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선 넘은 패밀리’ MC 이혜원이 멕시코 올 인클루시브 호텔 경험담을 깜짝 공개하며 꿀팁을 방출한다. 4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3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캐나다 패밀리’ 김예원X맥스 부부가 멕시코의 휴양지로 유명한 푸에르토 바야르타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예원X맥스 부부는 두 아들 루이, 휴고와 모처럼 등장해 스튜디오 출연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김예원은 “남편이 몬트리올 1등 클레도어(최고의 호텔 컨시어지에게 부여되는 타이틀)로 선정돼 올해 처음으로 ‘클레도어 미팅’에 초대받았다. ‘클레도어 미팅’은 2년마다 전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데 올해는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에서 열린다”라고 밝혀 모두의 축하를 받는다. 직후, 이들 가족은 멕시코로 떠나, 푸에르토 바야르타 내에 있는 특급 호텔에 짐을 푼다. 무엇보다 ‘올 인클루시브’인 이곳은 무려 7개의 레스토랑과 5개의 바, 그리고 화려하고 다양한 전용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때 이혜원은 “최근에 저도 딸(리원)과 ‘올 인클루시브 호텔’을 다녀왔는데 만 18세 이상과 이하가 갈 수 있는 곳이 나뉘어져 있더라. 저는 성인만 갈 수 있는 전용 시설에 갔는데, 아주 좋더라”고 멕시코 여행 경험담을 공개한다. 유세윤은 곧장 고개를 끄덕이더니, “아무래도 성인 전용 수영장은 오래 (운영을) 하고, 여성들의 수영복도…”라며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MC 이혜원이 천재 조각가 로댕의 불륜 스토리에 “아, 너무 열 받네”라며 대리 분노를 터뜨린다.4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3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프랑스 패밀리’ 김다선X스티브가 출연해 나폴레옹부터 밀레까지 프랑스 대표 유명인들의 흔적을 엿보는 발자취 투어를 선보이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김다선X스티브는 두 자녀 로한, 레나와 함께 모처럼 스튜디오 출연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이어 “파리 근교에서 프랑스 유명인들의 흔척을 찾아보려 한다”며 ‘프랑스 유명인 발자취 투어’를 시작한다. 직후, 나폴레옹이 가장 사랑한 도시 ‘퐁텐블로’를 방문한 김다선 가족은 ‘퐁텐블로 궁전’의 침실, 무도회장 등 곳곳을 소개한다. 그러면서 “퐁텐블로 궁전은 나폴레옹이 ‘왕들의 진정한 집’이라고 했을 만큼 좋아한 곳이다. 방학 기간에는 궁전 내부를 구경할 때 귀부인 옷과 머스킷병 옷을 입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가이드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집중시킨다.또한, 이들은 프랑스 대표 천재 조각가 로댕과 연관 있는 마을 ‘노장쉬르센’을 방문하는데, 김다선은 “노장쉬르센에는 로댕이 사랑한 여인 카미유 클로델의 박물관이 있다. 클로델은 두 남녀가 사랑하는 순간을 포착해 만든 ‘사쿤탈라’라는 작품을 만들었는데, 이를 보고 영감을 받은 로댕이 ‘영원한 우상’이란 작품을 1년 뒤 발표해 표절 시비가 붙자 제자였던 클로델이 작품을 출품하지 못하게 했다.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MC 안정환이 ‘몽골 패밀리’의 정통 상견례 현장을 지켜보던 중, 예비 신부가 ‘양가슴살’을 먹는 모습과 그 의미를 알게 되자 이혜원에게 ‘양가슴살’ 요리를 ‘급’ 권유해 폭소를 안긴다. 4일(금)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3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몽골, 프랑스, 캐나다로 선 넘은 패밀리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지 이야기가 펼쳐져 안방에 유쾌한 재미와 알찬 정보를 전달한다. 이날 ‘몽골 패밀리’ 김대열X이지아는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깜짝 발표해 스튜디오 MC들의 축하 박수를 받는다. 이어 김대열은 “아직 저희 부모님께 지아를 소개하지 않았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설명한다. 