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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서준·아이유, 부드럽고 화사하네…빅이슈 '드림' 특별판 커버 장식

    박서준·아이유, 부드럽고 화사하네…빅이슈 '드림' 특별판 커버 장식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주역인 박서준과 아이유가 빅이슈 '드림' 특별판 커버를 장식했다.21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서준과 아이유는 '드림' 개봉을 맞아 2종으로 구성된 빅이슈 특별판 커버를 장식했다.빅이슈 '드림' 특별판은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완성한 박서준과 아이유의 매력적인 비주얼을 엿볼 수 있다. 박서준과 아이유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부터 봄을 담은 듯한 화사함이 돋보이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여기에 배우들의 진심 어린 소회부터 '드림'에 대한 풍성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인터뷰는 가장 특별한 도전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낼 박서준과 아이유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기대를 높인다.이번 화보는 '드림'의 모티브가 된 홈리스 월드컵의 한국 공식 주관사인 빅이슈코리아와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특히 빅이슈는 홈리스가 잡지 판매를 통해 일자리를 받고 안전한 주거를 찾도록 돕고 있는 만큼 이번 '드림' 특별판을 통해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이병헌 감독의 화보도 공개됐다. 매거진 GQ는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이병헌 감독의 위트 넘치는 매력을 포착했다. 비비드한 컬러감과 캐주얼한 의상을 탁월한 센스로 소화해 낸 이병헌 감독은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연출로 완성된 '드림'의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케 한다.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 전 세대의 공감을 자극한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여 온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의 프로덕션 비하인드가 담긴 인터뷰는 영화가 선사할 유쾌한 매력에 대한 기대

  • 박서준·아이유 조합 완성한 '드림' 이병헌 감독, 오늘(19일) '유퀴즈' 출격

    박서준·아이유 조합 완성한 '드림' 이병헌 감독, 오늘(19일) '유퀴즈' 출격

    영화 '드림'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19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 감독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이병헌 감독은 '드림'이 나오기까지의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 나는 대사부터 경쾌한 리듬의 연출에 이르기까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솔직 담백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으로 MC 유재석, 조세호와의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이병헌 감독이 연출하고 박서준, 아이유 등이 출연한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역)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역)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오는 2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드림' 박서준, "아이유 다가가기 쉽진 않았어요" [TEN인터뷰]

    '드림' 박서준, "아이유 다가가기 쉽진 않았어요" [TEN인터뷰]

    "혹평 받을지언정 도전하는 결정을 하고 싶어요."깔끔한 헤어스타일에 니트를 입은 배우 박서준은 그 정갈함에서 운동선수 같은 느낌이 풍겨났다. 18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인터뷰에 나선 박서준은 벌써 4년 전에 촬영 완료된 캐릭터 홍대의 모습을 꺼내놨다. 박서준은 극중 축구선수 출신 홈리스 월드컵 감독 홍대 역을 맡아 연기했다. 아이유가 홈리스 월드컵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소민으로 분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홍대와 소민은 직설적이고 가감 없는 티키타카로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박서준은 아이유와 연기 호흡에 대해 "티격태격 이 이상은 없겠구나 하니 아쉬웠다. 홍대와 소민의 관계성에서 오는 이야기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다"면서도 "감독님이 그걸 의도하신 거 같다. 작품이 나왔을 때 박서준과 아이유의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면 오히려 관객분들이 상상하는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한 거 같다"고 전했다.박서준은 평소 팬이었던 아이유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기대가 컸다. "제가 워낙 팬이었어요. 연기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굉장한 성공을 거두고, 정말 좋은 음악을 하고 있잖아요. 작사도 하고요. 연기도 굉장히 깊이 있게 한다고 생각했고, 같이 호흡했을 때 어떨지 굉장히 궁금했어요."아이유의 연기에 대해서는 '가볍지 않다'고 평했다. 그는 "'브로커'나 여러 영화들을 봤을 때 깊이가 있었다. 진중할 거 같은 느낌이었고, 같은 걸 표현하더라도 가볍게 표현할 거 같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런 이미지가 제게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이번엔 조금 가볍게 툭툭 치는

