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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하늘, 12시간 수면? "머리만 대면 잔다. 요즘 부러워하는 사람 많더라" ('핑계고')

    강하늘, 12시간 수면? "머리만 대면 잔다. 요즘 부러워하는 사람 많더라" ('핑계고')

    배우 강하늘은 평소 12시간 이상을 잔다고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의 배우 이동휘와 영화 '30일'의 배우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대화합은 핑계고' 영상에서 이동휘는 유재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재석이형 만난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고"라고 말했고, 강하늘 역시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유재석은 강하늘에게 "평소에 몇 시에 일어나냐"라고 물었고, 강하늘은 "원래 지금 자는 시간이다. 촬영 있는 날은 빨리 일어나는데, 촬영 없으면 항상 오후 돼야 일어나는 편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몇 시에 일어나냐고 물었고, 강하늘은 "한 2시쯤? 1~2시쯤 잔다"라고 밝혔다. 강하늘의 자는 시간을 듣던 유재석은 "그럼 12시간을 자냐"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강하늘은 다급하게 "'유퀴즈'였나. 어디서 '10시간을 어떻게 자?' 이런 식로 얘기하시는 걸 봤었다. 그걸 보면서 어? 왜 못 자지? 잠을 오래 자야 몸이 편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불면증이 없다는 강하늘은 "깨더라도 30초~1분 안에 다시 잔다. 그래서 이거를 주변에 얘기하면 요즘에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 그냥 머리만 대면 잔다. 지금 대면 잘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유독 낯가리는 강하늘과 이동휘를 보던 유재석은 "둘이 오늘 같이 홍보하러 나온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휘는 "그러니까 저도 사실 오타인 줄 알았다. '강'이 적혀있으니까 당연히 저는 강동원 형이랑 나온 줄 알고. 하늘이 영화는 10월에 개봉하는데 같이 나온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동휘가 출연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 바이브 윤민수 등장에 계 탄 유재석, 떼창으로 응답하며 고음에 감격 ('놀면 뭐하니?')

    바이브 윤민수 등장에 계 탄 유재석, 떼창으로 응답하며 고음에 감격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의 계 탄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가을 노래 타나 봐’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가을 타나 봐’ ‘사진을 보다가’ ‘술이야’ 등 레전드 발라드 곡들을 남긴 ‘K-소울 대표’ 그룹 바이브의 멤버 윤민수가 출격한다. 이날 유재석은 가을 하면 생각나는 최애곡으로 바이브 ‘가을 타나 봐’를 뽑아 계 탄 팬의 모습으로 유독 신난 모습을 보인다. 유재석은 "방송에서도 가을 되면 무조건 불렀던 노래다" 라면서 애정을 드러낸다고. 유재석뿐 아니라 ‘오열 감성’ 마니아인 한 멤버는 바이브의 숨은 찐 팬임을 고백하며, 현장에서 윤민수의 전화번호를 얻어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이브 윤민수의 등장에 떼창으로 응답하는 유재석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재석은 귀에 다이렉트로 꽂히는 윤민수의 고음을 들으며 감격하는가 하면, 두 손을 모은 채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윤민수를 “오열이 형”이라는 별명으로 소개하며, 오열하듯 부르는 윤민수의 창법을 이야기한다. 윤민수는 ‘나라 잃은 창법’ ‘이승 하직 창법’ ‘프로 오열러’ 등 각종 별명을 양산한 목소리로 ‘바이브 가을 곡 메들리’를 들려준다고. 멤버들은 윤민수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와 애드리브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오열 감성으로 물든 현장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MBC ‘놀면 뭐하니?’는 9월 23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김종국·하하 "BTS 뷔가 연락처 물어봐"→유재석·지석진 섭섭함 폭발 ('런닝맨')

    [종합] 김종국·하하 "BTS 뷔가 연락처 물어봐"→유재석·지석진 섭섭함 폭발 ('런닝맨')

