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놀뭐' 원탑→주주 시크릿 오늘(9일) '쇼! 음악중심' 출격…시험대 오른다

    '놀뭐' 원탑→주주 시크릿 오늘(9일) '쇼! 음악중심' 출격…시험대 오른다

    JS엔터의 프로젝트 그룹 원탑과 주주 시크릿이 오늘(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격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핫데뷔 무대를 갖는 보이그룹 원탑(JS(유재석), 하하, 올드케이(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과 컴백 무대에 서는 여성듀오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모습이 담긴다. 먼저 원탑의 데뷔곡 ‘Say Yes’ 음방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데뷔 무대를 위해 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을 해온 원탑이다. 안 될 것 같았던 춤도 가능하게 만든 원탑은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Yes맨’이 되어 무대를 완성했다고. 어떤 의상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몄을지 기대를 모은다. 아이돌력을 끌어올린 멤버들은 각기 다른 엔딩 포즈까지 준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시선 강탈 엔딩 요정은 누가 될지, 엔딩 포즈까지 놓칠 수 없는 원탑의 데뷔 무대가 펼쳐질 예정. 싹쓰리 이후 3년 만에 ‘쇼! 음악중심’ 무대에 서는 JS(유재석)를 비롯해, 보이그룹에 도전한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변신도 관전포인트다. 혼성그룹 코요태 김종민은 ‘올드케이’라는 활동명으로 일탈을 감행하고, 밴드그룹 DAY6 영케이도 악기를 내려놓고 댄스에 도전한다. 주주 시크릿도 컴백 신곡 ‘잠깐만 TIME’ 음방 무대를 첫 선보인다. ‘밤이 무서워요’ ‘돌아와줘요’에 이어 ‘잠깐만 TIME’까지 3곡을 보유한 주주 시크릿은 선배 포스를 뿜어내며 후배 그룹 원탑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주주 시크릿은 ‘쇼! 음악중심’ 생방송 스페셜 MC로도 출격해 MC 이정하와 만난다고 한

  • 안은진, '연인' 출연 이후 "보일러 켜고 다녀, 먹고 싶은 것 마음껏 살 수 있어"('유퀴즈')

    안은진, '연인' 출연 이후 "보일러 켜고 다녀, 먹고 싶은 것 마음껏 살 수 있어"('유퀴즈')

    배우 안은진이 MBC 금토드라마 '연인' 출연 이후에 달라진 일상을 얘기했다. 6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열연을 펼친 안은진이 출연했다. '경제적으로 달라진 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안은진은 "편안하게, 보일러 지금 안 끄고 왔거든요. 겨울에 26도 이 정도는 할 수 있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유재석은 "밥 먹을 때 고르는 거나 이런거에 시간 많이 들이냐"라고 질문하자 안은진은 "어디가서 할인하면 가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제는 먹고 싶으면 바로 산다. 어제도 딸기, 샤인머스캣 마음껏 샀다. 그릭요거트도 막 붓는다. 변화들이 있죠"라고 자랑했다. 또한 '촬영 이후에 어떻게 지내는지' 근황에 대한 질문에 안은진은 "계속 잠이 든다. TV 보다가도 자고, 몇시간 잤는지 셀 수도 없이 잔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궁민은 인터뷰에서 안은진에 대해 "많이 애착이 가는 후배다. 열정도 좋고 센스도 좋고 연기 이전에 인간으로서도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서 그 친구(안은진)가 잘될 수 있다면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다. '꼭 네가 월드스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해주기도 했다"라며 좋은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유승호, 유재석 공개 저격했다…"복수 하고 싶어" 일침 ('런닝맨')

