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안정환이 눈치 없는 과거 기억 소환으로 인해 아내 이혜원에게 강력한 ‘압박’을 받는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 10회에서는 프랑스 2부 리그인 로데스AF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박정빈과 남편을 따라 덴마크에서 프랑스로 선을 넘어 온 박세실리아 부부의 ‘프랑스 적응기’가 펼쳐진다. 이날 박정빈의 등장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남일은 “K리그에서도 뛴 적이 있는 선수라 얼굴을 바로 알아보겠다”며 반가워하는가 하면, 박정빈을 향해 “어린 시절 차범근 축구상을 받을 정도로 잠재력이 있었던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축구 대선배’ 안정환, 김남일과 훈훈한 인사를 나눈 박정빈은 아내 박세실리아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덴마크 리그에서 뛰던 시절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데이팅 앱’을 하다가 지금의 아내와 운명처럼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이어진 두 사람의 과감한 러브스토리에 유세윤은 “이 방향 찬성이요!”라며 환호하는 반면, ‘대한 외국인’ 샘 해밍턴과 로빈은 “프로그램에 심의가 있다”며 ‘유교보이’이 빙의한 채 단속에 나서 묘한 대비를 이룬다. 이들의 대화 흐름을 잠자코 지켜보던 안정환은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멘트”라면서 “옛날로 치면 데이팅 앱이 폰팅과 같은 것”이라며 당시의 추억을 소환한다. 직후 신이 난 안정환의 폰팅 썰이 계속되자, 옆에서 묵묵히 이야기를 듣던 이혜원은 “(폰팅을) 해 봤나 봐요?”라고 안정환을 거세게 압박한다. 당황한 안정환을 향해 김남일 역시 “왜 말을 더듬어요?”라며 2차 공격을 퍼붓는다. 이에 안정환은 다급히 “사실 김남일이 폰팅하는 걸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 녹화 도중 아내 이혜원의 ‘찐 리액션’을 순간 캐치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17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회에서는 ‘스웨덴 선넘팸’ 이지현-아멜리 부부가 스웨덴에서 카페 창업에 도전하며, 현지 이웃들에게 ‘한국식 커피 메뉴’ 테스트를 진행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한국에서 커피숍 창업을 준비하다 스웨덴인 아멜리와 결혼 후, 스웨덴에서 꿈을 이루게 됐다는 이지현은 현지 테스트에 앞서 아내인 아멜리에게 미숫가루 라떼와 약과 아이스크림을 먼저 시식해보게끔 한다. 아멜리의 애매모호한 평에 “긍정적이야? 아님 부정적인 의미야?”라는 궁금증이 이어졌다. 화면에 몰입하던 이혜원은 자신도 모르게 털털한 리액션을 내뱉는다. 이때 아내의 ‘찐 텐션’을 곧바로 알아챈 안정환은 곧장 “슬슬 본색을 드러내는구만, 집에서 나와 둘이 있을 때 하듯이…”라고 공격(?)을 가동한다. 정곡을 찔린 이혜원이 얼굴을 감싸며 당황한 가운데, 안정환은 “방송 회차가 거듭될수록 본모습이 나올 수밖에 없어”라며 만족스런 미소를 드러낸다. 안정환은 카페 창업에 관한 아멜리의 냉철한 조언이 이어지자 “역시 가장 정확하게 이야기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아내뿐”이라고 거든다. 또한 “살아보니 잘 되는 건 다 아내 덕분이더라…”라며 결혼 23년 차 유부남의 ‘단짠 매력’을 폭발시킨다. 아내 이혜원을 들었다 놨다 한 안정환의 ‘찐 부부 모먼트’ 현장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일반적인 텐션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스웨덴 사람들의 ‘뜨뜨미지근’한 리액션에 네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가 연신 신기해하며 ‘
‘선 넘은 패밀리’의 MC 이혜원이 ‘사랑꾼’ 남편 안정환의 클래스가 다른 ‘로맨틱 이벤트’를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회에서는 이탈리아 몬차로 선을 넘은 패밀리인 마시모-김리하 부부의 ‘둘째 임신 공개’ 깜짝 파티를 비롯해, 헝가리 남자 차비-박규리 부부가 영국 런던에서 ‘장모님표 제육볶음’ 만들기에 도전하는 과정, 스위스 패밀리인 박민지-박메버릭 부부가 살인적인 물가에서 살아남기 위해 ‘국경’을 넘는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를 비롯해 이날의 ‘선넘팸’들을 지원 사격하러 나선 게스트 알베르토-에밀리-다니엘의 ‘티키타카 토크’가 쉴 새 없이 펼쳐졌다. 이탈리아로 선을 넘은 지 3년 차인 마시모-김리하 부부가 스튜디오 출연진과 인사를 나눴다. 