    가수 하하와 김종국이 방탄소년단 뷔에게 연락이 왔다고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Y2K 감성으로 대학로를 접수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제작진을 바라보며 "얘네들 뷔 안 오니까 엉망진창으로 하고 왔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리고 표정도 다르다. 사람은 다 똑같다"고 거들었고, 김종국은 "우리도 좋더라"고 말했다. 그때 하하는 "뷔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자랑했고, 지석진은 "가르쳐줬냐"며 깜짝 놀라더니 "왜 나한테는.."이라며 서운해했다. 이에 유재석은 "뷔도 바쁘니까 다 연락할 수는 없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난 가수 선배"라며 흐뭇해했다. 지석진은 "뷔랑 우리 스크린 골프 치기로 하지 않았나. 빨리 날 잡아라"며 양세찬을 바라봤고, 양세찬은 "제가 번호를 모른다. 준다고 했는데 물어보기 미안해서.."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스크린 골프를 뷔랑 치려면 일단 소속사 사무실에 이야기를 해라. 하이브에 DM이나 이메일로 '저는 개그맨 지석진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귀사의 뷔 씨가 분명히 스크린 골프를 치자고 했는데 연락처가 없는 바 조심스럽게 연락을 드립니다'라고 보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과 전소민은 "둘만 받았다고 자랑하네"라고 부러워 했고, 김종국과 하하는 "뷔야 너 참 괜찮다. 우린 가수니까. 가수 선배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에 뷔가 출연해 '땅 따먹는 뷔토피아' 레이스를 펼쳤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광희 "무도 전까지 허영 심해…명품 산 걸로 따지면 이미 앰버서더" ('핑계고')

    광희 "무도 전까지 허영 심해…명품 산 걸로 따지면 이미 앰버서더" ('핑계고')

    방송인 광희와 배우 임시완이 출연해 무한도전에 얽혔던 비화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16일 ‘단짝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재석은 광희에게 “요즘 어떻게 지냈냐”고 묻자 광희는 “타이어 휠을 갈았다”고 말해 황당해했다. 광희는 “이 정도면 휠이 정주행해도 옆으로 휠 거라고 갈아주셨다”라고 답했다. 차를 10년이나 탔다는 말에 놀란 지석진에 유재석은 “광희도 되게 검소하게 산다”고 덧붙였다.이어 광희는 “타이어를 갈러 갔는데, 휠이 그냥 바로 정주행해도 옆으로 휠 거라고. 그정도로 오랫동안 탔다고 갈아주셨다”고 이야기했고, 지석진은 “그정도면 차 바꿀만도 한데”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얘가 그렇게 돈을 함부로 안 쓴다”라며 광희를 옹호하자 광희는 “재석이 형 만나고 나서 ‘무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하고 나서. 그전까지는 허영 장난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에 임시완도 호응하며 “맞다. 선배님(유재석) 영향 진짜 많이 받았다. 원래 명품 이런 거로 스트레스 해소하고 본인을 표출했다”라고 설명했다. 광희는 “산(구매) 정도로 했으면, 나 벌써 앰배서더 돼야 했었다”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임시완은 “그랬었는데, 선배님이랑 같이 ‘무한도전’ 했던 때가 기점이었던 것 같다. 그때 이후로 완전 칩거 생활할 정도로. 너무 갇혀사는 것 같아서 걱정도 됐다”며 절친 광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광희는 지난 2015년 5월 방송된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으로 새로운 멤버가 됐지만, 군대 입대 기간 중 ‘무한도전’이 폐지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더 부자가 되고 싶어?" 신동엽까지 뛰어들었다…유재석→성시경, '대박' 터진 꾼들의 유튜브[TEN피플]

    "더 부자가 되고 싶어?" 신동엽까지 뛰어들었다…유재석→성시경, '대박' 터진 꾼들의 유튜브[TEN피플]

