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오나미, 연애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예능
'개승자', '골때녀' 맥락 없는 남친 언급
연애 시작한 김지민♥김준호, 바통 이어받나
'개승자', '골때녀' 맥락 없는 남친 언급
연애 시작한 김지민♥김준호, 바통 이어받나


관찰 예능이나 토크쇼에선 그나마 자연스럽다. 하지만 기존에 출연하던 KBS ‘개승자’, ‘골때녀’ 등 취지의 방향이 전혀 다른 예능 및 개그 프로그램에서도 그의 연애는 소재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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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승자’에선 남자친구와 동반 출연했다. 해당 방송은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그맨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장면에선 오나미의 남자친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맥락에 맞지 않는 이들의 첫 만남 썰은 화제를 모으긴 했으나, 부진한 시청률을 채우려는 제작진의 무리수라는 의혹을 낳았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소속사를 통해 연애 사실을 공식화했다.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진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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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이하 ‘하우스 대역전’) 제작진 측은 김지민과 김준호의 열애 사실이 전해진 다음 날인 지난 4일 진행된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해당 방송에서 김준호와의 열애 사실을 직접 인정한다.
더불어 김지민은 SBS플러스 ‘오픈런’ 첫 방송에서 전진의 열애 축하에 화답한다. 그는 “김준호와 함께 맛집을 찾아 오픈런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하며 대놓고 공개 열애를 티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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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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