이들의 등장에 이탈리아에서 첫 해외살이를 했던 안정환-이혜원 부부는 “우리가 이탈리아에 살던 당시엔 교민도, 한식당도 없어서 외롭고 힘들었다”며 반가운 기색을 보였다. 이날 부부는 크로와상과 카푸치노로 ‘이탈리아식 아침 식사’를 즐긴 뒤,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는 깜짝 파티를 진행하겠다”고 선포했다. 정육점에서 치즈와 소시지, 갓 썰은 프로슈토를 구매한 이들은 집으로 돌아와 직접 케이크 데커레이션을 한 뒤 한식 요리까지 준비했고, 얼마 후 마시모의 가족 모두가 집으로 찾아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마시모의 가족들은 살라미·프로슈토 플레이트와 핑거푸드로 이뤄진 이탈리안 요리를 비롯해, 떡갈비-잡채-김치전 등 다양한 한식을 함께 즐기며 ‘폭풍 식사’를 했다. 뒤이어 이들이 직접 준비한 케이크가 등장했다. 토퍼를 잡아당기면 현금이
안정환이 부부는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조언한다.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마스코트 안정환이 오는 12월 결혼을 발표한 독일인 다니엘을 위해, 유세윤-송진우와 함께 ‘유부남 연합의 조언’을 가동한다. 10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회에서는 독일에서 한국으로 선을 넘어온 지 15년 차인 다니엘 린데만이 게스트로 출연, “여자친구와 12월에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한다. 모두의 박수가 쏟아지는 가운데 안정환은 “12월이면 아직 좀 남았네요…”라더니, “오늘 함께하는 유부남들이 결혼 생활에 대해 낱낱이 얘기해 주겠다”고 선포한다. 이에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찌릿’한 눈빛을 보내며, “결혼 전까진 안 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만남을 만류한다. 그러나 안정환은 아랑곳하지 않고 “부부는 절대로 친구가 될 수 없다”는 폭탄 발언을 이어간다. 모두가 이혜원의 눈치를 보는 가운데, 안정환은 “부부는 OO 관계”라고 정의하며 엎질러진 물을 다급하게 수습한다. 진땀을 흘리는 안정환의 모습에 송진우는 “안정환이 ‘선 넘는 패밀리’를 진행하면서 이혜원의 눈을 제대로 마주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돌직구를 날린다. 이에 뼈를 맞은 안정환은 “콧물이 눈물처럼 난다…”고 너스레를 떨어 이혜원을 빵 터지게 만든다. 이날의 ‘선넘팸’으로는 한국-이탈리아 국제 부부인 마시모-김리하가 출연해, 밀라노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소도시 ‘몬차’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도시의 랜드마크인 ‘몬차 대성당’에서 결혼식이 열리는 광경이 생생하게 중계되는 가운데, 영상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다니엘에게 “(결혼식이) 12월이라고?”라고 다시 물은 뒤,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혜원이 해외 살이 중에도 ‘한국사’를 중요시하는 ‘K-부모’의 본능과 소신 있는 교육관을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3일 방송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회에서는 남아공으로 선을 넘은 패밀리인 10년 차 주짓수 선수 티안과 아내 장윤정의 자연과 함께하는 케이프타운 라이프를 비롯해, ‘헝가리 백종원’ 김성일-오르시 가족의 ‘한국인 맞춤형’ 부다페스트 투어, 스페인에 사는 ‘한-프’ 핵인싸 패밀리가 딸 레아의 방과후 적성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또한, 4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이날의 패널로 참여한 샘 해밍턴-앤디-라라 베니또의 맞춤형 참견이 이어지며 쉴 새 없는 재미를 안겼다. 패널로 함께한 남아공 출신 앤디는 “결혼 7년 차, 4세 딸아이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결혼을 먼저 한 뒤 부모님에게 결혼 사실을 전화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샘 해밍턴도 “저도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 다 컸으면 알아서 하는 것”이라고 맞장구쳤다. 반면, 안정환은 “아이들이 전화로 결혼을 통보한다면 절대 허락할 수 없다. 나는 K-아빠!”라고 단호히 말해, 문화 차이를 실감케 했다. 이어 남아공 ‘선넘팸’인 장윤정-티안 부부가 첫 등장해 스튜디오 출연진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국에서 처음 만나, 결혼 후 남아공까지 선을 넘게 됐다는 이들은 케이프타운의 랜드마크인 ‘테이블 마운틴’을 배경으로 모닝 해변 조깅에 나서 부러움을 자아냈다. 조깅 후 이들은 장윤정의 어머니와 영상 통화를 했고, 티안은 “12월에 남아공으로 오시면 여행 가이드를 해드리겠다”고 제안했다. 이른바 ‘장모님 투어’의 사
