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오나미가 예비 남편 박민과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모든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오나미의 프러포즈가 공개됐다. 이날 오나미는 '골 때리는 그녀'(이하 '골때녀') 촬영 전 박민을 만나게 됐다면서 "좋은 인연이 됐을 때 '골때녀' 출연 제의가 왔다. 축구에 대한 공감대가 생겼기 때문에 (연애를) 공개한다면 '골때녀'에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오나미, 박민의 열애는 방송을 통해 갑작럽게 공개됐다. 오나미는 '골때녀' 촬영 중 부상을 입었고, 응급실로 향하면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남성은 "응, 자기"라고 애칭을 불렀다. 이후 오나미의 남자친구나 2살 연하의 전 남자친구 박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박민은 2009년 경남 FC 입단 후 광주FC, FC 안양을 거쳐 2017년 부천 FC 1955에서 DF 수비수로 활약한 바 있다.그렇게 공개 연애를 시작한 오나미. 무엇보다 오나미의 프러포즈가 화제가 됐다. 오나미는 경기 중 골을 넣은 뒤 유니폼을 벗고 그 안에 입은 티셔츠에 적힌 '박민 나랑 결혼하자'라는 문구를 카메라 앞에 들이댔다. 오나미는 "사실 액셔니스타 경기 전날, 소개팅 장소한 장소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 '결혼해줄래?'라고 하는데 눈물이 났다. 소개팅하고 딱 1년 만이었다"고 했다. 오나미의 이벤트는 프러포즈에 대한 답례였다고.조혜련은 "이수근이 골을 넣었는데 갑자기 옷을 까서 '쟤가 왜 저래?' 그랬다고 한다”며 이수근의 반응을 전했고, 이수근은 "깜짝 놀랐다. 그런데 멋있었다"고 강조했다.김민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오나미가 예비신랑 박민을 향한 달달한 애정을 과시한다.11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개그우먼 오나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오나미는 연인 박민에 대해 "별명이 '축구계의 최수종'이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오나미는 "'이런 사람이 있다고?' 싶을 정도로 굉장히 '이벤트가이'"라면서 "혼자 흘려서 했던 말도 다 기억하고 챙겨준다"며 박민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오나미는 자신의 생일에 박민이 해준 특별한 이벤트를 공개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이날 오나미는 "(박민을) 1초 만에 설득시키는 한 방이 있다"며 특급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예비신랑 박민을 녹이는 오나미의 설득 비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오나미·박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는 오는 11일 밤 10시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개그우먼 오나미와 전 축구선수 박민이 9월의 부부가 된다. 30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오나미와 박민이 오는 9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웨딩 화보엔 예비부부 오나미, 박민의 행복 가득한 모습이 담겼다. 오나미는 웨딩드레스 자태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고, 박민은 듬직한 예비 신랑의 분위기를 뿜어냈다. 웨딩 화보는 개그우먼들이 함께한 혼주 콘셉트부터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콘셉트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오나미는 작년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2살 연하 박민과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오나미는 박민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으며, 골 세리머니로 화답했다. 그리고 지난 6월 29일 방송된 '골 때리는 외박' 예고편에서 결혼 날짜를 공개했다. 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부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했으며 현재는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개그우먼 오나미가 박민과의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골 때리는 그녀들’ 개벤져스 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김혜선, 이은형, 김승혜의 전남 목포 외박이 담겼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오나미는 예비남편 박민과 9월 4일 결혼한다고 밝혔다.이어 김병지 감독이 주례로, 이수근이 사회로, 조혜련이 축가로 언급되며 오나미의 결혼 준비 대작전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개벤져스는 목포의 아홉 가지 맛, 목포 9미(味)를 걸고 게임을 진행했다. 개벤져스와 이수근, 이진호, 규현이 퀴즈에 같은 답을 적을 경우 음식을 사수할 수 있고, 틀릴 경우 음식을 하나씩 포기해야 했다.게임 결과 개벤져스는 우럭간국, 준치무침, 아귀찜, 민어회를 포기했고, 세발낙지, 홍어삼합, 꽃게무침, 갈치조림, 병어찜은 사수했다. 김민경은 꽃게무침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했고, 이수근은 김민경에게 “죽을 때는 입맛이 없다는데 죽기 전에 마지막 한 끼 먹으라면 뭐 먹고 싶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민경은 “사람들이 많이 물어본다. 최애 음식은 잡채다. 그런데 죽기 직전에 먹고 싶은 건 달걀프라이에 흰밥과 간장, 참기름 넣어 만든 간장계란밥”이라고 말했다. 이진호 역시 대학교 공연 시절 간장계란밥을 먹으며 버텼다며 공감했고, 이수근도 “대학로에서 식권을 준다. 그게 계란밥 먹는 식권”이었다고 회상했다. 김민경은 “개그우먼 그만두려고 했다. 개그우먼이 되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 코너가 없으니 무대 올라갈 수 없었다. 이름만 개그우먼이고 똑같은 삶이라 그만두고 대구로