안정환은 깜짝 놀라더니, “보통은 (부모님에게) 인사드린 다음에, ‘사정상 결혼식은 나중에 할 테니 혼인신고부터 먼저 하겠다’고 하지 않나?”라고 걱정스럽게 묻는다. 유세윤 역시, “(부모님께서) 조금 서운해 하실 것 같다”고 염려한다. 다행히 김대열은 “부모님과 친형 가족을 몽골로 초대했다”며, 양가 가족을 모시고 ‘몽골 전통식 상견례’를 치르는 현장을 공개해 모두를 안심시킨다. 특히 몽골의 전통 상견례는 어마무시한 스케일로 눈길을 사로잡고,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결혼식 정도로 준비하네. 너무 색다르고 신기하다”며 연신 감탄한다. 이날의 ‘몽골 대표’ 패널로 스튜디오에 자리한 나문 역시, “몽골에선 상견례 때, 신부에게 양가슴살을 쪄서 준다. 그걸 먹으면
이혜원이 “남편이 과거 역대급 애정 표현을 한 적이 있다”며 립스틱으로 거울에 메시지를 남겼던 일화를 공개한다.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2회에서는 4MC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에 함께한 가운데, 방송인 샘 해밍턴, 율리아, 크리스가 패널로 나서, 미국, 핀란드, 인도네시아로 선 넘은 패밀리들의 이야기에 다양한 꿀팁을 더하는 모습이 펼쳐졌다.우선 미국으로 선 넘은 ‘결혼 18년 차’ 김로은X로버츠 부부가 첫 출연해 무려 다섯 명의 아들, 그리고 친정어머니와 함께 사는 여덟 식구의 ‘대저택 라이프’를 공개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이들은 럭셔리한 수영장부터 쾌적한 야외 바비큐장, 그리고 침실 크기의 화장실 등을 갖춘 역대급 스케일의 대저택을 소개했다. 이를 지켜본 유세윤은 “지금까지 나왔던 집 중에 최고 아니냐!”며 감탄했다. 특히 김로은은 화장실 거울에 붙어있는 많은 포스트잇을 보여준 뒤, “남편이 아침마다 써서 붙여놓은 러브레터”라고 자랑했는데, 이에 질세라 이혜원은 “우리 남편도 예전에 역대급 애정 표현을 한 적이 있다”며 “립스틱으로 (거울에) 메시지를 쓰고 나갔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민망한 듯 웃더니, “내가 영화 보고 따라했었나?”라고 중얼거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랜선 집들이’를 마친 김로은X로버츠 가족은 ‘대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그랜드 캐니언 투어를 떠났다. 이후, 장엄한 협곡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었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호강을 안겼다. 안정환은 “압도적이고 경이롭다. 너무나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MC 송진우가 이혜원에게 “사우나를 엄청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가 안정환의 구박을 받아 웃음을 안긴다. 27일(금)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2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핀란드 패밀리’ 장선미X엘메리 부부가 신박한 현지의 사우나를 소개하는 현장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날 장선미X엘메리 부부는 아들 헨리와 함께 등장해, “오늘은 스페셜한 사우나를 예약했다. 핀란드하면 사우나의 나라인데, 공공 사우나 개수가 약 300만개에 달할 정도로 많다”고 설명한 뒤, ‘사우나 투어’에 나선다. 직후 이들은 헬싱키의 랜드마크인 스카이휠 대관람차를 방문하는데, “30개의 곤돌라 중 한 칸이 사우나로 운영되고 있다”고 ‘대관람차 속 사우나’를 보여줘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안정환은 “대관람차 사우나는 아이디어가 진짜 대박인 것 같다”며 연신 감탄하고, 송진우도 “(이)혜원 씨도 사우나를 엄청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관심을 보인다. 그러자, 안정환은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라고 급발진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송진우는 억울해하더니, “(안정환) 형님이 말해줬잖아요”라고 해명하고, 이혜원은 “역시 우리 남편, 센스있다”면서, “시간만 있으면 사우나에 가는 편”이라고 사우나 ‘찐 러버’임을 인증한다. 유쾌한 티키타카 속, ‘핀란드 패밀리’는 대관람차 사우나에 이어 핀란드 전통 사우나도 소개한다. 