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돈이 "소녀시대 20주년 콘서트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묻자 최수영은 "너무 콘서트 하고 싶다. 며칠 전에 엄정화 선배님 콘서트를 다녀왔는데 무대에 올라왔는데 아무것도 안 해는 뿜어내는 존재감이 뭘까, 히트곡도 너무 많았고 콘서트 열기가 엄청났다. 소녀시대 콘서트를 하고 싶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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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한 모습을 보인 수영에게 송재림이 수습하려 하자 이찬원이 "지금 소녀시대 멤버 중에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이라고 센스 있게 입담을 펼치자 수영은 "잘한다. 잘 치고 들어온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수영은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전에 일본에서 12살 때 먼저 데뷔를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한국으로 왔는데, 회사에서 너무 연습 기간이 오래돼서 연기자 오디션을 보내고 있을 때였다. 점차 연기 수업을 더 많이 듣게 됐다. '이대로 나는 배우로 이연희처럼 연기자로 데뷔를 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러던 중 멤버로 뽑히게 됐는데, 일본어를 할 수 있어서 일본 활동이 가수 데뷔에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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