“아들 리환이가 트럼펫 연주를 취미로 시작했는데…”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최연소 트럼펫 주자로 미국 카네기홀에 선 아들 안리환을 언급하며 남다른 ‘교육관’을 밝힌다. 3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회에서는 파일럿 방송 당시 스페인에서 김치를 담그는 것은 물론, 순댓국과 아구찜 먹방까지 이어간 ‘한식에 진심인 부부’ 한-프 패밀리가 재출연한다. 이날 ‘스페인 핵인싸 가족’은 4세 딸 레아의 방과 후 활동을 찾던 중, 평소 스포츠를 좋아하는 레아를 위해 테니스-발레-태권도 등 다양한 운동에 도전해 레아의 ‘재능 찾기’에 나선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최근 ‘트럼펫 영재’로 화제를 모은 아들 안리환 군의 이야기를 털어놔 모두를 집중시킨다. 우선 이혜원은 “부모가 시키고 싶어 하는 것과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이 다를 수 있다”며 “딸 리원이는 어린 시절, 발레를 열심히 시켰는데 결국 축구를 하더라”고 밝혀 폭소를 안긴다. 이어 이혜원은 “둘째인 리환이의 경우 트럼펫을 취미로 시작했는데, 대회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아오면서 소질이 있다고 느꼈다.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이제는 진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안정환은 아내의 말에 귀를 기울이다가, “리환이가 축구를 시작했을 때 무조건 반대했다”며 “축구를 하면서 계속 ‘안정환 아들’이라는 그늘 속에 살까 봐, 아이가 상처받는 것이 싫어서 처음부터 시키지 않았다”고 덧붙여,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낸다. 반면 리환이가 새롭게 발견한 재능인 ‘트럼펫’에 대해서는 “(가는 길을) 반대하진 않았다, 참여를 못 했을 뿐”이라며,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의 ‘대과거’를 언급하며 객관화된 판단으로 남편을 디스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 6회에서는 남아공으로 선을 넘은 패밀리인 10년 차 주짓수 선수 티안과 아내 장윤정의 ‘자연 친화’ 케이프타운 라이프를 비롯해, 헝가리에서 한식 요리에 앞장서는 ‘헝가리 백종원’ 김성일-오르시 가족의 부다페스트 투어, 스페인에 사는 ‘한-프’ 핵인싸 패밀리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이들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스튜디오에서는 남아공에서 한국으로 선 넘어온 지 11년 된 앤디와 한국살이 8년 차 스페인 대표인 라라 베니또가 패널로 함께한다. 이날 남아공 ‘선넘팸’인 티안, 윤정 부부는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 가봐야 할 곳’ 5위를 차지한 케이프타운의 랜드마크, 테이블 마운틴을 배경으로 ‘모닝 해변 조깅’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이들은 12월에 남아공에 방문할 예정인 윤정의 어머니를 위해 티안의 ‘장모님 투어’를 기획해 본격적인 ‘현장 답사’에 나선다. 이때 윤정의 남편 티안은 “한국에 거주했던 2002년 당시 인생 첫 월드컵 경기로 ‘한국-이탈리아’ 8강전을 직관했었다”며 “특히 이탈리아를 상대로 골든골을 넣은 선수가 인상 깊었다”고 ‘축구 레전드’ MC 안정환을 언급한다. 윤정 또한 “나도 안정환의 팬이었다, 당시 긴 머리에 얼굴이 무척 잘 생겼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 화면을 보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다소 심란한 표정으로 “잘 생겼었었지”라고 그 시절을 떠올린다. 이혜원의 객관화된 멘트에 또 다른 MC 송진우는 “과거형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썼네”라고 탄식하고, 안정환은 “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첫 동반 MC로 출연한 채널A 에능 ‘선 넘은 패밀리’가 파일럿 방송 직후 ‘논스톱’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지난 9월 22일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선 넘은 패밀리’는 해외 각국에 사는 국제 가족들이 직접 찍어 보내온 ‘K-라이프'를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동반 MC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4부작 파일럿으로 기획됐던 ‘선 넘은 패밀리’는 정규 편성을 확정지어 오는 27일 밤 9시 30분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안방을 찾아간다. 