    베테랑 중의 베테랑 방송인 신동엽도 유튜브 판에 뛰어들었다.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는 예능인들이 방송가를 넘어 유튜브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신동엽의 채널도 시작과 동시에 대박을 터트렸다. 평소 주당으로 알려진 신동엽은 '술 토크쇼'로 유튜브 문을 두드렸다. 그간 신동엽은 지인들의 유튜브 채널에는 종종 게스트로 출연한 적은 있으나, 본격 유튜브 활동을 해오진 않았다. 지난달 28일 '짠한형 신동엽' 0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0화는 제작진과 신동엽의 '찐' 술자리가 펼쳐졌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개그맨 정호철과 제작진, 그리고 신동엽의 쿵짝 케미는 콘텐츠에 기대를 높였다. 여기에 신동엽의 아슬아슬한 드립과 능청스러운 눈빛, 어느 정도의 '방송각'을 잡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첫 회부터 터졌다. 1회, 2회 게스트는 신동엽과 인연이 깊은 가수 이효리가 출연했다. 물 흐르듯 진행되는 토크쇼와 이효리와 신동엽의 티키타카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8일 기준 1회 조회수는 380만, 2회 역시 16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채널 자체 구독자수도 30만명을 보유하게 됐다. 시작한 지 약 열흘 만에 일어난 일이다. '술'과 관련된 콘텐츠는 적정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종종 술에 취해 다소 무례한 발언이나 행동을 하는 스타도 있어 뭇매를 맞기도 한다. 신동엽은 이번에도 센스 넘치는 수위 조절로 "역시 동엽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동엽형"등 좋은 평을 얻었다. 신동엽은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성시경의 먹을텐데' 콘텐츠에 출연해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성시경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말이 생각난다. 형이 유튜브를 왜 하냐. 더 부자가 되고 싶은거냐"라고 물

  • [종합] 정형돈 "유재석, 나에게 영감을 준 사람…무한도전, 아름다운 시절"

    [종합] 정형돈 "유재석, 나에게 영감을 준 사람…무한도전, 아름다운 시절"

    방송인 정형돈이 무한도전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파리지앵 캐릭터 만들어준 항도니랑 간만에 떠드는 무도 이야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갑자기 형이랑 파리 갔을 때 생각난다. 나랑 홍철이는 말 한마디도 못하는 데 친구들 다 불렀다"며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정재형을 떠올렸다. 정재형은 "'무한도전'에서의 너의 활약을 보면서 '얘가 진짜 노력해서 뭐든 잘 할거야'라고 생각을 했다"면서 "'개그콘서트'를 보면 네가 계속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정형돈은 "진짜 많이 할 때 200회 특집 때 기억으로는 코너 14개 중 4개에 출연했다"며 "대기실에 못 들어갔다"고 했다. 정형돈은 무한도전 당시 찍었던 콩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콩트는 재석이 형, 준하 형이 너무 잘했다. 그 두 사람이 너무 강력하게 있기 때문에 나머지 애들이 살았다"며 "사실 나, 홍철이, 명수 형, 하하는 콩트를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근데 재석이 형과 준하 형이 너무 잘한다. 나는 '콩트'가 아니라 코미디를 한거다. 콩트는 연기력을 더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형들한테 진짜 많이 배웠다. 경규 형부터 시작해서 호동이 형, 용만이 형, 그리고 맨 마지막에 나한테 큰 영감을 줬던 재석이 형"이라고 언급했다. 정형돈은 "아직 재석 형한테 한참 모자라지만 가장 많이 배운 건 프로그램을 크게 보는 법"이라며 "예를 들면 누가 얘기를 안 하고 있다든지, 게스트가 처음에 등장했을 때 긴장 풀어주는 법, 뒤쳐지는 게스트 끌어오는 법을 배우긴 배웠는데 재석이 형처럼은 잘 못 푼다. 어설프게 푼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젊은이는 미래를 먹고 살고, 늙은이는 추억

  • [종합]"또 하면 성을 갈겠다" 유재석, 멤버들과 엉망진창 독서토론 ('놀면 뭐하니')

