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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나미 "거절 못 해 고민, 3천만원 빌려줬다" ('집사부일체')

    오나미 "거절 못 해 고민, 3천만원 빌려줬다"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오나미가 오은영에게 고민을 털어놨다.17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오은영 박사와 함께 하는 고민 상담이 그려졌다.첫 번째 고민 상담으로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연, "NO를 말하지 못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오나미는 "남에게 돈을 빌려줬을 때 내가 달라는 소리를 못했다. 그 친구가 꼭 필요로 했어서 3천만 원을 빌려줬다"라고 전했다.오나미는 "최근에 13년 만에 연애를 시작했다. 내가 힘든 일이나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남자친구가 힘들어할까봐 힘든 얘기를 못하겠다. 그러면 남자친구는 그걸로 속상해하더라"라고 밝혔다. 양세형은 "왜 이렇게 축구를 잘 하나 했더니 축구선수 남자친구를 만나서, 어떤 1대1 과외를 받은 거야"라고 장난을 쳐 오나미를 당황케 했다.착한 아이 콤플렉스에 대해, 왜 그런 것 같냐는 오은영의 질문에 오나미는 "바보 같아서. 평소에 바보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한다. 그러니까 좋은 모습만 보이려는 거다"라고 전했다.또 오은영은 "마음 한 편에는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거다. 그건 바꿔 이야기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게 흔들리고 있다는 거다. 자존감과도 연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민경, "마흔에 성욕 폭발할 것"…오나미, '♥축구선수 출신' 남친과 연애담 ('라스')

    김민경, "마흔에 성욕 폭발할 것"…오나미, '♥축구선수 출신' 남친과 연애담 ('라스')

    김민경과 오나미가 맛깔나는 개그 본능으로 ‘라디오스타’를 완벽 접수했다. 13일(어제)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민경과 오나미는 조혜련, 신봉선과 함께 ’스트릿 우먼 파이팅‘이라는 주제에 맞게 전투적인 입담을 펼쳤다. 먼저 ‘대세’로 떠오른 김민경은 작년부터 쏟아지는 러브콜로 인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사실을 공개해 동료 개그우먼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러한 인기를 예상했냐는 질문에 김민경은 “마흔 살에 폭발할 것이라는 점괘를 받아본 적 있다”라고 대답해 MC들과 게스트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가, 곧바로 "성욕이"라고 덧붙이며 파이팅 넘치는 반전 입담을 뽐냈다. 또한, 전성기를 가져다준 ‘오늘부터 운동뚱’을 시작한 계기를 소개하기도. ‘운동뚱’ 미션을 걸고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과의 복불복 대결에서 당첨된 김민경은 운동을 하기 싫다는 일념으로 아령이 붙은 테이블을 통째로 들어올린 사연을 밝혀, 떡잎부터 남다른 근수저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후 축구, 킥복싱, 야구, 사격까지 섭렵하며 진천이 탐내는 인재로 급부상한 김민경은 연예계 대표 파이터 조혜련과의 허벅지 씨름에서도 승리를 거둬 대체불가 ‘운동꾼’ 캐릭터임을 입증했다. 오나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생긴 별명 ‘마기꾼’(마스크 사기꾼)을 언급, 조정석, 장나라와 함께 마스크 광고계 루키로 떠오른 사연을 공개했다. 그녀는 “신조어로 ‘마기꾼’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저한테는 그냥 사기꾼이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하는데 이어, 직접 마스크를 착용해 찰떡같이 붙여진 별명을 입

  • 오나미 "13년 만에 연애" 남자친구 공개 '훈훈' ('라스')

    오나미 "13년 만에 연애" 남자친구 공개 '훈훈' ('라스')

    '라디오스타' 오나미가 연애 중인 남자친구를 공개했다.13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개그우먼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가 출연했다.오나미는 "데뷔 13년 만에 솔로 탈출을 했다"라고 말해 축하를 받았다. 그는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남자친구의 같이 일하는 친구랑 내가 아는 사이였다. 이상형이 누구냐고 물었더니 오나미라고 했다더라. 재차 물었더니 진짜 오나미라고 했다고 한다"라며 "허경환과 가상 부부 모습을 보고, 진심 어린 모습을 보면서 많이 응원했다더라. 사귄 지는 10개월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김민경은 "키도 크고 멋있다. 잘생겼다"라며 "정말 자상하게 잘 챙겨주더라"라고 말했다.오나미는 "축구 선수에서 지금은 지도자를 하고 있다. 알려져도 괜찮다고 했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2살 연하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2살 연하 박민♥' 오나미 "결혼 전 미리 육아 예행연습"  ('캔디싱어즈')