  • '손흥민 절친' 박서준 "진짜 축구 실력? 평가할 수 없는 수준" [인터뷰④]

    '손흥민 절친' 박서준 "진짜 축구 실력? 평가할 수 없는 수준" [인터뷰④]

    "진짜 축구 실력이요? 동네 축구 정도, 평가할 수 없는 수준이에요."깔끔한 헤어스타일에 니트를 입은 배우 박서준은 그 정갈함에서 운동선수 같은 느낌이 풍겨났다. 18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인터뷰에 나선 박서준은 벌써 4년 전에 촬영 완료된 캐릭터 홍대의 모습을 꺼내놨다. 축구 애호가로 정평이 난 박서준은 홍대 캐릭터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디테일도 세심하게 챙겼다. 긴바지 보다는 반바지를 많이 입는 설정, 반팔 라인에 맞춰진 태닝 등 실제 선수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관심이 많은 축구선수 역할이었기에 몸 만드는 것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상체보다는 하체 운동을 많이 하려고 했어요. 축구 선수들 허벅지가 정말 크잖아요. 그런데 몇 달 만에 따라갈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흉내만이라도 낼 수 있게 노력을 한 거 같아요. 특히, 공이랑 친해지려고 시간을 많이 썼어요. 조기 축구에 나가서 아저씨들과 공도 찼죠."그 결과 실제 선수에 가까운 몸이 만들어졌다. 덕분에 영화 속 홍대의 축구신에서 'CG를 쓴 게 아니냐'는 궁금증이 나왔을 정도. 박서준은 "CG설 감사했다. 그런 이야기는 기대도 안 했는데 제가 잘 하긴 했나보다"라며 웃었다."좋게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하죠. 모든 건 기대가 없을 때 최고의 효과가 나오는 거 같아요. 하하! 카메라 워킹 도움을 많이 받았던 거 같아요. 실제 경기 중계 카메라가 찍는 단편적인 앵글이었으면 그렇게까지 잘해보이지 않았을 거 같은데 촬영팀에서 정말 고생을 많이 해주셨죠. 감사합니다."월드 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과 절친으로 알려진 박서준은 실

  • 박서준 "'서준이네'요? '아이콘' 이서진 없는 예능 의미 없죠" [인터뷰③]

    박서준 "'서준이네'요? '아이콘' 이서진 없는 예능 의미 없죠" [인터뷰③]

    "'서준이네'요? 아이콘은 서진이 형이죠."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의 부장인 배우 박서준이 사장인 배우 이서진 없는 예능은 상상할 수 없다며 미소 지었다. 배우 박서준은 18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인터뷰에 나섰다.박서준은 '서준이네'가 나오는 거냐는 질문에 "이서진 형이 이 예능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진이 형이 있기 때문에 이 예능이 있다. 커멘드 센터(지휘-작전관)가 저의 역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제가 '서진이네'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으셨는지 좋다는 말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사실 저는 너무 일만 하는 것 같아요. 방송 보면서 '재미 없어서 어떡하지?' 할 때가 많아요. 그런데 또 상황이 그러니까 열심히 일 할 수 밖에 없었던 거 같아요."절친한 배우 최우식과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자신이 하지 못하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제가 일에 집중되어 있다면 약간 재미있는 것들은 최우식과 뷔가 많이 채워주고 있는 거 같다"며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했다. 누구 하나 빠지면 안 될 것 같다"며 웃었다."자꾸 그 상황에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일머리 있고, 잘한다는 칭찬이 감사하긴 하지만, 사실 저는 머리가 시끄러웠어요. 머리 속에서 '아, 세 발자국을 어떻게 아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을 했죠. 극 J에 가까운 행동을 했는데 사실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거든요."재차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 박서준은 이서진이 자신을 '서진이네'의 후계자로 꼽은 것과 관련해 "서진

  • 박서준 "최우식에 연기적 영감 받아, 결이 달라 서로 부러워 한다" [인터뷰②]

    박서준 "최우식에 연기적 영감 받아, 결이 달라 서로 부러워 한다" [인터뷰②]