개그우먼 오나미가 생일을 맞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오나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쑥스럽지만... 저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 앞으로 제가 더 잘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루프탑에서 예비 남편 박민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나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동료 개그우먼 김민경, 박소영도 오나미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오나미는 현재 2세 연하의 전 축구선수 박민과 열애 중이다. 최근에는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축구선수 이강인 누나 이정은이 '국대 DNA'를 발동시켰다. 이강인 못지 않은 '축구 센스'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팀은 슈퍼리그 첫 경기에서 패배했다.지난 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는 FC 개벤져스와 FC 국대패밀리의 슈퍼리그 조별예선 경기가 펼쳐졌다.이날 FC 국대패밀리에는 새로운 선수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축구선수 이강인 누나 이정은"이라고 소개했다. 이정은은 최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자치대학 경영학 전공후 이강인 에이전시에서 일했다. 이정은은 "이강인이 축구 선수하는데 필요한 일을 서포트 해주고 있었다"라며 "작년 여름에 휴가차 한국으로 들어왔는데 '골때녀'를 하더라. 매주 재미있게 챙겨봤다. 제가 직접하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강인이 자신의 SNS에 "우승 못하면 집에 못 들어온다"라며 이정은의 '골때녀' 출연 장면이 담긴 사진을 게재, 격한 응원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FC 국대패밀리 첫 대면날, 이정은은 프로선수 못지 않은 리프팅 실력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표정 변화가 없는 조재진 감독도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이정은은 "이강인이 어렸을때부터 엘리트 교육을 받았다. 저 또한 어렸을 때부터 강인이가 축구 하는걸 보고 자랐다"라며 "운동을 좋아한다. 아버지가 태권도장을 운영했는데 그 안에 골대가 있었다. 늘 축구하면서 놀 수 있는 환경이었다"라고 말했다.드디어 FC 개벤져스와 FC 국대패밀리의 경기가 시작됐다. 초반 FC 국대패밀리 전미라-김수연 콤비 플레이가 돋보였다. 관록의 전미라가 날
개그맨들이 연애와 함께 ‘떡상’하고 있다.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직후 뜨거운 반응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 하지만 개그맨 자체의 ‘떡상’이라기보다, 그들의 연애에만 초점이 맞춰져 예능 소재로 소비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개그우먼 오나미는 연애 사실이 알려진 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자신의 열애 사실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직접 밝혔다. 이후 남자친구가 축구선수 출신이라는 힌트에 전 축구선수 박민이 지목됐고, 조심스럽게 인정했다.연애 사실 인정 후 예능 프로그램의 섭외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그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채널S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 2’, SKY채널 ‘캔디싱어즈’,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남자친구를 언급했다.관찰 예능이나 토크쇼에선 그나마 자연스럽다. 하지만 기존에 출연하던 KBS ‘개승자’, ‘골때녀’ 등 취지의 방향이 전혀 다른 예능 및 개그 프로그램에서도 그의 연애는 소재로 사용됐다.오나미는 지난 1월 방송된 ‘골때녀’에서 뜬금없이 남친의 프러포즈를 고백했다. 당시 개벤져스와 탑걸의 경기가 그려지는 가운데 오나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은 어제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특별한 세리머니를 할 것을 예고했다.‘개승자’에선 남자친구와 동반 출연했다. 해당 방송은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그맨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장면에선 오나미의 남자친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맥락에 맞지 않는 이들의 첫 만남 썰은 화제를 모으긴 했으나, 부진한
개그우먼 오나미 예비 신랑이자 축구선수 출신 박민이 FC개벤져스 지원사격에 나선다.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리그 전승을 노리는 FC개벤져스(이하 개벤져스)와 첫 승을 노리는 FC아나콘다(이하 아나콘다)의 정면 승부가 펼쳐진다.개벤져스는 리그전에서 현재 전승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FC아나콘다를 상대로 또 한 번의 승점을 따내며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무적 무패였던 개벤져스에게도 이번 경기는 고비가 될 전망이다.무서운 기세로 독기를 품은 아나콘다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기 때문. 여기에 골키퍼 조혜련의 부상 소식까지 알려져 개벤져스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팀을 이끄는 주장이기도 한 조혜련의 부상이 이번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큰 부담을 안은 개벤져스를 위해 오나미의 예비 신랑 박민도 깜짝 지원사격에 나섰다. 