    '2살 연하 박민♥' 오나미 "결혼 전 미리 육아 예행연습" ('캔디싱어즈')

    개그우먼 오나미가 SKY채널 ‘캔디싱어즈’를 통해 “결혼 전 미리 육아체험을 하겠다”고 밝혔다.15일 방송될 ‘캔디싱어즈’에서는 ‘개그계 현실 남매’ 오나미, 권재관이 경연에 출격해 크리에이터 도티, AOA 출신 초아, 윌리엄·벤틀리 아빠 샘 해밍턴 등 강력한 경쟁자들과 노래 대결에 나선다. 이날 키즈 심사위원들과의 만남을 앞둔 오나미에게 MC 이특은 “최근 좋은 소식도 있다”며 핑크빛 열애를 언급했다. 그러자 오나미는 “맞다. 내가 요즘 열애 중인 데다, 나중에 아이도 낳아야 하니 미리 육아 예행연습을 하려고 한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이에 권재관은 “미리 도티랑 친해져야 한다”며 오나미를 채근했고, 오나미는 급히 ‘초통령’ 도티 옆에 붙으며 “그럼 전 여기로 합류해 ‘도티와 더티’ 팀을 만들면 안 되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이날의 경연 참가자들은 키즈 심사위원들과 10분씩 첫 인사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앞서 세 팀과 약 10분씩 만나고 난 키즈들은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권재관, 오나미에게 심드렁한 반응을 보여 조바심을 자아냈다. 이에 첫 순서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눴던 ‘키즈 전문가’ 도티는 “나는 아이들의 집중력을 고려해 콘텐츠를 만들 때 15분을 넘기지 않는다”고 말했고, MC들과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도티는 다 계획이 있구나”라며 ‘빅픽처’의 존재에 놀라워했다.‘캔디싱어즈’는 1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초통령' 도티 등장, 초아→유세윤 '당황'…"도티는 반칙이죠" ('캔디싱어즈')

    '초통령' 도티 등장, 초아→유세윤 '당황'…"도티는 반칙이죠" ('캔디싱어즈')

     SKY채널 ‘캔디싱어즈’가 강력한 우승후보 도티의 등장으로 패닉에 빠진 경쟁자들 초아, 권재관&오나미, 샘 해밍턴의 침울한 모습과 함께 예측할 수 없는 경연을 예고했다. 15일 방송되는 ‘캔디싱어즈’ 예고편에서는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크리에이터 도티가 등장해 다른 경연 도전자인 초아, 권재관&오나미, 샘 해밍턴을 초반부터 위협한다.‘캔디싱어즈’는 아이들의 눈으로 스타들의 무대를 평가하는 최초의 음악 경연쇼이다. 구독자 237만명을 자랑하는 ‘초통령’ 도티는 등장하자마자 아이들에게 포위됐고, 모두가 환호하며 “도티! 도티!”를 외쳤다. 이에 MC 유세윤은 “도티는 반칙”이라며 고개를 저었고, 이특 역시 “아이들이 난리가 났다”며 뻔한 경연의 결과를 우려했다. 도전자 권재관은 “나머지 4명은 다 집에 가자...”며 경연 포기 선언을 했고, 도티에게 압도당한 샘 해밍턴도 자신감을 잃은 듯 어깨가 축 처진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어른들의 예상과 달리 ‘키즈 심사위원’들의 마음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초아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뜻밖의 상황들에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키즈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스타들의 무대가 과연 어떤 반전을 만들어냈을지, 궁금함을 자아낸다.‘캔디싱어즈’는 오는 15일(수)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내가 아는 오나미 아냐"…신봉선, '박민과 열애 중' 오나미 부러웠나 [TEN★]

    "내가 아는 오나미 아냐"…신봉선, '박민과 열애 중' 오나미 부러웠나 [TEN★]