파일럿을 성공적으로 이끈 안정환, 이혜원 부부와 함께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계속 호흡을 이어간다. 한국으로 선 넘어 온 ‘대한 외국인’ 샘해밍턴(호주), 파비앙(프랑스), 가잘(이란)이 5회에 가세한다. 이들은 국제 부부의 단짠단짠한 ‘K-라이프’를 함께 관찰하고 공감하며 시청자가 궁금해 하는 부분도 콕 찔러 소통하는 모습으로 알찬 정보와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헝가리 백종원’ 가족과 ‘한-프 패밀리’ 등 국제 가족들의 생생한 일상에 시청자들이 열띤 피드백을 보내주셨다. 방송 첫 회 만에 정규물로 확정됐을 만큼, 화제성과 시청률 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앞으로 매주 금요일 시청자들을 만난다. 해외 살이에 관심 많은 한국 시청자부터, 전 세계에 거주 중인 많은 교포들과 ‘K-문화’를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인종과 문화, 언어를 초월한 국제 부부의 찐 사랑과 K-라이프를 통해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는 슬하 1남1녀를 뒀다. 장녀인 안리원은 지난해 미국 명문대인
오늘(1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호주, 미국, 스페인으로 선 넘은 패밀리들을 만나본다. 먼저 호주로 선을 넘은 6년 차 국제 커플이 등장한다. 이들은 약 2000개 이상의 어종이 가득한 ‘낚시의 천국’ 호주에서 문어를 잡기 위해 해남, 해녀가 되어 K-물질을 시작한다. “문어를 잡을 때 까지 절대 물 밖으로 나오지 않겠다”는 각오와 함께 물속으로 들어간 호주 국제 커플이 과연 문어잡이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 MIT 투어를 떠났던 미국 엘리트 국제 가족이 다시 한번 등장해 내 집 마련을 위한 ‘오픈하우스 투어’를 떠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보는 집마다 100평은 기본, 넓은 앞마당까지 있는 초호화 대저택의 자태에 스튜디오는 감탄을 금치 못하고, 집의 가격을 예상해 보면서 마치 당장이라도 호화로운 미국 집에서 거주하는 듯 꿈에 부푼다. 또한 한식을 사랑하는 스페인 국제 가족이 K-푸드를 향한 열정을 전한다. 온 가족이 모여 집에서 익숙한 듯 김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낸다. 오직 한식을 찾아 약 200km나 떨어진 마드리드로 ‘한식 원정’을 떠나는 스페인 국제 가족. 스페인에서는 보기 힘들 것 같은 한식 메뉴를 위해 마드리드까지 떠난 이들이 과연 원하는 목표를 달성했을지 주목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인생의 반을 한국에서 살아 한국어도 영어도 잘 안된다며 씁쓸해하는 ‘대한 호주인’ 샘해밍턴이 등장한다. 샘해밍턴은 계속되는 호주 관련 질문에 벌떡 일어나 “나도 잘 모른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냐. 이래서 호주 관련 섭외가 오면 힘들다”며 욱하는 모습을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닮은 자녀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유튜브 제2혜원 채널에는 '화사한그녀 시사회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이혜원이 영화 '화사한 그녀' 시사회에 가기 전, 샵에서 단장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혜원은 헤어디자이너와 친한 듯 여러 이야기를 나눴고,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됐다. 헤어 스태프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이혜원은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에 다니고 있는 딸 리원 양과의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혜원은 "원래 리원이한테 살 빼란 소리 잘 안하는데 최근에 '한번 살을 좀 빼면 어때?'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리원이가 '왜? 엄마 나한테 왜 그래?'라고 답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헤어 스태프는 "리원이는 확실히 생각하는게 MZ인 것 같다. '왜 굳이 내가 그걸 그렇게 해야 돼? 