일본 활동이 가수 데뷔에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2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수영과 송재림이 출연했다.
정형돈이 "소녀시대 20주년 콘서트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묻자 최수영은 "너무 콘서트 하고 싶다. 며칠 전에 엄정화 선배님 콘서트를 다녀왔는데 무대에 올라왔는데 아무것도 안 해는 뿜어내는 존재감이 뭘까, 히트곡도 너무 많았고 콘서트 열기가 엄청났다. 소녀시대 콘서트를 하고 싶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우리는 학교에서 중학교 때 모니터에 소녀시대 무대를 보면서 소녀시대 노래 'Kissing You(키싱유)'를 불렀다며 떼창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이 "송재림도 소녀시대 많이 좋아하셨을 것 같은데, 그중에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누구인지"라고 묻자 송재림은 "윤아를 좋아했다. 가장 윤아가 인기 많지 않았냐"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수영은 나이 들수록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송재림에게) 말할수록 실수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운한 모습을 보인 수영에게 송재림이 수습하려 하자 이찬원이 "지금 소녀시대 멤버 중에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이라고 센스 있게 입담을 펼치자 수영은 "잘한다. 잘 치고 들어온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수영은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전에 일본에서 12살 때 먼저 데뷔를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한국으로 왔는데, 회사에서 너무 연습 기간이 오래돼서 연기자 오디션을 보내고 있을 때였다. 점차 연기 수업을 더 많이 듣게 됐다. '이대로 나는 배우로 이연희처럼 연기자로 데뷔를 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러던 중 멤버로 뽑히게 됐는데, 일본어를 할 수 있어서 일본 활동이 가수 데뷔에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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