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아들과 함께한 근황 영상을 공유했다.이혜원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 둘 셋! 베트남에서 한국 공장 한세도 구경하고, 체험도 하고! #공장탐방 #안리환 방학 중 #이혜원 방학아님 중 #소중한 경험"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게재된 영상에는 베트남 여행 중 한국 공장을 방문한 이혜원과 아들 안리환, 그 일행의 모습이 담겼다.이혜원은 이날 파란색 포인트가 들어간 흰 민소매 티셔츠에 같은 색 가디건을 걸치고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얹은 모습이다. 아래 청바지를 매치하며 캐주얼한 모습을 보였다. 아들 안리환 군은 듬직한 키와 덩치를 자랑하며 엄마 이혜원과 마찬가지로 편안한 차림을 하고 서 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니 리환이 키가 엄청 컸네요. 등빨 무슨 일", "리환이가 이렇게 많이 컸어요 우와! 혜원님 남친으로 보이겠어요", "리환이가 꽃미남이 됐네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2004년 딸 리원, 2008년 아들 리환을 얻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안정환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지난 13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2 3회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팔이 절단되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보디빌더 겸 유튜버 ‘윤너스’ 김나윤과 싱가포르 억만장자 데이비드 용, 그리고 남편에게 신장을 이식하며 감동을 선사한 라라네가 출연했다.먼저 안정환, 홍현희, 스페셜 MC 조정민이 등장해 첫 번째 친구를 만나러 갔다. ‘가보자GO’에 초대장을 보낸 첫 번째 친구는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얻게 되었지만, 신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디빌더에 도전, 비장애인 사이에서 4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감동을 선사한 김나윤이 등장했다.MC들은 장애로 인해 불편해진 생활 공간을 지혜롭고 센스 넘치게 채워나가는 김나윤의 긍정적인 모습에 감탄했다. 또한 장애를 얻게 된 후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의수를 착용하지 않고 자기 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당당함과 건강한 멘탈을 지닌 김나윤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한번 감탄했다.특히 안정환은 의수 없이 처음 밖으로 나갔던 날 타인의 시선에 망설였지만 이를 극복한 김나윤의 이야기에 자신의 축구 은퇴 심경을 솔직하게 밝히며 “축구 말고는 아무것도 못 하는 놈이라고 생각했다”라며 “흔히 하는 말이지만 노력을 해야한다. 노력은 중요하다. 노력으로 멘탈도 바뀐다”라며 강인한 면모를 보였다.뿐만 아니라 홍현희가 보디빌더와 유튜브, 배드민턴까지 섭렵한 김나윤에게 또 하고 싶은 운동이 있는지 묻자, 안정환은 “배드민턴하실 때 스텝을 봤는데 축구를 해도 잘 할 것 같다. 축구하시면 공짜로 알려드리겠다”라고 코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 입덧까지 함께 했다고 밝힌다.12일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42회에서는 홍콩으로 선 넘은 옥정헌, 챙캄링 부부가 처음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홍콩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는 ‘먹덧 투어’ 현장을 공개한다. 3년간의 연애 후,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했다는 두 사람은 이날 “현재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며 예비 부모가 되었음을 알린다.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 등 스튜디오 MC군단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부부를 응원한다.