    유승호, 유재석 공개 저격했다…"복수 하고 싶어" 일침 ('런닝맨')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유승호가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돌아온 타짜 특집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일요일 간판 예능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매회차가 레전드 회차로 꼽히는 ‘런닝맨’ 타짜 레이스의 컴백으로, ‘타짜: 꾼의 낙원 in 캐러멜 월드’ 특집으로 꾸며져 뷔와 유승호가 출격했다. 미션을 통해 하루 동안 캐러멜을 가장 많이 모은 1위에게는 초대형 상품이 수여된다고 해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최초 타짜 협회장은 하하였고, 협회장에게는 미션 순서 및 팀 구성 권한과 본인만의 즉석 룰을 개정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시드머니를 획득하기 위한 ‘캐러멜 다이너마이트’ 미션에서 뷔는 제작진 소품을 사용해 캐러멜을 싹쓸이해갔고, 반발하는 멤버들을 향해 캐러멜을 적선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미션으로 팀원이 나눠지기 전 건의함에 캐러멜 20개가 모여 협회장이 교체되게 됐고, 1개의 캐러멜을 넣은 유승호가 당선됐다. 유승호는 “지난번 출연의 복수를 하고 싶다. 일단 유재석님과는 같은 팀을 하지 않겠다”고 공개 저격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승호팀은 지석진, 송지효, 하하로 꾸려졌고, 뷔팀에는 유재석, 김종국, 양세찬이 함께하게 되었다. 첫 번째 미션은 질의응답으로 상자 속 캐러멜 개수를 알아내는 상자 심리 게임이었다. 미션 도중 협회장 자리를 뺏어온 뷔는 취임하자마자 ‘심리상’, ‘오늘의 코디상’, ‘나랑 팀해줘서 감사하소’ 등 이색 상으로 팀원들에게 캐러멜을 수여해 멤버들의 신임을 샀다. 이

  • [종합] 유재석♥나경은, 셋째 생기나… "태몽 아냐?" 나은이 출산 5년만, 지석진도 당황 ('런닝맨')

    [종합] 유재석♥나경은, 셋째 생기나… "태몽 아냐?" 나은이 출산 5년만, 지석진도 당황 ('런닝맨')

    지석진이 방탄소년단 멤버 뷔에게 뺨을 때리는 시늉을 한 것에 초조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태몽 같은 길몽을 꿔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뷔와 배우 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지난번에 나왔을 때도 얘기했는데 약속을 지켰다. 뷔하고 승호는 서로 아는 사이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오늘 처음 보는 사이"라고 말했다. 뷔는 "우리 멤버 중 진 형이랑 친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진행된 시드머니 획득 미션에서는 뷔가 시드머니를 독식했다. 이에 뷔는 협회장 하하를 끌어내리기 위해 반란을 도모했고, 유승호도 뜻을 모았다. 뷔는 반란에 필요한 20개의 캐러멜 중 19개를 냈고, 유승호는 1개를 내서 반란에 성공했다. 이후 협회장이 된 유승호는 "지난번 일에 복수하고 싶다. 일단 유재석 님과는 같은 팀을 하지 않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협회장 뷔는 멤버들에게 캐러멜 3개씩 걷기 시작했다. 뷔는 두 번째 협회장도 하게 됐고, 송지효는 "뷔는 뭘 해도 다 된다. 진짜 대단한 애다"라고 감탄했다. 반면 유승호는 매 게임마다 아쉬운 결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지석진은 뷔의 뺨을 치는 시늉을 한 것을 걱정하며 "팬들이 이해하시겠죠?"라고 물었다. 이에 뷔는 뺨을 부여잡으며 장난을 쳤고, 지석진은 "제발 시늉이었다고 이야기해 줘"라고 애원했지만 침묵으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내가 계속 동물에게 쫓겨 다녔다. 좋은 꿈같다. 공포스러운 느낌이 아니었다"라며 길몽을 꿨다고 이야기하자 송지효는 "태몽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의 꿈을 산 지석진은 "태

  • 유승호, 복수 다짐에 유재석 "은근 사람 속 뒤집네"('런닝맨')

    유승호, 복수 다짐에 유재석 "은근 사람 속 뒤집네"('런닝맨')