헬싱키에서 북서쪽으로 4시간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MC 이혜원이 "임신 6개월이면 먹덧이 찾아온다“며 과거 두 자녀를 임신했을 때의 경험담을 공개한다.13일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0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한국으로 선 넘은 지 15년 차인 크리스와 17년 차 카를로스, 20년 차 피터 빈트가 패널로 함께해 ‘영국 패밀리’ 박규리X차비 부부의 생생한 현지 일상에 다양한 정보와 참견을 더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 ‘유세윤의 절친’ 뮤지가 나선다..이날 ‘영국 패밀리’ 박규리X차비 부부는 딸 벨라와 반갑게 인사를 건넨 후, “차비의 본가와 가족들을 소개하고 싶어 헝가리에 왔다”고 밝힌다. 이어 차비는 “올해 새로운 행운이 찾아왔다. 우리에게 둘째가 생겨, 현재 임신 26주 차”라고 발표해 스튜디오 MC들의 축하를 받는다. 잠시 후, 차비의 어머니가 헝가리식 감자 그라탕으로 맛깔스런 식사를 준비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박규리는 그야말로 폭풍 먹방에 돌입한다. 이를 보던 안정환은 “진짜 잘 드시네~”라며 흐뭇하게 웃는다. 이혜원도 “입덧이 끝나셨나 보다. 6개월쯤이면 ‘먹덧’이 찾아온다. 나 역시 딸일 때에는 그렇게 과일만 먹게 되더니, 아들일 때는 고기만 먹었다”라고 공감한다. 그러자, 송진우는 “전 아내가 임신했을 때,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해서 사다줬는데 장난으로 ‘한 입만~’ 하고는 엄청 크게 먹었다. 그랬더니 아내가 지금도 굉장히 안 좋은 기억으로 얘기한다”라고 자폭(?)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이후, 박규리X차비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의 버킷리스트를 척척 맞히며 ‘사랑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다.6일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49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한국으로 선 넘은 지 ‘19년 차’ 크리스티나, ‘17년 차’ 카를로스 그리고 ‘12년 차’ 안드레아스가 패널로 함께 해 ‘이탈리아 패밀리’ 권성덕X줄리아 부부, 딸 조이아가 기획한 ‘이혜원 투어’를 함께 지켜보며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안정환은 ‘선 넘은 패밀리’의 자칭(?) 공식 가이드인 권성덕의 등장에 “기대가 크다”며 반가워한다. 권성덕은 “오늘은 특별히 ‘선 넘은 이혜원 투어’를 준비했다”고 선포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이혜원은 “앞서 권성덕X줄리아 부부가 남편(안정환)을 위한 여행 코스를 짜주지 않았냐. 그래서 저를 위한 코스도 짜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면서 이미 권성덕에게 4가지 버킷리스트를 따로 전달했음을 알린다.이혜원의 특명을 받은 권성덕X줄리아 부부는 잠시 후, ‘선 넘은 이혜원 투어’로 이혜원의 버킷리스트를 대리 실천하는 현장을 공개한다. 토스카나주의 유명한 도시 피사를 방문해 ‘피사의 사탑’을 직관하는 것은 물론, ‘이탈리아의 보물’이라 불리는 지역 친퀘 테레를 방문해 아름다운 지중해 바다를 만끽하는 것. 또한 친퀘 테레 가장 북쪽 마을의 특산품인 레몬도 소개하는데, 이를 본 이혜원은 “레몬, 라임이 집에서 단 하루도 떨어진 적이 없다”며 남다른 레몬 사랑을 고백한다. 반면 안
‘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이 사이판에서의 ‘히든 스폿’ 투어 현장을 지켜보던 중, “축구 선수로 활동 당시, 사이판 공항에 1시간 억류당했다”는 아찔한 경험담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30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48회에서는 4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한국으로 선 넘은 ‘14년 차’ 로빈, ‘17년 차’ 피터, ‘23년 차’ 샘 해밍턴이 함께 해 사이판, 남아공, 프랑스로 ‘선 넘은 패밀리’들이 전하는 현지 이야기에 깨알 정보를 더하면서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다.