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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돈 '탈출'한 황정음, 이혼 꼬리표 대신 노리는 '부활' [TEN피플]

    이영돈 '탈출'한 황정음, 이혼 꼬리표 대신 노리는 '부활' [TEN피플]

    배우 황정음이 이혼이라는 개인사를 '탈출'하고 배우로서 '부활'을 이뤄낼 수 있을까. 결혼 전 배우로서 화려한 전성기를 보낸 황정음. 한동안 그는 가정에 책임을 다한 탓에 자신의 이름 세 글자보다 누군가의 아내, 엄마로 익숙해져 있었다. 그러던 그가 최근 아픔을 무릅쓰고 작품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다른 수식어는 모두 지우고 다시금 '배우 황정음'이란 타이틀만 챙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23일 황정음이 SBS '7인의 부활' 대본 리딩에 참여한 모습이 공개됐다. 스틸 컷이 공개되기 전날 이혼 소송 중이란 사실을 알린 황정음. 그는 시끄러운 상황에도 변동 없이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했다. '7인의 부활'은 '펜트하우스'로 막장 신드롬을 일으킨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해 방송된 '7인의 탈출' 시즌2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이영돈에 대한 저격성 게시글을 올렸다. 이어 23일 "바람 피는 사람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지", "한번은 참았다.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것이다"라고 전 남편의 외도가 의심되는 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았다. 황정음은 결혼 전 배우로서 화려한 전성기를 맞이했다. 슈가의 멤버로 2001년 데뷔한 그는 2004년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황정음. 그의 연기에 대해 대중 반응은 따갑기만 했다. 그러다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연기력, 개성, 비주얼까지 다 잡은 배우로 새롭게 각인되기 시작했다.황정음의 인기와 연기력은 동시에 고공 행진했다. KBS2 '비밀'을 통해 멜로 장르까지 잘한다는 평을 끌어낸 것. 그는 MBC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

  • '이혼 소송' 황정음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 바람 한 번은 참았다"[TEN이슈]

    '이혼 소송' 황정음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 바람 한 번은 참았다"[TEN이슈]

    배우 황정음이 SNS에 남긴 댓글이 화제를 모은다.황정음은 23일 '난 영돈이 형 이해한다. 솔직히 능력 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 안 찬다. 돈 많은 남자 바람 피는 거 이해 못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지 ㅋㅋ'라는 댓글에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 네가 뭘 안다고 주댕이를 놀려.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 피는 게 맞지. 네 생각대로라면ㅋ"이라고 답했다.황정음은 "바람 피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깐 만났지. 그게 인생인 거란다"라고 했다. 또한 "저 한 번은 참았어유~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거예요"라고 남기기도.앞서 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황정음은 2016년 프로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2017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어 2020년 9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다. 두 사람은 2021년 7월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부부의 연을 이었다. 2022년 3월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혼 소송' 황정음, 화려한 성공 꿈꾼다('7인의 부활')

    '이혼 소송' 황정음, 화려한 성공 꿈꾼다('7인의 부활')

    복수의 판을 리셋하고 '7인의 부활'이 온다.23일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측은 진화한 7인의 빈틈없는 열연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7인의 탈출’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한 민낯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 불가의 전개, 뒤통수 얼얼한 반전의 묘미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독한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활약은 호평을 이끌었다.시즌 2로 돌아온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매튜 리(엄기준 역)의 손을 잡은 새로운 악의 공동체 탄생을 예고한 만큼,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역)이 이들과 어떤 게임을 펼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날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김순옥 작가를 비롯해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등 ‘김순옥 유니버스’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짜릿한 연기 포텐셜을 터뜨렸다. 완벽한 신분 세탁으로 한층 의기양양해진 매튜 리로 돌아온 엄기준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자기 뜻대로 거짓이 진실이 된 세상을 조롱하며 게임을 설계해 나간 매튜 리의 광기를 입체적으로 그리며 극을 이끌었다. 오직 엄기준이기에 가능한 유일무이 캐릭터를 완성해내 또 한 번 진가를 입증했다.황정음은 다시 한번 화려한 성공을 꿈꾸는 금라희로 분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자기 딸을 죽이면서까지 얻어낸 성공을 지켜내기 위한 욕망을 완벽