    유승호와 유재석의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 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유 are my 팀장’ 레이스에서 유재석과 유승호는 각 팀의 팀장이 되어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반전을 거듭하는 거래 끝에 유재석 팀의 승리로 돌아가며 유승호는 패배의 맛을 보았는데, 이번 타짜 특집에서 유승호는 “거래의 복수를 하고 싶다, 유재석과 같은 팀 하지 않겠다”라고 선전포고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두 사람은 ‘잭팟’과 ‘폭탄’이 들어있는 캐러멜 상자를 두고 고도의 눈치 싸움을 진행했다. 유승호는 허를 찌르는 질문에도 해맑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햇살 방어’를 보여주며 멘탈을 흔들었다. 유재석은 “쟤가 은근히 속을 뒤집는다”, “공개적으로 나를 저격해도 되는 거야?”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인 것도 잠시,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는 ‘눈빛 형사’를 소환해 강력한 한 방을 노렸다. 두 사람 사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심리전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협회장으로 등극한 유승호는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쥐었다. ‘유승호의 쉐킷쉐킷’이라는 새로운 룰을 창조해 숨겨진 댄스 실력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눈치 백단’ 유재석을 상대로 한 유승호의 복수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3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JYP 간 주우재, YG 패배 인정했다('놀면 뭐하니')

    [종합] JYP 간 주우재, YG 패배 인정했다('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원탑과 주주 시크릿이 대중 앞에 설 준비를 마쳤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쇼! 음악중심’ 무대 데뷔를 앞둔 원탑(JS(유재석), 하하, 올드케이(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과 컴백을 앞둔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최종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2%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은 안무 연습 후 JYP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원기 충전을 하는 원탑 멤버들의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6.2%까지 올랐다. 한 자리에 모인 JS엔터 멤버들은 녹음을 완료한 최종 음원을 함께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 가운데 영케이를 집으로 데려간 이이경의 소식이 멤버들 사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이경이 영케이의 녹음을 응원하러 갔다가 함께 술을 마시게 된 것. 박진주는 갑자기 땀을 흘리는 영케이를 향해 “둘이 뭐했어?”라며 캐물었다. JS는 “너 또 스타킹 신은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영케이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 이야기도 이어졌다. JS는 “JYP(박진영) 형도 이건 알아야 한다. 영케이는 형이 발굴했지만 우리가 키우고 있는 거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원탑의 ‘Say Yes’의 음원이 최초로 공개됐다. 연습 녹음 당시 서로 ‘내관 창법’이라고 놀렸던 멤버들의 노래는 눈에 띄게 발전해 있었다. 하하는 티끌같이 모은 파트들을 담당하게 돼 스스로를 ‘MC 티끌’이라고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곡가 라이언 전은 JS,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성장에 “연습

  • 임수정이 1년간 소속사·매니저 없이 활동하는 이유? "틀 벗어나면 겁나더라"('핑계고')[종합]

    임수정이 1년간 소속사·매니저 없이 활동하는 이유? "틀 벗어나면 겁나더라"('핑계고')[종합]

    배우 임수정은 소속사와 매니저 없이 1년간 혼자 활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의 배우 이동욱, 임수정,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쿠폰 사용은 핑계고'에는 이상이는 악뮤 앞에서 '오랜 날 오랜 밤'을 부른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동욱은 '유튜버 겸 배우'라고 자신을 설명했다. 이상이는 이동욱이 등장하자 "투표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동욱은 '핑계고' 후보에 자신이 오르고 투표를 많이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투표를 너무 많이 해. 이러다 대상을 받겠어. 그만해. 투표 그만해. 댓글에 좋아요가 왜 이렇게 많아"라고 강조했다. 이상이는 원곡자인 악뮤 앞에서 '오랜 날 오랜 밤'을 부르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상이는 '더 시즌즈- 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한 바 있다. 이상이는 "원곡자 앞에서 부르니까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웬걸. 원래 긴장을 잘 안 한다. 7번을 NG를 내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고장이 나서. 홍보에 큰 차질이. 되게 음악인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상이와 임수정 모두 약속을 먼저 잡지 않는 타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말을 듣던 이동욱은 "상상이는 술을 못 마시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이는 "근데 술자리 가는 건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동욱은 "오면 그렇게 콜라 마시면서 잘 논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이는 "너무 많이 마셔서 콜라를"이라고 말하자, 이동욱은 "내가 그런다. 이럴 바엔 술 마셔라. 그러다 당뇨 오겠다"라고 답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이 역시 "제로 콜라를 진짜 7~8캔을 마시는데 막 어우"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너무 이렇게 이미지가 도도