먼저 사이판으로 선 넘은 김채현X스캇 부부가 새롭게 합류해 스튜디오 출연진들과 인사를 나눴다. “사이판에서 프리다이빙 강사 겸 투어 가이드로 일하고 있다”는 부부는 ‘선 넘은 패밀리, Forever’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물속에서 선보이는 이색 프리다이빙으로 오프닝을 장식하면서 MC군단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채현은 “사이판에 오시면 무조건 들려야 하는 ‘히든 스폿 투어’를 시작하겠다. 이 곳들은 힙한 MZ들을 위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푸른 바다색 때문에 ‘신의 랜턴’이라 불리는 그로토 동굴을 소개했다. 또한, 용의 꼬리를 닮은 협곡 ‘드래곤 테일 비치’, 사유지라 사람들이 쉽게 찾지 못하는 ‘이스트 베이’ 등을 탐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안정환은 “2,3팀 가족끼리 함께 놀러 가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그런가 하면 안정환은 김채현X스캇 부부가 MZ 손님 픽업 차 공항을 찾자, “예전에 (사이판 공항에서) 한 시간을 잡혀 있었다”고 아찔했던
'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의 미모를 자랑했다.23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여전한 부부애를 과시했다.이날 화사한 의상을 입은 이혜원에게 "꽃이 피었다"는 칭찬이 쏟아지자 남편 안정환은 "제가 꽃이랑 살고 있습니다"라며 아내 미모를 자랑했다.최근 아들 리환 군과 단둘이 모자여행을 다녀온 이혜원은 "아들과 둘이서 오붓하게 여행을 다녀왔다. 어색하고 좋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혜원은 "아들 뒤통수를 보는데 아빠랑 똑같다"고 놀라워했다. 반대로 안정환에게 '생애 최고의 휴가'를 보냈는지 묻자 그는 "큰 게 하나 남았더라. 딸이 방학이라 한국에 들어왔다"고 토로해 배꼽을 쥐게 했다.가장 먼저 김다선-스티브-로한-레나 가족의 프랑스 소도시 여행기가 공개됐다. '바캉스의 나라'로 잘 알려진 프랑스는 세계 최초 유급 휴가가 시작된 곳이라고. 이들은 바캉스는 여행과 다르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휴식을 뜻한다고 전했다.가족은 파리에서 7시간 거리의 엑상프로방스에 방문했다. '작은 베르사유'로 불리는 아름다운 소도시. 김다선 씨는 "프랑스 소도시 협회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마을 리스트를 살펴보면 소도시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노하우를 전수했다."프랑스에서는 디저트를 꼭 먹냐"는 질문에 로빈은 "남자도 먹는다. 배가 불러도 먹는다. 디저트 주문 안 하면 이상하게 볼 거"라고 설명했다. 이에 안정환은 "디저트 배 이해가 안 된다. 어떻게 따로 있지"라며 의문을 드러냈다.가족끼리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
'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9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는 이탈리아에 거주 중인 오페라 가수 산드로-최서연 부부가 출연했다.산드로와 최서연은 피렌체 국립음악원에서 처음 만났다. 최서연은 "만날 첫날 남편이 '젤라토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 뭐 별일 있겠나 싶어서 갔는데, 첫 데이트 당일날..!"이라며 뜸을 들였다.부부의 첫 데이트 이야기에 이혜원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안정환은 "왜 이렇게 좋아하냐"며 핀잔을 줬고, 유세윤은 "머릿속 더러운 상상 가득하다"며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선사했다.최서연은 남편이 첫 데이트날 진한 기습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 남자들은 막한다. 나도 남편과 젤라토 먹으러가서 손잡고 마사지 하다가 뽀뽀했다"고 이야기했다.이혜원은 "젤라토 먹자는 게 한국의 '라면 먹고 갈래?' 같은 거냐"면서 웃었다. 최서연은 남편의 카사노바 기질 소문에 SNS에 커플 선언을 했고, 2년 후 결혼에 골인했다. 새신랑신부에게 쌀을 던지는 문화에 대해 크리스티나는 "행복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시에나 합창단 소속인 두 사람은 오페라 무대에 서기도 하는 가수다. 남편 산드로의 공연을 위해 피렌체로 이동한 부부.VCR에서 오페라에 대한 설명이 공개된 후 안정환은 "연기, 성악, 합창단 합쳐진 게 오페라 잖냐"고 다시 한번 짚었다. 그러자 이혜원은 "앞에서 얘기했잖냐"고 퉁명스럽게 반응했고, 곁에서 보던 송진우가 "두 분 뭔가 있으시죠?"라며 걱정했다.