    개그우먼 신봉선이 오나미의 물오른 미모에 감탄을 표했다.신봉선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미가 남친을 공개했는데... 사진은.. 내가 아는 나미가 아니다..누구지 저 여자는???"이라고 글을 썼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오나미와 오나미의 남자친구인 박민 축구선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나미와 박민 두 사람 모두 주황색 옷을 입고 있다.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오나미와 듬직해보이는 박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가수 이도진은 "저거 내가 찍어준 사진인데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네티즌들은 "찐친 멘트", "저 여자는 사랑에 빠진 오나미", "삶의 이유는 사랑" 등 댓글을 남겼다.오나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남자친구와 통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재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다. 남자친구는 1986년생 박민으로 밝혀졌으며, 오나미보다 2살 연하다.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해 FC 안양, 부천FC 1995 등에서 프로 생활을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오나미 "남친=축구선수 박민? 조심스럽다"…소속사도 몰랐던 정체 [종합]

    오나미 "남친=축구선수 박민? 조심스럽다"…소속사도 몰랐던 정체 [종합]

    개그우먼 오나미가 자신의 남자친구로 전 축구선수 박민이 지목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오나미는 22일 텐아시아에 "현재 만나고 있는 분이 일반인이라 많이 조심스럽다"며 "평범하고 예쁘게 좋은 만남 이어가겠다. 그 분이 저로 인해 부담스럽지 않게 과도한 관심은 정중히 자제 부탁 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이날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텐아시아에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상대방이 누군지는 소속사도 몰랐다"며 "사실 관계에 대해 확인해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또 다른 관계자는 이날 오나미의 남자친구를 박민으로 지목된 것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1986년생인 박민은 오나미보다 2살 어린 연하남이다. 2009년 경남 FC에 입단한 그는 FC 안양, 부천FC 1995 등에서 프로 생활을 한 축구선수다.  앞서 오나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현재 열애 중인 남자친구가 축구선수 출신임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14일 방송에서 발가락 부상의 정밀 검사를 위해 응급실로 향하던 중 남자친구와 통화했다. 상대방이 "어 자기"라고 말하자 당황한 오나미는 "자기야 잠깐만 카메라 있어"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남자친구는 개의치 않고 부상 상태에 대해 걱정했고, 오나미는 "여기 몇 명이 듣고 있다"고 부끄러워하며 황급히 통화를 마쳤다.전화를 끊은 오나미는 제작진에게 "자꾸 '자기야'라고 해서 죄송하다. 내 별명이 자기"라며 "남자친구가 축구를 했다. 프로 출신이라 부상에 대해 잘 안다. 다치지 말라고 그랬는데 또 다쳤다"고 말했다.당

  • [단독인터뷰]오나미 남친 최초 공개한 '골때녀' PD  "둘이 종종 통화…보기 좋더라"

    [단독인터뷰]오나미 남친 최초 공개한 '골때녀' PD "둘이 종종 통화…보기 좋더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이승훈 PD가 개그우먼 오나미의 남자친구 공개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이승훈 PD는 15일 텐아시아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나미 씨가 부상을 당해 병원에 가는 도중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게 돼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잡혔다"며 "남자친구가 축구선수 출신이라 (촬영중) 종종 통화를 하더라. 그래서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설 특집 때부터 유독 오나미 씨에게 부상이 따라다녔다. 예전에도 부상 부위를 치료하느라 힘들어했는데 축구를 해봤던 남자친구니까 (부상에 대해) 어느 누구보다 잘 알려주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골때녀'를 통해 남자친구를 처음 공개할 만큼 프로그램에 애정이 많은 것 같다는 말에 이 PD는 "그렇다"고 웃으며 "개벤져스 멤버들도 (열애 사실을) 다 알았고, 제작진도 일부는 알고 있었다"고 귀띔했다.'방송이 나간 뒤 오나미와 통화를 했냐'는 질문에 그는 "따로 통화하지는 않았고, 어제 방송에 내보내겠다고 연락을 드렸다"며 "안 된다고는 말 안 해서 내보냈다. 상황이 자연스러웠고, 너무 무거운 분위기로 병원에 가는 게 좋지 않았는데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며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밝혔다.앞서 오나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데뷔 후 남자친구를 최초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발가락 부상의 정밀 검사를 위해 응급실로 향했다. 이때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상대방은 "어 자기"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오나미는 "자기야 잠깐만 카메라 있어"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 신봉선, "오나미 남친? 내가 봤다…참 괜찮은 사람" ('컬투쇼')

    신봉선, "오나미 남친? 내가 봤다…참 괜찮은 사람" ('컬투쇼')