    [종합]"또 하면 성을 갈겠다" 유재석, 멤버들과 엉망진창 독서토론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힐링을 원했지만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독서 토론에 절규했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놀면 뭐할래?’ 특집으로, 각자 방식대로 ‘노는 목요일’을 만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녹화일인 목요일에 놀 기회가 주어졌지만, 놀기까지 힘든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이날 멤버들은 ‘노는 목요일’이 주어지자 함께 하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공원에서 독서 토론’을, 하하는 ‘폐업 앞둔 식당 가서 한 끼 먹기’, 주우재는 ‘서울에서 가장 단 디저트 먹기’, 박진주는 ‘누워 있기·우정 가방 맞추기·칭찬해주기’, 이이경은 ‘도전 먹방하는 나를 응원해주기’, 이미주는 ‘요즘 핫한 MZ 릴스 찍기’를 위시리스트로 꼽았다. 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제작진은 위시리스트를 하기 위한 퀘스트를 마련했다. 깡깡이 이미주, 박진주의 활약으로 어렵게 퀴즈를 맞힌 멤버들은 유재석의 위시리스트 ‘독서 토론’ 기회를 얻게 됐다. 책의 정체는 하하에게 친숙한, 무려 천 페이지가 넘는 영화 ‘오펜하이머’의 원작이었다. ‘무한도전’ 이후 다시 책을 마주하게 된 하하는 “이제 (오펜하이머가) 친척 같다”라며 친근감을 표현했다. 하하는 “오펜하이머의 별자리가 뭐냐”라며 엉뚱한 질문을 던졌고, 멤버들은 각자 읽고 본 내용만 언급하며 ‘지식 배틀’을 벌였다. 결국 언성이 높아지며 ‘스트릿 토론 파이터’가 발발했다. 엉망진창이 된 토론에 유재석은 “다시 한번 여러분과 함께 독서를 하면 성을 갈게요”라고 토론을 중단시켜 폭소를 유발했다. 두 번째로 하하의 위시리스트인 ‘폐업 앞둔 식당에서 한 끼 먹기’가 꼽혔고, 멤

  • 김혜수→유재석·악뮤 이수현, 그만두지 않아 다행…은퇴 고민 직접 언급[TEN피플]

    김혜수→유재석·악뮤 이수현, 그만두지 않아 다행…은퇴 고민 직접 언급[TEN피플]

    배우 김혜수, 방송인 유재석, AKMU(악뮤) 이수현 등이 은퇴 고민을 했다고 직접 토로했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길게 보고 싶은 이들이기에 은퇴 고민을 했다는 사실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고민 끝에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대중에게는 다행인 셈이다. 이수현은 31일 자신의 SNS에 "3년 정도 된 것 같네요. 저에게는 많이 길었던, 흐르지 않던 시간을 이제는 살아야겠다고 다짐했고 다시 살아가고 싶었어요. 주변에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가족, 친구, 동료들의 응원에 힘을 입어 컴백을 준비하면서도 사실 많이 걱정되고 두렵기도 했어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늘 밝게 웃으며 신나게 노래하는 저의 모습을 사랑해 주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지금의 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고, 들키고 싶지 않아 집 밖에도 잘나가지 않아서 제 시간은 오랫동안 안에서 고여있었어요. 그런데 누군가가 그러더라고요. 사람들이 악뮤를 사랑하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대중들과 함께 자라고 성장해가며 나이답게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들을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하게 노래하고 표현하는 것이라고요"라고 덧붙였다. 이수현은 앞서 JTBC '뉴스룸'에서 "2년 전까지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슬럼프가 왔다. 오빠가 용기를 줬다. 즐거움을 주는 노래를 만들 테니 활동의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더라. 용기를 내서 이번 활동을 하게 됐고, 몇 년 만에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라고 밝히기도. 그런데 은퇴 고민과 슬럼프에 빠졌다는 사실을 고백한 건 김혜수, 유재석도 빼놓을 수 없다. 유재석은 30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이준기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

  • [종합] 김태호PD "유재석만 챙긴다는 박명수에 조회수=출연료인 '앵벌이' 제안" ('요정재형')

    [종합] 김태호PD "유재석만 챙긴다는 박명수에 조회수=출연료인 '앵벌이' 제안" ('요정재형')