'멋진언니'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에게 '반지키스' 커플링 행방을 추궁했다.9일 유튜브 채널 '멋진언니'에는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이 출연했다.이날 이혜원은 "원래 집안 통금이 21시였는데, 연애를 시작하면 19시로 바뀌었다. 집이 엄했다. 그래서 결혼하면 자유를 얻겠구나 싶어서 결혼을 더 빨리 하고 싶었는데, 결혼해 보니 남편이 더하더라"고 폭로했다.축구선수 안정환과의 결혼을 반대한 이혜원 부모. 이혜원은 "안정환을 반대한 게 아니라 운동선수 은퇴 빠르고 다치면 다른 직업을 해야 하니까 걱정한 거"라고 설명했다.장인장모 반대를 이해했다는 안정환은 "내가 부족한가, 그럴 수 있겠다 싶었다"면서 "보통 운동선수들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허락받기 위해 '테리우스'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도 자르고 양복을 갖춰 입고 나타나 이혜원을 눈물짓게 했던 안정환.그는 "무릎 꿇고 딸을 주세요는 못 하겠더라. 결혼 승 받으러 가는 자리인데 긴 머리가 보기 안 좋을까봐 잘랐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해야지"라며 "그때 얼마나 같이 있고 싶었으면 천 만원 내면서 같이 있었겠냐"고 뒤늦게 그때 마음을 드러냈다."내 딸이 운동선수랑 결혼한다면?"이라고 묻자 안정환은 "사랑하면 어쩔 수 없는데 힘들 것을 각오해야 한다. 운동선수에게 다 맞춰줘야 하니까"라면서도 "리원이가 운동선수와 결혼해도 엄마가 하는 거 봤으니까 잘할 거"라고 믿음을 드러냈다.안정환은 1주년 프러포즈로 장미 365송이를 선물했다. 그리고 10년 후에는 3,650송이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혜원은 "10주년이 되어가는데 진짜 꽃
'멋진언니' 안정환이 이혜원과 연애할 당시 벌금 1000만원 낸 사연을 공개했다.9일 유튜브 채널 '멋진언니'에는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이 출연했다.이날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과 티격태격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과 이혜원은 99년도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훈련 때문에 지각했던 안정환에 대한 이혜원은 인상을 별로였으나, 스태프들 분위기에 이끌려 인사를 하게 됐다고."광고 찍다가 만나서 지금까지 왔잖냐"는 안정환의 말에 이혜원은 "모든 여자한테 친절했잖냐. 호의적으로 웃더라. 내가 오해를 많이 했다"고 폭로했다.당시 회식 자리에서 화장실까지 쫓아가서 이혜원의 전화번호를 물어본 안정환은 "내가 그런 성격도 아닌데 왜 그랬는지 나도 모르겠다"고 회상했다.안정환은 "가볍게 말하면 반한 거고, 남자 입장에서 '이게 운명인가' 싶었다. 나도 모르게 끌렸다. 그런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헤원이 예뻤다. 못생겼으면 화장실 안 쫓아갔다. 내 눈에는 이혜원 밖에 안 보였다"면서 아내 눈치를 봤다.하지만, 안정환은 이혜원과 단 둘이 만나지 않고, 소개팅 명목으로 후배 이동국, 고종수와 함께 등장했다. 그는 "1대1로 만날 수가 없었다. 그러면 바로 신문에 기사가 날 거다. 혜원 씨와 만나기 전에 밥 약속이 약속되어 있어서 이용한 거다. 이 새끼들한테 내가 소개를 왜 해주냐"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연애 당시 안정환은 이혜원과 시간을 더 보내고 싶어서 벌금 1,000만원을 낸 사연을 토로했다. 통금 시간에 맞춰 이혜원을 집에 데려다주고 비행기 끊기는 바람에 운동 참석을 못 해 월급에
이혜원이 “신혼 시절 싹이 난 감자에 독이 있는지 모르고 남편 안정환에게 많이 줬다”고 고백한다. 9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 45회에서는 4MC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에 함께한 가운데,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가 남미 전문가로 나서 깊이 있는 설명을 더해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선사한다.이날 ‘브라질 패밀리’ 최명화X쥬에너 부부는 밝은 텐션으로 스튜디오 출연진들과 인사를 나눈 뒤, 페루 여행에 나선 모습을 공개한다. 