챙캄링은 “먹덧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토로하고, 이혜원은 “입덧이 심해서 냉동실 고드름을 따먹는 사람도 봤다. 그 정도로 평소에 먹지 않던 걸 찾게 된다”며 폭풍 공감한다. 그러자 안정환은 “난 아내가 임신했을 때, 같이 입덧했다”고 해, ‘사랑꾼 남편’임을 깨알 어필한다.잠시 후, 부부는 ‘먹덧’ 아내를 위한 먹거리 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두 사람이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바로 홍콩 배우 양조위가 즐겨 찾는 맛집. 무려 50년 된 ‘차찬텡’(차와 식사를 함께 하는 홍콩식 카페 겸 식당) 맛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이곳의 간판 메뉴인 파인애플 번과 소고기 계란탕면 등을 순식간에 ‘클리어’한다. 다음으로 주윤발의 단골 식당도 방문해, 주윤발이 무조건 시켜먹는다는 달걀 소고기 샌드위치, 튀긴 빵 창펀, 생선 소고기 콘지 등을 주문해 폭풍 먹방을 이어간다. 두 사람의 ‘네버엔딩’ 먹방에 안정환은 “우리도 다음에 홍콩 갈까?”라며 이혜원을 촉촉한 눈빛으로 쳐다봐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푸짐한 식사 후, 옥정헌X챙캄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MC 이혜원이 “결혼 전으로 다시 돌아가면 지금 남편이랑 결혼해야 돼요?”라는 반전 발언을 투척해 안정환에게 ‘의문의 1패’를 안긴다.5일(금)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41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잔다르크의 도시’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거주하는 서여진X벤자민 커플이 처음으로 등장해 결혼식 준비 과정을 모두 공개한다. 또한 방송인 파비앙이 프랑스 대표로 나서, 한국과 프랑스의 결혼 문화를 비교, 소개해 흥미를 더한다. 이날 스튜디오 MC들과 첫 인사를 나눈 서여진X벤자민 커플은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앞두고 있음을 밝혀 뜨거운 축하 박수를 받는다. 그런 뒤, 두 사람은 부케는 물론, 결혼식장을 꾸밀 꽃, 신부 드레스 등을 셀프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한국에서는 필수나 마찬가지인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없이, 대부분의 결혼식 용품을 신랑, 신부가 직접 챙겨서 눈길을 끈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식 당일이 되자, 슈트와 드레스를 차려입은 채 시청으로 향한다. 이와 관련해 서여진은 “프랑스에서는 웨딩홀 문화가 따로 없어서 혼인 신고와 동시에 시청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한다. 물론, 고성을 빌려서 결혼식을 치르는 커플도 많은데, 이에 대해 파비앙은 “프랑스는 성이 워낙 많아서 대여비가 의외로 비싸지 않다. 그래서 결혼식 비용이 한국의 절반 정도”라고 부연한다. 신랑이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식장에 입장하는 풍습도 놀라움을 안기는데, 이색적인 결혼식 장면에 과몰입
딸을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에 보낸 안정환, 이혜원이 자립심, 경제관념을 생기게 한 교육법을 소개했다.14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38회에서는 네 MC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와 ‘호주 대표' 샘 해밍턴, '인도 대표' 럭키, '미국 대표' 크리스 존슨이 함께한 가운데, 미국-네팔-스위스로 선 넘은 패밀리들의 각양각색 일상이 그려졌다.인도 대표로 처음 스튜디오를 찾은 럭키는 “한국살이 29년 차”라며 모두와 인사를 나눴다. 그러면서 “내가 1999년에 (한국에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에 샘 해밍턴보다 먼저 나갔다”라고 강조해 갑자기 ‘외국인 개그맨 서열’ 논란을 촉발시켰다. 이에 유세윤은 “혹시 옥상에 집합해 봤느냐?”라고 물었다. 럭키가 “옥상?”이라며 고개를 갸웃하자, “샘은 우리 앞에서 ‘열중쉬어’하고 있었다”라고 편을 들어 논란을 종결시켰다. 샘 해밍턴은 유세윤에게 즉각 “고맙다”라며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미국의 여유진-샘 로버츠 부부 새로운 가족으로 첫인사를 올렸다. 여유진은 “생후 8개월 된 아들 코아의 공동 육아를 위해 현재 메릴랜드에 있는 시댁에서 함께 살고 있다”고 설명한 뒤, 가족의 보금자리를 소개했다. 로버츠 부모님의 집은 정원에 가로수길이 있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이었다. 총부지가 1,470평에 저택은 120평이고, 또한 저택 안에는 넓은 거실과 주방은 물론, 기저귀를 갈기 위한 방, 강아지의 휴식을 위한 방 등이 있어 “드라마 세트장 같다”는 반응이 쏟아졌다.집 소개를 마친 뒤, 부부는 아들을 데리고 샘의 직장이 있는 워싱턴 D.C.로