  • "이영돈에 마음 남아 재결합, 딸 낳을까 고민" 황정음, 4개월 전 '미우새' 발언 재조명 [TEN이슈]

    "이영돈에 마음 남아 재결합, 딸 낳을까 고민" 황정음, 4개월 전 '미우새' 발언 재조명 [TEN이슈]

    배우 황정음(39)이 남편인 프로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에 대해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해 10월 22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과 처음 만났던 순간과 재결합 비하인드를 전했다. 연애 10개월 만에 결혼해 결혼 8년차였던 황정음은 결혼을 빨리 결심한 이유에 대해 황정음은 "콩깍지가 씌어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다 멋있어 보였다"고 말했다.황정음은 또, 2020년 이혼 조정 소식을 전했다가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한 것과 관련 "충격적이었던 게 가족 단톡방에 내일 이혼 기사 나올 거니까 놀라지 마라고 했더니 아빠가 '이 서방이 더 걱정'이라며 나보다 남편을 걱정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돈과 재결합하게 된 배경도 밝혔다. 황정음은 예전에 내가 싫어했던 행동을 남편이 조심해주고 나도 마음이 아직 남아있었으니 둘이 합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재결합 이후 둘째 아들까지 출산한 황정음은 셋째로 딸 욕심까지 내비쳤다. 그는 "요즘 배우로서 커리어와 다시 엄마로 딸을 낳아야 하는지 고민"이라고 고백했다.이에 서장훈이 "왕식이, 강식이 이어 딸은 왕순이 어떠냐"고 제안했고, 황정음은 "내 별명이 왕순이다. 남편과 연애할 때부터 애칭이 황왕순"이라며 "딸을 낳으면 왕순이한다고 하자 엄마가 개구리 가족이냐고 했다"며 웃음을 안겼다.22일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황정음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

  • 이혼 소송 떠들썩하지만…황정음, '7인의 부활' 스케줄 차질 없이 소화 [TEN이슈]

    이혼 소송 떠들썩하지만…황정음, '7인의 부활' 스케줄 차질 없이 소화 [TEN이슈]

    배우 황정음(39)이 남편인 프로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에 대해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이 떠들썩하지만, 이 가운데 차질 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22일 연예계에 따르면 황정음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SBS 새 드라마 '7인의 부활' 포스터 촬영 중이다. 황정음은 이날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졌지만, 미리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7인의 부활' 촬영 역시 예정대로 참석한다. '7인의 부활'은 지난해 9월 방송된 '7인의 탈출'의 시즌2 드라마다. 복수의 판이 리셋되고, 7인의 캐릭터가 다시금 처절하고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황정음은 '7인의 탈출'에 이어 '7인의 부활'에서도 같은 캐릭터 금라희 역을 맡았다. '7인의 부활'은 오는 3월 29일 첫 방송된다.이날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황정음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황정음의 이혼 소식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020년 9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은 바 있다. 그로부터 약 10개월 이후인 2021년 7월 이들 부부는 재결합 소식을 전했고, 이로부터 8개월 만에 둘째 아들을 얻기도 했다. 2016년 2월 결혼한 이들은 슬하 2남을 뒀다. 이번 황정음의 이혼을 두고 일각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

  • "아이들 생각 안 하나"…황정음·최동석, SNS 작심 폭로 선 넘었다 [TEN피플]

    "아이들 생각 안 하나"…황정음·최동석, SNS 작심 폭로 선 넘었다 [TEN피플]

    배우 황정음(39)과 아나운서 최동석(45)이 이혼을 앞두고 배우자를 향해 공개적으로 작심 저격을 한 것과 관련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황정음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소속사는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황정음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작심하고 남편을 저격하며 스스로 이혼설에 불을 지폈다.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남편인 프로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 속 이영돈은 아이들과 함께 있거나, 필터가 사용돼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기 때문. 이 사진에 대해 황정음은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 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고 코멘트 했다. 이밖에 "우리 오빠 짱구 시절 귀여워라. 추억 여행 중", "우리 오빠 A형 감염 걸렸을 때 아팠을 때"라는 등의 글을 적었다. 이후 해당 게시글에 지인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이 "영돈이 연락 안 돼요"라 댓글을 달자 "그럴만 하죠", "지금 걸린 게 많아서 횡설수설할 거예요"라고 답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다. 여기에 황정음과 절친한 지인들은 웃음을 표현하는 이모티콘