브라질 삼바 페스티벌, 아르헨티나 판타고니아 빙하,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에 이어 이번엔 페루로 이동해 잉카 문명이 남긴 유적지들을 둘러보며 고대 문명의 수수께끼를 탐험하는 것. 부부의 흥미로운 여행에 ‘남미 전문가’ 카를로스는 “오늘 역사 강의 제대로 준비하고 왔다”고 호기롭게 말하고, 잠시 후 그는 “고구마가 원래는 사람들이 먹는 채소가 아니었다. 잉카족들이 여러 종을 섞으면서 지금 우리가 아는 고구마가 생겼다. 감자, 고구마는 원래 독이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이혜원은 주부답게 “원래 감자에 싹이 나면 독이 생긴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자 ‘남편’ 안정환은 “(싹이 난 감자) 난 많이 먹은 것 같은데?”라고 폭로해 이혜원을 ‘뜨끔’하게 만든다. 당황한 이혜원은 “신혼 때 모르고 많이 (안정환에게) 먹이긴 했다”라고 해명하지만, 유세윤은 “과연 모르고 먹였을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대환장 티키타카 속 최명화, 쥬에너 부부는 ‘비니쿤카 무지개산’과 남미 페루의 세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미모의 딸과 데이트 현장을 공유했다.9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 오자마자 바로 다녀온 프라이빗 행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이혜원은 딸 리원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모습. 특히 큰 눈에 작은 얼굴 그리고 오똑한 콧대를 가지고 있는 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한편 이혜원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2004년 딸 리원, 2008년 아들 리환을 얻었다.리원은 지난 2022년 5월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에 합격해 현재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전공 중이다. 뉴욕대는 선발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며, 국내 배우 이서진이 해당 학교의 경영학을 전공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선 넘은 패밀리’의 MC 이혜원이 “캠핑카로 여행하고 싶은데 집에 못 하는 사람이 있다”고 남편 안정환을 공개 저격해 웃음을 안긴다.오는 9일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45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뉴질랜드’로 선 넘은 김정원, 케일라 커플이 출연해 다양한 현지 액티비티 도장깨기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김정원, 케일라 커플은 “세계에서 가장 큰 놀이터인 뉴질랜드는 액티비티의 천국이다. 하늘, 바다, 땅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라고 운을 띄운 뒤, “짜짠!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할 것”이라고 선포한다. 이에 유세윤은 “겨울에 캠핑카 여행이 낭만 있고 괜찮다”며 부러워한다. 이혜원도 “캠핑카 여행을 저도 너무 하고 싶은데, 우리 집에 저런 거를 안 하는 사람이 있다”며 슬쩍 안정환을 쳐다봐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 아내의 뜨거운 눈빛을 받은 안정환은 “섬이 더 재미있다”고 재치 넘치게 응수해 여전한 부부 케미를 발산한다.김정원, 케일라 커플은 루아페우 산에서 발원한 와이카토 강에서 익스트림 보트를 타는 것은 물론, 타우포 호수에서 온천을 즐긴 뒤 번지점프를 하는 등 ‘액티비티 도장깨기’에 돌입한다. 특히 김정원은 케일라를 위해 초록입홍합부터 연어스테이크, 소고기 등 화려한 요리를 준비해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나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샘 해밍턴은 “아, 정말 모르네”라고 아쉬워하더니 “연어 말고 송어를 샀어야 한다. 뉴질랜드에서는 무지개송어가 엄청 유명하다. 고기도 소고기가 아닌 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