    김태호PD가 박명수와 유튜브 채널을 만들려고 했었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요정 캐릭터 만들어준 태호랑 간만에 떠드는 무도 이야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태호 PD는 박명수와 함께 유튜브 제작 기획을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은 전날 김태호PD에게 대본 성격의 정리본을 늦게 줬다며, "너도 당해봐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무한도전' 때 정말 대본 안 주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에 김태호PD는 "안 알려줬던 이유는 두가지였다. 정말 만반의 준비가 돼있거나 아니면 준비가 부족할 경우에 안 알려줬다. 부족할 때도 있어서 패를 감추기 위해서 안 알려줬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김태호PD는 "박명수씨가 계속 왜 자기 안부르냐고, 유재석만 자꾸 챙길꺼냐라고 하셔서 형을 불러내서 설득을 시켜봤던 아이템이 하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가제가 '앵벌이'이였다. 명수 형이 돈 좋아하는건 온 국민이 아니까. 형에게 일주일에 나온 조회수만큼 출연료를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이 기획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다고. 김태호 PD는 "(박명수가) 이해가 안되셨는지 한달 뒤에 '할명수' 시작하셨다. 그렇게 물건너 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호PD는 MBC를 퇴사하게 된 이야기도 전했다. 김태호 PD는 독립 과정과 관련 "지난해 1월 중순 MBC에서 퇴사했는데 미리 그전 해 8월에 회사에다가 '올해까지만 하고 나가겠다'고 얘기했다. 퇴사하기 5개월 전에 얘기를 한 상황이다. 사실 저도 나쁜 감정으로 나온 회사도 아니고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회사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태호PD는 "저도 MBC라는 인프라가 있으니까 '무한도전'도, '놀

  • 강훈, '런닝맨' 출연해 NEW 예능캐 등극…'허당 탐정' 면모 선보인다

    강훈, '런닝맨' 출연해 NEW 예능캐 등극…'허당 탐정' 면모 선보인다

    오늘(2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강훈과 함께하는 ‘런닝 탐정 사무소’ 수사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의문의 아웃 사건의 범인을 밝히는 ‘한여름 밤의 명탐정’ 레이스로 꾸며진 바. 탐정으로 분한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편에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온라인 상에서 ‘꾹형사 출동하나’, ‘맑눈광 강훈의 등장이다’, ‘오랜만의 탐정물이라 더 기대된다’, ‘런닝맨 추리물은 믿고 본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멤버들은 ‘런닝 팀장 사무소’에 입장하자마자 상황극에 제대로 몰입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특히, 유재석은 타 프로그램에서 탐정으로 활약했던 시절을 재연하며 탐정의 정석을 보여주는가 하면, 김종국은 귀여운 모자를 장착해 20대 터보 시절을 소환하며 ‘큐트 꾹형사’로 거듭났다. 또 ‘막내즈’ 전소민과 양세찬은 빨간 보타이와 흰 셔츠로 ‘명탐정 코난’의 주인공처럼 등장 ‘가난과 고난 남매’로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신입 탐정 강훈이 등장했다. 강훈은 지난 ‘런닝맨’ 출연 당시 훈훈한 비주얼과 달리 몸을 지탱하지 못하는 반전 모습을 보여줘 ‘NEW 예능캐’로 눈도장을 찍었었다. 이날 역시 예측 불가한 행동으로 ‘허당 탐정’ 면모를 보여줬다. 타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김종국과 룸메이트였던 당시를 회상하며 “종국이 형이 쳐다보면”이라고 말문을 열며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폭로해 김종국의 ‘애착 동생’을 제대로 인증했다. ‘런닝 탐정 사무소’에서 해결해 나갈 아웃 사건의 정체는 오늘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이대우 경정, "흉기 난동 살인 예고글 올리면 협박죄로 처벌…그 자체가 범죄" ('유퀴즈')

    [종합] 이대우 경정, "흉기 난동 살인 예고글 올리면 협박죄로 처벌…그 자체가 범죄" ('유퀴즈')