축구선수 출신인 박민은 개벤져스의 승리를 위해 특급 내조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훈련까지 참여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은 박민의 응원을 받은 개벤져스가 위기를 극복하고 또 한 번의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리그 마지막 경기에 출사표를 던진 아나콘다 역시 전패라는 굴욕을 벗기 위해 치열한 설욕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나콘다가 그동안 보여줬던 가능성을 이번 경기에서 증명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결혼을 앞둔 오나미와 박민이 방송에서 또한번 연애 썰을 풀었다. 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오나미, 박민 커플이 등장, 그간 여러 방송에서 언급했던 연애 썰을 다시 풀었다. 박민은 오나미의 진실된 모습에 반했다고. 그는 "내가 먼저 오나미에게 사귀자고 했다”며 “한강 내 차 안에서 같이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보다가 고백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말로 고백했어, 입으로 고백했어?"라고 물어 멤버들의 눈총을 받았다. 박민은 "나랑 한 번 만나보지 않겠냐고 물었다"라고 답했다. 오나미는 "내가 확실히 기억하는데, 혹시 나에 대한 관심이 몇 프로 냐고 물어서 70%라고 했더니 '그 30%의 확신을 주겠다'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대뜸 “뽀뽀 이런거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김대희 역시 “첫 키스는 중요한 포인트지 않냐”며 “두 사람이 동시에 대답해 달라”고 했다.두 사람은 첫 키스 장소로 '차 안'을 동시에 말했다. 허민은 “차에서 얘기하다가 물어봤다 ‘뽀뽀해도 되냐고’”라고 해 멤버들의 얼굴을 붉혔다. 허경환은 "나미를 만났을 때 내 얘기는 안 나왔냐”고 물었다. 박민은 "나미의 휴대전화에 지금도 '허봉'이라고 저장이 돼있다"라며 질투를 드러냈다. 이는 ‘허경환 여봉’의 줄임말이기 때문. 오나미는 말을 얼버무렸고, 허경환은 "나는 '23기 오나미'로 저장돼 있다"라고 말해 오나미에게 굴욕을 안겼다. 앞서 오나미는 방송에서 오랫동안 허경환을 짝사랑한다고 밝혀왔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미운 우리 새끼' 오나미와 박민이 행복한 예비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오나미, 박민이 오나미의 선배 개그맨들을 만나는 상견례 모습이 그려졌다.권재관은 오나미의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너무 잘생겼더라"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나미가 우리와 17년 세월을 함께 보냈다"라고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김대희 또한 "나미가 내 딸은 아니지만 딸이라고 생각하면서 만나보겠다"라며 오나미의 남자친구 박민을 만났다.박민은 예의바른 모습으로 오나미의 선배들에게 깍듯하게 인사를 했다. 김준호는 "운동 잘해, 키 커, 잘 생겼어, 선생님까지. 나미가 귀인을 만났구나"라고 말했다.이어 박민은 오나미를 이상형으로 생각한 계기에 "TV에서 허경환 씨와 가상 결혼생활을 하는 것을 봤는데 너무 진실된 모습을 봤다"라며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내 차 안에서 같이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보다가 고백을 했다"라고 전했다.김준호는 "말로 고백했어, 입으로 고백했어?"라고 철부지 질문을 했고, 박민은 "나랑 한 번 만나보지 않겠냐고 물었다"라고 전했다. 오나미는 "내가 확실히 기억하는데, '혹시 나에 대한 관심이 몇 프로 정도 돼요?'라고 물어서 70%라고 했더니 '그 30%의 확신을 주겠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한창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을 때, 허경환이 깜짝 등장해 "이 결혼 무효야!"라고 외쳤다. 앞서 오나미는 허경환을 오랫동안 좋아해왔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했다. 현 남자친구와 가상 전 남편의 만남이 성사됐다.오나미는 "그 때 (허경환이)
군 복무 중인 배우 박보검이 이발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에 박보검과 같이 이색 자격증을 갖고 있는 스타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2일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병장으로 복무 중인 박보검은 지난해 12월 시행된 국가기술자격검정인 이용기능사(이발사) 실기 시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군은 병사들이 전역하기 전 자기 개발의 일환으로 자격증 취득 등을 권장하고 있다. 박보검 역시 자신의 연차 휴가를 소진해 시험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박보검은 복무 중인 동료 병사들의 이발을 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직접 이발사 자격증을 취득해 눈길을 끈다.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와 축구선수 박민과 열애 중인 개그우먼 오나미도 미용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다. 소유는 "연예인이 된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건 아니지 않나. 밥은 먹고 살아야 하기에 따게 됐다"고 밝혔다. 오나미 역시 미용 자격증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자격증 등을 가지고 있다고. 박보검, 소유, 오나미와는 결이 다르지만 '김정현 조종설' 논란에 휩싸인 서예지는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해 성교육 상담 지도사 자격증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성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성에 대해 잘 몰라 배우고 싶어서 자격증까지 따게 됐다"며 "그래야 제 몸도 잘 아낄 수 있고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따게 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서예지는 예능에 출연해서도 성교육 상담 지도사 자격증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저는 다산을 꿈꾸고 있다"며 "나중에 자식을 낳으며 올바른 성교육을 하고 싶어서 미리 성교육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했다. 이 외에도 그룹 구구