    코미디언 신봉선이 오나미의 연인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그는 오나미와 그의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오나미는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프로 축구선수 출신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방송이 나간 이후 소속사는 오나미는 7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봉선은 "오나미가 짝을 찾았다"며 "착한 친구다. 사랑을 응원한다”며 ”어제 나미에게 '나미야, 내가 배가 아파서 우는 건지 져서 우는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봉선은 "혹시 남자친구를 본 적이 있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저는 오나미 남자친구를 만나봤다. 참 괜찮은 친구다"라고 전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 리뷰] 오나미 "前 프로 축구선수 남친, 애칭은 자기야" ('골때녀')[종합]

    [TEN 리뷰] 오나미 "前 프로 축구선수 남친, 애칭은 자기야" ('골때녀')[종합]

    개그우먼 오나미가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오나미는 FC불나방과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음에도 심각한 발가락 부상을 당해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에 빠졌다.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개벤져스 멤버들과 함께 전 리그 우승팀 FC불나방을 승부차기 혈전 끝에 꺾은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나 승리의 희열도 잠시, 경기에서 당한 발가락 부상으로 의무실을 찾았다. 신발을 벗은 오나미의 발가락은 새파랗게 멍들고, 퉁퉁 부어 있어 의료진이 살짝 손만 대도 비명이 나오는 심각한 상황이었다.결국 응급실에 가게 된 오나미는 경기장을 나서면서도 다음 경기에 출전을 걱정하는 승부근성을 보였다. 차에 탄 오나미는 곧장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은 남성은 걱정 가득한 목소리로 “응, 자기”라고 말해 오나미를 크게 당황시켰다. 핸드폰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오나미의 남자친구였던 것.오나미는 귀여운 말투로 부상 정도를 설명하며 “괜찮다”고 남자친구를 안심시켰다. 남자친구는 시종일관 달달한 목소리로 오나미를 ‘자기야’라고 부르며 걱정과 위로를 건넸다. 통화를 마친 오나미는 “제 닉네임이 ‘자기야’다”라며 남자친구와 알콩달콩한 대화를 공개한 것을 부끄러워했다. 또한 남자친구가 전 프로 축구 선수인 것을 밝히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응급 치료를 받은 오나미의 부상은 다행히 인대 파열이나 골절처럼 최악의 상황은 아니었다. 그러나 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했고, 학창시절 축구부 활동까지 했을 정도로 축구에 진심인 오나미는 자신의 부상에 망

  • 오나미, 전 프로 축구선수와 열애 중 "만난 지 반 년…진지한 교제" [종합]

    오나미, 전 프로 축구선수와 열애 중 "만난 지 반 년…진지한 교제" [종합]

    개그우먼 오나미가 전 축구선수와 교제하고 있다고 직접 밝혔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오나미는 경기 도중 발가락 부상을 당했다.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오나미는 급히 병원으로 향하게 됐다.이동 중 오나미는 누군가에게 갑자기 전화를 걸었다. 남자친구였다. 남자친구는 "어 자기~"라며 전화를 받았고 오나미는 "잠깐만 카메라 있다"며 당황했다. 오나미는 "지금 병원 가고 있다"고 하자 남자친구는 "어떡하냐. 많이 다쳤나보다". 맨날 자기만 다치는 것 같다"고 걱정했다. 또한 "발가락 움직여 봤냐. 부었냐"며 오나미의 상태를 세세히 살폈다. 오나미는 "병원 갔다가 알려주겠다"고 했고 남자친구는 "바로 알려달라 자기야"라며 달달함을 자랑했다. 오나미는 남자친구의 '자기야'가 쑥쓰러운지 "여기 몇 명이나 듣고 있다"며 웃었다.전화를 끝은 뒤 오나미는 "제가 닉네임이 자기야"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남자친구가 축구를 했다. 원래 프로에 있어서 그런 거 좀 많이 (안다)"고 자랑했다.오나미가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밝힌 건 처음이다. 방송이 끝나고 오나미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38세여서 연애를 숨길 나이도 아니고 '골 때리는 그녀들'이 애착 가는 프로그램이라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나미의 남자친구는 오나미의 팬이었다고 하는데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알게 됐다고 한다.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오나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하는 연애"라며 "반 년 정도 만났고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

  • '골때녀' 황선홍 "FC 개벤져스, 너무 진중해서 당황…에이스는 오나미"