난 지금 행복한데'라는 마인드인 것 같다"고 말했고, 이혜원은 이에 동의했다. 그러면서 "그러고보니 리원이가 아빠와 성격이 많이 닮은 것 같다. 남들 눈 전혀 신경 안쓰고, 나만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게 똑같다"고 긍정했다. 이어 이혜원은 "(안정환이) 초반에 살 쪘을 때 빼야하는 거 아니냐고 하니 '어렸을 때는 없어서 못 먹고, 운동할 때는 관리하느라 못 먹고 이제와서 먹겠다는 데 왜 난리야' 했다"며 "울컥했다. 먹고 싶은 거 다 사줄게 했다"고 밝혔다. 아들 리환 군도 남을 신경 안 쓴다고. 이에 헤어디자이너는 "다 누나 안 닮았네"라고 했고, 이혜원은 남들을 신경 쓰는 타입임을 수긍하며 "난 관종이라 그래"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의 '외모 역변'을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축구선수 김민재의 팬이라는 국제 커플이 등장했다. 이에 자연스레 MC 안정환의 '리즈 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예전에는 연예인보다 잘생겼었다는 과거가 언급된 것. 안정환은 한 화장품 광고에서 현빈과 같이 출연해 미모 경쟁을 하기도 했다. 안정환은 현재 자신의 모습에 "좀 변했죠?"라고 셀프 디스를 하다 아내 이혜원에게 "두 남자랑 사는 거다.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원은 "안 그래도 찬찬히 훑어보았다. 바뀐 거 아닌가 해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예전에 뜸을 뜨다가 생긴 상처가 있는데, 그게 아니었으면 의심했을 것"이라며 결혼 22년차 부부의 현실 반응을 보였다. 안정환은 2001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과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딸 리원은 현재 미국 뉴욕대학교 스포츠 매니지먼트학과에 재학 중이고, 아들 리환은 아빠를 닮은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안정환이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에 진학한 딸 리원을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세계 최고 공과대학인 MIT 출신의 미국 엘리트 국제 가족이 출연했다. 안정환과 이혜원의 딸 리원 역시 또 다른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에 진학했다. 뉴욕대는 이서진이 나온 대학교로도 유명하다. 이혜원은 "리원이가 열심히 준비해서 간 학교"라며 "스포츠 매니지먼트과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 매니지먼트 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빠가 선수 활동하는 동안 좋은 선수와 팀의 매칭이 힘들다는 걸 알게 되면서"라며 "스포츠 관련 법을 공부하겠다더라.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아이가 힘들 것"이라며 "나도 몰랐는데 2~3시간 밖에 안 잔다고 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숙사에서 남녀 커플이 동거를 할 수 있다는 독일의 독특한 대학 규칙이 소개됐다. 이에 이혜원은 "딸 리원이네 기숙사도 저렇게 되어 있다"며 "본인이 신청할 수 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부모님의 동의가 있어야 하지 않나? 성인인데?"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신청하면 허락할 거냐는 유세윤의 질문에 안정환은 "안 된다. 아직 학생인데. 성인이어도 문화 차이인 것 같다. 난 K-아빠다"라고 선을 그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이 전성기와 달라졌다고 폭로한다. 오늘(29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가 이번에는 미국, 헝가리, 독일로 선 넘은 패밀리들을 만난다. 먼저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 ‘MIT’ 출신의 미국 엘리트 국제 가족이 등장한다. 어릴 적부터 미국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밟아 한국 S전자에 입사한 미국 남편의 등장과 함께, 엘리트 가족이 보여준 MIT 캠퍼스 투어 모습에 스튜디오는 매순간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모두를 놀라게 한 미국 MIT의 캠퍼스의 모습은 어떨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주 솥뚜껑 삼겹살로 침샘을 자극한 헝가리 국제 가족이 한 번 더 등장한다. 