이혜원이 렌트카 운전이 싫어서 일부러 술을 마시는 안정환의 만행을 폭로한다. 10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33회에서는 프랑스의 온수지X스테펜 부부와 미국의 이해리X미겔 부부, 베트남의 유찬X코이 부부가 각 지역의 명소인 몽생미셸, 오라클파크, 다낭을 소개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또한 프랑스 출신 파비앙과 호주 출신의 샘 해밍턴, 그리고 미국에서 10년간 생활했던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게스트로 나선다.이 가운데 베트남 호찌민에서 신혼 생활 중인 유찬X코이 부부는 휴양지로 유명한 다낭으로 여행을 떠난다. 다낭에 도착한 유찬은 “관광객이 많아 택시 잡기가 어렵다”며 운전기사가 동행하는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한다. 이를 지켜본 이혜원은 “(가족끼리) 여행 가면 렌터카 운전은 내가 하는 편”이라고 하더니, “남편은 안 한다. 여차하면 맥주를 마셔버린다”라고 폭로한다. 이에 유세윤과 김병현은 “선전포고를 해 버리네~”라며 안정환의 간 큰 면모에 혀를 내두른다. 유찬X코이 부부는 용다리와 바나힐, 미케비치 등 다낭의 볼거리 소개에 이어 호이안 코코넛 마을의 명물 ‘틴퉁’ 체험에도 나선다. 두 사람의 여행에 몰입하던 샘 해밍턴은 "틴퉁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 배를 소유할 경우 세금을 많이 내야했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만들어 진 바구니 배"라고 설명하다가, 갑자기 "프랑스 놈들 때문에"라고 급발진한다. 이에 깜짝 놀란 파비앙은 "죄송합니다. 조상님들께 말해볼게요"라고 너스레를 떨고, 샘 해밍턴은 "파비앙이 있다는 걸 깜빡했다"라며 급히 사과해 폭소를 안긴다.그런가 하면, 샘 해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이혜원이 해외여행 인증샷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8일 이혜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racias!!!! #리원베이비 ㅋㅋ #서프라이즈 #탔음 ㅋ#칸쿤 #탔쿤 #24년생일 #너모신나는사진은개인용저장ㅋ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멕시코 칸쿤에 놀러간 이혜원은 파란 케이크와 샴페인으로 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케이크에는 'Happy HYEWONDAY'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1979년생 4월 24일생인 이혜원이 생일을 앞당겨 기념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20대 모습 그대로다",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아름답다", "칸쿤 여행 나도 가고 싶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1999년 미스코리아 FILA로 인지도를 높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2004년생 딸과 2008년생 아들을 뒀다. 리혜원 라이프스타일컴퍼니를 운영하며 누리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 4천 년 동안 불타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의 산을 지켜보다 이혜원에게 '기습 플러팅'을 감행한다.5일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8회에서는 세계 3대 카니발인 '리우 카니발' 체험에 나선 '브라질 선넘팸' 최명화-쥬에너, 테헤란 속 '한국 찾기 여행'을 개시한 '이란 선넘팸' 양성민-러헬레, 우리에게 아직 낯선 나라인 '아제르바이잔'으로 향해 예비 처가 식구와 만난 주승현-누리에바 토파의 3개국 해외살이 현장이 공개된다.