  • 이동욱, "'싱글 인 서울' 시사회 때, 어떤 분 나가길래 영화 망했다라고 생각했다" ('핑계고')

    이동욱, "'싱글 인 서울' 시사회 때, 어떤 분 나가길래 영화 망했다라고 생각했다" ('핑계고')

    영화 '싱글 인 서울'의 배우 이동욱은 '싱글 인 서울' 시사회 당시에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의 배우 이동욱, 임수정,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쿠폰 사용은 핑계고' 영상에서 배우 이동욱은 욱동아라는 애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동욱은 '싱글 인 서울' 언론배급시사회 당시를 언급했다. 이동욱은 "영화 보는데, 진자 내용이나 어떤 제 연기는 잘 안 들어온다. 계속 누구 반응 신경 쓰느라고. 어떤 여자분이 내 뒤에서 걸어 내려가더라. 상이한테 '영화 망했다'라고 했다. 사람들 나간다. 한 명 나갔는데"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나도 화장실 가고 싶었는데 못 갔다. 오해할까 봐"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동욱은 "상상이가 나한테 '화장실 가는 거다. 괜찮다'라고. '야 아니야. 나가잖아. 나가잖아' 아 근데 다행히 조금 있다가 들어오셨다"라고 덧붙였다. 임수정은 최근 출연한 '유퀴즈'에서 매니저 없이 혼자 활동한다고 했던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임수정은 "혼자서 일을 한 지 한 1년 정도 됐던 거여서 나한테 좀 자연스러웠다. 얘기하다 보니 크게 화제가 됐다. 오늘은 자차로 운전하고 왔다"라고 말했다. '욱동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생긴 일화를 밝히기도 한 이동욱. 그는 "아니 그래서 저도 (유재석) 형이 그렇게 하도 불러주시고 그게 또 이제 '핑계고'로 많이 회자가 돼서 요즘에는 제 팬들도 '욱동 오빠', '욱동아!' 이렇게 부른다. 좋다. 가까워진 느낌이다. 편하다"라고 설명했다. 수상할 정도로 개그맨과 친한 이동욱에게 유재석은 "예능 하는 사람들이랑 개그맨이 많이 온 시사회는 처음 봤다"라고 이야기했

  • "그냥 직장동료 같은 느낌?" 임수정, 이동욱과 이상이에게 선 그었다('핑계고')

    "그냥 직장동료 같은 느낌?" 임수정, 이동욱과 이상이에게 선 그었다('핑계고')

    영화 '싱글 인 서울'의 배우 임수정은 이상이와 이동욱의 친분에 대해 직장동료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의 배우 이동욱, 임수정,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쿠폰 사용은 핑계고'에는 배우 임수정이 생각하는 친분을 맺는 데 걸리는 시간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임수정에게 하루의 일과를 물었다. 임수정은 "운동하고, 쉬고. 나도 약간 슬퍼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이는 "딱히 사람을 그렇게 막. 먼저 사실은 막. 연락을 되게 별로 안 하는 스타일이다. 정말 먼저 연락이 오지 않은 이상은"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이와 임수정 모두 약속을 먼저 잡지 않는 타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말을 듣던 이동욱은 "상상이는 술을 못 마시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이는 "근데 술자리 가는 건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동욱은 "오면 그렇게 콜라 마시면서 잘 논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이는 "너무 많이 마셔서 콜라를"이라고 말하자, 이동욱은 "내가 그런다. 이럴 바엔 술 마셔라. 그러다 당뇨 오겠다"라고 답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이 역시 "제로 콜라를 진짜 7~8캔을 마시는데 막 어우"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너무 이렇게 이미지가 도도하고 이런 느낌이"라며 유재석은 임수정의 평소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고, 임수정은 "아니다. 차갑고 도도한 것도 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동욱은 "본인은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안 그런 부분도 많다. 가만히 있으면 멍때리는 거다"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임수정은 "나는 사람이 빨리 친해지는 게 진짜 어렵다. 진짜 오랫동안 알아야 친해지고 또 한 번 친해진 사람은 정말 10년, 20

  • "7번 NG 냈다" 이상이, 원곡자 악뮤 앞에서 '오랜 날 오랜 밤' 부른 사연('핑계고')