    "동년배 중에서는 최우식이게 영감을 많이 받아요."배우 박서준이 연기적인 영감을 받는 배우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익숙한 듯 최우식을 꼽았다. 박서준은 18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관련 이야기와 배우로서 생각 등을 전했다.'드림'에서 박서준이 맡은 역할은 축구선수 출신 홈리스 월드컵 감독 홍대 역. 촉망받는 축구선수인 홍대는 사실 '만년 2등'이라는 열등감을 갖고 있는 인물. 그는 홍대에 대해 "열등감, 애정 결핍, 부모의 사랑이 많이 필요했던 인물"이라고 봤다. "홍대는 표현도 서툴고, 진심은 아닌데 틱틱대고 투덜투덜 거리죠. 그런데 홍대를 바라보면 당연히 이유가 설명이 돼요. 그렇게 자라왔으니까. 만년 2등이고 이 벽을 깨지 못하는 인물이니까 열등감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까 고민도 많이 했어요. 천재 앞에서는 작아지잖아요. 저도 어떤 영화를 보거나 했을 때, 어떤 배우의 연기를 봤을 때 '난 저걸 못 할 거 같다. 저건 저 사람밖에 못 할 것 같다'는 게 있어요. 홍대도 그런 느낌 아니었을까요?"박서준에게 그런 배우가 있었는지, 어떤 배우에게 영감을 받는지 물었다. 그는 "동녀배 중에서는 최우식에게 영감을 많이 받는다"고 고민 없이 답했다. 박서준은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에 특별 출연을 통해 최우식과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 최우식은 박서준 주연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에 특별 출연한 바 있다. "저희는 결이 달라요. 서로 그걸 굉장히 잘 알고 있죠. 서로 부러워 하는 지점도 있고요. 저는 (최)우식이를 보면서 많은 영감을 받곤 합니다."선배

  • '드림' 박서준 "아이유와 티격태격, 워낙 팬이라 다가가기 쉽지 않았다" [인터뷰①]

    '드림' 박서준 "아이유와 티격태격, 워낙 팬이라 다가가기 쉽지 않았다" [인터뷰①]

    "연기는 액션보다 리액션이 중요한 거 같아요, 아이유와 작업이 그랬어요."배우 박서준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연기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박서준은 18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관련 이야기를 전했다. 박서준은 극중 축구선수 출신 홈리스 월드컵 감독 홍대 역을 맡아 연기했다. 아이유가 홈리스 월드컵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소민으로 분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홍대와 소민은 직설적이고 가감 없는 티키타카로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박서준은 아이유와 연기 호흡에 대해 "티격태격 이 이상은 없겠구나 하니 아쉬웠다. 홍대와 소민의 관계성에서 오는 이야기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다"면서도 "감독님이 그걸 의도하신 거 같다. 작품이 나왔을 때 박서준과 아이유의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면 오히려 관객분들이 상상하는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한 거 같다"고 말했다.박서준은 평소 팬이었던 아이유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기대가 컸다고 했다. "제가 워낙 팬이었어요. 연기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굉장한 성공을 거두고, 정말 좋은 음악을 하고 있잖아요. 작사도 하고요. 연기도 굉장히 깊이 있게 한다고 생각했고, 같이 호흡했을 때 어떨지 굉장히 궁금했어요."아이유의 연기에 대해서는 '가볍지 않다'고 했다. 그는 "'브로커'나 여러 영화들을 봤을 때 깊이가 있었다. 진중할 거 같은 느낌이었고, 같은 걸 표현하더라도 가볍게 표현할 거 같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런 이미지가 제게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이번엔 조금 가볍게 툭툭 치는 연기였는데, 이런 톤도 좋았어요. 저는 연기

  • 정승길 "'드림'서 멜로 연기한 이지현 배우, 실제 ♥아내…23년차 부부"

    정승길 "'드림'서 멜로 연기한 이지현 배우, 실제 ♥아내…23년차 부부"

