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남친♥' 박민
방송 최초 출연
오나미, "엄마가 너무 좋아해"
방송 최초 출연
오나미, "엄마가 너무 좋아해"
개그우먼 오나미의 남자친구 박민이 방송 최초로 깜짝 등장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개승자’에는 오나미의 프로 축구선수 출신이자 2살 연하 남자친구인 박민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나미 팀과 박준형 팀은 3라운드 ‘깐부미션’ 준비를 위해 회의를 열었다. 좋은 분위기에서 회의가 진행되던 도중 오나미는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 슬쩍 밖으로 나가 그를 맞이했다.
오나미를 찾아온 사람은 2살 연하 남자친구인 박민이었다. 그는 오나미의 외조를 위해 엄청난 양의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방문했다. 오나미는 “뭐야 이걸 어떻게 다 들고 왔어”라며 감동했다.
박민의 등장에 회의실은 술렁였다. 코미디언 동료들은 그를 환영하며 훈훈한 외모를 칭찬했다. 개그맨 오지헌은 “민이라고 해~”라고 인사를 건네며 ‘원조 민이’의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민은 “요즘 오나미 남자친구로 활약하고 있는 박민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센스 넘치는 그의 소개에 코미디언 동료들은 “말 잘한다”, “됐어 이제 됐어”, “남자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민은 오나미와의 첫 만남 썰을 풀었다. 그는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제 친구가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고 물어보길래 오나미를 좋아한다고 얘기하니까 그 친구가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며 “저는 진짜 이상형이라고 얘기했고 그 자리에서 바로 소개팅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후 박민의 적극적인 대시로 사랑이 이뤄졌다고.. 이에 류근지는 박민에게 ‘오나미’ 삼행시를 제시했다. 이는 ’오나미 남친 자격 테스트' 명목이었다.
박민은 “‘오’~ ‘나’의 여신, ‘미’니(민이) 여자 친구 나미”라 말한 뒤 오나미를 껴안았다. 오나미는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도 항상 제 자존감을 많이 높여주고 ‘예쁘다 예쁘다’ 많이 해준다”라며 “저희 엄마는 너무 좋아한다. 저한테 전화하는 것보다 민이한테 더 많이 전화한다”고 말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8일 방송된 KBS 2TV ‘개승자’에는 오나미의 프로 축구선수 출신이자 2살 연하 남자친구인 박민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나미 팀과 박준형 팀은 3라운드 ‘깐부미션’ 준비를 위해 회의를 열었다. 좋은 분위기에서 회의가 진행되던 도중 오나미는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 슬쩍 밖으로 나가 그를 맞이했다.
오나미를 찾아온 사람은 2살 연하 남자친구인 박민이었다. 그는 오나미의 외조를 위해 엄청난 양의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방문했다. 오나미는 “뭐야 이걸 어떻게 다 들고 왔어”라며 감동했다.
박민의 등장에 회의실은 술렁였다. 코미디언 동료들은 그를 환영하며 훈훈한 외모를 칭찬했다. 개그맨 오지헌은 “민이라고 해~”라고 인사를 건네며 ‘원조 민이’의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민은 “요즘 오나미 남자친구로 활약하고 있는 박민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센스 넘치는 그의 소개에 코미디언 동료들은 “말 잘한다”, “됐어 이제 됐어”, “남자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민은 오나미와의 첫 만남 썰을 풀었다. 그는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제 친구가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고 물어보길래 오나미를 좋아한다고 얘기하니까 그 친구가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며 “저는 진짜 이상형이라고 얘기했고 그 자리에서 바로 소개팅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후 박민의 적극적인 대시로 사랑이 이뤄졌다고.. 이에 류근지는 박민에게 ‘오나미’ 삼행시를 제시했다. 이는 ’오나미 남친 자격 테스트' 명목이었다.
박민은 “‘오’~ ‘나’의 여신, ‘미’니(민이) 여자 친구 나미”라 말한 뒤 오나미를 껴안았다. 오나미는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도 항상 제 자존감을 많이 높여주고 ‘예쁘다 예쁘다’ 많이 해준다”라며 “저희 엄마는 너무 좋아한다. 저한테 전화하는 것보다 민이한테 더 많이 전화한다”고 말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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