헝가리 백종원은 특별한 손님을 초대해 솥뚜껑 삼겹살에 버금가는 또 다른 한식을 만들어 대접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 한글로 빼곡하게 적힌 한식 레시피를 보유한 사랑하는 ‘헝가리 1호 수제자’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선 넘은 패밀리’ 최초 국제 커플도 등장한다. 독일로 선 넘은 국제 커플은 독일 최고 명문 구단 김민재 선수의 이적 후 첫 공식 경기 현장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김민재 선수의 ‘찐’팬인 독일 여자친구는 과연 현장에서 김민재 선수를 직접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스튜디오에서 김민재 선수의 경기 모습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라며 김민재 선수를 극찬했다. 그러면서 선수 시절 당시 본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대방출해 듣는 이들을 모두 흥분시켰다. 안정환은 “신혼 시절 아내의 음식이 맛없어도 사랑의 맛으로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원도 질 수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 함께 방송 최초 부부 동반 MC로 나선다. 오는 22일 채널A 신규 예능프로그램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가 첫 방송된다. '선 넘은 패밀리'는 해외 각국에 사는 국제 가족들이 직접 찍어 보내온 K-라이프를 함께 보며 토크를 나누는 예능. '선 넘은 패밀리'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방송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안정환♥이혜원, 방송 최초 부부 동반 MC 출연 결혼 초반부터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로 선 넘어 살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안정환과 이혜원의 리얼 부부 케미가 '선 넘은 패밀리'에서 공개된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결혼 23년 차 찐 부부만이 할 수 있는 선 넘은 토크를 예고했다. 선 넘어본 유세윤, 송진우, 이지훈의 케미 전 세계 방방곡곡 선 넘어 여행 다니는 트래블러 유세윤, 선 넘어온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송진우,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이지훈. "선을 넘었다"는 공통점 아래 모인 이들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 토크에서 유부남들만의 폭발적인 케미를 엿볼 수 있다. 국제 가족들이 직접 전하는 단짠단짠 K-라이프 '선 넘은 패밀리'는 해외에 거주 중인 국제 가족들이 셀프캠으로 직접 영상을 찍어 보냈다는 것에 기존 관찰 예능과 차별점을 둔다. 해외 곳곳에 살고 있는 국제 가족들의 해외 일상은 물론 그 속에 숨어있는 K-라이프까지. 그들의 시선에서 찍은 영상은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해 기대감을 모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훈육법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제 THE 열심히 할 뿐이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혜원은 "아내 이혜원은 어떤 사람?"이라는 질문에 "그 질문은 내가 대답하는 것보다 남편한테 묻는 게 더 정확하긴 할 거 같은데"라며 "현명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엄마 이혜원은 어떤 사람인 것 같냐"는 질문에 "엄마로서는 조금 무서운 엄마였던 것 같다. 친구 같으면서도 자유를 주고, 책임감을 물을 수 있는 큰 틀을 만들어줬던 엄마"라고 말했다. ‘여자 이혜원’은 어떤 사람인지 묻자 “크 어렵다. 글쎄”라며 “늘 노력했던 것 같다. 우선 미스코리아 출신이고, 여자로서 외모도 내면도 채우려고 했다. 또 누구의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됐기 때문에 항상 노력했다. 가끔 아이들에게도 그런 대답을 듣고 싶었다”고 전했다. ‘안정환의 아내 리원이 엄마가 아니었다면?’이라는 질문에 “가끔 그런 상상도 해보긴 했었는데 결혼을 안 하고 있었으면 아마 나는 회사를 다니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연예계는 나의 본 직업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