    서울 동대문경찰서 이대우 수사1과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흉기 난동 사건을 언급하며 장난으로라도 신고하거나 글을 올리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23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서울 동대문경찰서 이대우 수사1과장이 출연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최근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요즘 치안 강국으로 불리던 대한민국 안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대우 경정은 신림동 흉기 난동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차이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범인은 사이코패스 진단을 받고,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범인은 조현성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두 사건의 차별점을 이야기하며 "조현성 인격장애로 인한 망상에 의해서 스토킹 집단이 나를 스토킹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범행 당시에도 서현역에 스토킹 조직원들이 있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덧붙였다. 이대우 경정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사건 이후로 계속해서 강력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신림동 범인은 경제적 불만, 키가 작다는 불만 등을 가졌고 '다른 사람에게도 불행을 주고 싶다'는 동기로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던 유재석은 "내가 불행하다고 타인을 불행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말이 되냐. 정말 너무나 화가 난다.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경찰에서도 특별 치안 활동을 선포했다. 흉기 난동범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초기에 범죄 제압을 위해 전 경찰관이 비상근무 중이다. 경찰특공대까지 배치해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 오기 전까지 한 시간 동안

  • [종합] 정유미, "NBA경기 관람 후, 이서진과 열애설? 최우식·박서준 엄청 놀렸다"('유퀴즈')

    [종합] 정유미, "NBA경기 관람 후, 이서진과 열애설? 최우식·박서준 엄청 놀렸다"('유퀴즈')

    배우 정유미는 이서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며, 최우식과 박서준에게 놀림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정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정유미를 부르는 고유명사인 '윰블리'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유미 씨 별명이 블리이지 않냐. 블리라는 별명이 붙은 분이 많지 않다. 그중 한 분이 유미 씨인데 처음 윰블리라는 소리 듣고 어떠셨냐"라고 물었다. 정유미는 "엄청나게 오글거리고 어색했다. 나이도 들고 하다 보니 언제까지 불러줄지 모르니까 즐기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요즘 모임에 가면 스스로 '윰블리'라는 별명을 이야기한다는 정유미는 "친한 분들이랑 같이 작업할 땐 '윰블리 왔어?' 이렇게 이야기를 해준다. '윰블리 왔다'라고 한다"라고 수줍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어 유재석은 “집에서도 ‘윰블리’라고 부르시냐"라고 물었다. 정유미는 “다들 그럴 것 같은데"라며 망설이다가 고개를 푹 숙이고 "공주요"라고 속삭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 말을 듣던 조세호는 “저희는 집에서 ‘왕자님’이라고 불리지는 않아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잠'(감독 유재선)의 촬영을 마친 이후, 스포츠 관전에 빠졌다는 정유미. 그는 "그전까진 계속 일했었다. 쉬는 동안 뭘 하면 재밌을까 생각하다 평소 안 해본 걸 하기로 했다. 경기장 가는 길도 설레더라. 룰은 잘 몰라도 경기장에서 오는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다”라고 언급했다. 응원하는 팀이 따로 있느냐는 물음에 정유미는 “따로는 없다. 그냥 그 분위기? 이기면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한다. 그냥 재미 찾아다니고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

  • 유재석, 꼴값떠는 주우재에 훈수…"누구를 하대하는 건 처음" ('놀뭐')

    유재석, 꼴값떠는 주우재에 훈수…"누구를 하대하는 건 처음" ('놀뭐')

    이미주가 주우재의 T 모먼트에 폭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전국 간식자랑’ 여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한 팀이 된 ‘뼈다귀 남매’ 주우재와 이미주는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MBTI ‘ISTP’ 대표 연예인 주우재는 T모먼트로 유재석, 이미주의 먹방 흥을 깨 눈총을 받는다. 특히 이미주는 최애 간식이 들어간 메뉴에 입이 터진 상황. 이에 참다못해 주우재에게 훈수를 둔다고.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미주가 먹방하면서 누구를 하대하는 건 처음”이라고 흥미진진하게 바라봐 주우재가 어떤 꼴값을 보인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미주는 이날따라 유독 가녀려 보이는 오빠 주우재를 계속해 놀리며 ‘뼈 남매’ 다툼을 유발한다. 이에 굴하지 않는 주우재는 이미주의 가장 약한 부분인 지식으로 반격을 날린다. 이미주 몰이에 신이 난 주우재의 공격에 유재석은 “너 진짜 집요하다”라고 혀를 내둘러 아웅다웅 ‘뼈 남매’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놀면 뭐하니?’는 1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30억 대주주' 유재석, 이미주 활동명까지 정했다 "새 솔로명=휜" ('놀뭐')