    "7번 NG 냈다" 이상이, 원곡자 악뮤 앞에서 '오랜 날 오랜 밤' 부른 사연('핑계고')

    영화 '싱글 인 서울'의 배우 이상이는 '더 시즌즈- 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의 배우 이동욱, 임수정,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쿠폰 사용은 핑계고'에는 이상이는 악뮤 앞에서 '오랜 날 오랜 밤'을 부른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동욱은 '유튜버 겸 배우'라고 자신을 설명했다. 이상이는 이동욱이 등장하자 "투표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동욱은 '핑계고' 후보에 자신이 오르고 투표를 많이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투표를 너무 많이 해. 이러다 대상을 받겠어. 그만해. 투표 그만해. 댓글에 좋아요가 왜 이렇게 많아"라고 강조했다. 이동욱은 "'핑계고'를 홍보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싶지 않다. 내가 마음이 불편하다. 아니 왜냐면 '핑계고'는 그냥 늘 나와서 이렇게 떠들고 싶지 않다. 마음의 고향까지는 아니어도"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아이. 마음의 고향이지'라고 이야기했다. 이동욱은 "그렇게까지는 아니어도 아지트 같은 그런 곳인데, 영화 얘기를 하려니까"라고 조심스러워했다. 이후, 임수정이 도착했고 본격적으로 영화 '싱글 인 서울' 이야기가 진행됐다. VIP 시사회 당시의 일화를 공개한 이동욱은 "유느님이 진짜 영화 끝나자마자 '야 욱동아 너무 재밌다' 옆에 있는 양세바리들도 '아 형 진짜 너무 재밌어요' 근데! 근데 또 남창희만"이라며 표현이 없던 남창희에게 분노를 표현했다. 그날 어머님이 시사회에 왔다는 이동욱.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야 유재석 씨도 소개 좀 해줘"라고 말했다고 웃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계속 아버님한테 '피곤하시니까 가요'"라고 했다. 이상

  • [종합] 박명수, 솔직하네 "유재석에 XX보다 더 심한 욕…전화와서 사과했다" ('백세명수')

    [종합] 박명수, 솔직하네 "유재석에 XX보다 더 심한 욕…전화와서 사과했다" ('백세명수')

    개그맨 박명수가 유재석에게 욕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에는 '정준하X명셰프 제2의 김치전 사태 발생?! 박명수, 무한도전 그 이후의 사람들을 만나다. [백세명수] EP.14 백세팥팥'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는 게스트로 출연한 정준하와 함께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해 '김치전' 사태로 유명한 명현지 셰프를 만났다. 명 셰프는 박명수와 정준하를 만나기 전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갑자기 오빠들을 만난단 생각에"라고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워했다. . 박명수는 정준하에게 "억지로 친한 척 하지마라"면서 "'무도, 그 이후 사람들' 코너 준비했다. 명 셰프 이후에 조정하는 분도 만나고 의사도 만나는 등 한 분 한 분 만날거다"라고 다음 계획을 예고했다. 명현지 셰프는 3년 전 정준하 유튜브에 출연했다고 밝히기도. 박명수는 "정준하 유튜브도 날라갔다. 폐업 전문 장사꾼"이라고 농담하자 정준하는 "폐업이 아니라 리뉴얼이다"라며 "프레임 씌우는 건 1등이다. 드라마에서 한 번 겁탈한건데 겁탈 연기 전문가라고 하더라"고 티격태격했다. 이후 박명수는 정준하가 유재석의 욕을 했다고 몰아가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속마음으로 욕하지 않았냐. 안했냐?"고 묻기도. 그러면서 "난 그것 보다 더 심한 욕도 했다. 그건 재석이도 안다. '형 내 욕하고 다닌다며?'라더니 처음엔 '아니'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명수는 "'누가 누가 그러더라'고 하길래 '맞아. 미안해'라고 했다. 재석이와도 웃으며 끝냈다"고 유재석과 있었던 일을 전했다. 그러면서 "재석이는 버렸지만 내가 (정준하를) 안고간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해충박사 양영철, 빈대퇴치법 공개 '스팀 5초만 쬐면 죽는다' ('유퀴즈')

