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사형투표’ 4회에서 김무찬과 주현은 누군가가 ‘1호팬’이라는 이름으로 권석주에게 보낸 편지 속에 국민사형투표에 대한 단서가 있음을 알아챘다. 그리고 결정적 단서는 권석주의 머릿속에만 있다는 것도. 권석주는 거래를 제안했다. 특별사면을 조건으로 전대미문의 사건 국민사형투표를 벌인 범인(개탈)을 잡는 것에 협조하겠다고. 이에 권석주가 8년 만에 교도소를 나오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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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주와 주현의 투샷이 흥미로운 이유는 또 있다. 앞서 권석주와 주현은 몇 차례 팽팽한 두뇌 싸움과 심리전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교도소 안에서 마주했던 두 사람이 이제 교도소 밖에서 마주서게 된 만큼 이들이 어떤 형태로 심리전을 펼칠 것인지, 이것이 개탈 추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내일(7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청낭교도소 밖으로 나온 권석주가 본격적으로 개탈 추적 스토리 중심으로 뛰어든다. 이에 김무찬, 권석주, 주현 세 인물의 관계성도 달라진다.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세 배우는 막강한 집중력, 완벽 그 이상의 호흡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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