  • 황정음♥이영돈, 재결합→둘째 출산→진짜 이혼…걸그룹 출신들의 다사다난 결혼史[TEN피플]

    황정음♥이영돈, 재결합→둘째 출산→진짜 이혼…걸그룹 출신들의 다사다난 결혼史[TEN피플]

    이혼 소식을 대중에게 알리기까지 이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걸그룹의 멤버로 데뷔해 대중에게 사랑받던 연예인들이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상처를 보였다. 결혼 후 잘 사는가 싶더니 고충을 겪어온 것이다.황정음은 22일 이영돈과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혼 사유가 이영돈에게 있다고 판단해 이혼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기 전 황정음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며 이영돈의 사진을 여러 차례 게시했다. 이에 대중은 황정음의 이혼을 예측했고 다음날 그는 사실임을 인정했다.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고 아들을 출산했다. 파경을 2020년에 겪었으나 재결합했고 2022년 둘째를 낳았다.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은 바 있기에 견고해진 가정생활을 예측하던 대중은 이번 소식에 충격을 표했다.걸그룹 라붐 멤버로 2014년 데뷔한 율희는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법적 부부가 된 율희는 아들과 쌍둥이 딸을 출산했고 KBS2 '살림하는 남자'에 출연해 단란한 가정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아이돌 활동에 한창이던 때 결혼하며 비난 여론을 받기도 했지만, 화목한 가정생활을 공개하며 대중에게 응원받았다. 따라서 율희의 이혼 소식은 많은 이에게 놀라움을 일으켰다.세 자녀의 양육권은 율희가 아닌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이에 대해 율희는 "현실적인 문제와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

  • "터질 게 터졌다"…황정음, SNS 저격한 이영돈과 8년 만에 결국 이혼 [TEN이슈]

    "터질 게 터졌다"…황정음, SNS 저격한 이영돈과 8년 만에 결국 이혼 [TEN이슈]

    배우 황정음(39)이 남편인 프로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국 이혼한다. 결혼 8년 만이다.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황정음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황정음의 이혼 소식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020년 9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은 바 있다. 그로부터 약 10개월 이후인 2021년 7월 이들 부부는 재결합 소식을 전했고, 이로부터 8개월 만에 둘째 아들을 얻기도 했다. 2016년 2월 결혼한 이들은 슬하 2남을 뒀다. 이번 황정음의 이혼을 두고 일각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분위기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그 동안 아슬아슬한 부부 생활을 이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혼 보도 하루 전날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 속 이영돈은 아들과 함께 있거나, 필터가 사용돼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기 때문. 이 사진에 대해 황정음은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 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고 코멘트 했다. 이밖에 "우리 오빠 짱구 시절 귀여워라. 추억 여행 중", "우리 오빠 A형 감염 걸렸을 때 아팠을 때"라는 등의 글을 적었다. 이

  • 황정음, 결국 이혼한다 "혼인 유지 어렵다, 사유는 밝힐 수 없어" [공식]

    황정음, 결국 이혼한다 "혼인 유지 어렵다, 사유는 밝힐 수 없어" [공식]

    배우 황정음(39)이 결국 이혼한다. 결혼 8년 만이다.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황정음의 이혼 소식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20년 9월 남편인 프로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이후 2021년 7월 황정음과 이영돈은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부부의 연을 이었다. 당시 황정음 측은 "이혼조정 중 두 사람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6년 결혼해 2017년 슬하 첫 아들을 뒀던 황정음은 파경 위기 후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하기도 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황정음, 이영돈과 두 번째 이혼설…소속사 "곧 연락드리겠다"

    황정음, 이영돈과 두 번째 이혼설…소속사 "곧 연락드리겠다"

    배우 황정음(39)이 두 번째 이혼설이 불거졌다. 이 가운데,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화를 받지 않고 돌렸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텐아시아의 전화를 받지 않고 "곧 연락드리겠다"는 문자를 보냈다. 이날 한 매체는 황정음의 이혼 소송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은 최근 남편인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 황정음은 이영돈에게 귀책 사유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016년 결혼, 2017년 첫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2020년 9월 두 사람은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이후 2021년 7월 황정음과 이영돈은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부부의 연을 이었다. 당시 황정음 측은 "이혼조정 중 두 사람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2022년 3월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하기도 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황정음, '♥이영돈'과 이혼설 재점화…"망신 주기용 얼굴 박제?" [TEN이슈]