이중 경기도 파주에서 첫 등장한 주승현-누리에바 토파는 "5년 전 대구 도서관에서 만나 현재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다. 이들은 토파의 식구들을 위한 청첩장을 제작한 뒤 토파의 고향인 아제르바이잔으로 떠난다. 무려 18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아제르바이잔의 공항에서 주승현은 토파의 어머니인 예비 장모님을 만나 인사를 올린다. 이어 "장모님이 1975년생"이라는 소개가 나오자, 유세윤은 "우리 와이프랑 동갑"이라며 웃음을 빵 터뜨린다. 이혜원 또한 "남편(안정환)과 장모님의 나이가 같다"는 TMI를 방출해 친근감(?)을 더한다.잠시 후, 이들은 아제르바이잔 시내 구경에 나선다. '산유국'답게 도로 옆 곳곳에는 '시추기'가 즐비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승현은 "창문 밖에서 기름 냄새가 난다"며 생생하게 증언한다. 얼마 후 이들은 땅속에 매장된 천연가스로 인해 4000년 동안 불타고 있는 산인 '야나르 다그'에 도착해 신기한 절경을 눈에 담는다.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불이) 우리의 사랑 같네&quo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현역 축구선수 부부인 박정빈, 박세실리에의 현실적인 고충에 관해 “내 얘기 같다”며 몰입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 27회에서는 몽골-이탈리아-프랑스 ‘선넘팸’들이 각국의 다채로운 지역을 소개하는 일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의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몽골 출신 이수,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 프랑스 출신 파비앙이 함께하며 모국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곁들였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혜원은 축구선수 아내로서 해외살이 중인 박세실리에의 모습을 지켜보다 “나 또한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해외를 자꾸 돌다 보니 나만의 살림살이가 아예 없었다. 당시에는 어린 마음에 어딘가 뿌리내리고 싶은 욕구가 강했지만, 돌아보니 그것조차도 감사한 일”이라며 진한 공감대를 형성해 여운을 자아내기도 했다.가장 먼저 ‘몽골 선넘팸’ 이대열, 지아가 진짜 몽골을 소개한다는 ‘지아 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은 몽골 전통 식당으로 향해 초이완(몽골식 볶음 국수)과 소갈비찜을 먹었는데, 어마어마한 고기의 양에 몽골 출신 게스트 이수는 “포크질을 했는데 고기가 없으면 몽골 음식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소갈비를 뼈째 뜯는 먹방을 펼친 뒤 이들은 몽골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테를지 국립 공원에 도착했다. ‘랜드마크’인 거북바위와 아리야발 사원을 감상한 뒤에는 독수리를 손에 얹고, 몽골 말을 타고 외승에 나서는 등 몽골 전통 체험을 즐겼다.이후 두 사람은 숙소인 몽골 전통 가옥 ‘게르’에 도착했는데, 현대식으로 완벽하게 개조된 게르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혜원이 오스트리아에 사는 차서율-후강원 부부의 일상을 지켜보던 중, 임영웅 이야기가 나오자 돌연 신경전을 가동한다.22일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6회에서는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브라질 국제 커플 최명화-쥬에너, 포루투갈 제2의 도시인 포르투에 거주 중인 성효정-마리오 커플, 그리고 오스트리아 새 '선넘팸'인 차서율-후강원 부부의 해외살이 모습이 공개된다.이중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살고 있는 결혼 8년 차 차서율-후강원 부부는 현지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 중인 일상을 보여준다. '중국계 오스트리아인' 후강원은 장모님의 영향으로 인해 임영웅에게 스며들어, 임영웅의 각종 히트곡은 물론 앨범 판매량, 인생사까지 꿰뚫는 면모로 팬클럽 '영웅시대'의 일원임을 셀프 인증한다.