    '골때녀' 황선홍 "FC 개벤져스, 너무 진중해서 당황…에이스는 오나미"

    SBS 새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출연하는 전 축구선수 황선홍이 FC 개벤져스의 열정을 칭찬했다.16일 오후 '골때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김병지, 황선홍, 이천수, 최진철, 최용수와 한채아, 김민경, 박선영, 한혜진, 최여진, 에바, 안혜경이 참석했다.'골때녀'는 여성들의 축구 도전기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던 황선홍,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 등이 감독으로 나선다. 설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이날 황선홍은 FC 개벤져스의 감독으로 합류한 계기에 관해 "아마추어는 처음 지도해서 호기심이 상당했다. 얼마나 빨리 발전할까 궁금하더라. 나에게도 너무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어 참여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전문성에 차이는 있겠지만 내가 놀랄 정도로 진중해서 당황스러웠던 적도 있다. 운동장에서 그런 모습들이 너무 감동스럽고 감독으로서 잘 못 해줘서 미안하다. 열정만큼은 프로 선수 못지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에이스로 오나미를 꼽은 황선홍은 "스피드가 탁월하다. 부상으로 저번 대회 때는 활약을 많이 못했다. 근데 이번에는 엄청 기대 중"이라며 웃었다.한편 '골때녀'는 16일 밤 9시 처음 방영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골때리는 그녀들' 오나미, 부상에 눈물 "정말 뛰고 싶어"

    '골때리는 그녀들' 오나미, 부상에 눈물 "정말 뛰고 싶어"

    '골때리는 그녀들' 오나미가 다리 부상에 눈물을 흘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 2회에는 개그우먼들로 이뤄진 개벤져스 팀과 '불타는 청춘' 멤버들로 구성된 불나방 팀의 결승전이 그려졌다. 개벤져스 팀의 에이스로 본선에서 활약했던 오나미는 본선 후반전부터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이어 결승전을 앞두고 고통이 가라앉지 않아 눈물을 보였다. 오나미는 "정말 뛰고 싶었다&...

  • '골때녀' 한헤진 부상투혼→오나미 눈물…최종 우슴팀은?

    '골때녀' 한헤진 부상투혼→오나미 눈물…최종 우슴팀은?

    SBS 설날 특집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눈물과 감동의 결승전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2부에서는 하나 남은 결승 티켓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 ‘FC 국대패밀리’와 ‘FC 불나방’의 최종 경기 결과가 공개된다. 첫 회 방송에서 FC 불나방과 맞붙은 FC 국대패밀리 선수들은 한채...

  • [단독] '복면가왕' 라포엠 정민성 "이상형 오나미, 실제로도 '달콤'했다" (인터뷰)

    [단독] '복면가왕' 라포엠 정민성 "이상형 오나미, 실제로도 '달콤'했다" (인터뷰)

    JTBC '팬텀싱어3'의 우승자이자 그룹 라포엠의 정민성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오랜 팬으로서 너무나 설레고 영광이었다"고 밝혔다.정민성은 5일 텐아시아와 인터뷰에서 "가면을 쓰고 목소리 하나만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 재밌고 행복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출연 이후 정말 많은 연락이 와서 깜짝 놀랐다는 정민성은 "연락이 끊겼던 어린 시절 친구들의 연락은 물론, 부모님, 그리고 라포엠 멤버들까지 너무 좋아해 줘서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특히 멤버들이 '고생 많았다', '멋있다', '라포엠의 기둥답다'고 했다. 멤버들은 내가 힘들까 봐 무한 배려와 응원을 보내줬다"고 이야기했다.지난 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8연승 도전을 막기 위한 복면 가수들의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2021 힘내소'는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부뚜막 고양이'의 8연승을 저지하진 못했다. 그럼에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이후 '2021 힘내소'의 정체가 정민성으로 밝혀졌다.정민성은 "우리 '팬텀싱어' 선배님들이 성적이 조금 안 좋았다. 그래서 내가 대표로 가왕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나왔다"고 출전 당시 심경을 전했다. 가왕을 코앞에서 놓친 만큼 아쉬움도 적지 않을 터. 정민성은 "방송에서 가왕이 목표라고 말했는데 목표는 목표일 뿐이다. 내가 준비한 곡을 한 번만 들려줘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더 많은 모습을 보여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