    황정음, '♥이영돈'과 이혼설 재점화…"망신 주기용 얼굴 박제?" [TEN이슈]

    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SNS에 남편 이영돈의 얼굴 사진을 다수 게재해 '계정 해킹설'에 이어 '이혼설'까지 나오고 있다.황정음은 21일 자신의 계정에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며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올렸다.이어 "우리 오빠 짱구 시절 귀여워라. 추억 여행 중", "우리 오빠 A형 감염 걸렸을 때 아팠을 때"라고 했다.이후 해당 게시글에 지인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이 "영돈이 연락 안 돼요"라 댓글을 달자 "그럴만 하죠", "지금 걸린 게 많아서 횡설수설할 거예요"라 답해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황정음은 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2020년 파경 위기를 겪었으나 재결합했고, 재결합 소식 8개월 만에 둘째를 출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연인' 남궁민에 패했지만…'7인의 탈출' 이유비→이준, 소름 돋는 악인 연기[TEN피플]

    '연인' 남궁민에 패했지만…'7인의 탈출' 이유비→이준, 소름 돋는 악인 연기[TEN피플]

    자극적인 맛으로 휘몰아치던 '7인의 탈출'이 막을 내렸다. 시청률 경쟁에서는 뒤쳐졌지만, 배우들의 악인 연기만큼은 빛을 발했다. 지난 17일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최종회를 선보였다. 민도혁(이준 분)은 매튜 리(엄기준 분)에 반격을 시도했으나, 총상까지 입으며 실패로 돌아갔다. 금라희(황정음 분), 차주란(신은경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 한모네(이유비 분), 양진모(윤종훈 분)은 민도혁을 외면하고 참회할 기회 대신 다시 욕망을 선택하며 매튜 리의 손을 잡았다. 다만 홀로 남겨진 민도혁 앞에 진짜 이휘소가 강기탁과 함께 나타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시즌2는 2024년에 방송 예정이다. 최종회인 만큼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다. 전회차인 16회는 5.2%, 17회 시청률은 6.6%로 1.4포인트 상승한 것. 반등의 조짐을 보였지만, '막장 대모' 김순옥 작가의 전작 '펜트하우스'를 생각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또한 '7인의 탈출' 제작지로 460억원 이상이 들어간 것에 비해 턱없이 낮은 시청률이다. '연인' 파트2의 강력한 경쟁자로 불렸을 만큼 기대는 컸다. 하지만 방송 이후 아동 학대, 원조 교제 출산, 뇌물 교사 등 소재로 논란에 휩싸였다. 막장이어도 선을 넘었다는 평이다. 이는 시청률로 이어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연인' 20회 시청률은 12.4%. '7인의 탈출' 시청률의 약 2배다. 배우들의 연기 변신만큼은 호평을 자아냈다. 특히 이유비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모네로 등장한 그는 누구보다 독한 모습을 보이며 '악인' 그 자체로 분했다. 한모네는 거짓말로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결국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인물이다. 자신이 원하던 톱스타가 된

  • 엄기준 복수 제대로 시작했지만…'7인의 탈출', 시청률 5.3% '자체 최저'

    엄기준 복수 제대로 시작했지만…'7인의 탈출', 시청률 5.3% '자체 최저'

    ‘7인의 탈출’ 엄기준이 복수 플랜의 다음 스테이지를 열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11회에서는 매튜 리(엄기준 분)가 설계한 복수의 큰 그림이 일부 밝혀졌다. 정체를 밝힌 매튜 리는 6인의 치부를 쥐고 ‘K(김도훈 분)’를 잡는 ‘말’로 이들을 자신이 설계한 게임판 위에 올렸다. 살아남기 위해 매튜 리가 원하는 대로 복수의 ‘말’이 된 이들은 각자의 미션을 수행했다. 그런 가운데 ‘K’의 아지트에서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금라희(황정음 분)의 혼란은 또 한 번의 반전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1회 시청률은 전국 5.3%, 수도권 5.3%(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튜 리는 복수의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매튜 리가 이휘소라는 사실에 경악한 이들은 어떻게 증명할 거냐고 물었다. 매튜 리는 금라희, 한모네(이유비 분),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윤종훈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 6인의 치부를 공개했다. 특별관리대상으로 분류해 악인들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는 것. 그는 방다미(정라엘 분)와 같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법이 하지 못한 응징을 할 거라 선언했다. 금라희는 자신들을 살려둔 진짜 이유, 원하는 것을 말하라고 했다. 매튜 리는 ‘K’를 잡는 ‘말’로 쓸 거라면서 자신의 명령에 복종하며, 마지막 속죄의 기회를 받으라고 했다. 의견은 분분했다. 한모네가 ‘K’의 편에 서겠다고 했지만, 다른 이들은 이휘소의 휴머니즘을 마지막으로 믿어보자고 했다. 그렇게 6인은 매튜 리를 선택했다. 성찬그룹과 싸울 준비를 마친 매튜 리는 집결 명령을 내렸다. 매튜 리는 6인에게