후강원은 "오스트리아 사람들에게 한국 가수 '임영웅'을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싶다"며 잘츠부르크의 길거리에서 임영웅의 노래로 '버스킹'을 진행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제 나만 믿어요'가 첫 번째 버스킹곡으로 선정된 가운데, 이혜원은 "서바이벌 방송에서 임영웅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눈물이 났었다"며 숨겨온 '팬심'을 드러낸다. 이혜원의 이야기에 안정환은 바로 "참나...나나 그렇게 생각해 줘라!"며 발끈한다. 이혜원은 다시 "내가 눈물을 흘릴 당시에도 남편이 '무슨 일이야?'라고 물은 뒤, 비슷한 반응을 보이며 문을 쾅 닫고 나가버렸다"고 폭로한다.수세에 몰린 안정환은 "난 임영웅보다 모차르트가 좋아"라고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이혜원이 브라질 여행 도중, 나라별로 다른 손가락 제스처로 인해 겪은 '민망한 일'에 대해 언급해 폭소를 자아낸다.오는 22일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6회에서는 브라질-포르투갈-오스트리아에 사는 '선넘팸'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펼쳐진다. 먼저 유럽에서 '디지털 노마드' 생활 중인 최명화-쥬에너 커플은 쥬에너의 고향인 브라질 상파울루를 찾아, 쥬에너 어머니와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진다. 포루투갈의 새 '선넘팸'인 성효정-마리오 커플은 포루투갈 제2의 도시 포루투에서 '세상에서 가장'이라는 키워드의 '원데이 투어'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오스트리아에 거주 중인 차서율-허강원 부부는 '영웅시대(임영웅 팬클럽)' 소속인 중국계 오스트리아인 남편 허강원이 잘츠부르크 현지에서 임영웅을 적극 영업하는 과정을 공개한다.최명화-쥬에너 커플은 "5개월 전 헝가리에서 처음 만나 현재 유럽 각국을 돌며 일과 여행을 병행 중"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한다. 이들은 '디지털 노마드'의 새로운 목적지인 브라질 상파울루에 도착한다. 쥬에너의 고향인 상파울루에서 이들은 뉴욕 센트럴파크를 연상시키는 이비라푸에라 공원과 아기자기한 빌라마달레나 벽화 마을을 돌아본 뒤, 상파울루 중앙 시장으로 향해 어머니를 위한 선물을 고른다.영상을 지켜보던 이혜원은 "이곳에 가본 적이 있다"며 "시장을 돌던 중 민망했던 일이 있었다"고 회상한다. 이혜원은 "시장에서 으레 그렇듯 상인 분들과 흥정하며 쇼핑을 진행했는데, 상인들에게 'OK'라고 표현한 손 제스처가 욕이라
’선 넘은 패밀리’의 안정환X이혜원이 “한국-이탈리아를 오가는 장거리 연애 당시, 국제전화비로 ‘상한선’인 200만 원을 썼다”며 뜨거웠던 연애 시절을 회상해 시선을 사로잡았다.15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5회에서는 인도네시아 발리-몽골-독일에 사는 3개국 선넘팸들이 각국의 문화가 잘 드러나는 다양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의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몽골 출신 이수, 독일 출신 플로리안, 호주 출신 샘 해밍턴이 함께해 각 나라에 관한 정확한 설명을 곁들였다. 특히 이수는 “몽골 사람들이 시력이 좋다”는 MC 송진우의 말에 “몽골에 대한 편견이 여기서 시작됐다”고 반박한 뒤, “몽골 하면 말에서 활을 쏘고, 푸른 초원만 있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엔 한국 브랜드가 대거 진출해 ‘몽탄(몽골+동탄) 신도시’로 불린다”고 강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가장 먼저 ‘발리 선넘팸’ 이지연X나낭 부부가 출연, 어느덧 두 돌이 된 ‘최연소 서퍼’ 딸 모아나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현장을 공개했다. 이들은 생일파티용 ‘한식’으로 미역국과 김치전을 준비하기로 했고, 나낭은 유튜브에서 배운 조리법으로 미역국을 능숙하게 끓인 후 김치전 뒤집기에 성공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케이크까지 직접 만들어 음식 준비를 완료한 가족은 함께 스쿠터를 타고 나들이에 나섰는데, “아이랑 스쿠터를 타는 게 위험하지 않느냐”는 우려에 이지연은 “발리의 경우 부모와 자녀의 스쿠터 동승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발리 전통의상인 ‘크바야’ 가게에 들러 모아나의 생일용 크바야를 맞춘 이들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에게 반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3일 이혜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 ‘요즘 봄 맞이 찐 사용템 좀 보여주세요 (자주 사용하는 패션 아이템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혜원은 "저는 사람을 볼때 가장 먼저 보는 게 손이다. 