개그우먼 오나미가 결혼을 앞두고 미모 리즈 시절을 맞았다.오나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자 완전 내 스타일. 사이트 오픈 되길 얼마나 기다린지 몰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오나미는 실내에서 검장색 모자를 착용한 채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오나미는축구선수 박민과 열애 이후 계속해서 물오른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오나미는 현재 2세 연하의 전 축구선수 박민과 열애 중이다. 최근에는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또한 오나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골을 넣은 후 박민을 향해 세리머니를 선보이기도 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개그우먼 오나미가 시집간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2'에서는 FC 개벤져스와 FC 탑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오나미는 "연인 박민에게 전날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오나미는 "골을 넣으면 나도 프러포즈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진짜 골 넣고 제대로 해보고 싶었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오나미는 김승혜의 패스를 받아 기회를 잡았다. 오나미는 기습 슈팅을 시도해 골을 만들어냈다. FC 개벤져스는 오나미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나가게 됐다. 앞서 프러포즈 세리머니를 약속했던 오나미. 오나미는 상의를 올렸다. 상의 안에 입은 옷에는 '박민 나랑 결혼하자'라는 문구가 있었다. 연인 박민의 청혼에 청혼으로 화답한 오나미의 세리머니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오나미가 상의를 올리자 당황하던 해설 이수근도 "갑자기 상의를. 깜짝 놀랐다”며 “프러포즈를 받아서 오케이한 것 같다”고 축하했다.오나미의 남자친구인 박민은 2살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2009년 경남FC에 입단해, FC안양, 부천 FC1995에서 수비수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만났다. 앞서 박민은 오나미와 함께 '개승자'에 출연해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제 친구가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 하길래 '오나미도 좋아한다' 했는데 그 친구가 '거짓말하지 말라'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연락해줬다"고 설명했다. 오나미는 "그 친구랑 제가 아는 사이인 줄 모르고 그랬다더라"고 거들었다. 박민은 "그다음부터는 제가 적극적으로 만나자 했다"고 털어놨다. 오나미는 "'개승자'를 좋아하고 응원
'골 때리는 그녀들' 오나미가 남자친구 박민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12일 밤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개벤져스와 탑걸의 경기가 그려졌다.개벤져스 멤버 오나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은 어제 프러포즈를 받았다. 그런데 내가 골을 넣으면 나도 프러포즈를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라며 특별한 세리머니를 준비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탑걸 멤버 바다는 "나는 김민경도 체력으로 이길 수 있다"라며 높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별은 "목표는 두 골을 넣는 것"이라며 우승에 대한 투지를 보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개그우먼 오나미의 남자친구 박민이 방송 최초로 깜짝 등장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개승자’에는 오나미의 프로 축구선수 출신이자 2살 연하 남자친구인 박민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나미 팀과 박준형 팀은 3라운드 ‘깐부미션’ 준비를 위해 회의를 열었다. 좋은 분위기에서 회의가 진행되던 도중 오나미는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 슬쩍 밖으로 나가 그를 맞이했다. 오나미를 찾아온 사람은 2살 연하 남자친구인 박민이었다. 그는 오나미의 외조를 위해 엄청난 양의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방문했다. 오나미는 “뭐야 이걸 어떻게 다 들고 왔어”라며 감동했다. 박민의 등장에 회의실은 술렁였다. 코미디언 동료들은 그를 환영하며 훈훈한 외모를 칭찬했다. 개그맨 오지헌은 “민이라고 해~”라고 인사를 건네며 ‘원조 민이’의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민은 “요즘 오나미 남자친구로 활약하고 있는 박민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센스 넘치는 그의 소개에 코미디언 동료들은 “말 잘한다”, “됐어 이제 됐어”, “남자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민은 오나미와의 첫 만남 썰을 풀었다. 그는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제 친구가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고 물어보길래 오나미를 좋아한다고 얘기하니까 그 친구가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며 “저는 진짜 이상형이라고 얘기했고 그 자리에서 바로 소개팅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후 박민의 적극적인 대시로 사랑이 이뤄졌다고.. 이에 류근지는 박민에게 ‘오나미’ 삼행시를 제시했다. 이는 ’오나미 남친 자격 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