  • [종합] 황정음, ♥이영돈과 재결합 "마음 남아 있었다…딸 낳는 게 소원"('미우새')

    [종합] 황정음, ♥이영돈과 재결합 "마음 남아 있었다…딸 낳는 게 소원"('미우새')

    황정음이 남편과 이혼 위기에서 재결합하게 된 이유가 마음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황정음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황정음은 '원조 애교 장인'답게 13년 만에 '띠드버거(치즈버거) 애교'를 선보이며 모벤져스의 호응을 얻었다. 그러면서도 "이젠 못하겠다"라며 쑥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벤져스가 "이렇게 귀여운데 악역을 한다"라며 놀라워하자 황정음은 "가족들은 제 악역 연기를 보고 원래 성격 나왔다고 이야기한다"라고 답해 답해 웃음을 안겼다.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과 연애 10개월 만에 결혼해 결혼 8년 차를 맞았다. 당시 결혼을 빨리 결심한 이유에 대해 황정음은 "콩깍지가 씌어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다 멋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남편과 2020년 이혼 조정 소식을 전했다가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했다. 황정음은 이혼 기사 보도 하루 전날,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렸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황정음은 "충격적이었던 게 가족 단톡방에 내일 이혼 기사 나올 거니까 놀라지 마라고 했더니 아빠가 '이 서방이 더 걱정'이라며 나보다 남편을 걱정했다"고 전했다. 황정음 부부는 이혼이 아닌 재결합을 택했다. 또한 최근 둘째까지 얻었다. 황정음은 “다시 잘 합친 것 같다”며 "예전에 내가 싫어했던 행동을 남편이 조심해주고 나도 마음이 아직 남아있었으니 둘이 합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황정음은 둘째 사진도 공개했다. 첫째 아들의 이름은 왕식, 황정음은 "왕강형제"라며 흐뭇해했다. 요즘 보기 드문 이름에 MC 서장훈은 "만화 주인공 같다"라며 누가 지었는지 궁금해했다. 황정음은 "남편이 요즘

  • 황정음 "♥이영돈과 재결합 잘한 것 같아, 부모님 반응에 충격" 최초 고백 ('미우새')

    황정음 "♥이영돈과 재결합 잘한 것 같아, 부모님 반응에 충격" 최초 고백 ('미우새')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한 사연을 최초로 고백한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악역 연기로 열연하고 있는 황정음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이날 황정음은 원조 애교 장인의 명성에 걸맞게 모(母)벤져스를 위한 애교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군다. 13년 만에 ‘띠드버거(치즈버거)’ 애교를 선보인 황정음은 모벤져스의 폭발적인 호응에도 “이젠 못하겠다”라며 고개를 내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렇게 귀여운데 악역을 한다”라며 놀라워하는 모벤져스에게 황정음은 “가족들은 내 악역 연기를 보고 원래 성격 나왔다고 이야기한다”라고 재치 있게 답하며 솔직한 매력을 과시한다. 2020년 이혼 조정 소식을 전했다가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한 바 있는 황정음은 그간의 일들을 처음으로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황정음은 이혼 기사 보도 하루 전날,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렸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딸의 이야기를 들은 부모님의 반응에 오히려 더 충격을 받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황정음은 “다시 잘 합친 것 같다”며 남편과의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하게 된 숨은 사연을 털어놓고, 이를 들은 모벤져스는 한마음으로 황정음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황정음이 털어놓은 가슴속 이야기는 오는 2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