    배우 정승길이 영화 속 연인으로 멜로 호흡을 맞춘 이지현 배우가 실제 아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지난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을 비롯해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정승길은 '드림'에서 유일하게 멜로 연기를 소화했다는 말에 "제가 멜로 연기를 제대로 소화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진주 역할의 배우는 제 실제 아내다. 23년차 부부"라고 밝혀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그는 "사실 제가 제 아내랑 연기하는 거 자체를 부담스러워 하는 편이다. 기회가 왔을 때는 피했었고, 이번엔 피할 수 없어서 연기 했는데 어떻게 보였는지 모르겠다"며 "배우로서 제 모습을 저는 객관적 바라보지 못한다. 예쁘게 봐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드림'에서 정승길은 인생 처음으로 자신의 아픔을 치료해 준 여자 진주(이지현 분)를 온 삶을 걸어 지키는 범수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의 독특한 사랑 방식이 영화의 남다른 관전 포인트다. 박서준과 아이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대한민국이 처음 출전했던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각색했다.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드림' 박서준, CG 의혹 자아낸 축구 연기 "제 몸 아니라고 느낀 부분 있었나" 해명

    '드림' 박서준, CG 의혹 자아낸 축구 연기 "제 몸 아니라고 느낀 부분 있었나" 해명

    배우 박서준이 영화 '드림' 속 축구 연기가 CG로 처리된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재치 있게 답했다.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을 비롯해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박서준은 영화 속 축구신에서 일부 CG가 있었냐는 질문에 "제 몸이 아니라고 느끼신 부분이 있었는지"라며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나머지 부분은 감독님께서 말씀해 주실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이병헌 감독은 "박서준이 다 했다. 촬영 들어가기 몇 달 전부터 훈련 연습을 많이 했다"며 "당연히 스포츠 장면이 있다 보니까 액션보다 어려울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예상을 뛰어 넘는 어려움이 있더라. 합도 짜고, 영상을 만들어서 헤매지 않도록 많은 준비를 해서 갔는데도 불구하고 공은 야속하게도 통제가 잘 안 되더라. 조마조마한 마음을 견뎌내는 게 힘들었다"고 전했다. 박서준은 '드림'에서 박진감 넘치는 축구신을 소화했다. 특히, 여느 축구선수 못지 않은 탄탄한 피지컬로 작품 속 캐릭터를 위한 노력을 대변해 눈길을 끌었다.박서준과 아이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대한민국이 처음 출전했던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각색했다.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드림' 박서준 "'청년경찰' 강하늘 특출 노개런티, 아이유와도 전작 인연 有"

    '드림' 박서준 "'청년경찰' 강하늘 특출 노개런티, 아이유와도 전작 인연 有"

    배우 박서준이 노개런티로 특별출연에 나서준 배우 강하늘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을 비롯해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박서준은 앞서 영화 '청년경찰'(2017, 감독 김주환)에서 콤비 연기로 호흡을 맞췄던 강하늘의 특별출연에 대해 "'청년경찰' 때 같이 많이 뛰었다"며 "이 영화에서도 같이 뛰게 될지 몰랐다. 강하늘은 조금만 뛰는 줄 알고 왔을텐데 조금 많이 뛰고 갔다"고 말하며 웃었다.이어 강하늘과 함께 찍었던 신을 회상하며 "월드컵 경기장에서 잔디를 밟으면서 뛰었던 경험이 저에게는 처음이었고 굉장히 소중한 기억이다. 강하늘 캐릭터에 열등감을 느끼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따라가기 위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뛰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저와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고, 아이유와도 전작을 함께한 관계가 있어서 그런지 흔쾌히 도와준 거 같아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서준과 아이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대한민국이 처음 출전했던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각색했다.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 포토] 박서준 '박부장 참 잘생겼다'

    [TEN 포토] 박서준 '박부장 참 잘생겼다'

    배우 박서준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서준 '남신 비주얼'

    [TEN 포토] 박서준 '남신 비주얼'

    배우 박서준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서준 '샤프한 옆선'

    [TEN 포토] 박서준 '샤프한 옆선'

    배우 박서준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아이유-박서준 '이종석도 질투할 드림 커플'

    [TEN 포토] 아이유-박서준 '이종석도 질투할 드림 커플'

    배우 박서준, 아이유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아이유-박서준 '극장 밝히는 선남선녀'

    [TEN 포토] 아이유-박서준 '극장 밝히는 선남선녀'

    배우 박서준, 아이유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