    '30억 대주주' 유재석, 이미주 활동명까지 정했다 "새 솔로명=휜" ('놀뭐')

    '안테나 대주주' 유재석이 이미주의 새 솔로 활동명을 ‘휜’으로 지어준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전국 간식자랑’ 여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유재석, 주우재, 이미주와 하하, 박진주, 이이경은 각각 팀 콘셉트에 맞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날 이미주는 교복을 입고 인생샷을 찍어 멤버들의 관심을 받는다. 앞서 이미주의 ‘비키니 사진 보정’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에도 랭크되며 화제를 모은 바. 이번에는 건물이 휘지 않도록 하얀 배경에서 사진을 찍은 이미주의 계획을 멤버들은 간파한다고. 유재석은 “미주 새 솔로 활동명 정했어. 이제부터 ‘휜’이야”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이 화제 된 후 이미주는 “(SNS에 사진을 올리면) 사람들이 배경만 본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주우재는 “나도 양심 고백하면 ‘좋아요’ 안 누르고 확대해 배경만 봤다”라며 인정한다고. 이미주는 최근 과학계 화두로 떠오른 초전도체와 관련해 주우재와 지식 대결을 벌인다. 유재석과 주우재가 초전도체 토크를 하는 사이에서 이미주는 저항 없이 멘트를 던지며 ‘인간 초전도체’로 등극한다. 주우재는 “아쉽다. 미주와 토크 좀 하고 싶었는데”라며 깐족대고, 이미주는 오빠들을 당혹케 만든 한 방을 날린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인간 초전도체’가 된 이미주의 웃음 활약은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김희선, "출산 후 6년간의 공백기로 위축…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했다"('유퀴즈')

    [종합] 김희선, "출산 후 6년간의 공백기로 위축…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했다"('유퀴즈')

    배우 김희선은 6년간의 공백기에 느꼈던 감정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배우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선은 영화 '달짝지근해:7510'(이하 '달짝지근해')에 관해 "거의 20년 만에 영화를 찍었다"라고 소개했다. '달짝지근해 '는 과자밖에 모르는 ‘치호’ 앞에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 ‘일영’(김희선)이 나타나고, ‘치호’는 인생의 새로운 맛을 알아가기 시작하는 이야기. 김희선은 "스킨십이 되게 많다. 제가 또 되게 적극적으로 덮친다"라고 말했다. 영화 속 상대역인 배우 유해진과의 호흡에 관해 "첫 촬영을 할 때, (해진) 오빠는 (본인) 촬영이 없었다. 근데 자전거를 타고 저를 응원해주시러 나오셨다. 전화하는 신이 있었는데 전화 맞춰주러. 근데 오디오 물린다고 쫓겨났다"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중학교 2학년 딸을 둔 김희선은 '달짝지근해'의 로맨틱 코미디에 관한 가족들의 반응도 언급했다. 김희선은 "딸이 중학교 2학년인데, 더 좋아한다. 딸이 사춘기는 좀 지난 것 같다. 갱년기가 사춘기가 이긴다고 어릴 때부터 세뇌를 시켰다. '너랑 나랑 붙으면 내가 이긴다'고 했더니 붙을 생각도 안 한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수재로 소문이 난 김희선 딸의 필기 노트를 본 유재석은 감탄했다. 김희선은 "아빠 성격을 많이 닮은 것 같다. 미루지 않은 성격이다. 오른손 연필을 쥘 때 부딪히는 손가락이 항상 부어있다. 아픈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공부해야 직성이 풀리는 것 같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故 앙드레김 패션쇼의 시그니처 포즈인 '이마 키스'로도 유명한 김희선은 "병헌 오빠와 제가 처음 하기 시작했다. 포즈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