    해충박사 양영철, 빈대퇴치법 공개 '스팀 5초만 쬐면 죽는다' ('유퀴즈')

    해충박사 양영철 교수가 빈대 퇴치법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해충박사 양영철 교수가 출연했다. "빈대로 이렇게 바빠본 적은 처음이다"라고 말한 양영철 교수는 "제가 여러 위생 곤충을 연구하거든요. 심지어 쥐까지도 한다"라며 "모기, 파리, 이, 벼룩, 진드기, 빈대, 쥐까지 질병을 직간접적으로 전파하는 해충연구를 한다"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지금 교수님 바쁘신게 이해가 가는게, 9월에 한 대학교에서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한 이후에 전국 각지에서 빈대 출몰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빈대에 두려움이 커졌다"라고 말했다. 양영철 교수는 "빈대는 독특한 흔적을 남긴다. 검은색 액체를 배설하는데 천에 닿으면 사악 번진다. 곰팡이처럼 보이는 흔적이다. 침대보나 매트리스를 확인해보면 된다. 진짜 조심해야 한다"라고 알렸다. 덧붙여 "빈대는 15~18도씨 에서 추위를 느끼는데, 피를 안먹고도 150-200일 생존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빈대에 물릴 때 알아차릴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이른 새벽에 흡혈하기를 좋아한다. 새벽 2~3시 아주 깊이 잘 때, 모기는 1분 30초에서 2분동안 흡혈을 한다면 빈대는 5방울, 7방울까지 오랜시간 많은 양을 문다"라고 말했다. 빈대 퇴치법에 대해서 양영철 교수는 "60도씨 이상의 온수로 세탁을 하면 된다. 집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면 일단은 숨어 있는 은신처를 뒤져야 된다. 청소기로 일단 빨아들이고, 가정용 살충제를 뿌리고 밀봉 후에 폐기하면 된다. 두 번째 방법은 스팀 다리미로 빈대가 확인됐던 흔적이 있는 곳에 스팀을 쬐주면 된다. 스팀 5초만 쬐면 죽는다"라고 퇴치 방법을 알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포츠 스타만 나오면 왜 유독 삐그덕댈까[TEN스타필드]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포츠 스타만 나오면 왜 유독 삐그덕댈까[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 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가 MC를 맡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기획 의도가 변경됐다. 길 위에서 우리네 이웃의 이야기를 들었던 과거와 달리 스튜디오로 장소가 바뀌었다. 가수, 배우, 스포츠 선수들이 출연할 경우 깊은 이야기가 아닌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비될 법한 이야기만 쏟아내고 있다는 반응이 줄 잇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2018년 8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시즌 4 방송 중이다. '유퀴즈'의 기획 의도는 '길 위에서 만나는 우리네 이웃의 삶, 저마다 써 내려간 인생 드라마의 주연들,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이다. 시즌 1과 2에서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처럼 유재석과 조세호가 길거리로 나가 이웃의 이야기를 들었다. 비록 시즌 1, 2의 시청률은 1~2%를 기록했지만, 다양한 연령대의 우리네 이웃이 들려준 이야기에는 감동이 있었다. 우연한 만남, 동네의 터줏대감 어르신들과 학생들의 목소리에는 힘이 있었다. 비록 화제성은 떨어졌을지라도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다. 하지만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여파는 전 세계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까지 영향을 미쳤다. '유퀴즈' 역시 코로나19 여파를 피해 가지 못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제한 등으로 인해 제작 환경이 바뀔 수밖에 없었던 셈. 그렇게 '유퀴즈'는 스튜디오 토크쇼로 변경됐고, 우리네 이웃과의 우연한 만남은 사라졌다. 이에 따라 유독 작품 홍보를 위해 출연하는

  • [TEN포토]조세호-남창희-유재석-이동욱 '다시 모인 핑계고'

    [TEN포토]조세호-남창희-유재석-이동욱 '다시 모인 핑계고'

    조세호,남창희,유재석,이동욱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지이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유재석-조세호-남창희 '동욱아 조남지대와 유느님이 응원합니다'

    [TEN포토]유재석-조세호-남창희 '동욱아 조남지대와 유느님이 응원합니다'

    유재석,조세호,남창희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지이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