그리고 신발을 많이 본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을 처음 봤을 떄 신발이 너무 깔끔해서 좋았다. 손도 남자다워서 되게 좋았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안정환의 반응은 어땠을까. 이혜원은 "나 손 되게 못생겼는데? 하면서 핸드크림 되게 열심히 바르더라. 역시 사람은 칭찬을 해줘야 다음 스텝으로 넘어간다"며 웃었다.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안정환이 과거 ‘장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다 머리카락을 자르게 된 이유를 밝힌다. 오는 15일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5회에서는 한국-몽골 국제 커플인 이대열X지아가 ‘예비 처가 식구’들을 처음 만나는 현장, 인도네시아 발리에 살고 있는 이지연X나낭 부부가 딸 모아나의 두 돌 생일파티를 ‘발리식’으로 열어주는 모습, 2001년생 동갑내기 부부인 ‘독일 뉴 선넘팸’ 이항표-에밀리 부부가 선보이는 ‘한-독 조기축구 국가대항전’이 펼쳐진다. 이날의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몽골 출신 이수, 독일 출신 플로리안을 비롯해 ‘동남아 해설 전문’ 호주 출신 샘 해밍턴이 출연해 각 나라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과 참견을 더한다.이중 몽골인 여자친구 지아를 만나기 위해 비행기로 3시간 반을 날아가 울란바토르에 도착한 이대열은 곧바로 지아의 식구들이 사는 울란바토르의 외곽으로 향한다. 입장 전 마지막까지 준비해온 몽골어를 ‘맹연습’한 이대열은 예비 처가 식구들과 어색한 첫인사를 나눈 후 식사를 한다. 특히 이날은 몽골의 설날인 ‘차강사르’ 전날이라 다양한 명절 음식이 상에 올랐는데, 이대열은 몽골 전통 만두인 보쯔를 비롯해 햄 샐러드 자코크 등을 맛보며 감탄한다.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와, 잘 먹네”라고 놀라워한 뒤, “나는 (처가 식구들과) 처음 만났을 때 긴장해서 잘 못 먹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음식이 잘 안 들어갔다”고 떠올린다. 이어 안정환은 “당시에는 장발 스타일을 고수 중이었는데, (이혜원의) 부모님을 만나 뵙기 전에 아무리 생각해도 어르신
안정환이 과거 ‘장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다 머리카락을 자르게 된 이유를 밝힌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 25회에서는 한국, 몽골 국제 커플인 이대열, 지아가 ‘예비 처가 식구’들을 처음 만나는 현장, 인도네시아 발리에 살고 있는 이지연, 나낭 부부가 딸 모아나의 두 돌 생일파티를 ‘발리식’으로 열어주는 모습, 2001년생 동갑내기 부부인 ‘독일 뉴 선넘팸’ 이항표, 에밀리 부부가 선보이는 ‘한-독 조기축구 국가대항전’이 펼쳐진다. 이날의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몽골 출신 이수, 독일 출신 플로리안을 비롯해 ‘동남아 해설 전문’ 호주 출신 샘 해밍턴이 출연해 각 나라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과 참견을 더한다.이중 몽골인 여자친구 지아를 만나기 위해 비행기로 3시간 반을 날아가 울란바토르에 도착한 이대열은 곧바로 지아의 식구들이 사는 울란바토르의 외곽으로 향한다. 입장 전 마지막까지 준비해온 몽골어를 ‘맹연습’한 이대열은 예비 처가 식구들과 어색한 첫인사를 나눈 후 식사를 한다. 특히 이날은 몽골의 설날인 ‘차강사르’ 전날이라 다양한 명절 음식이 상에 올랐는데, 이대열은 몽골 전통 만두인 보쯔를 비롯해 햄 샐러드 자코크 등을 맛보며 감탄한다.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와, 잘 먹네”라고 놀라워한 뒤 “나는 (처가 식구들과) 처음 만났을 때 긴장해서 잘 못 먹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음식이 잘 안 들어갔다”고 떠올린다. 이어 안정환은 “당시에는 장발 스타일을 고수 중이었는데, (이혜원의) 부모님을 만나 뵙기 전에 아무리 생각해도 어르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